1. 호드 스토리라인
1.1. 돌아온 공포의 요새
오그리마에서 비행선을 타고 북풍의 땅의 전쟁노래 요새에 도착한다. 전쟁노래 요새는 현재 늘어나고 있는 스컬지 네루비안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영웅을 환영하는 가로쉬 헬스크림의 옆에, 대군주 사울팽은 스컬지가 요새를 공격하기 시작했으니 요새 밖의 라즈고르에게 보고하라고 한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대군주 라즈고르, 바람의 기수 토보르
- 네루비안들을 없애고 그들의 알주머니도 없애는 영웅의 활약을 보고 라즈고르는 요새 꼭대기의 바람의 기수 토보르에게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 토보르는 가로쉬의 상륙지 해안으로 가서 공성 전차를 타고 스컬지에게 호드의 정의를 보여주라고 말한다. 블러드 엘프 야니의 마법 융단을 타고 갈 수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그림자추적자 바르투스
- 바르투스의 친구인 포세이큰 루터가 시체로 발견된다. 그의 일지에는 스컬지 강령군주들이 자신을 노리는 것 같아서 혈액독으로 자살했다고 쓰여 있다. 바르투스는 가로쉬 헬스크림에게 즉시 전하라고 말한다.
- 가로쉬는 일지를 보고 시큰둥하다가, 영웅 스스로 증원군이 되어 강령술사의 농장으로 가면 되겠다고 말한다. 전쟁노래 농장 전진기지의 이코리스를 찾아 보자.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엔도라
- 블러드 엘프 엔도라는 균열 근처에서 약초를 채집하다 암흑 마법사들에게 포위되었다가, 붉은 비룡을 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녀는 고맙다는 말도 못했으니, 그들을 찾아서 감사의 말을 전해달라고 한다. 아마 호박석 절벽에 있을 것이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대사 탈론가
- 타운카의 대사 탈론가는 자신의 마을이 현재 지원이 필요하며, 가로쉬보다는 영웅에게 직접 부탁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를 위해 타운카르 마을로 가 보자.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신비주의자 사우라노크
- 자신의 친구 선견자 그림워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 틀림없다고 짐작하는 사우라노크. 보르고로크 전초기지로 가서 그의 제자 스날팡을 찾아보라고 한다.
야니의 마법융단으로 가로쉬의 상륙지 근처의 메아리 해안에 도착한다. 북쪽 가로쉬의 상륙지와 남쪽의 투스카르의 마을 팔에아에는 정체불명의 안개 속에서 크발디르가 나타나 약탈하고 폐허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전차는 상륙 후에 한 대도 전쟁노래 요새로 보내지 못했다고 한다. 전차군단을 지휘하고 있는 전차 사령관 고지는 모부라는 고블린[1]에게 가서 필요한 것을 물어보라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정비사>모부, <전차 사령관>시체분쇄자 고지
- 고블린 정비사 모부는 도구가 없어 전차 수리에 애먹고 있다. 그의 도구를 찾아 주고 금속판을 모아서 전차들을 수리하고, 나삼의 평원에 전차를 몰고 가서 스컬지를 없애 버리자.
- 역병이 살포되고 있는 나삼의 평원에서 켈투자드의 환영과 마주친다. 이 소식을 가로쉬에게 알리자. 그는 낙스라마스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고, 영웅을 과소평가한 것을 사과하며 켈투자드와 리치 왕의 음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팔에아의 왈토르
- 투스카르인 팔에아의 왈토르를 위해 크발디르의 부관 오라부스라는 자를 처치하자.
- 그는 팔에아의 생존자인 카루크를 만나 보라고 조언한다. 그는 크발디르 본거지인 채찍파도 해안으로 떠났다고 한다.
1.2. 스컬지 강령군주
남쪽의 채찍파도 해안에서 카루크라는 투스카르를 만날 수 있다. 그는 크발디르라는 안개 인간에게 자신이 살던 마을이 파괴되고, 자신의 아버지까지 살해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복수를 꿈꾸고 있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카루크
- 크발디르들과 아버지의 원수인 잔혹한 가멜을 처치해 달라고 부탁한다.
- 마지막으로 감사를 표하며 원수를 갚았다고 생각한 순간, 아버지 아리우트의 영혼이 나타나 나가 여사제를 찾으라는 말을 한다.
- 해안의 명가 폐허 유적에서 비야라는 나가를 만난다. 그녀는 500년 전 이야기를 하는데, 아즈샤라가 레비로스라는 존재를 깊은 곳에 가두었지만 크발디르가 레비로스를 깨워 나가를 제물로 바치고 있다고 한다. 영웅과 연합하기로 한 나가는 레비로스를 처치하기 위해, 라즈 나즈잔의 삼지창[2]을 이용하라고 말한다.
- 빙하 아래에 잠자고 있던 거대한 괴물, 레비로스를 직접 물리치고 돌아온 영웅. 카루크는 영혼이 안식을 찾았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한다.
가로쉬의 명으로 그림자추적자 이코리스를 찾아 농장 전진기지에 도달한다. 이코리스는 증원군이 고작 한 명이라는 것에 어이없어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그림자추적자 이코리스
- 루터의 메모를 참조해 볼 때, 스컬지가 농장을 번식처 용도로 쓰는 것 같다고 한다. 정보 수집을 위해 곡물창고와 토르프의 농장, 그리고 도살장을 정찰해 보라고 한다.
- 모아온 정보를 종합한 이코리스는, 호드를 언데드로 바꾸는 일을 하는 스컬지 대리인은 북서쪽 농장을 부화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그림자추적자인 게트리가 추적중이라 한다.
- 무너져 가는 호드의 탑 위에서 게트리가 잠복중이다. 그는 또 혼자뿐인 영웅을 보고 실망하지만, 함께 부화장의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무두장이 바리두스를 처치하러 다가간다. 그러나 바리두스는 둘만 다가온 호드의 병력을 비웃으며 영웅과 게트리를 기절시키고, 근처의 강령술사에게 영웅의 시체를 되살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그 강령술사는 사실 사울팽이었고, 사울팽은 영웅과 함께 엄청나게 많이 되살아난 스컬지들과 바리두스를 처치한다. 사울팽은 자신이 왔다는 것을 가로쉬에게 입도 뻥끗하지 말라며 게트리와 영웅에게 주의를 준다.
- 가로쉬는 "자기 혼자 똑똑한 줄 아는 노인네도 생각이 좀 바뀌었을 것"이라며 영웅을 치하한다.
- 가로쉬는 다음으로, 포로수용소의 감시자 노르크 블러드프렌지를 도와 포로 호송과 교환 임무를 수행하라고 명한다.
1.3. 헬스크림의 용사
포로감시자 노르크 블러드프렌지는 그의 아들과 함께 얼라이언스의 포로들을 비웃으며 서 있다. 그는 그들을 포로가 아니고 겁에 질린 개라며 비난한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감시자 노르크 블러드프렌지
- 얼라이언스의 탈영병이 늘어나 감옥이 모자라 문제라고 한다. 영웅에게는 포로를 교환하는 임무를 맡긴다. 용맹의 성채로 통하는 교차로까지 포로를 데려가 신호탄을 쏘아 얼라이언스의 장군이 나타나길 기다리자.
교차로 근처의 핏빛포자 평원에는 정찰병 툰고크가 있다. 그는 가까운 곳의 타우렌 마이트혼과 블러드 엘프 라우리스에게 가 보라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혈법사 라우리스, 주술사 마이트혼
- 라우리스는 알려지지 않은 핏빛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핏빛포자 식물들을 연구하는 중이라고 한다.
- 라우리스는 암술잎을 연구해 보았는데, 나방이 가루받이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밝혀진다. 코볼트가 나방을 보호하는 이유가 그래서라는 것이다. 이제 나방의 꽃가루를 모아 암술잎과 섞어 피부에 문질러 보자. 영웅은 작아지고 토를 하면서 혈관이 타오르는 느낌을 받는다.
- 가로쉬는 마이트혼과 라우리스에게 마그나타우르를 근절하라는 임무를 주었다. 그러나 호드 1개 소대가 전멸하고 단 둘만이 살아남았다고 한다. 주술사 마이트혼은 라우리스의 연구로 만든 핏빛포자를 마그나타우르의 우두머리 감모스라를 약하게 한 후 처치하자는 작전을 짠다. 이제, 동굴 내부의 감모스라를 처치하고 머리를 가로쉬에게 가져가자.
- 가로쉬는 노스렌드에 호드가 굳건한 발판을 다지게 된 게 영웅의 덕분이라며 치하하고, 동맹 타운카의 타운카르 마을에 가서 족장 윈터게일과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 북풍의 땅 동쪽에 타운카르 마을에서, 족장 윈터게일은 영웅이 조금 늦게 왔고 많은 타운카들이 이미 타운카르를 버리고 동쪽 멀리 있는 용의 안식처로 피난을 떠났다고 말한다.
1.4. 푸른용군단
전쟁노래 요새의 엔도라의 부탁으로 호박석 절벽의 마법사들에게 대신 감사의 말을 전하러 온 영웅. 달라란의 사서 도나단을 만난다. 호박석 절벽은 붉은용군단과 달라란의 연합이 푸른용군단에 대항하고 있다. 그는 달라란이 수수께끼를 풀 여력이 없는 상태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사서 조나단
- 아제로스 각지에서 마법사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조나단. 남쪽에 달라란의 대마법사 에바노르가 푸른용군단의 마법사 사냥꾼으로부터 잡혀 버렸으니 푸른용군단의 마술사 한 명을 잡아와 심문시키자고 한다.
- 비겁하게 키린 토의 행동강령을 운운하며 직접 고문하지 않으려는 마법사들 대신, 영웅이 직접 푸른용군단의 마술사를 고문하게 되었다. 알아낸 사실은, 에바노르는 공중 감옥에 갇혀 있고 열쇠는 살란드라는 자가 가지고 있다는 것.
- 조나단의 부탁으로 살란드를 처치했으나, 열쇠는 부서져 있었다. 조나단은 옆에서 잠자고 있는 술리스트라즈에게 부탁해 보자고 한다.
- 술리스트라즈는 귀찮게 구는 필멸자에게 까칠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열쇠를 새로 벼려 준다. 이제, 비룡을 타고 작전을 수행하자. 공중의 비전 감옥에서 무사히 에바노르를 탈출시키고, 그녀와 함께 마법사 탑 꼭대기층으로 순간이동한다.
- 이제 에바노르와 술리스트라즈의 청으로, 콜다라로 날아가게 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사서 가렌
- 이 지역은 균열이 발견되는 지역인데, 최근에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대지가 갈라져 혼란한 힘이 담긴 독특한 에너지장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여기 남서쪽 벼락 아래와 서쪽 바다 속의 변형 지형, 겨울지느러미 멀록 동굴을 찾아서 비전력을 측정해 달라고 한다.
- 바다 속의 갈라진 지형은 엄청나게 컸고, 가렌은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호박석 절벽 서쪽의 거대한 섬, 콜다라에는 키린 토 마법사들과 붉은용군단이 위상 말리고스와 푸른용군단의 요새인 마력의 탑 바로 앞에서 변위의 보호막을 치고 숨어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대마법사 베리난드
- 아제로스 전역에서 마력의 탑이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관찰중인 베리난드는, 측정 장치를 콜다라 곳곳에 설치해 두었다고 한다.
- 영웅이 읽어 온 수치를 듣고 난 베리난드는 어쩌면 아제로스도 아웃랜드로 변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한다. 최근에 나타난 빙하의 고대정령이 마법에 구속된 고대정령으로 변할 정도라고.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식료품 상인>사서 세라
- 코라스트라자라는 붉은용은 세라의 옆에 있는 라엘로라즈의 여동생인데, 그녀는 오빠의 말을 듣지 않고 마력의 탑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녀의 행방을 찾아 보자.
- 마력의 탑에서 코라스트라자는 필멸자가 주제넘게 용의 문제에 끼어들고 또 말리고스의 둥지에 이리 가까이 왔다며 화를 내지만, 결국 잘 있다는 소식을 오빠에게 전해달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의 훈련된 비룡을 타고 푸른용군단의 하수인과 전투를 치를 수 있게 해 준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라엘로라즈
- 붉은용인 라엘로라즈는 최근 일어난 말리고스의 마력 전쟁에 대해 설명해 준다. 말리고스의 눈을 피해 푸른용군단을 감시하고 방해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최근 신비한 룬이 뒤덮인 어린 비룡들이 발견되고 있으니, 라엘로라즈의 창을 이용해 한 마리를 잡아 오라고 한다.
- 연구를 해봐도 룬의 의미를 잘 알 수 없었다는 라엘로라즈, 가까운 곳에 키린 토의 배신자 칼레라스라는 자가 있는데, 그가 아마 해독에 필요한 책의 사본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하들은 해독에 필요한 룬이 있을 것이라 한다.
- 전투 중 화려하게 빛나는 조각을 습득한 영웅은 라엘로라즈에게 정체를 묻는다. 그는 이것이 특수한 감옥의 파편이라고 말하며, 아마 강한 존재를 잡아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감옥에 갇혀 있던 존재는 아마 협력할 수 있을 것이니, 감옥의 나머지 파편을 찾아 오자.
- 라엘로라즈의 도움으로 비전 감옥을 완성해 그 안에 갇힌 자를 풀어준다. 그녀는 케리스트라자라는 이름의 붉은용이었고, 말리고스의 뜻에 따르기를 거부한 후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보낼 운명으로 감옥에 갇혔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케리스트라자
- 케리스트라자를 도와 말리고스의 배우자인 사라고사를 처치할 작전을 세운다. 이제 케리스트라자의 힘으로 마력의 탑 근처 부유원반으로 순간이동하고, 마력집중기라는 유물을 이용해 사라고사를 처치하자.
- 케리스트라는 이제 말리고스가 마력의 탑 바깥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한다. 영웅은 말리고스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맡아 북서쪽 봉화에 불을 밝히게 되었다.
- 불을 밝히자 케리스트라자가 본모습인 붉은용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마력의 탑 입구에 사라고사의 시체를 놓고 불태워 버린다. 이윽고 말리고스가 마력의 탑에서 나타나고, 붉은용군단은 말리고스를 전력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케리스트라자와 영웅은 유유히 그 광경을 지켜보다 땅에 착지하는데, 말리고스는 이들을 따라와서는 마법으로 케리스트라자를 잡아가 버린다. 자신의 짝을 대신해 줘야겠다며...
1.5. 선견자 그림워커의 운명
전쟁노래 요새 사우라노크의 부탁으로 북풍의 땅 북단의 보르고로크 전초기지에 도착한 영웅은 영매 스날팡을 만난다. 그녀는 자신의 스승인 선견자 그림워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났을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려하던 대로 되어버렸다며 걱정한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영매 스날팡
- 스승은 마그모스 근처에서 마그나타우르를 관찰하고 있다가 그의 부대가 궤멸당하고 스승은 깊은 곳으로 끌려 갔다고 말한다. 일단은 정령에게 조언을 구해 보자.
- 근처의 임페리안이라는 바람의 정령은 조언을 위해 자신의 협조를 요청한다. 불과 물 정령 사이의 전쟁에서 싸움을 멈추도록 둘을 설득해 달라는 것.
- 물보라의 정령의 불만은 잿불바람이 자신의 웅덩이를 끓이는 것이었고, 잿불바람 또한 물보라가 자신의 땅에서 물장난을 하는 것이 불만이었다. 그렇게 화해를 시키고 임페리안에게 돌아가면 된다.
- 스날팡은 토템 앞에서 정신을 집중해 그림워커의 운명을 들여다 보라고 한다. 환영에서 마그모스에서 살고 있는 코볼트가 그림워커를 살해하고 영혼을 속박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스날팡은 마그모스로 가서 그림워커의 영혼과 대화해 달라고 한다.
- 동굴의 깊숙한 곳에서 만난 그림워커의 영혼은 속박되어 있었으며, 그는 카가니슈라는 코볼트가 자신의 시체로 우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영혼이 잡혀 있다고 한다. 카가니슈를 처치하고 그림워커의 영혼을 해방시키자. 그리고 그의 유골을 스날팡에게 가져가자
- 스날팡은 유골을 이용해 그림워커를 되살리고, 영웅에게 감사를 표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마법 재료 및 독극물 상인>보급장교 타지쉬
-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멀록왕 아옳아옳이라는 멀록이 도움을 요청했다니 만나봐 달라고 부탁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대군주 보르고로크
- 스틸조라는 자가 지름길로 가겠답시고 보급 짐마차를 타운카 묘지로 끌고 가다 폐허 사이에서 멈춰 버렸다 하니 가서 도움을 좀 주라고 한다.
보르고로크 전초기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남쪽 벌판에 스틸조의 짐마차가 쓰러져 있다. 이 벌판은 타운카의 무덤이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수색꾼 프라우드후프
- 전투사령관 스틸조의 멍청함을 탓하는 프라우드후프. 호드 타운카의 일원인 프라우드후프는 스틸조의 저주받은 영혼이 지금 조상의 유해를 더럽히는 중이라 한다. 그를 위해 스틸조를 끝장내고 보르고로크에게로 돌아가자.
1.6. 참가자 관찰
콜다라와 이어진 해협에서 멀록왕 아옳아옳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사실 멀록이 아닌 동물보호협회에서 멀록을 지키기 위해 파견온 나이트 엘프였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동물보호협회>멀록왕 아옳아옳
- 멀록의 말을 익히고 '아흐루르글그르'라는 멀록 상인에게 조개를 선물해 주자. 이제 멀록과 대화해 볼 수 있는데, 아마 콜다라 마법의 영향으로 미쳐버린 배신자 멀록들이 동굴로 들어가버린 모양이다.
- 멀록왕은 건너편 마을 동굴에서 클랙시무스라는 사악한 마크루라가 어린 멀록을 납치해 갔다고 말한다. 배신자 멀록들은 아마 클랙시무스의 조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어린 멀록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 어린 멀록을 구해 오자, 그가 다급히 말한다. 그의 멀록 의상이 므름르글므르에게 발견되었고 그 멀록은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는 것이다. 그를 돕기 위해 므름르글므르에게 가서 그가 시키는 대로 해 달라고 하고 멀록 의상을 찾아와 달라고 한다.
- 므름르글므르는 멀록을 괴롭히는 범고래 글르글를 처치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렇게 다시 위장복을 찾게 된 멀록왕 아옳아옳은 겨울지느러미 멀록을 위해서 클랙시무스라는 마크루라를 처치하자고 한다.
1.7. 타운카 지원
전쟁노래 요새의 대사 탈론가가 일전에 추천한 타운카르 마을에 도착한 영웅은 현자 하늘땅이라는 타운카와 만난다. 이곳은 온천의 탄산칼슘이 쌓여 만들어진 새하얀 석회암 호수가 있는 곳이다. 이곳의 타운카들은 곧 용의 안식처에 있는 타운카의 수도 얼음안개로 떠나려고 한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현자 하늘땅, 대모 타이가
- 현자 하늘땅은 오크의 대족장이 타운카의 문제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 놀랍지 않으며, 영웅이 이곳에 온 것이 잘된 일인지는 차차 살펴볼 것이라고 말한다. 서쪽 웅덩이 채굴 현장에서 노움이 발명품으로 말썽을 일으킨다는데, 한 번 조사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 피즈크랭크 채굴 현장은 감시로봇의 방어로 엄중하며, 기계노움이 건물 안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하늘땅은 떠나기 전에 노움의 광기로 만들어진 것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고 말한다.
- 대모 타이가는 기계노움의 영혼을 조사해 보자고 한다. 기계노움을 처치해 영혼을 소환하면, 노움의 기원에 대해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과거 어떤 노움들이 톱니반장 메카조드의 조각을 다시 조립했는데 그는 보답으로 노움들의 육체의 저주를 풀어준다고 했다. 그런데 그 육체의 저주란, 태초 티탄의 기계노움들이 육체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말했다. 육체의 저주가 풀리자 노움들이 기계노움으로 다시 돌아갔던 것이다.
- 타이가는 이제 톱니반장 메카조드를 처치하고, 하늘땅은 톱니반장 메카조드의 네 부관들[3]을 처리하자고 말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대부 마한, 바람의 조련사 바라
- 스컬지 네루비안이 땅속에서 이동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는 마한. 지도를 들고 네루비안 구덩이를 지도에 찾아서 표시한 후에, 바람의 조련사 바라를 도와 네루비안을 공격하라고 한다.
- 바람의 조련사 바라는 정령의 의식을 수행하여 알루비우스라는 정령을 만들어 내고 뿔피리로 그것을 속박한다. 알루비우스가 지진을 일으켜 네루비안의 굴을 무너뜨리면, 곧이어 네루비안 지휘관인 군주 크릭식스가 나타나므로 처치할 수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대모 타이가
- 현자 하이메사가 사자의 동굴 근처에서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 동굴은 마그나타우르가 죽음을 맞이하러 가는 성지이며, 그곳에서 뭔가 하늘에서 떨어져서 하이메사가 조사하러 갔다고 한다. 그녀를 찾으러 가보자.
하이메사는 하마트라는 코도와 함께 타운카르 마을로부터 북쪽으로 나와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현자 하이메사
- 근처 사자의 동굴에 있는 마그나타우르들이 역병에 걸렸는데, 동굴 안에 무엇인가 역병을 유발한 것 같으니 스컬지에 대항하는 사악한 역병 가마솥을 정화의 씨앗으로 해독해 달라 한다.
- 동굴 안의 이교도 역병인도자를 처치하고 가마솥을 처리하자. 하이메사는 브리슬혼이라는 자가 서쪽에 추락한 스컬지 죽음의 요새 탈라마스를 조사하러 갔으니 그를 찾아서 도움을 달라고 한다.
계속해서 브리슬혼을 추척하러 추락한 죽음의 요새 탈라마스로 잠입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수색꾼 브리슬혼
- 브리슬혼이라는 타운카는 요새 안에 포로로 잡혀 죽어가고 있다. 그를 위해 의술사 레이저그린과 리치군주 칠윈터를 처치해 복수를 해 달라고 한다.
- 결국 브리슬혼을 구하지 못하고 홀로 하이메사에게 돌아간다. 그녀는 소식을 듣고 슬퍼한다. 다시 타운카르로 가서 대모 타이가에게 소식을 전하자.
- 브리슬혼은 타이가의 손자였던 모양이다. 타이가는 슬퍼하며 영웅에게 보상한다.
1.8. 음울한 깨달음
타운카르에서 계속된다. 족장인 윈터게일은 엔킬라 사원 공격을 위한 작전을 짜고 있다. 현자 아이레는 조상의 지혜를 사용하자는 작전, 두름 아이스하이드는 무조건 공격하자는 작전을 주장하고 있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족장 윈터게일, 현자 아이레, 두름 아이스하이드
- 북동쪽의 엔킬라 사원은 스컬지의 북풍의 땅 본거지로서, 타운카르를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조언자인 현자 아이레의 의견에 따라 스컬지 매머드 모피와 스컬지 흙을 이용해 만든 망토를 두르고 엔킬라 사원에 잠입해서 정찰해 보자.
- 이후에 스컬지 부관들을 처치하고 두루마리를 가져오자. 부관들은 각각 지하군주, 산레인, 지하마귀 종족이고 두루마리엔 '샵티르', '바크', '소켄'이라고 쓰여 있다.
- 족장 윈터게일은 두루마리의 '삽티르 바크 소켄'이 네루비안의 언어라고 얘기해 준다. 뜻은 '하인은 주인의 권위에 고개를 숙인다'는 것이다. 사원 내부의 제단에서 죽음의 요새 낙사라스로 순간이동해서 낙사라스의 산레인, 공작 발라나르와 두 부관을 처치하고 돌아오라고 한다.
- 이제 공작이 사라졌으니 두름의 인도 하에 타운카는 얼음안개로 피난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족장 윈터게일은 타운카르 마을을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말한다.
- 마을 입구 근처에서 대모 타우라누크를 만나 피난민의 상황을 전해 듣는다. 그녀는 피난민들 호위해 용의 안식처 근처까지 같이 가달라고 부탁한다.
- 자신의 고향을 떠나야 한다는 슬픔에 사로잡혀 발걸음을 잘 떼지 못하는 피난민과 함께 어찌어찌 용의 안식처에 도착한다. 그러나 타운카의 수도 얼음안개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피난민은 마을의 연기의 의미를 파악하고 빨리 가보자고 재촉하고, 영웅은 얼음안개에서 워툭 아이스본이라는 타운카를 만난다. 이후의 이야기는 용의 안식처에서 계속된다.
1.9. 동물보호협회
호박석 절벽 동쪽 얼음바위 채석장에서 에타루크라는 투스카르와 커다란 비석을 만날 수 있다. 어느 날 이상한 푸른 단이 날아와 마법사들이 동료를 죽이고 채석장을 약탈했다고 한다. 아마도 푸른용군단이 유물을 파기 위해서일 것이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에타루크
- 그는 채석장의 장인이었다. 그를 위해 침략자들이 타고 온 단을 폭파하고, 우두머리인 관리인 인시비우스를 처치하자.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장로 아트카노크
- 비석에서 목소리가 울린다. 그는 장로 아트카노크라는 투스카르 선조이며 채석장의 수호자였다. 침략으로 인해 많은 석상이 완성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선조의 영혼이 세상을 돌아다니게 되었으니, 조각상을 읽어 선조의 이름을 판독하고, 살해당한 영혼들을 해방해 달라고 한다.
- 이제 투스카르 주술사들이 하려던 의식을 마저 해야 한다. 화로를 모아서 안표가 있는 조각상 앞에 서서 성가를 낭송하면, 투스카르 장로들의 영혼을 바위 기념비로 인도할 수 있다.
동물보호협회 야영지는 북풍의 땅 중앙 삼거리에 위치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가이드 퀘스트는 없으므로 알아서 찾아가야 한다. 중앙에는 어째선지 헤멧 네싱워리의 동상이 불태워지고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동물보호협회>대드루이드 라소리우스
- '네싱워리'라는 악마를 찾아내기 위해 50년 동안 찾아 헤맸다는 이야기를 해 주는 라소리우스. 네싱워리 추종자들을 처치하고, 덫에 걸려있는 새끼 매머드를 구하고, 어미잃은 새끼 매머드를 데리고 지혜로운 매머드 '거수 쿠노크'를 찾아가 보라고 한다.
- 거대한 매머드 쿠노크가 머릿속으로 말을 걸어, 카우라는 매머드 학살자를 처치해 달라고 한다. 수컷 매머드를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동물보호협회>제사장 세니우스, <동물보호협회>제사장 리안드라
- 네싱워리의 용병들이 해안에서 화물선으로 물건을 옮기고 있다. 리안드라라는 드루이드를 찾아가 보자.
- 리안드라는 네싱워리가 북쪽바다 해적단과 손잡은 것 같다고 한다. 북쪽바다 약탈자의 우두머리인 노움 "조개왕 K" 를 처치하고 동물보호협회 야영지로 돌아가자.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동물보호협회>대드루이드 라소리우스
- 나그란드에서 동물을 학살하기로 유명했던 해럴드 레인이 이 북풍의 땅에 와서 네싱워리 추종자의 책임자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그를 처치하고 돌아가자. 라소리우스는 네싱워리를 잡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한다.
1.10. 바다에서 온 친구
카스칼라는 해안가에 자리잡은 투스카르 마을로, 역시 크발디르의 침략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가족들이 우누페로 떠난 후, 몇명이 남아 카스칼라를 지키는 중이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아타이카, 장로 무아히트
- 아타이카는 성스러운 카스칼라를 지키는 자신 같은 전사는 얼마든지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지만, 장로 무아히트는 대신할 수 없다고 말한다. 무아히트는 타유트카의 제단이라는 곳에서 떠나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를 설득해 우누페로 피신하도록 해 달라고 부탁한다.
- 무아히트는 강력한 영혼이 돌보고 있으면 카스칼라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슬리루크의 인도가 필요한 이 시점에, 조카 이루크가 이슬리루크의 토템을 가지고 있다가 공격받아 사망하고 바다에 가라앉아 버렸다고 한다. 그 토템을 가지고 오자.
- 토템의 효능으로 이슬리루크의 영혼이 까마귀 형태로 나타나 맴돌고, 눈보라가 휘몰아쳐 크발디르의 함선의 속도가 늦춰졌다. 이제 크발디르의 지도자 '공포의 헤이가르'를 처치해 투스카르를 돕자.
- 옆에 있던 호타와라는 투스카르는 용의 안식처 모아키 항구로 가서 투스카르에게 도움을 달라고 부탁한다. 우누페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2. 얼라이언스 스토리라인
2.1. 등잔 밑에 숨기
스톰윈드로부터 배를 타고 북풍의 땅 용맹의 성채에 도착한 영웅. 징집되어 온 시민보충병이 줄지어 서 있는 곳에서 징집관 블리스를 만난다. 새치기한 영웅에게, 원칙대로라면 줄을 서야 하지만 지금 사병 명부가 사라져 아무도 입영 처리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아웃랜드에서의 영웅의 활약은 잘 들었으니 줄을 설 필요는 없고, 병영으로 가서 알로스 장군을 만나보라 말한다.병영 내부에서는 드레나이 사절 선구자 부렌이 알로스 장군에게 병력을 지원하려 하나, 조언가 탈봇은 옆에서 농부였던 일반병의 편견이나 미신을 떨쳐버리지 않는 한 드레나이 동맹군은 좀 무리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알로스 장군은 영웅을 환영하며, 스컬지에 대항하기 위해 하사관 해머힐을 만나보라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하사관 해머힐
- 드워프 하사관 해머힐은 영웅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으며 해안의 네루비안들을 처치하고 네루비안의 굴을 폭파해 달라고 한다.
- 이제 용맹의 성채를 그럭저럭 방어할 수 있게 되었으니, 아득골로 가 달라고 부탁한다. 그곳에서 제럴드 그린이라는 대표자를 만날 수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의무병 호손, 선구자 부렌
- 해안가에서 병사를 치료중인 호손. 한시가 급한 병사를 위해 폭풍파괴자호라는 전함 창고에 있는 호손의 해독제를 가져와 달라고 한다.
- 그런데 창고 내부에서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표식이 그려져 있는 제단을 발견한다. 선장에게 알려야 한다.
- 선장 "왼손잡이" 러그세일에게 선원 중 이교도가 숨어 있다는 소식을 전하자, 옆에 있던 제독 칸틀브리는 알로스 장군에게 당장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 알로스 장군은 이 사건이 군대가 개입할 만한 것은 아니고 민간 당국에서 관련자를 적절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조언가 탈봇이 확인해 주었다고 말한다.
- 선구자 부렌이라는 드레나이는 알로스 장군이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고, 협력 관계를 형성하려는 드레나이의 노력도 차단되고 있다고 말한다. 성채 내부의 이교도들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북쪽의 아득골 근방에서 강령사를 처치하고 성명서를 조사해 보라고 말한다.
- 성명서를 손에 넣은 부렌은 비밀리에 활동할 수 있는 자신의 요원에게 일을 맡기자고 말한다. 여관에 구원자 야알라가 대기하고 있으니 그녀에게 가 보자.
- 야알라는 성명서의 언어를 읽고 실제로 성채 내부에 배신자가 있음을 말해 준다. 이제, 자신의 마법유물 '퇴마사의 눈'을 사용하면 어두운 오라에 둘러싸인 배신자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방법으로 항구의 톰 헤거, 여관 주방장 "백전노장" 존 소르피, 병영 감옥 경비병 밋첼스를 처치하자.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조언가 탈봇
- 조언가 탈봇은 노스렌드의 원주민인 투스카르의 도움을 받기 위해 남서쪽의 채찍파도 해안에 가보라고 말해 준다.
- 이후 남쪽의 채찍파도 해안에서 만나는 카루크의 이야기는 호드와 같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비행사 스카이호퍼
- 노움인 스카이호퍼는 북쪽 피즈크랭크 비행장도 지원을 해 줬으면 하고 부탁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미지
- 여관 내부에 있는 미지라는 노움은 균열 근처에서 약초를 캐다 암흑마법사가 자신을 상자로 가두었는데, 비룡을 탄 사람들이 나타나 구해 주었다고 한다. 그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면 한다고 하는데, 영웅이 그 일을 해 달라고 한다. 호박석 절벽으로 가면 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레리사
- 여관 발코니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레리사. 그녀는 타사리안의 여동생이다. 가족의 친구인 윌리엄 알러턴 씨가 이야기한 정보에 의하면, 죽은 지 몇 년이나 지난 타사리안이 입대를 했다고 한다. 아득골 광산에 배치된 알러턴에게 가서 정보를 얻어왔으면 한다고 한다.
2.2. 아득골 지원
아득골은 노스렌드에 새로 정착한 정착민들이지만, 스컬지의 위협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표자 제럴드 그린에 따르면 하사관 해머힐이 파견한 군대는 광산 방어를 위해 떠났으나 며칠째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제럴드 그린
- 광산에서 냄새나는 곡식 자루를 발견한 영웅은 이 사실을 제럴드에게 전한다.
- 또한 광산에서 윌리엄 알러턴의 시체를 발견한다. 목이 날카로운 것으로 베인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여관에 있는 타사리안의 여동생 레리사에게 전한다.
- 군대의 전멸로 받아들인 제럴드는 아득골 민병대가 직접 싸워야 한다고 결론내린다. 이제 민병대와 함께 스컬지를 처치하고 곡물을 불태우자.
- 제럴드 그린은 광산 내부의 귀중한 광석을 꺼내와야 한다고 말한다. 이미 스컬지화된 대장 제이콥스로부터 열쇠를 얻어 수레를 풀자.
- 이제 마지막 광석을 모아 용맹의 성채로 보내자. 제럴드 그린은 마지막으로 아득골을 떠나는 사람들로 기억되고 싶다며, 힐다 스톤포지에게 광석으로 좋은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전해달라고 말한다.
- 용맹의 성채 힐다는 제럴드의 용기를 칭찬하며, 완성된 무기를 아득골로 보낸다.
- 제럴드는 이제 스컬지에게 힘을 보여줄 때라고 말한다. 마을 회관에 무기를 두고 종을 울리면 농부들이 집결할 것이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레리사
- 용명의 성채 여관의 레리사는 윌리엄 알러턴의 살해 소식에 수상한 구석이 있다고 말하며, 윌리엄의 군인증과 군인 명부를 대조해 'S부대'라는 수상한 부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다.
- 여관 주인 제임스 디콘은 백전노장이었던 노인 콜번에게 물어보라는 조언을 해 준다. 콜번에게 쿨 티라스 난파선의 포도주를 가져다 주면 말을 시작한다. S부대는 마을 이름을 따서 짓는데[4], S부대에 대해서 어떤 탈영병이 '자살(suicide)'을 뜻한다고 주절댔다고 말해준다.
- 병영 감옥의 병사 브라우는, 십여 명의 병력으로 가장 큰 스컬지 부대를 공격한 타사리안의 작전 지휘야말로 자살 행위라고 울부짖는다. 굳이 찾으러 가겠다면 북동쪽 카스칼라의 아타이카라는 투스카르와 함께 동쪽 길을 열어야 한다고 하니, 그쪽으로 찾아가 보라고 한다.
2.3. 바다에서 온 친구
탈영병 브라우의 말을 듣고 카스칼라로 찾아간다. 카스칼라는 해안가에 자리잡은 투스카르 마을로, 역시 크발디르의 침략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가족들이 우누페로 떠난 후, 몇명이 남아 카스칼라를 지키는 중이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아타이카, 장로 무아히트
- 아타이카는 타사리안이 우누페 너머에 있는 죽음의 언덕이라는 곳으로 떠났다고 말해준다. 그는 죽은 자를 돌보는 존재인 카르쿠트의 징표를 가지고 갔다고 한다.
- 이후는 호드의 '바다에서 온 친구' 이야기와 같다.
- 호타와라는 투스카르는 용의 안식처 모아키 항구로 가서 투스카르에게 도움을 달라고 부탁한다. 우누페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2.4. 애완동물 박람회
카스칼라 방어로 길이 열리고 타사리안을 찾으러 죽음의 언덕까지 찾아가면, 하사관 벤이라는 자를 만날 수 있다. 그는 타사리안이 있다가 떠났으며, 지금 더 시급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하사관 벤
- 극소수의 병력만으로 통곡의 지구라트를 공격해야 하는 벤을 위해 스컬지 군대들을 좀 무찌르면, 벤은 이제 타사리안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는 통곡의 지구라트를 향해 갔다고 한다. 벤은 그가 죽음의 기사이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서스의 하수인이었다는 사실에 대해 꺼림칙해 하지만, 이제 그를 친구로 대하고 있다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병사 케이시
- 케이시는 병사 중 하나가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첩자였다고 말한다. 아마 고위층까지 영향을 끼치는 게 분명할 것이라는 것이다. 용의 안식처 서부 전초기지에 급사 랜슨이라는 자를 파견했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으니 그를 찾아 달라고 한다. 별의 쉼터에서 만날 수 있다.
2.5. 마지막 의식
통곡의 지구라트는 타사리안과 그의 하수인 백골에 의해 점령당했고, 타사리안은 타나탈이라는 리치를 고문하며 정보를 캐고 있다. 고위 죽음의 사제 이시도루스는 자비를 갈구하고 있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타사리안
- 타사리안은 타나탈의 육체에 고통을 가할 방법이 없으니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타나탈의 영혼은 성물함에 있을 것이며, 자신의 말 황혼이를 타고 성물함을 찾아 달라고 한다. [5]
- 성물함을 구하고 리치가 입을 연다. 엔킬라의 대사제들이 죽음의 요새 낙사나르로 가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세 군데의 첨탑에 들어가 스컬지 부관들을 처치하고 두루마리를 가져오자. 부관들은 각각 지하군주, 산레인, 지하마귀 종족이고 두루마리엔 '샵티르', '바크', '소켄'이라고 쓰여 있다.[6]
- 타사리안은 알아낸 주문으로 엔킬라에서 순간이동 수정구를 통해 죽음의 요새 낙사나르로 들어가 자신과 만나자고 한다. 요새 내부에서도 한 번 더 꼭대기층까지 가는 순간이동으로 옥상에 올라가야 한다.
- 타사리안과 만나 조언가 탈봇이 아서스의 환영과 만나는 모습을 본다. 탈봇은 사실 산레인 공작 발라나르였으며, 그는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는 힘을 통해 장군 알로스와 라레사를 아서스에게 바친다. 타사리안과 영웅은 발라나르를 쓰러뜨리고, 알로스와 라레사는 정신을 차린다. 타사리안은 조국에 대한 임무보다는 자신에게 빚진 게 있기 때문에 아직 라레사에게 돌아갈 수 없다고 라레사에게 말한다. 타사리안은 다시 만날 때까지 감사의 표시로 아이템을 간직해 달라고 말한다.
2.6. 푸른용군단
용맹의 성채 여관에 있던 미지의 부탁으로 호박석 절벽의 마법사들에게 대신 감사의 말을 전하러 온 영웅. 달라란의 사서 도나단을 만난다. 이후는 호드의 '푸른용군단' 이야기와 같다.2.7. 참가자 관찰
용맹의 성채 스카이호퍼의 말을 듣고 피즈크랭크 비행장에 방문하여 피즈크랭크 풀스로틀이라는 노움을 만난다. 이곳은 용생의 성채 알로스 장군의 명으로 조직된 비행장이며, 피즈크랭크가 웅덩이의 물을 퍼내고 비행장을 건설하던 중 펌프에 노움처럼 생긴 로봇 파편이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후 그는 채굴 현장의 연락이 끊겨서 직접 정찰을 가서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그곳에 로봇과 노움처럼 생긴 인조인간들이 사방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이다. 그곳의 우두머리는 톱니반장 메카조드였고, 그 스스로 전설 속의 울두아르에서 나온 티탄 수호자 ‘조물주’가 처음으로 창조한 노움이었다고 주장하였다. 알고 보니 채굴 현장의 노움 수리공들이 그 괴물을 다시 조립해 살려놓은 것이었고, 메카조드는 감사의 표시로 노움들을 ‘육체의 저주’에서 해방시켜 다시 로봇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주요 퀘스트 의뢰인: 징키 윙넛
- 피즈크랭크의 이야기를 듣고 징키 윙넛을 찾아간다. 그녀는 기계로 변해버린 노움들을 치료하고, 메카조드의 네 부관들[7] 그리고 톱니반장을 처치하자고 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모르들 코그스피너
-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멀록왕 아옳아옳이라는 멀록이 도움을 요청했다니 만나봐 달라고 부탁한다.
- 그는 순간이동 기계를 고치고 있다. 그의 상사 팅키 씨와 빅시 렌치섕커가 마그나타우르가 살고 있는 사자의 동굴로 갔다가 소식이 끊겼는데, 기계를 고치기 위해서는 팅키 씨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핀 날탈을 이용해 그 위치까지 갈 수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크래프티 워블스프로킷
- 스노볼트가 훔쳐간 보급품과 자신의 도구, 로크나르의 모래, 그리고 기계공학으로밖에 만들 수 없는 ‘과충전된 축전기’를 구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녀의 주문 목록에는 ‘극비리에 제작되는 초강력 무기인 초고급 축소 광선’이라는 걸 만든다고 한다.
- 이제 완성된 광선총으로 마그나타우르를 처치하자. 마그나타우르의 동굴에는 본커 토글볼트라는 노움이 있으니 그를 호위해 탈출시켜 가면서 임무를 수행하면 좋다.
- 광선총은 성공률이 높지 않았고 크래프티는 다른 방법을 고민해본다. 스틸조라는 자가 근처에서 호드 물품을 수송하던 중 타운카 묘지를 지나가다 몰살당했으니, 그곳에 가서 죽은 오크의 옷을 벗겨 오라고 한다.
- 이제 벗겨온 옷을 입고 ‘마그모스레가르’라는 마그나타우르 대장을 처치하러 가라고 한다. 그러면 마그나타우르는 호드가 쳐들어왔다고 생각할 것이라는 것이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피즈크랭크 풀스로틀, “곡예사” 이기 코그토글
- 네루비안의 정보를 모으도록 조종사 한 명을 보냈는데, 소식이 없다고 한다. 그는 “곡예사” 이기 코그토글이라고 불린다.
- 끓어오르는 웅덩이 한가운데에서 기름으로 얼룩진 늑대 무리에 둘러싸인 곳으로 추락한 이기는, 자신의 마이크로필름을 늑대가 먹어버렸으니 늑대의 똥을 뒤져 그것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죽은 다른 조종사의 계급장을 회수하고 추락한 비행기 잔해를 불태워달라고 말한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아브너 피즐톨크
- 아브너는 네루비안 굴을 무너뜨리려 한다. ‘흔들흔들 5000’이라는 로봇을 만들어 간헐천 지대의 네루비안 구덩이로 가서 기계가 지진을 일으키면 우두머리 ‘군주 크릭식스’가 나타날 테니 그것을 공격해 처치하라고 한다.
사자의 동굴 근처에로 찾아가면 렌치섕커만 볼 수 있고 팅키는 보이지 않는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빅시 렌치섕커
- 빅시는 사자의 동굴에 이교도들이 마그나타우를 역병에 감염시키고 있으니 역병가마솥에 중화제를 넣어 내용물을 중화해 달라고 말한다.
- 빅시는 팅키라는 기술자 노움이 서쪽에 추락한 죽음의 요새 탈라마스를 조사하러 가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탈라마스는 북풍의 땅 북동쪽에 추락해 있다.
- 주요 퀘스트 의뢰인: 팅키 윅휘슬
- 그녀는 철창에 갇혀 있다. 그녀가 순간전송기를 만들 수 있도록 의술사 레이저그린과 리치군주 칠윈터를 처치하고 여러 부품을 모아 달라고 한다.
- 그녀가 순간전송을 시도하자 오작동이 일어나 ‘그녀의 사악한 쌍둥이’만 전송되고 그녀는 전송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는 나중에 또 시도할 테니 빅시 렌치섕커에게 돌아가라고 한다. 빅시는 ‘악의 분신’에 대해 듣고도 괘념치 않아 하며, 비행장으로 돌아가 보겠다고 한다.
2.8. 동물보호협회
호박석 절벽 동쪽 얼음바위 채석장에서 에타루크라는 투스카르와 커다란 비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동물보호협회는 북풍의 땅 중앙 삼거리에 위치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 두 이야기들은 호드의 '동물보호협회' 이야기와 같다.영웅은 북풍의 땅에서의 모험을 마쳤다. 이제 병사 케이시의 배신자 목록을 전달하기 위해 용의 안식처로 향할 것이다.
[1] 지문에는 노움이라고 오타를 냈다[2] 과거 채찍파도 일족의 황제인 라즈 나즈잔의 것이며, 아즈샤라가 축복을 내렸다고 한다.[3] 트웡키, ED-210, 맥스 블라스토, 완벽분쇄기[4] 어둠골 부대는 용의 안식처로, 황금골 부대는 울부짖는 협만으로 갔다고 알려준다.[5] 말은 하사관 벤이 있는 죽음의 언덕 야영지에 있으나, 몹들의 어그로를 다 먹기 때문에 타면 귀찮기만 하고 그냥 가도 상관없다.[6] 호드의 퀘스트에만 이 해석이 나온다. '삽티르 바크 소켄'은 네루비안의 언어이며, 뜻은 '하인은 주인의 권위에 고개를 숙인다'이다.[7] 트웡키, ED-210, 맥스 블라스토, 완벽분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