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푸른 초원은 먼 옛날에 녹색용군단과 깊은 유대를 맺었던 위대한 마루크 켄타우로스 부족의 고향입니다. 하지만 이세라가 세상을 떠난 이후로, 녹색용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지역. 지형의 모티브는 몽골 초원이다.
평판 세력 '마루크 켄타우로스'는 티라이, 온이르, 시카르, 노쿠드라는 대표 부족을 포함한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중에서 노쿠드 부족은 원시술사와 협력해 적대 세력이 된다. 노쿠드 부족은 나머지 부족들을 배신해 약탈과 침략은 물론 티라이 부족의 선조와 계약한 녹색용군단까지 공격하는 등 여러 악행을 자행한다.
평야 중앙에 '마루카이'라는 마루크 켄타우로스의 마을이 있으며, 그늘진 성역에는 녹색용군단의 작은 마을이 꾸려져 있다.
지역 던전으로는 노쿠드 공격대가 있다. 이름은 '공격대'지만 이름과 다르게 5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원문명도 Raider가 아닌 Offensive다.
2. 상세
3. 기타
- 서브 퀘스트가 상당히 많고, 마루크 켄타우로스 추가 일퀘도 상당히 이른시점에 열려, 대부분 유저가 마루크 켄타우로스의 영예가 가장 높은편에 속한다. 다만 퀘스트들이 타 지역에 비해 하나같이 진부해 졸립다는 평이 상당히 있는 편. 또한 퀘스트 진행 중 켄타우로스들의 각 부족에 대한 퀴즈를 출제할 때가 있어 스토리를 스킵해가며 쭉쭉 미는 사람들을 갑자기 당황시키기도 한다.
- 서쪽에 있는 녹색용군단 거점 왼편에 플레이어들이 갈 수 없는 꽤나 큰 규모의 미개방 지역이 있었다. 10.1.5 패치에 추가된 메가 던전 무한의 여명 관련 퀘스트에서 언급된 세계수 『아미드랏실』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며 10.2 패치를 통해 에메랄드의 꿈으로 가는 포탈이 개방되었다.
- 내부 전쟁 확장팩이 열린 이후, 온아라 평야 11시 방향에 있는 노쿠드 요새가 10-70 레벨 노가다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부캐 육성 중인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맺지 않은 채로 몰려 다니면서 노쿠드 정예몹들을 광역 공격으로 때리거나 유저들에게 광역 힐 스킬을 하면서 정예몹들이 쓰러지면 일반몹들을 잡을 때보다 많은 경험치가 나오기 때문에 대략 3 - 7시간대에 70렙을 찍을 수 있다. 여기 몹들은 장비를 주지 않기 때문에 여기만 돌면서 70렙을 찍고 나면 장비가 부실하지만[1], 경매장에서 장비를 사거나, 카즈 알가르의 전역 퀘스트를 돌거나, i 키를 눌러 추종자 던전에 딜러로 들어가 NPC 파티의 도움으로 장비를 확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