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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22:51

맥주/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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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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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대국 중 하나인 독일의 맥주들을 정리하는 항목.

1. 개요2.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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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은 맥주 순수령 등을 통해 맥아, , 효모, 물을 제외한 부재료가 들어간 맥주의 생산을 제한해 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큰 브랜드는 없지만 브랜드의 수 자체가 많다. 다만 지역 맥주 부심이 장난 아니며, 호가든 등 다른 유럽 나라의 유명한 맥주는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라거의 나라라고 할 만큼 라거가 많지만 남부 바이에른을 중심으로 한 밀맥주 또한 유명하다. 헤페바이첸(Hefeweizen) 계열의 맥주가 병에 들어있다면 마지막에 50ml정도는 남기고 따른 다음에 병을 가볍게 휘돌려 가라앉은 홉을 섞은후 마저 부어주면 된다.

맥주 하면 떠오르는 나라답게 독일의 맥주 소비량은 어마어마한 편이다. 또한 FC 샬케 04의 홈구장인 펠틴스 아레나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맥주 파이프라인이 있어 경기장에 직통으로 맥주를 보낼 정도. 이 구장의 네이밍 스폰서인 펠틴스 또한 맥주 회사이다. 정작 아래쪽엔 설명이 없지만 링크

독일에서 이렇게 맥주가 발달한 이유는 생각보다 부족한 물 때문이다. 기후적 조건만 보면 한국보다 물이 흔할 것 같지만 석회암 지반으로 인해 비가 고르게 와도 대부분 석회수가 되기 때문이다.[1] 여하튼 독일이나 많은 유럽 나라들이 오래전부터 물 대신 맥주를 마신다고 할 정도로 맥주가 발전된 게 괜히 그런 게 아니다.[2][3]

독일의 일반 마트에서의 500ml 맥주 한 캔의 소비자 가격은 0,7 - 0,9유로이며, 공병 환불제도인 판트(Pfand)로 인하여 캔당 보증금 0,25유로가 가산된다.

2. 종류


[1] 이는 웬만한 유럽 국가들이 다 그렇다. 괜히 독일을 비롯해 덴마크나 벨기에, 체코, 네덜란드 같은 나라들에서 맥주 문화가 발달하고 벡스, 뢰벤브로이, 크롬바허, 칼스버그, 스텔라 아르투아, 팍세, 필스너 우르켈, 코젤, 하이네켄, 그롤쉬, 암스텔 같은 자국산 맥주 브랜드들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2] 문화가 가장 발달한 중국에서 물보다 차를 많이 마신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유다.[3] 다만 이에 대해 반론이 있다. 맥주, 포도주 항목 참조[4] 1980년대 중후반 OB맥주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사례가 있다. 뢰벤브로이라는 단어가 발음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당시 한글 명칭은 '레벤브로이'로 정했다. 그런데 지금도 한글 표기는 '레벤브로이'다 현재 대형마트 등에서 500ml 캔 기준 1,800원이라는 국산 라거와 별 차이 없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5] 2010년 중반 이후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외팅어의 가격이 좀 올라서 지금은 외팅어보다 저렴하다. 롯데마트 판매가 기준 500cc 한 캔에 1,600원 정도.(국산맥주보다 가격이 저렴함)[6] 사실 맥주/종류 항목에서도 알수 있듯 알트자체가 뒤셀도르프 로컬맥주다.[7] 뜨겁게 달군 돌을 당화조에 집어넣어 맥아즙을 당화시켜서 만든 옛 방식의 맥주.[8] 슈타인비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든 바이젠.[9] 근데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베른슈타인 바이젠(Bernstein Weizen)[14]에 가깝다고 한다.[10] 마이셀스 둔켈바이젠, 마이셀스 크리스탈 바이젠, 마이셀스 바이젠 라이트, 무알콜버전이 있으며 오리지날과 무알콜버전만 병맥주로 수입된다.[11] 러시아크바스와 비슷한 무알코올 맥아탄산음료로 짙은 갈색을 띄고 약간 끈적이는 질감과 단맛을 갖고 있다.[12] 한국산 맥주도 2,600원에 파는 상황이다![13] 일반적으로 50~70%이나 80% 이상의 밀 맥아를 사용했다는 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14] 밀맥주 특유의 정향과 바나나향은 적지만 캬라멜향과 특유의 빵맛이 강한 밀맥주로 헤페바이젠과 둔켈바이젠의 중간에 가까운 맛이 특징이며 호박-마호가니색을 띈다. 의외로 파울라너와 에딩거 바이젠도 여기에 가깝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