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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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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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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4ea2,#008ccd> 종류 <colbgcolor=#fff,#1f2023>루리웹/게시판
약칭 음갤
개설 2005년 5월 27일
링크 파일:루리웹 아이콘.svg
1. 개요2. 성향3. 음갤의 죄악 음식4. 사건 사고
4.1. 켄켄라바 사진 도용 사건4.2. 죠의식탁 사건
5. 관련 유명인

[clearfix]

1. 개요

자신이 먹은 음식 후기를 남기는 게시판으로, 2005년 5월 27일 개설됐다. 단순 주문음식을 시작으로 한식, 중식, 일식이나 일반인은 구경조차 힘든 희귀 먹거리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직접 만든 요리도 많다. 가끔씩 투철한 실험 정신을 볼 수 있는 게시물도 올라온다.

음식을 지나치게 가성비로만 따지려는 성향이 있어 비판을 받는 경향이 있다. #[1] 음식갤러리가 평화상태일 경우 기본적으로 루리웹의 기본 규칙인 존댓말을 사용하며 자신이 먹은 음식의 소개와 자랑 글이 올라오고 보는 사람들은 댓글로 대리 만족과 부러움을 표한다.

규정상 첫 요리는 자작이어야 한다는듯. 또 유튜버를 겸하는 유저에겐 댓글들이 바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므로 글 다 올려놓고 자기 채널 영상이나 링크 같은건 가급적 안 걸어놓는게 좋다.[2] 걸어놓는다면 그냥 채널 티 안나고 과정 같은 것만 찍은 영상이거나 캡쳐본으로 대체하는것을 추천. 유튜버 티나는 게시물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보이는건 게시판 유저들이 유튜버 광고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2. 성향

타 게시판에서는 음식갤러리에선 걸핏하면 싸움이 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정말 별의 별 이유로 싸움이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갈비 관련 글에 광우병 얘기로 수백플을 넘긴다거나, 대첩까진 아니더라도 뜬금없는 부분으로 시비를 걸고 튀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대체로 '이거 맛있게 먹었다' 는 글 올리면 좆문가들이 몰려들어 음식이 싸구려나 가짜네 서로 싸우는 진풍경이 자주 보인다.

음갤이 주목받는 건 아무래도 음식이라는 주제 자체가 대개 가볍게 여겨지는 점도 하나의 원인인 듯 하다.

이후엔 새우튀김처럼 유명해진 대첩 음식의 경우, 아예 해당 음식을 만들거나 사먹는 글을 올리며 패러디 드립을 유도하기도 한다. 가령 '결혼해서 새우튀김 먹으러 갔습니다' 등. 물론 댓글들도 이에 즐겁게(?) 호응해 준다. 또한 신선한 소재가 올라오면, 대첩 한 번 만들 심산으로 아예 시비부터 걸고 본다.

정해진 관리자가 없고 본사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대놓고 친목질이 벌어지며 별다른 문제가 없는 이용자도 본인 마음에 안 든다고 인맥을 동원해서 매장하려는 시도가 벌어진 적도 있다.

3. 음갤의 죄악 음식

9대 죄악 음식
음갤의 죄악 음식[3]
영화 Se7en을 패러디한 만화

이렇게 대첩중에서도 심하게 이슈화된 것의 음식을 "죄악의 음식"이라 칭하는 분위기가 생겼다. 딱히 정하는 규칙이나 특정 집단이 있는 건 아니라서 신규 죄악의 추가가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는다. 기독교의 칠죄종에서 모티브를 따와서인지, (음식)이름 앞에 죄명을 붙인다.

가장 많이 알려진 건 위에 나온 원조 죄악이라는 칠죄종이며, 그 밖에 너무 많은 나머지, 예언의 오믈리에# 같은 대첩들이 묻혔다고 한다.

칠죄종의 색욕이 애매해서 소시지가 오만 혹은 색욕을 담당했다. 하지만 유게에서 일명 커피=성접대 사건이 터지자, 색욕의 커피가 등장해 칠죄종 세트가 완성되었다.

칠죄종으로 모자라니 솔로몬의 72 악마를 모티프로 삼아야지 않겠냐는 얘기도 나오는 편.

3.1. 7대 죄악


===# 다른 죄악 음식 #======# 다른 게시판의 죄악 음식 #===

4.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1. 켄켄라바 사진 도용 사건

정리글

2012년, 한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켄켄라바(디시닉 인크레더블)라는 이용자가 글 내용 중 블로그 링크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시비를 걸었고, 해당 이용자와 켄켄라바간 약간의 감정 싸움이 있었으나 이후 해당 이용자는 사과하고 블로그 링크를 삭제하는걸로 타협을 봤다.

그러나 이후 켄켄라바가 여태껏 음식 갤러리에 올린 먹부림 후기 사진 중 일부는 일본 블로그에서 무단 도용한 것이며, 사진을 제외한 글은 그냥 자작인 것이 드러났다. 그것도 싸구려 음식은 스스로 찍은 것이었고, 고급진 음식은 죄다 도용이었다. 켄켄라바가 올린 글들을 보면 항상 고퀄리티의 음식 사진에 다정한 아버지 모습을 연출한지라 음갤 내에서도 반응이 좋았고 나름 인기있는 편이었는데, 그동안 올렸던 호화로운 음식 사진은 죄다 불펌한 것이었던 것. 이 때문에 가족조차 진짜인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사건이 터지자 켄켄라바는 루리웹에 올렸던 글을 전부 지우고 도망쳤다. 지우지 못한 댓글은 일부 남아있다.

4.2. 죠의식탁 사건

죠의식탁은 상수동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으로 사장 '버거헌터죠'가 개장 초기부터 꾸준히 루리웹에 글을 올렸으며 제법 먹음직스러운 수제버거의 비주얼 덕분에 오른쪽 BEST에 오르기도 했다. 사정이 어렵다는 사장의 호소에 많은 루리웹 이용자들이 방문해 팔아주었으며, 음식 갤러리에 다수의 인증글이 올라왔다.

문제는 2020년, 버거헌터죠의 인스타에 과거 한 손님이 테이블에 물을 쏟아 기분이 나빠져 그날 장사를 접었고 해당 손님을 영업방해로 신고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되었다. 상식적으로 요식업을 하다 보면 손님이 음료를 쏟거나 유리컵을 깨먹는 일은 정말 자주 벌어지는 일인데 손님이 테이블 하나에, 그것도 무슨 음료수나 술도 아닌 그냥 맹물을 쏟은 것일 뿐인데 그걸로 장사 못하겠다며 당일 장사를 그만두는 것, 그리고 영업방해로 신고를 고려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장의 행동에 의문을 표했다.

그러다가 일이 터졌다. 3월 중순경 방문했다가 얻은 불쾌한 경험이 적힌 후기글이 올라왔고 # 리플에 바로 위 사건에 대한 내용, 본문과 비슷한 불쾌함을 경험한 이용자의 경험담, 박청장 동일인물설 등이 기록되며 루리웹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버거헌터죠'였지만,[10] 위 글의 내용들은 이러한 이미지를 재고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가 없어질 때를 기다리고 있던 박청장 피해자들의 폭로가 터지기 시작했다. # 제주도의 한 고깃집 사장이 버거헌터죠가 과거 자연밥상 컨셉으로 활동했던 블로거, 유튜버이자 음갤러였던 '박청장'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하길래 자신의 식당에서 일하게 해 주고 돈을 빌려주기까지 했으나 이를 떼먹고 서울로 달아난 뒤 잠적했다는 것이다. 고깃집 사장은 이전부터 버거헌터죠의 마이피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가 박청장임을 특정하고 있었으며, 이 사건이 터지자 이를 공론화시킬 기회로 여기고 터뜨린 것이었다.

사실 버거헌터죠가 박청장이라는 사실은 이전부터 의혹이 있었는데, 버거헌터죠의 글에 한 이용자가 먹방 유튜버 상해기의 영상에 달린 댓글을 통해 그가 박청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선 아무런 악의 없이 '박청장님이시군요'라고 인사 댓글을 단 적도 있었다. 댓글 참고 그러나 이 때 버거헌터죠는 자신이 박청장이 아니라고 부인했는데, 당연히 뻔한 증거를 가지고 그가 박청장이라는 것을 유추한 다른 이용자들은 이러한 버거헌터죠의 언행에 의심을 품었다. 사건이 터지고 난 후인 지금 시점에서 유추해 보면 선술한 횡령건 때문에 사이버 신분 세탁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었는데, 버거헌터죠는 항상 힘든 척, 아픈 척 감성팔이 하면서 사람들에게 손을 벌리는 타입이었으며, 이 때문에 루리웹 내에서도 항상 동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이 찾아가곤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게를 도와주던 사람들은 사장의 본심을 알고선 자기들을 호구잡아 등처먹었다며 분노하였다[11].

사건이 공론화되자 추가 피해사례가 속속 올라왔다. 물을 쏟았던 장본인이 을 올려 실제로 쏟은 건 물 한컵에 불과했다는 해명을 올렸고, 고깃집 사장 외에도 1400만원 가량 떼먹혔다는 증언, 결혼을 전제로 다수의 여성을 동시에 만나면서 돈을 뜯어냈다는 증언까지 올라오면서 평판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당시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여성의 추가 폭로

사건이 공론화 된 그 다음날인 2020년 4월 23일 기준, 버거헌터죠는 루리웹에서 탈퇴했으며 죠의식탁 인스타그램도 내려버렸다. 박청장 계정은 남아있다.

2020년 4월 23일 오전 11시 46분, 버거헌터죠의 본 계정 박청장은 마이피에 자신이 버거헌터죠 본인이 맞다고 시인하며 사과문...아닌 4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이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보면 죠의식탁은 폐업할 것으로 보였으나, 무슨 배짱인지 4월 25일에 개장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인스타그램도 부활시킨 것이 확인되었다.

그냥 인터넷 키배였던 다른 사건들과 달리 이 사례는 진짜 범죄 수준인 심각한 사건이기에, 7대 죄악의 음식을 아득히 초월하는 빌런이란 의미로 플라스크 속의 작은 버거(...)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후 2020년 6월 올라온 글을 보면 크라우드펀딩 환불을 요청한 유저 중 일부에 한해서는 환불을 했으나, 나머지는 환불하지 않고 연락도 씹으며 버티는 중이라고 한다.

2021년 4월,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서 민박 겸 캠핑장을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동일하고 번호도 같은 번호라고 한다. 죠의식탁은 폐업 처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허나 이 캠핑장에서도 제 버릇은 못버렸는지 미등록 민박업, 불법 일반음식점 영업에 손님들에게는 별에 별 빡빡한 규칙들을 강요하고 요리 가격을 멋대로 변경하거나 자기 기분에 따라 음식 메뉴를 제공하지 않는 등 비상식적인 영업태도를 보였으며, 결국 2022년 행정조치로 인해 폐쇄되었다고 한다. 땅 주인도 소송에 들어갔다고 한다.#1#2[카페가입필요1]#3[카페가입필요2]

5. 관련 유명인


[1] 어느 정도냐면 국밥충이 여기서 기원했다는 가설이 있을 정도다.[2] 너그럽게 넘어가주는 유저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댓글들은 유튜버인거 티내는 작성자의 게시글엔 바로 부정적인 댓글을 더 많이 단다.[3] 아래 전부가 나오진 않고 일부 중 가장 메이저 한 것을 다뤘다.[4] 2015년 11월 8일에 이 새우튀김을 패러디한 음식이 등장했다. 글 제목부터가 무려 편하게 먹는 (수제) 새우버거 이 새우버거는 밀가루를 직접 반죽해서 참깨를 뿌려서 햄버거 빵을 직접 만드는가 하면, 새우를 직접 갈아서 다진 야채와 함께 패티를 손수 만들어 튀기는위엄을 보여주며 원래 음식인 이 '분노의 새우튀김'을 제대로 농락했다.[5] 말이 건물주 건물주지 사실상 세입자한테 돈을 받는 입장이다. 굳이 따지자면 세입자는 손님인 것.[6] 2021년 시점에는 오마카세라는 단어가 어느 정도 정착되어 일식 외 분야에까지 오마카세라는 단어가 쓰일 정도지만 이 게시글이 올라올 2017년 당시에는 오마카세라는 개념이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지지 않았다.[7] 욱일기무새를 비판한 댓글에 욱일기 느낌 나면 실패한 디자인이라는 덧글이 달리자(현재는 해당 덧글이 삭제되었으나, 위의 부분 캡쳐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을 단 사람이 그럼 대게 자체가 실패한 디자인의 생물이냐는 드립으로 응수했다. 다만 이 사건을 기점으로 일부 극단적인 혐일 성향 유저들 사이에선 음갤에서 대게 자체부터 혐오하는 분위기가 생겨났다.[8] 붉은대개버거 글쓴이의 하소연도 달려있다.[9] 팔도의 창업주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이력이 있다.[10] 어려움을 토로하며 펀딩을 모집했고, 유저들이 도움을 위해 펀딩에 참여할 정도로 이미지가 좋았다.[11] 다만 사장이 실제로 조울증 같은 정신질환이 있는 건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기분에 따라 가게를 열지 닫을지 고민하거나 우울하다고 손님에게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는 등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카페가입필요1] 네이버에서 '강릉에있는 in숲캠핑장솔직후기' 검색으로 가입 없이 조회할 수 있다.[카페가입필요2] 네이버에서 '강릉 in숲 캠핑장 찐분노후기...^^...*긴글주의*' 검색으로 가입 없이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