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글자 그대로 피부가 두부처럼 희거나, 아니면 몸 전체가 두부처럼 탄력 없이 무른 경우를 뜻한다.물러터졌다고 물살, 물렁살이라고도 한다. 체중에 관계 없이, 전반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탄력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붙은 살을 의미한다. 원래는 몸이 약하다는 뉘앙스가 있는데, 이러한 전반적인 컨디션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새가 넓어졌다.
보통은 통통한 체형인 사람이 근육이 없으면, 몸에 탄력이 없는 두부살이 된다. 아니면 반대로 아무리 마른 사람이라도, 근육량이 적으면 몸에 탄력이 없고, 살이 쉽게 쳐지거나 흔들리고, 이 상태에서 지방이 조금만 붙어도 탄력 없는 군살이 되는데, 이런 상태가 전형적인 두부살이다. 간혹 체중이 나가던 사람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여 근육이 부족해지면 뼈에 탄력 없는 두부살이 약간 붙은 형태가 되기도 한다.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들은 태생적으로 다른 동물들에 비해 피부가 얇고 약한 두부살이다.
2. 대전 격투 게임 용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피격 대미지를 심각하게 많이 받는 캐릭터들을 의미하며, 마치 두부 터지듯이 체력이 까이는 것 같아서 붙은 말. 유리몸과도 의미가 유사하다. 한마디로 맷집이 약하다는 뜻이다. 일본에서는 '종이(紙)'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종이갑옷이라고도 한다.스턴이 있는 시리즈면 덩달아 스턴치도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체력치보다 스턴치가 두부살인 쪽이 더 심각한데 다른 캐릭터는 안 당할 스턴-절명 콤보가 쏟아져 나온다.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는 크게 두 가지로 갈리는 데, 자체 성능이 워낙 강력해 맷집을 줄여서 밸런스를 맞추는 경우가 있고(예: 고우키), 캐릭터 자체도 약한데 방어력까지 개털이라 완전 막장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예: KOF XI의 쇼 하야테). 다만 맷집이 자체 성능을 압박하는 경우는 잘 없는데, 일단 너무 쎄면 맞는 일도 적기 때문(...) 그래서 밸런스 조절 실패 사례가 넘쳐난다.
체력치나 방어력이 약해서인지 허구한 날 대전격투게임 콤보 동영상의 더미 제물로 된다. 절명이 쉽게 나기 때문.
보통 액션 게임 캐릭터의 속성용어로 쓰이지만, 소설 등의 창작물에서도 '체력(몸)이 한방 맞으면 죽을 정도로 약한 캐릭터'를 뜻하기도 한다.(예: 이니야 엘 에네밀러스) 여기서 공격력이 강력하면 유리 대포가 된다.
2.1. 대전 액션 게임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고우키(진 고우키) - 가장 유명한 두부살 캐릭터, 너무 강해 맞아본 적이 없어서 맷집이 약하다는 백괴사전의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875라는 매우 낮은 체력으로 등장했으나 이후 900으로 늘어났다. 물론, 다른 남캐들의 체력이 950, 1000임을 고려하면 여전히 두부살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의 체력이 10000[1]인데 반해 본인의 체력은 9000이다. MVC 3에서는 알티밋 버전 기준 75만인데 똑같은 75만의 체력을 가진 캐릭터가 몇 있어서 단독 두부살은 벗어났다. 특히 진 그레이는 다크 피닉스 변신 기믹을 감안해서인지 45만에 방어력도 허접이라 진짜 두부살이다.
-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카게나루모노) - 고우키 기술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방어력이 약하게 하향당했다. 체력 분화 방식으로 바뀐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가장 낮았던 시절은 슈스파4 때 850으로 고우키와 동급이였으며, 울스파4에서 950으로 늘어났지만 1.04 버전에서 900으로 하향되었다. 카게나루모노로 참전한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도 체력은 고우키와 같은 900였다가 시즌 5에서 925로 상향되었다.
- 가면 벗은 발로그 - 가면을 벗으면 피격 대미지가 25% 늘어난다. 예를 들면 그냥 맞아서 100의 데미지를 입을 걸 125만큼 데미지를 입는 식, 물론 가면을 벗을 시 상대에게 주는 공격 대미지 10% 증가라는 옵션이 있지만 척 봐도 디버프가 너무 크다. 그도 그럴게 가면 벗기는 게이지를 쓴다. 이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부터는 피격 데미지 증가치가 10%로 변경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가면을 직접 벗는 기술은 없어졌으나 가면이 벗겨지면 다시 주울 수 없게 되었다.
- 플레이어블 세스 - 처음에는 보스 캐릭을 플레이어블로 사용가능하다는 이유로 밸런스 붕괴란 소리가 나왔으나 고우키도 울고 갈 허약한 체력과 스턴치로 그런 이야기는 사그라들었다.
그럼 그렇지. 그대로 나왔으면 바로 헬게이트 예약인데세스 전용 스턴 콤보 동영상까지 나오는 판이며 장기에프에게 스턴용 특수기 헤드벗을 카운터로 맞으면 한 방에 스턴이다. 이것 때문에 세스는 방어보다는 차라리 미칠듯한 러시로 상대가 뭘 내밀지도 못하게 압살하는 플레이가 주류이다. 처음에는 750이었던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800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최하위 체력치. 오랜만에 복귀한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도 체력이 925이다 - 엘 포르테
- 겐 -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병 때문에 거의 죽어 간다는 설정 때문인지 체력이 900으로 낮다.[2]
- 레미 - 껄렁하게 생긴 외모 때문인지 체력이 매우 낮다.
- 트웰브 - 안그래도 원래 방어력도 약한데 3번 슈퍼아츠 X.C.O.P.Y 발동 후에 제한시간이 끝나면 고우키보다 방어력이 약해진다.
- 아돈 - 트리키한 기동성에 걸맞게 체력과 스턴치가 950이다. 근데 워낙 강캐라서 그런지 950도 높다고 말하는 유저가 많다.
- 윤&양 형제 - 윤과 양 모두 체력과 스턴치가 각각 900/950이다. 울스파4 기준으로 이보다 체력이 낮은 경우는 고우키나 너프먹은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세스, 겐 뿐.
- 캐미 화이트 -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즌 4 기준으로 고우키, 카게와 같이 체력이 900이다. 스턴치의 경우, 시즌 3 중반에 950으로 늘어났으나 시즌 4로 넘어오면서 다시 900으로 되돌아왔다. 이 뒤로는 925인 이부키, 달심이 있다. 칸즈키 카린의 경우 이전까지는 캐미와 같이 900이였지만 시즌 4에서 달심, 이부키와 함께 925로 늘어났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KOF의 경우 XI까지는 방어력 차등이 있는데, 캐릭터간 방어력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실질적으로 낮은 방어력이 문제되는 건 방어력 차등이 심한 XI뿐이다. 이후 XII부터는 방어력 차등이 삭제되고, XIV로 오면서 체력 차등이 생겼다. - KOF 97의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 방어력 차이가 심한 건 아니나 스턴치가 꽤나 치명적으로 낮은 편. 그러나 성능이 성능인지라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단, 폭주 이오리는 점프력도 낮아서 낮은 방어력과 시너지가 되어 공중전에서 불리하다. 대점프를 못하는 탓에 타점이 높은 장풍에 엄청 난감하며 덕분에 미친 이오리는 죠 히가시의 허리케인 어퍼 난사에 질질 싼다.[3]
- KOF 97, KOF 98의 빌리 칸[4] - 원거리 견제 캐릭터라 생각해서 방어력을 심각하게 낮춘 모양. 빌리 한정 절명도 있다. 참고로 개캐였던 2002에서의 방어력은 평균치 정도였는데, 이것 덕분에 개캐가 될 수 있었던 것일지도...
- KOF 2000의 바오, 친 겐사이, 최번개 - 작중 최단신들에 최강 물맷집이다. 기본기 리치도 짧아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그나마 친 겐사이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쓸만하다는게 위안. 그리고 친도 완전 밑바닥은 아니다.
- KOF 2001의 쿨라 다이아몬드 : 맷집이 전 캐릭터 중에 밑바닥이라서 콤보라도 한 세트 들어간다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2002와는 달리 원거리 B도 제자리 레이스핀(…)이라 원거리 견제도 시망급인데다가 믿을 만한 기본기도 거의 없다. 그나마 무한콤보가 있어서 동급의 약캐진보다는 낫다.
- KOF 2002의 이진주 - 아머가 궤멸적으로 낮아 작은 데미지로 여러 번 들어가는 기술에 특히 약하다. 여기에 버그로 인한 피격판정까지 더해져서 더욱 손해를 본다.
- KOF XI의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쇼 하야테, 쟈즈 - KOF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허약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 어차피 한 대 맞으면 죽는 게임이라 방어력은 크게 상관없지만 특히 스턴치가 심각하게 약한 것이 문제인데 아무 캐릭으로나 태그콤을 맞춰도 스턴이 나고, 스턴치가 좋은 캐릭터가 패면 원태그에 스턴이 터진다. 그런 주제에 콤보의 스턴치는 그야말로 막강하다. 쇼 하야테의 경우에는 두부살 한정 자력 스턴콤보도 가지고 있다.
- KOF XIV의 레오나 하이데른, 쿨라 다이아몬드, 나코루루 - 98 UM 이후로 방어력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에 XIV 초기에는 모든 캐릭터가 동등했지만, ver 2.00부터 캐릭터별로 체력 수치가 달라졌다. 단, 체력 수치만 달라졌고 방어력은 그대로. 스턴치 또한 모든 캐릭터 공통으로 1000 그대로다. 이 3명의 경우 체력 수치가 매우 낮은 900이다. 2.00~3.02 ver.에서는 시라누이 마이, 아사미야 아테나도 900이였으나 3.10 ver.로 넘어오면서 체력이 950으로 늘어났다.
- CAPCOM VS SNK - 니카이도 베니마루
본가에서는 전통의 강호였는데 레이셔에 따라 맷집이 다른 게임인데 베니마루는 레이셔 1 중에서도 맷집이 최악이다. 체력 스텟도 60으로 전 캐릭터 중 최악. 여캐인 시라누 이 마이(65)보다도 맷집이 약하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쿠사나기 쿄의 체력스텟이 75이며 최고치를 기록하는 루갈 번스타인의 체력스텟이 108이다. - CAPCOM VS SNK 2의 체력치 13600 이하 캐릭터. 문서 참조.[5]
- 길티기어 시리즈의 치프 자너프, 밀리아 레이지 - 스피드를 얻고 방어력을 팔아먹은 캐릭터들 .심지어 치프는 전용 한방 콤보도 있다…
- 멜티 블러드 시리즈의 홍적주 토오노 아키하, 렌, 료우기 시키, 왈라키아의 밤, 네코류, 공주 알퀘이드 - 홍적주랑 렌은 위에 치프랑 밀리아랑 설명 동일, 료우기 시키는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압박과 공격력을 먹고 방어력을 팔아먹은 캐릭터. 왈라와 공주 알퀘이드는 리치를 먹고 방어력을 팔아먹은 캐릭터. 네코류는 그냥 개그 캐릭터.
-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의 우시와카마루 - 치프 자너프와 비슷하게 스피드를 얻고 방어력을 팔아먹은 타입이다. 콤보 화력은 꽤 높은 편.
- 블러디 로어 시리즈
- 노노무라 우리코 : 1에선 보스로 나왔는데 보스인데도 불구하고 허약한 맷집을 가졌고, 2차 수화시키면 덩치가 커져서 더 쓰러트리기 쉽다. 이후의 시리즈에서도 아직 10대 중반의 소녀 캐릭터여서 그런지 방어력이 별로 좋지 못한 편이기에 스턴이나 마벨같은
흉악한잡기 캐릭터들에게는 얄짤없이 털릴 위험이 상당히 크다. - 셴 롱 인간 상태 : 진 최종 보스 캐릭터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방어력이 바로 위에 언급한 소녀 캐릭터 노노무라 우리코보다도 낮아서 보통 캐릭터들이 서너번을 맞고 죽는 스킬을 셴 롱의 경우, 까딱하다간 단 한번만에 죽을 수도 있다. 심지어는 공격력도 낮다…
특히 가도 수인 상태에서의 어설트 블로우를 백어택으로 맞았다간 상당히 높은 확률로 어느새 울타리 밖에 길게 뻗어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그래도 수인으로 변신하면 방어력이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하게끔 오른다는 점만큼은 다행. - 블레이블루 시리즈
-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에서는 대놓고 옆동네 종이 닌자와 비교한다. 이쪽도 좋은 대미지와 회복 능력에 대한 페널티로 낮은 체력을 받은 경우. 체력수치는 10000이다. 같은 근접형 캐릭터인 하쿠멘과 아즈라엘이 12000으로 꽤 차이가 나고 반그와 카구라, 진, 나오토가 11500[6], 여캐들 중 같은 근접형 캐릭터인 바렛트와 노엘만 봐도 11000으로 라그나보다 높다. 그 바렛트조차도 CF에서는 11500으로 상향. 라그나 보다 낮은 체력을 가진 캐릭터는 밑에 서술된 타오카카, 칼 말고는 없는데 그 둘조차도 CF에서는 상향됨으로 인해 완전히 공동 꼴찌가 되었다…
- 타오카카 - 치프 자너프와 같은 스피드형 캐릭터이다. 기본 스피드가 무지막지하게 빠른건 물론이고 2단 공중 대시가 가능하고 벽에 달라붙는 기술 등 스피드를 살린 기술 위주. 원래 CT에선 10500으로 평균 보다 살짝 낮은 수치였으나 CS에서 9500으로 너프를 먹었다. CF에서는 칼 클로버와 함께 동반 상향되어 10000이 되었다.
- 칼 클로버 - 누나인 니르바나가 대신 맞아주는 경우가 은근히 많고
누나로 가로막기를 시전하는 패륜어린애이기 때문에 피격박스가 다른 캐릭터보다 작아서 붙은 패널티. 키가 작기에 모자까지 피격판정을 받는 불이익을 받았지만 그래도 작다… CF에서는 타오카카와 함께 동반 상향되어 10000이 되었다. - 세리카 A. 머큐리 -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지녔음에도 DD와 OD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하기에 기본 체력 이상으로 체력 회복을 하는 일이 거의 없다. 결국 기본 체력은 그대로 10000인데 칼 클로버처럼 미네르바가 대신 맞아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스피드 면에서 다른 캐릭터보다 우월한 면도 없다. 사실 체력을 회복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높은 체력이 주어지는 것이 여러 경우의 수에 있어 이득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뉴-13를 포함한 무라쿠모 유닛들 - 체력이 10000으로 라그나와 동급이다. 람다-11은 완전한 니가와 캐릭터가 아니기에 CF에서 체력 상향으로 그나마 형편이 나아졌다.
-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뉴-13, 하나무라 요스케, 아마기 유키코, 시로가네 나오토, 엘리자베스, 세토, 블레이크 벨라도나 - 해당 캐릭터들 모두 체력 수치가 2.0 버전 기준으로 본작에서 가장 낮은 16000이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마지키나 미나, 쿠비기리 바사라 - 칼질 두번만 직격으로 썰리면 사망이다.[7] 굳이 얘들이 아니라 나코루루 정도만 되어도 다른 SNK 게임으로 건너가면 방어력 최하위권이 될 수준으로 방어력 차등이 크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의 무기 없음 상태의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콜데, 퍼피 - 희한하게도 방어구를 제대로 갖춘 샤를로트가 무기를 떨구면 미나나 바사라보다도 더 많이 깎인다. 물론, 제로 스페셜에서는 수정. 그리고 퍼피는 덩치가 작아서 일부러 방어력을 낮춘듯하다.[8]
- 언더 나이트 인버스의 세토 - 다른 캐릭터들은 공용으로 HP가 9500인데 세토만 8100이다…
-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의 토키, 사우더 - 세기말 스포츠에서 비주류 여성 캐릭터인 마미야 다음으로 가장 낮은 방어치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다. 사우더는 "오직 제압과 전진뿐"이라는 말 답게 치프 자너프처럼 스피드를 맷집과 등가교환하였는데, 문제는 토키가 방사능을 잘못 쬐서 각혈을 하던 세기말 병자가 아닌, 두부살 속성이 묻힐 정도의 언터쳐블이 되어버린 것.
- 마블 VS 캡콤 3의 피닉스 - 격겜 역사에 남을 두부살. 체력이 375,000으로 보통 캐릭터의 1/3, 체력이 좀 높은 캐릭터의 1/4 이하라는 체력을 자랑한다. 장풍 특화 캐릭터라지만 있지만 이 정도면 파워 좀 있는 캐릭터가 X팩터 켜고 기본기 체인으로 몇 대 패기만 해도 죽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자체 회복 기술인 힐링 필드와 풀게이지 상태서 체력이 0이 되면 다크 피닉스 모드로 부활해 강화되는 능력이 있다.
- 아랑 MOW의 후타바 호타루, B.제니, 호쿠토마루 - 월화의 검사 2와 마찬가지로 110% 데미지를 받는 건 동일하지만, 제니의 경우 공중에서 맞는 판정이 요상꾸리해서 더 심각.
- 월화의 검사의 여성 캐릭터, 이열화, 잔테츠, 무쿠로, 현무옹, 하구레 인형[9], EX(극)검질 - 여성 캐릭터와 무쿠로/이열화/잔테츠, 현무옹/하구레 인형은 110%의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맞다 보면 고전할 수도 있다. 물론, 무쿠로/이열화/잔테츠는 이딴게 약점이 안되는 사기 캐릭터지만, 현무옹이나 다른 여성 캐릭터는 심각한 수준. 덕분에 상대방과 똑같은 캐릭터로 변신하는 하구레 인형은 상대가 자신보다 실력 이하이거나 상대 캐릭터가 방어력 110%인 캐릭터가 아니면 꺼내지 말고 조용히 봉인이다. 극검질은 공격력을 얻고 방어력을 팔아먹다 보니 방어력이 1.5배 약해진다. 그야말로 두부살 중의 두부살을 만드는 검질. 방어력이 110%로 약한 편인 캐릭터가 극검질까지 끼면 더욱 암울해진다.
-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바이퍼 2, 사이퍼, 마이저.[10]
- 태권도의 임규선 - 불치병을 앓고 있는 비운의 천재라는 설정 때문에 다른 능력치들은 아주 준수한데 체력은 1밖에 안된다. 그래서 무식하게 공격을 하다가 체력이 빨리 떨어져서 오히려 KO당할 수 있다.
-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의 엘리자베스 - 원래부터 보스 캐릭터가 플레이어블이 된 것도 있지만 원거리 위주의 공격에 절망적인 근접전과 더불어 칸지의 잡기 2번이면 끝장날 정도의 저질체력이다.
- 황금몽상곡의 검은 배틀러. 자동요격의 장풍과 추가타 가능한 난무기를 얻고 그 대가로 방어력을 팔아먹었다.
- SNK VS CAPCOM SVC CHAOS의 폭주 이오리, 최번개, 고우키, 록맨 제로, 레드 아리마, 플레이어블 진 고우키, 플레이어블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 - 전체 방어력 최하위권 캐릭터들. SNK의 KOF의 외부작이라서 그런지 이들의 방어력 차이가 KOF에 비하면 확연히 나는 편이다. 춘리, 사가트, 데미트리의 구석 간단 익시드 콤보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건넌다.
- 철권 8 이전 시리즈의 요시미츠 - 철권은 모든 캐릭터의 체력이 똑같기 때문에 두부살이라고 부르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화륜'과 '불우' 같은 체력을 소모하는 기술이 존재하는데다가 예능성이 짙은 불우와 달리 화륜은 주력으료 사용하는 기술이라, 필연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요시미츠는 결국 같은 상황에서 같은 공격을 맞았을 때 다른 캐릭터보다 더 적은 타수로 KO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11] 철권8 부터는 히트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검에서 붉은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며, 이 때는 발도 상태에서도 칼을 사용하는 기술들이 강화되며 칼을 맞추면 체력을 회복하는 등 유동적으로 체력을 회복 할 수 있게 되었다.
- 포 아너-시노비: 모든 영웅 중 제일 낮은 110의 체력을 가져서 다른 중갑군에 비하면 약공격 두 대 이상을 더 맞고 시작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영웅. 물론 반대급부로 공격력이 상당해 강캐로 여겨진다. 유리 대포 속성에도 해당하는 셈.
2.2. 기타 장르 게임
2.2.1. ㄱ~ㅅ
- 던전앤파이터
- 천옷이나 가죽옷 입는 모든 직종들.[12]
- 로그, 베가본드, 섀도우 댄서, 검귀, 블레이드 : 근접캐인데 가죽캐의 방어력과 피통을 갖고 있어서 잘못하면 한방에 훅 갈 수 있다.
- 메카닉(남녀 공통), 마법 퇴마사 : 근중거리 견제캐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보호할수 있는 스킬이 전무하다. 그나마 메카닉은 시간의 문 이후, 카모플라쥬가 고성능 방어기로 리뉴얼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 마법사(성별 불문) : 크리에이터와 인챈트리스를 제외하면 천/가죽만 입는데 피통과 방어력이 심하게 낮다. 배틀메이지는 오라실드의 효율이 그나마 높아서 나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방어력은 좋은 편은 아니다. 한 술 더 떠서 남법사는 불사를 상정하고 만들어서 오라 실드같은 방어기 조차도 없다.[13] 특히 빙결사는 스킬 메타가 근접전 위주라 눈물만 줄줄 흘렸지만 그나마 15/09/10 패치로 방어력과 HPMAX가 올라서 숨통이 트였다.
- 어벤저, 데몬슬레이어, 버서커, 미스트리스 : 똑같은 중갑 계열인 런처도 방어력과 체력이 썩 좋지 않지만, 애초에 런처는 파티원을 몸빵시키고 맨 뒤에서 중장거리 스킬로 공격해 적이 다가오기도 전에 끝내는 직업이라 문제 없다. 그러나 이 직업들은 중갑캐인데도 불구하고 생존력이 썩 좋지 않은데 중근거리 전투형이고 버프 중 자기 체력을 깎는게 있어서 심각하다. 버서커는 그나마 HP회복 스킬과 HP 상한에 따라 능력치가 증가되는 패시브가 있고 이후 폭주의 방어력 감소치가 줄어들어서 그나마 낫다.
- 트래블러 : 상당히 좋은 유틸리티와 생존력을 가지고있지만, 그의 대한 대가로 내구력이 상당히 빈약하다.
- 디지몬 RPG의 임프몬 계열, 추추몬 계열 - 힘과 민첩에 스텟을 집중한 탓에 방어력이 다른 디지몬들에 비해 매우 취약하다. 물론 빠르기 때문에 상대 턴이 오기전에 2방은 더 먹일 수 있고 회피도 많이 하지만 한 대라도 맞으면 매우 아프다.
- 록맨 시리즈의 제로 - 체력이나 방어력이나 전통적으로 낮게 설정되어 있으며, 격투 게임 등으로 리포팅된 제로도 방어력 혹은 체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아래에서 찾는 것이 훨씬 빠르다.
- 록맨 X 시리즈 - 아머로 방어력을 높일 수 있는 엑스와는 달리, 제로는 안 된다. 물론, 노 아머 엑스도 방어력이 낮긴 하지만 이쪽은 사격전 위주라서 견제력이 좋고 차지샷의 1방이 강한지라… 물론, 3단 베기를 풀로 먹이면 노 아머 엑스의 차지샷보다 데미지가 더 높은데다 시작부터 공중대시를 가지고 있…지만 록맨 X7부터는 노 아머 엑스도 공중대시가 가능한 데다가 엑셀이나 제로로 플레이하다가 글라이드 아머 엑스까지는 아니여도 노 아머 엑스로라도 플레이하면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 엑스를 얻는 그 순간, 제로는 버려지게 된다…
- 록맨 제로 시리즈 - X 시리즈보다 더 심각해서 적에게 몇 대 맞지도 않았는데 어께를 부여잡고 힘겨워하는 제로를 볼 수 있다. 사이버 엘프로 방어력이나 체력을 높일 수 있기는 하지만, 록맨 제로 특성상 사이버 엘프 사용을 제한하는 게 강요되기 때문에… 2에서부터는 폼 체인지나 서브탱크 등이 있기에 그나마 낫긴 하지만…
- Company of Heroes의 미국군 소총수의 별명이기도 하다. 워낙 낮은 체력에 전투만 일어났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행태에 라두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 Warhammer 40,000: Dawn of War,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와 모든 확장팩들의 엘다. 전형적인 엘프 타입의 고기동 고화력 장사정 종이장갑 종족이다 보니 3티어 최종유닛 케인의 아바타를 제외하고는 뭘 맞고 버티는 유닛이 없다. 문제는 화력과 마법이 워낙 좋아서 어느 버전이든 간에 상위권을 항상 유지한다는 것.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체력, 방어력이 낮은 다수의 원거리 딜러, 마법사, 암살자, 서포터 챔피언들. 혹은 기초 체력은 우수한데 워낙 극딜형이라 약해지는 경우도 있고 아예 아이템 등으로 체력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한 패널티가 있는 경우도 있다.[14]
- 메이플스토리
- 와일드헌터, 신궁을 제외한 궁수 직업군 - 태생적으로 HP 증가 스킬이 적어서 내구력이 낮다.
- 아크메이지(불,독) - 기본 체력증가가 전혀 없으며, 데미지 감소 스킬은 매직 가드 뿐이다.
- 플레임위자드 - 메이플스토리에서 최악의 내구도를 자랑하는 직업. HP양이 전 직업 중에서 가장 낮으며 매직 가드를 제외한 데미지 감소 스킬 또한 없다.
- 나이트로드 - 무적기 및 데미지 감소 스킬이 일절 없다.
- 일리움 - 방어 관련 능력치가 부실하여 엘리트 몬스터 등에게 비득하는 경우가 잦다.
- 카데나 - 방어 관련 능력치라고는 HP 20% 증가가 전부인지라 피격 데미지가 매우 아프게 들어오며, 순식간에 골로 갈 수 있다.
- 삼국지 조조전의 초선 - 영걸전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두부살 유닛.[16] 여캐라서 그런지 개인의 통솔력과 체력 상승률이 모두 최악이다. 방어력 자체는 문관이나 궁병 부대도 비슷하지만 근접전 유닛인데도 이렇게 방어력이 허약한건 초선 뿐. 회피율은 최고이지만 정타 두 번만 맞아도 살아남기 어렵고 아무리 회피를 잘해도 책략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 서바이벌 프로젝트의 카라, 윌 - 근거리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원거리 전문 캐릭터보다 적은 체력으로 인해 3, 4방만 맞아도 상당히 치명적이다. 윌은 그나마 방어력이 평균이라 카라보다는 눈꼽만큼 나은 편.
- 스타크래프트[18]
- 망령 - 실질적인 체력 소모가 어찌나 심한지 별명이 종이비행기일 정도. 그래도 바이킹보다는 속도가 빠른 데다가 은폐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훨씬 낫다.
- 유령 - 안 뽑은 이유가 손이 많이 가서도 있지만, 45라는 체력이 너무 약해서 써먹을 데가 없다.
- 고위 기사 - 체력이 너무 낮아서(40/40) 시체매/히드라리스크/용기병에게 쉽게 암살을 당한다.
- 암흑 기사 - 체력이 너무 낮아서(40/80) 디텍터 유닛과 건물로 볼수만 있으면 시체매/히드라리스크/광전사/용기병에게 쉽게 죽임을 당한다. 스타크래프트 2에 와서는 (80/40)으로 보호막의 비중이 더 높아져 버려서 EMP에 맞거나 들켜버리는 순간, 전작보다 쉽게 죽는다.
- 파멸충 - 가격은 고위 기사와 같다. 체력은 80으로 보호막이 있는 고위 기사보다는 잘 버티지만 결국은 거기서 거기다.
- 수호군주 - 위들과는 다르게 체력 150, 기본 방어력 2이지만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대부분의 대공 공격이 폭발형이라 대형인 수호군주는 위력 감소가 없고, 죄다 깡딜도 센 편이라 변태 전 유닛인 뮤탈리스크에 비해 무력하게 격추당하는 일이 잦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가필패. 심지어 3티어 유닛인데도 두부살이다.
- 스타크래프트 2
- 고위 기사 - 전작과 똑같다. 미묘한 차이지만 타 종족의 마법 유닛들보다도 맷집이 약하다.
- 히드라리스크 - 전작에서는 중형으로 진동형에도 강하고 폭발형에도 어느 정도 버티는 유닛이엇지만 2편으로 오면서 광물과 베스핀 가스 소모량은 각각 25씩 늘었는데 체력은 그대로인 데다가 그냥 경장갑으로 편입돼버려서 견제 유닛인 화염차에게도 취약한 유닛.[19]
- 무리 군주 - 다른 광물 300, 가스 200을 소모하는 유닛들보다 가스는 50이나 더 먹으면서 체력은 꼴랑 225밖에 안된다. 게다가 이동 속도도 속업이 안된 대군주를 제외하면 제일 느린지라 공대공이 가능한 적 공중 유닛이 따라붙는다면 호위병력 없이는 도저히 따돌릴 수가 없다.[20] 사실, 무리 군주도 베타 시절에는 체력 275에 방어력 2로 그렇게 까지는 약하지 않았다. 다만, 숫자가 모이면 지상의 유닛들은 공생충의 길막과 몸빵으로 어느정도 보완할 수가 있다.
- 바이킹 - 실질적인 체력 소모는 망령과 동일한 주제에 은폐도 안되고 지상 공격도 제한적이고, 이동 속도도 망령보다 훨씬 느리다. 결국 사망율은 망령보다도 더 높다. 설정상으로도 많은 파일럿이 가변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스페랑카 - 특히, 패미컴판.
2.2.2. ㅇ~ㅎ
-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 보호막, 방어구 없는 깡체력만 150으로, 젠야타의 총 체력이 200으로 상향된 이후 모든 영웅중 로봇에서 내린 D.Va와 함께 가장 물몸인 영웅이 되었다.
- 워크래프트 3
- 고블린 연금술사,
지옥의 군주- 고블린 연금술사는 기초 민첩성 부족과 힘 영웅 방어력 보정이 없어서 기본 방어력이 0이며, 1렙당 민첩성이 1오르는 성장률로 아이템의 도움이 없다면 3렙을 찍어야 겨우 방어력이 1이 된다. 지옥의 군주는 나오자마자 순두부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두부살로 매도당했지만 사실 기본 방어력은 평균적(2)이고 체력이 준수하다. 충돌크키가 커서 일점사를 당하기 쉬운 데다가 체력칸이 매우 넓어 보이며 근접형이라 피해를 입기가 쉽다 보니 체력바가 빨리 깎이는 듯한 착각을 느끼기 쉬워서 오명을 뒤집어썼다. - 대마법사 - 모든 영웅 중에서 기본 체력 수치가 꼴찌이다. 인간의 기본 유닛인 보병의 체력이 420인데, 1레벨 기준 대마법사의 체력은 겨우 450으로 보병보다 30높다. 그나마 말에 탑승해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기동성이 좋아 웬만한 유닛들은 다 따돌릴 수 있다. 뒤에서 두번째는 선견자와 리치인데 이들의 초기 체력은 475로 대마법사보다 1~2대 더 버티는 수준이지만 5레벨만 되도 대마법사와 이 둘의 체력차이는 50이 차이가 난다. 즉, 대마법사는 이들보다 성장 체력(힘) 수치도 저질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쪽은 물리적 역할이 적은 마법형 영웅이라는 특성도 한몫하지만…[21]
- 비행기와 와이번 기수 - 와이번 기수는 워크래프트 3의 망령이라고 보면 모든게 설명된다. 높은 화력과 빠른 스피드를 지녔지만 스쳐도 죽는 맷집을 지녔다. 하지만 이쪽은 인구수라도 적게 먹는 망령과는 달리, 인구수를 4[22]나 차지하는데 피통은 550으로 동인구수의 공중 유닛인 그리폰 기수(835->985)보다 눈물나게 적다. 비행기는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공중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인구수 1을 차지하는 유닛이다. 와이번 기수보다 더 빠른 속도를 지녔으나 체력은 200으로 일꾼 수준의 체력이며 여러 AOE스킬이나 공중에 방사 피해를 줄 수 있는 공격에 눈 깜짝할 새에 녹는다.
- 원신
- 감우 -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얻은 대신 체력이 약하여 종려의 서포트가 없는 이상 금방 뻗는다.
- 소 - 얘는 호두마냥 기본 체력이 높지도 않은 데다가 원소폭발 상태에서 체력이 절반 이상 깎아먹어서 더더욱 잘 죽는 편이다.
- 임진록 2+ 조선의 반격
- 의병 - 임진록 계의 저글링. 가격은 일꾼 유닛(농부 : 800원)의 절반도 안되는 300원이다. 근접 공격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일꾼과 동일한 체력(400)인데다가 방어력은 일꾼(30)보다 낮기(25) 때문에 접근하기도 전에 적의 포화에 녹아내린다. 인게임 모델링은 근육질의 호걸 이미지라는게 아이러니…
- 이령 - 영웅(장수) 유닛이다. 임진록2의 장수 스펙은 레벨을 올리지 않은 1레벨 + 아이템 미착용을 기준으로 근거리 장수는 2400의 체력. 원거리 장수는 1400의 체력을 가진다. 딱 두명만 저 공식을 벗어나는데, 이령은 긴 사거리와 높은 데미지의 스플래시 공격을 가진대신 체력이 1200밖에 안된다. 의병과 마찬가지로 근육질의 모습…
- 조선의 비행 유닛들. 임진록 시리즈의 비행 유닛들은 명나라의 뇌격비조와 소환물인 승천룡을 제외한 모든 비행 유닛들의 체력이 1000 이하인데 기껏해야 일꾼의 2배~2.5배 밖에 안된다는 소리다. 그에 비해 천궁이나 공중탄 같은 지대공 공격의 데미지는 환장할 정도로 강해서 천궁에게 비행 유닛이 공격 당할 경우 4대를 버티지 못하고 추락한다. 특히 조선은 비행 유닛 체력이 700을 넘는 유닛이 없고, 외형이 대체적으로 풍선(…)이나 열기구 처럼 생겨서 더더욱 잘터지는 느낌이 든다.
- 일본의 건물들. 일본의 건물들은 농부가 짓지 않고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에 나오는 욱일 제국의 나노코어처럼 건설 수레라는 메카닉 유닛이 따로 건설한다. 건물을 해체하면 건물이 사라져버리는 다른 국가와는 달리, 건물을 해체하면 건설 수레가 나오기 때문에 쓸모없는 건물을 해체하여 다른 건물로 전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패널티로 다른 국가에 비해 건물의 체력이 3/4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이순신이나 코끼리, 파쇄차같은 건물 파괴에 능통한 장수/유닛이 테러를 온다면 다른 국가에 비해서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다.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로켓 버기 - 이동 속도, 사정거리, 데미지, 명중률[23]을 얻고 맷집을 내다버린 유닛의 결정체. 해당 게임은 무기 타입과 아머 타입에 따라 데미지 편차가 큰 게임인데도 로켓 버기는 웬만한 공격에서 3초 이상 버티기가 힘들며, 대전차 무기는 그야말로 스치면 죽음. 오죽하면 버기 팝콘이라고 할까?
- 트릭스터
- 정령사 (양 2차 발전형) - 물리 방어 관련 스킬이 일절 없다.
- 곰 직업군 - 양손으로 해머를 들기 때문에 방패 착용이 불가능하며, 초기 스탯에 따라 피격 대미지가 매우 아프게 들어온다.
- 팀 포트리스 2
- 엔지니어 - 체력이 125로 밑에 서술할 3명과 함께 모든 병과들 중 체력이 최하위권이다. 다만 엔지니어는 후방 지원병과이고 디스펜서의 체력보급을 받을 수 있는 데다가[24] 총잡이를 장착한 전투엔지의 경우는 체력이 25가 증가해서 밑에 서술할 병과들에 비하면 사정이 좀 낫다.
- 스나이퍼 - 스씨의 일원으로 체력이 125밖에 안된다. 대신 스나이퍼도 엔지니어처럼 후방 지원병과고 레이저백으로 백스탭으로 부터 방어하거나 다윈의 차단막으로 체력을 25올리거나 안락한 야영장비로 초당 4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 이 병과도 다른 병과들에 비하면 그럭저럭 봐줄만하다.
- 스파이 - 얘도 스씨의 일원. 100번 양보해서 같은 스씨인 스카웃과 스나이퍼도 물몸으로 유명하지만 스카웃은 기동성이 매우 높아 회피가 가능하고 스나이퍼는 교전거리가 길기때문에 전면전이 적은 반면 체력이 125밖에 안되는데 스파이는 적진에 들어가서 교란하는 병과이므로 거의 매 순간이 적의 위협으로 부터 시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스파이는 적군으로 변장이 가능하고 팀 포트리스 2는 아군 오사가 없기 때문에 골치아픈 스파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대부분 아군이 보이는 순간 갈아버릴 기세로 두드려패고(…) 그게 아니더라도 한 두방은 쏴보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오래살기는 글러먹은 병과이다. 게다가 스파이의 비기라 볼 수 있는 백스탭은 적에게 바짝붙어야 쓸 수 있기 때문에 스나이퍼의 헤드샷에 비해 위험부담이 심각하며 심지어 로켓 점프를 하려는 솔저나 점착 점프를 하려는 데모맨에게 다가가려다가 폭사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아무리 적들이 의심을 하더라도 변장을 한 스파이는 아에 색깔자체가 다른 아군들에 비하면 눈에 덜 띄는 편이며 센트리 건이 인식하지도 않고 은폐를 하면 적과 부딪히거나 특별히 스파이 체킹을 하지 않는 한 적에게 직접 공격받을 일은 없고 데드링어란 아이템은 아에 생명력 자체를 올려준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메딕의 치료 우선순위가 최하위권인 병과이고 그나마도 변장을 했을대 과치료 상태면 들키기 때문에 과치료도 못받고 데드링어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눈먼 총알이나 폭발물로 부터 자유롭진 못하다
- 스카웃 - 스씨의 일원으로 물론 체력은 125밖에 안된다. 그러나 후방지원병과인 다른 유림들과 달리 전선을 휘져으며 산탄총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에선 적에게 가까이 붙어야 한다. 물론, 고수가 잡으면 히트박스도 작은데다가 빠른 이동속도와 2단 점프로 죄다 회피 할 수도 있겠지만 총알과 폭발물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전부 피할 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거기에 명중률 100%의 센트리와 피격시 이동속도를 깎는 헤비의 나타샤는 스카웃의 회피력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매우매우 위험하다.
- 메딕 - 150의 체력, 초당 3~6씩의 자동회복, 107%라는 비교적 빠른 이동속도등으로 위의 서술된 병과들에 비하면 생명력이 아주 탁월하나 메딕은 총알과 로켓, 폭탄들 빗발치는 캐릭터들을 직접 붙어서 체력지원을 주기때문에 적들 입장에서는 처치 0순위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버티지 못한다. 체력 150자체도 낮으면 낮은편이지 높은 체력이라 보긴 힘들다.
- 파타퐁 3의 깃발퐁 - 방패퐁 클래스가 살아있으면 일반퐁이 피가 쫙 다는 공격도 데미지가 없거나 금방 회복하지만 방패퐁들이 다 죽으면 뼙니다 잡병 공격에도 피가 쫙쫙 까인다. 그런데다가 죽으면 다른 퐁들이 살아있어도 퀘스트 실패.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리제롯테[29], 린푸이, 츠키미, 크로스세이버와 아처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머키, 아바투르, 길 잃은 바이킹 셋다 AOS게임 계에서 특이한 캐릭터를 찾자면 둘째라가면 서러운 캐릭터이다. 머키는 체력이 다른 영웅의 1/4수준으로 매우 낮으며 두부살이다 못해 체력이 흩날리는 수준이다. 하지만 패시브로 인해 8초 밖에 안되는 짦은 부활시간과 다른 영웅의 1/4에 해당하는 경험치 밖에 주지않는다. 아바투르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한 패널티로 머키보다 조금 나은 수준. 길 잃은 바이킹은 한 플레이어가 3명의 영웅을 조종할 수 있는데(에릭,올라프,벨로그) 그에 대한 패널티로 다른 영웅들보다 스펙은 많이 떨어진다. 각각 머키보다 조금 나은 체력을 가진 영웅 셋을 조종한다고 보면 편하다. 하지만 셋이 뭉쳐서 화력을 한곳에 집중하게 된다면 꽤 준수한 화력을 보여준다.
2.2.3. 그 외
- Fate/EXTRA의 캐스터(キャス狐) - 선택 가능 서번트 중 최악의 기초 성능과 더불어 순두부 속성까지 붙어있다. 그녀의 말 마따나 "안 맞으면 장땡, 죽지만 않으면 다행"이라고 할 정도이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 내 성능 문단 참조.
- NetHack
바바리안처럼 아예 튼튼한 대신. 머리가 나쁜 것이 컨셉인 일부 직업을 제외한 모든 직업…
이름 봐서 몸이 튼튼할 것이라는 확실한 생각이 바로 떠오를 것 같지 않은 직업은 유리몸이라고 봐도 무방… 마법사나 의사는 당연히 마법을 빼면 시체에 공격력도 낮고 몸도 허약하지만 특수능력으로 커버하는 케이스. 그런데 이 둘보다 더 낮은 절망적인 체력을 갖고 공격력과 방어력은 더 낮은데 특수능력도 없는 직업도 있다…
2.3. 기타
- 바이오하자드 2의 두부 - 이쪽은 정말로 몸이 두부살이다. 그런데 왠지 맞을수록 빨개지더니 방어력이 약한게 아닌 오히려 3배 더 단단해진다!? 그러나 공격력이 두부다.
- 해피 트리 프렌즈의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 매번 별의 별 사고로 죽어나가지만, 몸 자체도 진짜로 두부살이기도 하다. 예를들어 위에서 물건이 떨어졌는데 몸에 깊숙히 박힌다던지, 발에 걸려 넘어졌는데 머리가 터져서 뇌가 나온다던지...
[1] 예외로 장기에프는 11000, 에드먼드 혼다와 마리사는 10500이다.[2] 제로 시리즈 때와는 달리, 스파4부터는 방어력 분화 대신, 체력 분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3] 파훼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그냥 어둠쫓기로 맞대응 하거나 막으면서 강108식 어둠쫓기로 딜레이 캐치를 노리거나 타이밍과 거리에 맞춰서 잔상 대점프로 넘어가면 된다.[4] 특히 97에서는 폭주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전 캐릭터 최약체다.[5] 체력도 그렇지만 스턴치 60이 크게 작용한다. 체력 13600 이하 캐릭은 거의 다 60이라서 더 위험한 것.[6] 진은 CF에서 11000으로 하향[7] 특히 미나는 하오마루 분노 검기만땅 점프강베기 한 방에 체력 상관없이 그냥 골로 갈 때도 있다.[8] 미나, 바사라와 동일.[9] 숨겨진 캐릭터.[10] 이 셋은 시리즈 전통의 두부살로 유명하다. 누가 그 조상에 그 후계기 아니랄까봐...[11] 그나마 '무상'과 '만자앉기'라는 체력 회복 기술이 있으나 도발 성향이 강한 예능용 기술이거나 회복량이 화륜으로 빠져나가는 체력량에 비하면 적은 수치에다가 다른 기술과의 연계를 위해 사용하던 기술이라 이 기술로 유의미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었다.[12] 예전에는 넨마스터, 소울브링어, 무녀 같은 직업들은 스킬에 피해 감소가 있어서 이들은 두부살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시즌 8에서는 액션성 강화라고 읽고 시대 퇴행이라고 읽는 명목으로 인해 전부 고정 방어력 수치 증가로 바뀌면서 망해버렸다. 특히 무녀는 이로 인한 피해를 제대로 입었다. 시즌 8 패치 이전에 여성 넨마스터의 넨가드도 채널링 스킬로 바뀌면서 안정성이 떨어진건 덤.[13] 귀설화가 있긴 하지만 방어력 고정수치 증가라 전혀 쓸모가 없다. 그나마 디멘션 워커는 망상의 불꽃을 배우면 오라 실드처럼 %로 감소해주기는 한다.[14] 대표적으로 마스터 이, 트린다미어, 파이크 등.[15] 기적의 미쉘이 그나마 원캐 중에서는 사정이 낫고, 둔갑의 호타루나 질풍의 카를로스는 근거리 캐릭터 중에서는 물렁한 편. 한편 시바 포는 근캐이지만 기본 방어스탯이 사이퍼즈 내 모든 캐릭터를 기준으로해도 최악으로 볼 수 있다.[16] 다른 시리즈에서 비견될 유닛이라면 영걸전의 맹수대가 있다.그러고보니 이 유닛에도 여캐가 있다.[17] 이들 3명 모두 각각 공격형 마법사, 치유사, 도적이라는 물리적인 역할이 전무한 클래스에 속해있다. 괜히 저질체력이 아닌 셈.[18] 해병, 저글링, 각 종족의 일꾼들같은 기본 유닛들은 아래 서술된 유닛들보다 맷집이 더 허약하나 저들에 비하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자원이 어느 정도 있으면 양산하는 건 일도 아닌 유닛들이다. 반면에 아래 서술된 유닛들은 베스핀 가스를 대량으로 소모하는 고급 유닛들인 만큼 한기한기 잃어버릴 때마다 손실이 크다.[19] 그래서인지 개발 중에는 체력이 90으로 되기도 했었다. 그래봤자 두부살은 여전하지만…[20] 울트라리스크는 체력 500에 고유 업그레이드로 방어력을 더 늘릴수 있으며 토르는 체력 400이고 건설로봇이 옆에 붙어 있다면 온갖 화력을 집중해야 죽을정도다. 거신은 보호막, 체력 총합이 350이다.[21] 이는 선견자와 리치도 마찬가지다.[22]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정찰기와 발키리급의 인구수. 그래도 정찰기와 발키리는 인구수가 3이다.[23] 투사체가 100% 명중하는게 아닌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 사정거리와 명중률을 동시에 가진 유닛은 극히 드물다. 거기에 이동 속도까지 가졌으니 그 대가로 이런 극단적인 두부살을 얻게 된 것.[24] 만렙 디스펜서의 경우, HP회복량이 메디건과 똑같다! 대신 메디건은 일정시간 이상 치료하면 회복량이 증가하고 사정거리도 더 길다.[25] 최종진화 전 포켓몬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편. 그런 주제에 화력만큼은 전기타입 종합 최강자이므로 기재한다.[26] 특히 어택 폼은 종족치의 절반 이상을 공격 스탯에 다 꼬라박아서 종족치 대비 내구도가 제일 낮다. 그래서 화력만큼은 정말 강하다.[27] 그 주제에 약점도 많고 4배 약점도 2개다.[28] 여기선 거대코뿌리, 딱구리, 눈설왕, 아마루르가등이 들어간다. 하지만 마기라스는 약점이 7개긴 하지만, 기본 내구 체계가 단단하고 모래날림 특성이 발동하면 특방도 상당히 높아 두부살까지 보기는 힘들다. 인파이트나 엄청난힘, 안다리걸기 등 잘못 맞으면 1타로 가지만…[29] 이후에 한정 가챠로 나온 파생형 캐릭터들도 다 하나같이 방어력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