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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Y BLOOD

멜티 블러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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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월희.png
구판(199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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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배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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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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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파일:진월담 월희.png 파일:MELTY BLOOD.png
​신판(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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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png
(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배드 엔딩)
파일:Tsukihime The Other Side of Red Garden PV.jpg
파일:meltyblood_typelumina_title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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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meltyblood.info/recontent_pic210-300x3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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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비판
3. 여담4. 시리즈 일람
4.1. 멜티 블러드4.2. 멜티 블러드 : ReAct4.3. 멜티 블러드 Act Cadenza4.4. 멜티 블러드 Actress Again4.5. 멜티 블러드 Actress Again Current Code
4.5.1. Ver 1.054.5.2. Ver 1.074.5.3. PC판4.5.4. APM4.5.5. 스팀 에디션
4.6. MELTY BLOOD: TYPE LUMINA
5. 미디어믹스6. 참전 캐릭터
6.1. 오리지널6.2. Re-Act 추가 캐릭터6.3. Act Cadenza 추가 캐릭터6.4. Actress Again 추가 캐릭터6.5. Actress Again PS2 추가 캐릭터

1. 개요

멜티 블러드(Melty Blood/メルティブラッド)는 타입문동인게임 월희 및 월희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전반의 캐릭터를 기본으로 하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2002년 12월 발매. 이후의 시리즈는 에콜프랑스빵으로부터 하청을 받아 제작하고 있다. 그 밖에도 타입문 관련 격투게임으로 Fate/unlimited codes가 있다.

2. 상세

처음에는 동인 게임의 형식으로 발매되었으며 당시 대전액션 게임의 열풍으로 일본 격투게임 랭킹 5위권에 들거나 투극에도 총 4회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고, 라스베가스에서 대회도 열리고 리메이크도 활발한 등 꽤 많은 사람들이 즐겨봤으며 타입문의 팬들은 열광했다. 실제로 퀸 오브 하트 시리즈와 더불어 공식 전국대회까지 자주 개최되었던 게임이다. 다만 여러가지 단점이 있는데, 도트 개량이 드물고 도트 따위 일반인에겐 무관 밸런스가 초심자에겐 버거워 국내에선 사장된 수준이다. 무한잡기, 공중콤보 중심의 극단적 연속기 등이 비판점으로 밸런스적으론 아쉬운 감이 있다.

게임 자체는 월희의 설정에 매우 충실하며, 스토리와 캐릭터들 고유의 기술이 잘 재현되어 있다. 처음 발매되었을 때는 퀸 오브 하트 2002라고 불리는 등 웃지 못할 일도 있었는데, 이는 당시 멜티 블러드의 제작사였던 프랑스빵의 이전 작품인 파티즈 브레이커의 타이틀에 아주 작게 퀸 오브 하트 2001이란 문구가 있었기 때문. 아마도 후속작 쯤으로 여겨졌던 것 같다.

철권이나 KOF 등 메이저 격투게임에 밀려 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그럭저럭 고정층은 보유한 편.

PC판을 마지막으로 이후 게임 제작팀은 언더나이트 인버스에 집중하고 있다. 인버스도 서서히 해외에서 괜찮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서 멜티 블러드 또한 재조명되는 일이 많다.

2.1. 비판

그래픽의 경우 퀸 오브 하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도트풍을 유지했으나 좀더 디폴메한게 특유의 매력으로 작용했다. 프레임도 캡콤의 CPS3기판에 필적한다. CG도 수준급으로 게임 내 이펙트에 광원효과가 많이 사용된다. AACC에서는 도트 뭉개기, 프레임 수정 등으로 그래픽을 조정하긴 했지만 캐릭터 도트 자체는 유지했다.

다만 이후 시리즈에서도 캐릭터 도트가 그다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작이 나오면 항상 까이곤 했다. 원인은 본래 도트 크기가 CAPCOM VS SNK 2와 비슷한 수준으로 찍혀있는데 이 게임의 해상도가 640 X 480으로 길티기어 X와 동급이다. 즉, 길티기어급 해상도를 그 절반인 해상도에 최적화된 스파 제로 시리즈, KOF 시리즈와 동일한 크기의 도트로는 따라가지 못해서 스프라이트가 확대되는데 이 탓에 더 구려보이게 되는 것. 바꾸라고 말만 하는 건 쉽지만 다른 작품으로 보자면 KOF가 XII에서 도트를 480P 해상도에 맞추면서 전부 갈았엎었다가 회사가 휘청거려서 XIII의 앞서 해보기 수준의 미완성작으로 낼 수밖에 없었던 것과,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4 이후로 게임 시스템만 2D 시절을 유지한 채 3D 폴리곤 그래픽으로 전향했던 걸 감안하면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KOF XIIKOF XIII은 3D 모델을 바탕으로 도트를 찍었는데도 그랬다.[1] 동인게임 만들던 회사가 같은 일을 시도하기엔 무리가 많다. UNDER NIGHT IN-BIRTH부터는 480P를 건너뛰고 HD 그래픽인 720P에 16:9 비율 해상도로 스프라이트를 찍기 시작했으며 신 월희 기반인 TYPE LUMINA도 해당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 2D 길티기어 시리즈, 블레이블루 시리즈처럼 부드러운 움직임을 어느정도 포기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밸런스는 AC와 AA시절에 특히 많이 까였던 부분.[2] AC의 경우 A버전의 무한콤보와 3프레임 가드불능 때문에 2006년 12월 B버전의 발매로 많이 개선되었고, B2버전에서 좋은 밸런스로 변경되었다. AA는 무한콤보에 대미지 조정에도 실패하면서 밸런스가 나락으로 떨어져 B2버전에서 끌어모았던 유저들이 다 떠나가는 계기가 된다. AACC는 무인버전 당시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1.05버전으로의 패치를 하면서 추가된 생공잡과 리액트 시스템들이 심각한 밸런스 붕괴의 계기였고, 새로 추가된 성전 시엘 등이 큰 문제가 되었다. 후술했듯이 생공잡은 무인 멜티때 있었던 시스템이며 리액트 시스템은 무인 멜티부터 리액트 2.009A패치 이전까지 있었던 시스템인데 둘 다 밸런스 문제로 리액트 파이널 튠과 액트 카덴쟈에서 삭제한 시스템이였다. 리액트 기능 경우 무인 멜티에서 리액트까지 있었던 시스템이라는 이유로 리액트 기능이라는 이름으로 삭제된 시스템을 다시 부활 시켜 추가되자 밸런스 문제가 일어난 건 당연한 일.

게다가 1~2달만에 1.06 패치를 하고 또 그뒤에 캐릭터를 추가한 1.07패치를 하겠다고 밝혀 유저들의 분노를 샀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서명운동이 일어날 정도였다. 1.07 버전이 나오고 F공주, C로어[3], C코하쿠, C사츠키 정도를 제외하면 밸런스는 괜찮은 수준이다. 이후에도 제작사가 후속버전을 내지 않고 차기작인 언더 나이트 인버스에 힘을 쏟고 있지만 멜티블러드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아직도 꾸준히 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현재도 이 게임 관련 디스코드 채널이 존재하고, 기본적으로 탑재된 인터넷기능의 환경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팬들끼리 합심해서 제작한 cccaster[4]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매칭하는 경우도 있다.

3. 여담

4. 시리즈 일람

4.1. 멜티 블러드

파일:attachment/mb_select.jpg
오프닝 - MELTY BLOOD

동인 게임으로 첫 출시되었으며, 퀸 오브 하트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빵과 타입문이 손잡고 만든 격투 게임이다.

동인 게임이었던만큼 대전 액션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열악. 캐릭터 수는 많아 보이지만 보스급 캐릭터 거의 절반이 우려먹기급의 클론 캐릭터[11]라 실질적으로는 고작 10명밖에 안 되었고, 낮은 해상도와 팍팍 튀는 도트 등으로 동인 게임임을 부르짖었다. 밸런스도 똥망이라 거의 모든 캐릭터에게 절명급 콤보나 무한콤보가 존재했으며 그 와중에도 캐릭터 성능차는 심각하게 커서 보스급 캐릭터들인 왈라키아의 밤과 네로 카오스, 아리마 미야코는 넘사벽의 사기캐였고 단독 히스이와 메카 히스이는 바닥 중의 바닥인 똥캐였다. 초기에는 아케이드 모드조차 없었고 무조건 스토리모드로만 해야해서 평범하게 싱글 CPU대전조차 즐기기 힘들었다.[12]

그러나 월희의 팬디스크로 봤을 때는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은 수작. 도트는 열악했지만 포즈 및 모션의 완성도는 좋은 편이었으며, 텍스트로만 표현되어 있던 원작의 캐릭터들을 직접 움직이면서 볼 수 있다는 점 자체가 혁명적이었다. 특히 성우진이 녹음한 정식 음성이 상당한 화제를 낳았는데, 타입문 캐릭터들의 첫 음성지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만은 커녕 호평과 찬사만 이어졌다. ReACT를 비롯한 후속작에서는 녹음시기 차이 및 캐릭터성 변화, 성우 나이 문제 등으로 연기톤이 조금씩 계속 바뀌는데, 지금까지도 이 오리지널판 연기를 최고로 치는 팬들이 많다. 이 때문에 동시기에 나왔던 애니판 진월담 월희의 캐스팅은 완전히 망했다.

전제된 루트는 알퀘이드 굿 엔딩과 환상의 유미즈카 사츠키 노멀 엔딩으로, 월희 이후의 시계열을 다룬 작품 중 하나. 월희 본편에선 1년 후의 이야기라고 한다. 갑자기 도시에 괴이한 현상이 자주 벌어지는 와중에 토오노 시키와 시온이 만나서 함께 사건의 원인을 퇴치하러 간다는 이야기. 도중에 분기점이 있으며 이 분기에 따라서 최종보스가 바뀐다. G아키하(자이언트 아키하)와 아리마 미야코는 여기서 등장.

VS모드 선택 가능 캐릭터가 6명으로 한정되어 있다가 모든 엔딩을 보면 그 밖의 캐릭터들도 선택이 가능했는데, 단독 히스이와 네로는 선택할 수가 없었고 특히 네로는 필살기 커맨드 데이터도 미완성이었다. 후에 1.100이 패치가 되면서 선택할 수 없었던 두 캐릭터가 개방이 되고 네로의 필살기 커맨드들도 제대로 갖춰졌고, 이때부터 모든 엔딩을 보지 않더라도 G아키하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기본 선택이 가능해졌다. 이 작품 한정으로 길티기어에 있던 가드 게이지 시스템과 바이탈 소스 게이지에 따른 기절치로 인한 기절 시스템(공격 맞추면 상대 피격 지속 시간 증가, 공중 낙법 불가)이 있었으나 리액트 오면서 삭제되었다. 가드 게이지 시스템의 경우 AA오면서 가드 게이지 시스템이 CVS2처럼 변경 되었다.

스토리상 정식 루트의 최종 보스는 바로 폭주한 알퀘이드…의 형태로 구현된 타타리…라는 건 페이크고 바로 왈라키아의 밤 본래의 모습.

이후 작품들은 후일담에 가깝고, 개중에는 아예 개그로 가는 것도 있어서 스토리는 AA가 나오기 전까지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게 된다.

4.2. 멜티 블러드 : ReAct

파일:attachment/mb_react_select.jpg

실질적인 대전 액션 게임으로서의 시작을 알린 작품. 게임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아진데다가 많은 패치를 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한 작품이기도 하다. 파이널 튠의 경우 이후의 액트 카덴쟈나 액트리스 어게인보다 좋은 평을 하는 사람도 제법 되는 편.

사실상 많은 시도를 도입했기에 후속작 수준의 게임. 서킷 개방, 블러드 히트, 실드 카운터, 실드 블록, 라스트 아크, 공중 잡기 이후 상대 곧 바로 기상하게 변화[13], 기본기에서 실드 캔슬 삭제, 가드 게이지 삭제, 바이탈 소스 시스템의 변화[14]로 인한 기절 시스템 삭제[15] 등 현재 멜티 블러드 시리즈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시스템이 여기서 생겼으며 몇몇 캐릭터와 아케이드 모드, G아키하 디스트로이 모드도 추가되었다.

거의 우려먹기 식이던 캐릭터에도 어느 정도 수정을 가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캐릭터의 외관은 같았지만 필살기나 기본기에 차이가 생겨서 플레이 방식이 변화. 특히 디메리트만 있었던 흡혈귀 시온, 나나야 시키, 적주 아키하, 알퀘이드(폭주), 메카 히스이, 단독 히스이, 단독 코하쿠 등과 같은 캐릭터들에 대폭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16] 이외에도 왈라키아의 밤네로 카오스, 아리마 미야코가 일반 캐릭터화됨과 동시에 평민스러운 성능이 되었다. 제7성전 시엘, 네코 알퀘이드들의 중간 보스와 하얀 렌과 아오자키 아오코의 최종 보스들도 첫 선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이들은 플레이 불가 캐릭터였다.

스토리 모드는 전작과 같지만 대신 아케이드 모드가 이전 오리지널 멜티 블러드의 몇주 후의 후일담 비슷한 얘기로 진행된다. 여기서 하얀 렌아오자키 아오코가 보스로 출연.

풀 보이스 지원에다가 캐릭마다 이벤트가 다른 아케이드 모드도 그렇고 캐릭 수도 그렇고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쓴 작품. 이후 액트 카덴쟈가 나오면서 리액트도 파이널 튠으로 마지막 패치를 하게 된다.[17] 아쉬운 점이라면 무한 콤보 방지를 위해 무인 멜티에서 리액트 2.009A버전까지 있었던 다운된 상대 강제로 띄우는 시스템(리액트 시스템)과 게이지를 쓰고 발동 하는 쉴드 카운터, 몇몇 캐릭터들의 기술들이 파이널 튠 패치 오면서 삭제 되었다.

1P부터 4P까지는 도트 컬러에 따라 일러스트의 색깔도 바뀌는 특징이 있다. 추후 패치로 추가된 5P부터 8P까지는 1P 일러스트의 색깔로 적용되며 액트 카덴쟈부터는 컬러의 수가 너무 많아져서인지 폐기했다.

4.3. 멜티 블러드 Act Cadenza

파일:attachment/mbac_select.jpg
오프닝

처음으로 상업용으로 이행된 작품으로 아케이드 발매가 이루어졌다.

2005년에 발매, 일반적으로 액트 카덴쟈라고 부른다. 세가와 에콜 소프트웨어까지 함께 참여했으며 간단히 말해 리액트가 상품화 되었다고 보면 정답. 기판은 길티기어 X, 길티기어 XX와 같은 NAOMI.

크게 버전A와 수정버전인 버전B 두가지로 나뉘며 각 버전은 게임 로고부터 캐릭터 셀렉트화면등의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다르다. B버전은 버전 A에 밸런스 조정을 가하고 CPU 전용 캐릭터였던 하얀 렌의 성능을 대폭 수정해 플레이어블로 추가한 버전. 그리고 각 버전 내에서도 버그 수정과 밸런스 조정으로 여러번 업데이트가 되었다.

일단 상업 작품인만큼 전작만한 패치는 하지 않았다. 대신 훨씬 깔끔해진 인터페이스로 확실히 멜티 블러드가 발전했음을 느끼게 해줬으며 추가 캐릭터로 키시마 코우마를 넣어서 또다시 많은 달빠들을 설레게 해주었다.[18] 반면에 그냥 사기였던 G아키하와 제 7 성전 시엘은 삭제. 하지만 상업 데뷔작이다 보니 초기 A버젼에서는 무수한 무한콤보들이 출현해서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다행히 가정용에서는 무한콤보가 많이 수정되었다. 이번작부터는 단축커맨드가 삭제돼서 정 커맨드로 입력해야 기술이 나가니 주의. 길티기어 시리즈가 각성 필살기류의 기술들이 아직 단축커맨드를 남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적인 패치이다.

리액트 시절의 캐릭터들도 수정되어서 참전하였다. 아오자키 아오코네코 알퀘이드는 아예 스타일이 확 바뀌었고 하얀 렌 또한 여러가지로 모션이 바뀌고 필살기도 렌과 차이가 생기면서 차별화에 성공했다. 키시마 코우마는 신캐인만큼 꽤 인기몰이를 했지만 B버젼의 경우 2C(↓C)의 후딜이 너무 길어 국콤을 못 넣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것은 PC판인 B2에서 1.03A버전으로 패치되면서 해결.

그 외 리듀스 시스템, 리버스 비트, 서킷 스카크 등 자잘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서킷 개방 시스템도 조금 수정. 초심자를 위한 것인지 콤보에 많은 페널티를 주어서, 일부 캐릭터의 경우 대미지 보정이 심각해졌다. 아쉽게도 무한 콤보 방지를 위해 무인 멜티에서 리액트 2.009A버전때까지 있었던 상대 강제로 띄우는 시스템(리액트 시스템)과 쉴드 카운터, 몇몇 캐릭터들의 기술들은 리액트 파이널 튠 패치와 동일하게 삭제 되었다.

리액트에서 피칠갑이 되었던 리얼한 맵[19] 과 극사 - 나나야, 사츠키의 흡혈충동, V시온의 블러드 아크 등 피가 심하게 튀는 일부 기술들이 심의를 고려한건지 수정이 되었다. 다만 패치를 이용하면 피칠갑이 된 골목길 정도는 액트 카덴쟈에서도 볼 수 있다.[20]

참고로 리액트에선 아오코의 전용 스테이지였던 초원 중 낮 부분이 토오노에게 넘어갔고 골목길 스테이지는 네로에게 넘어갔다. 이 탓에 골목길의 BGM인 알퀘이드의 테마가 묘해졌다.[21]

스토리 모드는 삭제되었지만 아케이드 모드는 여전하다. 다만 이번엔 최종보스로 정해진 캐릭터가 없고 게임의 메인 시나리오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각 캐릭터마다 각자 다른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대부분이 원작 스토리의 패러렐이나 프리퀄 스토리에 가까운 편이며 즉 스토리상으로는 월희 시리즈중에 가장 첫 작품에 해당한다. 대표적으로 시온이나 알퀘이드, 시엘은 월희 시작 이전의 시점이라 시키와 엮이지 않은 상태에서 각각 네로나 왈라키아의 밤을 잡는 스토리가 된다. 또한 리액트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인물 구도나 성격 등이 제시되었는데 대표적으로 하얀 렌은 리액트에선 우아하면서 고압적인 성격의 전형적인 보스 캐릭터였지만 액트 카덴쟈에선 츤데레에 이리저리 패배자의 냄새가 난다는 등, 거의 개그 캐릭터로 탈바꿈하였고 나나야 시키와 엮이면서 여러 이벤트가 생겼다.

단점이라면 여전히 동인게임 시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그 도트. 일러스트도 이전의 것을 계속 사용하였고 전체적인 그래픽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깔끔해진건 어디까지나 인터페이스 정도라는 것. 그래도 상업작품이라고 신 모드도 넣는 등의 새로운 시도는 많이 보였다.

A,B 두 버전이 모두 가정용으로 이식되었다. 버전 A는 2006년 8월 10일에 PS2로 발매. 캐릭터간의 밸런스가 새롭게 조정되었는데 이 밸런스가 훗날 발매되는 버전B의 베이스가 되었다. 아케이드와 오리지널 두가지 밸런스 중에서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고 CG나 보이스등 각종 수집요소와 서비스 요소가 상당히 많다. AC 최대의 존재의의라 여겨지는 이 녀석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멜티블러드의 기념할만한 첫 가정용 이식이었던지라 나오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매진되었으며 이에 에콜측에서 물량부족에 대해 사과까지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워낙 많이 팔린지라 국내에서도 정품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하얀 렌은 선택 불가. 나레이션 음성을 원하는 캐릭터로 바꿀 수 있고 성우들의 드립이 보너스 음성으로 들어있는 등 보이스와 관련된 특전이 많은 편이다. 심지어 데스크림존 관련 패러디까지 들어있다.

버전 B는 2007년 7월 27일에 PC로 발매. 위의 스샷에 있는 게임이 PC판 버전 B이다. 제목은 버전B이지만 한차례 업데이트된 버전B2를 이식해놓았으며, 밸런스 수정에 2:2 매치, 구작의 자이언트 어택 모드를 패러디한 G 어택 666, 거기에 PS2판의 추가캐릭터인 네코 아르크 카오스까지 추가하면서 엄청난 볼륨으로 이식되었다.

그러나 버전 B 자체가 PS2판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공개되었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비록 PS2판에 있던 게임 외 수집요소는 전부 삭제되었지만 밸런스를 포함해 대부분의 컨텐츠가 PS2판보다 업그레이드 되어버렸고, G 어택 666 모드는 본작만의 추가요소인 탓에 PS2판을 구입했던 유저들이 본의아니게 뒤통수를 얻어맞은 격이 되고 말았다. PS2판 공식 사이트의 게시판을 살펴보면 그 혼돈의 현장을 볼 수 있다. 액트 카덴쟈의 최신버전이라는 점과 PC라는 점 때문에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버전.

게임 외 특전으로는 특정 날짜에 게임을 실행하면 타이틀화면이 바뀌게 된다.
파일:attachment/newyear01.png
그리고 일정확률로 이런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하얀 렌이 채를 놓쳤는데 네코 알퀘이드가 깔린 듯 하다.이외에도 더 있을 것으로 추정.

4.4. 멜티 블러드 Actress Again

파일:attachment/mbaa_select.jpg
오프닝 - Blood Drain

2008년에 발매된 멜티 블러드의 4번째 작품이자 NAOMI기판 (거의)최후의 작품.

2002년에 발매돼서 지금까지 몇 년을 질질 우려먹느라 슬슬 지겨워질 무렵에 발매되었으며, 시스템부터 캐릭터까지 대격변을 일으켰다.

몇 년간 같은 형태를 유지해오던 일러스트나, 컷인 등을 모두 새로 그린 것은 환영할 만한 부분. 더불어 오프닝도 기존 Re-Act 까지나 Act Cadenza에서 쓰이던 일러스트를 이용한 오프닝에서 3D 그래픽을 이용한 오프닝으로 일신되었다. 오프닝 곡의 분위기도 기존의 소년만화 풍의 분위기 보다는 고딕 풍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다만 그 상업게임이라고 믿을래야 믿을 수가 없는 도트는 여전하다.

캐릭터마다 Crescent Moon(크레센트 문), Half Moon(하프 문), Full Moon(풀 문) 의 3가지 스타일 (약자로 C,H,F라고도 표기)이 있으며 스타일에 따라 기술과 시스템이 함께 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단 로그인 필요). 크레센트 문의 경우 겉으로만 전작과 비슷한 스타일이지 이제는 시엘과 나나야 시키를 제외한 대부분의 크레센트 스타일의 캐릭터가 콤보 난이도와 운영 난이도가 어려운 상급자용 스타일이니 초보자라면 나나야 시키와 시엘등을 제외한 크레센트 스타일은 피하자.

길티기어에 있던 시스템인 중력 보정과 관성 보정, 공격 레벨이 추가되었고 독자적으로 히트수 보정과 공중 서킷 스파크가 생겼고, 이 중 공격 레벨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한콤보를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중력 보정은 때릴수록 상대가 뜨는 높이가 낮아지는 것. 이를 이용해 일부러 낮게 띄워서 원래는 안 들어가는 콤보가 들어가게 하는 전략도 있다. 관성 보정은 거리에 따라서 콤보가 이어질 때마다 히트백이 늘어나는 보정으로 역시 보정을 이용한 콤보가 존재. 히트수 보정은 콤보를 많이 넣을수록 상대방의 서킷게이지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보정으로, 콤보 중 서킷 스파크로 콤보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콤보당 히트 수가 많은 캐릭터는 간접하향을 당했다.

공중 서킷 스파크의 경우 타격잡기 판정의 기술에는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공격 레벨 시스템은 기본기에 강(3)>중(2)>약(1) 순으로 레벨을 지정해 놓은 것. 기본기 대결에서 약공격과 강공격이 동시에 부딫혔을 때는 강을 내민 캐릭터는 피격되지 않고 공격 모션을 계속 유지하며 약을 내민 캐릭터만 얻어맞는다. 덕분에 약 공격으로 견제하기가 좀 힘들어졌고 중 공격이나 강 공격이 다단히트인 캐릭터가 강해진 편이다.

무인 멜티에 있다가 리액트 오면서 삭제된 가드 게이지가 다시 부활했으나 여기서는 길티기어나 무인 멜티의 가드 게이지가 아닌 CVS2처럼 가드 게이지가 0이 되면 그냥 가드 크러쉬가 나게 변경되었다.

리액트 2.009A 이전까지 있다가 파이널 튠에서 삭제된 시스템인 쉴드 카운터가 하프 문과 풀 문 한정으로 개량 시켜 부활 하였다.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게 변경됨과 동시에 쉴드 한 후 바로 상대를 반격하는 시스템으로 변경하였으며 크레센트 문의 EX 쉴드는 리액트 파이널 튠에서 액트 카덴쟈보다 더 너그럽게 뜨게 바뀜과 동시에 상대에게 콤보를 구겨 넣어줄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리액트에서 액트 카덴쟈[22]까지 존재를 알 수 없었던 쉴드(D)버튼이 여기서는 스파3서드의 블로킹 시스템처럼 반드시 사용해야만 할 필수요소로 격상하였으며 사용할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장벽이 큰 편. PS2 MBAA에서부터의 CPU들은 쉴드(D)를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의 CPU들의 칼튕기기 마냥 상황에 맞춰 아주 밥 먹듯이 잘 써대는 지라 은근 골 때린다(특히 하프 문 CPU와 보스 러쉬 CPU들).

제자리걸음이던 스토리는 드디어 다음 장으로 넘어갔다는 느낌. 리액트가 오리지널 멜티 블러드의 후일담이고 액트 카덴쟈가 오리지널 멜티블러드와 월희의 프리퀄이라면 액트리스 어게인은 제대로 '후속작' 격으로, 오리지널과 리액트의 1년 뒤 얘기를 다루고 있다. 단 카덴쟈에서 성격이 바뀐 몇몇 캐릭터들은 액트리스 어게인에서도 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하얀 렌은 더욱 개그 캐릭터가 됐고. 일단 스토리상으로는 멜티블러드 시리즈의 마무리작이며 시온 편의 마지막 스토리이다.

Actress Again이 발매된 극 초반에는 개발진들이 너무 새로운 것에 집착한 나머지 아케이드 진행시 CPU의 AI도 꼬여버려서 만들다 만 상태였으며[23] 캐릭들마다 무한콤보가 난무했었다. 그냥 한 커맨드 반복으로도 개나소나 무한콤보를 넣어버리니 초반에는 캐릭 밸런스가 전작 초기처럼 안드로메다를 향했다.

그나마 ver.A 가 새로 발매되면서 패치된 덕분에 무한콤보들이 삭제되고 밸런스가 어느정도 안정되었지만 여전히 전작 카덴쟈B2에 비하면 밸런스는 시궁창. 이 여파로 2008년 투극까지 참전 종목이었던 멜티 블러드가 2009년 투극에서는 빠져 버렸다.

플레이스테이션2로 이식되면서 료우기 시키와 교복 아키하, 메카 히스이 계열 캐릭터 둘이 추가되고 G아키하와 네코 아르크 카오스가 부활했다. CPU 전용인 이클립스(월식) 스타일이 생겼다. 하지만 PS2판 카덴쟈에 비해 서비스가 부족했고 이클립스 스타일이나 등장 보류된 완전무장 시엘, 진조 알퀘이드 등에서 미완성된 티가 많이 보였으며 아케이드판에 없던 자잘한 버그도 많았다.

PS2 이식작의 백미인 보스 러시 모드가 있다.


역대 멜티 블러드의 보스가 차례로 등장한다. 하프 문 모드의 아키하만 빼고 나머지 모든 캐릭터가 CPU 전용 이클립스 모드를 골라서 나온다. 단 하프 문 모드의 아키하는 플레이어가 쓰는 하프 문이 아니라 AA 초기판의 하프문 토오노 아키하의 정신나간 게이지 회수율 재현한 사기캐이다.



전 스테이지를 한 라운드도 패배하지 않고 클리어하면 히든보스인 Archetype : Earth가 등장한다.

4.5. 멜티 블러드 Actress Again Current Code

파일:external/meltyblood.info/topvisual.png

2010년 7월부터 플레이스테이션2판의 추가요소를 더해서 Actress Again Current Code라는 파워업 버전이 최신판으로 가동 중.

기판을 세가의 신기판인 RINGWIDE로 변경, 도트에 안티 앨리어싱을 적용해 예의 튀는 계단현상으로 대표되는 조악한 멜티 퀄리티는 사라졌지만 잘 보면 오히려 기본 도트를 뭉개놓았다. 대신 널널한 메모리 용량 덕분에 PS2처럼 이벤트와 승리 메시지에 음성지원이 추가되었다.

욕 나왔던 똥파워 연속기들의 데미지들이 거의 카덴쟈 B2버전 수준으로 많이 줄어들면서 밸런스를 많이 수정했다. 프레임이 더 깔끔해졌으며 히트 상태가 되었을 때 맵에서 특수한 효과가 생기는 것과 함께 맵의 크기가 꽤 작아졌다. 시스템적으로는 큰 변경점은 없었으나 약공격의 의존도가 큰 캐릭터들이 모조리 약캐로 나가떨어진 것에 대한 대책인지 AA때의 공격 레벨 시스템이 없어져서 짤짤이가 부활해버렸다.

4.5.1. Ver 1.05

2011년 5월 말 업데이트. 시스템적으로는 이미 한번 넘어진 상대를 다시한번 공중에 띄울 수 있도록 특정 기술에 리액트 기능이 추가되는데 이는 무인 멜티에서 리액트 2.009A버전때까지 있었다가 액트 카덴쟈에서 삭제된 시스템을 다시 부활 시킨 다음 개량해서 추가하였다. 무인 멜티+리액트 2.009A시절때부터 처음 선보였던 시스템이라는 이유로 리액트 기능이라는 시스템 이름이 되었다. 공중 잡기 역시 변화되었는데 그냥 공중 잡기를 쓰면 상대가 띄워지면서 공콤을 추가로 넣을 수 있다. 이를 생공잡이라고 한다. 생공잡의 기능 역시 무인 멜티때 있었다가 리액트오면서 삭제된 기능을 다시 개량시켜 부활한 기능이지만 예전 처럼 무한콤보 같은 건 당연히 안되고 생공잡 후 공콤 추가타 마무리만 된다.

그리고 완전무장 시엘이 부활했다. 리액트 보스 중 가장 늦게 귀환한 것. 7성전을 들고 있다고 해서 성전시엘이라고도 하며 정식명칭은 powerd ciel. 이는 오자인데, 원래 영문법 표기는 powered가 맞다. 타입 루미나에선 제대로 Powered라 표기.

4.5.2. Ver 1.07

두번째 추가 캐릭터는 다름아닌 진조 알퀘이드. 드레스를 입은 진조의 모습을 하고 있다. 2011년 7월 업데이트 예정이었는데 적응하기도 전에 이루어지는 너무 잦은 패치에 불만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항의를 해서 미뤄진 후 2011년 10월 15일 패치가 되었다. 한국 패치는 다음 날인 2011년 10월 16일. 중력 보정의 증가와 하프문 가드게이지 약화, 그리고 몇몇 캐릭의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액트 카덴쟈B2때도 그랬지만 CPU의 AI가 기존과 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특정 조건 하에서 리즈바이페와 진조 알퀘 등의 이클립스 스타일을 볼 수 있다고 한다.[스포일러1]

4.5.3. PC판

2011년 12월 30일에 발매되는 카니발 판타즘의 블루레이 박스 3탄 초회한정판PC판이 동봉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12월 19일에 미리 체험판을 배포했는데, mbcaster를 쓰는 방식뿐만 아니라 공식서버를 지원한 랭킹매치 형식마저 채용되었다. 다만 의외로 추가된 효과들이 고사양을 요구해서 필요 사양이 꽤 높은 편. Shader 3.0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야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한다. 사양이 다 갖추어져 있어도 대전화면으로 넘어가면 런타임 오류가 뜨는 유저들이 있다. ffdshow Shader와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오류로 해명되었으며 스타코덱 등을 지우면 해결.

2011년 12월 30일에 블루레이와 함께 공개. 2012년 1월에 패치 예정인 것으로 보..였는데 발매일에 바로 1.1 패치가 나왔다. [25] 그런데 발매되기 하루 전부터 유출판이 떠돌고 발매일에 크랙이 나오는 등 보안은 엉망이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은 1월 1일 에콜에서 변호사를 고용해 경고를 하면서 모 멜티 블러드 커뮤니티에 폭풍이 불어닥쳤다. 멜티블러드를 검색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커뮤니티중 하나였던 해당 커뮤니티는 공지사항에 토렌트 파일 시드를 올려, 문제가 되었고, 변호사가 커뮤니티 채팅방에 들어와서 경고할 정도로 사건이 확대되었다. 이틀 후인 1월 3일 에콜 측으로부터 커뮤니티에 있는 시드 파일을 포함한 관련 파일 삭제를 권고받으면서 일단락되었다.

PC판은 이전의 AA PS2판에 있었던 서바이벌 모드랑 보스러쉬, G아키하와 전용 스테이지 등의 요소들이 대거 없어졌다. 료우기의 집 앞 스테이지도 함께 사라졌다.[26] 하지만 게임상에 쓰이지 않게 되었을 뿐 완전히 삭제되진 않고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어서 양덕들이 만들어 준 트레이너나 패치와 언팩을 이용하면 없어진 요소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보스 러시는 2014년 4월에 양덕들의 언팩 패치로 등장하여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스팀 에디션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프랑스빵과 에콜은 이 작품을 마지막 시리즈로 종결하고 본작의 시스템을 계승한 신작 오리지널 격투게임인 언더 나이트 인버스의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2012년 4월 11일에 뜬금없이 1.3 패치가 나왔다. 코덱의 충돌로 생기는 런타임 오류를 해결해주는 VS 데모 간소화 옵션이 생겼다.

그러다가 2012년 7월 4일에 1.4패치가 공개. #

4.5.4. APM

이후 시간이 지나고 ALL.Net P-ras Multi 지원 게임 중 하나가 되었다. 명칭은 "MELTY BLOOD Actress Again Current Code APM".[27] RINGEDGE2기판으로 갈아타고, 2014년 12월 25일부터 가동 개시. 다만 인버스가 나온 후라서 그닥 잘 알려지지는 않은 듯. 해상도가 정식으로 와이드 해상도가 된 걸 제외하면[28] 아케이드의 1.07과 동일한 사양.

4.5.5. 스팀 에디션

위에서 서술되어있듯이 PC판은 카니발 판타즘 블루레이 박스 3탄 초회한정판에만 동봉되어있는 형태로만 나오고 일반판매가 되지 않아 구하기가 어려웠으나, 2015년 12월 8일 아크 시스템 웍스가 UNIEL과 함께 스팀 발매를 발표했다. 발매일은 2016년 4월 20일. PC판을 구매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매우 희소식일듯.

스팀버전이 발매된 이후에도 많은 문제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가장 큰 문제는 해외 유저와의 매치매이킹 문제.

다른 국가 유저끼리 만나면 키간의 딜레이가 매우 심하게 발생하고, 렉도 많이 보이며, 매칭할때 팅긴다는 문제도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아크 시스템 웍스가 그걸 알아챘는지, 이에 따른 패치 내용을 발표 함으로써, 아직 어찌될진 알 순 없지만,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단 점에서 안심이라 봐도 좋을 듯하다.

4.6. MELTY BLOOD: TYPE LUMINA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ELTY BLOOD: TYPE LUMINA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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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티 블러드 AACC 이후 11년만에 공개된 신작.

5. 미디어믹스

5.1. 드라마 CD

총 두 편으로, 두 편 다 타입문 에이스에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멜티블러드 ~레이디즈 인 워터~ : 뒷골목 동맹이 바다로 놀라가는 내용. TYPE-MOON Ace vol.2에 부록으로 수록.

멜티블러드 ~뒷골목 피라미드 나이트 : 시온이 만든 건축용 로봇 오시리스改의 오작동으로 인한 에피소드. TYPE-MOON Ace vol.3에 부록으로 수록.

5.2. 코믹스판

총 네 시리즈가 연재됐으며 전부 콤프에이스에서 키리시마 타케루가 연재.[29] 국내 정발 번역은 서현아.

6. 참전 캐릭터

6.1. 오리지널


이하는 보스급 캐릭터. 굵은 색으로 표시된 보스는 스토리상 정식 보스급 캐릭터. 1.100 패치에서는 스토리 모드를 모든 루트를 깰 필요 없이 G 아키하를 제외한 모든 보스급 캐릭터가 기본으로 선택 가능 하다.
기타

6.2. Re-Act 추가 캐릭터

6.3. Act Cadenza 추가 캐릭터

6.4. Actress Again 추가 캐릭터

6.5. Actress Again PS2 추가 캐릭터


커런트 코드 1.7 이전에선, 타이틀 화면에서 A, A, C, C, ↓, A, ↑, B, →, C, ←, D, D, A, A, C, C, E를 입력후 게임을 시작하면 이하의 캐릭터가 추가된다.

1.7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나와있다.


[1] 480P KOF와 같은 형식의 스프라이트 제작을 한 회사로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있는데 이쪽은 작업량 문제를 의식했는지 SNK와는 반대로 프레임을 적게 만든 대신 빠른 동작 넘김과 잔상 효과 등 스피디한 시스템과 연출로 커버하고 애니메이션 풍의 배색을 사용하는 등 작업량이 덜 들어가는 쪽을 선택한 모습을 보였다.[2] 사실 무인 멜티블러드부터 플레이블 캐릭터가 16명인데 이들이 삭제되지 않고 계속 시리즈에 나왔다는 것을 생각 하면 초창기(2002년~2007년)에 제작사가 밸런스 맞추기 힘들었던 것은 당연하다.[3] 아시다시피 이 둘은 원작 월희가월십야에서 스토리상으로도 엄청난 강자이며 최종 보스이다.[4] AC 시절 mbcaster의 후속.[5] 액트 카덴쟈는 월희 시작 이전 시점이긴 하지만 월희 사건으로부터 몇년 전이나 몇주 전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시온과 알퀘이드의 엔딩을 보면 몇주 전일 확률이 높다.[6] AA 개발 당시 추가 캐릭터를 HD 퀄리티로 제작하려는 계획은 있었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위화감이 너무 클 것으로 우려해 포기했다고 한다. 그 대신 나온게 부드러운 움직임의 진조 알퀘이드인듯. 또한 이 계획에서 파생된 캐릭터로 언더 나이트 인버스의 엘트남이 존재한다.[7] '이 눈에 비치는 것은(코노 메니 우츠루 모노와)~.' 의 볼드체 부분을 반각 카타카나로 줄인 코노메니우-로 쓰는 경우가 많다. 자매품으로 액트리스 어게인의 오프닝인 Blood Drain의 절정부에서 따온 사마요우-도 있다. 이쪽은 MELTY BLOOD 오리지널 오프닝의 절정부에 비하면 마이너한 편.[8] 무겐과 KFX 등의 다른 게임 엔진 혹은 MOD에서 자사 게임의 소스를 사용하는 걸 허용하지 않고 있다.[9] 사츠진키, 아이돌 히스이 등.[10]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카미조 토우마, 액셀러레이터. 메디카 박스의 쿠마가와 미소기. 스쿨 데이즈의 사이온지 세카이 등.[11] 그래도 이 정도의 시도가 당시로써는 대단하며 후속작인 리액트에서는 그 많은 캐릭터들의 각자의 개성을 살려주었다. 철권 1멜티블러드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수가 17명인데다 똑같이 보스급 캐릭터 대부분이 클론 캐릭터였으며 후속작에서는 이 많은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렸으니 어찌보면 성공적인 시도이다. 원작 일러스트레이터인 타케우치 타카시가 괜히 자신은 질로 승부하는 사람이 아닌 양으로 승부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게 아닐 정도. 철권 1과 무인 멜티블러드의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클론 중간 보스임에도 홀대 받는 급조 최약캐들도 있다는 것도 똑같다.[12] 아케이드 모드는 이후 추가되었지만 제대로 된 아케이드 모드는 리액트에서부터.[13] 무인 멜티때는 공중 잡기를 쓰면 기상을 너무 늦게하는데다 공중 잡기에 쓰러진 상대에게 피격 판정이 남아있어서 또 다시 추격타를 맞으면서 무한 콤보를 맞게 된다(...). 리액트에서 밸런스 문제로 삭제되다 AACC 1.05에서 생공잡이라는 기능으로 개량해서 다시 부활했으나 예전처럼 무한 콤보 같은 것은 되지 않고 생공잡후 그냥 추격타만 먹을 수 있게 수정 되었다.[14] 전작 무인 멜티의 기절치가 아닌 뱀파이어 세이버나 스파 5처럼 회복 가능 대미지나 체력 누적치로 변경되었다.[15] 미야코나 히스이의 라스트 아크를 맞추면 기절 시스템처럼 적용되나 실제로는 기절(스턴)이 아닌 그냥 방향 전환으로 변경되었다.[16] 다만 나나야의 경우는 나나야에게 변화를 준 게 아니라 토오노에게 변화를 주었다라는 점이 나머지 클론 캐릭터들과는 사뭇 다르다. 단독 히스이와 단독 코하쿠의 경우 히스이&코하쿠에게 없는 기술들이 1개씩 추가되어서 히스이&코하쿠와는 살짝 다른 플레이를 펼쳐나가야한다.[17] V3 Lite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이 파이널 튠 패치를 바이러스로 진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패치 설치시에는 실시간 감시를 잠시 꺼놓은 다음 예외 설정을 해둘 것.[18] 액트 카덴쟈에서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신 캐릭터 중 재정비가 아닌 순수한 의미의 신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코우마가 유일하다.[19] 이 외에도 그림자 거리나 학교 스테이지가 삭제되었으나 Actress Again에서 이 두 스테이지는 돌아왔다. 대신 토오노가의 바닥이 갈라진 구 미야코 스테이지는 완벽히 삭제.[20] 단 BGM은 진짜로 삭제되어있어서 BGM 자체가 안 들린다.[21] 테마 오브 알퀘이드(네로 스테이지)[22] 두 작품 다 시엘의 세븐스 헤븐 같은 전체화면 기술을 쉴드로 막는 거 말고는 쉴드는 실전에서 보기 힘들었다.[23] 이건 전작 리액트부터 카덴쟈B2까지도 꼬여버렸는데(오리지널 멜티의 AI패턴의 일부분을 못 가져옴) AA오면서 더 심각해졌다. CPU AI가 제대로 완성 된 게 PS2버전과 그 후 MBAACC 1.07부터 였으니 얼마나 개발 기간에 시간이 촉박 한 지 알 수 있는 수준이다.[스포일러1] 리즈바이페는 랜덤하게 걸리는 히든 스토리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플레이어가 조작하고, 아키타입 어스는 아케이드모드 7스테이지까지 모든 적에게 아크드라이브 피니시나 퍼펙트를 한번씩 먹이면 난입해온다. 많이 기대하지는 말자. 이클립스 리즈바이페는 개그용 보너스 캐릭터고, 이클립스 아키타입의 기술 리스트는 크레센트와 동일하다.[25] 리액트 이후 처음으로 공식 넷플이 지원된다.[26] 료우기 스테이지는 음악에 저작권이 있어서 삭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27] "'ALL.NET-Pras Multi 대응판" 의 약자로 추정. 실제 타이틀엔 APM이라는 글자가 붙지 않는다.[28] 물론 게임 플레이는 4:3 화면으로 진행되며 양 화면에는 선택한 캐릭터의 커맨드 리스트가 표시된다.[29] 고쿠도군 만유기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작가.[30] 참고로 작가는 원래 1권으로 짧게 끝내려 했는데 어 어 하다보니까 3권이나 그리게 되었다고...[31] A-C-E-H-M에서는 흡혈귀 시온이 페이크 최종 보스로 나오나 스토리의 진상이 드러나지 않는데다 흡혈귀화가 된 시온이 매장기관에 꼼짝 없이 잡혀버리는 배드 엔딩이다. A-B-E-H-M에서도 페이크 최종 보스로 등장하긴 하지만 그래도 매장 기관에 잡히거나 하지 않고 다른 루트들처럼 안전히 자기 나라로 돌아 갔다. K루트에서는 정식 중간 보스로 등장하여 토오노 시키를 가로 막는다.[32] 루트 중에 등장 횟수가 많아서(K,L,A-B-E-H-M) 사실상 스토리상 정식 루트의 페이크 최종 보스이며 K를 제외한 왈퀘이드를 볼 경우 스토리 모드의 정식 트루 엔딩.[33] 원작 월희와 마찬가지로 루트 마다 중간 보스로 나오는 빈도가 많으며 A-B-E-I-N에서는 페이크 최종 보스로 나오나 스토리의 진상이 드러나지 않는 배드 엔딩이다. 원래는 스토리 모드의 전 루트를 깨도 단독 히스이, G아키하와 함께 선택이 불가능했으나 1.100 패치부터 단독 히스이와 함께 선택 가능.[34] 쓰러트릴 경우 이 게임의 진정한 진 엔딩을 볼 수 있다.[35] 이클립스 스타일에 사기적인 능력치를 자랑한다. 단 이 시기엔 미완성이었으며 플레이 불가. PS2판은 특전 캐릭터 형식으로서 사용은 가능해졌으나 미완성상태인건 그대로였다. 버그로 크레센트 스타일으로도 꺼낼 수 있었으나 그래픽이 깨져나가는 미완성 상태. 완성된 형태로 정식 플레이어블화가 된 시기는 커런트 코드 1.07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