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ミヤ / Mamiya | |
출연작 | 성우 및 배우 |
북두의 권 TVA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 후지타 토시코 |
북두무쌍 | 신도 나오미 로라 베일리 |
DD북두의 권 | 호리에 유이[1] |
북두의 권 TVA 북미판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
북두의 권 LEGENDS ReVIVE | 나바타메 히토미 |
피트 복싱 북두의 권 | 나나미 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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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 |||||
레벨 | 힘 | 속도 | 기술 | 외모 | 카리스마 |
E | 1 | 1 | 2 | 5 | 4 |
아름답구나. 내가 들은 것 이상으로 아름다워. 나를 사랑할 자격이 있는 여자다.
- 유다, 마미야를 보고 내린 극찬
- 유다, 마미야를 보고 내린 극찬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켄시로와는 송곳니 대왕과 싸울 때 처음 만났다.
2. 작중 행적
2.1. 1부
나에겐, 모두를 지킬 의무가 있어.
1부에서는 매우 비중이 큰 인물.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크고 오히려 유리아 이상의 분량을 가지고 있다. 본인 분량에서는 거의 히로인 포지션.
자칼 일당을 몰살시킨 뒤 토요 할머니가 거두어 기르던 아이들을 돌봐줄 마을을 찾던 켄시로에게 '무장한 도둑들을 물리쳐주면 아이들을 돌보아주겠다'고 조건을 내건 어느 마을의 리더이다. 마을의 큰어른인 장로가 따로 있지만 조언자에 가깝고 실질적인 리더는 아직 20대 초반의 여성인 마미야다. 마미야의 마을은 풍부한 물을 바탕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할 정도의 환경을 구축한 세기말에 드문 낙원이었으나 그만큼 물을 노리는 외부의 적과 대립하는 일이 많았고 현재는 송곳니 일족이 마미야의 마을을 노리고 있었는데, 그에 따라 마미야는 자경단을 조직하여 이들과 싸우고 있었고 좀 더 힘이 있는 파수꾼을 원해 켄시로를 영입한 것이다.
어린이인 린과 바트에게는 매우 상냥하게 대했지만 켄시로에게는 첫만남에 다짜고짜 칼날 달린 요요로 머리를 쪼개려고 했다(...). 파수꾼으로서 실력이 있는지를 알아보려 한 행동이었지만 이걸로 대부분 이마가 날아갔다(...)는 대사를 하는 걸로 봐서 이미 여러 사람 잡은 모양.
한편 송곳니 일족에게 매수되어 파수꾼으로 위장잠입한 레이는 목욕하는 마미야의 모습을 보고 옷을벗기고(유두노출까지 나온다) 한눈에 반해 송곳니 일족을 배신하고 마을측에 붙으며 켄시로에게 "나는 가슴에 7개의 상처가 있는 남자를 죽일 때까지는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살아남는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보복으로 송곳니 일족은 마미야의 동생 '코우'[3]를 인질로 잡아 살해하지만 마미야는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동생이 눈앞에서 살해되는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까지 눈물을 보이지 않고 견뎌낸다. 아무것도 모르는 레이는 "너희 좋은 리더를 뒀군. 마을 사람 하나 죽은 정도로 눈썹 하나 까딱않는 냉철함이 있어."라고 빈정거리듯 칭찬하지만 슬피 울던 마을사람들이 노려보며 "당신들이 모르니까 하는 소리야! 지금 가장 슬픈 건 마미야 씨야! 바로 코우는 마미야 씨의 하나뿐인 가족이란 말야!""라고 코우가 마미야의 하나 뿐인 혈육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충격을 받는다.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레이 역시 하나 뿐인 여동생을 찾아 여행을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을 사람들의 말을 듣자마자 놀란 얼굴로 "뭐야?!"라고 당황해했고 무표정하게 동생이 죽는 걸 다 보고 눈물을 안 보였던 마미야는 정작 유다에게 죽은 부모 무덤에 가서 두 분 곁으로 "오늘 코우가 갔어요...이제 나 홀로네요...그동안 외롭다고 여겼지만 막상 코우마저 없으니까 더더욱 외롭네요 오늘은 코우의 15번째 생일인데 이제....코우를 잃은 날이 되었네요."라고 말한다. 이때만 해도 마미야는 눈물을 참았지만 마을 촌장이 "이럴 때, 솔직하게 슬퍼하거라..."라고 위로하자 마미야가 비로소 참았던 눈물을 슬피 흘리는 걸 본 레이는 무표정이지만 속으로 깊이 공감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켄시로와 레이는 코우의 유품을 찾아 송곳니 일족에게 쳐들어가 단 둘이서 일족을 갈아버리고 유품을 되찾아오는데 이 여행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정을 어느 정도 이야기하며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때, 켄시로는 코우를 직접 죽인 부족원을 끔살시켜 확실히 원수를 갚아줬는데 서로 따로 왔기에 나중에 레이가 부족원들이랑 대치하는 걸 보고 켄시로도 "이득이 아니라면 올 녀석이 아닌데..."라고 했다가 레이가 보고 "흥, 너나 나나 여자의 눈물에 약한가 보군..."이라고 씁쓸하게 웃자 켄시로도 미소를 보였다. 코우가 차고 있던 목걸이를 코우를 죽인 부족원이 가져갔는데 켄시로가 그 부족원을 비공을 써서 온 몸을 박살내 죽이고[4] 되찾아와 마미야에게 전해줘서 마미야는 코우의 원수를 갚아준 걸 알게 되어 고마워했다.
나중에 송곳니 일족을 뭉개러 가는 둘을 따라간다고 마미야가 나서는데 '마미야 씨가 싸우는 모습은 행복해보이지 않아요'며 사랑하는 이가 없느냐고 묻는 린의 말에 자신은 여자이기를 버렸고 그런 감정은 지워버렸다고 답하는데 옆에서 이 말을 듣던 레이가 씩 웃으면서 남두수조권으로 그녀의 상의를 다 찢어버린다(...). 달랑 팬티 하나만 걸친 마미야가 기겁하고 자신의 몸을 가리자 레이는 "여자가 아니라면서?"라고 놀리듯 말하지만 자신의 여동생인 아이리의 결혼식 선물로 주려던 피묻은 베일[5]을 마미야에게 씌워주며 "여자에게는 무기보다 이게 어울려. 내가 돌아오면 새하얀 베일을 선물해주지."라고 말한다. 이때, 마미야는 그동안 냉혹하고 차거운 레이가 미소를 보여준 것에 놀라는 분위기였는데 켄시로가 하나뿐인 여동생이 생각난 모양이라고 말해준다. 이 말에 마미야는 레이를 새롭게 보는 눈빛을 한다.[6]
마미야는 자신은 마을의 책임자이니 지켜볼 의무가 있다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송곳니 일족을 아예 털어버리려 출발하는 켄시로와 레이를 따라간다. 그 앞에 송곳니 대왕은 레이에게 혈족이 죽어간 자신과 같은 고통을 주겠다며 어디선가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아이리를 납치해와 레이의 눈앞에 세운다. 북두의 사내는 왜 가족이 없어 똑같은 고통을 줄 수 없느냐고 울부짖는 송곳니 대왕에게 마미야는 자신이 켄시로의 약혼녀라고 거짓말을 하고 인질을 교환하자고 속여 기습을 하지만 송곳니 대왕에게는 기습이 통하지 않았고 결국 둘 다 인질로 잡히고 만다. 송곳니 대왕은 이들을 죽이고 싶지 않으면 서로 싸워 죽이라고 켄시로와 레이에게 협박을 하지만 자신이 죽어 인질이 사라지면 둘이 싸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마미야가 자신 대신 마을을 구해달라고 외치며 자살을 시도한다. 이를 본 켄시로와 레이는 서로의 비공을 찔러 가사상태가 된 것으로 속여 헛점을 이끌어내어 마미야와 아이리를 구하고 송곳니 대왕을 격파하여 마을은 평화를 되찾는다.
켄시로는 레이에게서 한때 사형으로 모셨던 쟈기가 자신을 사칭하여 악행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레이와 마미야에게 바트와 린을 맡기고 여행을 떠난다. 쟈기에게 다른 두 사형 토키와 라오우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듣고 토키로 위장하여 악행을 벌이는 아미바를 쓰러뜨린 후 진짜 토키를 찾아 다시 여행을 떠난 켄시로 앞에 마미야가 '토키는 카산드라 감옥에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나타난다.[7] 마미야는 마을과 자신의 생명을 구한 켄시로에게 연심을 품고 목숨을 걸고 얻은 정보였지만 죽은 유리아 때문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켄시로는 마미야의 손을 차갑게 뿌리친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레이 역시 마미야를 향한 연심으로 괴로워한다.
카산드라에서 토키를 구출해낸 후 마미야는 잠시 토키와 행동을 같이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마미야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그 별이 보이는 자에게는 그 해 안에 죽음이 찾아온다는 흉성, 사조성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토키가 알게 된다. 그 사이에 권왕군은 마미야의 마을을 습격하고 한발 앞서 마을로 달려가서 린을 구한 레이는 권왕 라오우와 맞닥뜨린다. 자신의 은인이자 친구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레이는 자신의 목숨과 바꾸어서라도 권왕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너무나도 큰 기량차 앞에 일격에 비공 신혈수를 찔려 3일의 시한부 인생이 되고 만다. 아직 켄시로는 자신의 유권을 전수받지 못해 라오우와 싸울 수 없다고 판단한 토키는 켄시로의 비공을 찔러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죽음으로 켄시로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 라오우와 맞서지만[8] 라오우의 비겁한 수 앞에 토키의 생명이 위험해지고 이 때 마미야가 나서 지금 싸울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라며 라오우에게 쇠뇌를 겨눈다. 레이는 "북두신권에는 활을 쏘면 곧바로 막고 되돌려 맞출 수 있는 이지진공파가 있다"며 마미야를 말리고 라오우에게 마미야만은 죽이지 말아달라며 애걸한다. 마미야는 레이의 그 마음만으로 이 시대에 태어나기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감사의 말을 남기고 자신이 죽게 될 것을 알면서 라오우에게 화살을 날린다. 당연히 라오우는 이지진공파로 화살을 마미야에게 되돌리지만 마미야의 위기와 린의 호소 앞에 스스로 비공박을 깨버린 켄시로가 몸을 움직여 화살을 막는다. 라오우와 켄시로는 혈투를 벌이지만 결국 비긴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레이를 보며 차라리 정해진 죽음이라면 고통없이 편하게 해주기 위해 마미야는 목숨을 걸고 구법안 갈프가 점령한 메디슨 시티에 극약을 구하러 간다. 갈프 일당에게 사로잡혀 끔살당할 위기에 나타난 레이와 켄시로 덕에 목숨은 구하지만 마미야의 어깨에
레이와의 결전에 나선 유다는 마미야가 이미 사조성을 보고 있음을 레이에게 알려 레이를 지탱하는 유일한 일념을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레이는 끝까지 슬픈 마미야를 위해 죽는 남자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겠지 않느냐며 유다와 맞서고 유다를 쓰러뜨린다. 이렇게 작게나마 사랑을 고백하려는듯이 레이에게 다가가지만 레이 몸이 서서히 터져가기 시작한다. 피투성이가 된 레이는 "후후후후...이제 갈 시간인가 보군..."이라면서 마미야에게 "사조성이 머리 위에 떨어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살아! 한순간이라도 여자로 살고 여자의 행복을 느껴 줘!"라는 유언을 남기고 마미야에게만은 자신의 몸이 부서지는 처참한 꼴을 보여주기 싫다며 마지막 순간에도 따라오려던 마미야에게 오지말라고 외치며 외딴 오두막에 들어가서 홀로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레이의 시신을 화장할 때 마미야는 자신에게 더 이상 사조성이 보이지 않음을 깨닫고 레이를 그리워하며 오열한다.
이후 1부 종료 때까지 마미야의 분량은 없다가...
2.2. 2부
제도를 쓰러뜨리려는 북두군의 혁명에 가담한 아인이 자신의 딸 아스카를 안전한 곳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자 켄시로가 "상냥하고 강한 여자가 사는 마을이 있지."라면서 데려간 곳이 마미야의 마을. 켄시로가 도착했을 때 마미야는 아이리와 함께 파르코에게 살해당한 장로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다. 이 시기의 마미야의 마을은 평화로웠는지 마미야도 더 이상 전사의 차림새가 아닌 한 여성으로서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아스카를 맡아 데리고 있다가 아인의 사후 아인의 장례식에도 얼굴을 비추지만 2부에서의 비중은 대충 그 정도. 히로인급 대접을 받았던 1부와 달리 거의 엑스트라다. 3부 수라국편에서는 스토리 전개상 나올 기회가 전혀 없어 등장하지 않는다.2.3. 4부
4부 전승편 마지막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유리아의 무덤 앞에서 켄시로를 기다려서 켄시로에게 바트가 결혼식날 린의 자신에 대한 사랑은 사환백이 만들어낸 환상이고 린이 진짜 사랑해야 할 상대는 켄시로라며 비공을 찔러 린의 기억을 다시 잃게 했다는 전언을 듣는다.그러나 예전에 켄시로에게 눈을 잃은 악당 보르게가 켄시로에게 복수를 하려한다는 사실을 안 바트는 기억을 잃은 켄시로가 보르게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켄시로로 위장하여 보르게를 죽이면 좋은 것이고 실패하더라도 보르게에게 죽어주면 더 이상 켄시로를 노리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보르게를 습격하지만 실패하여 산채로 묶여 고문을 당하게 된다. 마미야는 이 사실을 켄시로에게 알리려고 했지만 '나를 친구라고 생각한다면...(켄시로에겐 비밀로 해달라)'는 바트의 부탁에 그렇다면 '친구로서 같이 죽어주겠다'며 보르게를 쇠뇌로 공격한다. 그러나 맹인인 보르게의 예민한 감각 때문에 습격이 실패하고 자신의 힘으로 보르게를 죽일 수 없다면 차라리 바트를 고통에서 해방시켜주기 위해서 석궁으로 바트의 심장을 겨누는데 그 순간 켄시로가 나타났다.
바트의 외침에 기억을 찾은 켄시로는 순식간에 보르게를 끔살시켜버리고 켄시로를 린과 맺어지게 하고 싶었던 바트는 동귀어진을 가장해서 보르게를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고 하지만 린의 기억마저 돌아와서 계획은 실패. 린을 행복하게 해달라고 켄시로에게 부탁하고 눈을 감지만 켄시로가 떠난 후 린과 마미야가 지켜보는 가운데 켄시로의 비공처치로 바트는 되살아난다. 마미야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잊혔지만 마지막을 장식하는 에피소드에서 중요하게 활약하여 원년의 히로인 체면은 지킨 에피소드.
3. 평가
유리아가 가만히 있어도 주변 남자들이 다 떠받들어주는 성녀형 히로인이라면 이쪽은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여전사 타입의 히로인. 그 덕에 유리아보다 마미야를 좋아하는 팬들도 꽤 많다.켄시로는 마미야를 보자마자 유리아가 살아돌아온 것으로 착각하여 헉 소리까지 내며 놀라고, 훗날 토키도 유리아와 닮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라오우도 보면 놀랄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정작 켄시로와 토키처럼 어린 시절부터 유리아를 봐 왔던 라오우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질 않았다.
이런 전개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이유로는 토키가 유리아와 닮았다고 할 때까지는 유리아를 대체할 히로인으로 부상시킬 예정이었으나, 라오우 첫 등장을 전후해서 마미야와 레이를 맺어주고 대신 유리아를 부활시키는 것으로 스토리의 방향을 수정했기 때문인 것 같다. 사실 북두의 권은 여성 디자인 바리에이션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나중에 등장한 유리아는 의도적으로 보일 정도로 마미야와 진짜 조금도 안 닮은 디자인이다.
처음 등장시에는 분명히 히로인 포지션에 가까운 인물이었지만 어느 순간엔가 공기가 되었다가 종종 스토리 전개에 필요할 때마다 한번씩 등장한다.
전투능력은 온갖 인외마왕이 설치는 이 만화에선 밑바닥에 가깝지만 그래도 일반 모히칸 정도는 거뜬히 처치 할 수 있다. 거기다가 여캐 중에 이 여자 외엔 싸울 줄 아는 사람이 없다.[9][10] 그러다보니 린, 유리아, 아이리와 비교해서 그 여자의 몸으로도 평범한 남자 정도는 이길 수 있는, 여걸로써의 면모가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초반엔 능동적인 전사로서의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지만 레이의 '너는 여자다' 선언한 이후로 그녀도 그동안 잊어버린 줄 알았던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아 사랑에 목숨을 거는 모습을 보인다.
이 점을 반영해서인지 북두의 권 게임에선 유일하게 플레이 여캐로 엔트리하는 경우가 잦다.
이 여자가 정말로 대단한 것은 사조성을 보고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라는 점일지도 모른다. 라오우도 토키와의 전투에서 사조성을 보고도 살아남았지만 후에 켄시로에게 패배하고 죽게되니 결국 사조성을 보고도 쭈욱 살아남은 캐릭터는 마미야가 유일하다.
작가의 후속편이자 프리퀄인 창천의 권에 등장하는 반옥령은 유리아의 포지션이지만 한 조직의 우두머리를 맡은 여걸이라는 점에서 마미야와 성향이 닮았다.
4. 그 외 매체
FC용 북두의 권 2 RPG에선 마미야의 딸이 남두수조권을 사용한다는 설정이지만, 실제 극중에서 레이와 마미야가 만리장성을 쌓거나 하는 일은 묘사되지 않았다. 물론 묘사만 되지 않았다 뿐이지, 몰래 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겠나...하겠지만 레이와 마미야의 심리 묘사를 보면 그럴 가능성은 그다지 없어보인다. 원작의 뒷이야기를 다룬 새턴판 '북두의 권'에서도 남두수조권의 전승자이자 마미야의 딸인 '자키'가 등장해서 설마? 하는 전개로 나가지만 자키는 친딸이 아닌 양녀. 게다가 나중에 밝혀지기로는 자키의 친부는 다른 사람도 아닌 사우더였다.4.1.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4.1.1. 성능
원거리형 캐릭터이자 설치계 기술들로 무장한 캐릭터. 기본기가 요요를 날린다거나 석궁, 헬멧 등을 날림으로 공간 장악이나 견제에 특화되어있다. 기상 공격도 매우 뛰어나고 장풍들로 견제하면서 하단 공격을 섞는 이지선다와 특히 반사 기술의 성능이 안 좋거나 없는 상대에게 유리하며, 헤비 스트라이크와 가드 캔슬의 모션이 전 캐릭터중에서 가장 발생 모션이 빠르다. 게이지 기술도 안정된 스윙에 사용 가능한 "바이크"와 농구 콤보, 일격에 아주 큰 도움을 주는 "바인드 트릭"은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농구 콤보 발견 후 어떤 캐릭터라도 구석에서 궁극오의 '바인드 트릭'을 맞는 순간 끝. 바인드 트릭을 쓰고 점프 후 pk 짤짤이를 30히트 전후로 쓰면 다운 후 확정 바스켓이 성립되어 중에서 가장 쉬운 난이도의 농구 콤보를 가지고 있으며 화면 중앙에서도 농구 콤보가 가능한 것도 유일하게 마미야 뿐이다.그러나 화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도 아니고 석궁과 아미자는 탄약 갯수의 제한이 존재하는 현실적인 단점이 있어서 필살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려면 탄약을 자주 확인해야하며 가드 크래쉬의 위험성과 농구를 바운드 트릭에 의존하기 때문에 오라 가드와 바운드 트릭을 위한 오라 게이지 관리 등 조작 난이도가 유다급으로 어렵다. 심지어 그렇게 잘 다루어도 유다보다 성능이 약간 밀린다. 일격오의인 "안녕히..."도 이 게임 내에서는 장점으로 보면 혼자 개성이 넘치지만 나쁘게 보면 괴상망측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방어력이나 기절치, 가드 랭크가 허약한 성제와 동급으로 모든 캐릭터한테 가드 게이지가 생기기 때문에 금세 가드가 부서지고 기절 수치가 사우더보다 낮기 때문에 좀 맞았다고 툭하면 기절하고 금방 죽는다. 무엇보다도 기본 잡기가 아예 없는게 큰 단점이다. 이런 이유로 토키와의 상성이 1:9로 오라 게이지가 없을때 가드하는 순간 게임 오버. 그 쟈기VS유다보다도 더 말할 거리가 없는 최악의 극상성이며 다른 캐릭터들 상대로도 너무 약해서 약캐릭터 신세를 못 면하고 있다.
4.1.1.1. 필살기
설명하기에 앞서 밑에있는 스크린샷들은 레트로 아크, 데뮬같은 에뮬레이터가 아닌 무겐을 사용한 것이다.석궁(ボウガン) : 석궁을 쏜다. 화살 하나를 소모한다.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져있다.
상단 버전은 ↓↘→+A로 발동한다. 지상에서는 상대가 앉으면 빗나가며 공중 버전은 대각선 아래로 쏜다. 공중판은 중거리내에서 상대가 화살을 맞은걸 확인하면 부스트로 이어갈 수가 있다. 둘 다 발생이 매우 빠른건 아니라서 대놓고 쓰면 위험하다.
하단 버전은 ↓↘→+B로 발동한다. 가드 되어도 유리해서 구석에서 콤보 넣기에 매우 유용하다. 그 외 헬멧을 공중으로 띄우는데에 쓴다.
헬멧{매트 봄}(メットボム) : 헬멧을 땅에 던진다. 헬멧은 땅을 기어가며 적에게 닿으면 폭발한다. 모션이 다 끝나가는 순간 기본기, 특수기와 하단 석궁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특히 하단 석궁으로 헬멧을 맞추면 헬멧이 위로 붕 뜬다. 위로 뜬 헬멧은 중단 판정이라 앉아서 못 막는다. 주로 기상 공격에 사용하며 압박에도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막 쓰면 상대가 해당 패턴을 읽고 반격당할 위험이 있다. 타임오버 직후에 잘깔고 하단 석궁으로 맞추고 나면 다음 라운드 시작할 때 상대편 캐릭터가 라운드 시작전에 맞는 버그가 있다.
구르기 : 앞으로 구른다. 이름답게 공격 회피나 상대 뒤쪽에 진입할때 쓰지만 딜레이가 좀 있어서 약간 별로다.
석궁 장전(ボウガンリロード) : 석궁의 화살 탄약을 전부 충전한다. 그러나 공격 당하면 취소되고 틈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대놓고 쓰는 순간 얼굴에 주먹이 날아온다. 구체적으로는 바인드 트릭을 사용하고 적보다 먼저 착지했을때나 바니콘 도중 상대가 반대편으로 날아가거나 공중의 상대에게 원거리 D를 맞췄을때 등, 상대가 뭘 하는게 힘든 상황일때만 사용하는게 좋다.
아미자 교환(娥媚刺交換) : 아미자의 탄약을 전부 충전한다. 석궁 장전보다는 딜레이가 약간 적은것 외에는 동일하다.
아미자의 탄약은 C 버튼 공격과 스파이크 어택, 바인드 트릭으로 인해 소모된다. 이것이 0%가 되면 C 버튼으로 나가는 기술의 공격력이 감소하고 공격 판정도 매우 짧아지니 이것도 잘 관리해주어야한다.
스파이크 어택(スパイクアタック) : 아미자를 돌리면서 돌진한다. 이 때 A나 B를 추가 입력하면 각각 점프해서 중단, 슬라이딩으로 하단을 공격한다. 아미자 게이지를 10% 소모하며 가드 당하면 20%를 소모한다. 아무 입력도 안 하면 자동으로 슬라이딩이 나간다. 중단 공격은 맞추면 별을 하나 빼앗고, 하단 공격은 낙법이 불가능하다. 둘 다 카운터로 맞추면 벽으로 날아간다. 보통의 상황에서 중단은 압박에 쓰이고 하단은 콤보 마감에 쓰인다. 그러나 둘 다 후딜이 넘치기 때문에 가드 당하는 순간 부스트 캔슬을 마구 눌러줘야한다.
바인드 요요 : 대각선 위로 요요를 설치한다. 닿은 상대의 상대의 움직임이 느려진다. 문제는 그것뿐이고 공격 판정이 전혀 없다. 그나마 폭성파 같은 장풍을 지우거나 닿고 있는 상대를 때리면 별을 하나 빼앗는것에 의의가 있긴 하다.
백슬래시킥 : 킥을 날린다. 상반신 무적에 판정은 강하지만 경직이 매우 길어서 장점이 별로 체감이 되지 않는다. 카운터로 맞추면 벽으로 날아간다.
4.1.1.2. 궁극오의
바인드 트릭(バインドトリック): 요요로 상대를 속박한 뒤에 걷어차기로 위로 날린다. 발차기는 별을 하나 빼앗고 마미야도 같이 위로 높게 점프한다. 이 때 누르는 버튼에 따라서 전용 기술들이 나간다. A는 약손이지만 상대와 마미야가 같은 위치 수준으로 띄워지기 때문에 10히트 이상 가능하고 B는 상대방을 높게 띄우는 약킥, C, D는 각각 아미자 게이지 20%를 소모해서 아래, 전방을 아미자로 할퀴고, E는 아래쪽으로 석궁 화살을 전부 쏜다. E 버전은 전탄사격인 만큼 석궁 탄약이 전부 소멸하니 주의.
사용시 나오는 요요는 장풍도 상쇄할 수 있다. 때문에 바인드 트릭 사거리 내에서 변변찮은 장풍으로 견제하려는 상대를 잡을 수 있다. 기술 끝날때까지 전신 무적이 붙어있어서 인터럽트에 편리하고, 그 외 구석에서 맞추면 농구 콤보의 시작을 알리는 기술이기도 하다.
바이크(バイク): 헬멧을 쓴 상태가 되더니 화면 왼쪽으로 날아가서 바이크를 탑승한다. 발생에 무적 시간이 있다. 탑승한 상태에서 ←를 누르면 윌리,←←를 누르면 방향 전환, ↑를 누르면 중단 공격인 점프, 공격 버튼을 누르면 바이크에서 내리며 바이크는 상대 쪽으로 날아가서 폭발한다. 별을 하나 빼앗는다. 바이크도 내구도가 있으며 내구도는 8로 계산한다. 장풍을 맞거나 바이크를 가드 당하면 2씩 깎이며, 히트하면 1씩 깎인다. 내구도가 0이 되면 폭발하는데 체력을 무려 30%나 잃고 별까지 하나 제거당하니 적당한 때에 내리자. 바이크가 붉게 물들면 폭발한다는 신호다. 게다가 마미야 본체가 공격 당하면 바이크가 그냥 사라져버린다.
바이크에서 내린 후 바로 공중 기술이나 공중 대쉬로 캔슬이 가능해서 이걸 연습해둬야 한다.
4.1.1.3. 일격오의
안녕히...(さようなら…): 조건이 약간 복잡한 기술로, 상술했듯이 좋게 보면 개성이 넘치지만 나쁘게 보면 괴상망측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나에겐 모두를 지킬 의무가 있어!"라고 말하며 병을 위로 던진다. 이 때 석궁을 손에 든 상태가 되고, 공격 버튼을 누르면 석궁을 발사한다. 석궁 화살을 떨어지고 있는 병에다 맞추면 병 안의 알약이 흩날리고 이것에 맞은 적은 즉사하고 불 타는 집 앞에서 마미야가 상대를 등지고 서있는 연출이 나오며 끝. 알약은 석궁 화살 각도에 따라서 흐르는 방향이 다르다. 맨 위쪽으로 쐈다면 아래로 흩날리고 옆쪽으로 쐈다면 옆쪽, 맨 아래쪽에서 쐈다면 알약이 한 번 튕기고 화면 끝까지 흩날린다. 게다가 공중 가드 뿐만 아니라 공중 오라 가드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농구 콤보 도중에 사용하는게 완벽하다.
석궁 탄약이 없을때 사용해도 석궁 탄약을 하나 채워준다. 다만, 콤보에 사용하려면 보통 석궁 탄약이 2~4개는 필요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레이를 이것으로 이기면 불 타는 집이 등장할때 오른쪽 상단에 레이의 얼굴과 북두칠성이 나온다. 마미야도 상대를 등지는게 아니라 레이의 얼굴을 바라본다. 레이의 일격오의처럼 캐릭터 한정 원작 재현이 들어갔다.
4.2. 북두무쌍
왠지 모르게 하의인 치마가 투명해져서 뭔가 흐뭇해졌고[11] 바스트 모핑이 있는데다가 잡졸들의 공격을 계속 받다보면 다른 남캐들과 마찬가지로 옷이 찢어진다. 하긴 본편에서 유리아도 못한 전신노출을 성공한 여캐릭터이기도 하니...
현재 켄시로, 레이에 이어서 3번째로 원작 코스츔의 DLC가 공개되었다. 리모델링된 복장과는 달리 노출도가 매우 낮아서 많은 이들이 불만족스러워했는데...
피격 시 옷이 찢어지는 부위가 더 많아졌다! 덕분에 완전히 찢어진 상태에서는 거의 헐벗은 거나 마찬가지다!!
팬들은 테크모의 능력을 흡수한 코에이의 위엄으로 평가하고 있다(…).
무쌍 시리즈답게 환투편 본인 스토리에서는 우연히 도피 생활 중인 유리아를 만나, 유리아를 지키기 위해 직접 전장에 나서 라오우를 물러나게 만들어 그가 경의를 표하게 했으며, 유다도 성제[12]도 다 싸발라버렸다. 마지막에는 유리아를 대신해 자신이 남두자모성이 되어 구세주로 등극하기까지...
또한 원작대로 별로 비중이 없던 전설편과는 달리 환투편에서는 유리아와 닮았다는 점을 이용해 남두에 의해 대타 자모성이 되기도 하는등[13]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그리고 북두무쌍에서 리모델링 된 모습과 섹시함으로 인해서 남성팬들이 급증가하고 있는 중.
4.3. 북두와 같이
메인 스토리에서는 안 나오지만 서브 스토리에서 깜짝 출연을 한다. 머리색은 남색으로 변경.유리아를 봤다는 위병과 자그레의 말을 들은 켄시로는 목격지인 귀신 들린 마을로 가는데, 그 곳에서 아이리와 레이를 만나게 된다. 그 후 마미야가 와서 도적 습격을 알린다.
마미야는 도적떼의 습격으로 부모님과 동생을 잃은 비극을 겪어 겸사겸사 마을을 지킬 강자를 찾기 위해 귀신 들린 마을에 오게 되었고, 도적떼 처치 후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레이는 마미야의 마을이 중간 지점이다보니 그리로 떠나게 된다.
마미야의 수성은 '비애의 부적'으로, 일정 시간 데미지를 받을때 체력이 아니라 칠성 게이지가 대신 깎인다.
4.4. DD북두의 권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리아와 닮았다고 북두 3형제에게 착각당했으며, 원작에서는 마미야에게 반응이 없었던 라오우도 닮았다고 평했다. 류우켄의 동생인 마미야 린조의 딸. 그래서 풀네임은 마미야 마미야.[14](...) 나이는 50세로, 젊어보이는 외모는 실은 화장빨이다. 그 정체는 린조우에 의해 숨겨지는 모양이며 알게 되면 목숨을 위협받게 될 정도. 도중에 화장이 벗겨져 보기 안좋은(…) 얼굴이 드러나지만 켄시로에 의해 비공을 찔려 전성기인 25세의 외모로 부활하게 된다. 덕분에 린, 토우, 아이리와 함께 어울려 여자끼리의 모임을 가지기도 한다.11화에서 드러난 과거로는 레이가 어렸을 당시 남두유치원의 신임교사로 부임하여 유치원 불량 패거리와 싸우던 레이를 도와줬으며 그 때부터 레이가 관심을 가지고 쫓아다녔던 듯 하다. 참고로 당시에도 외모는 현재와 동일했다. 그리고 설마했던 서비스신이 여기에서...
시즌 2에서는 교육실습생으로 등장한다.
[1] 유리아와 같다.[2] 힘, 속도, 기술 면에서 스페이드보다 근소하게 높다. 외모와 카리스마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최상위권.[3] 여담이지만 이 '코우'의 성우는 이름이 같은 코우 우라키의 담당 성우 호리카와 료가 담당했다. 물론 우연의 일치. 애니판에선 작화 보정으로 마치 어린 켄시로처럼 보인다.[4] 망보던 걸 비공을 찔러버리고 목걸이를 빼앗은 다음에 "넌 이제 움직이면 죽는다. 조금만 움직여도 펑 터지니까."라고 뒤돌아서서 가자 그 부족원이 욕하면서 덤비자마자 정말로 온 몸이 펑 터져버린다.[5] 아이리의 결혼식날 7개의 상처를 가진 남자가 들이닥쳐서 마을사람들을 몰살시키고 아이리를 납치했다고 하며 그 자리엔 피에 물든 베일만이 남아있었다고. 하필 레이는 그때 마을에 없었는데 있었다면 쟈기의 운명은...[6] 애니판에선 놀리듯 말하는게 아니라 "알겠나? 여자는 자신의 행복만 생각하면 되는거다."라며 진지하게 충고하듯 말한다.[7] TVA의 경우엔 마미야의 등장이 약간 당겨져서 아미바 전에서 레이가 끼어들때 함께 나온다.[8] 아마도 켄시로의 특기인 오의 '수영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유권을 눈앞에서 보여주어 습득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9] 공식 랭크는 E랭크로 하트를 제외한 나머지 KING의 간부와 동급이며, 이름이 잘 알려진 여성 중에선 가장 강하다. 남두육성 중 자모성인 유리아조차 격투가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다. 다만, 이후 아이리가 작중에서 딱 한번 싸우긴 했는데 보우건만 쏘며 전투한거고, 린은 후에 성장해서 바트와 같이 북두군을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10] 북두의 권 외전의 레이의 스승으로 나오는 링레이는 어지간한 남성 권법가들을 초월하는 실력을 가졌지만 어디까지나 외전이니 논외.[11] 그런데다가 치마 밑의 옷이 핫팬츠에 가까운데다가 검은 라인이 하필 T팬티스러운 라인에 색도 미묘해서 꼭 T팬티만 걸친듯한 착시 현상이 생긴다.[12] 육성권 전원을 혼자 때려눕혔다.[13] 북두, 남두 최종 결전에서 마미야는 어느 쪽 진영을 택해도 아군인 유일한 캐릭터로 남두 진영 플레이시에는 자모성 대타로 출연하고, 북두 진영 플레이시에는 反사우저를 이유로 북두쪽에 붙는다. 본인 환투편에선 북두쪽으로 참전한다.[14] 서브컬쳐에서는 이런 식으로 한자는 다르지만 히라가나로는 발음이 같은 캐릭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