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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1:48:54

바오(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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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솔저 팀
파일:Team Phycho Soldier.jpg
모모코 시이
켄수
아사미야
아테나

겐사이
바오
스트라이커 : 와타베 카오루, 바이탕, 아테나

1. 프로필2. 개요3. 작중 행적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초필살기
5. 성능6. 대사7. 기타

1. 프로필

파일:02UM_Bao_Profile.png
KOF 2002 UM 공식 일러스트
||<-2><tablebordercolor=#ffa500><colbgcolor=#ffa500><colcolor=#000> 바오
包(パオ) | Bao ||
격투 스타일 초능력
생일 / 나이 7월 18일 / 12세
신장 / 체중 153cm / 40kg
혈액형 불명(검사한 적 없음)
출신지 불명(중국으로 추정)
취미 콘솔 게임[1], 온라인 게임
소중한 것 B급 게임[2], 콘솔 게임기
좋아하는 음식 핫 밀크(설탕 타지 않은 것)
싫어하는 것 대작 RPG[3]
잘하는 스포츠 강 낚시
성우 나카노 카나코 (하기 작품 외 모두)[4]
호리에 슌 (더 킹 오브 파이터즈 for GIRLS)
[clearfix]
신출내기 사이코 솔저. 태어난 날이 200년에 한 번씩 있는 흉조가 있는 날이었기에, 재앙을 부르는 아이라며 어떤 사찰에 맡겨졌다가, 어느 날 초능력이 발현했다. 이를 계기로 친이 그를 맡게 된다.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2. 개요

KOF내에서 현재 제일 나이가 어린 캐릭터이며[5] 애들 캐릭이 다 그렇듯 앵앵거린다고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외모적인 측면에서 보면 쇼타 영계&귀여운 외모 덕택에 얼마 없는 KOF 여성 유저들이 크리스와 함께 자주 사용하는 캐릭.

이름은 한자로 包(포)[6]라고 쓰며 이를 중국어로 읽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었을 경우 '바오'라고 표기한다. 이를 게임에서는 로마자로 BAO라 표기하기에 한국이나 서양에서도 바오로 불리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관련 단어를 중국어발음에 더 가까운 '빠오'를 의식한 パオ(파오)로 표기하기 때문에 그 영향인지 종종 한국에서도 빠오나 파오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7]

첫 등장한 KOF 99에서부터 여성 캐릭터와 대전하면 "이것저것 가르쳐주세요~"라며 쑥쓰러워하는 이벤트가 있다. 단 같이 수행하는 아테나, 말괄량이인 샹페이, 유리, 그리고 나이가 비슷한 쿨라(02UM) 등 4명한테는 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중국에 약 200년마다 찾아오는 대흉일에 태어나서 불길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죽이려 하다 부모가 절로 피신, 그렇게 절에서 키우다가 99 대회 283일 전에 친이 초능력의 재능을 알아봐 데리고 왔다. 그 후 켄수는 사흘만에 초능력이 떨어여 장풍마저 나가지 않게 되었고, 반면 바오는 시간이 지나자 장풍을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00에 와서야 친이 왜 켄수만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8] 바오는 지속적으로 켄수의 초능력을 흡수해왔다고 한다.

99를 켄수로 클리어한 엔딩에서는 아테나를 구하기 위해 켄수가 잠재된 능력을 각성해 한순간이나마 바오에게 빼앗긴 힘을 가져왔으나 그 직후 오히려 그 힘까지 바오가 가져가버려 켄수는 켄수대로 초능력이 없고, 바오는 과도한 힘을 얻은 과부하로 인해 2000 대회 직전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

그리고 이 '힘을 흡수할 수 있으나 버틸만한 몸은 아니다'라는 점이 바로 2000 엔딩으로 이어진다. 보스를 쓰러트린 후 발사된 제로 캐논을 바오가 받아쳤으나 그 과정에서 과도한 힘을 흡수해 사경을 헤매게 된 것. 친은 이대로 틀렸다 판단했으나 이 때 켄수는 바오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했다.[9]

그러자 그동안 바오에 저장된 힘이 한꺼번에 켄수에게 역류해버린다. 단순히 바오에게 제로 캐논의 에너지가 남고 빼앗았던 켄수의 초능력만 돌려받은 것처럼 볼 수도 있으나, 2001 엔딩에서 용의 기운이 내 힘을 흡수해 눈을 뜨려 하고 있다고 독백하는 걸 보면 원래 켄수에게서 가져간 이상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플레이어 캐릭터에서 퇴출되어 출현이 없고 캐릭터간 대화에서 언급되거나 카메오로만 등장하는 정도다. 2002에서는 중국 스테이지에서 배경으로 등장하고, SVC Chaos에서는 웬일로 가끔 시합직전 데모에서 휴고 머리 위에서 놀고 있는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 몇가지 추측이 있기는 하지만 진실은 블명.

XI 사이코 솔저 팀 엔딩에서는 켄수가 고마운 사람들 중 하나로 언급되는데 유난히 조그맣게 묘사된다. XIV에선 사이코 솔져팀 엔딩에 직접 등장한다. 아테나의 라이브 공연 대기실에서 아테나의 CD 매출이 낮아졌다는 소식에 요새는 다운로드 구매가 많다고, 신세대스러운 말을 남긴다. 반면, 같은 팀어르신께선 '뭬야!? 씨디는 아직 현역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라며 소리를 버럭 지르셨다 카더라.

데뷔 당시인 99에서는 나름 나올만한 이유가 이것저것 있었던 캐릭터지만, 현재에 와서는 딱히 재등장할만한 캐릭터는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심지어 그나마 가지고 있던 캐릭터성은 하나하나 파편화되어 다른 캐릭터들에게 넘어갔다.

4. 기술

기본잡기 중 C 버전은 흉악하기 그지없는 연타잡기인데, 상대방 위로 올라타서 붙잡고 박치기를 계속 구사한다. 연타가 빠른 사람은 이것만으로 상대의 피를 엄청나게 깎아버리는 것도 가능할 정도. C잡기와 D잡기의 이름은 각각 환영두기, 크리티컬 스루라는 이름인데 반프레스토가 과거에 PS용 격투게임으로 발매한 환영투기와 크리티컬 블로우의 패러디이다.[10]

4.1. 특수기

특수기가 (2001 당시)7개로 역대 KOF시리즈 중 가장 많이 갖고 있다.

4.2. 필살기

2001을 제외한 시리즈들의 필살기는 약으로 쓰면 어택, 강으로 쓰면 크래시가 나간다. 어택은 사이코 볼을 특정한 각도로 날리는 장풍계 기술이고, 크래시는 몸에 에너지를 두르고 몸통 박치기를 구사하는 롤링 어택류 기술이다. 2001부터는 거진 사이코 볼 크래시 계열만 남았지만(어택은 지상 전방 하나만 대폭 약화된 채로 남음) 필살기끼리 서로 자유롭게 캔슬해서 이어 줄 수 있다는 게 특징. 물론 보스 캐릭터인 이그니스와 같은 사기성 연계가 나오지는 않는다. 필살기들이 모조리 사이코볼 을 다른 궤도로 날리거나 자신의 몸통을 사이코볼 대신 날리는 계열 투성이밖에 없다보니 다 그 기술이 그 기술 같아보이고 재미가 없어서인지 캐릭터 자체의 수명도 얼마 못 가고 시리즈에서 사라져 버렸다.

4.3. 초필살기

5. 성능

장풍 위주의 기술 구성으로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게 설계된 캐릭터로, '초보자용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서 KOF 99 공식 홈페이지의 KOF 다이어리라는 개발 일기에서 바오라는 캐릭터를 실존하는 비오페르민(ビオフェルミン)[12]이라는 약과 이름을 합친 격겜 초보자 치료제 같은 식으로 소개했다. 약의 이름은 신바오베르민A(新パオベルミンA). '파동용권(하도타츠마키)'이라는 성분이 8,000,000mg 함유되어 있어서 승룡권 커맨드를 못 쓰는 플레이어의 불편함을 완화시켜주는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카이브 페이지에서 원문 확인 가능

바오는 체구가 굉장히 작다. 최번개나 친 겐사이만큼이나 작으며 이 덕에 기본기의 리치가 매우 짧아서 상대에게 공격을 맞추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 대신 판정이 매우 강한 편인데, 기본기의 판정은 좋지만 필살기의 발생이 대체로 빠르지 않아서 거리가 벌어지면 안 맞는 경우가 종종 나오기 때문에 근접 콤보가 은근히 부실하다. 특히 99에서는 카운터 모드의 악마같은 니가와 패턴을 보유한 대신 마땅한 기본 콤보가 없었다. 근접했을 때 쓰는 기술이나 초필살기가 있긴 하지만 단발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 기본 콤보는 딱히 좋은 편이 아니다. 2000부터는 크래시 프런트가 빨라지며 그나마 형태가 잡히긴 했지만.

이런 탓에 평소에는 필살기인 사이코 볼 시리즈를 이용한 패턴과 견제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 수가 엄청나게 많다.[13] 기술 컨셉만 보면 사이코 솔저 팀 중에서 제일 에스퍼에 가까운 캐릭터. 그리고 특이하게 패턴형+니가와형 플레이라 그런지 개캐 시절을 먹은 99, 강캐 시절인 2002UM의 후반에 와서 살짝 평가절하된 감이 있다. 그래도 쓸만한 패턴 여러 개를 숙지하고 나면 초고수를 제외하면 상당히 효율이 좋기 때문에 바오를 고르는 유저가 제법 많다.

두들겨 맞을 때의 피격판정에 앞통수가 심각하게 짧아서 정면에서 이어지지 않는 콤보, 뒤통수에서 이어지지 않는 콤보[14] 등이 많아 바오를 상대하는 유저들에게 빡침을 유발한다. 특히 이오리는 심각한데, 앉아 있을 때 약 규화 2타를 살짝 늦게 쓰지 않으면 연속기로 이어지지 않는다(...). 또 네임리스는 역가드로 모콤을 시작하면 (모드)-족도전기 시우-천공전기 설풍이 안 들어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뒤통수로 쏠린 판정 자체는 크리스전훈과 맞먹으니 주의하자.

5.1. KOF 99


처음 등장했을 99 당시엔 개캐 중 하나였다. 초보자용으로 만들어놨더니 고수들이 악용한 경우이다. 점프 D, 원거리A 공중 날리기 등이 같은 작은 캐릭터인 최번개나 친 겐사이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막강했다. 특히 어퍼는 빠른 발동, 낮은 피격자세, 거의 없는 딜레이와 빈틈까지 겹쳐서 리 샹페이의 어퍼와 함께 어퍼 금지룰을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고정시켜버린 희대의 사기 기본기였다. 또, KOF 시리즈 역사상 두번째로 역가드 B 특수기인 섬상축[15]이 생겼는데, 이게 발동이 느려서 실용성은 별로 없다(...) 거의 전 기술이 사이코 볼과 연관이 있었는데 게이지 3개 스톡시 발동하는 카운터모드를 통해 최악의 개캐로 거듭난다. 사이코볼 프론트, 바운드만 난사하다가 카운터모드가 발동 가능해지면 닥치고 사이코볼 프론트 캔슬 사이코볼 Max 난사, 상대가 점프나 구르기로 오면 사이코볼 프론트 캔슬 크래시 SP...게다가 리플렉터는 가드시키든 히트시키든 기 1줄이 고스란히 차올라서 기모으기도 미친듯이 쉬웠다. 여러가지로 상대방 열받게 하기 딱 좋은 플레이스타일. 초필살기 사이코 볼 IIDX는 콩알탄을 쏘는데 상대에게 닿으면 뇌광권의 전격 이팩트가 나타나며 타격. 근데 꼴에 장풍이라고 반사기에 튕긴다.... 아테나같이 장풍을 그대로 튕겨 내는 타입일 경우 반사돼서 자신이 쳐맞는다.

5.2. KOF 2000

00에서는 탄속이 약간 빨라진 대신에 카운터모드 효율이 완전 쓰레기가 된 것을 제외하면 사이코볼 견제력은 여전한데다 스트라이커 호출 제약이 적어져 발사후의 빈틈을 커버가능했기에 보통으로 강했으나 짧은 리치는 여전할뿐더러 친 겐사이, 최번개와 더불어 이 작품 최고의 두부살로 방어력이 매우 낮다. 팀원 성능이 시궁창인 사이코 솔저 팀 내에서도 유일하게 강한 캐릭터였지만 전체적인 티어는 99 때보다는 낮게 쳐준다.

5.3. KOF 2001

파일:Bao-2001.jpg
시나리오 상 초능력이 약해져서 성능이 하향 조정되었다.[16] 그런데 특수기인 이활축에 엄하게 다운공격도 아니고 절대판정이 붙어버려서 강제다운을 뺏는 C잡기후 이활축 커맨드만 입력하고 있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초간단 무한을 얻었다.

초능력이 켄수에게 반대로 흡수되어 장풍이 하나만 빼고 날아가지 않게 돼서 롤링어택인 사이코볼 크래시 시리즈로 화면을 종횡무비하는 스타일로 변모했다. 그뿐만 아니라 파워는 역대 최강이라 기본 콤보 한 대에 초필살기급 데미지를 뽑아내고 새로 추가된 특수기인 슬라이딩은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무려 가드데미지가 있는 등 파일럿만 좋으면 하켄베린 외 K'하고도 대등할 정도였다. 그리고 전술한대로 무한에 혼을 팔았다 단점이라면 모자의 크기가 커지고 모자에도 피격판정이 있는지라 전작과 달리 맞을 만한건 다 맞도록 피격 판정이 커졌다. 근데 팔이나 다리가 길어진건 아니라서 기본기의 공격 거리는 그대로. 공격력이 강해진 대신 남들 맞는 것도 똑같이 다 맞게 됐다고 생각하면 된다.

5.4. KOF 2002 UM

2002에서는 배경맨으로만 등장하였고 2002UM에서 참전하게 된다. 2000의 성능을 기반으로 한다.

전작의 아사미야 아테나가 약해진 대신 얘가 그 자리에 들어갔다. 말하자면 니가와 소악마. 전작의 아테나처럼 미친공으로 마구 견제할 수 있는데 바오는 공중에서도 미친공을 낼 수 있고, 바닥에 튀는 미친공도 낼 수 있으며, 장풍니가와에 이골이 났다 싶은 상대에게 자신의 몸을 스스로 미친공으로 만들어 돌진할 수 있다 카운터모드의 사이코볼 Max 난사할 수는 없지만 대신 구석에서 사이코볼 크래기 프론트-사이코볼 크래시 리플렉터만 반복하면 땡인 초저난이도의 모콤을 얻어 화력 면에서도 꿀리지 않는다. 필드에서도 크래시 프론터-크래시 리플렉터 뒤에 크래시SP로 충분히 큰 모콤데미지를 뽑아먹을 수 있고, 상대 구석에 기 4개면 절명도 뽑을 수 있다. 모콤 시동 또한 쉬운데, 3프레임짜리 근접D 2히트 하는 걸 보고 모드를 깐 뒤 대시하지 않고 다시 근접 강발을 우겨넣고 모콤 시동...하면 땡이다. 결국 전훈, 하이데른과 함께 꽤나 강력한 캐릭터로 등극. 기본기나 특수기의 데미지도 이상하게 쎄기 때문에 (점프 CD 카운터)-쌍장 공중히트-이활축 다운 공격이나 어퍼-이활축-이활축(다운 공격, 구석 한정) 등등의 소소한 콤보를 몇 대 맞다 보면 체력이 엄청나게 닳아 있다. 또한 상대방을 강제다운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기상 이지선다가 매우 강력하다. 백점프 D나 점프A-만사의 중단과 앉아B 하단의 이지선다인데, B에서 근접D로 강제연결이 가능하고, 근접D 뒤에 쉽고 강력한 모드콤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압박을 많이 받는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가 조금 낮아졌는데, 바오는 장풍쓰고 돌진기쓰고 하는 철저한 패턴 플레이라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에게 한계로 다가온다. 패턴 플레이는 초~중수 층에서 익히기 쉽고 날로 먹기도 좋은 데다가 대처법을 모르면 엄청나게 유리하단 장점이 있지만 실력이 오르면 오를 수록 한계점이 보이는 플레이 스타일이며, 특히 카케넴 전부가 4:6에 쿨라 다이아몬드는 대공기도 좋고, 점프가 붕 뜨고 느린 바오는 점프해서 접근하기가 힘든데다가 장풍 반사기 카운터 쉘은 바오의 모든 기술의 하드 카운터다. 사이코볼은 반사시켜 버리고 크래시 프론트는 카운터를 내고 와이어 데미지를 내기 때문이며, 이외에도 다른 니가와 캐릭인 노멀 켄수에게도 약한데, 둘이 기본기 견제와 대공처리만 잘해도 바오가 힘들다.[17] 아울러 기가 없으면 대공 및 리버설이 부실하다. 상대방이 바오의 행동을 보고 무적대공만 칠 줄 안다면 오히려 바오는 상대가 쉽다. 니가와 보다는 쌍장으로 은근히 역가드 압박을 해 오거나 중하단 이지선다를 걸어오는 바오가 더 무서운 편이지만 바오 자체 점프가 붕 뜨기 때문에 이쪽도 한계가 보인다. 그 외에도 기본기의 리치가 짧기 때문에 상대의 견제와 가드를 뚫으려면 고급스러운 운영 난이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초보 시절에 잠깐 만져봤다 생각보다 훨씬 높은 운영 난이도의 장벽에 포기하고, 이런 운영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는 고수들이 의외로 많이 쓴다. 그래도 단타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고, 모콤이 아주 좋은 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대회에서 자주 선택된다.[18]

이활축이 상대방을 강제다운 시키는데 희한하게도 여기에 카운터와이어 판정이 붙어있다. 발을 밟는데 벽까지 직선으로 날아가서 튕겨나오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개그가 따로 없다. 이것도 빈틈이 적은 약대공에 대한 딜레이캐치로 훌륭하게 쓸 수 있다.

점프A-만사-이활축의 강력한 점프 중단 콤보는 이상하게도 같은 바오 한정으로만 들어간다.

6. 대사



동영상에는 없지만 필살기에 피격시 "안 돼~!"라고 외친다.

7. 기타

아웃풋은 쇼타캐릭터지만, 캐릭터가 만들어질 때만 해도 초기 설정안이 굉장히 다양했다. 여성의 모습을 한 설정안도 있었고, 우락부락한 남성의 모습을 한 설정안도 있었고, 심지어는 친을 도와주는 할머니라는 설정안까지 있었다.[19]

초능력으로 아테나처럼 텔레포트는 못 하는 모양이다. KOF 99에서는 승리 포즈 중 하나가 바오가 텔레포트를 시전해서 성공하는가 싶더니 실패해서 넘어지고 상반신을 일으키며 '역시 무리인가'라고 멋쩍게 웃는 모습을 보인다.

초필살기 이름들은 BEMANI 시리즈의 패러디이다. 예를 들면 PARANOiA MAX ~Dirty Mix~ 라든지, SP-TRIP MACHINE(JUNGLE MIX)라든지...(둘다 DDR 2ndMIX 2대 보스곡) 아예 초필살기 이름중 대놓고 IIDX, III라는 명칭이 들어간 것도 있다. 승리포즈도 쭈그려 앉아 맨땅에 건반을 두드리는 걸 보면 확실하다?[20]

프로필을 보면 B급 게임을 좋아하고 대작 RPG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99의 의 프로필의 싫어하는 것인 용량부족, 기술 삭제가 실제로는 책정해둔 용량을 넘게 되어 초필살기를 뺄 수 밖에 없었던 개발자의 입장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이 내용은 개발자의 게임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모양이다.[21]

앉기를 계속 유지하면 앉아 대기 포즈가 여러 단계로 변하다 K'처럼(?) 잠들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실전에서는 보기가 불가능한 수준. 이러한 연출은 96 때부터 다른 캐릭터에게도 있었는데 XV까지 유지되고 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 룰렛 이벤트로 나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for GIRLS에서는 뜬금없이 무적의 용최강의 호랑이를 팀메이트로 하여 참전했다. 용의 힘!!!

최근에 잼민이 밈이 트렌드가 되면서 격투게임 기준으로는 굉장히 희귀한 분류에 해당되는 잼민이 캐릭터에 해당된다.
[1] 실제로 카드 파이터즈 DS에서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의 하드코어 게이머 아이와 같은 카드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2] 12종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3] 대작 RPG를 싫어하는 이유는 다들 하니까 등떠밀려서 플레이하게 되는 느낌이라서. 아마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같은 걸 말하는 듯 하다.[4] KOF 올스타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5] 그 다음이 KOF XIV의 메이텐쿤(13세) 그리고 쿨라/크리스(14세)이다.[6] '감쌀 포'지만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包라고 하면 面包()을 의미하며, 包子(만두의 일종)의 약자로 쓰이기도 한다. 만두 중 빵 안에 속을 넣은 것 같은 형태이다. 참고로 시이 켄수가 좋아하는 일본의 니쿠만과 한국의 야채호빵의 원조가 바로 이 중국식 만두 包子(바오쯔). 샤오롱바오의 마지막 글자도 包이다.[7] 빠오는 실제 중국어발음에 더 가깝게 표기했다고 볼 수 있지만 파오는 일본어를 잘못 번역한 것에 가깝다. 일본에서도 한자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BAO만 보고 가타카나 표기가 バオ인 줄 알았다는 사람이 가끔 있다.[8] 스토리상으로는 이렇고, 초능력으로 중국 권법을 보조하는 켄수와 달리 아테나는 초능력을 활용하는 기술이 많기 때문에 캐릭터를 아예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수준이고, 친은 초능력자도 아니다보니 켄수의 능력만 빼앗은 것으로 보인다.[9] 두 10대 소년이 입을 맞추는 장면이다보니 엄한 상상을 하는 경우도 많다.[10] 이 두 게임은 스프리건과 ARMS로 유명한 미나가와 료지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주목받았으나, 현실은 시궁창 최종적으론 마이너 작품으로 끝난 물건이 되었다. 그리고 이 두 게임의 스토리 라이터는... 그 유명한 모리즈미 소이치로.[11] 고로의 지뢰진도 있는데; 애초에 다운 공격이 아닌 지진 판정의 특수한 공격이고 버그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다운된 상대를 공격하지 못한다.[12] 일본에서 유명한, 유산균이 함유된 위장약이다.[13] 어택과 크래시를 합쳐서 총 12개. 장풍류로 분류되는 사이코 볼 어택이 6개. 돌진기이자 롤링 어택류인 사이코 볼 크래시가 6개.[14] 이 경우 공격판정이 너무 깊게 들어갔기 때문.[15] 첫번째는 이오리의 백합[16] 원래는 이대로 사망시키려 했던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사이코 솔저 팀 멤버가 모자라게 되니 어거지로 낑겨넣었다는 이야기가 있다.[17] 우라 타쿠마는 그나마 바오보다 더한 패턴형 캐릭터라 유리한 편.[18] 이런 비슷한 특징은 KOF XV에서 베티가 이어받게 된다. 차이점이라면 베티는 기 없이도 대공과 리버설이 가능하단 것.[19] 만일 이 안이 채택되었다면 호혈사일족 시리즈 이후로 할머니 캐릭터가 싸우는 격투게임을 보게 됐을지도 모른다(...).[20] 건반이 아니라 그냥 땅에 그림 그리며 노는 것으로 보인다.[21] 비트매니아가 B급 게임이라고 돌려말하는 악의 섞인 패러디가 아니냐, B급 게임을 좋아한다는 게 BEMANI 게임을 좋아한다는 걸 돌려말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리듬 게임 패러디는 스트라이커 명칭에도 사용되는 등 그냥 개발진이 해당 게임을 재밌게 했다는 뜻으로 봐야지 지나친 확대 해석이다. 바오의 경우 아끼는 B급 게임이 12종 있다고 하니 설정이 매우 구체적이다. 1998년~1999년 당시 다른 장르의 아케이드 게임이 다들 침체기를 맞이하고 리듬 게임이 새 시장을 개척했던 걸 생각해보면 적대적일 거라고 짐작하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