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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6-05 17:57:33

이명


1. 청각 질환 耳鳴2. 본명 외의 이름
2.1. 현실에서의 활용 예2.2. 창작물2.3. 일본에서2.4. 관련 문서
3. 삼국지 영걸전의 등장인물4. 조선의 관료 이명(李蓂)5. 조선의 왕족

1. 청각 질환 耳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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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명 외의 이름

본명 외적으로 흔히 불리는 명칭. 한국어 사전에도 등재되었고 과거엔 꽤 쓰였던 말이었으나 현대한국에선 활용도가 낮아 학술적 용도 이외에 일반적 용도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일반인들 사이에서 '이명'이라고 하면 보통 위의 '귀울림'으로 알아듣는다. 비슷한 용례로는 별명, 아호(현대 한국어에서도 쓰임새가 드물지만)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체어로 별명이 있기 때문에 잘 쓰지 않고 일본에서 주로 사용한다.

2.1. 현실에서의 활용 예

이명에는 서로 다른 두 명칭이 모두 통용되는 경우가 있고 시기나 지역에 따라 완전히 분화된 경우가 있다. 가령 올림포스 12신의 수장은 그리스에서 제우스, 로마에서는 유피테르(주피터)라 불리지만 본질은 같다. 또한 오늘날 만화 등의 경우처럼 그냥 멋있는 별명을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론이 포이보스(Phoibos, 빛나는 자)라고도 불리는게 그 예이다. 헤로도토스에 의하면 이러한 문화는 그리스인들이 이집트인들에게 배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대 로마에서도 이름 외에 이명(아그노멘)이 있는 경우가 있었다. 예로 로마의 명장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는 아프리카에 있던 카르타고를 격파한 후, '아프리카누스'라는 명예로운 이명(아그노멘)을 받았다. 또한 성경의 사례도 있는데, 셀레우코스 왕조에 저항한 히브리인 명장 유다 마카베오의 경우 마카베우스(망치)라는 이명으로 유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요한의 아들 시몬'은 흔히 베드로(반석)라고 불린다.

동식물의 경우 동일종에 두 개 이상의 이름이 붙어 있을 때 다른 이름을 이명이라고 한다. 삵(살쾡이)처럼 국가나 지역에 따른 방언, 복수의 발견자가 각각 붙인 이름 등의 이유로 다수의 이명이 발생한다. 생물학적으로는 학명을 정식 명칭으로 친다.

저작권법에서는 예명·아호·약칭 등의 가명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쓰인다.

2.2. 창작물

본래 의미보다는 아호의 포지션으로 쓰이고 있다. 이명이 본명을 대용하거나 제2의 이름으로서 본명과 거의 동격이라면, 별명(='별난 이름')은 본명에다 더해서 쓰는 유별난 명칭으로서 격이 좀 떨어지는 뉘앙스가 있다.

일본 오덕계에서 수입된 용어다 보니 오타쿠를 감별하는 용어로도 쓰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별명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이명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서브컬쳐에서만 멋을 부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비슷한 케이스로 '진명', '원(元)' 등이 있다. 이 경우 한국어로는 각각 '본명', '출신[1]'에 해당한다. '이칭'으로 대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진명과 원은 이명하고는 달리 한국어 사전에도 없는 속어다.

한국에서 이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는 말은 일명(一名).[2] 하지만 일명은 예시의 용법과 같은 형태로만 쓰이지, '나의 일명은 ㅇㅇ이다'라는 식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다르다. AKA에 가까운 표현이다.

무협소설 계열의 경우 명호 혹은 별호라는 표현이 쓰이며, 한자문화권에서는 예로부터 본명 외에 아명, , 를 사용해 왔다.

창작물에서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간달프'='회색의 마법사'='백색의 마법사'='미스란디르'='올로린'이 대표적 사례다. 부르는 이들은 제각각 취향대로 부르지만 간달프의 본명은 올로린이다.

현실에서 이런 식의 이명을 적용한 예로 유명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활약한 '사막여우', 에르빈 롬멜과 '하얀 사신', 시모 해위해가 있다. 여담으로 당시 롬멜을 상대한 영국군은 '사막의 쥐'로 불렸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닉네임이 이런 기능을 하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는 APC를 비롯한 대부분의 NPC들이 '○○○의 ○○○', '☆☆ ○○ 이런식으로 나와있다. ex)대검의 아간조, 숙명의 카인, 모래바람의 베릭트,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 시궁창 공주 패리스 등.[3]

2.3. 일본에서

일본에서는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 단어를 사용한다.

아다나(あだ名)는 사람을 대상으로 대상의 특징을 따서 타인이 붙여주는 명칭이다. 주로 타인을 보다 친근하게 부르고자 할 때 사용되지만, 조롱의 의미를 담는 경우도 많다. 정확하게 규정하면 약간 다르긴 하지만, 한국에서 쓰이는 '별명'의 의미에 가장 가까운 단어다.

베츠메이(別名)는 한자의 뜻 그대로 다른 이름, 즉 본명 이외에 붙어있는 이름을 뜻한다. 예를 들면 이름이 두가지 이상인데 대표적인 이름 하나만 알려졌을 때 등에 쓰이며 그 특성상 건물이나 조직등의 물건이나 단체들에 많이 쓰이는 편이다 . 예를 들면 인도네시아의 프람바난 사원의 경우 프람바난(ꦕꦤ꧀ꦝꦶꦥꦿꦩ꧀ꦧꦤꦤ꧀)이란 이름 외에 라라자롱그랑(ꦫꦫꦗꦺꦴꦁꦒꦿꦁ)이란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선 이를 해설할 때 "프람바난 사원군, 별명 로로 롱그란 사원이라 불린다" 식으로 사용한다.[4]

토오리나(通り名)는 별명 중에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인식되는, 명칭 그대로 "흔하게 통하는 본명과는 다른 이름, 들으면 해당 인물(또는 물건)을 바로 연상할 수 있는 명칭"을 뜻한다. 한국식으로 예를 들면 "국민MC"라고 하면 유재석이나 강호동을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것을 연상하면 편하다. 그 외에는 "이 반의 짱" "이 골목의 터줏대감" 같은 예도 있다.

후타츠나(二つ名)는 특정 인물의 업적이나 행위에 대한 존경이나 경의를 담아 부르는 명칭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서 "동양의 마녀"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나 "에치고의 용"으로 불린 우에스기 겐신과 그에 맞춰 "카이의 호랑이"라 불린 다케다 신겐, '사막의 여우'라 불렸던 에르빈 롬멜등이 있다. 서브컬쳐계에서는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명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이명(異名)은 대체적으로 위의 요소들을 모두 포함한, 그냥 본명과는 다른 이름 모두를 포괄적으로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사전적인 의미로는 위의 단어들은 모두 동의어로 취급되기에 엄밀히 말하면 다 같은 말이나 다름 없다. 단지 실생활에서 사용될 때 미묘한 뉘앙스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자들이 임의로 구분해서 쓰던 것이 어느정도 정착되어 통용되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즉, 철저하게 구분해서 쓰이는 것이 아니라 대충 이런 정도의 뉘앙스를 갖는 단어다 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이다.

일본에서도 영화를 제외한 미디어 에선 이명이라는 표현을 그리 언급하지 않다가, 1970년대 말 퍼스트 건담이 공전절후의 대히트를 치며 붉은 혜성 이후 유행하기 시작. 이명 = 캐릭터성을 어필하는 것이란 식으로 받아들여져 하나의 관례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관계를 이후로도 이어져 현재는 서브컬쳐물인 애니메이션, 게임, 코믹스, 라이트 노벨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중이다.

2.4. 관련 문서

3. 삼국지 영걸전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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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선의 관료 이명(李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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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선의 왕족

5.1. 원종의 서자 능풍군 이명(李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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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전계대원군의 적장남 회평군 이명(李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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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은 전(前). 전 대통령을 원 대통령이라고 한다거나.[2] 예시: 혼마 메이코는 일명 멘마로 불린다.[3] 몇몇 NPC들은 풀네임 혹은 이름만 나와있다.[4] 무려 구글 검색시에 '베츠메이의 예문'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