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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0:05:15

스펠렁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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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1983년작 게임
1.1. 개요1.2. 인기의 비결?1.3. 게임 진행(패미컴판 기준)1.4. 이식/후속작1.5. 기타
2. BMS 및 동인 음악 아티스트

1. 1983년작 게임

Spelunker
スペランカー
파일:external/www.atarimania.com/pub_spelunker.jpg

1.1. 개요

아폴로 게임즈에 독립해 나온 미국의 게임 제작사 '마이크로그래픽 이미지'(MicroGraphic Image)에서 만들어서 1983년에 출시한 게임. 피트폴 등과 함께 초창기의 플랫폼 게임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작자는 팀 마틴(Timothy G. Martin). 아타리 400/800 컴퓨터용으로 제작되었고, 이듬해인 1984년에 코모도어 64로 이식되었는데, 이 회사에서 나온 게임 가운데 현재까지 기억된 작품은 본작 뿐이다. 애초에 마이크로그래픽 이미지는 신생 벤처였는데[1]회사가 망하면서 지적재산권은 이전부터 교류가 있던 브로더번드로 팔려갔고, 팀 마틴과 그의 동료들도 브로더번드로 이직하여 '브로더번드'의 명의로 재발매되기도 했다. 참고로 영어 표기는 'Spelunker(동굴탐험가, 스펠렁커)'로, 스페랑카재플리시이다.

본래 원산지인 미국에서는 평범한 인지도의 작품이라 요즘엔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일본에서는 1985년아이렘에서 브로더번드의 라이선스를 얻어 패미컴으로 이식한 버전이 수십만 본이 팔리는 기염을 토해내서 아직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다. 아케이드로의 이식과 PS3로의 리메이크도 그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고, 아이렘에서도 현재도 여러가지 네타 거리로 써먹고 있을 정도로 애정을 받는 작품이다. 반쯤은 아이렘의 '마스코트'라는 말도 있다.

한국에서는 패미컴, MSX판이 '동굴탐험'이라는 이름의 복제팩으로 유통된 적도 있긴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의 인지도의 고전 명작 정도였다. 그리고...

1.2. 인기의 비결?

21세기의 게이머들에게 본작이 다시 주목받게 된 요소는 주인공의 나약함이다. 가히 지상 최약의 사나이라고 불릴 만한데,
등등 이렇게 현실성 없이 약하다.[3]

또한 조작감에도 문제가 있어서, 밧줄에 매달려 있을 경우 다른 게임들은 좌우 이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이 게임은 멋대로 좌우 이동이 되며 이 상태에서 너무 옆으로 가면 멋대로 줄을 놓아서 낙하하게 된다. 조금만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사망하는 게임 특성상 이렇게 되면 무조건 사망 확정이다. 이 게임에선 밧줄을 탄 상태에서 옆으로 점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점프하려면 좌 또는 우 방향키와 점프키를 동시에 눌러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아 점프 시도 중 죽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런 이유로 게임계에서는 "사상 최약의 주인공"으로 통한다. 일본에서도 지상 최약의 그 남자 정도로 서술되는 경우도 많고, 아이렘 스스로도 이 약함을 밈으로 이용해서 개그를 칠 정도. 이런 약한 특성이 역으로 컬트한 인기를 불러일으켜서 잊어진 고전게임 정도이던 본작이 2009년에 PS3로 '다함께 스페랑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을 정도다.

다만 원래부터 이렇게 약했던 것은 아니다. 본 문서 최상단의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패미컴판이었다면 100% 죽었을 점프 높이에서도 살아남고, 그 외에도 위에서 언급된 임팩트 넘치는 죽음 중 높이와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원작에선 훨씬 합리적인 수준에서 생사가 갈렸다.

즉 아이렘이 원작을 패미컴으로 이식하면서 조작감과 밸런스 측면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었는데[4] 이로 인해 우연히 생긴 허약한 이미지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 밈이 되었고 아이렘 측에서도 이런 밈을 이용한 마케팅을 한 것이지 결코 게임성이 좋아서 인기를 끈 것이 아니었다. 이런 식으로 밈이 된 쓰레기 게임이 재발매된 경우는 타케시의 도전장이나 트랜스포머 콘보이의 수수께끼 등 여러 사례가 있다. 그리고 판매량이 높으니 쓰레기 게임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판매량과 게임성이 꼭 비례하는 것만도 아니다.

1.3. 게임 진행(패미컴판 기준)

기본적인 진행은 주인공이 지하동굴을 탐험하며 보물을 찾아 탈출하는 것. 훗날의 탐색형 액션게임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본 요소들을 제시한 초기 작품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무개화차 등의 탈것을 이용하며 동굴을 돌아다니고 보물을 수집하고 갈 수 없는 지형은 열쇠나 폭탄을 얻어 돌파하는 등 탐색형 액션게임의 기본은 모두 갖추고 있다.

화면 위에는 시간에 따라 줄어드는 산소 게이지가 있고 이것이 0이 되면 죽는다. 적은 종종 나오는 박쥐와 일정시간이 지나면 나타나는 유령이 있다. 박쥐는 이것을 뿌리며 날아다니는데 이것에 맞으면 죽는 것이 또 유명. 유령은 '블래스터'라고 부르는 기본장비한 총을 이용해서 유령을 향해 조사하면 서서히 사라진다. 단 블래스터를 사용하면 산소 게이지가 소모된다.[5]

2회차가 되면 스테이지 구조는 바뀌지 않으나 맵의 색이 바뀌며 열쇠가 투명해진다. 3회차도 맵색이 바뀌며 열쇠가 투명한 건 물론이고, 열쇠가 있던 자리에서 점프를 해야 열쇠가 획득된다. 4회차와 5회차에서는 열쇠가 있던 자리에서 조명탄을 쏴야 투명열쇠가 획득된다.[6] 6회차에서는 열쇠가 있던 자리에서 조명탄을 쏘자마자 점프[7]를 해야 투명열쇠가 획득된다. 7회차 이후의 투명열쇠 획득방법은 6회차와 동일하다.

7회인지 8회차가 되면 다시 1회차의 맵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 뒤엔 스테이지 무한반복.

패미컴의 한계상 256주차(=0주차)에서는 일종의 오류 때문에, 1주차의 맵에서 2주차의 열쇠획득 방법(그냥 투명열쇠)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위의 유튜브 영상에서 스페랑카의 256주차에 대해 다루고 있다.[8]

1.4. 이식/후속작


패미컴판은 1985년에 아이렘에서 제작. 원작인 아타리 400/800판이나 코모도어 64 판에 비해서 그래픽이 많이 다듬어졌지만 특유의 게임성은 그대로. 일본에서의 '스페랑카'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스페랑카 특유의 발랄한 BGM은 패미컴판에서 추가된 것.

이 패미컴판의 후속작으로 1987년에 역시 아이렘에서 만든 '스페랑카 2: 용자에게로의 도전'이 있는데, 주인공이 탐험가이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라이프가 깎이는 것 외에는 플레이 방식,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의 수가 3명으로 늘어난 것 등 전작은 물론 그 이식작들과는 공통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봐야할 정도다. 낭떠러지 속으로 떨어지면 지옥까지 떨어져 염라대왕과 대면한다는 것이 특이사항이다. 게다가 게임 중의 수치 중 덕(悳/TOKU)이라는 것이 얼마나 쌓여있느냐에 따라 여기서 살아돌아가느냐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느냐가 결정되기까지한다.


패미컴판의 인기를 업고 같은 해에 나온 아케이드판은 타이틀에서 팀 마틴의 이름도 빠졌고 아이렘의 재해석이 크게 들어가서 기본만 같고 세부적으로는 상당히 다른 게임이 되었다. 일반에게 익숙한 액션게임의 룰을 좀 벗어나있던 원작과 달리 좀더 상식적인(?) 틀 안의 액션게임이 되어 높은 데서 떨어져도 죽지 않고 체력제가 되어 한 번에 죽지도 않는 등 난도는 많이 내려갔다. 폭탄의 폭발영향 반경 등도 좁아졌고, 유령만 죽일 수 있던 총이 단발식이 되어 박쥐 등도 죽일 수 있는 만능무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서 조명탄은 삭제. 이렇게 강한 놈이 스페랑카일리가 없어!라는 사람도 있지만 이쪽도 나름대로 당대에 인기가 있었던 작품. 참고로 브로더번드의 대표적인 명작 '로드러너'도 같은 시기에 같은 기판으로 대폭 어레인지되어 아케이드로 이식되었다.

MSX판은 1986년에 패미컴판을 베이스로 아이렘에서 이식했다. 기본적으로는 패미컴판과 동일하지만 MSX의 성능이 패미컴보다 떨어지다보니 스크롤이 거칠다거나 색상이 조악해졌다거나 하는 등의 다운이식이다. 속도도 조금 느린데 이건 그냥 프로그래밍을 잘 못해서 그렇다. 시스템이나 맵, 주인공이 약하다는 점 등등 게임 내용은 패미컴과 같았으나 게임 속도가 패미컴에 비해서 느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워졌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일 뿐 주인공이 겁내 약하다는 점은 별 다를 바 없다.

2007년 8월에 Wii 버추얼 콘솔로 다시 발매(다운로드 서비스) 되었다. 물론 FC판 베이스이며 바뀐 점은 없다. 2009년에는 PS3로도 리메이크 발매. 다운로드 플레이로 판매되며 멀티플레이는 물론이고 그래픽은 1080p Full HD. 하지만 여전히 약하다.

2013년 10월 30주년을 기념하여 스마트폰용으로 출시되었다. まいにちスペランカー(매일매일 스페랑카)라는 제목으로 출시 되었으며, 추가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2015년 3월 15일에 스퀘어 에닉스에서 "みんなでスペランカーZ"(모두의 스페랑카 Z)를 부분유료(아이템 과금) 형식으로 PS4로 출시했다. 타이틀 콜은 놀랍게도 미즈키 이치로. 그리고 같은 해 5월 21일에 PS 비타로 출시했다. 귀요미한 여캐 하나와 남캐 하나가 추가되었다.

2017년 4월 24일 역시 스퀘어 에닉스에서 『みんなでワイワイ! スペランカー』(다 함께 왁자지껄! 스페랑카)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 되었고 나중에 2017년 10월 20일, Spelunker Party!(스펠렁커 파티!)라는 영문 명칭으로 스팀 플랫폼에도 이식되었다.

1.5. 기타

태고의 달인 11에 스페랑카의 배경음악 메들리가 수록되었는데 시작한 지 5초도 안 돼서 사망 음악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2번 연속 사망-게임 오버. 그야말로 스페랑카답다. 그 외에도 무시무시할 정도로 원작 고증이 매우 잘 되어있는 편. 곡의 전체적인 진행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고고 타임(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전부 사망 음악이 나오는 부분.

스페랑카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넣은 패러디 게임으로 Spelunky(스펠렁키, 스페랑키)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훌륭한 완성도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에 나온 후속작 Spelunky 2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고평가를 받았다.

여담으로 하츠네 미쿠가 노래를 부르며 플레이하는 미쿠랑카도 존재한다.원본번역판 당연한 얘기이지만 이 미쿠랑카도 겁나게 약하다. 니코동에서 70만 재생을 넘긴 VOCALOID 초기의 명곡중 하나. 이 곡을 만든 사람은 드루아가의 탑 미쿠 버전도 만들었다.

게임의 배경음악은 고양이 마리오 지하스테이지 배경음으로도 쓰였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가사를 입혀 로고송으로 사용 중이다. 스페랑카 음악인걸 아는 사람들은 피식할 정도. 김마메가 컬투쇼에 만들어 준 로고송인데, 이걸 정식으로 샘플링 받았을 리가 없을텐데 지상파에서 이런걸 써도 되나 싶다. 2012년 12월 3일에는 컬투쇼에서 이 로고송을 지었다는 사람과 전화연결을 했는데, 편곡이라고 말을 전혀 하지 않고 자기가 지었다는 식으로 말했다. 전화연결이라서 사칭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11]

애니메이션도 있다. 스페랑카 선생님 엔터브레인에서 배급하는 초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한 회 30초~1분쯤 되는 분량을 5화까지 무료 송신하고 있다. 주인공의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삼국전투기에서는 상존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자가 누군고 하면 최훈의 설명에 따르면 유비의 촉 점령기 중간쯤 가맹관의 수비가 허술하다는 것을 안 유장이 이를 치기 위해 만여명의 병사와 함께 보낸 장수인데, 1년동안 공격했음에도 패배하고 전사한다. 문제는 당시 가맹관을 지키고 있던 병력은 곽준과 고작 수백명. 가히 걸맞은 패러디라 할 수 있겠다.

파일:attachment/스페랑카/minalunker.jpg
절대가련 칠드런의 외전인 THE UNLIMITED -효부 쿄스케-에서 패러디되어 등장했다. 여기서도 금방 죽는 캐릭터의 모습이 자주 나온다. 심지어 시작하자마자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망 1순위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마인크래프트에서는 이 게임의 특성을 패러디한 "스페랑카 모드"라는 MOD가 존재한다. 이 게임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초 하드코어 플레이가 돼서 픽픽 죽어나가게된다. 게다가 이 모드와 다른 난도 어려운 맵이나 MOD를 조합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 난도는 이 게임보다도 높다.

신차원게임 넵튠 V II에서 이 게임을 패러디한 '네푸랑카'가 등장한다.

스프라이트를 마리오로 바꾼 '마리랑카'라는 해킹판이 있다.

쌍문동 시리즈 중 하나인 쌍문동 우주오락실에 개조 버전이 들어가 있다. 게임기의 조작감 덕분에 굉장히 어렵다.

패미컴/NES판 주인공이 당시 도트 모습 그대로 R-TYPE FINAL 2R-TYPE FINAL 3의 데칼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리고 스펠렁커의 원작자 Timothy G. Martin은 이 게임들의 제작 참여자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다.

R-TYPE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포함해 아이렘SNK의 게임들에서 도트 그래픽을 담당하던 AKIO도 여기 참여한 경력이 있다.
내용 출처인 본인 트윗

2. BMS 및 동인 음악 아티스트

1번 항목에서 핸들네임을 따온 걸로 추정된다. 트위터

히라가나로 すぺらんかー라고 표현되는게 일반적이며 SLK-9888.sys 등의 명의도 사용한다.

그의 음악은 테크노 아니면 전파계인데, 전파계의 경우 꽤 정신나간 샘플링 사용을 들려준다. 가령 MAX 321 STARS☆☆☆같은곡은 어딘가의 비마니 시리즈 곡들을 리믹스한 것을 기반으로 미코미코 너스에서 후지 사파리파크 CM, 심지어는 펩시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도 정신나간 샘플링을 보여준다. 스텝매니아용 패키지인 DDR Foonmix에도 게임 사이즈로 편집되어서 이식된 바가 있으나 이 곡의 진가는 Diverse System으로 발표한 원곡에 있다.

Diverse system 레이블에서 8비트 고전게임 어레인지 컨셉으로 내놓은 Diverse vs 8bit라는 앨범에서는 닉네임답게(?) 스페랑카의 어레인지를 자처하기도 했다.

이전부터 KeyLeaf사의 유명 에로게 BGM을 어레인지 하였고 이후는 대세에 따라 동방 프로젝트의 어레인지 위주로 앨범을 굴리는 Silly walker 레이블의 오너이기도 하다. 다만 언젠가부터 Silly Walker 레이블도 Siestail 레이블로 갈아 엎은 듯 싶다.
참고로 Silly walker 레이블 당시 소속 아티스트는 본인을 제외하면 Yamajet, paraoka, 908[12], 핫토리 케이스케가 있었다.


[1] 1983년 크리스마스 전에 아폴로 사가 망하자 당시 일하던 3명의 프로그래머인 팀 미틴, 로버트 바버, 캐시 폴리가 회사를 나와 새로 차렸다. 아타리 2600으로 Wizard Games와 계약해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한 할로윈 게임을 만들었으나 아타리 쇼크 때문인지 잘 팔리지 않았고, 스페랑카도 2600으로 이식하려 했으나 사양이 딸려 결국 코모도어 64로 이식을 하게 된 것이다.[2] 내리막길에서 뛰었을 때 점프를 시작했을 때와 착지했을 때의 높이의 단차가 자기 키 정도를 넘어가면 죽는 듯하다. 플레이어들이 처음에 제일 황당해하는 부분.[3] 현실의 인간은 내리막길에서 뛰어내린다고 죽진 않는다. 아주 어리거나 몸이 불편하면 몰라도.애초에 박쥐 똥에 맞아 죽는 시점에서 이미 인간이 아니다[4] 실제로 더 커팅 룸 플로어 등에서 찾아보면 아케이드판 스펠렁커를 이식하려다가 때려쳐놓고 정작 스프라이트들은 삭제를 안 한 흔적들이 보인다. #[5] 소모속도 증가가 아니라 한 번에 팍 줄어드는 것이다.[6] 다시 말해서, 4회차부터는 박쥐 잡는다고 조명탄을 너무 낭비하면 안 된다.[7] 쏘고 점프가 아니라 쏘자마자 점프다. 만약 삐끗해서 점프를 바로 못 했다면, 조명탄 한 발을 그냥 낭비한 거다.[8] 2000년대 중후반쯤에는 국내 웹에서 이 영상에 한글 자막을 씌운 영상도 돌아다녔다. 2016년 현재는 찾을 수가 없다.[9] 실제 스페랑카를 막 시작한 플레이어가 죽는 원인 1순위.[10] 유일하게 누운상태로 사망. 안전모가 얼굴을 덮은 것은 덤(...)[11] 사실 이 로고송은 김마메가 인터넷 방송하면서 짜파게티를 영감 받아 기존의 BGM에 가사를 지은 것이다. 김마메 본인도 BGM을 인용하여 가사만 지었지 작곡했다는 말은 일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로고송 만들 당시에도 함께 작업한 지인에게 저작권 등록은 하지말라고 권면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지인은 저작권 등록을 하지말라는 김마메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자기멋대로 저작권을 등록해버리는 바람에 저작권료가 그 지인한테만 가게 만들어버렸다. 이 사실을 안 김마메는 지인에게 따졌지만, 지인은 모르쇠를 시전하고, 결국 분노한 김마메는 그와의 인연을 끊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 사건 이후로 김마메는 컬투쇼 로고송 언급을 꺼리고있다.[12] 쿠레하라고 읽는다. 이후에는 konatoyz 명의로 활동했었다는 이야기만 뜸뜸히 들리다 근황 불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