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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5:52:31

대미지 딜러

데미지 딜러에서 넘어옴

게임의 역할군 대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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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amage Dealer, DPS

MMORPG를 비롯하여, 팀플레이가 적용된 많은 게임들에서 사용하는 용어. 팀에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것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역할군(직업, 캐릭터 등)을 일컫는다. 흔히 딜러 또는 뎀딜, 댐딜이라고 하며, 영어권 국가에서는 대미지 딜러들의 평가지표가 되는 초당 대미지 수치에서 따와서 짧게 'DPS'라고 부른다.[1] 병법에서 포격이나 공습과 같이 공세를 퍼붓는 공격 역할.

만약 탱커/딜러 구분이 없는 게임이라면 힐러 역할군을 제외한 모든 역할군이 딜러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는 탱킹의 핵심인 "공격 대신 받기"라는 거 자체가 적용되지 않는 메이플스토리 같은 게임. 하지만 이 게임도 나중에 비슷한 분류가 등장했다.

2. 종류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탱커힐러 문서의 D&D 문단에서도 언급되었듯, D&D의 클래스는 모두 어느 정도 딜러로서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 탱커들은 엄밀히 말하면 '적을 방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딜러'에 가깝고, 힐러의 전투력이야 그 유명한 킬레릭이 설명해준다.

역할 분류가 세세해진 4판에서는 공격 담당(스트라이커)가 단일 극딜을, 통제 담당(컨트롤러)가 광역딜 혹은 광역통제를 맡았다. 이 분류는 5판에서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딜러 유형을 강력한 그리고 혹은 위험한 단일 개체를 빠르게 제압하는 타입(로그, 몽크, 레인저, 팔라딘 등의 마셜)/비교적 약한 다수 개체를 광역 공격으로 쓸어버리는 타입(위저드, 소서러 등의 캐스터) 정도로 구분하는 기준으로는 써먹을 수 있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파일:external/pre06.deviantart.net/60fd4bfde4456b5fe5ad6f7678be455c-dazcchb.jpg
대미지 딜러에 대한 공대원들의 인식

공장이 보는 딜러: 다른 사람들에게 얹혀가는 꿀빨러
힐러가 보는 딜러: 자기 죽는지도 모르고 바닥 위에서 춤추는 불나방
탱커가 보는 딜러: 선풀하는 놈[8]
실제로 하고 있는 것: 다른 딜러와 딜 경쟁하기 위해 연구하는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전문화' 선택을 통해 어느 하나의 분야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예컨대 사제의 경우 '수양'이나 '신성'과 같은 힐링 전문 전문화가 아닌 '암흑'이라는 전문화 집중하여 강력한 데미지 딜링을 할 수 있다. 모든 클래스가 이러한 딜링 전문화를 갖고 있으며, 특히 마법사, 흑마법사, 도적, 사냥꾼은 오로지 데미지 딜링만 할 수 있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이를 '퓨어 딜러'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 직업의 딜링 전문화는 다음과 같다.
모든 종류의 게임에서 그렇듯이, 데미지 딜러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포지션이다. 그래서 딜러 자리는 공격대에서 최소 절반 이상, 많게는 75%까지 차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딜러들은 레이드 자리를 구하기 힘들다.[10] 도냥법풀, 판금풀 등의 용어가 딜러들의 취직난을 대변한다. 특히 숫자가 가장 많은 도적과 사냥꾼은 자신이 공대장이나 파장이 아니면 인던 한번 들어가기가 힘들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딜링이 아닌 다른 전문화를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부르는데, 특히 힐링과 탱킹까지 가능한 세 직업 드루이드, 주술사,[11] 성기사를 묶어 부르는 명칭이기도 했다. 그러다 도적, 마법사, 흑마법사, 사냥꾼의 네 퓨어 데미지 딜러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를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본다. 물론, 말이 하이브리드지 딜 트리를 타면 던전에서 하는 역할은 딜러이다. 예전엔 퓨어와 하이브리드가 공생기나 특수한 기술로 나뉘어 있었으나, 군단가면서 공생기는 죄다 잘려나가서 몇몇만 하나 간신히 들고 있는 희소한 기술이 됐고 시너지도 다 잘려나가면서 실상 퓨어와 하이브리드 딜러의 차이는 사라졌으며, 오히려 퓨어딜러인 법, 냥, 도, 흑들이 술사가 아닌 다른 하이브리드도 안 들고 있는 블러드와 각종 유틸기를 들고 있어서 오히려 하이브리드보다 더 많은 유틸과 공생기를 지닌 경우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이는 대체로 힐, 탱 하라는 블쟈 무언의 압박으로 여기고 있다.(...)

딜밖에 할 게 없고 공대에서 차지하는 인원비율이 높기 때문에 묻어가기 가장 편한 클래스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질적으로 공략 진도를 뽑는 이들은 딜러 클래스이다. 즉 전투에 관한 이해도나 현재 상황을 탱커만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탱커는 보통 생존기 타이밍과 보스 몹 발등 보느라 바쁘고, 힐러는 체력 바 쳐다보느라 바쁘지만 딜러 포지션은 보스 몹의 스킬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클래스이다. 일반 몹 구간의 경우에도 탱힐의 장비를 고려하여 알아서 공대 생존기, 개인 생존기, 메즈 등의 유틸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정도가 되어야 클래스 이해도가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상위 컨텐츠로 갈수록 딜러의 DPS 능력이 중요하고 이걸 WCL 등으로 공대 전체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딜러들은 딜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영약, 보석, 마부 등을 긁어모은다. 이때문에 초반에 탱커나 힐러에 비해 돈이 꽤 나가는 편이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탱-딜-힐을 통틀어서 딜러가 제일 마음 편한 포지션이란건 대체로 공인된 편이다. 패턴화시키면 매우 쉬워지지만 그러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탱커, 탱커와 딜러가 잘해야 난이도가 낮아지는 변수많은 힐러에 비해서 딜러는 자기 자신이 잘하고 몹 패턴만 익히면 그때부턴 자기 자신만의 싸움이 시작된다. 탱커는 파티장의 역할이 반쯤 고정이라 파티원들이 뭐 하는지 다 알게되고 힐러는 파티원들 중 어떤 딜러가 제일 힐을 많이 받아먹는지, 생존기를 켰는지 안 켰는지를 파악하게되는데 딜러는 탱커가 탱을 하는지, 힐러가 힐을 하는지 알 필요가 없이 보스와 자신만의 싸움에 돌입해서 잘 피하고 생존기쓰고 딜을 잘 넣는거만 집중하면 된다.

딜러가 명심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1. 힐은 최소한으로 받는다. 물론 공략상 절대 피할 수 없는 데미지도 있지만, 피할 수 있는 기술을 일부러 맞고 있는 것을 좋아하는 힐러는 없다. 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패턴의 경우에도 알아서 생존기를 돌리는 정도는 해야 한다. 죽으면 힐도 못 준다.
  2. 당연히 딜은 최대한으로 뽑아내야 한다. 파티의 진도를 실질적으로 결정짓는 것은 딜러이며, 딜러가 딜을 잘 뽑을수록 공략이 원활해지고 클리어타임도 빨라진다.
  3. 단, 딜에만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어디까지나 공략을 제대로 지키면서 뽑아내는 딜링이 중요한 것이지, 공략 무시하고 아무거나 광쳐서 나온 딜량은 아무 의미 없다. 어그로 조절에 따른 탱커의 어그로를 뺏지 않는 것은 기본이요, 차단, 메즈, 점사 or 광딜 등 그때그때 필요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딜까지 잘 넣는 것이 쩌는 딜러지, 다른 것 다 무시하고 딜만 할 줄 아는 딜러는 쩔딜이 아니라 딜딸러일 뿐이다.

그리고 이 모든걸 다 잘해야 쓸만한 딜러가 된다. 딜러는 최상위 컨텐츠가 아닌 이상 '너 말고도 할 사람 많아'가 통용되는 대표 직종이기때문이다. 실제로 힐러로 게임하다보면 1번부터 안하는 딜러들이 넘쳐난다.

5. 아이온

역시 탱/힐/버프계 캐릭터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클래스가 데미지 딜러로 참가 가능. 그러나 사실상은 살성과 검성, 궁성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교해 어그로 관련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일단 아이온은 애드온이 없기 때문에 어그로 표시가 되지 않으며, 탱커인 수호성의 도발 계통 스킬이 그다지 강력하지가 않은 데다 데미지당 어그로 수치가 높은 편인지 딜러에게 어그로가 자주 튀는 편이다. 게다가 살성의 자생 스킬인 평정의 속삭임이 그다지 어그로 수치를 많이 낮춰주지 않는다는 평가. 이로 인해 힐러가 어그로 튄 딜러에게 힐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가 상당한 떡밥으로 작용하고 있다. 살성과 치유성이 싸우는 경우는 상당수가 이 떡밥인 경우가 많다.

와우에서도 불성 시절에 유사한 논쟁이 발생한 적이 있는데, 이 때는 대개
1. 일단 딜러는 아무리 답답해도 탱커 어그로에 맞춰서 딜을 해야 한다. 꼬우면 탱커하던가.
2. 한두번 어그로 튀는 거야 살려주겠지만 계속 어그로가 튀면 힐같은거 없다. 꼬우면 힐러하던가.(혹은 알아서 어그로 조절하시던가)
로 결론이 났다(...) 어차피 차고넘치는 게 딜러니까.

6. 파이널 판타지 14

직업군 상징색은 빨강색. 여타 MMORPG와는 달리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딜러 뿐만 아니라 탱커와 힐러의 딜 참여도 권장되는 게임[12]이며, 이런 시스템 때문에 탱커 중 건브레이커는 웬만한 라면딜 딜러는 우습게 제쳐버리는 딜량을 자랑하며, 학자는 딜컷이 빡빡한 8인 레이드 등지에서는 힐해주는 소환수를 대동하고 보호막도 걸 줄 아는 딜러라는 얘기도 나올 정도다.[13]그러나 이 직업군에 속한 직업들은 말 그대로 '딜링'을 주 역할로 삼는 직업들이다.

딜러직은 파티 전체의 DPS에 영향을 주는 시너지 딜러와 자신의 딜이 우월한 퓨어 딜러로 갈리는데, 홍련의 해방자 확장팩 시절까진 퓨어딜러들이 파티원 조합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14][15] 그러다가 확장팩도 바뀌겠다 5.0 칠흑의 반역자부터는 결국 철퇴를 내렸다. 딜 시너지에 관여하는 저항 감소를 모조리 삭제해버린 것. 몰론 모든 시너지가 사라진 것은 아니나 시너지 파티의 가장 큰 사용 이유 중 하나가 사라져버렸다. 더군다나 퓨어 딜러들이 기본 시스템에서 어느정도 상향을 받게되어[16] 제작진이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각종 기믹은 대체로 딜러나 힐러가 처리하도록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퓨어딜러 중 긴 무빙이 곧 딜로스인 사무라이나 흑마도사는 될수 있으면 기믹 처리에서 빠지지만, 대상이 랜덤으로 정해지는 패턴에는 얄짤없다.

덧붙여서, 딜러 잡고 탱밑딜/힐밑딜 나왔다면 정말 심각한상황이니 연습 많이 하길 바란다. 게임 특성상 같은 계수여도 여러 요인으로 인해 딜러가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특정한 경우[17]가 아니면 정상적인 PVE컨텐츠에서 딜러는 탱이나 힐 밑딜이 나올 수가 없다. 사실상 딜컷으로 넘겨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서 딜러가 딜을 제대로 못하면 안 봐도 되는 패턴을 보게 만든다.[18]

다른 게임처럼 딜러들 인구가 더 많기는 하지만, 상위 컨텐츠로 갈수록 안정적으로 잘하는 딜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종종 근거리 딜러[19]들이나 원거리 물리딜러[20]가 좀 귀해지는 경향이 있다. 캐스터는 예외인데, 소환사가 6.0 효월의 종언 오면서 딜사이클이 대격변이 발생해 그냥 눌러주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 되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애초에 쉬운 직업이란 인식으로 잘못 알려진 적마도사 인구수도 꽤 되는 관계로 생각보다 발에 채일 정도로 많다. 그나마 흑마도사는 파판14에서도 실력편차가 심한 직업이기 때문에 엔드 컨텐츠를 뛰는 것 자체가 희귀종 취급받는 수준.

인게임 내에서 딜러들을 분류해주는 방식에 따르자면 다음과 같다.

근거리 딜러들은 탱커직들도 그렇지만 한 가지 기술을 쓰면 다음 기술에 추가 딜링과 효과가 붙어 연속적인 사용을 해나가는 이른바 '콤보'식 딜링을 하는 것이 특징. 콤보 기술들은 대체로 기술을 3번 쓰는 정도의 길이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으며, 기본 기술을 쓰고, 다음 기술을 뭘로 연계하느냐에 따라 데미지 및 효과가 달라지는 형태다.[22] 또한 적마도사를 제외한 근거리 딜러들에게는 후방/측면 공격 시 위력 상승 혹은 추가 효과가 붙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조건을 맞추지 않으면 이는 곧 딜로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근거리 딜러들은 이 후측을 꼭 맞춰서 딜을 넣어야 한다.[23]특히 몽크의 경우 매 공격 사이클마다 후측이 달라지기 때문에 온전한 딜링을 위해서는 쉴새 없이 움직여야 한다. 거기에 상위컨텐츠로 갈 수록 몽크를 제외하고 닌자, 사무라이, 용기사, 리퍼 전부 특정 기술 사용시 선후딜이나 캐스팅 및 기술 자체 기믹 문제로 무빙이 순간적으로 막히는 기술[24]들이 존재해서, 딜사이클과 패턴처리 최적화를 같이 해야하는 기막힌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리미트 브레이크는 단일대상 공격으로 더이상 전멸위험이 없어 힐러, 탱커가 리미트를 쓸 필요 없는 공략 마지막이나, 특정 패턴을 빠르게 넘길 때 사용한다. 그렇다보니 위력은 캐스터나 물리 원거리 딜러의 리미트브레이크의 거의 2배 가까운 수준으로 책정되어있다.

원거리 물리 딜러들은 무빙딜이 용이하여 각종 기믹의 처리를 전담하기도 하며, 공통적으로 파티원이 입는 피해를 10% 감소시키는 기술[25]을 가지고 있어 최상위 파티 PVE에서 한 직업은 있어야 한다. 퓨어딜러인 기공사를 제외한 음유시인, 무도가는 프록[26]에 영향을 상당부분 받아 운적 요소가 따른다. 마법 딜러도 이러한 프록이 있지만 원거리 물리 딜러들의 경우 이 프록이 딜의 편의성보다는 딜의 직접적인 향상에 주로 관여한다는 차이가 있다. 5.0 패치로 프록조건이 완화된 음유시인 대신인지 새롭게 등장한 무도가의 경우 모든 기술이 프록에 의존한다. 심지어 무도가에게는 '에스프리'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 게이지는 무도가 본인 혹은 무도가에게 마주 서기를 받은 파티원이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증가한다. 즉 무도가의 딜은 본인의 프록뿐만 아니라 파티원들이 얼마나 딜을 열심히 넣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놀라운 직업이다. 사실상 파티원이 프록. 여담으로 기공사의 경우 5.0 패치로 개편을 받아 더이상 프록에 의존하지 않게 되었다. 리미트 브레이크는 직선 범위 공격으로 다수의 쫄을 빠르게 잡아야할 때 사용한다. 다만 같은 상황에 사용하는 마법 딜러의 리미트 브레이크가 원형 범위이므로 선호도는 마법 딜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원거리 물리 직군의 리미트는 절 오메가 검증전 같은 상위 컨텐츠에서 공략상 필요하여 사용하거나 아니면 캐스터가 사용하기에는 선후딜 문제가 걸리는 경우에 자주 사용한다.

흔히 '캐스터'로 불린다. 마법 딜러들은 캐스팅기를 주로 이용해 딜링을 하는 구조의 딜러들로, 다른 직업들이 다양한 자가버프를 가진데 비해 마법 딜러들은 그러한 자가버프기들이 약간 부족한 편. 하지만 딜링이 유연하지 못하고 버프가 부실한 것을 주력 딜링기들의 강력한 위력으로 보상하는 타입으로, 그 덕분에 딜로스를 안고 가야하는 상황이 다른 딜러들에 비해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다른 직업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딜량을 보여준다. 마법 딜러직들은 완전히 딜링에만 집중하는 흑마도사를 제외하면 전투 중 부활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으며, 프록이 딜링의 편의성에 주로 관여한다는 차이가 있다.[27] 리미트 브레이크는 원형 범위 공격으로 다수의 쫄을 빠르게 잡아야할 때 사용한다. 위력은 근거리 직업들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원거리 물리 직군의 리미트 브레이크 보다는 확연히 강하다. 다만 선후딜과 눈뽕이 심각해서 패턴을 꿰고 있지 않으면 쓰는도중 맞아죽는 일이 생기니 조심할 것.

7. KOF 시리즈

보다 정석적인 포지션 구분이 있는 게임 기준으로는 모든 캐릭터의 승리 전략이 결국 상대의 체력을 깎아 0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모두가 대미지 딜러지만, "파워 게이지 전승" 시스템이 도입된 KOF 97부터 "파워 게이지를 쌓는 캐릭터"와 "파워 게이지를 쓰는 캐릭터"가 구분되게 되면서 KOF만의 대미지 딜러 구분이 생기게 되었다.

96까지는 KOF도 엔트리 순서에 따른 성능 차이가 전혀 없었기에 엔트리 순서가 상성 찌르기 정도의 역할만 담당했지만, 인물 관계에 따라 파워 게이지가 전승되는 97부터 본작에서 새로 도입된 '공격함으로써 파워 게이지를 채우는' 어드밴스드 모드에 힘입어 일부 캐릭터는 오더를 잘 짜면 이전 캐릭터가 쌓아 두었던 파워 게이지를 사용하여 폭딜로 캐릭터를 잡아먹을 수 있게 되었고, 게임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지고 나서는 파워 게이지 회수율이 높으면서 콤보 가성비가 좋은 캐릭터를 선봉에 놓게 됨으로써 현 KOF의 메타가 시작되었다. 즉, 마지막으로 대장 캐릭터는 쌓아 놓은 게이지로 한 번에 승부를 끝내는 타입이 되는데, 이 때문에 대장에 적합한 극딜형 캐릭터를 대미지 딜러라고 부른다. 2번째로 나오는 중견 캐릭터의 경우 밸런스형과 대미지 딜러형 중 게임 밸런스 상태에 따라 다른 캐릭터가 쓰인다.

물론 따져보면 다른 게임에서도 보스 캐릭터라든가 하는 모든 것을 포함해보면 데미지 딜러는 게임마다 꽤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1:1 전제라서 이 경우 보통 그 '한 방 콤보'를 먹이고 나면 바로 게임 종료가 되기에 이런 건 그냥 '한 방 캐릭터'일 뿐이지 '데미지 딜러'는 아니다. 즉 '여럿이 싸우는 게임'에서 어디까지나 '한 방 데미지를 가할수 있는 캐릭터가 팀 내에 따로 존재하는 형식'이라야 데미지 딜러로 볼수가 있는 것이다.

특히 애쉬 편 스토리의 시작점인 KOF 2003부터 태그가 가능하게 되면서 이제는 데미지 딜러 캐릭터가 교전 중간에 나오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딜링에 실패하면 바로 아작났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콤보 도중에 딜러 캐릭터를 꺼내 데미지 딜링만 가하고 다시 캐릭터를 교체하는 전법이 가능케 되자 딜러들의 위력은 더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성향은 KOF XI 때 추가된 '드림 캔슬' 시스템으로 인해 더더욱 극단적으로 강화가 되어서 '초필살기-리더 초필살기'라는 꿈의 콤보도 가능해지자(대신 전체적으로 데미지 보정이 강화되어서 한 방을 보긴 힘들어졌었지만) 한 방이나 절명을 보기 쉬워진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높아졌었다.

데미지 딜러들의 공통점은 보통 무식할 정도의 데미지를 국수 가락마냥 술술 뽑아내는 초필살기가 하나 이상 존재한다는 것이며, 또 이 초필살기가 콤보에 들어가기 쉽다는 이점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초필살기가 두 번 이상 들어갈 수 있다면 완벽하다. 단 고화력 초필살기가 들어가는 콤보가 있어도 캐릭터가 굼뜨거나 하면 데미지 딜러로 보아주기 힘들다.

어드밴스드 모드 기반 작품에서 대미지 딜러의 의미가 퇴색된 작품은 KOF 99KOF 2003 정도이다. 99는 기껏 98에서 도입된 파워 게이지 전승 시스템이 도로 없어져 기 회수율도 나쁘면서 노게이지 콤보도 약한 캐릭터는 설 자리를 잃었으며, 2003은 반대로 풀 게이지 상태로 시작하기에 죽창 대전이 되기 일쑤였다. 콤보 위력과 기 회수율이 모두 미친 캐릭터 이외에는 들러리였던 시절이기도 했고

데미지 딜러가 누구인가에 대해 이견은 많지만 대체적으로 인정받는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

다만 이들이 제 힘을 내기 위해서는 파워 게이지가 필수이므로 파워 없는 이들은 장식품. 그러나 간혹 시스템의 수혜를 받아서 또는 그 캐릭터의 특징으로 기 게이지 수급이 아주 쉽고 간편하며 빠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지가 기 모아 지가 쓰는 엽기적인 상황이 튀어나온다.

8. 테라

9. 던전 앤 파이터

던파의 경우 버퍼 이외에는 전부 딜러이다. 그러다보니 딜러간 차별화를 두기위해 크게 퓨어 딜러와 시너지 딜러로 나뉘었다.

퓨어 딜러는 위에서 언급한 딜러 포지션과 비슷하지만, 시너지 딜러는 몬스터에 디버프를 거는 스킬이나 파티원에게 부가적인 딜 버프를 걸어주는 방식으로 나뉜다.

그래서 레이드 같은 난이도 높은 던전을 공략할 공격대 내의 파티를 구성할때 퓨어 딜러 1인과 버퍼 1인을 기본으로, 나머지 2자리에 입장할 던전과 파티 직업 구성을 보고 퓨어 딜러와 시너지 딜러를 적절하게 넣는게 일반적인 레이드 파티 구성이다.

그리고 레이드에선 딜러와 시너지 딜러의 효율을 위해 파티를 구성할 때 물공캐(물리 딜러)와 마공캐(마법 딜러)로 나뉘는게 일반적이며, 특수한 경우에는 특정 속성위주로 묶이기도 한다.

이후 퓨어 딜러와 시너지 딜러가 통합되면서 버퍼 외에는 모두 딜러로 통일 되었다.

10. 팀 포트리스 2

메인 딜러로는 헤비데모맨, 스나이퍼가 딜링을 담당한다. 연사력이 높고 재장전이 없어 지속 화력이 좋으나 거리가 벌어지면 집탄률 저하로 위력이 떨어지는 헤비는 근거리를, 강력한 피해량과 광역딜을 가졌지만, 자폭 피해와 까다로운 공격 판정(주무기는 직격시키지 않으면 터지는 데 2~3초가 걸리고, 보조무기는 발사한 후 터뜨릴 때까지 1초 정도가 필요함)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불리한 데모맨이 중거리를, 체력이 낮고 충전+조준+헤드샷을 하지 않으면 화력을 낼 수 없어서 기습에 취약하지만 조건을 충족하면 엄청난 화력을 내고 사거리가 긴 스나이퍼가 장거리를 담당하는 방식. 특히 헤비는 탱커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솔저는 근, 중, 장거리 세가지 모두 커버가 가능하나 느린 탄속, 장전 속도와 거리에 따른 피해량 편차, 적은 장탄수 등의 문제가 겹쳐 메인 딜러가 아닌 서브 딜러이자 서브 버퍼(깃발류 무장 한정)로 활용되고,지속적인 화상피해와 투사체 반사 및 스파이 체킹을 하는 파이로는 유틸성 서포터이자 서브 딜러이며, 스카웃과 스파이는 특정 대상을 암살하고 적의 후방을 교란시키는 서포터다. 엔지니어의 경우 센트리건을 이용해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 플레이어를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지만 센트리건은 자체적인 이동이 불가능하므로 철저히 수비적인 병과. 그리고 메딕은 딜러들을 옆에서 보조하는 메인버퍼이자 메인힐러다.

11. 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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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마법사, 원거리 역할군이 해당되며, 그 외엔 챔피언 및 상황에 따라선 전사 역할군도 딜러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이들은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역할군 안에서도 특징이 다 다르다.

12. 라그나로크 온라인

사실상 모든 직업군이 딜러가 될 수 있다. 심지어 힐러인 프리스트 계열도 스탯과 스킬에 따라 딜러로 분류될수 있다. 리뉴얼 이후, 만렙 확장으로 인해 찍을수 있는 스탯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탱커와 딜러의 경계가 모호하게 되었다. 물론 직업군에 따라 탱커 쪽에 가까운 검계가 있고 딜러 쪽에 가까운 궁계, 마계 캐릭들이 있으나 검계도 어마무시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13. 레인보우 식스 시즈

보통 방어팀에서는 스모크, 캅칸, 리전, 프로스트, 고요, 카이드, 밴딧, 엘라가 데미지 딜러로 포함되며 공격팀에서는 퓨즈, 카피탕, 그리드락, 칼리, , 글라즈, 슬레지가 있다.

14. 로스트아크

서포터 클래스인 바드, 홀리나이트, 도화가 이외에는 전부 딜러지만 딜러들 모두 몬스터에 디버프를 걸거나 파티원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고유의 시너지를 각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레이드를 갈 때 한 파티(4인)당 딜러 3인과 서포터 1인을 넣는 딜3 폿1이 기본적이다.

15. 사이퍼즈

사이퍼즈에서는 딜러를 원거리 딜러와 근거리 딜러로 나누며 모든 캐릭터가 공트리와 방트리를 선택해서 갈 수 있기에 사실상 모든 캐릭터가 딜러가 될 수 있다. 다만 그 중에서도 맷집이나 버티기 능력이 좋은 캐릭터들이 데미지를 넣기에 적합한 캐릭터들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탱킹 능력이 떨어지는 캐릭터들이 딜러를 가는 경우가 많다.

원거리 딜러는 팀에 반드시 2명은 있어야 하는 탱커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며 만약 원딜의 숫자가 부족하면 한타 마다 안정적인 딜량 수급이 불가능하고 공성 능력이 대폭 떨어진다. 원거리 딜러는 크게 포지션이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크게 미아와 멜빈처럼 설치형 스킬과 긴 사거리로 타워를 철거해나가는 라인 딜러, 그 외 나머지 대인 딜량이 좋은 원딜러를 대인 딜러로 구분한다. 또한 대인 딜러도 탄야, 나이오비처럼 탱커를 상대로 강력한 딜링 능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을 폭딜러 포지션, 드니스나 윌라드처럼 메즈와 딜링을 같이하는 딜포터 포지션[30], 기습 우위와 판정, 상성 상의 우세로 적 딜러를 잡아먹고, 아군 탱커에 빠르게 호응하는 안티 딜러로 구분할 수 있다. 그래서 3원 조합의 경우 라인 딜러 1명, 대인 딜러 1명, 딜폿 및 서포터를 1명 채용하는 식으로 짜게 된다.

근거리 딜러는 조합에서 변수를 추가하거나 탱커를 빠르게 녹이기 위해 채용한다. 이로 인해 5명 중 원딜러 둘, 탱커 둘을 제외한 나머지 1명의 자리를 서포터와 놓고 경쟁하는 포지션으로 메타가 바뀔 때마다 서로의 위상이 극명히 뒤바뀐다. 근거리 딜러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돌진기의 성능이 좋아 상대 딜러 진형에 빠르게 들어가서 상대 딜러를 따내거나 딜싸이클이 빠른 근딜러를 공격형 근딜러, 비교적 진입능력이 좋지 않아 아군 원딜러와 적 탱커를 녹이는 근딜러를 방어형 근딜러로 나누는 편. 공격형 근딜러는 대표적으로 카를로스, 제이, 루드빅 등이 있으며 방어형 근딜러는 루이스, 다이무스로 대표된다. 근딜을 넣는 조합의 경우 2원딜을 각각 라인, 대인 딜러를 집어넣고 남는 자리에 근딜을 넣는 식으로 추가한다.

16. 오버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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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Damage)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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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브롤스타즈

사실상 거의 모든 브롤러들이 대미지 딜러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브롤스타즈는 캐릭터 마다 스킬이 일반 공격-특수 공격-가젯으로 한정되있고 일반 공격을 통해 특수 공격을 채우는 메커니즘인 특성상 서포터나 탱커 같은 비딜러 브롤러들도 아군을 보호/지원하기 위해서는 특수 공격을 충전시켜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일반적으로 딜을 넣어야 하며, 특히 1~2인 배틀로얄 모드1대1 대전까지 있는 만큼, 단독 플레이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더더욱 중시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딜러 포지션을 갖춘 형태로 설계되어있다. 게다가 브롤스타즈의 경우 브롤러 절반 이상이 대미지 딜러 역할군이다.

대미지 딜러는 저격수, 투척수, 컨트롤러, 어쌔신, 대미지 딜러로 나뉘어진다.[31]

저격수는 말 그대로 초장거리에서 저격하는 브롤러들로, 대부분 높은 순간 DPS를 가졌지만 재장전 속도가 느리거나 명중률이 낮다는 단점을 가졌다. 생존력은 스로어보단 높지만 나머지 역할군(탱커, 어쌔신, 서포터 등)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낮다.

투척수는 벽을 넘어서 공격할 수 있는 브롤러들이다. 벽과 부쉬가 매우 중요한 브롤스타즈 특성상, 이들은 매우 사기일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벽을 넘을 수 있는 이점만큼 거의 대부분이 근접 대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투사체 속도가 느리기 때문.[32]

컨트롤러는 뛰어난 공성 능력을 바탕으로 적의 진입을 저지하며 영역을 장악하는 브롤러들이다. 주로 적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유형과 이미 진입한 적을 제압하거나 쫓아내는 유형으로 갈린다. 대부분의 안티 탱커가 이 역할군에 속한다.

어쌔신은 보통 딜러 취급을 하지만 대미지 딜러로 역할군이 통합되진 않았다. 빠른 기동성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접근해 처치하는 역할군으로, 기동성이 빠르다면 근접과 원거리를 가리진 않는다.

대미지 딜러는 대체적으로 강력한 피해량으로 팀의 메인 딜러를 맡는 브롤러들로, 흔히 올라운더라고도 불린다. 사거리가 저격수에 못 미치고, 벽을 넘어서 공격할 수도 없지만, 탱커보다는 사거리가 길고 근접에서 위력적인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서포터 역할군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위의 역할 구분은 일반 공격 방식으로 역할군을 분류한것이고 서포터의 서포팅 기술은 대부분 특수기이기 때문. 대표적으로 스프라우트는 스로어 취급을 받지만 공식 역할군은 서포터이며, 저격수형 서포터는 바이런, 거스, 파이터형 서포터는 포코, 팸, 어쌔신형 서포터는 맥스, 그레이 등이 있다. 더그는 탱커 취급을 받지만 공식 역할군은 서포터이다.

18. 길드워 2

게임 특성상 전 클래스가 다 딜러 역할이 가능하다. 물론 힐러나 탱커도 상당수의 클래스가 할 수 있다. 각 클래스별로 특성과 생존기들이 다양하게 있으므로 고도의 숙련자팟이면 탱힐 없이 약간 하이브리드성으로 구성된 딜러 셋팅 파티로도 웬만한 건 다 깰 수 있다.

특이한 것이라면 여타 MMORPG와 달리 원거리 딜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것. 원거리 무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딜 세팅의 경우 근딜 세팅에 비해 공격력이 매우 떨어진다. 거의 유일한 예외라면 저격수 컨셉의 데드아이지만 이건 시즈모드를 하고 딜링을 해야 해서 생존성과 조작성이 바닥이라 어지간해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아무튼 퓨어 딜러로 셋팅했을 때 성능은 몇 년간 엘리멘탈리트가 짱먹는 수준이었으나 꾸준한 밸런스 패치로 인해 2019년 초에는 대충 비슷비슷하게는 맞춰진 수준. 패치로 순위가 자주 바뀐다.

19. 강철의 왈츠

이쪽은 자주포구축전차가 데미지 딜러 역할을 한다.

20. 소녀전선

RF(소총), AR(돌격소총), MG(기관총)가 전통적인 딜러 포지션이나, AR 한정 예외적 사항으로 M16A1은 완전탱커이고, 개조 M4A1은 딜러이면서 탱커인 복합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SR-3MP, UMP40, JS 9, USAS-12를 비롯한 탱커 병과인데 딜러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전술인형들도 여럿 있다.

21. 몬스터 헌터 시리즈

헌팅 액션 게임이고 후기작에서는 솔로 플레이도 강조하는 만큼, 모든 무기는 기본적으로 대미지 딜러다. 힐러, 탱커 역할을 하는 무기나 스킬이 존재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딜힐, 딜탱이 보조적으로 가지고 있는 역할로, 이들도 1인분의 딜링이 가능하다.[33][34]

22. 명일방주

가드, 스나이퍼, 캐스터가 딜러에 해당한다. 가드는 지상 물/마딜, 스나이퍼는 언덕 물딜, 캐스터는 언덕 마딜.

이외에도 (디펜더),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메딕), 안젤리나(서포터), 백파이프(뱅가드),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스페셜리스트) 등 다른 병과에도 딜러 오퍼레이터는 꽤 있다.

23. 백야극광

버스터, 스나이퍼가 이에 해당하며, 타일을 기준으로 딜을 넣는 게 버스터, 적을 기준으로 딜을 넣는 게 스나이퍼다.

24.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전통적으로 모든 시리즈의 딜러는 크게 다섯 종류로 나뉜다. 1편의 클래스명으로 분류하자면,

[1] 영미권에서 딜러(Dealer)라고 하면 거래상이나 해당 물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사람을 떠올리지, DPS를 떠올리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 하다. '딜러'라는 단어를 꼭 쓰고싶다면, 대미지(Damage) 주는 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대미지 딜러'(Damage Dealer)라고 해야 한다.[2] 이 케이스의 경우 지속 딜러로 구분된다.[3] Area of Effect의 약어.[4] 다만 방어력이나 자체지속회복 능력이 매우 높은 타입의 탱커는 지속딜러 보다는 폭딜러가 빠르게 잡아내는게 더 유리한 경우가 있다.[5] 이런 경우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보호막이 탱킹을 수행하거나, 아예 장판기로 단체로 방어력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6] 스파이더 + 캡티널/벤투스/커맨더/바이스로이 + 발칸/팔랑스 + 올인원 계열 악세서리[7] 사실 원래 얘네들은 유격군으로 쓰라고 설계하고 만든 유닛이다. 그런데 유저들이 전선군으로 여기고 쓰다가 가끔씩 유격군으로 차출하는 원설계와는 정반대로 인식된 형태가 되었다.[8] 탱커보다 먼저 몹을 끌어오는 선풀(先+Pulling)은 실제 파티에 미치는 영향이나 탱/딜의 개념 문제와는 상관없이 (심지어 탱커가 없어도 되는 필드나 저레벨 던전에서도차도) 대부분의 탱커들이 싫어하는 행동 중 하나다. 탱커들이 싫어하는 또 다른 행동 중 하나는 소환수의 도발 능력을 켜놓는 펫도발.[9] 일단 분류상 딜러로 분류되어 있으나 실제 역할은 딜러가 아닌 버퍼다. 증강의 자체 딜능력은 탱보다도 좋지 않다.[10] 5인 인던은 5명 중 3명이 딜러 포지션, 10인에서는 적어도 5명, 혹은 6명이 딜러 포지션, 25인에서는 17~18자리가 딜러 포지션이다.[11] 주술사는 방패도 착용 가능하고 불타는 성전 초반까지만 해도 탱킹 관련 특성이 존재했었지만, 어느새인가 딜/힐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굳어졌다.[12] 파티 PVE 컨텐츠의 튜토리얼 격인 임무에서도 여유가 된다면 딜링에 참여할 것을 얘기한다[13] 다만 6.0 확장팩인 효월의 종언 기준으로 딜러가 죽어서 쇠약을 달거나 주는 피해 감소 디버프를 걸린게 아니라면 기공사를 제외한 원거리 물리 딜러 빼고는 딜러 화력을 앞지를 수 없고, 오프닝에 잠깐 제쳐도 금방 역전되는 수준으로 탱힐과 딜러간의 위력 차이가 현격한 편이다.[14] 우선 시너지 딜러들의 시너지로 얻어지는 딜 포텐셜만큼 퓨어딜러들이 딜을 낼수 없었다. 당시 퓨어딜러 3인방은 전부 난이도가 어렵고 몬스터의 패턴에 맞춰서 딜 패턴도 맞춰가야하는 직업들이라서 일단 부딪혀보는 공략 단계에선 당연히 온전한 딜링을 해낼 수 없어 버려지고, 공략이 정립된 이후로도 시너지를 주고받는 조합의 딜 시너지를 넘어설만큼의 딜 포텐셜을 뽑아낼 수 있는 유저들이 굉장히 적었다.[15] 또한 시너지 딜러들이 가진 기술 때문에 도저히 뺄 수가 없었다. 시너지 딜러들은 1인분만 해도 그 이상이 터져나오는데 퓨어딜러들은 그 이상을 해내야 겨우 기용 가치를 인정받았고, 그나마도 소환사같이 시너지는 시너지대로 딜링은 딜링대로 해먹는 직업의 존재 등으로 총체적 난국. 제작진도 어찌저찌 해결을 위해 퓨어딜러를 상향한다던지 용닌음기를 저격해서 마법 딜러의 리미트 브레이커를 강제하는 기믹을 넣는 등 노력은 했으나 오히려 이러한 밸런스 논란이 탱커에게 옮겨붙는 등 미온적인 대처만 했다.[16] 흑마도사는 딜링 포텐셜과 편의성을 도와줄 스킬들이 많이 늘었고, 몽크는 질풍번개 4단계가 추가되었으며, 사무라이는 여러가지 편의성 개선 패치 및 소규모 개편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5.0에서 새로 퓨어딜러로 개편된 기공사는 과거에 비해 프록이 삭제되고 지나친 복잡성이 정리되며 기술들의 대격변이 일어났다.[17] 광딜이 약한 직업이 홀리 난사중인 백마도사에게 광역 딜이 밀리는 경우. 사실 백마도사의 순간 광역딜은 광딜이 출중한 흑마도사, 소환사, 원거리 물리 딜러 정도가 아니고서야 이기기 힘들다.[18] 예를 들면 극 스사노오의 2번째 하늘의 동굴, 극 주르반의 2페이즈 비상-악마의 발톱, 각종 극만신의 마지막 패턴인 강제 전멸기 등[19] 레이드나 토벌전의 패턴에 익숙하지 않으면 딜량이나 로그 잘나오는건 둘째치고 트라이동안 가장 죽기 쉬워서 은근 스트레스가 심하다. 탱커가 죽을경우 보통 탱크버스터 기믹을 어그로 문제로 제일 많이 맞게 되는 직업들이기도 하다.[20] 전체적으로 패턴이 원물딜이 전담이 아닌 전체 운동회 기믹형으로 되면서 프록이랑 파티원 수준따라 오락가락하면서 본인 재미는 좀 떨어지는 음유시인과 무도가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기공사는 그나마 퓨어딜러지만 6.3 전까지 인식과 성능이 처져서 인구가 역시 적었다.[21] 인게임 내 분류는 마법 딜러지만 적마도사는 마법 딜러와 근거리 딜러의 특징을 둘 다 가진 하이브리드형 직업이라 딜링 중간 중간에 근거리 딜러의 딜링 방식을 가지게 된다. 주 스탯은 지능[22] 단 몽크는 예외적으로 온전한 콤보식이 아니라 기술을 쓸 때마다 '품새'라고 하는 스탠스가 달라지며, 그 품새에서 쓸 수 있는 기술을 선택해 쓰면 다음 품새로 넘어가는 식으로 콤보 비슷하게 작동하는 것. 그래서 몽크에겐 일정시간 동안 이 품새를 무시하고 기술을 쓸 수 있는 진각이라는 기술도 있다.[23] 홍련~칠흑까지는 근딜들이 후측은 커녕 아예 때리지도 못하게 패턴의 구조나 레이드의 설계가 문제가 되어서 상당히 괴로웠었다. 이 때문에 보스 히트박스를 늘린다던지, 전방향 판정의 몹으로 낸다던지 하는 식으로 매 확팩마다 근딜들이 최소한 합당한 리턴을 얻을 수 있게 수정하곤 하는데, 효월 와서나 이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근딜이 흑마 뺀 나머지 원딜들 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따라 파티 전체 딜량이 조정되었긴 하나 고점을 노리려면 측후나 진북 사용은 필수적이다.[24] 몽크는 원거리 공격기가 없는 대신 그런 패널티가 없다. 사무라이는 극딜기인 거합술류 기술이 전부 캐스팅기며, 용기사는 점프와 붉은용혈 진입 특유의 지랄맞은 딜레이로 유명하다. 닌자는 월영뇌수 시리즈와 천지인의 딜레이와 무빙시 해제 패널티가 있고, 리퍼는 최종 극딜기나 원거리 대응기들이 조건 미충족시 하나 빼고 전부 캐스팅이 달려있는 식으로 근딜들은 전부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의 딜로스나 자체 홀딩 및 딜레이 큰 기술들 사용하기 전 판단을 잘 해야하는 패널티들을 보유하고 있다.[25] 음유시인 - 방랑하는 음악가 / 기공사 - 책략가 / 무도가 - 수세의 삼바. 중복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26] PROC, Programmed Random Occurrence. 특정 기술을 사용했을 경우 일정 확률로 효과가 생기며, 그 효과를 적용받는 기술을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효과가 발동한다.[27] 흑마도사의 경우는 금지된 언어를 제외하면 프록의 효과에 캐스팅 없이 기술 발동이 붙어있어 시즈딜러라는 경직성을 완충할 수 있으며, 적마도사의 경우는 아예 이러한 프록을 잘 활용하면서 딜링하는 구조의 딜러다.[28] 메인탱커인 창기사와 손발이 잘맞아야하고 창기사는 물론 권술사 본인도 일정이상의 장비와 컨트롤이 요구된다. 즉, 탱커 2명이 모두 잘해야한다는 것. 그러다보니 왠만하면 그냥 딜러 넣는게 나으므로 2탱은 잘 안한다.[29] 물론 예외는 있어서 마스터 이요네 혹음 카사딘처럼 후반에도 영향력이 있는 암살자들도 있다.[30] 근캐 대처 능력이 좋은 원딜러가 맡게 되는 포지션 특성상, 서포터 포지션이지만 딜링 능력이 좋은 캐럴, 마틴 등의 서포터들도 이 부류에 집어 넣을 수 있다.[31] 2021년 패치 이후 전부 대미지 딜러로 통합되었으나 2023년 3월 패치로 컨트롤러 분류의 추가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32] 그나마 발리가 준수한 근접 대응력과 빠른 근거리 투사체 속도를 가졌다. 다만 이쪽은 다른 스로어들에 비해 사거리가 짧고 특유의 장판 메커니즘 때문에 유지력은 좋으나 원거리 추적 능력이 낮다.[33] 수렵피리의 선율로 버프나 힐링을 한다던지, 보우건류가 회피나 실드 파츠를 사용해서 생존과 딜을 동시에 하면서 어그로를 끈다던지, 한손검 같이 납도가 빠르거나 전투중 아이템 사용이 용이한 무기로 광역화를 채용해서 온갖 것을 먹어가며(...) 파티를 살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다만 애초에 게임 시스템상 4인이 전부 딜러이며, 한명이 유달리 잘해서 다른 사람의 딜까지 커버가 가능하다면 한명 정도는 전담 서폿을 할수 있는 수준으로밖에 안되고, 심지어 서포터가 단차나 섬광, 기절 및 상태이상 요원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많기 때문에 힐이나 버프만 주고 놀 수가 없다.[34] 또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일반적인 개념의 탱킹이 불가능하다. 몹의 어글이 랜덤하게 튀는데다가 탱커랍시고 나서도 아군의 공격에 맞아서 움찔 하거나 엎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특별한 기믹으로 인해 필요한게 아니면 일반적인 탱커 역할은 안하는 것이 좋다. 튼튼한 방패를 든 랜스나 건랜스가 탱킹이 가능하지 않냐고 물어볼수 있겠으나, 게임 자체가 난이도가 올라가면 기동력으로 피하거나 긴급회피나 귀환옥을 쓰는게 차라리 나은 경우가 많아서 방패 무기들보단 오히려 열심히 피해다니며 기동전을 잘 하거나 기회를 노려서 정확한 타이밍에 죽빵딜을 꼽는 무기들이 살아남는 것이 수월하다.[35] 스토리 모드 한정.[36] DLC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