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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 일족 | ||||
지구의사 | 오로치 | |||
오로치 사천왕 | 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 | 나나카세 야시로 | 셸미 | 크리스 |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 ||
팔걸집 | 야마자키 류지 | 매츄어 | 바이스 | 가이델 |
|
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FBB><colcolor=#000> 셸미[1]
シェルミー | Shermie ||
[clearfix]シェルミー | Shermie ||
격투 스타일 | 주로 잡기 공격이 중심 (브릿지가 특기) |
생일 / 나이 | 2월 13일 / 21세 |
신장 / 체중 | 173cm / 68kg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프랑스 |
취미 | 밴드 활동, 프랑스 영화 감상, 햄스터 기르기 |
중요한 것 | 컴퓨터, 햄스터[2] |
좋아하는 음식 | 생선(특히 등푸른 생선), 낫토 말이, 규동 정식 |
싫어하는 음식 | 셀러리 |
싫어하는 것 | 고교야구[3] |
잘 하는 스포츠 | 피겨 스케이팅 |
성우 | 니시카와 하즈키(KOF 97~KOF 2002UM) 세토 에리나[4](SNK 히로인즈,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KOF XV) |
테마곡 |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Fanatic Waltz -SNK HEROINES Edit-[5] OST |
아프게 하면 싫어♪ (痛くしちゃいやよ♪)
2. 개요
패션 디자이너이자 밴드 'C.Y.S'의 키보드 담당인 여성.
그 정체는 야시로, 크리스와 뜻을 함께하는 오로치 사천왕의 일각. 중증의 프로레슬링 매니아로, 그 유연함을 살린 잡기 기술이 특기. 주위에 애교를 부리며 마이페이스 같은 언동을 반복하지만, 그 본성은…...?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그 정체는 야시로, 크리스와 뜻을 함께하는 오로치 사천왕의 일각. 중증의 프로레슬링 매니아로, 그 유연함을 살린 잡기 기술이 특기. 주위에 애교를 부리며 마이페이스 같은 언동을 반복하지만, 그 본성은…...?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KOF 97에서 뉴 페이스팀의 일원으로 처음 등장했다.
디자인 모티브는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에 등장하는 양호교사 타케다 에리코라고 한다. 유리가면의 오도베 노리에가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같은 팀원인 나나카세 야시로, 크리스와 함께 취미로 'CYS'라는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포지션은 키보디스트이다.
본업은 패션 디자이너다.[6] 97~02에서 입고 나오는 옷은 자신이 디자인 한 것. 다만 팀원들인 야시로와 크리스의 패션에 대해서는 참견하지 않으며, 각자의 취향에 맡기고 있다고 한다. 상냥하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팀원 중에서는 크리스와 가장 사이가 좋아서 자주 수다를 떨거나 장난을 친다. 뉴페이스 팀 중에서 유일하게 직업이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야시로는 프리터라서 셸미에게 자주 취직 좀 하라고 핀잔을 듣는다고 한다. 크리스는 미성년자라 직업을 가질 수 없어서 야시로네 집에 빌붙어서 집안일만 한다.
그 정체는 팔걸집 중에서도 강력한 오로치 사천왕,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다. 각성 전이 불명인 게닛츠를 제외하면 사천왕 중에서도 가장 성격이 크게 바뀐다. 다만 그녀도 패션 디자이너 일과 밴드 활동 등 인간 생활을 꽤나 즐기고 있는 듯 하다. 야가미 이오리 때문에 밴드 스케줄 파토났다고 사적인 원한까지 품는 야시로보다는 덜한 것 같지만. XV의 각성 오로치 팀 엔딩에서 크리스는 아무 미련 없이 마냥 인류 멸망 후의 세상을 좋아하지만, 야시로는 더는 인간의 삶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지 뭔가 재미없다며 푸념을 하고, 셸미도 마찬가지로 '이게 우리 오로치 일족에게는 낙원. ...이지만...'이라고 아쉬움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KOF 97에 참전한 이유는 자신들의 공연을 여러 번이나 일방적으로 취소당한 간접적인 이유를 만든 야가미 이오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인데[7] 이 때 자신들 대신 원래 참전 예정이었던 아메리칸 스포츠 팀으로 보이는 멤버를 떡실신시키고 초대권을 빼앗은 다음 대신 참전한다.[8][9] 이런 원한관계 때문인지 같은 팀에 있는 대전 중인 캐릭터가 오로치 팀 멤버고 원호공격을 해야 하는 대기 멤버에 미국팀 멤버가 있을 경우 원호공격을 절대 안 해준다.
KOF 2000에서는 클락 스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 이때의 복장은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민소매.
격투 스타일은 외견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프로레슬링 계열로 설정상으로도 꽤 마니악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때문에 프로레슬링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클락 스틸[10]과도 동질감을 느꼈는지 KOF XV에서 승리시 전용 대사[11]도 있고, 마찬가지로 레슬러인 안토노프에게도 관심을 보인다.
야시로는 이상형을 질문 받았을 때 '셸미만 아니면 된다', 셸미에 대해서 묻자 '전부 다 큰 여자' 같은 식으로 험담을 했는데, 정말로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는 의문.
3. 대인관계
- 쿄, 치즈루, 이오리: 삼신기 일원으로 수천년 전 부터 내려오고 있는 숙적이다.
- 니카이도 베니마루: 미형의 이성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베니마루는 이미 셸미의 신원을 아는 것인지 셸미를 적대시 하고 있다.[12] 노멀버전 셸미는 베니마루에 호감을 보이지만 본 모습을 드러낸 셸미는 베니마루를 쿠사나기의 부속품으로 여긴다.
- 매츄어, 바이스: 오로치의 부활이라는 사명을 지니고 있는 팔걸집 일원이다. 다만 매츄어는 KOF XV 인터뷰에서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 야마자키 류지: 팔걸집임에도 오로치의 사명을 버린 배신자로 또 다른 적.
- 크리스, 야시로: 오로치 사천왕 일원으로 같은 동료. 야시로는 셸미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을 나름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 좋은 동료이며 크리스는 크리쭈라고 부르며 귀여워 하지만 인간의 삶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크리스는 오히려 싫어한다.
노멀 오로치팀 엔딩에서 크리스는 진지하게 오로치의 부활을 위해 야시로와 셸미에게 물어보지만 야시로와 셸미는 대충 웃으면서 농담을 치자 크리스는 어이없어 한다.
- 게닛츠: 같은 오로치 사천왕의 일원이자, KOF 97부터 게닛츠의 팔걸집 수장을 이어받는다. 다만 야시로와 마찬가지로 게닛츠는 셸미에게 인간의 삶에 빠지지 말고 오로치 일족의 사명을 다하라고 충고한다.
- 야부키 신고: 셸미가 신고를 이길 경우 "댁은 귀엽지만, 나는 매력적인 꽃미남을 찾고 있어~♪""라며 언급한다.
4. 기술
4.1. 특수기
- 셸미 스탠드(구뢰)[이명동질]
셸미의 가장 기본적인 특수기.
단독 사용시 2타째에 중단판정이 있으며 의외로 리치가 길어서 상대방의 허를 찌르거나 소점프를 견제하는 등 기본기의 연계기로 사용해줄 수 있다. 기본기에서 캔슬해 쓰면 필살기나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하나 히트백 때문에 강기본기-특수기-잡기 같은 콤보는 성립되지 않는다(허나 각성을 하게 되면 구운의 채찍 또는 암흑 뇌광권이 들어간다). 그러나 약기본기-특수기-잡기로 시간차 공격을 시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약기본기-특수기는 이어지지 않으나 특수기-잡기는 콤보로 이어지므로 약기본기를 가드하고 움찔하려는 상대를 기습적으로 잡을 수 있다. 02 UM에서는 단독 사용시 1히트하게 변경되고 느려졌지만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캔슬판의 경우 1히트하는 건 똑같지만 발동이 빨라지고 안정적으로 연속기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XV에서는 단독 버전은 02 UM처럼 중단 단타기에 히트 시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캔슬 버전은 상단 2타이며 1타에서는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2타에서는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하다.
- 셸미 킥
NBC에서만 사용한 특수기로, 2002 버전 지상 날리기 공격을 특수기화한 것.
- 폭뉴(爆NEW) 수플렉스
2002에서 등장한 추가된 잡기 특수기. 가슴으로 가격한 뒤 수플렉스를 먹인다. 발동이 빠른 편이 아니고 히트해도 딜레이와 경직 풀리면서 코 앞에 있는 상대방 덕에 히트 후 상황이 5:5 수준. 바로 셸미 플래시 날리는 게 나을 지도 모른다. XV에서는 삭제됐다.
이 기술의 이름은 '폭유'의 일본어 발음과 같은 말장난.
4.2. 필살기
- 셸미 스파이럴
1프레임 잡기. 셸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셸미의 상징과도 같은 주력 기술. 상대의 얼굴을 자신의 양 허벅지로 감싸안고 그대로 회전하면서 바닥에 박는 기술로 일명 '행복잡기' 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그 포즈가 심히 기묘해 셸미의 캐릭터성이 음란하다는 설정까지 부여받게 된 기술이다. 98에선 "실례~ 으흐흥♪" 라고 하지만 02에서 변경된 대사가 "좋아하지? 이런 거."(...). 추가타로 셸미 큐트를 쓰면 "안되겠네!"라고 말하면서 조련하기까지 한다.[14] XV에서는 노멀 버전은 98의 대사를, EX 버전은 02의 대사를 한다.
커맨드 잡기 기술로 구르기를 캐치할 수 있으며 추가타로 역시 셸미 큐트가 들어간다.(하지만 셸미 큐트 사용시 선공권을 잃기 때문에 막타 위주로 사용한다) 잡히면 강제 다운에 선공권이 생기기 때문에 점프 강손 정역 심리와 헛점프 잡기등 심리전을 걸기에 좋다. 게다가 자체 대미지도 상당한 편이며 02에서는 잡기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 셸미 슛
셸미의 이동 잡기. 여러 플레이어들에게 기억되는 기술의 순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기술. 발동시 상대에게 날아가듯 달려가서 잡고 위에서 찍어내리는데 그 자세가 심히 묘하다.
단독 사용 기술이라 콤보로 들어가지 않아서 활용도가 낮다.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연속기로 잘 안 들어가고[15][16] 대미지도 쏠쏠한 편이 아닌 데다 대쉬의 사정거리가 극히 짧아 여러 모로 빛을 못 보는 기술이다.
97때는 돌진 거리가 매우 길었는데 98에선 짧아졌다가, 98UM FE 때는 다시 97 수준으로 돌진 거리가 늘었다.
02 (UM)에서 사라졌다가 XV에서 부활했다.
- 다이아몬드 버스트
2002 (UM)에서 셸미 슛 대신 추가된 이동 잡기. 스티브 오스틴의 스터너를 날린다.
일단 하단무적인 듯한데 써먹긴 힘들다. 그냥 기습용인데 이조차도 대시 잡기를 할 수 있게되면 안 쓴다. 대쉬가 끝날 때까지 잡기 판정이 계속된다는 게 그나마 가진 장점.
해당 기술명과 유래를 일본 레슬러 다나카 마사토의 피니시 다이아몬드 더스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같은 팀 여자 레슬러인 나카야마 카오리가 사용한 한 글자 차이인 동명의 기술에서 유래한 것이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는 유사기인 셸미 폴른(シェルミーフォールン)으로 대체되었으며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로 사용가능하다. 여기서는 대사로 아예 스터너!를 외친다. XV에서는 삭제.
- 셸미 휘프
몸을 뒤로 훅 젖히며 발끝으로 잡아 뒤로 넘긴 다음 상대를 다시 잡아 던져버리는 기술. 97때는 커맨드가 "→↓↘ + B or D"에 많이 느렸으나[17] 98부터 해당 커맨드가 셸미 클러치의 커맨드로 할당되면서 셸미 휘프의 커맨드가 "↓↙← + A or C"로 바뀌었고 약/강 모두 약 공격에 들어갈 정도로 빨라졌다.
셸미의 타격 잡기 기술로 발동 자세가 낮고 아래에서부터 쓸어와서 잡는 모션이기 때문에 상단 쪽에 판정이 쏠린 기본기를 캐치하기 쉽다. 은근히 판정이 좋고 발동이 빠르기에 근접했을 경우 상대가 셸미의 잡기를 예상하고 점프를 할 것이라 판단될 경우 유용. 다만 커맨드 잡기 기술인 셸미 스파이럴과는 달리 공격이 적중해야 잡기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구르기를 캐치하지 못한다. 상대와 위치와 뒤바뀌어 셸미 스파이럴 대신 셸미 휘프를 헛 칠 경우 무지막지한 후딜로 인해 콤보 한세트가 확정된다.[18]
XV에서는 97처럼 약과 강의 발동 속도가 나뉘었는데, 약은 발동이 빨라 콤보로 연결되고, 강은 상단 무적이 있지만 발동이 느려서 연속기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시즌1까지만 해도 셸미 큐트로의 연계가 불가능했으나 시즌2부터 다시 가능해지고 슈퍼 캔슬 대응기가 됐다. 발 끝으로 상대를 잡아 뒤로 넘기는 순간에는 셸미 카니발로만 연결되며, 두번째 상대를 던질 때는 셸미 쇼크나 셸미 엑스포지션으로만 연결된다. EX 버전은 뒤로 넘긴 상대를 잡고 나서 백드롭을 한 후 다시 잡아서 던진다.
- 액셀 스핀 킥
발동 시 전신무적인 기술로 셸미가 소점프로 살짝 한 바퀴 돌아 킥을 가하는 기술이다.
소점프를 살짝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하단짤짤이를 가하고 있을 경우 엇차하면 맞아 큰 대미지를 줄 수가 있다. 전신 무적이라지만 무적 타이밍에 판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카운터가 아니라면 대미지도 큰 편이 아니라 역시나 잘 쓰이지 않는 기술. 02, 02 UM에서는 어디서나 캔슬이 가능하긴 한데 셸미 휘프 말곤 이어지는게 없다.
다만 중단이고 무적도 은근히 긴 데다[19] 후딜도 별로 없기 때문에 초보들 깔 때나 장풍 깨기, 가캔부수기에는 쓸 만하다. 좀 하는 사람한테 쓰면 그냥 쳐내거나 지상캐치로 콤보 한 세트를 먹인다.
XV에서는 도는 판정의 무적시간이 삭제되는 약화점이 생겼다. 그러나 강 버전이 상대방 뒤로 넘어갈 수 있게 됐으며, 뒤로 넘어갈 경우 발차기 공격을 상대가 있는 방향으로 차도록 변경됐다.[20] 히트 시 (MAX) 셸미 쇼크, 셸미 엑스포지션으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EX 버전은 무릎쪽에 공격 판정이 추가되어 콤보로 연계가 가능해지며 이후 셸미 클러치로 연계가 가능하다.
대사는 아핫! 깔끔하지?(제대로 들어갔지?)
- 셸미 클러치
98에서 추가된 셸미의 대공 잡기. 공중에 있는 상대를 다리로 잡은 후 셸미 스파이럴 모션으로 수직 하강하여 바닥에 박는 기술이다.
클락 스틸의 것과 성능이 거의 똑같은 기술로 추가타로 셸미 큐트가 들어간다. 다만 피격판정이 애매모호해서 대공을 셸미 스탠드로 처리하거나 앉아 강손, 02라면 어지간한 대공기보다 더 좋은 지상CD로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역시 잘 쓰이지 않는다. 02 UM에선 지상에서 조금만 떠도 덥석덥석 잡아버리는 공포의 잡기가 되었지만 여전히 안 쓰인다.
XV에서는 상대의 점프 타이밍에 상관 없이 일단 날리고 나면 상대가 뒤늦게 점프만 해도 잡힐 정도로 판정이 후해졌다. 노멀 버전은 찍는 순간에 (MAX) 셸미 카니발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 셸미 큐트
98에서 추가된 커맨드 잡기 파생 기술. 셸미 스파이럴, 셸미 클러치, 셸미 휘프 후 커맨드 입력 시 상대에게 달려가 무릎으로 찍는 기술로 클락의 플래싱 엘보와 비슷하다. 하지만, 안 썼을 때보다 후 딜레이가 늘어나고 셸미는 클락과 달리 뒤로 후퇴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셸미의 고수들은 기상 심리전이 극히 제한되는 것을 우려해서 이 기술로 막타가 쳐지는 상황이 아닌 이상 잘 사용하지 않는다.
XV에서는 EX 커맨드 잡기 파생으로 쓸 경우 바운드 특성이 추가되어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 F컵츄드
02에서 추가된 셸미의 반격기. 가슴을 살짝 상대에게 내민 뒤 상대의 공격을 받아 피셔맨 수플렉스로 넘겨버리는 기술로, 02에서 추가됐을 땐 대미지가 심히 잉여스러웠으나 02 UM에서 대미지가 많이 개선됐다.
기술 이름은 F컵과 캡쳐드(캅츄드, 캡쳐 수플렉스)의 발음을 이용해 말장난을 한 것.
- 에어리얼 스핀 킥
NBC에서 추가된 공중 발차기 기술. 번개만 안 붙었지 각성 셸미가 사용하던 뇌신의 지팡이와 거의 동일하다.
- 셸미 캐치
NBC에서 추가된 이동잡기로 각성 야시로의 위압하는 대지와 거의 동일. 다만 잡은 뒤의 우선권이 1:1이며 추가입력으로 잡기를 써주는 거 외엔 딱히 도리가 없다. - 회피
97, 98 시절 엑스트라 모드의 공격 회피(제자리 회피)를 기술로 탑재했다. 발동 커맨드는 ABC. 발동 직후 9프레임 전신무적이 있으며 그 후 24프레임의 하단무적이 있지만 쓸 데는 없다(02에서 이오리, 테리 등의 땅장풍 피하기 정도).
02에서는 특수기였으나 02UM으로 오면서 필살기로 바뀌면서 전신 무적 시간이 길어지고 98에 있던 회피 공격까지 가져왔다. 회피 공격 히트 후에는 다른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02UM 셸미의 유일한 슈퍼캔슬 대응기.
4.3. 초필살기
- 셸미 플래시
셸미의 1프레임 잡기 초필살기. 저먼 수플렉스의 형태를 띈 커맨드 잡기 초필살기로 노멀 버전의 위력은 적당한 편. MAX 버전은 기술 속성이 아예 바뀌어 저먼 수플렉스에서 홀드로 1~ 2~ 3~ 를 외치며 폴을 노리는 연타 잡기 속성으로 바뀐다. 폴을 노리는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데 최대 대미지 기준 98에서는 MAX 갤럭티카 팬텀을 제외한 모든 필살기 중 최고 대미지다. 연타 잡기 속성이기 때문에 시전자는 최대한 많은 피해를 주기 위해, 피격자는 최대한 피해를 적게 받기 위해 버튼 연타를 해야 한다.
2002, 2002 UM의 MAX 버전은 뒤로 넘긴 후 숫자를 외칠 때마다 대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2'까지는 대미지가 매우 적지만 '3'을 외치는 순간 즉사기가 된다.[21] 다만 구작과 달리 시전자의 버튼 연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피격자의 버튼 연타에만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는 바람에 아무리 시전자가 버튼을 연타해도 상대방이 아무 버튼이나 단 한 번만 누르면 풀려 버린다. 3번 이상 누르면 그냥 1에서 끝나 버린다. 게다가 숫자를 외칠 때의 대미지도 매우 낮아 MAX 버전은 플레이어와 대전시 실제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다 CPU조차도 '3' 까지는 걸려주지 않기 때문에 MAX 버전은 사실상 봉인기. 근접 강손이나 앉아 강손 이후에 이어지기 때문에 초필살기 콤보에는 주로 셸미 플래시를 이용한다. 98에서는 다이몬 고로와 로버트 가르시아한테 맞추면 에어워크 버그가 된다. 특히 고로 상대할 때 유용.
참고로 시전할 때 "니도 대단해요!" 라는 대사가 나온다. 본래 대사는 도망치면 안돼! (逃げちゃダメよ!) 당연히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XV에서는 삭제되고 시전 대사만 셸미 쇼크로 옮겨갔다.
2002 UM 챌린지의 8번 과제인 초필살기 콤보 성공에서 단독으로 사용시 클리어로 인정되는 버그가 있다.
- 셸미 카니발
제자리 커맨드 잡기. KOF 97에선 플래시와 다를 게 없어서 커맨드가 반대인 걸 이용하는(이쪽이 일반적으로 입력하기 쉽다) 그저 그런 잡기 초필이었으나 98부터 발동시간이 느려진 대신 판정 발생시 전신무적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리치도 은근히 길다. 리버설이나 낚시 등등 여러 상황에서 활약한다. 초근접시 약기본기에서 이어진다. 시전 시 대사는 "내가 주는 선물!" 이며 MAX판 마지막 대사는 "이건 덤!" 이다. 02부터 MAX의 막타 대사가 "당신(손님)의 연인 셸미였습니다."(お口の恋人[22]シェルミーでした)로 바뀌었다.
XV에서는 노멀 버전의 발동 모션이 변경됐으며, MAX 버전은 시전 대사가 "내가 주는 대서비스!"(私からの大サービス)로 변경되었다. MAX 버전의 마무리 대사는 97, 98때와 동일. 삭제된 셸미 플래시의 역할을 이어받았고, 셸미 카니발로 연계 가능한 슈퍼 캔슬 대응기도 늘어나 주력 기술로 거듭났다. 보통 셸미 클러치나 셸미 휩 1타에서 슈퍼 캔슬로 연결한다. 마지막 던지기 시점에서 노멀 버전은 MAX 셸미 쇼크로 어드밴스드 캔슬이 가능하며, 노멀/MAX 모두 셸미 엑스포지션으로 클라이맥스 캔슬이 가능하다.
- 이나즈마 레그 레리어트
2002, 2002 UM의 MAX2. 로프반동 후 플라잉 니킥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셸미 플래시와 같은 1프레임 잡기에 대미지도 상당하지만 잡기 거리가 극도로 짧아 사용하기는 힘들다. 커맨드가 클러치와 겹칠 수도 있어서 딱 맞추는 거리인데 클러치가 나가면...
NBC에서는 잡아서 로프반동하는 연출없이 그냥 플라잉 니킥만 사용하며 2002UM에서는 연출이 변경되어 다이아몬드 버스트→셸미 휘프→로프반동 후 플라잉 니킥 순으로 진행된다. 덧붙여 2002와 NBC에서는 잠시 각성이라도 하는지 무릎에 전격 이펙트가 붙어있었지만 2002 UM에서는 사라졌다.
기술의 유래는 실존하는 동명의 프로레슬링 기술.[23] 원래는 정강이 쪽으로 상대를 가격하는 기술이고 동작 자체도 재현은 잘 되어 있지만 2D의 한계로 플라잉 니킥을 날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흠.
- 셸미 쇼크
XV에서 추가된 대공 잡기 계열 초필살기. 공중에 있는 상대를 잡고 빙글빙글 돈 후 상대의 등을 발로 밟은 채로 수직 낙하한다. 지상에 서 있는 상대는 잡지 못하기 때문에 콤보로 연계할 때는 셸미 휩 2타 또는 액셀 스핀 킥에서 슈퍼 캔슬로 사용한다.
- 셸미 엑스포지션
X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대공 잡기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먼저 공중에서 잡아 땅에 찍고 구른 다음 발로 차올려 공중에 띄우고 점프해서 잡은 후 귓가에 "이걸로 끝", "아프다고", "금방 끝나" 중 한 대사를 요염하게 흘린 뒤 나선 형태로 추락하며 땅으로 찍어버린다. 셸미 쇼크와 마찬가지로 지상에 서 있는 상대는 잡지 못하므로 콤보로 연계할 때는 셸미 휩 2타에서 슈퍼 캔슬이나 (MAX) 셸미 카니발에서 클라이맥스 캔슬로 사용한다. 성능이나 사용 용도가 전작에 나온 바이스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옵스큐라를 그대로 셸미 버전으로 이식한 모습이다.
5. 시리즈별 성능
5.1. KOF 넘버링 시리즈
게임 내 성능은 전체적으로는 중급 정도에 속하지만 잡기 캐릭터 중에서는 하위권 혹은 최약체다. 1프레임 잡기, 이동 잡기, 대공 잡기 등등 웬만한 잡기 기술은 다 보유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동 잡기와 대공 잡기는 구려서 봉인기이고, 결정적으로 다른 잡기캐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무적 잡기가 초필살기로밖에 없다. 첫등장인 97 시절에야 다른 잡기캐들도 클락을 제외하면 무적잡기가 없어서 돋보이지 않지만 98부터는 거의 모든 잡기캐들에게 추가된 게 문제. 이 때문에 셸미는 다른 잡기캐에 비해 '무적잡기로 상대의 발악을 씹어버린다'는 선택지 하나가 줄어든다.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반격기 등등 필살기가 마구 늘어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필살기는 거의 1프레임 잡기 하나만 유용한 셈이다. 그래서 다이몬 고로, 클락 스틸이라는 킹오파 잡기 캐릭터 터줏대감들에 비하면 확실히 전통적으로 성능면에서 열세다. 포인트제 대회시 포인트 문제 같은 걸 제외하면 저 둘을 패스하고 쓸 이유가 상당히 떨어진다.그나마 KOF 97~98에선 대충 찍어도 역가드가 들어가는 점프 C, KOF 최강급 대공판정의 수직점프 D, 최번개 앉은 거보다 자세가 낮은 하단 B 등이 있어서 기본기가 나쁜 편은 아니라 그나마 중캐라인을 방어할 수는 있었지만... 이들을 포함한 대부분 기본기들의 리치가 전반적으로 짧아서 견제에 취약하다. 원C는 리치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발동이 느리니 봉인기, 날리기 공격은 중거리 싸움에서 그나마 쓸만하긴 한데 이것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2002에서는 점프 C 역가드가 거의 안되고 중거리 싸움의 유일한 희망이던 지상 CD가 대공용으로 변해서 기본기들이 나락으로 굴러떨어진데다 시스템도 잡기캐에게 불리해서 약캐가 되었다.
그러다가 XV에서 오랜만에 정식으로 참가하였는데 여기서 성능이 대격변이 일어날지 아니면 시궁창 성능을 이어갈지 주목되는 상황이었고, 일단 현재 시점에서는 그 동안의 설움을 씻어버릴 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현재의 강력한 성능이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시너지를 일으킴에 따라 한국에서는 최강캐들보다도 압도적인 셀렉률과 선호도를 보일 정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2002UM 정도를 제외한 참전한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각성 셸미보다 노멀 셸미가 강한 성능으로 나온다.
5.1.1. KOF 97
잡기 캐릭터가 강한 97답게 쓸 만했다. 긴 잡기거리의 셸미 스파이럴과 초필살로 맞추면 인생역전인 MAX 셸미 플래시가 인상적. 단, 이상하고 발동 느린 기본기가 많아서[24] 그다지 셀렉되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초기엔 보스로써의 인상때문인지 각성판이 더 많이 셀렉됐을 정도. 가끔 대전영상에서 나온다.다만 이상한 기본기가 많은 만큼 좋은 기본기도 분명 있었는데 셸미의 앉아 B는 피격 판정이 낮아져 대공기로도 활용이 가능했다. 기본기 앉아 C의 성능도 대단했는데 타이밍만 슬쩍 맞추면 필살기 계열의 돌진기 등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커트시켜 버릴 정도로 발동과 판정이 괜찮았다. 착지 캐치용으로는 앉아 B를 주로 쓰고 점프 커트용으로는 앉아 C를 주로 쓴다.
점프 기본기들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점프 강손은 97이 전체적으로 역가드가 잘 안 나는 시리즈인데 거기서 미칠 듯이 역가드가 잘 터지며 자체 판정도 뛰어나다.[25]수직 점프 강발은 레오나 점프 강발과 모션이 상당히 비슷한데 97까지는 소점프로도 수직 점프 기본기가 나갔기 때문에 더더욱 공대공으로 끝내준다. 이렇듯 잡기 캐릭으로써의 기본 정도는 다 갖추고 있었고, 이 때까진 잡기 시 실패 모션이 없었고 잡기 거리도 길었던 잡기 캐릭 특성상 강캐라인을 넘보긴 힘들어도 그럭저럭 평타는 쳤다. 자체 성능은 절대 좋은 편이 아닌데 시리즈 특성에 잘 녹아든 케이스.
이상하게도 CPU는 인공지능의 한계 때문인지 플레이어가 거리를 최대한 벌린 후 멀리서 장풍을 날리면 셸미 슛으로 돌진하려는 멍청한 패턴을 쓰며 CPU 야시로와 마찬가지로 초필살기[26]를 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장풍 캐릭터로는 거리를 벌려놓고 장풍만 질러도 매우 쉽게 잡힌다. 또한 CPU 한정으로 근접 강손 다음 원거리 강발로 캔슬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원거리 강발이 원래는 특수기 모션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던 듯 하다.
5.1.2. KOF 98
기본적으로 지상 기본기 중 견제로 쓸만한 게 앉아 C와 날리기 공격인 지상 CD 외에는 없다.
다만 이 날리기는 역대 셸미의 날리기 공격 손에 꼽는 성능을 지니긴 했다. 공중에 떠서 드롭킥을 날리는데 하단회피 가능에 판정이 묵직하고 데미지가 강력해서 지상 중거리 기본기 싸움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리버설 지르기 기술이 없는 캐릭터들이 다운되었을때 깔아두기 용도로도 쓸만하다.
수직 점프 D도 판정, 리치 몹시 우수하다. 카운터 대미지도 절륜해서 앉아 C와 함께 셸미의 견제용 주력 기본기로 쓰였다. 그러나 앉아 C에 비하면 서서 CD든 제자리점프 강발이든 둘 다 태생적으로 쓸 상황이 한정적이고 위험부담이 있어 너무 남발할 만한 기본기는 못 되었다. 단점이 몇 가지 있는데, 판정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과 하단까지 깔리는 기본기가 아니라서 이오리같은 캐릭터들이 앉아서 앉아약손이나 약발만 긁어도 히트할 수가 없다.
셸미의 기본기 앉아 C 어퍼는 모션이 2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앉은 키가 낮은 캐릭터들도 문제없이 히트 가능하며, 지속시간도 길어 깔아두기 용도로도 좋다. 발동속도도 빠른 편은 아니고 판정 자체도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고로의 점프강발이나 이오리 점프강손으로 찍어눌러오면 내밀지 말고 막는게 더 낫다. 손해 프레임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헛치거나 캔슬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기본기를 히트시켰는데도 딜레이 캐치를 당할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
근접 C는 앉은 키가 작은 상대에게는 히트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앉아 C에 비해 히트 및 가드시켰을때 프레임이 조금 더 이득이라 몸집이 작은 캐릭터나 거리가 멀어진 경우가 아니면 근접 C를 써주는 것이 낫다. 발동속도도 회수 프레임도 끔찍하게 느린 원거리 C가 나가는 것만 주의해주자.
앉아 D의 경우 발동이 느리다는 단점은 있었지만[27] 판정이 발동 시 자세가 낮아지며 유지시간이 길어 공중에 뜨는 장풍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격판정이 낮아짐과 동시에 공격판정이 살짝 위쪽에 치우쳐져 있어 대공용으로도 쓸만했다. 하지만 캔슬이 불가능하고 회수 프레임이 매우 길어 하단까지 깔리는 고로의 점프강발, 쿄의 점프약발같은 기본기에는 털리기 때문에 콤보를 크게 얻어맞을 수 있으니 거리조절을 하며 상황을 보고 사용해야한다.
서서 D는 공격판정이 위쪽에 넓게 있어 신고나 사이슈의 원거리 D처럼 멀리서 점프로 들어오는걸 쳐낼 수 있을 것 같지만 발동속도가 느려서 예측해서 쓰는 것이 아니면 실전성이 크게 떨어진다. 근거리 모션도 원거리와 공유해 헛칠경우 콤보 한세트 확정. 앉아C나 근접C같은 기본기가 있기 때문에 봉인하는 것이 좋다.
점프 B의 경우 판정 자체는 공대공에서 큰 역할을 할 것 같아보이지만 타이밍을 잘 맞춘 경우가 아니면 지속시간이 너무 짧고 데미지도 낮아 실전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역가드 성능이 있어 구석 상황에서 써주면 역가드가 의외로 잘 난다.
점프 D의 경우 올라중단이라도 될 것 같은 모션이지만 발동속도도 느리고 발 끝쪽엔 공격판정이 아예 없어 판정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불가능하다. 뒤쪽으로도 공격판정이 있기 때문에 점프 C만큼은 아니더라도 역가드를 낼 수 있는 기본기이다. 공격 판정이 앞으로 길쭉해서 점프 C가 닿지 않는 상황일때 써주면 좋다.
따라서 모든 잡기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리스크가 크다. 고로야 말할 것도 없고 각성 야시로의 긴 팔다리, 공중 점프 강발과 지상 강발 하단 강손의 클락, 대부분의 기본기가 깨알같은 바이스와는 달리 지상 CD나 앉아 C 어퍼, 제자리 점프 강발 등으로 잠깐 '오지 마 오지 마' 하는 것 외에는 러쉬, 러쉬로 몰아쳐야 된다.
다행히 점프 기본기는 점프 CD가 공대공이 나쁜 편은 아니고 수직점프 D의 공대공 성능, 역가드가 굉장히 잘나는 점프 C[28] 등 좋은 기본기 세트를 구비하고 있다. 의외지만 점프 B도 리치가 짧지만 판정이 좋고 발동이 광속이라 전반적으로 대공이 구린 셸미가 긴급대공으로 몇 번씩 써먹을 만하다.
이후 근접 C나 앉아 C에서 이어지는 셸미 스파이럴이 주력기인데, 98에서 추가된 추가타 셸미 큐트를 쓰면 대미지를 더 줄 수 있으나 우선권이 굉장히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상대가 실피인 상태가 아니면 추가타를 쓰지 않고 역가드가 잘 나는 점프 C로 정역 심리를 거는 것이 셸미의 핵심 패턴이다.
앉아 B는 자세가 굉장히 낮다는 장점이 있으며 심지어는 최번개의 앉은 자세보다도 낮다.[29] 앉아 B만 긁고 있어도 기본기를 정말 낮게 깔지 앉는 이상 웬만해선 흘려진다. 하지만 발동 및 회수 프레임이 느리고 앉아 B 이후 약 기본기로 이어주는 타이밍이 야시로 앉아 B → 앉아 A 난이도를 양쪽 뺨 번갈아 때리는 수준으로 진짜 허벌나게 어렵다. 그나마 A보단 B가 약간 쉽다는것과 서서 B가 2히트라 히트확인은 그나마 쉬운게 다행이다(…)
위처럼 하단을 터는 것도 가능은 한데 타이밍이 빡빡한데다 서서B의 리치가 절망적인 수준이라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셸미 휘프는 구르는 상대에게는 반대편 커맨드가 적용되어서 정가드로 예상한 공격이 역가드로 들어가 커맨드 잡기가 삑나도 반대 커맨드인 셸미 휘프가 적중한다는 장점이 있다. 헛점프 잡기를 노렸을때 상대방이 구석에서 빠져나가도 반대편 커맨드인 셸미 휘프가 적중되는 상황이 꽤나 나온다.
또한 셸미 휘프는 은근 대공기로서도 활용되는데, 아주 짧게 무적이 달려있어 상대가 판정이 좋지 않은 기본기를 내밀면 판정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셸미 휘프가 적중하면 상대를 구석으로 보낸다는 이점이 있는건 덤.
이런식으로 하단 강발이나 약발을 내미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너무 빨리 혹은 늦게 내미는 경우엔 판정싸움에서 이기는 경우 종종 나온다.
역가드를 노리면서 대점프를 하는 경우에도 여유롭게 보고 쓸 정도로 판정이 꽤 좋인 편이다.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안되는 것이, 후딜레이가 52프레임으로 엄청하게 심해서 헛치거나 상대가 가드하는 경우 콤보를 확정으로 한세트 얻어맞는다. 그리고 쿄의 점프 B, 고로의 점프 D같은 판정이 좋거나 혹은 지속시간이 긴 대부분의 기본기가 미리 깔려서 들어오는 경우는 판정싸움에서 대부분 진다. 같이 맞으면서 끊겨도 타격잡기 특성상 셸미만 카운터 대미지로 맞고 상대방은 대미지가 닳지 않기 때문에 쓸데없이 지르는건 금물이다.
발동 시 전신무적이 부여되는 액셀 스핀 킥의 경우도 리버설 지르기로 사용하기에 나름 쏠쏠하다. 각종 기본기에서 캔슬이 가능하며 구석에 몰렸을때 무적판정을 활용해서 장풍을 뛰어넘거나 상대의 기술이나 기본기들을 쳐낼 수 있다.
헛점프 커맨드잡기나 후딜레이가 큰 하단 강발 깔아두기 상황에서 유용하지만 상대가 가드할 시에 딜레이 캐치를 당하니 주의.
지상 CD에서 캔슬을 넣어 상대의 가드캔슬을 부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카운터로 들어갈 경우 대미지가 꽤 나오는 편이라 종종 지상 CD에 이은 캔슬로 활용해주면 좋다. 끝거리로 가드시킬 경우 딜레이캐치가 어렵지만 깊게 가드시킬 경우 콤보 한사발 맞으니 남발은 금지.
총평하면 잡기 캐릭터라는 기본적인 강점이 있긴 하지만 기본기들이 골고루 쓸만한 바이스나 클락 등 타 잡기 캐릭터에 비해 믿고 쓸만한 기본기가 오로지 앉아 C와 점프 C뿐이고, 나머지 기본기는 사용처가 한정적이거나 전부 구려서 견제 싸움이 안 되는데 잡기 심리전마저 빈약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왠지 잡기캐인데도 혼자 무적잡기가 없어서 다른 잡기캐들에 비해 손해를 보는 느낌.[30] 그치만 사실 바이스나 클락도 셸미보다 아주 심리전이 좋진 않기 때문에 그냥 각성 야시로와 고로가 개객끼들인 걸로... 그래서인지 어째 고수들 대전영상에서 보면 같은 팀의 크리스나 야시로(각성한정)보다 보기 어렵다. 게다가 자기 남자 팀원들에 비하면 다루기가 여간 깐깐한게 아니라...
5.1.2.1. KOF 98 UM
기본기가 대체적으로 상향, 발동속도, 딜레이 등에서 모두 상향을 먹었다. 특히 앉아D는 발동속독가 엄청나게 상향. 원거리 C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E. 혼다의 강펀치처럼 대공판정이 생겼다.
FE에서는 앉아 약발→서서 약발로의 연결이 쉬워졌으며 근접강손은 앉은키 작은 상대에게도 히트하게 되었다. 셸미 스탠드는 1타부터 중단이 되었으며 셸미 슛은 대미지가 증가하고 돌진거리가 길어졌다. 그리고 셸미 휘프의 판정이 강화되었다.
5.1.3. KOF 2002
기존의 모션에서 완전히 갈아엎거나 새로 생긴 모션들이 많아 캐릭터 자체에 들어간 정성은 매우 크다. 다만 2002의 잡기 캐릭이 전부 나락에 떨어졌을 뿐더러 몇몇 기본기가 요상해져서 졸지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본인의 각성 버전보다 조금 나은 정도다.
특히 점프 기본기가 막장이 된 것이 심각. 98에서는 일단 넘어가기만 하면 역가드가 나는 점C와 점D의 역가드 판정이 거의 사라지다시피하는 바람에 잡기 후 이지선다가 정말 약해졌다. 하지만 셸미 스파이럴의 잡기 범위가 넓어졌고 캔슬이 가능하게 변한 약 기본기들과 드롭킥 모션에서 하이킥으로 바뀐 지상 CD가 되었는데 점프로 날아오는 상대를 격추시킬 수 있어서 윕의 지상 CD와 쌍벽을 다투는 성능으로 그렇게 나쁜 캐릭터는 아니었다. 어퍼도 모션과 후딜만 구릴 뿐이지, 판정이 요술같아서 판정싸움을 벌이면 다 이기는 기본기였고.
MAX 셸미 플래시는 뒤로 넘긴 후 지속 피해를 주는 구간이 1, 2를 외칠 때에만 들어가도록 바뀌었다. 3까지 가면 보스 보정을 받는 오메가 루갈 마저 즉사시키는 강력한 기술이지만, 연타 속성이 바뀌지 않은 건 둘째 치고 피격자의 연타 횟수에만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는 바람에 시전자가 버튼을 죽어라 연타해도 피격자가 몇 번 연타해주기만 하면 바로 풀려버리는 바람에 MAX 버전은 봉인. CPU조차도 3까지는 걸려주지 않는다. 제작진이 제정신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때부터 탕녀 속성이 추가되었다.[31] 그래서인지 캐릭터를 가끔 섹시하다던지 예쁘다고, 혹은 재미있다고[32] 고르는 사람이 가끔 보이긴 한다. 또한 도트도 약간 바뀌었는데, 치녀 속성과 스케이팅 취미를 반영하기로 했는지 허벅지가 이전 시리즈에 비해 더 두꺼워졌다.[33]
개그 엔딩에서도 이 속성을 아주 정점을 찍어준다. 대놓고 남자들[34] 사이에서 한 번 보라는 듯이 여러 모션들을 취해주는 모션과 4색 컬러의 셸미 여러 명이 도발 모션을 취해주며 화면을 도배해버린다.
5.1.3.1. KOF 2002 UM
02에 비해 많은 상향이 이루어져 꽤 쓸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셸미 스탠드는 단독 사용시에는 1히트[35]만 해서 느려진 대신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졌지만, 캔슬판은 야시로의 리그렛 배쉬처럼 엄청 빨라져서 이후 필살기 이상으로의 캔슬이 안정적으로 들어가게 변경되어 연속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회피 동작 또한 강화되었는데, 피하는 모션의 대부분이 전신 무적으로 변경되어서 위기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을 피하기가 쉬워졌다. 또한 회피 공격의 추가로 슈퍼 캔슬 대응기가 생겼다.
셸미 플래시 쪽은 소소한 강화를 보였는데 노멀 버전은 미약하게나마 위력이 상승했고, MAX 버전은 바로 풀리더라도 노멀 플래시만큼의 대미지를 보장해 97, 98 (UM), 02 시절의 MAX 플래시보단 나아졌다. 하지만 게이지를 더 써야하는 MAX 버전인데다 여전히 시전자의 연타 횟수에 영향을 받지 않아 봉인기 취급이다.
MAX2인 이나즈마 레그 래리어트는 이동 잡기로 변경되어서 1프레임 잡기가 아니게 되어 연속기로 넣기 매우 빠듯해졌지만 대미지 자체는 매우 높아졌으며 히트시의 연출이 바뀌었다. 이동 잡기로 변경되었지만 암전은 잡은 이후에 뜨기 때문에 기습용으로도 노려봄직하다.
단, 앉아 C가 조금 빨라지긴 했는데 공캔슬 유예 프레임이 짧아졌다. 되도록이면 캔슬을 해둘 것.
의외로 높은 셀렉트률을 보이지만 여전히 카케넴 등에게는 쪽도 못 쓰는 판인데다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가 엄청난 버프를 받는 바람에 묻혔다. 결국 본작의 잡기 캐릭터 중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와 함께 최약체 당첨.
5.1.4. KOF XV
하앙, 잔뜩 움직였더니 땀이 흐르네♥ (はぁん、いっぱい動いたから……汗かいちゃった♥)
14번째 캐릭터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 확정. UM 시리즈를 제외하면 02 이후 20년만에 정식 참전이다.[36] 성우는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 셸미를 맡은 세토 에리나가 담당했다. 트레일러에 흐르는 BGM은 KOF 2002 UM의 노멀 오로치 팀 테마인 Re:bloody.
먼저 공개된 팀원 야시로처럼 복장에 변화가 있으며, 모델링 평가도 썩 괜찮은 편.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이 KOF 97로부터 24년이 지나 3D가 된 지금에서는 그야말로 도움이 됐다. 여담으로 모델링을 뜯어본 결과 머리카락 밑에는 당연하게도(?) 눈이 모델링 되어있지 않은 달걀귀신 얼굴이었다고 한다(...) 일신된 복장의 경우 2D 시절보다 별로라는 불호 반응도 있으나 셀미의 탕녀 컨셉을 생각하면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는 호평도 존재한다. 기본 모델링도 98을 기반으로 했던 히로인즈에서 일신되어 골반이 매우 커졌으며, 대기 모션도 허리를 더 현란하게 흔들어대는 자세로 바뀐 덕에 15의 셸미는 특히나 엉덩이가 강조되어 섹시함을 컨셉으로 잡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모션은 전반적으로 히로인즈를 기반으로 하지만 다소 어색한 부분은 조금씩 수정하였다. 영상 마지막에 보여준 97/98 (UM) 시절의 도발 모션은 승리 포즈로 바뀌었다. 시대에 맞춰 꺼내는 휴대폰이 2G에서 벨소리가 Bloody인 스마트폰이 된 것은 덤. 도발 모션은 트레일러 영상 35초 부분에 나온 새로운 모션으로 변경됐다.
여담으로, 실루엣만 공개되었을 때는 보탄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누워있는 포즈 둘의 경우 초기 버전과 비슷하게 되어 있다.[37]
킹, 엘리자베트와 팀을 이루면 특수 엔딩이 나오는데 드레스를 입고 다소 수줍어하는 둘과 달리 가장 노출도 높은 드레스를 입고서 이거면 마음 속의 그이들도 좋아할 거라고 능청을 떤다.
나나카세 야시로, 나코루루와 팀을 이루면 특수 엔딩이 나오는데[38] 야시로가 나코루루에게 평소 마마하하에게 무슨 먹이를 주냐고 묻자, 나코루루는 마마하하는 영리해서 생쥐 등을 알아서 사냥한다고 하자 자신의 햄스터인 아츄와 우루리를 숨기며 '너희는 내가 꼭 지켜줄게'라며 당황한다.
한편 아테나와는 "이번에도 나쁜 일을 꾸미신다면 그냥 안넘어가겠어요!" (셸미)"너무해~ 난 그냥 놀고 싶어서 온건데~", 루온과는 "어머나, 이번에는 또 무슨 꿍꿍이실까? 오로치 사천왕?" (셸미)"어머, 난 그런 사람 아닌데~?"라는 대전 이벤트가 있다.
전반적인 기술 일람. 02 (UM)에서 모션이 바뀐 기본기 중 지상 CD만 02 (UM) 시절 그대로 유지됐으며 원거리 C, 앉아 C는 98 (UM) 시절로 돌아왔으며, 지상 D는 근/원 구분이 생겼다.(영상 15초 부분) 다만 지상 B는 필살기로의 캔슬이 불가능해졌다. 근접D는 모션처럼 잡기무적이 달려있는데, 기본잡기가 매우 강력한 본작에서는 엄청난 메리트이다.
특이하게도 오로치 팀 전원의 공통적 상향으로, 모든 기본기에서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졌다. 셸미의 경우도 필살기로는 캔슬이 안되는 원C, 원D 등이 거리만 맞으면 셸미 카니발로 연계가 가능해졌다.[39]
필살기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셸미 휘프가 셸미 큐트로 연계가 불가능해진 대신 강 액셀 스핀 킥은 궤도가 높아져 상대를 넘어갈 수 있게 되면서 뒤로 넘어갈 경우 상대가 있는 방향으로 발차기를 하도록 변경됐고, 돌진 잡기가 셸미 슛으로 돌아왔으며, 액셀 스핀 킥, 셸미 휘프, 셸미 클러치가 슈퍼 캔슬 대응기가 됐다. 초필살기는 셸미 플래시가 삭제되고 대공 잡기 계열의 새로운 초필살기 셸미 쇼크가 생겼고,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도 02 (UM)의 MAX2 이나즈마 레그 래리어트 대신 대공 잡기 계열 기술인 셸미 엑스포지션으로 변경됐다.
5.1.4.1. 시즌 1
5.1.4.1.1. 1.00 ~ 1.21 ver.
발매 초기 평가로는 잡기 캐릭터 중에서는 최강이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중상~중위권은 가는 무난한 캐릭터. 이전 2D 시절만 해도 대체적으로 기본기나 특수기의 속도가 느리거나 후딜이 길어서 불리한 점이 많았는데, 게임 스피드가 전체적으로 빨라진 15에서 셸미의 기본기, 특수기도 상향을 받으면서 속도도 빨라지고 후딜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또한 잡기로 이어지는 필살기 - 초필살기 등의 연계가 간단하면서도 높은 대미지를 자랑해, 2번 캐릭터로 기용하는 게이머들이 많다.정역 OX 퀴즈로 유명한 점프 C의 악명은 여전하고 특수기인 셸미 스텐드도 무난하게 기본기에서 연속기로 이어져서 필살기나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지면서 콤보를 넣기 쉬워졌다. CD의 발동도 이전 2D 시절보다 빨라지면서 근거리에서 예측 대공으로 쓰면 상승하기 전의 상대를 격추시킬 수도 있다. 돌진 잡기인 셸미 슛은 발동이 빨라지면서 후딜까지 줄어들어 근거리에서 기습용으로 쓰면 고수들도 자주 당하게 된다. 은근 후딜도 짧아서 점프로 뒤를 잡혀도 일정 이상 거리라면 셸미의 뒤를 잡기 어려워진다.
5.1.4.1.2. 1.32 ~ 1.53 ver.
점프 C의 역가드 판정이 확대되고, 노멀 셸미 스파이럴, 노멀 셸미 휩이 잡기 성공 시 후 딜레이가 줄어들었으며, EX 셸미 휩이 뒤로 이동하는 거리가 감소하고 앞쪽으로 공격 판정이 증가되었다. 셸미 클러치는 발동 속도가 빨라졌으며, 노멀 액셀 스핀 킥에 장풍 무적이 추가되었다. 초필살기 셸미 카니발은 잡기 판정이 앞쪽으로 확대되고, 잡기 성공 시 마무리 후 상대가 다운되는 시간이 늘어나도록 변경되었다.기본기들의 판정 상향으로 심리전을 유리하게 거는 경우가 많아지며, 히트 시 이어지는 콤보의 딜이 상당한 강점으로 주목받으면서 등장 역대 최초로 강캐에 등극.[40] 같은 라인의 강캐들[41] 중에서는 셀렉률과 존재감이 가장 높다. 입문자들이 잡아도 좋고, 천상계들이 잡으면 더 악랄해지는 등 셸미 최고의 리즈시절. 특히 점프 C는 상대의 앉은키까지 잘 깔리고, 앉은 C는 98 고로의 두상치기도 저리 가라고 할 수준의 역대급 판정[42]을 자랑한다. 장풍 무적 필살기도 추가됨에 따라 셸미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장풍 대처도 보완되며, 유리하게 러시하는 상황이 많아지며 입지가 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해졌다.
5.1.4.2. 시즌 2
5.1.4.2.1. 1.62 ~ 2.00 ver.
-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근거리 A : 발생 전 이동 거리, 전체 경직, 넉백 거리 감소
앉아 B : 자세가 낮아지는 타이밍 감소
앉아 C : 발생 프레임 2F 증가, 공격 판정 감소
앉아 D : 충돌 판정 뒤쪽으로 이동, 피격 판정, 전체 경직 증가
소/중점프 공격 : 충돌 판정 아래쪽으로 이동
점프 C : 피격 판정, 충돌 판정 증가
점프 CD : 공격 발생 전 피격 판정 증가
노멀 셸미 윕 : 공격 발생 전 피격 판정 감소, 1타 대미지 20 > 40, 막타 대미지 70 > 50, 콤보 보정치 감소, 셸미 큐트로 파생 가능해짐
EX 셸미 윕 : 공격 발생 전 피격 판정 축소, 막타 데미지 70 > 50, 콤보 보정치 감소, 셸미 큐트로 파생 가능해짐
셸미 클러치 : 히트시 전체 경직 감소, 상대 다운 시간 증가, 강 버전 기본 대미지 120 > 140, 헛칠 시 전체 경직 증가
성능이 98 다이몬 고로의 두상치기급이라고 원성을 듣던 앉아 강손을 비롯하여 여러 주력 기본기들이 조금씩 하향되었다. 그래도 엄청 하향된 건 아니고, 1.32 패치 이전의 일장단 있는 성능으로 돌아온 거라서 아직 괜찮다는 평. 이전 패치에서 상향받은 점프C 정역퀴즈는 여전히 강력하며, 모드콤보의 안정성과 화력은 오히려 상향됐다. 자체 성능은 하향됐지만 쿄를 제외한 다른 강캐들에 비하면 하향폭이 날먹되는 것만 없앤 수준이라 덜해서 위상은 다소 올라갔는데, 샤오하이는 셸미를 현 버전의 사기캐 라인 아랫급 강캐릭터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그 외의 다른 EVO 챔피언들도 셸미를 강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
5.1.4.2.2. 2.10 ~ ver.
-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서서 B: 공격발생 6 → 8F, 공격 판정 축소, 공격 지속 시간 짧아짐, 히트시 넉백 시간 길어짐, 전체 경직 길어짐
- 근거리 C: 공격 판정 확대, 피격 판정 확대
- 셸미 카니발(근접 ←↙↓↘→←↙↓↘→ + A or C): 히트 시 전체 경직 짧아짐
숨은 날먹 기본기였던 서서 약발이 하향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준수한 성능의 기본기이고, 전체적인 전력도 거의 보존했기에 자체 성능은 여전히 강력하다. 오히려 기존의 개캐들이 하향을 당해 셸미가 이득을 보면서 준개캐 수준으로 티어가 올랐다. 팀 내에서 홍일점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준개캐라는 점이 숙적팀의 치즈루와 같아서 묘한 매치업이 종종 보이고는 한다.
5.2. 그 외 작품
5.2.1.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5.2.2.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일단 이 캐릭터는 GALS 파이터즈에도 나왔던 캐릭터다보니 기존 버전 멤버 + 쿨라 다이아몬드의 형태인 것은 아직까지는 달라진 것이 없다.
2000에서 나왔던 민소매 버전의 복장은 나오지 않지만, 기존의 복장이 아닌 다른 복장의 셸미가 나온다는 데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14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추가될 가능성도 없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만들어져서 나온 것은 반가운 일이다. 아마도 누워 있는 다운포즈는 2D때와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별개의 작품인 걸스 파이터즈나 네배컬과 달리 히로인즈는 공식적으로 XIV의 시퀄이라는 점이다. 드림매치에서는 꾸준히 나왔지만 KOF 정사 스토리에서 재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포틴에서 과거에 사망하거나 봉인된 캐릭터의 부활 떡밥을 깔아두었는데 셸미가 그 첫 수혜자가 되었다.
그리고 히로인즈 발매 후 인터뷰에서 히로인즈는 KOF 14 이후의 이야기로, 셸미나 다른 캐릭터들은 버스 내부로부터 돌아왔다는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 공식 인터뷰가 있었다. # 이로서 버스 내부에서 돌아왔든, 버스로 인해 오로치의 봉인이 불완전하게나마 풀린 것을 통해 팔걸집의 봉인이 풀린 것이든 후에 발매될 신작 KOF 시리즈에 야시로, 크리스와 함께 참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탕녀 속성을 계속 밀고 가는 건지, 캐릭터가 의상 디자이너라는 설정의 일환인지 어떤 옷을 입어도 부끄럼을 타지 않아서 공식 일러스트에서 홍조가 전혀 없다.
엔딩에서는 밴드 공연으로 쿠사나기 쿄의 기타 연주를 원맨쇼로 만들어 버리지만 야가미 이오리를 데려온 쿄에게 탈환당하고, 각성할 정도의 열연으로 팬들을 다시 빼앗았으나 나코루루, 테리 보가드, 전문 아이돌 아사미야 아테나까지 총동원한 합동공연[43]에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린다.
주인인 오로치마저 쿄팀[44]을 응원하는 것을 보고 벙찌지만 사실은 꿈. 꿈에선 전부 2등신 SD 캐릭터로 나오는 것도 개그. 물론 공식 설정상 오로치는 삼신기에게 재봉인된 상태라 꿈에서처럼 아테나를 응원하는 깨는 모습으로 나올 일 자체가 없다.
꿈에서 깨어나 다른 팀 멤버인 크리스와 나나카세 야시로와 함께 밴드 연습을 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근데 이게 위에 설명한 부활 떡밥에 이은 또 하나의 떡밥일 수 있는 게 밴드 공연이 꿈이고 밴드 연습을 하는 장면이 진짜 현실이라면 이미 저 세 명이 현세에 부활했다는 의미가 된다. 엔딩 영상 그리고 후속작 KOF XV에서 야시로가 참전하면서 셸미와 크리스도 현세에 부활해 재참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이 정식으로 공인되었고, 이후 정말로 셸미도 15에 등장했다.
작중에서는 제4의 벽을 넘는 개그를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테나와 만났을 때는 나 죽었었잖아.[45] 라든가, 쿨라와 만났을 때는 "2002 이후로 처음이네"라든가. 또한 나코루루와 태그를 짤 시 나코루루가 인트로에서 셸미를 알고 있는지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하는데, 막상 셸미는 나코루루를 리무루루로 기억하고 있었다(...)
보스인 쿠크리와 대전시, 목소리만 듣고는 자신을 망상 세계로 납치한 쿠크리가 잘 생겼으리라 믿고 끝까지 갔지만 쿠크리의 온갖 변태 짓을 보고 흥미가 아예 가버렸는지 얼굴은 보지도 않고 죽으라는 말을 한다. 이때 죽으라는 말에서만 각성 셸미의 목소리 톤으로 바뀐다.
5.2.3.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무과금의 구세주. 연속 가챠와 5성 확정 획득 티켓을 통해 반드시 얻어야 할 파이터. 베이스는 97. 방어형 파이터로 등장하며, 리더스킬은 체력이 70% 이상일시 공격력이 55% 상승이라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방어형이다보니 튼튼한 편에 속하지만, 가장 큰 의의는 바로 이 리더 스킬이 고성능이라는 점. 체력이 70%이상만 유지해도, 다른 파이터들을 고루고루 섞어서 원하는 대로 고화력으로 팀을 짤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 보면 된다. 단점이라면, 각 파이터의 안정적인 체력 유지 운영을 하며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것이며, 본작의 모든 잡기 기술 파이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지만 슈퍼 아머나, 액티브 스킬 잡기 자체가 내성이 있는 캐릭터들을 상대하기 버겁다는 점. 또, 스페셜 스킬의 판정이 상당히 괴랄해 10번 중 9번은 날다람쥐마냥 바닥에 착지하는 셸미를 볼 수 있다. 해결 방법은 평타 도중 시전하는 것.
올스타 오리지널 버전 셸미의 경우는 할로윈 셸미, 베이스볼 셸미가 있다. 캐릭터 자체가 섹시한 이미지라서 그런지 올스타 오리지널 버전 셸미는 기존의 셸미 복장과 다르게 복장의 노출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두 버전 모두 기존 복장에서 볼 수 없는 배꼽 노출이 있다.[46] 사실 셸미만이 아니라 다른 여캐들도 올스타 오리지널 컨셉으로 가면 노출이 높아지긴 하지만 셸미는 거유와 글래머 컨셉이다 보니 노출이 더욱 세게 느껴진다.
5.2.3.1. KOF XV 셸미 (EX 파이터)
2022년 7월 26일 XV 셸미가 프리티 최번개와 함께 EX태생 파이터로 참전하게 되었다. 스카필은 XV의 클라이맥스인 셸미 엑스포지션.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를 의식한 건지 역대 버전의 셸미 중 최초로 감전 상태이상이 붙어있다.
6. 대사
7. 기타
- 소위 강철치마계 캐릭터이다. 초미니스커트도 그렇고 움직임이 많은 격투게임, 더구나 잡기 캐릭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하고 있다 보니 본래는 판치라가 마구 펼쳐져야 정상이지만 애초에 동작에서 치마 속이 보이는 도트 그래픽을 거의 만들지 않았기에 남성들의 애를 태웠다. 유일하게 치마 속이 훤히 보이는 도트가 있는 셸미 스파이럴의 경우 어차피 게임 내에선 상대방 머리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추출한 그래픽에서나 볼 수 있다.[47] 다만 치마 속에 보이는 부분은 레오타드인 것으로 보이며[48] 이후로 갈수록 일반 타격 동작에서도 치마 속이 보이는 장면들이 조금 생겼다. KOF XV에서의 설정화를 보면 팬티 형태의 로라이즈 수영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 KOF 97에서 셸미가 속한 뉴페이스 팀은 각성팀과 더불어 팀 공용 BGM을 지닌 팀이다. 97에선 팀 BGM이 사라지고 몇몇 캐릭터만 전용 BGM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전용 BGM이 없는 캐릭터는 BGM이 재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뉴페이스 팀은 팀원 셋이 같은 BGM을 공유하므로 대전하는 내내 음악이 끊기긴 커녕 오히려 이어진다.
- 가슴둘레는 92cm로 KOF 내에서 앙헬과 함께 1위면서 'F컵츄드'라는 기술까지 있지만, 팬아트나 실제 플레이 장면을 보면 가슴보다는 가슴만큼이나 풍만한 허벅지로 구사하는 행복잡기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이런 요소를 좋아하는 팬들이 생겨 17년을 앞서간 가슴트임 터틀넥같이 거유를 강조하는 팬아트보다는 각선미에 포인트를 맞추는 경우가 많으며 인기가 좋아서인지 2000에서 이카리 팀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했을 때 혼자만 옆 노출이 과감한 복장으로 나타난다.
- 베니마루가 이쁜 여성 캐릭터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처럼 셸미도 잘생긴 남성 캐릭터에게 호감을 보이며 추파를 던진다. 98에서는 그냥 "우후후훗" 하며 웃는 게 전부지만 2002에서는 탕녀 속성이 강화되며 "누가 쳐다보니까 달아오르네~"라는 대사를 한다. 각성으로 인해 성향이 바뀌어도 이오리를 싫어하는 야시로처럼 본성에 가까운 듯하며 KOF 올스타에선 대다수의 남성 캐릭터들에게 셸미 판정 미남이란 태그가 달려있다. 02UM에서는 각성 상태에선 이 속성이 사라졌다. 다만 미형과는 거리가 먼 남성 캐릭터들에게는 일절 관심이 없으며 특히 아메리칸 스포츠 팀 멤버들과는 초대장을 빼앗았을 지도 모른다는 악연도 있어서 얕잡아보고 있다. 98UM에서는 셸미에 반응하는 브라이언에게 다가가 싸대기를 날린다. 반응을 보이는 상대는 쿄(& 똑같이 생긴 클론들), 베니마루, 이오리, 테리, 앤디, 료, 로버트, 김갑환, K'(& 30대가 된 모습), 전훈, 제로, 이그니스, 네임리스. 나중에 네배콜에서는 유우키, 락, 아수라, 카에데, 모리야, 미즈치도 추가된다.
- 프로필엔 변동이 없으나 2002에선 수정된 일부 도트 그래픽에서 살이 찐 듯한 인상이 있기도 하고 동료들에게 옷이 꽉 끼거나 살쪘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49]
-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눈이 머리카락에 가려져서 안 보인다. 설정상 눈에 살기가 가득 차 있어서 일부러 가리는 것이라고 한다.[50] 물론 팬들은 설정과 관계 없이 매력이라고 여기며 가끔 팬아트에서 눈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격투천왕에서 선글라스 벗은 클락과 비슷한 대우를 한다. 초기 일러스트의 스케치에서는 한쪽 눈이 드러난 모습을 볼수 있는데 원래는 한쪽 눈만 가리는 설정이었던 듯 하다. 설정의 잔재가 남은것인지 네오지오CD 표지 그림에서도 한쪽 눈이 드러난 모습을 볼수 있다. KOF XV에서 처음으로 3D 모델링으로 등장하게 되어서 한 유저가 눈을 보기 위해 모델링을 뜯어봤지만, 아예 모델링에서부터 눈이 아예 구현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XV에서 마이로 셸미를 이기면 나오는 승리대사에는 '앞머리 때문에 내 움직임이 안 보이는 거 같으니 앞머리 좀 잘라.'라는 언급도 있다. 과거 신키로가 그린 일러스트에서 눈이 약간 비쳤었는데 확실히 살기가 가득하다. #
- Days of Memories 2 ~내게 가장 소중한 그대에게~에서 특별 루트인 오로치 루트에서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배드 엔딩인 셸미 엔딩을 보게 되는데 주인공에게 뭔가 주술을 걸어 놓고 주인공은 그저 셸미의 인형이 되어버린 채 "사랑해 셸미"만 반복하는 엔딩이다.
- 상술 했다시피 색기담당 캐릭터이다. 98에서도 색기를 드러내긴 했으나 2002에 와선 아예 상상력을 자극시키는데 승리대사 중에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 정확히는 치마 끝을 만지작 거리며 (땀으로)젖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98에서의 승리 모션으로 흥이 돋아 춤추거나 네 방향으로 키스를 날리며, 크리스에게 이길 땐 대놓고 귀엽다고 말하기도 한다.
- 98에서 같은 오로치 일족인 매츄어&바이스와 팀을 맺으면 '오로치 일족 여성팀' 전용 엔딩이 나오는데, 등에 오로치와 비슷한 무늬(정확히는 선탠 자국)가 있다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다른 둘과 달리 수영복 상의를 안 입고(!) 있다. 물론 등을 완전하게 보인 자세라 아쉽게도 앞쪽은 볼 수 없다.
- KOF 13에서는 파리 스테이지에서 에이전트 팀과 함께 배경 인물으로 등장하는데 파리 스테이지의 여성들이 체구가 비정상적으로 큼직한 덕에 유독 빛이 난다. 그 밖에도 스토리와는 관계 없이 오로치 팀 3인방 중 여성이라는 이유로 출연작에 몇 작품이 더해졌는데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과 네오지오 포켓의 SNK 걸스 파이터즈에도 출연했다.
- KOF XV에서 팀원 야시로가 먼저 재참전 확정 후 다음 날인 2021년 3월 26일 공식 트윗에서 야시로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셸미와 크리스의 신체 일부가 살짝 나와(셸미는 머리카락, 크리스는 반팔 차림과 팔찌) 공식적으로 재참전을 더욱 확인사살했고, 4월 15일 셸미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 Tag Team Frenzy에서 실비 폴라 폴라와 친분을 맺었는지 KOF XV 오로치 팀 엔딩에서 실비를 언급한다. 여기에 실비 스토리에서는 아예 실비에게 KOF에 참전하게끔 이야기를 해주면서 특별 추천장을 직접 건네준 장본인이기도 하다.[51]
[1] 외래어 표기법을 고려하면 '셰르미'가 보편적인 한글 표기가 되겠으나 첫 등장 때부터 셸미 또는 쉘미로 퍼졌기 때문에 그렇게 정착했다. 당시 일본어로 표기된 이름에 ル만 나오면 '르'나 '루'일 가능성은 배제하고 ㄹ받침으로 번역해 버리는 경향이 전체적으로 있었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2] 햄스터들의 이름은 각각 아츄(수컷)와 우루리(암컷).[3] 투수만 인기 있어서 싫어한다고 한다.[4] 瀬戸英里奈.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우로, 게임 등에서도 자주 이름을 올리지만 단역을 위주로 맡아왔다. 비중있는 캐릭터를 맡은 건 셸미가 최초. 목소리가 니시카와 하즈키와 상당히 비슷하다. 특히 각성 셸미는 말안하면 성우 변경된지도 모를 정도로 위화감이 별로 없다.공식 프로필[5] 특이하게도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의 BGM을 그대로 가져와서 어레인지했다. 아무래도 Bloody는 팀 BGM이다보니, 개인 BGM을 차용한 듯.[6] 원래 첫 등장 당시부터 있었던 설정이었으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는 언급이 구체적으로 나왔다.[7] 실제로는 오로치 부활을 위해 KOF 대회를 이용했다. 한편 크리스와 셸미는 이오리에게 진심으로 복수하려는 야시로와는 달리 자신들의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둘에게 밴드 활동은 위장 겸 심심풀이일 뿐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오리가 직접적으로 공연을 취소시키는 빌미를 만든 것도 아니다.[8] 98에서 아메리칸 스포츠 팀 본인들은 자기들과 비슷한 다른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부인한다. 실제로 배경설정에서도 아메리칸 스포츠 팀일지 모른다는 은유적인 뉘앙스만 풍겼지, 아예 콕 집어 이들이라고 확실히 묘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런 것치고는 98 UM에서 오로치 팀과 아메리칸 스포츠 팀 사이에 상호작용이 생겼는데, 셸미는 브라이언 배틀러와 세트이다. 브라이언이 셸미에게 초대장을 빼앗겼다고 가정했던 모양이다. 97 스토리 상에서는 '우락부락한 인물'이라는 묘사밖에 없어서 대상을 특정할 수 없었다. 계속 포효하는 브라이언에게 조용히 다가와서 싸대기 한 방 때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뒤 "실례."라는 대사를 말한다.[9] NGBC에서는 정말로 럭키 본인을 떡실신시켜 초대권을 빼앗고 참가한다. 역시 미국팀.[10] 엄밀히 말하면 이쪽은 초인 레슬링이다.[11] 프로레슬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12] 2002부터 셸미에겐 전용 등장, 승리 포즈가 나오지 않고 공용 포즈가 대신 나온다.[이명동질] 각성 전후 기준으로 이름만 다를 뿐 성능은 100% 동일하다.[14] 사실, 셸미 큐트의 대사는 처음 추가된 98에서도 동일했다.[15] 연속기로서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이제 상대를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타이밍에도 잡지 않고 상대가 히트백하는 동안 허공을 잡고 기술이 끝나버린다.[16] 의외로 콤보로 들어가긴 한다. 근데 근접 C 혹은 점프 C(역가드)-근접/앉아 C에서만 연결이 된다. 다른 상황에서는 연결이 안 되거나, 각야와 비슷한 유사 콤보만 나간다.[17] 약만 겨우 강 기본기에 들어갈 정도의 속도이다.[18] 특히 97에서 CPU 폭주 이오리에게 기 게이지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이 기술을 가드시키면 팔치녀로 딜레이 캐치를 해버린다.[19] 도는 내내 무적이다.[20] 아테나의 강 피닉스 애로우의 막타와 같은 성질이라고 보면 된다.[21] 상대 체력이 풀이어도 그냥 간다. 심지어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을 가장 강력하게 받는 오메가 루갈까지도 절명시킨다!! 대미지를 가하는 방식은 20+20+117인데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도 무시하는듯.[22] 일본 롯데의 슬로건이다[23] 번개처럼 빠르게 레그 래리어트를 날린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24] 특히 앉아 D.[25] 타이밍 잘 맞추면 이오리의 팔치녀를 씹고 공격할 수도 있다. 같이 맞는게 아니다![26] 98에서는 CPU 야시로&셸미 모두 초필살기를 쓸 수 있게 수정.[27] 97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빨라졌다. 정확히는 97때 앉아D가 비정상적으로 느린것.[28] 특히나 역가드가 잘 안 나오는 97의 점프 기본기 중에 노리고 쓸 정도로 역가드가 가장 잘 나는 기본기였다.[29] 켄수나 아테나의 초구탄이나 사이코볼, 마이의 화접선같은 낮은 장풍도 하단약발을 긁으면 회피가 가능하다.[30] 셸미 카니발이 있긴 하지만 그건 초필살기이다. 어지간한 잡기 캐릭터는 무적 잡기를 필살기로 갖고 있다.[31] 특히 지상 C+D를 보면 알수 있다. 이렇게 대놓고 보여주는 캐릭터는 마이 외엔 없다.[32] 행복잡기의 모범이기 때문.[33] 이를 반영해서 절친인 크리스로 셸미를 이기면 승리 화면에서 "어라? 셸미, 살찐거 아니니?"라는 대사가 출력된다.[34] 가끔 켄수만 오는 경우가 있다.[35] 이전의 첫타의 히트 판정을 없애고 2타의 히트 판정만 남겼다. 캔슬판도 동일.[36] 98과 02가 정식 스토리가 아닌 드림매치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식 스토리 참전은 25년만이다.[37] KOF XII 이후로 이러한 특성이 사라진 캐릭터들이 몇몇 있는데, 옆으로 쓰러진 이오리, 베니마루, 아테나와 일자로 뻗은 랄프, 클락, 쿨라, 다이몬, 맥시마 등이 피해를 보았다.[38] 야시로도 애완동물로 흰머리수리를 키운다. 세명 다 애완동물이 있다.[39] 그래봐야 잡기 초필만 있는 셸미인지라 거리 맞추기 까다로워 의미는 없다.[40] 각성 버전까지 합치면 02UM의 각성 셸미가 유일한 강캐지만, 노멀 셸미 쪽은 이때가 유일하게 강하다.[41] 동급의 강캐들로 쿄, 마이, 베니마루, 이오리, 베티, 각성 크리스 등이 있다. 다만 각성 크리스는 기본기의 리치 문제로 인해 개인마다 평가가 다소 갈리는 편.[42] 상대가 최고점 대점프로 뛰어도 컷할 수 있고, 뒤로 넘어가도 맞을 정도의 역가드도 갖고 있다! 그 두상치기도 이 정도의 악명은 되지 못했다.[43] SNK가 한창 잘 나갈 때 기획했던 가상 그룹 밴드 오브 파이터즈의 멤버들이다.[44] 아예 'I Love Athena'라고 쓰여진 테리 보가드 풍 모자에 부채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45] 어째서인지 아테나는 셸미의 정체는 커녕 죽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아테나가 모를 만한 게 설정상 각성한 오로치 사천왕, 그리고 부활한 오로치와 싸워 다시 봉인시킨 건 삼신기팀 3인방이라 그외 다른 캐릭터들은 오로치팀 3인방의 정체는 커녕 죽은 것도 모르는 게 당연하다. 그리고 삼신기팀 멤버들이 그런 걸 떠벌리고 다닐 성격도 아니고. 다만 레오나 하이데른은 오로치의 피를 물려받아서 그런지 그녀가 팔걸집이란 걸 안다.[46] 참고로 베이스볼 셸미의 경우, 투수 컨셉인 유리나 타자 컨셉인 바네사와 달리 치어리더 컨셉이다.[47] 위에 필살기 문단에서 셸미 스파이럴에서 볼 수 있다.[48] 복장 자체가 가슴트임 레오타드에 자켓과 치마를 입은 형태라고 볼 수 있다.[49] 크리스로 셀미를 이기면 나오는 전용대사가 대표적인 예. 사실 상대적으로 굵어 보일 뿐 셸미의 체형이 SNK 여성 캐릭터 중 가장 현실감 있는 신체에 가깝다. 용병 설정인 레오나를 제외하면 오히려 대다수의 여성 캐릭터들 체형이 꽤나 마른 쪽.[50] 드라마 CD에서 야가미 이오리가 셸미의 눈을 봤다가 기겁하는 장면이 있다. 냉혈한 이오리가![51] 이 배경 스토리가 재미있는 건 스토리 모드에서 DLC로 단독 참전한 캐릭터들이 왜 랜덤하게 캐릭터들과 팀을 짜서 나오는지 설정으로나마 알려준다는 점인데, 특별 추천권으로 참전한 선수들은 기존 출장 선수들처럼 팀메이트를 자신들이 정하는 것이 아닌 운영진 측에서 정해준 선수들과 팀을 짜서 나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