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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40:08

대공 잡기

<colbgcolor=#ddd,#212121> 대전 액션 게임의 커맨드 기술 분류
기본기 특수기 · 기본잡기 · 다리 후리기 · 어퍼 · 회피기 · 삼각점프
필살기 장풍 · 대공기 · 돌진기 · 연타기 · 견제기 · 이동기 · 반격기 · 장풍 반사기 · 난무기
커맨드 잡기 1프레임 잡기 · 무적 잡기 · 타격 잡기 · 공중 잡기 · 대공 잡기 · 이동 잡기 · 머리 잡기 · 연속 잡기

1. 개요2. 특징

1. 개요

대전 격투 게임에서 나오는 잡기 기술의 소분류 중 하나.

2. 특징

지상에서 발동하여 공중에 있는 상대를 잡을 수 있는 기술로 다이몬 고로의 구름 잡아던지기, 클락 스틸의 네이팜 스트레치, 장기에프의 에어리얼 러시안 슬램, 포템킨의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 등이 대표적 기술. 특이하게 브라이언 배틀러는 잡기 캐릭터가 아니고, 타격형 대공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대공 잡기 초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크게는 타격판정을 가져서 가드가 가능한 타격 잡기(2.1문단의 의미)형 대공 잡기와, 잡기 판정이라서 가드가 안되는 공중 잡기형 대공 잡기가 있다.

잡기 캐릭터들의 대공기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여타 캐릭터들의 대공기와 비교하면 그리 좋지 못한 편. 다른 대공기과 함께 공중 가드나 블로킹 등에 무력해지는 약점을 공유하기도 한다. 그런데 극히 적은 예외를 빼면 지상에 있는 상대를 때리지 못하는 점도 뼈아프다. 특히 킹오파에서는 이런 타격 판정의 대공 잡기들은 상대와 크로스 카운터가 났을 때 자기만 아프다. 대부분의 경우 무적 시간도 없다.

아래와 같이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긴 했지만 자신이 지상에 있느냐 상승하느냐, 잡기 판정을 사용하느냐 타격 판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특성이 완전히 달라지니 예외가 있을 수 있다.

그냥 연속기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구름 잡아 던지기는 두상치기 공중 히트 후에, 네이팜 스트레치는 근접 C 공중 카운터나 개틀링 어택 후 추가타로 들어가며 겐의 사교팔이나 용교팔도 황아 혹은 기류 앉아 약발 등에서 들어간다.

역대 최고의 대공잡기로 손꼽히는 것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의 사교팔과 하칸의 오일 콤비네이션 홀드. 둘 다 무적시간은 기본에 발동속도 1프레임이라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발이 살짝이라도 떠있으면 그대로 잡히거나 훌러덩 미끄러진다. 이 둘은 콤보로도 들어간다.

철권에서 말하는 공중 잡기는 유저들은 공잡이라고 부르지만 공중에 뜬 상대를 지상에서 잡는 것이라 엄밀히 따지면 이 대공잡기에 해당한다. 철권에는 2D형 격겜의 공중 잡기 개념이 없기 때문에 공중(에 뜬 상대를) 잡는다→공중 잡기...식으로 붙여진 이름.

[1] 예외는 있다. KOF 98브라이언 배틀러의 아메리칸 슈퍼노바는 구려터진 대공 초필로 유명하다. 98UM 가서야 해결된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