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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1:02:42

포템킨(길티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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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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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템킨
ポチョムキン
Potemkin
파일:Potemkin_Guilty_Gear_Strive.png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245cm / 656kg (GG~XXAC)
258cm / 1212kg (Xrd)
혈액형 O형
출신지 부유대륙 체프
생일 10월 18일
취미 그림 그리기
소중한 것 용이 밟아도 망가지지 않는 필통
싫어하는 것 4톤 이상의 필압을 견디지 못하는 연필
소속 무장과학황국 체프
무기 주먹
1. 개요2. 인물 소개
2.1. 성우2.2. 테마곡
3. 작중 행적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각성 필살기4.4.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 길티기어 XX6.2. 길티기어 Xrd6.3. 길티기어 STRIVE
6.3.1. Ver 1.096.3.2. Ver. 1.106.3.3. Ver. 1.186.3.4. Ver. 1.246.3.5. Ver 1.296.3.6. Ver 1.33
7. 대사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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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무를 수행한다!
일발역전의 강력한 잡기 기술을 보유한
초거대 이동요새
무장과학황국 체프의 병사.
성실하면서 긍지 높은 병사이다.
위압감마저 느껴지는 거한이지만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상냥한 마음씨를 가졌다.
무엇보다 의로움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고통은 견뎌도
다른 사람의 고통을 간과할 수 없어 역경이나 압력에 맞서 대항한다.
그가 악의적으로 남을 상처입히기 위해 주먹을 휘두르는 일은 결코 없다.
길티기어 STRIVE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작품부터 등장했다.

2. 인물 소개

체프군인. 위압감마저 내뿜는 그 거구를 보면 상상할 수도 없지만 실은 마음씨 따뜻한 무인이다. 긍지 높고 성실한 마음을 가졌고 평화와 자연을 더없이 사랑한다. 다정한 인품의 소유자. 애국심이 넘쳐나며 충의와 예절을 중시하고 의(義)를 가장 중시한다. 경박한 태도나 도리에 어긋난 요구를 싫어하고 그 때문에 역경이나 압력에는 정면으로 맞선다. 또한 자신의 고통은 견딜 수 있어도 다른 사람의 고통은 그냥 지나치지 못 한다. 남에게 악의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일은 절대 안 한다. 흑인[1]이다.

체프가 독재정권이었던 시절(GG1)엔 노예병사였지만 가브리엘의 쿠데타를 도와 정권을 뒤엎은 덕분에 노예 제도가 폐지되어 자유의 몸이 된다. X~XX에서의 지위는 1급 호위병이며 주로 대통령을 호위하는 일을 맡았다. Xrd에선 높은 무력과 차분한 성격을 인정받아 특무 외교관 자리에 오른다.

체프 대통령 가브리엘은 포템킨의 상사이자 무술사범이기도 하다. 포템킨 승리 시 그에게 경례하는 콧수염 아저씨가 가브리엘. 노예 시절에는 가브리엘을 원수로 여겼지만, 홀로 독재정권의 부정에 맞서며 쿠데타를 일으킨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된다. 또한 노예였던 자신을 구해준 은혜를 입어서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가브리엘도 포템킨을 매우 신뢰한다.

무시무시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키는 245cm이나 되고 몸무게는 무려 656kg. 액슬 로우는 포템킨을 처음 봤을 때 고릴라가 진화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하반신은 비교적[2]일반인에 가까운 반면 상반신이 무식하게 크다. 몸집이 이렇게 된 이유는 상반신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특이 체질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완력이 장난 아니게 강력하다.

초인적인 거구를 살려서 무시무시한 파워를 내세우며 싸운다. 체프 출신답게 화약 병기도 쓴다(필살기 중에 상대를 붙잡고 탄피의 화약을 터뜨리는 기술이 있다). 거대한 몸집과 체프류 격투술의 조합은 그야말로 폭풍을 부르고 산을 뒤흔드는 듯 강력하며, 그 전투력은 혼자서 1개 사단과 맞먹는다고도 한다.

GG1에서 포템킨이 목에 두른 장갑은 노예의 탈주를 방지하기 위한 폭살 목걸이였다. 이 장치는 체프의 노예병사들이 공통으로 차던 건데 포템킨의 목걸이는 그의 거대한 몸집에 맞추느라 사이즈가 그렇게 큰 거다. 일반 사이즈의 약 4배라고. 쿠데타로 자유인이 된 후(X 이후), 이 목걸이는 포템킨의 남아도는 힘을 봉인하기 위한 제어장치로 바뀌었다. 즉 봉인을 해제하게 되면 일격필살기에서 보듯이 일격사. 이시와타리 왈, 포템킨의 근력은 현재 진행형으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장래에는 온 몸에 제어장치(리미터)를 달아야 된다고.[3]

Xrd에서는 X~XX 시절의 목 장갑은 없어지고, 군복과 철모를 쓰고 다니는 등 외양이 확 바뀌었다. 자격적절명권 피격 연출과 성형수술의 연출에서 맨 얼굴을 볼 수 있으며, 꽁지머리였던 전작과 달리 크루컷으로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근데 몸을 기계로 개조했는지 몸 곳곳에 제어봉 같은 게 삽입되었다. 도발 모션이나 각성필살기 가이간터 블리츠 II에서 이 제어봉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가이간터 블리츠의 경우, 포템킨의 몸 곳곳에서 OK 싸인이 떠오르더니 가브리엘의 "ACCEPT"(최종 승인) 싸인이 떨어진 후에야 적에게 돌격하는 걸 볼 수 있다.

예전에 이시와타리가 언급했던 것처럼 지나치게 발달한 근력을 제어하기 위해서(또는 억누르기 위해) 개조 수술을 받은 듯 싶다. 동캐전 승리대사에서도 "이 모습은 압축된 결과다"라고 말한다. 몸이 더 성장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로봇(?)으로 개조돼서 그런지 키랑 몸무게도 전보다 더 늘어났다. 258cm에 1212kg.

Xrd에서 로봇처럼 변한 것 때문에 승리대사에서도 이노전기로 움직이냐며 놀리고, 액슬 로우는 조상님이 고릴라인 줄 알았는데 로봇이었냐며 놀라워 한다. 신 키스크는 아예 로봇 군인이라고 부른다. 영문판으로 하면 밀리아 레이지 또한 로봇 같은 게 되었냐고 물어본다.

길티기어 STRIVE에서는 철모 안쪽이 보이도록 되었는데 얼굴도 기계로 되어 있다. 공개 당시에는 이게 아예 몸 자체를 개조한 것인지 단순히 억제용 마스크를 쓴 것인지는 불명이었으나, 파우스트의 필살기인 '익사이팅 골절' 피격 모션에서 투구 아래로 입이 있는 것이 확인되어 억제용 마스크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생긴 것과 달리 취미가 그림 그리기다.[4] 하지만 범상치 않은 악력을 지닌 포템킨이 쓸 수 있는 연필은 전세계를 뒤져봐도 좀처럼 찾을 수 없어 고생하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연필은 4톤의 필압을 견딜 수 있는 연필. 연필은 그렇다 쳐도 종이는 어쩌려고? 죠니의 각성필살기 '트레저 헌트'를 쓸 때 나오는 포템킨의 보물도 굵은 연필이다.

드라마CD 길티기어 이그젝스 드라마CD RED, BLACK (붉은 싸움)에선 카이가 죽은 뒤 단장이 된 솔과 함께 기어타운 공략전에 참전했지만, 테스타먼트에게 숨진다.

2.1. 성우

성우
일본어 안베 히데유키[5] (길티기어)
콘도 타카시[6] (길티기어 X ~ 길티기어 STRIVE)
한국어 시영준[7]
영어 커크 손턴(GG Xrd)
아르멘 테일러(STRIVE)

2.2. 테마곡

Armor-clad faith!!
갑옷을 입은 신념!!

Noise fills the burning sky
불타는 하늘을 채우는 소음
They struggle to testify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Justice brings more corpses
정의라는 이름 앞에 더 많은 시체가 쌓여가고
A disappointing verdict torches
실망스러운 판결이 내려진다
They smile for their last stand
최후의 순간에 그들은 미소짓고
It cuts through something so bland
미소는 가슴에 칼이 되어 꽂힌다
Every single breath you take is a
숨을 한 번 쉴 때마다, 그것은
COUNT. DOWN. TO. YOUR. DEATH!!
죽음을 향한 카운트다운!!

Nirvana
열반

Discord Presides In society
불협화음이 사회를 이끌어 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Vantage Creeps into Society
지위가 사회를 장악해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I'm a fool, I know nothing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I may sound like a silly clown
실없는 광대로 보일지는 몰라도
But I won't turn my back on life
결코 삶을 포기하진 않으리

One day, all will rot away
언젠가는 모든 것이 썩어가겠지
(But)
(하지만)
All. I. Do. Is. Embrace. The. Wounded. Soul!
나는 오로지 상처입은 영혼을 껴안아줄 뿐
Armor-clad faith!!
갑옷을 입은 신념!!

Cruel inequality
잔혹한 불평등이
Paves way for our future
미래에 기다리고 있는
A black and gray system
검은 무채색의 시스템은
Always dressed to impress
늘 겉치레하기만 한다
People drown in delusion
사람들을 환영 속에 빠뜨려
Without reaching out for truth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할 뿐
(With) thorned shield in hand the troops
군대는 가시 돋은 방패를 들고
MARCH TO OPPRESS THE YOUTH!
젊음을 억압하며 진군한다!

Nirvana
열반

Discord Presides In society
불협화음이 사회를 이끌어 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Vantage Creeps into Society
지위가 사회를 장악해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I'm a fool, I know nothing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I take the role of a silly clown
실없는 광대 역할을 맡긴 했어도
But I won't turn my back on life
결코 삶을 포기하진 않으리

One day, all will rot away
언젠가는 모든 것이 썩어가겠지
(But)
(하지만)
All. I. Do. Is. Embrace. The. Wounded. Soul!
나는 오로지 상처입은 영혼을 껴안아줄 뿐

Discord Presides In society
불협화음이 사회를 이끌어 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Vantage Creeps into Society
지위가 사회를 장악해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I'm a fool, I know nothing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I take the role of a silly clown
실없는 광대로 보일지는 몰라도
But I won't turn my back on life
결코 삶을 포기하진 않으리

I'm a fool, may be worthless
쓸모없는 바보라 하더라도
But this world created my faith
나의 신념을 만든 것은 바로 이 세계
So all I do is stay hopeful and pray
그러니 나는 단지 희망을 품고 기도할 뿐
}}}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길티기어

파일:attachment/gg_potemkin.jpg
체프의 독재 정권 시절, 노예 계급으로 태어난 포템킨은 이름이 아닌 '코드 4595605381'란 코드 넘버로 불리며 박해받는 유소년기를 보냈다. 엄청난 체격과 완력을 타고난 그는 노예병사 중에서도 힘이 몹시 세고 경외를 받는 존재였다. 그를 비롯한 체프의 노예병사들은 도주 방지용 폭살 목걸이를 부착당하고 가혹한 중노동과 죽음의 공포에 떠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승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에 대한 소식이 체프에도 전해진다. 군사교관 가브리엘은 무술대회에서 우승하면 그 소원으로 타국의 영토를 힘 안 들이고 빼앗을 수 있다면서 포템킨에게 무술대회 참가를 명령한다. 가브리엘이 동료 병사들을 인질로 삼고 협박했기 때문에 싫어도 참가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왕 참가하게 됐으니 대회에서 우승해 폭살 목걸이가 터져 죽을 것을 각오하고 "전 세계가 체프에 간섭해서 동료들을 구해달라"는 소원을 빌려고 했다.

그리하여 GG1에서 무술대회를 치르던 중, 가브리엘이 나타나 자신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키자고 제안한다. 사실 포템킨을 무술대회에 참가시킨 건 가브리엘 일당의 계획으로, 노예병사의 밀리터리 레벨을 측정하기 위해, 즉 쿠데타를 일으키기에 충분한지 조사하기 위해서였다. 이때 가브리엘이 포템킨에게 장착된 폭살 목걸이에 조치를 해둔 탓인지 작동이 안되게 하였고 그를 해방시켜주었다.[8]

파일:potemkin gabriel.jpg

가브리엘에 의해 폭살 목걸이로부터 해방이 되었고, 그 뜻에 동참한 포템킨은 가브리엘과 동료 병사들을 이끌고 쿠데타에 참여. 선봉에 서서 부패한 독재 왕정을 무너뜨리고 공화정을 세우는 데 일등공신이 된다. 덕분에 노예 제도도 폐지되어 자유인이 된다. 쿠데타에서 활약한 포템킨은 체프 대통령이 된 가브리엘의 신뢰를 얻어 특수부대의 정식 군인으로 발탁되었고 이후 체프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3.2. 길티기어 X

파일:attachment/1292242665_ggx_potemkin.jpg
GGX에선 가브리엘 대통령한테 A국에서 현상수배 중인 '자아를 가진 기어 = 디지'를 현상금 사냥꾼들로부터 보호하고 체프로 데려오라는 밀명을 받는다.[9] 그래서 포템킨은 디지를 찾는 여행 중에 아는 사람과 만나면 자신은 체프 대표가 아니라 그냥 디지의 현상금을 노리고 왔을 뿐이라고 둘러댄다.

엔딩 1번에선 디지를 데리고 와 체프에서 편히 지내게 해준다. 엔딩 2번에선 죠니의 제안을 따라서 디지는 비밀리에 젤리피시 쾌적단에 맡겨지고 가브리엘 대통령도 이를 승낙한다. 포템킨은 공적에게 그녀를 맡기는 게 좀 찜찜하긴 했지만 가브리엘의 명에 따라 디지를 쾌적단에 보내준다. 디지가 이별을 섭섭해하자 포템킨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하며 그녀와 작별 인사를 한다.

정사에 따르면 포템킨이 확인한 시점에서 이미 디지는 쾌적단에 들어간 상태였다. 가브리엘은 그녀의 동향을 묵인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그 인도적인 배려에 따라 포템킨은 그대로 체프에 귀환한다.

3.3. 길티기어 XX

파일:attachment/cha_m06.gif
이그젝스 액센트 코어 공식 일러스트.

XX#R 한글판 스토리 모드

XX에선 슬레이어가 찾아와 디지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포템킨은 걱정되는 마음에 그녀를 찾으러 나선다. 디지를 찾아다니며 "역시 공적 따위에게 그녀를 맡기는 게 아니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엔딩 1에선 죠니와 마주치는데, 디지 행방불명 사건으로 쾌적단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던 차에 죠니랑 시비까지 붙어서 한바탕 크게 다툰다. 한편 엔딩 2에선 디지의 현상금을 노리는 브리짓과 마주친다. 전투 후 포템킨은 디지의 현상금이 이미 없어졌다는 걸 알려주면서 브리짓의 전투 실력을 높이 사 체프의 무술사범으로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이때의 약속을 기억한 브리짓이 나중에 AC에서 체프에 찾아와 무술사범 일을 하고 보수를 챙겨간다).

엔딩 3에서는 종전관리국이 보낸 로보카이 군대에게 포위당하지만 그 포위망을 뚫고 체프에 살아 돌아온다. 그 일을 가브리엘에게 보고한 포템킨은 곧장 새로운 임무를 받는다. 그 임무란 종전관리국에 대해 조사하고 필요하면 그 지부를 괴멸시키라는 것. 그리하여 포템킨은 AC에서 종전관리국의 지부를 찾아다닌다.

AC 엔딩1에선 대통령이 되려는 치프 자너프와 마주친다. 치프가 '세상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하자 포템킨은 그에게 가브리엘 대통령의 호위병으로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호위병으로 일하면서 인심을 사로잡으면 차기 대통령이 될 길이 열릴지도 모른다는 포템킨의 말에 치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후 두 사람은 기술의 치프, 힘의 포템킨이라 불리며 체프의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가면라이더

AC 엔딩 2에선 종전관리국의 지부장 크로우를 체포하려던 중 로보카이 군대가 체프로 향했다는 걸 알고 다급히 체프로 귀환한다. 다행히 로보카이 군대는 가브리엘과 슬레이어가 쓸어버려서 체프는 무사했다. 로보카이가 약한 게 아니라 상대가 너무 강했다. 그리고 며칠 후 종전관리국에서 보낸 저격수가 가브리엘을 암살하려 할 때 포템킨이 몸을 날려 가브리엘을 보호하고 대신 목숨을 잃는다. 가브리엘은 그 용맹함을 기리며 영웅으로서 그의 장례를 치루었고 훗날 세워진 그의 동상에는 항상 헌화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Xrd 스토리를 보면 AC의 포템킨 엔딩들은 전부 정사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Xrd에선 치프와 같이 일했었다는 묘사가 안 나와서 엔딩 1은 애매모호해진다. 멀쩡히 살아서 출현했으니 엔딩 2는 당연히 아니고.애초에 가브리엘을 저격따위로 죽일려고 시도했다는게 의문이다

3.4. 길티기어 Xrd

파일:external/www.ggxrd.com/potemkin-img.png
길티기어 Xrd -REVELATOR- 공식 일러스트. 다음은 Xrd 복장에 적힌 문구들이다.
  • "Produced October,18,21XX" / "Property of ZEPP" : 글러브의 손목 부분
  • "When there is devotion in your heart, you will be very loyal." : 등
  • "Burly Heart" : 장갑, 신발 등 (포템킨의 XX 테마곡 이름)
  • "09261979" : 어깨에 적힌 바코드 번호

Xrd에서는 디자인이 크게 변했다. 등장 캐릭터들을 죽 늘어놓고 보니까 얘만 웃통을 깐 너저분(…)한 모습이길래 다시 디자인했다고. 덕분에 개발진조차 디자인을 처음 봤을 때 '이거 누구?'라는 반응이었다는 모양.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미국의 오타쿠 이벤트에 참가했을 당시, 거기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창작 의욕이 끓어올라 그린 디자인인지라 그 영향을 받아 다소 카툰삘 나는 디자인이 됐다. 이름의 유래와는 달리 철모며 옷이며 여러모로 2차 대전기의 독일군이 연상되는 이미지. 철모의 뿔은 1차대전 풍. 피켈하우베가 연상된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동회사의 아이언 테이거마냥 몸을 개조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었고, 알폰스 엘릭같다는 평도 많았다.

Xrd sign에서 램리설 밸런타인이 인류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그녀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체프는 그동안 국교를 단절해왔던 국제연합과 서로 협력하기로 한다. 가브리엘 대통령은 램리설이 계속 일본에만 머무르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포템킨을 일본으로 정찰 보낸다. 일본으로 향하던 포템킨은 도중에 베드맨의 계략으로 베드맨의 꿈속에 갇혀 3일을 허비해 버린다. 포템킨은 베드맨에게 맞서 보지만 그저 무력하게 농락당할 뿐이었다.

충분히 시간을 끈 베드맨은 그를 풀어주고, 포템킨은 서둘러 일본으로 가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사실 램리설은 요람 가동을 위한 미끼일 뿐이었고, 포템킨은 바빌론이 사라지는 광경을 멀리서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콘솔판 스토리에서는 가브리엘이 체포한 베드맨을 심문하는 역할로 잠시 등장하고 그걸로 끝(...).참고로 베드맨은 항상 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심문에 대답해줄 리가 만무했다. 이걸 본 가브리엘도 "역사상 이토록 무의미한 심문이 있었을까?" 라며 허무해 한다.

xrd revelator에서는 전작에서 베드맨과 램리설에게 당한 것 때문에 좌절에 빠져있는 상태였고, 그것을 눈치 챈 가브리엘이 포템킨에게 임무[10]를 하달하면서 그에게 모든 것을 겪은 자야 말로 일류 전사임을 상기 시키며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도 임무임을 상기 시켰다.[11]

허나 좀 처럼 이를 극복하지 못 하고 있다가 어디선가 나타난 자기 자신의 허상으로부터 조금씩 깨달음을 얻고, 오페라 하우스에서 단독으로 나타난 제 1연왕 카이 키스크를 만나 한번 갑작스런 대결을 하게 되었지만 카이의 본 실력을 꺼내게 하진 못 하였다. 무슨 일이 있는지 묻는 카이에게 저번 사건 때 램리설과 베드맨에게 졌던 일을 이야기하며 자책을 하자 카이가 단순히 협력차 포템킨을 부른 것이 아니라며 그를 격려를 해주고, 포템킨도 자신의 허상과의 일[12]을 생각하며 카이 앞에서 자기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음을 자각하고 카이가 자신과 함께 인류에게 희망을 전파하자는 뜻을 전하자 이에 동의하게 된다.[13]

그리고 카이와 수색 끝에 특급 기밀 문서를 발견하고, 이 때 각 주요 도시에 배치된 오퍼스가 기어임을 확인하게 된다.[14]

이 후 스토리에서 치프 자너프와 협의를 한 가브리엘이 부유 대륙 체프를 이률리아 연왕국에 이동을 시켰고 이때 자폭형 거대 기어에게 기어 세포 억제제를 투여하러 다니는 파우스트를 도와주며 무자비한 계시의 일당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3.5. 길티기어 STRIVE

파일:Potemkin_Guilty_Gear_Strive.png

다른 캐릭터와 달리 옷을 갈아입는게 아니라 개조한거기 때문에 외형에 변화는 없다. 대신 자기 색깔을 한 제복을 입은 것으로 바뀌었고, 그의 목걸이는 옷으로 약간 가렸다. 다만 따로 강화라도 했는지 몸이 훨씬 다부지게 변했다. 그리고 얼굴도 로봇마냥 개조되었나 싶었지만, 전편과 동일하게 헬멧에 붙어있는 마스크였음이 드러난다.[15] 즉, 전작과 동일하게 얼굴이 로봇으로 개조된 게 아니라 헬멧에 포함된 마스크를 쓴 상태였으며, 단지 전작에 비해서 디테일이 더 섬세해진 것이다.

버논 대통령의 긴급 지원 요청을 듣게 된 가브리엘이 백악관을 장악하고 그 백악관과 연결된 우주 함선인 티르 나 노그를 발진시킨 해피 케이오스를 저지하기 위해 포템킨을 지원으로 보내게 된다.

단신으로 강습형 정찰 항공기 비디아[16]로 출격한 포템킨은 탈출용 포트로 향하던 솔과 버논 대통령이 해피 케이오스의 병력에 의해 공격을 받아 날려진 솔을 구출하여 도로 내려준 뒤에 곧바로 티르 나 노그의 앞으로 가서 직진하는 걸 저지한다.[17][18]

후에 기어메이커와 솔이 탈출용 포트를 역이용해서 해피 케이오스가 장악한 탈출 포트를 솔이 발로 차서 백악관 밖으로 강제 사출을 시켜 티르 나 노그를 되찾았으나 이건 함정이었고, 진짜 해피 케이오스가 경호원으로 변장하여 여전히 백악관에 있었다. 그것도 솔, 카이, 아스카(기어 메이커), 버논 대통령, 잭 오, 지오바나가 있는 백악관 광장에서였다. 이 때문에 결국 해피 케이오스의 본 목적인 이노와의 융합을 완료하는 것을 보고 심상치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하고, 이후 비디아에 탑승한 채로 신이 된 이노에게 달려들었으나 한방에 제압[19]되어 리타이어 된다.

사건이 종결된 이후에 엔딩 크레딧에서 제프에 복귀하여 가브리엘에게 보고를 한다.

후일담을 다루는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나고리유키를 확보, 보호하기 위해 출동하며, 레오 화이트팽 역시 같은 목적으로 출두한 것을 보고 왕이 직접 움직이는 데에 경의를 표한다. 이후 결국 나고리유키를 발견해 교전하지만, 두 번이나 연속으로 쓰러트렸는데도 여전히 거뜬하게 움직이는 나고리유키를 보고 나이트리스(흡혈귀)의 무한한 체력에 놀란다.

4. 기술

포템킨은 기본적으로 통상 대쉬가 불가능하며, 때문에 까다로운 접근을 슈퍼 아머가 달린 돌진기로 해결한다.

4.1. 특수기

  • → + P
    제자리에 앉아 두 손을 기도하듯 모으고 위로 찌른다. 상반신 무적에 공격 판정이 커 대공 성능이 매우 탁월하다.
  • → + K (~XX)
    중단기. 앞으로 꾸벅 인사하면서 머리로 가격한다. 하단 공격인 슬라이드 헤드와 모션이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적을 구석으로 몰아 밀착시 → + K, 다리후리기, 슬라이드 헤드의 지옥 다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다. 비틀거림 유발기이기에 히트시 포템킨 버스터로 연계가 가능.
  • → + K (Xrd~Strive)
    전진하며 철산고처럼 어깨로 들이받는다. 발동이 다소 느려 개틀링으로 연결은 어려우나 발동 직후 공캔으로 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살짝 전방으로 미끄러지며 필살기가 캔슬되어 사용되며 상대에게 히트시 아무 타이밍에나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다. 또한 상대가 공중에 떠 있는 경우 낙법 불가로 재차 날려 보내어 구석에서 콤보 파츠로 사용된다.
  • → + HS
    앞으로 두 주먹을 쭉 내밀어 공격한다. 리치가 우수하고 기절치도 매우 높다. XX시절 가장 낮은 기절 내성을 가진 디지의 경우 이걸 두 번 연속으로 맞으면 바로 기절한다.

4.2. 필살기

  • 포템킨 버스터
    포템킨의 상징이자 핵심인 커맨드 잡기로 1F인 일반잡기보단 느려도 기술 중간에 끼어들기도 가능한 빠른 발동속도, 일부 돌진계 필살기로 돌진해오는 걸 잡아버리는 어마어마한 잡기거리, 절륜한 데미지에 강력한 추가타까지 넣을 수 있어[20] 대전격투장르의 모든 잡기를 통틀어봐도 최고라 할만한 잡기이다. 일단 성공하면 상대를 양팔로 잡아 머리위로 들어올려서 높이 점프했다가 하강하면서 척추를 부러뜨린다. 구석에 몰려도 백대쉬의 무적시간을 이용하여 휙 하고 잡아버리면(통칭 백스텝 버스터) 인생역전. 단 데미지가 체력 비율로 계산되는지라 상대의 남은체력이 많을수록 더 많은 데미지를 준다. 단점이라면 잡기실패모션이 커서 그 사이에 실컷 맞게 된다.
    액센트 코어에선 후딜레이가 길어진 대신 포스로망(!!)이 가능해지고 공중버전이 나와 포템킨을 한층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었으나, Xrd에선 도로 삭제(...). 대신 Xrd에서 모션이 변경된 6K를 발동 직후 공캔하면 살짝 미끄러지며 지상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21] 이를 이용해 잡기 거리를 늘리는 테크닉(통칭 카라캔(공캔)버스터, 슬라이드 버스터)도 가능하며 이는 STRIVE까지 유지되었다.
    좀 뻔하지만 근육맨의 필살기 근육버스터의 패러디이다. 포템킨 버스터 발동 대사인 "48의 필살기"도 근육맨에 나오는 48살인기의 패러디.
    스트리트 파이터로부터 장기에프 유저들이 입문했을 때를 위한 배려(?)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규 커맨드는 632146P 지만 일종의 히든 커맨드로 그냥 한바퀴를 돌려도 나간다. 한바퀴면 마지막의 6의 입력을 받아들여서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63212478P로도 발동되는 것을 보아 의도된 커맨드인듯.
  • 메가 피스트
    커맨드에 따라 앞/뒤로 토끼뜀을 하면서 주먹질을 내려찍는 기술. 견제력과 판정이 아주 탁월하며 저지하는 게 힘든 기술이라 해머폴만큼이나 유용한 기술이다. 후방버전은 카운터가 뜨면 비틀거림 발생. 살짝 이동하며 점프 중 하단 공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기동력이 낮은 포템킨에게 매우 중요하다. 다만 미리 예상하고 상대가 점프해 접근하면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이 단점.
    시리즈 공통적으로 앞으로 사용 시에 가드당하면 약간 손해를 보며, 뒤로 사용시 가드당해도 이득이다. 앞으로 사용시 손해 프레임은 타이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끝부분을 가드시키면 비교적 안전한 편이며, 뒤로 사용시 이득 프레임은 4프레임으로 공통이다.
  • 그래비톤 스탬프
  • 슬라이드 헤드
    X부터 추가되었다. 포템킨이 넘어지면서 지면 전체에 충격파를 발생, 상대방을 넘어뜨려 접근할 시간을 준다. 넘어지는 포템킨의 몸 자체에 1타 공격판정이 있으며, 이는 하단 판정이다. 이후 온 지면에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이는 가드 불가 판정이며 피해량은 없다. 발동시 상반신 무적 판정이 있다.
    기동성이 낮아 선공권을 가져가기 어려운 캐릭인 포템킨이라 발만 붙어있다면 상대방을 굉장히 길게 넘어뜨릴 수 있는 슬라이드 헤드 이후 해머폴 브레이크로 계속 접근하는 것이 포템킨의 기본 패턴.[22] Xrd에서는 해머폴 이외에도 Xrd에 추가된 공중기 I.C.P.M.(공중에서 ←↙↓↘→ + HS)를 저공으로 써 빠르게 접근하거나, 거리를 잘 맞추면 다운된 상대에게 그대로 I.C.P.M.을 꽂아넣는 것도 가능하다.
    STRIVE에서는 다소 너프되었다. 기존의 포템킨 몸에 있던 하단 판정이 완전히 삭제되어 지진파 공격만 남았으며, 따라서 피해를 줄 수 없게 되었다. 발동시 상반신 무적은 사라졌으며, 대신 해머폴처럼 1타 한정 슈퍼아머가 생겼다. 이 슈퍼아머는 발동하자마자 생기는 것도 아니며 5프레임부터 발생한다. KOF 시리즈다이몬 고로지뢰진과 비슷하다.
  • 해머폴 - 해머폴 브레이크
    X부터 추가되었다. 긴 거리를 직선으로 날아가서 공격하는 기술인데,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대쉬의 대용품으로 쓸 수도 있으며 발동 후 1회 슈퍼아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의 콤보를 끊거나 단발기 및 단발성 장풍을 무시하고 날아가서 적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살을 주고 뼈를 치는 기술로 콤보에도 무난하게 연결되는지라 자주 쓰게 된다. 게다가 이그젝스부터는 해머폴로 이동 중 원하는 타이밍에 정지하는 기술인 해머폴 브레이크(해머폴 이동 중 P)가 생겨서, 대쉬 대용으로 쓰기도 편해졌을 뿐더러 해머폴로 날아가서 브레이크 후 포템킨 버스터(통칭 브레이크 버스터)라는 패턴이 생겨서 포템킨 상대하기가 훨씬 까다롭게 되었다. XX시리즈에선 포스 로망 캔슬, Xrd에서는 황색 로망 캔슬로 브레이크 버스터보다도 더더욱 악랄한 압박을 할 수 있다.
    가드당하면 프레임 손해가 있지만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점점 손해 프레임이 감소하고 있다. XX 시절에는 18프레임 손해였지만 Xrd에선 11프레임 손해였으며, STRIVE에선 9프레임 손해다.
    이름은 동명의 스웨덴 파워메탈 밴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3] X와 XX 시절의 테마곡인 Burly Heart을 들어보면 레드 제플린의 Kashmir 또는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Wake Up에서 따온 듯한 멜로디가 있다.
  • 히트 너클 - 히트 익스텐드
    X부터 추가되었다. 손을 대각선으로 내미는 대공 잡기로, 적을 잡으면 무자비한 폭발을 일으킨다. 추가 입력으로 히트 익스텐드 사용시 하트가 생기면서 마무리 폭발을 일으킨다. 적중 시 탄피가 후두둑 떨어지는 등 타격감이 매우 좋으며 대미지도 높고 게이지도 잘 채워준다. 잡으면 로망캔슬도 가능한데
    히트너클에서 로망캔슬을 하면 상대가 일반적인 다운 상황보다 느리게 떨어져서 여유롭게 추가공격을 넣을 수 있다. 근접시 ↓+ HS 히트 후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STRIVE 부터는 추가 입력없이 자동으로 히트 익스텐드까지 사용하며,[24] 탄약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파일 벙커를 사용한다. 벽 근처라면 한방에 벽 파괴 판정이 뜬다. 다만 너프도 당했는데, Xrd까지는 가드 불가능한 타격 잡기였지만 STRIVE부터는 공중 가드가 가능해졌고, 대신 공중 가드시 가드 크러시를 일으키며 포템킨 쪽으로 상대가 끌려온다.
  • 저지 건틀렛
    XX 슬래시에서 추가된 필살기. AC에서는 포스브레이크기로 변경되었다. 주먹을 지면에 내리치는 모션인데, 굉장히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2~23 프레임 사이 적 공격을 맞으면 슈퍼아머가 발생하며 피해를 반만 받는다. 이 때 5프레임 이내 또 피격당하면 다시 슈퍼아머가 생기며, 이 과정이 반복된다. 혹 슈퍼아머가 생긴지 5프레임이 지난 후 피격되거나, 슈퍼아머가 연속 7회 발생하거나, 24~28 프레임 사이에 피격당하면 폭발 이펙트가 생기며 즉각 공격한다.
  • F.D.B[25]
    XX부터 추가되었다. 일명 코딱지 튕기기로, 권총을 겨누듯 한 팔(1P 기준 오른팔)을 반대쪽 팔로 받친 상태에서 손가락을 튕기는 기술. 공기를 밀쳐내기라도 하는지 튕기는 손가락보다 약간 떨어진 위치까지 타격 판정이 발생하며, 특이사항으로 발동되는 순간 공격범위 내에 상대방이 날린 투사체[26]가 있다면 그 투사체를 지워 버리고 역으로 충격파를 날려 보낸다. 반사 투사체도 투사체를 지우는 판정이 있어 다단히트하는 투사체라도 일단 반사하면 전부 상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27]
    상대의 투사체를 반사하는 특성으로 인해 슬라이드 헤드[28]와 함께 포템킨을 상대로 무지성 원거리 견제가 먹히지 않게 하는 기술. 주로 투사체 상쇄 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공중 히트시 적을 날려버리고 발동도 꽤 빠른 편에 속해 콤보 파츠로도 애용된다.
  • 트리슈라
    Xrd에 추가되었으나 STRIVE에서 다시 삭제된 기술. 바닥에 건틀릿의 총기를 발사해 상단으로 불기둥을 발생시킨다. X축 범위는 포템킨의 몸 크기 정도로 좁지만 Y축 범위는 거의 화면 끝까지 닿으며, 피격시 상대를 띄우며 낙법 불가 시간이 꽤 길어 콤보 파츠로 애용된다.
  • I.C.P.M.
    Xrd에 추가되었으나 STRIVE에서 다시 삭제된 기술. 공중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완만한 포물선 궤도로 전진 낙하하는 타격 잡기 기술이다. 히트 시 적을 헬멧의 뿔로 꿰뚫어(!) 그대로 전진해 바닥에 수직으로 내려꽂는다. 전진속도가 그리 느리지 않고 발생 직후 로망 캔슬시 관성이 붙어 공중에서 빠르게 전진하므로 공중대시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중 콤보에서도 마무리로 사용해 그대로 지상에서 압박을 이어나갈 수 있다.
  • 가루다 임팩트
    STRIVE부터 추가되었다. 건틀렛에 내장된 핸드캐논을 전방 하단에 발사하는 필살기로, 발동이 느려 잘 맞아주지 않지만 가드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한다. 맞추면 굉장히 우수한 피해량(73)을 자랑하며 비틀거림을 유발하기에 슬라이드 버스터로 연결해 줄 수 있다. 가드시키면 상대방이 가드 크러시 상태가 되면서 포템킨이 19프레임 이득을 보는데, 이 때 슬라이드 버스터나 다리 후리기, 근거리 S 등으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기상 깔아두기에 최적화된 기술로, 한 번이라도 적을 다운 시켰다면 이 기술로 계속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게임을 풀어나감에 있어서 STRIVE 포템킨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카드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 히트 태클
    STRIVE 시즌3에서 추가된 기술.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의 연출에 나오는 너클의 부스터를 전개해 대각선 전방으로 날아간다. 공격 판정이 빠르게 발생하는[29] 대신 착지 시의 후딜레이가 다소 큰 편이며, 해머 폴과 마찬가지로 1회 슈퍼아머가 있다.

4.3. 각성 필살기

  • 가이간터 - 가이간터 블릿츠
    평면거울 같은 것을 발사하며, 스턴치가 대단히 높다. 지상에서 맞으면 비틀거림 발생인데 비틀거림 지속시간이 아주 길며 공중에서 맞으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느리게 떨어진다.이 상황에서도 여러 기술이 들어가며 후속타인 가이간터 블릿츠를 입력하면 가오가이가헬 앤드 헤븐 모션으로 양손에 기를 모아 돌진해 적을 날려버린다. 다만 가이간터 블릿츠에는 스턴치가 없다.
  • 가이간터 改 - 가이간터 블릿츠 改
    Xrd에서 변경된 가이간터. 기존 가이간터 블릿츠의 모션이 저작권상 문제가 있었는지 몸통박치기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 가이간터 KAI
    STRIVE에서는 사실상 이름만 동일한 아예 다른 기술이 되었는데, 블리츠로의 연계가 삭제되고 히트시 기절치 누적 및 비틀거림 효과가 완전히 삭제되며 대신 자기장을 발생시켜 대미지를 준 후, 최대 3히트하는 자기장 벽을 날려 보내는 기술이 되었다. 자기장 벽은 대부분의 투사체를 상쇄시키며 포템킨이 피격당해도 계속 전진한다. 전진 거리는 화면 2/3정도. 적이 가이간터 충격파로 공중에 붙들려있을 때에 포템킨 특유의 강한 공격을 2회 정도 우겨넣을 수 있어서 고대미지 콤보의 핵심 파츠로 사용된다. 발동시 무적이 없고, 구석에서 자기장 3히트시 벽 파괴가 발생된다.
  •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
    포템킨 버스터의 대공버전. 발동이 무지하게 빠른데다가 사용하면 대각선으로 점프하여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이 중 상대가 공중에서 포템킨에게 닿기만 해도 붙잡힌다. 단 상대가 땅에 발을 디디고 있다면 설령 상대가 바로 앞에 있다고 해도 절대로 안 맞는다. 아주 약간이라도 뛰어야 맞게 된다. 판정은 훌륭하지만 의외로 뭉개지는 경우가 많아 과신은 금물. 디자인이 확 변한 Xrd에서는 엄청난 박력의 연출을 보여주며 STRIVE에선 아예 손목의 건틀릿 장갑 파츠에 부착된 로켓 엔진을 가동해 성층권을 돌파하다 임계점에서 정지 후 그대로 추락하여 버스터를 먹인다. 점프하기 직전까지 통짜로 무적이지만 지상에는 판정이 없는 탓에 리버설로 쓰기는 애매한 기술인데, 뛰어오르기 전에 보라 로망캔슬하면 게이지 소모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무적시간만 써먹는 테크닉이 있다. 이름하여 보라캔. 무적시간은 짧으나 웬만한 공격을 무시하고 전방으로 달려들어 반격이 가능하다. 리버설 수단이 적어 익혀두면 굉장히 유용하다.

4.4. 일격 필살기

  • 뉴클리어 해머
    1의 살계. 포템킨 본인의 완력으로 땅을 내리찍으며 폭발을 일으킨다.
  • 매그넘 오페라
    X부터 변경된 일격 필살기. 길티기어 내의 일격 필살기 중 쓸모 있는 편에 속하는 일격기다. 발동 시 포템킨의 전신에 판정이 생겨서 여기에 상대가 닿으면 일격필살기 연출로 진입되어 DESTORYED. 포템킨의 덩치 덕분에 화면이 확대되었을 때 화면 절반 정도까지 닿는다. (대신 좌우로는 판정이 은근이 짧다.) 게다가 발동시 전신 무적 판정이 있어서 상대의 공격을 카운터로 날릴 수 있다. 그러나 딱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포템킨의 일격 필살 모드는 발동이 한숨 나오게 느려터져서 실전에선 모드 발동하다 콤보 한 세트 맞는다. 무사히 모드를 켜는 데 성공해도, 상대가 도망만 다니면 느린 포템킨은 쫓아 가다가 모드 페널티로 체력이 깎이기 시작한다. 결국 무작정 돌격하는 상대가 아니라면 다른 일격필살기들 처럼 스턴 났을 때나 노릴 수 있는 수준.
    사용시 포템킨의 목과 손의 장갑이 먼지가 되어버리더니 주먹에 키스♡(...)하고 타이밍 맞춰 "매그넘 오페라-!"라는 박력있는 음성과 함께 날리는 주먹으로 상대를 일격사시킨다. 이 연출 때문에 하트 매니아 의심을 받았던 포템킨은 XX의 아케이드판 엔딩 일러스트로 인해 하트 매니아로 확정되었다.
  • 인퍼널 투어
    Xrd에서의 일격 필살기. Xrd 내의 일격 필살기들 중 유일하게 잡기 판정이다. 상대를 잡고서 반강 떨구기처럼 공중에서 돌다가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하게 내려찍은 뒤 땅에 박힌 상대를 길티기어1의 포템킨의 일격기였던 뉴클리어 해머처럼 양손으로 내려찍는다. 그리고 상대는 그대로 땅을 뚫고 내려가 지구 반대편에서(...) 솟아오른다. 심플하다 못해 썰렁했던 1때에 비하면 여러모로 굉장한 연출. 또, 상대를 내려찍기 직전에 양 주먹에서 서로 다른 색깔의 불꽃이 피어오르는데, 이 연출은 구작의 각성필살기 "가이간터 블릿츠"에서 따온 듯 하다.[30]

5. 커맨드 리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템킨(길티기어)/커맨드 리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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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 길티기어 XX

길티기어 XX AC+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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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도베리 잼 디지 아바 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로보카이 테스타먼트 브리짓
클리프 언더슨 자파 미토 안지 죠니 오더 솔 메이 바이켄 파우스트 저스티스
액슬 로우 치프 자너프 슬레이어 밀리아 레이지 에디 베놈 포템킨 이노 }}}}}}}}}




팔이 길고 다리가 짧으며 근육덩어리의 대형 캐릭터. 따라서 이동속도는 굉장히 느리지만 견제기인 메가피스트(↓↘→ + P)나 해머폴(← 모아서 → + HS)후 해머폴 브레이크(해머폴 중 P)를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 없이 싸우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팔다리가 둘다 길어서 리치도 가장 길다. 더불어 기본 캐릭터 방어력과 스턴내성이 전 캐릭터 중 가장 높은데다, 백대시 무적시간도 가장 길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속도가 빠른 길티기어에서 혼자 느려터진 캐릭터인지라 수세에 몰리는 경우가 많고, 길티기어는 공격자가 상당히 유리한 게임이므로 초보자가 쓰기에는 약간 안 좋다. 포템킨을 쓰기 전에 우선 포템킨 버스터의 커맨드를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포템킨 버스터와 해머폴 브레이크만 제대로 쓰게되면 중수까지는 무리없이 잡아줄수 있다.

6.2. 길티기어 X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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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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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혜현엘페르트 밸런타인솔 배드가이카이 키스크램리썰 밸런타인레이븐
신 키스크죠니메이레오 화이트팽
치프 자너프밀리아 레이지바이켄앤서자토 ONE포템킨
이노슬레이어베놈액슬 로우
디지파우스트베드맨잭 오쿠라도베리 잼-}}}}}}}}}

Xrd에서는 포템킨 버스터 이후 추가타가 구석 한정이 되었고 슬라이드 헤드 이후 추가타가 안넣느니만 못한 수준이 되는 등 하향을 먹은데다 상위급 티어 캐릭터들인 자토 ONE, 이노, 파우스트, 엘페르트 밸런타인, 밀리아 레이지 등이 다지선다도 좋고 민첩성도 좋기 때문에 대전에서의 포템킨은 그냥 장난감 취급을 받고 있다. 대신 신기술인 I.C.P.M.의 경우 변경된 로망 캔슬과 조합할 경우 공중 대시 대용으로 쓸 수 있고, 일반잡기가 포템킨에게 후상황이 유리하도록 변경되는 등 상향점도 분명 있어서 1.10 패치 전까지 최약캐로 굴러떨어졌었던 액슬 로우 마냥 시궁창까지는 아닌 편. 그러나 캐릭랭크 최하인건 부정할수 없다. 여담으로 더스트 대시가 1.10버전부터 가능해지면서 포템킨도 대시가 생기긴 했는데, 모션이 무려 해머폴.

유명 유저로는 단연 FAB를 들수 있는데, 강캐 취급은 못받는 포템킨으로 SIGN시절 19단, REVELATOR에서 아케이드 최상위 계급인 투신을 찍은 유저.구석에서 앞K - 해머폴브레이크(최속)[31]을 이용한 '의식콤보'가 유명한데,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길티기어 내에서 상당히 어려운 테크닉이라서 실전에서 쓰기 빡셈에도 불구하고 난사해대는 괴수. 게다가 잡기 캐릭터의 기본 소양인 방어도 뛰어난데, 특히 직전 가드능력이 정말 뛰어나다. 이런 포스로 인해 별명이 전일 포템킨, 샤이닝 포템킨,하얀 포템킨[32]일 정도.

6.3.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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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메이 액슬 로우 치프 자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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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템킨 파우스트 밀리아 레이지 자토 ONE 램리썰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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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화이트팽 나고리​유키 지오바나 미토 안지 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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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루이스 디킨슨 잭 오 해피 케이오스 바이켄 테스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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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신 키스크 베드맨? 아스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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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트라이브 엘페르트.jp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죠니 엘페르트 밸런타인 A.B.A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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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베타 당시는 전작들 대비 많은 변화가 있어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제품판에서는 해당 변화점들에 많은 칼질이 가해져 역시나 베타 시점만큼의 강세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단적으로 초기 시점에는 지상 카운터 히트시에 콤보를 집어넣을 수 있던 메가 피스트와 해머 폴이 콤보를 넣을 수 없도록 기존 사양으로 롤백되었고,[34] Xrd에서 콤보 파츠로 유용히 쓰이던 트리슈라의 삭제로 콤보 루트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공중 콤보 파츠 및 중거리 견제로 애용되던 I.C.P.M도 삭제되어 전반적인 화력이 썩 좋지 못하다.

기술들만 놓고 보면 사실상 XX 시절에 가깝게 회귀된 수준에 의식콤보 같은 해머폴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콤보 및 브레이크 버스터가 해머폴 브레이크의 딜레이 증가로 불가능해지고[35] 슬라이드 헤드는 다운 시간 대폭 감소, 앞 메가 피스트가 히트시에도 프레임 손해를 봐서 전반적으로 견제 성능도 대폭 줄어들어 이래저래 고역.

그나마 베타 및 출시 초기에는 그리 각광을 받지 못했던 신기술 가루다 임팩트가 연구 결과 여러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리치가 6HS보다 살짝 짧은 수준으로 길고 선딜레이가 상당히 긴 대신[36] 발동 후는 딜레이가 짧은 편이며, 가드시 매우 높은 가드 대미지를 주며 강제 가드 크래시를 내 경직을 발생시켜 이후 슬라이드 버스터와 기본기 다지선다를 걸 수 있다. 다운시킨 후 기상공방에도 가루다 임팩트 깔아두기로 강제 가드시킨 후 심리전을 걸며 압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37] 다만 가루다 임팩트 하나만으로 상기된 너프요소들을 커버하기에는 이래저래 무리가 있으며, 상대가 가루다 임팩트를 의식하고 있다면 콤보 중에도 꽤 긴 선딜레이 동안 무적기나 장풍으로 끼어들어 버릴 수 있어 사용 시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여러 요소가 너프당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포템킨 버스터의 위력은 끔찍한 수준이나, 포템킨은 너프되는 와중에 베타 당시보다 버프된 캐릭터들이 많아 버스터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을 몰아가기가 어려운 편. 버스터를 한번이라도 집어넣으면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구석에서 히트 너클로 바로 벽 파괴를 일으키면 포지티브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이전작들처럼 어떻게든 구석으로 몰아가는 플레이가 중요해졌다. 다만 상술되어 있듯이 해머폴 브레이크와 슬라이드 헤드가 나란히 너프를 먹은 탓에 주로 메가 피스트와 기본기 리치싸움 위주로 견제하며 중간중간 해머폴을 섞는 식으로 차근차근 밀어붙이는 운용이 주가 되고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운용하기가 어려운 게 문제지, 위력이 화끈하게 상향된 포템킨 버스터와 덩달아 화력이 오른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 변경된 로망 캔슬 시스템, 새로 추가된 벽 파괴 등의 요소로 인해 제대로 콤보가 들어가면 그야말로 절륜한 화력을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맵 중앙에서 치프 절명 콤보 등등. 다만 어디까지나 이론상 화력이 높을 뿐, 견제 성능이 대폭 약화되고 상대의 견제를 뚫기 힘들어진 탓에 Xrd 시절 최상위랭커들마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실상 최하위 티어.

[ CBT / OBT 성능 펼치기·접기 ]
FAB의 1차 OBT 플레이 영상

CBT, OBT를 불문하고 베타 테스트의 포템킨은 강캐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CBT에서 OBT로 넘어오면서도 전체적인 성능에 큰 변화가 없이 강력한 모습.[38] 운영의 핵심은 해머 폴로, 빠르고 사거리가 길며 1타 슈퍼아머에 확정 딜캐가 존재하지 않는 환장할 스펙으로 튀어 나온 탓에 이 기술만 써도 운영이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심지어 해머 폴 카운터 시 추가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설프게 견제하거나 해머 폴을 막으려다가 되려 카운터로 얻어맞고 끔찍한 대미지의 콤보를 얻어맞을 수도 있을 정도다.

포템킨 버스터는 커맨드 잡기가 전반적으로 잡기 후 로망 캔슬 이행 없이 추가타가 불가능하게 변경되었으나, 대신 대미지가 강해진 이번 작에서 2번 잡으면 빈사, 3번 잡으면 즉사라는 말도 안 되는 스펙으로 튀어나와 심한 경우 9초만에 라운드를 종료시키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머 폴-히트 직전 로망 캔슬-포템킨 버스터 의 패턴은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붙잡는 패턴이기에 포옥살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39] 6K에서 재빠르게 공캔으로 사용하여 슬라이드 포템킨 버스터도 사용 가능하다. 이는 2차 오픈베타에서도 유지되었고, 정식 버전 미션 모드 과제로도 등장한다.

또한 원래 단타 대미지가 강한 포템킨이었기에 해머 폴로 상대를 벽에 몰아넣고 몸통 박치기 - FDB 루프를 통해 고스턴치 고대미지 콤보, 가끔 가드를 유지하는 상대를 무너뜨리는 포템킨 버스터나 히트 너클이라는 간단하고 대처가 힘든 운영이 굉장히 잘 먹힌다. 이런저런 까다로운 패턴이 많아서 베타 테스트 동안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분위기.

다만 여전히 해머폴이 다단 히트 기술은 받아낼 수 없으며, 장풍계 기술이나 리치가 길고 안전한 견제기에 약한 편이고 리버설 무적기가 존재하지 않아서 한 번 수세에 몰리면 힘들다는 태생적인 단점은 여전하다.
콤보 파츠로 유용히 쓰이던 트리슈라 대신 추가된 신규 기술인 가루다 임팩트는 비틀거림 유발기라 어떻게든 근접해 히트시킬 수만 있으면 바로 포템킨 버스터를 집어넣거나 다른 기술로 연계할 수 있으나, 선딜레이가 굉장히 길어 카운터 히트가 나온 게 아니면 사실상 콤보로 쓸 수 없어 실 활용도는 다소 미묘하다. 가드시키면 경직을 걸 수는 있으나 이 경직 상태는 가드 중인 것으로 취급해 포템킨 버스터가 들어가지 않는다.[40]

2차 OBT에서 6K의 지상 히트시 날리기 판정이 완전히 삭제되고 해머폴의 슈퍼아머가 하단에 뚫리는 너프를 받아 이전만큼의 강세는 보이지 못하게 되었다. 특히 1차 OBT까지는 그럭저럭 통용되던 무지성 해머폴 운영은 반쯤 사장되었다. 다만 6K는 견제로 쑤셔박아 강제로 끌어올리는 게 막혔을 뿐 공중 히트시는 여전히 바운드가 발생하므로 콤보파츠로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삭제되었던 2S-2HS 개틀링이 부활해 구석이 아니어도 5S가 근거리에서 히트시 2S-2HS-히트 너클로 피해를 꽤 줄 수 있게 되었다. 2S 카운터 히트시 비틀거림 판정도 부활했으나 비틀거림 시간이 워낙 짧아 연계를 넣기는 힘든 편.

6.3.1. Ver 1.09

1.09 업데이트에서 6K와 히트 너클이 상향되었는데, 히트 너클은 가드당했을 때의 텐션 게이지 상승치가 상향되고 상대의 리스크 게이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6K는 후딜레이가 줄어들어 가드시키면 -6이 되게 변경되었다.

특히나 6K가 체감폭이 큰데, 이전에는 가드시키면 확정 반격 상황이 되었는데 6K가 모션이 커 상대가 인지하기가 쉬운 탓에 역공당하기 일쑤라 필살기로의 캔슬이나 로망캔슬이 강제되었고 이로 인해 가드 중인 상대에 대한 압박 용도로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했는데, 6K가 가드시 불리 프레임이 줄어들게 되면서 6K 가드 후 상대의 반격을 역으로 가드 후 버스터를 넣는 등 활용도가 꽤 올라갔다. 다만 p류 기본기나 빠른 k류 기본기로 반격 가능한 정도인 프레임이기 때문에 상대가 직전가드를 하면 역공당하는 것은 여전하다.[41]

히트 너클은 가드시의 효과만 상향되었는데 근본적으로 대공보다는 구석 연속기의 마무리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42] 기존 대비 차이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

6.3.2. Ver. 1.10

패치노트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폴트리스 디펜스의 대대적인 강화로 가루다 위주 압박이 크게 피를 볼 것이라 예상되었기에 많은 유저들이 포템킨이 더욱 약해질 것이라 생각했으나, 오히려 연속 가루다가 힘들 뿐 기존의 가루다 후 카라켄 포버 or 기본기 이지는 여전히 가능한데 다른 상향점들이 여기에 날개를 달아줘서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가루다 임펙트의 기저데미지 보정[43]이 너프되었다.

특히 압권인 것은 6P 이후 필살기가 이어진다는 점이나 엄청난 사거리의 원S-슬라이드 헤드가 들어가게 바뀐 것인데 이를 통해 히트 너클[44], 헤머폴 브레이크 등으로 이득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그 외에 공중D가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되거나, F.D.B가 S를 유지하는 동안에도 장풍을 튕겨낼 수 있게 되었고[45] 카운터 연출 대응기가 되었으며 가이간터는 일정한 간격으로 상대를 타격하게 되는 등의 패치가 있었다.

그 이외에는 헤포버의 판정 완화, 원HS/6HS의 피격 판정이 짧아지고 가이간터의 공격 판정이 약간 좁아지는 등 자잘한 판정 수정 정도가 이루어졌다.

여담이지만 공통 변경사항으로 모든 잡기류의 기술중 언제라도 로망캔슬이 가능하게 되었는데[46] 그로 인해 포템킨 버스터 상승중 로망을 사용하면 그 관성을 타고서 상대를 땅에 내버려둔 체 맵 밖으로 높이 솟구치려는 것을 볼 수 있다.

6.3.3. Ver. 1.18

대부분 기술의 피해량이 줄어들었지만 특수기와 필살기의 판정이 매우 좋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상향을 많이받았다.

특히 가이간터가 파격적이게 바뀌었다. 이제 바로 코앞에서 적을 맞춰도 자기장이 사라지지않고 계속 전진하는데다가 발동프레임은 빨라지고 후딜레이는 줄어들었다. 이때문에 근접해서 가드당했다하더라도 자기장이 지나갈때까지 계속 프레임 우위를 점할 수 있게되었고, 히트시 파생되는 콤보의 다양성도 늘어났다. 판정도 꽤 넓어져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함부로 뛰어넘으려다 6P 가드로 밀려나 다시 자기장 안으로 빨려들어가므로 주의해야하며 잘못하다 히트 너클을 맞으면 가이간터 콤보까지 확정으로 맞게된다. 단 리버설남발을 우려하여 무적판정은 제거되었다.

그리고 가루다 임팩트가 꽤 크게 조정되었는데, 데미지가 약간 감소한 대신 공중에서 히트시 벽 바운드가 구르기로 변경되어서 이제 로망캔슬없이 구석에서 가루다 임팩트의 콤보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고질적인 상성 문제로 전반적인 티어는 최하위에 고정되어 있다.

6.3.4. Ver. 1.24

여전히 최하위권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기본기와 기술 모두 상향 조정을 받았다. 너프된 요소는 후방 메가 피스트 남발 시 네거티브 위험성이 늘어난 것 정도[47]. 그 외에는 죄다 상향 조정이다. 덕분에 패치 초기에는 중하위권~중캐 수준까지는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향 평준화 기조의 밸런스 패치에 포템킨의 캐릭터 컨셉이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 결과적으로는 이번 버전에서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그나마 DLC 캐릭터 주제에 연구 결과 최약체까지 굴러떨어진(...) 신 키스크가 있어서, 예전처럼 만장일치로 꼴찌 취급을 받는 신세는 조금 면했다는 걸 슬픈위안으로 삼을 수 있겠다. 어쨌든 전 버전보다는 운영하기 좋아지기도 했고.

6.3.5. Ver 1.29

전방 메가 피스트가 카운터가 나지 않더라도 상대를 띄우게 되었고 F.D.B가 발동이 빨라지는 상향을 받았으나, 대신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의 대미지가 소폭 하향되고, 슬라이드 헤드가 경직시간이 줄어든 대신 가드크러시 삭제, 가드시 상대 넉백거리 증가, 히트시 띄우는 높이 감소라는 3연타를 맞게 되었다.

실제 운용 면에 있어서는 이전 버전 대비 큰 변동은 없는 편으로, 슬라이드 헤드가 너프를 당해 발동 후 보는 이득이 줄어들긴 했어도 대신 사용한 포템킨의 경직 시간도 줄어들어 오히려 견제 용도로는 활용하기가 편해졌다. 메가 피스트는 상대를 띄우긴 해도 띄우는 높이가 낮고 낙법이 가능해 끝자락에 맞춘 게 아니면 콤보로 이어나가기는 힘들다. F.D.B는 발동이 빨라져 콤보 파츠로 사용하기 다소 편해졌다.

포템킨 자체의 상향보다는 시즌3의 변경/추가된 시스템의 수혜를 크게 본 편으로, 중~원거리에서 견제를 남발하는 상대를 화면 전체로 판정이 바뀐 청버스트로 다운시킨 후 해머 폴로 빠르게 접근하는 게 가능해졌고 와일드 어설트 역시 콤보 파츠 및 견제, 기습적인 접근 등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다만 시스템적인 변경점은 포템킨만 수혜를 본 것이 아니며, 포템킨 자체의 변경점은 상향이라기보단 일장일단의 조정에 가깝다 보니 여전히 하위 티어에 가깝다.

6.3.6. Ver 1.33

6P가 뒤쪽으로 판정이 확대되고, 신기술 히트 태클이 추가되었다.

몸 뒤쪽까지 판정이 닿게 되어 머리 위에서 정역싸움을 거는 상대를 견제하기 쉬워진 6P도 꽤 좋아진 편이나, 무엇보다 히트 태클의 추가가 매우 큰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발동이 매우 빠른 대공기에 해머 폴과 마찬가지로 이동하는 판정이라 콤보 파츠, (본래 용도대로)대공기, 이동기 등 여러 용도로 활약하는 중이며,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맵 횡단 콤보[48]까지 나왔을 정도.

하지만 히트 태클이 고성능의 기술이기는 해도 불시에 지르는 게 아닌 이상 상대방에게는 '가드를 한다'라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대처법이 존재하며, 헛치거나 어중간한 거리에서 가드당하면 후상황이 굉장히 불리해서 사용처가 다소 제한된다. 그리고 히트 태클 추가 이외의 전반적인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 보니 이번 버전의 일반적인 티어는 중하위권에 가깝다. 밑바닥을 벗어나긴 했지만 아직은 뭔가 더 필요한 상태. 그래도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경우가 나오면서 직전까지의 밑바닥 신세는 확실히 탈출했다.

7.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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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9.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설정상 체프의 기원이 인도에서 시작했고, 기술명이나 각성 필살기 연출에도 힌두교/불교식 용어나 배경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피부색이 짙은 드라비다인.[2] 물론 하반신도 절대 작진않다. 다리가 다른 캐릭터의 몸통만할 정도, 상반신이 무식하게 커서 그렇지...[3] 실제 Xrd Rev 스토리 모드에서 강력한 힘 때문에 자폭형 거대 기어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포템킨 이 외에 거대 기어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가한 자는 슬레이어와 가브리엘, 디지가 전부였을 정도. 포템킨의 언급에 따르면 팔랑크스 나인만 없었다면 혼자서도 상대가 가능한 모양. 제어를 해제하지 않고도 거대 기어를 두 손으로 집어 던질 정도였으니...[4] 이를 따라한 건지, 같은 제작사의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덩치캐인 아이언 테이거의 취미도 떡대와 완력에 걸맞지 않은 섬세한 취미인 보틀쉽으로 설정되어 있다.[5] 서브 플래너이자 프로그래밍 담당 스탭이다.[6] 원래 이 성우는 미남 캐릭터로 연기를 했지만 이 역은 음성에 특수효과를 입혔다. 그런데 이 역을 캐스팅이 되어있는 이유는 불명. 젝스부터는 파우스트와 동일 성우.[7] 젝스 플러스부터 최신작인 스트라이브까지 유일하게 성우 변경 없이 유지되었고 관계자들이나 팬들도 스트라이브 성우 공개 전부터 바뀔 거라고 생각도 안했을 정도. 원판 성우인 콘도 타카시와는 달리 저음에 무거운 목소리가 특기인 성우인 만큼 원래라면 이펙터 작업 전 음성을 듣고 연기하는게 보통인데 이펙터를 건 음성을 듣고 그냥 연기했다고 한다. 즉 한국판 포템킨의 보이스는 이펙터를 안 쓴 생 목소리라는 것. 사실 시영준 성우는 타국에서는 이펙터 걸어 변조하는 목소리도 이펙터 없이 생 목소리로 연기한다. 배역에 따라서 사람의 목소리로는 구현할 수 없는 사운드를 위해서 이펙터 넣긴 하지만 그외엔 100% 생 목소리다. 스트라이브 발매 전 인터뷰에서 젝스 플러스 당시는 아직 신인 시절이라 연기 경험이 적어서 연기할 때의 기억이 많이 없다고 할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했었으며 그 덕분에 자신의 연기에 지표를 정해준 고마운 캐릭터라고 회고했다. 그래서인지 경력이 쌓인 지금은 포템킨 역할에 누구보다도 가장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8] 이 부분이 길티기어 1편에서 포템킨의 엔딩이다.[9] 당시 국제 정세를 보면, 디지를 둘러싸고 열강 세력들이 쟁탈전을 벌이고 있어서 잘못하면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가브리엘은 체프 쪽에서 디지를 보호하기 위해 포템킨을 몰래 파견한 것이다.[10] 원로원의 옛 아지트인 오페라 하우스를 조사할 것, 이률리아의 연왕과 사전 협의가 된 상태.[11] 가브리엘이 포템킨에게 한 말은 이렇다. 적을 이기지 못한 전사는 이류, 자신을 이기지 못한 자는 삼류다. 그러나 일류 전사는 그 모든 것을 경험한 전사다.[12] 허상과의 대화에서 넌 신뢰와 칭찬을 원하는 것이냐? 그것도 아니라면 자기 만족인데 왜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쓰느냐며 언급하자 이때 포템킨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게 된다.[13] 카이로 스토리 모드를 할 경우 이때 포템킨을 이기면 자신의 허상을 만나서 어느정도 깨달음을 얻은 상태로 만나는 포템킨 스토리 모드 때와 달리 깨달음을 얻지 못한 상태인지 포템킨이 좌절을 하고 있는 상태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이때 마음 만으로 안된다며 자기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게 되고 이를 카이가 격려해주며 자신이 단순히 협력 일로 부른 게 아니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함께 전파하자는 것으로 나온다.[14] 이 내용은 카이와 치프의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하는 내용이다. 포템킨의 스토리 모드는 이 전에 카이와 대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함께 전파하자는 내용으로 끝난다.[15] 파우스트의 익사이팅 골절을 맞을때 포템킨의 맨 얼굴이 일부 드러난다.[16] 가브리엘 대통령의 말에 따르면 아직 비행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이를 조종 가능한 인물이 포템킨 뿐이었다.[17] 비디아가 말이 좋아 정찰기이지 실제로는 비행 가능한 강화 외골격에 가까운 물건이었기에, 기체를 변형해 거대한 팔 한 쌍을 만들어 포템킨 자신의 힘과 법술, 비디아의 추력을 더해 물리적으로 밀어냈다. 전진을 완전히 저지하지는 못했으나 속도를 꽤 떨궈 시간을 벌 수 있었으며, 이 모습은 당시의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인 해피 케이오스마저 장관이라며 감탄할 정도였다.[18] 이때 당시 미국은 티르 나 노그를 대외적으로 숨기고 있었던데다 이게 다른 나라로 넘어가면 침공으로 간주되어 격추될 것이고, 그 결과 시작의 서를 강탈할 수 있는 기회. 즉, 해피 케이오스의 의도일 것으로 파악되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차라리 위치를 파악할 수 없게 될 바엔 티르 나 노그를 미국령 내에서 격추시키는 걸 고려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이률리아 연왕국의 제 2 연왕 레오 화이트팽과 잠깐 대립이 있었다.[19] 비디아 째로 그대로 납작하게 짜부러져 버린다.[20] 단, 텐션 게이지를 쓰거나 구석에 위치해 있어야한다.[21] 포템킨 버스터 커맨드의 마지막이 6이란 것을 이용해서 츠지식 입력처럼 6K와 포템킨 버스터를 동시에 입력하면 6K가 나가다가 취소되고 포템킨 버스터로 바뀌는데, 이렇게 발동하면 6K로 이동하던 관성이 남아서 미끄러지며 포템킨 버스터를 사용한다.[22] 단 동캐전에서는 쓰기 힘든데, 슬라이드 헤드의 충격파가 FDB에 튕겨진다(!). 딜레이캐치면 몰라도 대놓고 쓰면 안 먹힌다. 애초에 서로 거리 좁히기 바빠서 쓸 일도 없겠지만...[23] 이 밴드의 노래 'Hearts on Fire'가 TEKKEN CRASH 하이라이트 영상 'Cross Counter'의 BGM으로 쓰였다. 격투게임 팬들에게는 친숙한 노래.[24] 아무래도 지나치게 복잡한 커맨드 입력을 피하고자 하는 STRIVE의 초보 친화 정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5] Fortress Defence Break라는 의미라고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밝혔다.[26] 실질적으로 각성 필살기가 아닌 원거리 투사 공격은 전부 튕겨낼 수 있다. 어느 정도냐면 지면 전체에 공격 판정이 생기는 포템킨 자신의 슬라이드 헤드나 파우스트의 100톤 추의 충격파도 타이밍을 맞추면 튕겨낼 수 있다.[27] 대표적으로 3히트하는 카이의 스턴 엣지 차지 어택, 4히트하는 레오슈퍼 뜨와HS 그라비에트 붜더를 반사하면 1히트분은 반사되어 사라지고 나머지는 반사 투사체에 지워진다. 예외로 골드루이스의 스카이 피시는 반사에 성공해도 서로 그대로 지나쳐 버린다.[28] 발동에 성공하면 즉발과 다름없는 속도로 충격파의 공격판정이 발생해 지상에서 하단가드 중이 아니라면 무조건 다운되며 이로 인해 날려보낸 투사체가 소멸된다.[29] 5P 통상히트에서 연속으로 들어갈 정도이다.[30] 가이간터 블리츠 자체는 Xrd에도 남아 있으나, 각성 필살기의 명칭이 가이간터 II - 가이간터 블리츠 II로 바뀌며 연출이 변경되었다.[31] 통상적으로 슬라이드 버스터처럼 해머폴을 쓸 때 HS와 P를 거의 동시에 입력하는 식으로 사용한다.[32] 직전 가드를 성공시키면 캐릭터의 몸이 하얗게 점멸하는데, FAB의 직전 가드 성공률이 워낙 발군이라 시종일관 하얗게 빛나는데서 유래했다.[33] 베타 당시는 메가 피스트 한 번 사용할 정도의 시간은 있었으나 제품판에서는 이마저 너프되어 아예 잠시 다운되고 바로 일어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34] 해머 폴은 날려지는 거리가 길어 카운터시 2S 등으로 건져올릴 수 있었으나 날려지는 거리가 짧아졌고, 메가 피스트는 카운터시 공중 히트시처럼 바운드가 발생했었으나 해당 사양이 삭제되어 기존처럼 앉은 상태가 되도록 바뀌었다.[35] 베타 당시 악명을 떨치던 해머폴 자색로망 버스터는 여전히 위력적이나 제품판에서 해머폴의 딜레이가 소폭 증가해 굳이 가드할 것 없이 점프로 피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진 게 문제. 해머폴을 점프로 피하려 하면 자색로망 버스터를 아무리 칼같이 넣어도 십중팔구 빗나간다. 그렇다고 자색로망 히트 너클로 낚자니 점프 높이도 어정쩡한 데다 히트 너클이 가드가 가능하게 너프되어 버려서 이래저래 애매.[36] 그나마 정식버전으로 넘어오며 선딜레이가 어느 정도 줄어들기는 했다. 초기 영상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 그러나 줄어들었어도 여전히 긴 편이다.[37] 단 상대가 리버설기를 쓰면 깔끔하게 반격당하므로 어느 정도 거리를 벌려 가루다 임팩트를 끝부분에서 맞힐 필요가 있다. 끝에서 맞춘다 해도 워낙 리치가 긴 포템킨이라 충분히 압박을 넣을 수 있다.[38] CBT에서 OBT로 넘어가며 슬라이드 헤드의 충격파에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롤백되긴 했으나 애초에 슬라이드 헤드는 딜링용이 아니라 다운시키고 접근하는 견제기였기에 큰 너프는 아니다. 다만 다운시간이 감소된 부분은 그대로 유지.[39] 이 패턴은 Xrd까지의 브레이크 버스터와 거의 유사한 패턴이나, 정작 현상황에서는 해머폴 브레이크의 딜레이가 증가해 해머폴 브레이크로는 써먹기 어렵다. 특히 본작에서 로망 캔슬에 상대방의 속도를 일순간 떨어트리는 충격파가 뿜어지는 효과가 생겼는데, 이 충격파가 발생하기 전에 커맨드를 입력하면 충격파 발생을 무시하고 아예 노딜레이로 연계가 가능한 기능이 있어 손만 빠르면 해머폴을 무적기로 받아치려 한 게 아닌 이상 대처 자체가 불가능한 확정콤보를 넣는 것도 가능하며 노딜레이 연계를 못하더라도 상대가 느려지므로 대응하기가 어려워진다.[40] 거리를 적당히 조절해 가드경직이 완전히 풀린 직후 포템킨 버스터를 넣는다면 들어가나, 가루다 임팩트로 인해 경직이 걸린 상태에서는 아무리 거리가 가까워도 버스터가 들어가지 않는다.[41] 물론 이는 후방 메가 피스트 등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부분이므로 크게 문제되는 사항은 아니다.[42] 이는 히트 너클이 타격잡기로 변경되어 예전만큼 예측으로 지르기 힘들어지고 포템킨 자체가 압박 수단이 줄어들어 필드에서 사용시 거리가 크게 벌어지는 히트 너클보다는 텐션 게이지 소모 없이 공세를 이어갈 수 있는 6P나 2HS로 대공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43] 해당 기술로 콤보 시동시 들어가는 데미지 보정[44] 6P 근접히트시 캔슬로 사용하면 확정히트된다.[45] 이로 인해 특히 타이밍을 흐트리며 스턴 엣지로 견제를 가하는 카이를 상대하기가 조금 수월해졌다.[46] 잡기와 로망을 동시에 입력해서, 잡히면 그대로 잡기 공격을 넣고, 빗나가면 실패 동작을 로망으로 캔슬하는 플레이를 막기 위한 패치였다.[47] 이것도 메가 피스트는 물론 모든 후진성 중~원거리 견제기 대부분에 일괄 적용된 것이라서 시스템적 변경에 가깝다.[48] 어떻게든 상대를 띄운 후 해머 폴-가이간터(카라캔 버스터처럼 해머 폴 중 커맨드 입력 후 P와 HS를 거의 동시에 입력하면 브레이크 모션이 생략되고 가이간터가 발동된다)-카라캔 히트 너클까지 들어가면 상대가 멀리 날려간 후 가이간터의 장벽에 맞아 건져올려지는데 이를 히트 태클로 추격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완전히는 아니나 맵 횡단에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49] 이러한 캐릭터성은 동사의 격투게임 블레이블루의, 포템킨과 마찬가지로 거구의 잡기 캐릭터인 아이언 테이거로 이어지게 된다.[50] 신체의 비상식적 성장은 여러 문제를 야기하며, 그것도 몸 전체가 아닌 특정 부위만 비대해질 경우 더욱 심각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