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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바나 ジオヴァーナ GIOVANNA | |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 170cm / 62kg [1]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브라질 |
종족 | 인간 |
생일 | 11월 6일 |
취미 | 달을 바라보는 것 |
소중한 것 | 레이[2], 독자적인 프로 의식 |
싫어하는 것 | 담배나 알코올 냄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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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럼, 위협도를 측정할게요.
<colbgcolor=#980300> | 일점돌파의 러시력 독특한 능력을 지닌 대통령 특별경호관 아메리카 합중국의 대통령을 호위하는 특별경호관.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지만, 은근히 무례하고 불손한 태도밖에 취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본성은 착한 사람이고, 어린 아이나 동물에게는 상냥하게 대한다. 전투 시에는 스스로에게 영체 늑대 '레이'를 빙의시켜 비인간적인 힘과 스피드를 발휘한다. GGST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길티기어 STRIVE에서 첫 참전하였다.
2. 인물 소개
미국 대통령 버논 칼라의 직속 경호원이다. 다소 건방진 마이페이스 성격에 특유의 심드렁한 말투로 얼핏 나태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확실한 프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이 높고 마이웨이 기질이 강하기에 상사들에게 건방지다는 듯한 눈초리를 받곤 하지만, 건방져 보이는 것도 성장 환경 탓에 사회성이 약간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사실 책임감 있고 좋은 성격이며, 동물과 어린이들을 좋아한다.늑대 영혼 '레이'와 동행하며, 전투시 레이의 힘을 빌려 일반인을 초월한 육체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3] 그래서 전작의 잼처럼 격투 위주로 싸우지만 상당히 와일드한 스타일이며 드래곤 인스톨 비슷하게 레이의 힘을 빙의해 활성화하여[4] 파워풀하게 몰아붙인다. 나고리유키조차 힘 싸움에서 자신과 대등하게 상대한 점을 높이 살 정도. 설정상 레이 빙의 상태에선 전반적인 신체능력이 상승해 파워는 물론 스피드도 상승하지만, 게임 내에선 공격력과 방어력 증가만 구현되어 있다.
경호원으로 스카웃되어 인간 사회로 오기 전에는 꽤나 와일드한 삶을 살아온 모양이다. 도발 대사 중 인간 사회로 온 후 못먹은 생고기가 그립다는 말을 하며[5], 일부 문명국가는 생고기를 먹는다고 하지만 이제와서 이직하는 것도 곤란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레오 화이트팽에게 호감이 있는 듯하다. 레오의 야성미가 마음에 드는 듯. 아케이드 모드에서 본인의 과거를 슬쩍 언급하는데 나고리유키가 '이제 와서 날 구할 수는 없다'고 하자 몇 년쯤 전에 자기도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찢어진 티셔츠를 입은 채 폐허에 살았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옆에 있었다고. 상당히 기구하고 험한 시절을 보낸 듯 하다.
그런 거칠고 험난한 야생아의 삶을 살던 그녀가 사회에 적응하며 버논의 경호원이 된 것은 놀랍게도 버논의 친구인 죠니가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자세한 건 작중 행적 항목 참조.
2.1. 레이
レイ/Rei
지오바나의 파트너 늑대 영혼으로, 지오바나가 싸울 때 주로 다리 공격에 맞춰 함께 공격하는 등 도움을 주며, 텐션 게이지 100%가 되었을 때 지오바나가 레이처럼 녹색이 되고 백안이 되는 것으로 보아 지오바나에게 어느정도 빙의하는 것으로 힘을 빌려주는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암컷이며, 영체이지만 물리적인 접촉이 가능한지 대전 시작시 지오바나가 레이를 타고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이마에 PET 재활용 표시가 있다.
'Rei'라는 이름은 포르투갈어로[6] 헤이, 즉 왕을 의미하는데 우연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정말로 이름을 왕으로 붙인 것이면 암컷이기 때문에 Rainha(하이냐), 즉 여왕이 더 어울린다.
2.2. 성우
성우 | |
일본어 | 신타니 마유미[7] |
영어 | 릴리마르 |
한국어 | 이명호 |
2.3. 테마곡
- Trigger: 길티기어 STRIVE
마이웨이 스타일에 젊은 이미지를 지닌 지오바나의 테마곡, 곡의 분위기가 힙합 느낌이 나는 것이 비스티 보이즈를 떠올리게 한다.
{{{#!folding [ 가사 펼치기·접기 ]
Goodbye 안녕 Never will I see 'em again 다신 볼 일 없을 거야 Nor would they want me to 찾는 사람도 없겠지 Stop beating around the bush 빙빙 돌려 말하지 마 OK, I'm OK!! 나는 괜찮으니까 But I guess that's just me 난 원래 이런 운명인가 봐 Nobody is to blame for my fate 내 운명 때문에 남을 탓할 순 없어 I do I, Don't be fake 나답게 거짓 없이 Keep it real, keep it real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I do I, Get a good vibe 나답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Keep it real, keep it real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Don't get me wrong 오해하지 마 I'm not goin' to hate myself 나 자신을 싫어하게 되진 않겠어 There's no point in holdin' a grudge about something 뭔가를 원망하는 건 의미 없는 짓이야 All of my choices 모두 내가 택한 길 I could've quit 그만둘 수도 있었지만 I'm just cold metal 나는 강철의 검이 되겠어 I do I, Don't be fake 나답게 거짓 없이 Keep it real, keep it real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I do I, Get a good vibe 나답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Keep it real, keep it real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I wanna just be a trigger 나는 방아쇠가 되고 싶어 With a brutish impulse 짐승 같은 본능으로 Trigger The Silent Preacher 침묵의 전도사 Watch out 조심해 Keep your hands off 함부로 만지지 마 Don't make a big deal out of me 관심 두지 않는 게 좋을 거야 Trigger Don't be curious about me 나에게 호기심 갖지 마 I don't want you to get hurt 너희가 다치는 건 원치 않아 Watch out 조심해 Keep your hands off 함부로 만지지 마 Don't make a big deal out of me 관심 두지 않는 게 좋을 거야 Never mind 신경 쓰지 마 I'm a dirty... 난 단지 튀어오른 SPLASH 흙탕물일 뿐 Goodbye 안녕 Never will I see 'em again 다신 볼 일 없을 거야 Nor would they want me to 찾는 사람도 없겠지 Stop beating around the bush 빙빙 돌려 말하지 마 OK, I'm OK!! 괜찮아, 난 괜찮아! But I guess that's just me 이게 운명인가 봐 Nobody is to blame for my fate 내 운명은 타인의 탓이 아냐 I do I, Don't be fake 나답게 거짓 없이 Keep it real, keep it real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I do I, Get a good vibe 나답게 마음이 시키는 대로 You know, some beasts don't live in herds 있지, 어떤 짐승들은 무리를 짓지 않고 살아 Just like that 단지 그렇게 I don't need your sympathy 동정은 필요없어 Trigger With a brutish impulse 짐승 같은 본능으로 Trigger The Silent Preacher 침묵의 전도사 Watch out 조심해 Keep your hands off 함부로 만지지 마 Don't make a big deal out of me 관심 두지 않는 게 좋을 거야 Trigger Don't be curious about me 나에게 호기심 갖지 마 I don't want you to get hurt 너희가 다치는 건 원치 않아 Watch out 조심해 Keep your hands off 함부로 만지지 마 Don't make a big deal out of me 관심 두지 않는 게 좋을 거야 | }}}3. 작중 행적3.1. 길티기어 STRIVESTRIVE는 신캐릭터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은 편인데 지오바나 역시 동일하다. 대통령 경호관으로, 스트라이퍼 주임에 의해 특별 경호원으로 발탁되어 버논의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G4 정상회담 당시에도 경호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어디서 농땡이를 피웠는지[8] 백악관이 비행선으로 변신한 뒤에도 안 나오다가 작전지점까지 이동중인 솔 일행을 막아서는 나고리유키에게 맞서며 재등장했다. 이에 대해선 복선이 있는데, 해피 케이오스가 등장하기 직전 무언가 냄새를 맡고 서둘러 백악관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본인 말마따나 은밀히 대통령을 따라다니고 있었다고. 왜 이제서 왔냐는 버논의 말에 최고의 물건은 마지막에 보여주는 법이라는 드립으로 받아쳤다. 사실 대통령을 호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인 솔 배드가이였으므로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활약할 백업 전력으로 자기 자신을 숨긴 것은 현명한 판단이다.나고리유키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막판에 항복하는 척 한 그에게 방심해 패배를 당한다. 나고리유키의 성격상 이런 비열한 속임수 같은 걸 쓸 것 같진 않지만 당시 나고리유키는 해피 케이오스에게 세뇌된 상태임을 감안해야 한다. 다만 지오바나에게 방금처럼 거짓 항복에 낚일 만큼 무르게 굴지 않았으면 (흡혈귀의 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의) 자신을 이겼을 것이라고 지적한 점을 보아 나고리유키가 인정할 정도로 강한 건 맞다. 이후 백악관 상황이 1차 정리된 이후 부상당한 상태로 일행에 합류했고 경호원인 치프를 찾아달라고 하다 유치한 배지를 떠올려 질색했지만 이는 해피 케이오스가 변장했음을 깨닫게 하는 단서가 되었고 곧바로 이노가 변장으로 속여 그 남자에게서 강탈한 시작의 서와 함께 해피 케이오스와 융합하여 완전체로 각성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그녀에게 선공을 당해 완전히 리타이어. 이후 엔딩 시퀀스에 등장하는 걸로 등장 종료.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스토리모드 이후의 시점으로 해피 케이오스 사건으로 이슈가 된 나고리유키를 추적하란 정부의 지시[9]를 받아 찾아나선다. STAGE 1에서 액슬 로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액슬의 협력을 얻어내 STAGE 8에서 함께 2:1로 나고리유키와 맞서 싸운다[10]. 승리 시 그 동안의 업보를 청산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먹고살기 힘들어지면 연락하라고 나고리유키에게 명함을 건네준다. 그리고 세번째 시즌 DLC에서 등장한 쾌적 젤리피쉬 쾌적단의 함장 죠니와 의외의 안면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어린 시절 험난한 삶을 보내며 야생아로서의 삶을 살던 그녀를 발견한 죠니가 특유의 친절함을 보이며 그녀를 케어해줬고 무리지어 사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지오바나의 성격 때문에 그녀는 죠니의 쾌적단에 합류하는 것을 거부하긴 했지만 이때의 기억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고 회고할 정도로 죠니의 보살핌을 받았던 시절을 긍정적으로 여겼다. 그래서인지 성인이 된 지오바나를 쾌적단 멤버로 영입히려 했으나 거절했지만 그래도 옛 정을 생각해 가끔 젤리피쉬 쾌적단의 메이쉽으로 놀러가겠다고 약속해준다. 4. 기술지오바나는 텐션 게이지에 따라 레이의 힘을 빌려 강화되는 특성이 있다. 게이지 50% 상태에선 지오바나의 몸에 레이의 기운이 휘감겨, 피해량이 5% 증가하며 받는 피해는 97%로 감소한다. 게이지 100% 상태에선 지오바나의 몸이4.1. 특수기
4.2. 필살기스킬 용어들인 포르투갈어가 다소 난해해 국내에선 기술 이름보다는 별명으로 통용되는 편이다.
4.3. 각성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자세한 내용은 지오바나/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타이틀별 성능6.1.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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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
- 장점: 간단하고 직관적인 고성능 무브셋, 빠른 스텝 대쉬를 통한 최고 수준의 접근 능력과 압박 능력, 높은 데미지와 준수한 내구도를 통한 강한 기본기 러쉬 운영, 텐션 게이지가 50 이상일 경우 기본기에도 붙는 가드 데미지로 인해 딸피 처리가 매우 용이함
- 단점: 기본기에 비해 아쉬운 필살기 성능, 강제되는 고난도의 기본기 위주 근접 러쉬 운영, 텐션이 없을 때는 해피 케이오스 수준으로 낮은 방어력과 기본기에 비해 애매한 성능의 필살기로 인해 운영상 텐션 게이지 의존도 높음
솔이나 카이가 길티기어, 혹은 격투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를 위한 입문용 캐릭터라면 지오바나는 격투게임 자체가 처음인 유저들을 위한 입문용 캐릭터이다. 공격기가 달랑 네개(각성필살기를 포함하면 6개)[13]뿐이라서 외우기가 쉬우며, 필살기 대부분의 딜레이가 짧아 가드당해도 크게 불리하지 않아 상대방을 몰아붙이는게 쉬운 편.[14] 콤보도 전반적으로 쉽고 비슷비슷한 경향이 있다. 한편 텐션게이지가 50%일 때는 데리고 있는 개의 색깔과 캐릭터가 가하는 대미지가 약 5퍼센트 정도, 100%일 때는 지오바나 본인의 피부색이 녹색으로 변하며
지상 기본기는 성능이 좋다. 사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으나 지오바나는 스텝형 대시라 관성을 길게 실을 수 있다. 빠른 발동에 콤보 파츠로 애용되는 K부터 근거리S의 경우는 솔과 같이 3프레임 이득이라 압박을 이어가기에 유용하며, 기본기 프레임들도 하나같이 빨라 카운터를 내기가 좋다. 특히 원거리S가 강력한데, 관성을 붙여서 사용하면 리치도 길어지고 느릿하게 3타를 때리는지라 히트확인도 편하며 판정이 강력해서 배리어마냥 깔아둘 수도 있다.[16] 아래 더스트는 맞추면 세풀투라를 이용해서 강력한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지만 발동속도가 너무 느려 개틀링 콤보로 킥에서 캔슬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콤보로 이어지진 않는다. 하지만 보기보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17] 활용할 여지가 있다. 그에 반해 공중 기본기는 범위 사거리 모두 짧고 좁아 성능이 나쁘다. 따라서 지오바나는 필드전에서 점프를 거의 하지 않고 스텝으로 거리를 재며 순식간에 파고들어 근접전을 노리는 운영을 한다.
필살기도 성능이 좋은 편이나, 일부 필살기는 좋지 않다.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세풀투라, 무적이 없는 반쪽짜리 승룡기이나 지오바나의 부실한 대공을 커버하고, 카운터 히트시 빅데미지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소우 나센테, 상하단 정역 심리전을 한번에 담당하는 소우포엔치는 좋은 편이나, 탄막을 한번 막아주는 돌진기 트로바온은 구린 편이다.[18] 단, 샤비로 강화한 트로바온은 노멀과는 다른 기술 수준으로 환골탈태하기 때문에 마냥 안 좋다 하기는 어렵다.
각성 필살기 또한 준수한 편으로, 벤타니아는 콤보에 무난히 섞을 수 있으며 초근접하지 않아도 풀히트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벽에서 5HS 카운터가 한대만 터져도 히트 확인 전에 상대가 버스트를 치지 못하면 바로 벤타니아를 써버려 버스트 방지 + 월 브레이크 + 낙법 불가 상황을 만들 수 있는 등 시전자의 실력에 따라 활용도가 크게 오를 수 있는 준수한 각필이다.
시전 사거리 자체는 서서K보다 약간 긴 정도이며, 가드 됐을 때의 후딜레이가 무려 37프레임으로 꽤 긴 편이어 압박 상황에서 함부로 지르는건 자살 행위다. 거기에 시전 직후 외에는 무적이 없어 메가 피스트를 보고 시전했는데 타이밍이 좀 빠르면 카운터가 나는 경우도 있어 지르기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콤보용 기술.[19] 대미지 또한 기본적으로 160에 텐션 게이지가 있을 경우 똑같이 5, 10퍼센트 대미지 증가를 받아 대미지 또한 꽤 좋은 편.
템페스티드는 공중에서만 시전이 가능하며 적중 범위나 돌진 길이가 상당이 짧다. 공중에서만 쓸 수 있는데 대미지조차 낮아 역시 한방을 노리긴 어렵기에 주력으로 쓰기엔 좋지 않지만, 가드시 이득이 커 막 질러도 괜찮다는 점이 장점이다.
전체적으로는 딜레이도 적고 활용도가 딱딱 나뉜 필살기들로 무장되어있어 운영할 때도 굉장히 편하고 몰아칠 때 강력한 캐릭터지만, 보고 반응이 가능한 느린 소우 포엔치와[20] 공용 중단기인 더스트 외에는 중단기가 없어 하단가드만 굳히는 상대를 뚫어내기는 조금 힘든 편이다.[21] 이는 가드 심리전이 중요해진 스트라이브의 신캐릭터라기에는 살짝 애매한 요소. 또한 투사체를 상쇄할 수는 있어도 실제 투사체급 리치를 가진 공격이 없어 중거리 이상에서의 견제는 어려우며, 점프 공격들이 상대방의 앞P를 뚫을만큼 아래로 강력한 판정을 가진 게 없다는 것도 아쉽다. 또한 지대공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 6P의 경우 버프를 받아 쓸만해졌지만 그건 모든 캐릭터 공통 특수기이고, 소우 나센테의 수직 범위가 은근히 좁기 때문. 다만 시즌 2에서는 스텝형 대시에 걸맞은 러시다운 스타일의 연구가 정립이 되어 대회에 항상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강캐라는 걸 생각하면 위에 서술되었던 단점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연구가 덜 진행된 상태에서의 기존 유저들이 느낀 어색함에 가까운 편.
무적기가 각성 필살기를 제외하면 하나도 없어서 압박에서 탈출하기도 어려운 편이다. 이런 단점은 자사 게임인 블레이블루의 유우키 테르미와 유사하지만 지오바나는 극단적으로 각성 필살기에 운용이 집중되어 있는게 아니고 기본기와 필살기 성능이 모두 좋은 편이라 파일럿의 피지컬과 기술 활용도에 따라 대응할 수 있다. 한번 상대를 눕힌 지오바나의 러시는 충분히 강력하다.
유명 플레이어로는 TY가 있다. 2022년 초 ARCREVO 2021 Korea & Japan에서 INFILTRATION의 자토 ONE을 역전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칼로 잰 듯한 전진 스텝 파고들기와 에디가 나올 때 마다 적절히 쳐내는 플레이가 인상적. 투신제 2021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6.1.1. Ver. 1.09
8월 27일 밸런스 패치 이후 6P의 발생이 빨라지고 6HS 3연격 후상황이 좋아지는 상향을 받았다. 파격적인 버프를 받은 안지나 충분히 중강캐에 드는 자토, 카이, 레오 역시 눈에 띄는 버프를 받은 것에 비교해 심심한 버프라는 평.[22] 다만 솔이 너프먹으면서 솔의 사기성에 묻혀있던 지오바나의 압박 능력이 재평가되는등 여전히 강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 레벨은 그리 높지 않은데 최상위권(특히 세계 최고의 지오바나 선수로 불리는 TY)이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굉장히 막강하다고.6.1.2. Ver. 1.18
전체적으로는 버프와 너프가 같이 들어가있지만, 실질상으론 너프라고 봐도 무방하다. 기본기들은 피격 판정이 줄거나 공격 판정이 확대되는 등의 상향을 받았다. 필살기들도 몇몇개는 상향을 받았는데, 돌진기 트로바온의 경우 이득이 +2에서 +4로 늘었으며 공격 판정 또한 확대되어서 압박을 보조해주게 되어서 이 부분은 확실히 좋아졌다.다만 문제는 너프받은 부분들이 좀 치명적이라는 것. 밥줄 필살기였던 세풀투라는 데미지도 낮아지고 아래쪽 판정이 축소되어 기본기에서 연계시 딜레이를 조금만 잘못줘도 공통 대공기인 →P에 털릴 만큼 판정이 높아졌고, 더스트 제외 유일한 중단기던 소우 포엔치는 발동이 빨라지는 대신 가드시 -5로 변경되는 너프를 먹었는데, 발동이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기존처럼 하품하면서도 막을 수 있는 상태인 건 마찬가지다. 방향키 입력으로 전진 거리를 늘리거나 줄여 정역 이지를 걸 수는 있지만, 맞췄을 때 얻는 리턴도 적는데 반해 압박 기회가 소중한 지오바나에게 -5는 너무 치명적이라 가뜩이나 없던 사용량이 더 줄어들었다(...) 대공기인 소우 나센테도 빠른 발동 프레임을 이용해 카운터를 냈을 시 강력한 콤보를 먹일 수 있는지라 지상의 상대에게 사용량이 더 많은 기술이었는데, 이마저도 공격 판정이 아래쪽은 줄어들고 위쪽으로 확대되면서 →P나 낮은 자세 기본기들은 못맞추고 반대로 지오바나가 카운터 나는 상황도 부지기수.
기본기들도 너프를 조금 받았는데, 콤보 파츠의 주력이던 점프 더스트는 데미지가 줄어 콤보 화력이 조금 줄었으며, 주력기인 잡기는 거리가 줄어들어 신경써서 쓰지 않으면 헛치고 반대로 잡히는 일이 늘어났다.
패치 초기의 평가는 너무나도 애매한 캐릭터라는게 중론. 레이팅 사이트의 상위권 승률을 보면 50%의 승률을 넘기는 캐릭터 매치업을 찾아보기가 힘들며, 전체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자신들만의 무기를 받아가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와중에 혼자만 특별히 가진 게 없다. 지오바나가 할 수 있는 전술 중 몇 가지는 다른 캐릭터도 충분히 가능해졌기 때문.[23] 오히려 몇몇 요소는 지오바나의 상위호환 격으로 운용이 가능해진 탓에 이 캐릭터만의 장점이 많이 희석됐다는 평. 오죽하면 세계 최고의 지오바나라고 불리는 TY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오바나의 성능에 대한 투정을 할 정도다. 다만 이 TY는 물론 다른 최상위 유저인 Kouhide 등이 지오바나로 대회에서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게 함정(...). 그래도 최강을 바라보던 전 버전에 비하면 뚜렷하게 약해지기는 했다. 강캐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약캐는 전혀 아닌, 그 사이에 낀 어중간한 성능을 가진 셈.
6.1.3. Ver. 1.24
HS류 기본기들과 소우 포엔치의 변경점이 있다. 서서 HS의 경우에는 벽 바운드 기능이 생겼고, 또한 공중에서 맞췄을 시 날아가는 거리 감소와 더불어 바운드 높이가 높아져 기존과 다르게 공중의 상대에게 HS를 맞춰도 이후 세풀트라 같은 필살기가 빗나가지 않는다. 소우 포엔치의 경우는 1타째의 띄우는 높이가 높아졌고, 역시나 가로로 날아가는 거리를 감소시키는 등의 패치가 이루어졌다.이 패치로 인해 맵 중앙에서 서서S도 아닌 K만 카운터가 터져줘도 vs 카이 기준 180 이상의 준수한 대미지를 줌과 동시에 벽이 깨지는 등 간결한 상향 내용에 비해 얻은 게 매우 컸으며, 결과적으로 1.09 이전만큼의 사기적인 성능 및 티어는 아니지만, S급 다음 가는 수준으로 좋은 성능을 가진 A+급 강캐릭터의 위치를 다시 확보하게 됐다.
또한 소우 포엔치의 경우 아주 사소한 버프가 또 하나 들어가있는데 바로 아래 방향의 피격 판정 축소. 소우 포엔치를 대비한 상대방의 →P에 대항해서 상쇄 판정이 뜰 정도로 히트 박스가 높아졌다.
가장 이상한 부분은 앉아서 HS. 상대방에게 공격이 닿았을 시 끌어오도록 판정이 바뀌었는데, 이 끌어온다는 판정과 더불어 소우 포엔치 1타의 상향이 합쳐지니 여러모로 괴랄한 콤보(...)들이 나오고 있다. 필드 콤보 하나만 보면 노텐션 기준으로 최상위권의 화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24] 다만 HS와 ↓HS의 판정이 동시에 바뀌다 보니 콤보 루트 대부분을 갈아 엎을 필요성이 생겼다.
6.1.4. Ver. 1.29 ~ 1.33
전반적으로 필살기의 기본 성능이 하향된 대신 필살기를 강화하는 '샤비'가 추가되었다.강화된 기술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소우 포엔치는 그냥 사용할 경우 가드 시 불리지만, 강화할 경우 거의 동등에 가까울 정도로 리스크가 많이 줄어들었고, 트로바온은 아예 가드브레이크가 생기는 등 운영 측면에서 상당한 강화를 받았다.
콤보 또한 샤비 - 강화 소우 나센테를 주력으로 하는 한방 루프콤보가 생겨 안그래도 높은 대미지가 더 높아졌고, 상술한 강화 트로바온을 앞세운 구석 깔아두기 가드브레이크 압박이 생기면서 조작 난이도는 높아짐과 동시에 저점은 조금 내려갔지만 고점이 오히려 전 버전보다도 높아졌다는 평.
1.33 버전에서는 샤비에서 파생으로 필살기를 캔슬할 때의 편의성을 위해 단축 커맨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서서K와 소우 나센테가 너프되었다. 서서K는 지속이 짧아지면서 이전만큼 쉽고 편하고 강력한 압박 성능을 내지 못하게 되었고, 나센테는 샤비 중에 사용하면 상대를 덜 띄우게 되어서 콤보가 약해졌다. 덤으로 나센테 초반부의 위쪽 피격 판정이 높아지면서 유사 승룡으로 사용하기도 조금 어려워졌다.
조정 사항은 적지만 일단 너프를 받은 덕분인지 시즌 3 초반만한 성능은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아직도 강하기는 하지만, 기묘하게 유저 수가 적고 대회에서의 활약도 부진해지는 등 구경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되었다.
7. 대사
8. 기타
- 진지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마치 데드풀처럼 시리즈 최초로 제4의 벽을 넘는 메타 발언성 대사를 뱉는다. 대표적으로 대전 승리시 "아... 승리대사 타이밍인가요?", 인트로에서 "그거 생각해 온 대사인가요?" 같은 대사를 친다.
- 기존 시리즈에서 언급이 아예 없었던 점도 그렇고, 스토리에서 거의 증발 수준의 비중도 그렇고, 여러모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번 작품이 입문자들에게 친화적으로 변한 부분이 많기에 지오바나 또한 그 변화의 연장선으로 보이기는 하나, 정작 초보자용 추천 캐릭터로는 카이가 압도적으로 추천율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아이러니한 부분.
- 남성 취향은 레오 화이트팽과 슬레이어 즉, 수염을 기른 중년남인 듯. 레오는 관계도에도 대놓고 취향이라고 써져있으며 vs 레오 승리대사에선 레이에게 "안돼, 내가 먹을거야" 라며 묘하게 음흉한 대사를 친다. 슬레이어에게도 관심을 보이는데, 슬레이어와의 인트로 상호작용에서 '어디서 차 한잔 하실래요?', '분위기 있어...' 라고 말하거나 팔자주름도 멋있다고 하고 결정적으로 패배 대사가 유부남이었다니...인 등 대놓고 호감을 드러낸다.
- 파우스트의 익사이팅 골절에 히트당할 경우 지오바나는 물론 늑대 레이도 표정이 제대로 구겨진다.
- 텐션 게이지가 100%일 때 한정으로 피부가 녹색으로 변하며 눈은 눈동자가 사라지고 발광하는 백안으로 변하는데, 이 때의 외모 평이 매우 안 좋다. 이마에 재활용 심볼(?)까지 생겨서 굉장히 기묘해지는 건 덤. 이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이 상태를 '초특급 미녀'라고 부르는 반어법적 밈이 존재한다(...).
- 펑퍼짐한 바지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조금씩 드러난 실루엣을 잘 보면 남미 여성답게 하반신이 아주 잘 발달된 편이다. 때문에 서양권에선 유저 모드로 비키니 등 하반신이 드러나는 복장을 입히기도 한다.
- 캐릭터 디자인적으로 보면 나름 공들인 흔적이 많지만, 아쉽게도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한데다 길티기어 스토리상 깊게 관여하고 있지도 않으며 STRIVE의 스토리상에서도 뭔가 큰 일을 할 것처럼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등 띄워주지만 정작 딱 한번 활약을 위해 소모되고 끝이었다. 또한 텐션 100% 상태일 때 레이가 빙의한 모습이 워낙 깨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1] 지오바나의 직업과 대전 스타일을 생각하면 이조차도 가벼운 편에 속하겠지만, 슬렌더한 체형의 일러스트 및 모델링과 비교할 경우 길티기어 내에서 몇 안되게 현실적인 체중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당장 주인공 솔 배드가이만 하더라도 그 근육덩어리 체형으로 184cm / 74kg이라는 말도 안 되는 체중을 보여주는 걸 보면 더더욱...[2] 함께 다니는 영체 늑대[3] 이를 두고 나고리유키가 말하길 야생의 방식이냐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4] 신체의 피부가 초록색이 되며 눈동자가 사라진다. 더불어 이마엔 레이에게 새겨진 재활용 마크같은 문신이 지오바나의 이마에 새겨진다.[5] 고기를 익히면 프네우마, 즉 영혼 에센스가 빠져나간다나.[6] 지오바나는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 출신이다.[7] 특유의 허스키톤 덕에 묘한 나른함이 느껴지는데 캐릭터에 절묘하게 맞아들어갔다.[8] 그 와중에 버논이 디자인한 새 뱃지의 디자인에 관해서 구리다고 돌직구를 날리는 등 같은 경호원들과 만담을 펼친다.[9] 후술하지만 나고리유키에게 명함을 주는 것을 보아 스카우트가 목적으로 보인다.[10] 익스트림 난이도에선 혼자 싸운다.[11] 대표적으로 솔의 앞S나 램리썰의 S, HS등[12] 메가 피스트에 대처하려면 다른 전신무적이 붙는 대공기들처럼 나중에 사용하는 게 아니라 먼저 사용해 메가 피스트의 공격 판정이 나오기 전에 소우 나센테를 미리 깔아 둘 필요가 있다.[13] 심지어 다른 캐릭터들은 다 있는 특수기조차 없다! 공통 커맨드 특수기인 앞P와 앞HS가 전부.[14] 지오바나의 공격을 가드하고 반격하려고 했다가 그녀의 다음 공격에 맞아 카운터가 뜨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15] 다만 지오바나는 근성치가 1인 데다가 이 방어력은 텐션 게이지 조건이 붙어 있어 실전에서는 포템킨의 방어력을 따라갈 수 없다. 평균적으로는 100%이며 근성치 2인 카이와 비슷한 수준.[16] 다만 느리게 3타를 때리는 만큼 헛치면 빈큼이 무척 크다.[17] 먼지 이펙트에 타격 판정이 있다.[18] 긴 선딜 탓에 끊기는건 기본이고 구석에서 깔다가 상대가 보고 점프하면 역으로 구석에 몰리게 된다. 가드시 프레임 이득이지만 그 이득이 늘었다 줄었다하며 프레임 수가 적어(2~4) 아래K를 내미는 것 외에는 카운터를 맞을 위험이 있다. 물론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너무나 적다. 탄막을 무시하는건 좋으나 단 1타만 무시하는 것 역시 낮은 평가에 일조한다.[19] 물론 이건 메가 피스트가 고성능인 탓이 크다.[20] 어찌나 느린지 눕힌 후 역가드로 깔아두는데 5P에 끊기는건 기본이고 미리 읽은 상대는 근S로 카운터를 내거나 심지어 점프해서 잡아버리기까지 한다.[21] 만약 지금 그녀가 가진 하단기둘의 스펙을 그대로 가진 체로 더스트보다 빠른 지상 중단기나 오버헤드키스 급 커잡이 있었다면 캐릭터의 성능에 대한 평가 자체가 상당히 올랐을 것이다. 지금 그녀가 최신 버전 기준 충분히 강캐의 반열에 든다는 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은 가능한 밸런싱[22] 거기다 6HS는 2타에서 끊고 세풀투라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더 많아 체감이 거의 나질 않는다. 게다가 3타까지 써도 범위가 좁아 맞지않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23] 이득 기본기를 깔아두고 잡기, 딜레이 기본기, 필살기로 카운터 내기, 관성 기본기, 기술로 갑자기 들어가기 등등.[24] 심지어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비슷한 화력을 내려면 특정한 공격기를 카운터 내야 한다는 조건이 붙은 걸 생각해보면, 근거리 S, 혹은 공중의 상대에게 ↓HS만 맞춰도 되는 지오바나는 시동기 난이도마저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