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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2:50:11

해피 케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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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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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케이오스
ハッピーケイオス
Happy Chaos
파일:happychaos.png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179cm/64kg
혈액형 불명
출신지 아일랜드(인간일 때)
생일 1월 16일
취미 드라이브, 현지 명물 간식 찾기,
초보자용인데 좋은 소리가 나는 악기 찾기
소중한 것 집착이 없어서 자주 바뀐다.
지금은 어딘가에서 주운 장난감 보석을 소중히 여긴다.
모든 차원에서 5정밖에 없다고 하는 천계의 총 「달의 검」 1정 (2정을 가지고 있으나, 하나는 복제품이다)
한가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싫어하는 것 그때 그럴 줄 알았다고 생각한 것이지만,
이 감정 상태가 오래 가지는 않는다.

1. 개요2. 인물 소개
2.1. 성우2.2. 테마곡
3. 작중 행적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각성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STRIVE
6.1.1. Ver. 1.186.1.2. Ver. 1.246.1.3. Ver. 1.296.1.4. Ver. 1.33 ~ 1.38
7. 대사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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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를 뭐라 부르든 좋아, 상관 안 해. 그저... 존재할 뿐이야.
<colbgcolor=#980300> 인류수복의 업을 등에 짊어진
건슬링거 정크 메시아
백야드의 발견자이며, 인류에게 마법을 전파한 「제 1의 남자」.
이노의 반신을 흡수한 영향으로 표변하였으며,
모든 인류의 삶의 희망을 체내에 간직하고 있다.

인류가 인간성을 잃을 때, 누군가의 의지에 따라
자신은 존재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악의 개념은 그에게 있어 동일한 가치를 지니며,
큰 사건을 일으킬 수도, 정의의 편이 될 수도 있다.
GGST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길티기어 STRIVE의 메인 빌런.

2. 인물 소개

짙은 청회색 피부, 검은색 헤일로, X자 렌즈 색안경, 뿔을 가진 악마를 연상시키는 형상을 한 밸런타인.[1][2]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남성형 밸런타인으로 잭 오의 언급에 의하면 또 하나의 잭 오라고 한다. '무자비한 계시' 성황 아리엘스의 몸 속에 봉인되어 있었다가 STRIVE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매우 제멋대로에 이름 그대로 혼돈과 유흥을 지향하는 예측할 수 없는 성격이다.

파일:happychaosgun.jpg
달의 검이라는 무식하게 큰 리볼버 두 자루를 무기로 사용한다. 작중 현 시대의 쇠뇌형 기믹의 총기가 아닌 구시대의 총기에 가깝고 상당히 긴 사이즈로 리볼버처럼 실린더가 있긴하지만 실린더가 앞에 달려있어서 실제 총신은 짧은 해괴한 구조다. 전차원(즉 길티기어의 세계관 외의 다른 세계를 포함한 모든 세계)에 오직 5자루뿐인 귀한 물건인데 이걸 법력으로 1자루 카피해 2자루 가지고 다닌다. 설정화를 잘 보면 실탄이 장전되는 리볼버 실린더 탄창 외에 손잡이 아래에 별도의 에너지원 탄창이 장착된다.

여러모로 가진 법력들이 상당한데 자신의 총부터 시작하여 어떤 것이든 복제해서 만들어내는 카피 능력, 인간의 모습을 둔갑시키고 머리를 밸런타인의 사역마와 비슷한 모습으로 바꿔버려서 조종하는 세뇌 능력, 신체가 훼손되어도 바로 재생하는 재생 능력 등등 하나같이 대단한 능력들을 잠시나마 보여줬다. 특히 세뇌 능력은 단순히 명령만 따르는 꼭두각시가 아닌 자아를 유지하고 명령에 의문을 가지기도 하지만 단지 그것 뿐이고 철저하게 따르는 상태가 되고 무엇보다도 쓰러트린다고 해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즉, 따르는 대상을 바꾼 것. 헌데 정체를 생각하면 이것조차도 능력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여담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밀피코'라는 칵테일 기법의 음료. 칼피스처럼 원액을 물에 타 마시는 음료인데, 물과 원액이 가만히 냅두면 분리가 되지만 가볍게 흔들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 마음에 들 뿐더러 물과 원액이 인간과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는 것 같은 점이 좋아서라고 한다.[3] 또 고급스런 빨간색 오픈카를 몰고 다니는데 이것도 법력으로 생성 혹은 소환을 해서 어디서든 타고 갈 수 있다. 매치 승리 시에도 불러내서 탄다.

2.1. 성우

성우
<colbgcolor=#dcdcdc,#2c2c2c> 일본어 타카하시 마코토
한국어 박요한
영어 로비 데이먼드

2.2. 테마곡

It took me 10 years to find the answer to something
그놈의 답이란 걸 찾기까지 10년이나 걸렸는데
I forgot about it in 2 seconds
그걸 2초만에 까먹어버렸지 뭐야
That's about it
다 그런 법이지

Yeah Baby Right Right Yeah Right Right Right
그래 그래 네 말이 다 맞아
Which way should we go?
어디로 가야 할까?

Yeah Baby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그래 그래 네 말이 다 맞아
I'll see you soon
너를 곧 만나게 될 거야

Two hundred eyes on me
나를 보는 200개의 눈
There's a hundred of me
존재하는 100명의 나

The truth is not always real
진실이 늘 현실인 법은 아니야
I don't want any conclusions
난 그 어떤 결론도 원하지 않아

I drift tonight
오늘밤 난 떠내려가
Carried by the waves
파도에 실려
(Carried by the waves)
(파도에 실려)
I will just be a black sea
그저 검은 바다가 될 거야
I drift tonight
오늘밤 난 떠내려가
The finite one and the infinite one
유한과 무한에 실려
(Carried by the waves)
(파도에 실려)

It took me 10 years to find the answer to something
그놈의 답이란 걸 찾기까지 10년이나 걸렸는데
I forgot about it in 2 seconds
그걸 2초만에 까먹어버렸지 뭐야
I don't have anything that's really important to me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이란 존재하지 않아
That's why everything is beautiful
그렇기에 모든 것이 아름다운거야

Yeah Baby Right Right Yeah Right Right Right
그래 그래 네 말이 다 맞아
Yeah Baby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그래 그래 네 말이 다 맞아
Which way should we go?
어디로 가야 할까?

A hundred mouths speak of me
내게 말하는 100개의 입
A hundred of me will be born
100명의 내가 태어날 거야

The truth is not always real
진실이 늘 현실인 법은 아니야
I don't want any conclusions
난 그 어떤 결론도 원하지 않아

I drift tonight
오늘밤 난 떠내려가
Carried by the waves
파도에 실려
(Carried by the waves)
(파도에 실려)
I will just be a black sea
그저 검은 바다가 될 거야
I drift tonight
오늘밤 난 떠내려가
The finite one and the infinite one
유한과 무한에 실려
(Carried by the waves)
(파도에 실려)

Can you hear it, the pulses of the living?
살아있는 자들의 고동이 들리는가?
That erratic rhythm is a grand orchestra
그 불규칙한 리듬은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지
It's never the same tone
같은 음색은 존재하지 않는다네
Who wants to stop this?
누가 이것을 멈추고 싶어하겠나?
There can't be
있을 리 없네
When a violent storm is over
거친 폭풍이 그치고 나면
The blue sky is more beautiful than ever
푸른 하늘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법
You see?
알겠나?
I want that I want that
난 그걸 원해 난 그걸 원해
That's all I want
난 그것만 있으면 된다네

I drift tonight
오늘밤 난 떠내려가
Carried by the waves
파도에 실려
I will just be a black sea
그저 검은 바다가 되려 해
I drift tonight
오늘밤 난 떠내려가
Please don't stop the flow
이 흐름을 멈추지 말아줘

PLEASE DON'T STOP THE FLOW
이 흐름을 멈추지 말아줘

I drift tonight
오늘밤 난 떠내려가
With wandering dust
떠도는 먼지와 함께
I will be a vast universe
거대한 우주가 될 거야
I drift tonight
오늘밤 난 떠내려가
The finite one
유한에 실려
The finite one and the infinite one
유한과 무한에 실려
}}}

3. 작중 행적

3.1. 길티기어 Xrd

Xrd Rev2 레이븐 아케이드 스토리 오프닝에서 잠깐 언급된 것이 최초이다. 잭 오는 장차 솔과 대립할 인물로 해피 케이오스를 지목했는데, 그녀와 레이븐의 대화를 어딘가에서 엿듣고 해피 케이오스라는 이름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채택하는 것이 첫 등장.

3.2. 길티기어 STRIVE

파일:happychaos.png
파이널 트레일러와 오프닝에서 등장.

권총형 무기를 가지고 있고 머리에는 잭 오와 같지만[5] 검은색의 헤일로가 떠있고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도 많이 특이한 외모[6]를 가지고 있다. 재생능력도 있어서 솔이 날린 아웃레이지 Mk.II의 사격에 좌반신이 완전히 날아갔지만 한순간에 재생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길티기어 세계관의 시작점이자 만악의 근원인 오리지널 맨. STRIVE의 메인 빌런이면서 이노를 위해 행동하므로 전체적인 맥락은 해당 항목 참고.

오리지널 맨은 본래 새로운 신이 태어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노의 반신을 빼앗아 회수했는데, 무자비한 계시가 폭주했을 당시, 자신의 창조자인 오리지널 맨을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단이 없자 이 반신을 오리지널 맨에게 강제로 융합시켜버렸고 그 결과 오리지널 맨의 몸도 마음도 바뀌어버렸다. 그것이 현재의 해피 케이오스. 캐릭터 트레일러에서도 'Broken Messaih', 망가진 구세주라고 표현할 정도로 선악을 가리지 않는 혼돈 중용 상태의 성향을 지닌 존재가 되었다.[7]

하지만 사실 해피 케이오스는 둘이 있다. 한명은 기어 메이커가 만든 발렌타인, 통칭 제2의 '잭 오' 인데, 잭 오가 말하길 이 '해피 케이오스'는 기어 메이커가 이노를 구할 용도로 만들고 있었는데, 미완성으로 방치되어 있을 뿐더러 기동조차 되어있지도 않아 잠들어있는 상태라고 한다. 작중에서 나오는 '해피 케이오스'는 바로 100년동안 백야드에서 갇혀있었던 이 오리지널 맨. Xrd Rev2에서 잭 오와 레이븐의 이야기를 엿들은 것도 본래의 해피 케이오스가 아닌, 오리지널 맨이었으며, 이 이름이 마음에 들어 멋대로 자신이 사용한 것이다.[8] 이노를 구하기 위한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정한 것 부터 이노를 위한 구세주를 자칭 한 것.

모습도, 성격도 과거에 비해서 완전히 바뀌어서 아스카도 처음에는 못 알아 봤다. 본인이 만들던 발렌타인이 아닌 완전히 다른 자 였기에, '해피 케이오스' 라는것도 몰랐다.[9]

그가 STRIVE의 사건을 일으킨 건 그의 존재에 대한 집착 때문이다. 100년동안 백야드에 갇혀있었던 오리지널 맨은 이노의 반신을 품은 상태로 유폐된 탓에 자신의 존재가 그저 이름만 존재하는 유명무실한 요소로 전락하는 것에 초조함을 느꼈고 그것이 존재함에 대한 집착으로 변질되게 된다. 이어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로 만든 이노가 원래라면 평화로운 세상에서 존재 가치를 잃었어야 했지만 기적적으로 미래를 보고 싶어 했기에, 그런 그녀를 본 오리지널 맨은 그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움직이며 실패하더라도 그녀가 존재가치를 찾을 수 있는 구원을 구상한다. 이것이 그가 원하며 계속하여 언급하는 드라마.[10] 또한 혼돈 중립적인 인물답게, 자신이 구상하는 거대한 드라마의 큰 축만 지키며 그 외 세부 사항에서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나고리유키의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건물을 부수거나 군인들을 세뇌해 수많은 사상자를 내면서도, 건물에서 사람들을 구출하는 액슬 로우를 발견했을 때 그가 이노에게 있어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존재였음에도 구태여 건드리지 않았고, 본인의 의도에 따라 매우 중요한 협상 카드로 쓰일 수도 있는 거물들인 각국 정상들을 대럴의 뒤가 없는 수준의 협상을 듣고 놔주는 등, 목표로 가는 과정의 다양성에 있어서는 관대한 편이며 자신이 만족할 만한 드라마가 나온다면 구태여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해피 케이오스가 된 그는 먼저 이노와 함께 어떤 커다란 빌딩으로 향하는데 손가락을 간단히 튕기는 것으로 하늘에서 다수의 에너지 빔 세례를 퍼부어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고 그 지하에 잠들어 있던 나고리유키를 찾아내어 억지로 복속시킨 뒤[11], [12]G4 정상회담에 맞춰 백악관을 습격했고 각국의 모든 전략법력병기 알바트로스를 발사시키고 각국 대표에게 미사일을 자폭시키게 만들어 강제로 전략병기가 없는 세상에 공헌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성전 시기에 그 아래 묻혀있던 우주 함선을 깨워 발진시킨다. 그저 정처없이 직진만을 하며 타 영토로 벗어나려 시도한다. 그리고 이 것은 마침 G4 정상회담에 참여한 기어 메이커를 끌어들이기 위한 술책으로 진짜 목적은 기어메이커에게 맡긴 책이었다. 함선을 의도적으로 직진시키는 이유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격추당하도록 유도하려 했으며 백야드 속에서 불사의 몸을 얻은 그는 폐허 속에서 책을 회수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 수를 읽은 솔 일행에게 저지당하는 듯 했으나 한 수 더 앞을 보고 보험을 들어놔[13] 결국 책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책을 탈환하는데 성공한 해피 케이오스는 이노를 소환하여 신으로 융합하며, 그랜드 피날레의 개막을 선언함과 동시에 거대한 시련을 인류가 극복하는 것을 믿고 있다며 할 수 있다면 정말로 너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건투를 빌어주며 본인은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이노가 솔 배드가이와 그의 동료들에게 저지됨에 따라 해피 케이오스도 사라진 것 같았으나, 스토리 모드의 마지막에 어떤 해변가에 서서 "나는 존재하고 있어"란 말과 함께 살아 남았음을 인증한다.[14] 결론적으로 그가 바라던 바가 전부 이뤄진 해피 케이오스로서는 완벽한 해피 엔딩.[15]

이후 아케이드 스토리에선 패러독스라는 시공간 속을 떠돌아다니던 이노와 만난다. 앞서 말했듯 케이오스 입장에선 모든 게 잘 이루어진 상태이기에 후속작에선 선역으로 등장할 수도 있을 거라는 듯한 묘한 암시를 남기거나 베드맨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 이노가 후속작에도 등장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떡밥, 자기 엉덩이에 점이 있다는 것 등 많은 사람들이 케이오스를 어나더스토리와 함께 다섯번째일 것이라 예상했던 것이 딱히 틀린 말은 아니었다는 듯이 큰 떡밥을 여럿 던져놓았다.

4. 기술

사격에 쓰이는 전용 자원인 집중력과 탄약이 존재한다. 집중력은 게이지 식이며 탄약은 한 발씩 최대 6발. 집중력은 조준 하고있지않으면 자동으로 천천히 회복된다. 집중력을 모두 썼다면 다시 모두 찰 때까지 집중력을 사용할 수 없다.[16] 탄약은 무조건 수동으로 재장전해줘야한다.[17]

또한 HS에 대응하는 기본기가 없으며, HS버튼은 오직 총 겨누기 자세와 사격을 위한 커맨드에만 쓰인다.

4.1. 특수기

  • → + P
    머리를 앞으로 숙여 박치기를 한다. 대부분 → + P가 그렇듯 상반신 무적이지만 가드당하면 16프레임 손해라 마구 질러댈 순 없다. 문제는 이 후딜 중에도 총질을 할 수 있어서 상대도 마구 딜캣할 수 가 없다! P, K 에서 개틀링이 가능하며, 총 겨누기로 연결된다.
  • → + K
    살짝 전진하면서 로우킥을 날리는 하단 특수기. 가드당하면 7프레임 손해지만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다. 공중에 뜬 상대에게 맞추면 상대를 띄운다.
  • → + S
    살짝 전진하면서 죽빵을 날린다. 해피케이 특유의 허접하고 막싸움스러운 모션 덕분에 잼민펀치라는 별명이 있다(...)
  • 공중에서 ↓ + K
    심드렁한 포즈로 수직으로 강하하며 밟는다. 상대가 막거나 맞으면 해피 케이오스가 튕겨오르는데, 이 때 ↙이나 ↘를 입력하고 있었다면 해당 방향으로 튕긴다.

4.2. 필살기

  • 총 겨누기
    달의 검을 상대에게 겨누며 적을 추적하는 초록색 조준점이 생긴다. 총을 겨누는 중에는 가드가 불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모든 행동을 총을 든 채로 할 수 있다. 총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사격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집중력을 소모하며 집중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조준점이 상대를 맞출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조준점 중앙이 점에서 +자가 된다. 조준점의 기본 추적속도는 많이 느려 상대가 걷기만 해도 따라잡지 못한다.
    발동 커맨드가 2가지 있는데, HS로 발동하면 다른 행동과 간섭하지 않고 바로 총을 꺼내들고, ↓↘→ + S로 발동하면 총으로 올려치는 공격을 하며 꺼낸다. 사격을 제외하면 유일한 공격 기술인데다 히트하면 적을 위로 띄워서 중요 콤보 파츠로 쓰인다.
    • 사격
      총 겨누기 및 확실하게 겨냥하기 상태에서 사용 가능하다. 집중력과 총알을 소비해 조준점으로 총을 발사한다. 조준점으로 장풍이 날아가는게 아니라 조준점에 즉시 타격판정이 생기는 즉발식.[18] 조준점이 작을수록 더욱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발사 이후에는 다시 조준점이 커진다. 다른 행동과 간섭하지않고 발동하며 후딜레이를 캔슬한다. 자원만 있다면 거의 모든 후딜레이에 끼워넣을 수 있어 콤보, 가드 압박, 프레임 트랩, 딜레이캐치 등등 해피 케이오스의 포텐셜이 전부 담긴 핵심 기술. 특히 어느 공격이든 맞히면 조준점이 바로 적에 포착되기에 때리기 시작했다면 쉽게 압박을 이어나갈 수 있다.[19] 허나 조준점은 총을 꺼낼 때나 사격이 빗나갈 때 상대와 살짝 거리가 있는 랜덤한 위치에 생성되고 이동하는 적에게는 조준점이 따라가지 못하기에 포착을 기다리지않고 막 쏘면 총알이 다 빗나가기에 상대를 맞히기 매우 힘들어진다. 사실 버튼을 누를 때가 아니라 뗄 때 나가는 음입력 기술이지만 자토와 달리 어차피 HS버튼으로 입력할게 이것밖에 없어서 음입력 테크닉을 굳이 익혀야할 필요는 없다. 허나 더스트 어택이나 콤보로 적을 공중에 띄운 경우 콤보 타이밍을 맞추는 데는 음입력으로 타이밍을 맞춰 스킬 콤보를 잇는 등 상황에 따라 음입력 테크닉이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 자세 해제
    겨누기 상태를 해제한다. 역시 다른 행동과 간섭하지않고 발동된다. 조준하다 급하게 가드 해야 하거나 총 겨누기의 래버 커맨드를 콤보 파츠로써 여러번 사용하려 할 때 많이 쓰게 된다.
  • 확실하게 겨냥하기
    시전시 해피 케이오스가 선글라스를 들어 올리며 총을 양손으로 잡고 상대를 겨냥한다. 해당 자세에서는 조준점이 노란색으로 바뀌고 상대를 맞출 수 있으면 특유의 소리와 함께 조준점 중앙이 x자가 된다. 그냥 겨누는 것보다 정확도가 늘어나 적을 매우 빨리 포착하고, 한번 포착한 적은 어떻게 이동해도 조준점이 따라간다. 사격도 강화되어 피해량이 높아지고 히트시 적을 띄우며, 최대로 조준하면 가드되었을 때 이득 프레임이 어마어마하다. 대신 가드, 이동, 점프 및 일부 필살기 사용이 불가능[20]해지고 소비하는 집중력도 크게 증가한다. 자세 중에 커맨드를 다시 입력하면 해제 할 수 있다.
    원거리에서도 맞히기 쉬워서 운영의 핵심을 쥐고 있는 기술이다. 이득 프레임이 괴랄하게 커서 이 기술을 가드시키면 캔슬해서 커스, 집중, 재장전 셋 중 하나가 확정이고 근거리에선 구르기나 사격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심리도 걸 수 있다. 게다가 자세전환과 사격 사이의 간격이 은근 적어서 상대가 대응하기 까다롭고 까딱 잘못해서 맞기라도 하면 최소 체력의 3분의 1, 많으면 절반까지도 날아가니 컨트롤은 어려워도 상당히 강력한 자세. 이후 패치에서 해당 자세에서 쉽게 다른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단 가드 브레이크는 너프되어 거리에 따라 너무 멀지만 않으면 더 이상 커스, 집중, 재장전이 완전 확정은 아니게 되었다.
  • 재장전
    총을 꺼내 탄약을 재장전한다. 1발 장전 이후 다른 행동으로 캔슬 가능하지만 무조건 1발은 장전해야한다. 발동 순간 자동으로 총을 집어넣은 상태가 되며, 초탄을 장전하는 도중에는 총 자세로 이행할 수 없다. 발동과 캔슬 타이밍이 콤보 중간에도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짧다. 첫 탄약을 장전하기까지 21프레임이 걸리며, 이 순간부터 캔슬을 할 수 있다. 때문에 탄알을 한 발만 채우며 총 러쉬 운영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후 탄약 하나를 추가 장전하기까지 9프레임씩 소모되기에 6발 전부 장전시 66프레임(1.1초)이 소모된다.
    여담으로 해피 케이오스를 처음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들 중 간혹 커맨드 입력 한번 = 총알 한발 장전이라고 생각하면서 커맨드를 미친듯이 입력하는 플레이어도 종종 발견되었다. 커맨드는 한번만 입력해도 그대로 쭈욱 여섯발까지 장전을 계속하니 헷갈리지 말자.
  • 집중
    해피 케이오스가 집중하는 자세를 취하며 짧은 시간 무방비 상태가 되어 일정량의 집중력을 회복한다. 회복 이후 일정시간 동안 집중력 게이지 주위에 불타는 이펙트가 추가되며 집중력 소비량이 줄어든다. 발동 순간 자동으로 총을 집어넣은 상태가 되며, 도중에는 총 자세로 이행하거나 캔슬할 수 없다. 집중 자원을 벌어주는 스킬이기에 매우 자주 사용해야하는 기술이며, 재장전과 달리 한번 발동하면 모션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도중에 캔슬 할 수 없기에 사용할 각을 좀 더 신중히 봐야한다. 그래도 시전 시간 자체는 상당히 빠르기에 시전 기회가 적지는 않은 편.[21]
  • 앞구르기
    전방으로 구른다. 시전 시 상대를 통과할 수 있다. 시전 중 피격 판정이 아래로 작아지기 때문에 회피기로도 쓸 수 있다. 적을 넘어가면서 총을 쏘는 것으로 역가드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동하는 동안 잠시 총을 쏠 수 없는 시간이 있어서 넘어가기 전에 정가드 공격은 불가능. 또한 넘어가는 동안 상대가 잡아버릴 수도 있다.
  • 스케이프 고트
    체력을 10% 소비해 전방에 분신을 생성하고 자신은 뒤로 이동한다. 분신은 오만가지 신명나는 포즈를 잡은 채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시간 경과나 피해를 입을 경우 사라지지만 엄연히 몸 판정이 존재하므로 상대는 분신을 통과할 수 없다. 상대의 공격 판정에 분신과 해피 케이오스 자신이 모두 있을 때도 분신이 무조건 한대를 대신 맞아주며 공격할 틈을 열어주지만 한 대 뿐이기에 다단히트하는 기술들은 분신을 지우고 거의 동시에 본체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22]
    자원이 떨어졌을 때 세워두고 장전 혹은 집중할 시간을 벌거나 상대의 공세를 끊어 빈 틈을 만드는 등 응용도가 높은 방어기. 상대가 넘어가겠다고 점프하면 6P 등으로 격추하고, 철거하겠다고 때리면 바로 각필이나 예측 확실하게 겨냥하기 등으로 딜레이캐치 할 수 있기에 체력을 소모한 값을 하는 유용한 기술이다. 거기에 상대가 통과하지 못 한다는 점을 이용해 상황을 잘 짠다면 자신과 분신 사이의 상대에게 벽콤보를 시전 할 수도 있다.
    체력이 10% 이하인 상태에서 사용해도 체력이 최소 1은 남아서 자살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체력이 1 남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분신이 쭈그려 앉아서 막을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게 되고 지속 시간이 짧아지는 패널티가 생긴다.
  • 커스
    뒤로 이동하면서 구체를 던진다. 맞아도 몸에 회색 연기 이펙트만 뜨고 피해나 경직, 다운이 되진 않지만 맞은 상대를 겨냥할 때 조준점이 더 빨리 추적하고 더 빨리 작아진다. 걷는 정도의 상대는 기본 사격만으로 히트 할 수 있을 정도. 접촉만 하면 되므로 가드하거나 누운 상대에게도 들어간다. 효과는 5초간 지속되지만 케이오스가 공격당하면 효과가 즉시 사라진다. 잡기 후 사용하면 정확하게 상대에게 히트하며 236P 입력과 거의 동시에 HS를 눌러 커스가 히트한 대상에게 곧바로 조준점이 가게하는 테크닉이 있다.

4.3. 각성 필살기

  • 데우스 엑스 마키나
    달의 검과 레플리카를 모두 꺼내들어 난사[23]하는 동시에 법력을 펼쳐 상대 주위 사방으로 총알을 이동시킨다. 따라서 사거리에 제한이 없으며, 모든 각성 필살기 중에 액슬의 원 비전 2타와 함께 유이하게 절대 빗나가지 않는 각성 필살기이다. 또한 시전 즉시 총알이 모두 재장전된다. 대신 집중력이 사용 가능한 상태일 때만 시전이 가능하며[24] 무적 판정은 없기에 근접전에서 리버설로 활용할 순 없다. 허나 멀리서 딜레이 캐치를 하거나 콤보 마무리로 쓰기에는 확실히 좋은 기술. 가드시에도 적을 최대한 멀리 넉백 시키기에 빨리 재장전을 할 목적으로 질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유일한 공격형 각성 필살기이기에 월 브레이크 용으로도 많이 쓰이며, 히트수가 많아 상대의 버스트 게이지를 많이 채워 준다는 단점이 있지만 히트마다 최소 1의 대미지는 보장되기에 막타 대미지가 더 강한 칼바도스급은 아니어도, 최대 보정 시 보장 대미지가 매우 높다는 장점 또한 확실하게 있고, 포지티브 보너스를 받고 있는 경우 저비용으로 데미지도 뽑으며 자원 재생도 하는 고효율 각성 필살기이다.
  • 초집중
    집중의 강화판. 즉시 집중력을 전부 회복하며 일정 시간동안 집중력 소비 속도가 줄어든다. 역시 무적판정은 없지만 선 딜레이만 매우 짧게 있기에 콤보에 쉽게 끼워 넣을 수 있다. 특히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포지티브 보너스를 받은 상태에서 해피 케이오스가 무한 압박에 가까운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자 각성 필살기이기도 하다.

5. 커맨드 리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해피 케이오스/커맨드 리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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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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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이런 말 해봤자 못 믿겠지만 말이야,
진심으로 너희들의 건투를 빌어.
다시 만나고 싶으니까.
[광기에 찬 웃음]

이기고 싶은 게 아니야, 즐기고 싶은 거야.
싸움을 말하는 게 아니야, 너야. 알겠어?

너와 나, 그리고 세계를 잇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몰라.
너의 강함? 약함? 사려 깊은 것? 얕은 것?
너의 등이 이끌고 있는 무언가, 고립된 무언가.
그 모든 것이 매력도 쓰레기도 될 수 있지.

세상은 색감 좋고 넓은 융단이야.
하지만 발밑에 있는 실 한 가닥을 당겨서 풀어가다 보면 마지막에는 기나긴 하나의 선이라는걸 알게 되지.

필연이라는 이름의 선, 모두 연결되어 있어.
상상도 못 하는 복잡한 광경을 우연히 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다르지. 인과야.

하지만 착각하면 안 되는 건 말이야.
필연과 운명은 서로 다르다는 거야.
그리고 사람에겐 선택의 자유가 있어.
넌 그걸 알고 있는 것 같아.
[웃음]

또 같이 놀자고.
[25]출처

해피 케이오스 기본기, 운영 공략

2021년 11월 14일 미국 레드불 쿠미테 길티기어 대회에서 트레일러가 발표됨으로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동년 12월 3일 배포되었으며, 시즌 패스 구매자는 11월 30일부터 좀 더 일찍 사용할 수 있었다.

대미지를 104%만큼 입고 근성치는 1이어서 의외로 원거리캐 치고는 맷집이 많이 약한 편은 아니다. 이는 남은 체력의 10%를 소모해 발동하는 분신으로 인한 조정으로 보인다. [27] [28]

대전격투게임 캐릭터의 스타일로서는 굉장히 유니크하게 '사격'의 비중이 굉장히 큰 매우 이질적인 캐릭터[29] 케이오스의 사격은 거의 모든 행동의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콤보를 이어나가거나 상대의 반격을 차단하는 등 수많은 용도로 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30]

이 사격에는 '총알'과 '집중력'이라는 두 종류의 게이지를 사용하는데, 두 게이지를 모두 관리하고 다시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무방비 상태에 놓이는 순간이 잠시나마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격 없이는 기본기 외에 피해를 줄 수단이 전무하고[31] HS버튼은 사격 커맨드로 쓰이기 때문에 HS 계열 기본기가 없는 페널티마저 보유하고 있어서 굉장히 이질적인 운영법을 가졌다.[32]

명색이 최강의 마법사이면서 법력은 안 쓰고 총만 쏘고 있어서, 마법사 컨셉은 그 남자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들 때 배정하기 위해서 일부러 사격 위주의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추측도 있다. 다만 사격 요소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일반적인 마법사 타입 캐릭터의 속성도 어느 정도는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사실 필살기의 다수가 마법 또는 그 응용 기술이어서 마법사 컨셉이 없다고 보기도 힘들다.

더스트 어택의 판정이 가장 짧은 축에 속하는데, 트레일러에서 나온 것처럼 더스트 후에 사격으로 추가타나 루프 콤보를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콤보 도중에 사격을 최대 3번 넣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서 상대를 벽에 처박고, 이 다음의 상황을 봐서 장전하거나 집중을 사용한 뒤 벽을 깨서 게이지를 관리하는 게 기본적인 운영법이다. 필드에서 사격을 통한 견제와 압박은 집중 상태가 아닐 경우 집중력 효율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너무 남용하지 말고 틈틈이 사격 자세를 풀거나, 저주나 분신으로 일진 일퇴를 반복하는 운영을 해야 한다. 하지만 케이오스는 무적 리버설용 공격이 없기 때문에 상대가 마구 몰아치면서 압박할 경우 수세를 빠져나오기가 힘들어지므로 상대가 거리를 좁히는 걸 잘 방지하거나 회피할 수 있어야 한다. 해피 케이오스의 고수들은 압박을 받아서 구석에 몰리면 가드를 굳히다가 사격으로 빈 틈을 억지로 만들어 내고 빠져나올 것을 추천할 정도.

사격을 남발하지만 않으면 의외로 총알이 그렇게까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있다. 한 발 장전하는 정도는 아주 순식간에 이루어지며 장전 발동 후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역으로 카운터 심리를 노릴 수도 있다. 게다가 케이오스가 대상을 벽에 처박는 경우는 대부분 기본기나 사격이어서 장전으로 캔슬하지 못할 상황이 거의 안 나오며, 벽꽝 후에 장전을 칼같이 시전하면 3발까지도 장전할 수 있다. 텐션 게이지가 충분할 경우 콤보의 막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넣어서 총알을 꽉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문제는 집중력의 관리. 집중 상태가 아니면 그야말로 눈 깜빡할 사이에 바닥날 수 있으며, 확실하게 노리기라도 쓰려 하면 말 그대로 게이지가 증발해 버린다. 게다가 비슷하게 게이지를 이용하는 자토 ONE이나 잭 오와는 달리 회복 속도가 매우 느리며, 완전히 바닥나지 않은 상태에서 자세를 풀어도 회복속도가 똑같다. 대신 집중 게이지가 불타는 상태를 만들기만 하면 매우 널널해지며, 상대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집중 게이지를 회복할 타이밍을 보려면 재장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느린 집중 기술을 성공시켜야 하는데, 벽까지 몰아도 대미지가 약한 콤보나 2D등에서 캔슬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잡기 후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다.[33] 아니면 발동이 느리고 무적이 없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대신 과감하게 초집중을 쓰는 것도 방법.

이렇게 보면 운영이 까다롭고 효율이 좋지 않은 캐릭터일 것 같지만, 총알과 집중력 게이지 모두 잘 관리하기만 한다면 압박과 공격 능력 모두 굉장히 우수한 캐릭터이다. 상대와의 거리를 불문하고 어느 타이밍에나 콤보를 넣을 수 있으며 콤보 화력도 준수하고 2D나 원S, 일반 더스트 등의 큰 빈틈은 사격으로 메꿀 수 있다. 일반 사격의 가드 경직이 짧은 걸 노려서 잡기 심리도 가능.

거기에 줌 인 연출이 나오는 빅 카운터가 터지면 [34] 더스트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확실하게 겨냥하기로 연계가 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겨냥하기 > HS 1~2번 > 앞구르기 후 대시}로 콤보를 이어가서 체력의 절반을 우습게 날려버릴 수도 있다. 근접 캐릭터에 해당하는 솔 배드가이조차 6S 및 중거리 기술 카운터 리턴이 높다 판단해 6S 카운터 시 뜨는 판정을 삭제해 버린 와중, 그 너프 전 솔보다도 더한 사기 캐릭터이자 근거리가 아닌 중원거리 메인 캐릭터 해피 케이오스의 6S와 확실하게 겨냥하기 카운터 리턴을 이정도까지 높게 유지하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실제로 두 기술의 띄우는 높이만 조금 낮춰 줘도 지금만큼 높은 콤보 대미지는 나오기 힘들어지기에 조정이 필요한 상황.

다루기 어렵고 지나치게 제약이 많아서 발매 초기에는 캐릭터의 성능에 대한 평이 크게 엇갈렸다. 까다로운 것에 비해 이득을 거두기 너무 어려워서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에 두 개의 게이지 중 하나라도 없었으면 지나치게 강했을 거라는 의견도 많이 나왔던 캐릭터. 그리고 연구를 통해 운영법이 점점 개발되면서 초기의 극단적인 평은 점점 줄어들었으며 오히려 충분히 강한 캐릭터라는 쪽으로 의견이 수렴되었다. 판정이 낮은 공중 S나 특징적인 공중 2K를 이용한 점프 중단, F식 공략 등 강력한 패턴이 속속 발견되기도 했고.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운영법이 정립된 현재로서는 액슬을 능가하는 혐오 캐릭터 확정이며 사실상 Xrd 시기의 엘페르트 밸런타인조차 능가하는, 길티기어를 상징하는 Heaven Or Hell의 특성을 지닌 건슬링거 포지션을 담당한다.[35][36] , 초창기에는 커스와 집중 사격을 이용한 고보우의 니가와식 운영과, 적절한 관리를 이용해서 미친 압박 능력을 이용하는 카즈노코의 러시 운영이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여겨졌다. 이후 장전 캔슬의 견제 운영과 더불어 커스를 던짐과 동시에 사격을 가드시켜 반 확정으로 커스를 맞추는 방법, 그리고 {5K > 6K > 사격}을 반복해서 대륙을 횡단하는 지상 루프 콤보가 나오면서 니가와 운영이 더더욱 강세를 얻게 되었다. 멀리서 상대의 접근을 원천 봉쇄하며 집중 사격 장전 캔슬로 계속 니가와 운영을 하다가[37] 상대의 허점을 지상에서 5K로 캐치한 순간 그대로 벽까지 몰아붙인 다음 일부러 벽을 깨지 않고 미친 수준의 압박 능력을 살리는 방식의 운영이 정립되었다.[38] 버스트를 사용하면 구석 압박을 빠져나갈 수는 있지만, 그러면 거리가 벌어진 해피 케이오스의 니가와 압박을 또다시 뚫어야 하므로 주도권을 뺏기가 힘들다.

덕분에 운영이 능숙한 해피 케이오스와 대전을 해 보면 대부분의 시간을 대시 가드를 이용한 파고들기에 소모해야 하고, 공중과 지상을 가리지 않고 한 대만 맞으면 벽에 처박혀서 구석 압박에 계속 고통을 받아야 하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재미도 없고 피곤하기만 한 끔찍한 대전 양상이 필연적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런 비판점을 수용한 듯 패치 후에는 사격과 기본기 사이의 텀이 살짝 생겨서 기존처럼 한 번 조준점이 찍히면 총알이 바닥날 때까지 압박할 수 없게 되었다. 조준점이 찍히는 시간도 살짝 미묘해진 건 덤.[39]

6.1.1. Ver. 1.18

상대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집중력 게이지의 소비가 증가하도록 너프되었는데 이로 인해 이전과 같은 압박이 어려워질 것이며 기본기와 사격을 섞은 러시형 운영이 다시금 대두될 것이라 예측하는 사람이 많았다. 전캐릭 공통으로 추가된 대시 캔슬 중에도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발견되어 이런 여론에 힘이 실렸다.

패치 적용 후 확실히 미숙련된 유저들은 이전처럼 운영하기가 상당히 빡빡해졌다는 평이 많다. [40] 그런데 어찌됐건 플레이어의 숙련도가 충분할때 집중 상태+커스가 있다면 이전과 같은 플레이도 여전히 가능하다는 게 발견되면서 여전히 원성이 자자해졌다. 그나마 케이오스가 피해를 입을 경우 커스가 해제되도록 변경되었는데 이는 생각보다 크다는 평, 다만 이는 다른 상태 이상 부여 캐릭터들과 같아진 것으로, 비정상을 정상화시켰다는 의견이 많다. 장캔만 잘 쓰면 예전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슈팅 운영이 가능한데 그 와중에 오히려 근접 심리전은 더욱 강해진 덕분에 운영 방법만 조금 달라졌을 뿐이지 여러 대회 및 고수끼리의 매치업에서 여전히 엄청난 강캐로 활약하고 있다. 지나치게 원거리 사격전만 하던 양상에서 탈피한 건 좋은데 문제는 이젠 오히려 레인지를 가리지 않고 강력함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관점에 따라서는 더 완성도가 높아졌고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을 정도.

결국 1.18 버전 이후에도 계속해서 S급 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는 중. 나고리유키, 램리썰 등과 함께 최강을 다투고 있으며, 특히 대전 양상이 유저들로 하여금 혐오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차기 패치에서는 어떻게든 확실하게 하향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굉장히 많다. 강캐 자리를 유지하더라도 상대하면서 덜 불쾌함을 느끼게끔 조정되기를 바라는 대상 1순위.

6.1.2. Ver. 1.24

공통 변경사항으로 뒤로 빠지는 류의 기술들이 너프를 받았는데, 백 스텝 2~3번에 스케이프고트나 커스로 추가 백 스텝을 넣으면 곧바로 DANGER가 뜰 정도로 슈팅 운영에 약간의 차질이 생겼다. 그 와중에 6K의 발생이 느려져서 기존의 말도 안 되던 보법 콤보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41], 상향점도 근접 상태에서의 콤보 편의성 상향 정도이다보니 일단 전체적으로는 약화.

때문에 패치 노트가 공개된 뒤에는 오랫동안 누려 온 최고 티어 캐릭터로서의 지위를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들어 보인다는 예상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변함없는 최강급 캐릭터이자 혐오 캐릭터라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했다. 프레임 사이에 끼워넣을 수 있는 사격은 여전히 가능하고, 너프된 슈팅 운영은 근접전을 하는 시늉을 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살짝 주기만 해도 DANGER가 잘 안 뜨기에 의외로 그렇게 많이 약화되지 않은 것이다. 사실상 버전이 바뀔 때마다 각각 다른 방향으로 플레이가 혐오스러워지는 캐릭터로 굳어진 셈. 게다가 집중 사격 장전 캔슬 식 니가와 운영법도 건재하다.

결국 EVO 2022에 이어 2023년 대회도 해피 케이오스가 우승해 2년 연속으로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EVO 이전에 열린 다른 크고 작은 대회들에서도 입상권이나 TOP 8에 오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으며, 대회 평균 성적이 가장 좋은 캐릭터 중 하나로 완벽하게 입지를 굳혔다. 이 쯤 되면 STRIVE 최강의 캐릭터이자 적폐 중의 적폐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

전면적인 리메이크를 하거나 작정하고 약체화를 노리는 너프를 가하지 않는 이상, 이 캐릭터는 만년 매칭 거부 캐릭터로 남을 지도 모른다. 이번 버전에서 어떻게든 너프를 했음에도 계속해서 탑 티어(사실상 최강 캐릭터)를 유지한다는 것은 이 캐릭터의 설계가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걸 의미한다.[42] 그나마 이전 버전들보다는 슈팅 성능이 약해지기는 했고 거리를 좁힐 필요가 뚜렷하게 늘어났다는 게 약간은 개선된 점이지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향상된 콤보 안정성과 자원 관리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결국 이번 버전에서도 S급 캐릭터의 자리에서 내려올 일은 없었다. 일각에서는 화력과 방어력을 크게 약화하면 그럭저럭 괜찮아질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43]

이런 와중에 한 가지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된 적도 있다. 사격 직전 딜레이가 상대의 로망 중에 지워지는 버그가 발생해서 몇 없는 파해 수단[44]마저 무력화된 것. 덕분에 이 버그의 존재가 밝혀지자 진지하게 대회 밴이 거론되기도 했으며, 다행스럽게도 해당 버그는 베드맨 출시 시기에 패치를 통해서 수정되었다.

6.1.3. Ver. 1.29

시즌 3 패치와 함께 여러 너프와 버프를 동시에 받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확실하게 겨냥하기에서 다른 동작으로 캔슬하는 플레이가 조작 편의성 패치를 받으며 운영 난이도가 감소했고, 6K의 가드백이 줄어들어 과거처럼 5K-6K 보법을 넣는 것이 다소 용이해졌다.

다만 전체적인 딜 너프에 더해 사실상 해피를 저격한 청색 버스트의 범위 확대, 버스트 게이지 수급 시스템 변화, 와일드 어썰트와 디플렉트 실드로 인해 특유의 압박이 조금 어려워졌다. 게다가 초집중의 버프 유지 시간도 8초에서 5초로 감소했고 사격 및 콤보 대미지가 전체적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는 근소하게 너프되었다는 평이 많다. 이전처럼 단기간에 게임을 터뜨릴 포텐셜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45]가 올라갔으며, 반격의 기회를 살린 적에게 당하는 경우도 늘었다.

그럼에도 기존에 하던 벽 운반 콤보와 월 브레이크 플레이가 여전히 가능하고 독자적인 강점을 대부분 유지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S급 및 최강급 캐릭터로서의 입지가 흔들리지는 않은 모습이다. 신 시스템인 디플렉트 실드나 와일드 어썰트는 해피 역시 다른 캐릭터처럼 잘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고, 오히려 디플렉트 실드는 원거리 플레이를 하는 해피에게는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해피 장인들은 여전히 이 캐릭터를 고평가하며 플레이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매칭 거부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원거리 견제와 일방적 압박은 어려워졌어도 근접 러쉬 관련 버프와 와일드 어썰트의 버스트 방지 시스템 빨을 잘받아서 이전 버전 해피보다 더 적극적인 근접전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더 역겨워졌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

6.1.4. Ver. 1.33 ~ 1.38

「총 겨누기 상태에서 사격시 집중력 소비량 증가」
「확실하게 겨누기 오래 유지 후 사격시 가드 크래시 시간 감소」
그동안 어떻게든 옆그레이드와 간접 너프를 통한 근접 지향형 운영 푸쉬, 니가와 약화를 노려왔던 케이오스였으나, 그럼에도 매 번 최강 캐릭터 반열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패치에서는 마침내 아크가 칼을 빼들었다고 봐도 좋을 만한 방향으로 조정이 가해졌으며, 사격만으로 상대방을 오랫동안 쉽게 묶어 두며 자신의 턴을 가져가는 건 힘들어졌다. 패치노트 공개 시점에서는 그야말로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치명적인 칼질을 당한 게 아니냐는 예상도 나왔을 정도.

연구가 진행된 시점에서는 꽤 아픈 하향 조정을 받았지만 잘만 굴리면 여전히 상위권에서 놀 수는 있는 정도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단순하게 원거리 사격전에만 많이 의존하던 플레이어들은 케이오스를 버렸지만 최상위권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은 운영법을 적당히 바꾸면서 잘 활약하고 있는 실정. 그렇다고는 해도 각종 가드붕괴 패턴과 근~중거리 운영만 비슷하지 원거리에서의 슈팅 견제와 압박은 효율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에, 이전과는 운영 방식에 차이를 둘 수밖에 없게 되면서 전체적인 성능이 다운된 건 사실이다.[46] 실제로 강캐라고는 해도 탑 티어는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고, 선수권 유저들의 티어 리스트 중에서는 심하면 중위권까지 추락하는 경우도 생겼다. 입상 사례가 크게 줄어든 수준은 아니고 여전히 상위권에서 자주 니오는 픽이지만, 이전에 한 번도 자원이 바닥나는 법이 없던 수준의 프로가 총알이나 집중력 관리를 못하고 꼼짝없이 방턴에 갇히는 경우가 크게 늘었으며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훨씬 이전보다 저돌적으로 붙으려 노력하는 장면이 늘어났다. 이렇게 첫 등장부터 계속 이어진 최강전설은 막을 내린 셈. 그렇지만 성능 약화와는 별개로 혐오도가 여전히 높아서인지혹은 여태까지 쌓아 온 업보가 워낙 커서 그런지 아직도 한참 더 너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시즌 3 최후반과 시즌 4 극초반이 되자 그 너프의 목소리에 더 타당성이 생겼다. 이 시기부터 크고 작은 대회 모두에서 케이오스가 많이 활약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데다가 그 우승을 못 해도 상위 라운드에 여러 명이 올라오는 경우가 빈번한 등, 여전히 막강한 캐릭터로서 위력을 떨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거기다 자원을 쓰지 않는 리버설기가 없으며 청색 어썰트 보유 캐릭터이고 와일드 어썰트의 낙법 불가가 삭제된 것 또한 상대적 상향점에 해당돼[47] 1.38 패치 후로는 더 확실하게 최상위 티어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 중.

7.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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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9. 관련 문서



[1] 대척점인 잭 오가 밝은 색조의 천사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한 것과는 대조된다.[2] 하지만 정말로 밸런타인 인지는 불분명하다. 그 이유는 밑에 후술.[3] 여기에 더해 물 뿐이면 맛이 없고 원액 뿐이면 너무 진하지만 섞으면 절묘하다는 말로 인간에 대해 표현한다.[4] 1등은 트레일러 BGM인 Smell of the game.[5] 완전히 같지는 않고 잭 오의 것은 쐐기가 4개인데 해피 케이오스는 5개라는 점이 다르다.[6] X자 모양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고 피부색은 회청색에 손,발바닥은 흰색이고 상의 탈의와 맨발에 오른손만 오픈핑거 글러브를 끼고 있고, 몸에 이빨 모양이 그려진 하트 문양과 X 모양의 자국이 목걸이처럼 새겨져 있고 팔에도 역시 새겨져 있다.[7] 장기간 아무도 없는 백색의 공간에 있는 것은 인간의 정신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데 오리지널 맨은 인류의 욕망이 집적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노의 반신이 융합당한 상태에서 1백년 가까이 홀로 백야드에 있었다.[8] 본인에 의하면 백야드에 갇혀있어도 다른자들에게 연락은 할 수 있었다고 한다. 2192년에 액슬 로우와 만났다는 것으로 보아, 이때는 아직 정신이 있었거나 갇힌지 얼마 되지 않은 당시에 만났을 것으로 보인다.[9] 후에 해피 케이오스가 오리지널 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유는 기어 메이커 자신의 본명은 물론 자기를 매우 잘 안다는 듯이 말을 하는데다가 심지어 미국 기밀이나 마찬가지였던 티르 나 노그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10] STRIVE 오프닝부터 오리지널 맨의 이노에 대한 부채의식이 강렬하게 드러난다. 아스카와의 교전에서 기절했을때 그의 꿈을 통해서 자신이 창조했던 무자비한 계시와 대화를 할 때 인간의 정의는 유동적이었다며 아예 선악의 개념을 따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녀가 해피 케이오스를 보고 너무나도 순수하다면서 당신의 길을 찾았냐며 물으며 결국엔 교반을 선택한 것이냐고 물을때 이노가 창생의 시조가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노의 반쪽이 바로 해피 케이오스 본인임이 밝혀진다.[11] 나고리유키를 우선적으로 확보한 것은 가장 큰 방해물인 솔 배드가이에 대한 대책으로, 솔은 설령 이노가 신이 되더라도 저지 가능한 '배덕의 화염'의 힘을 지녔기에 솔의 불사의 육체를 소모시킬 수 있는 요도와 기척 파악, 약점 탐지 등 솔을 상대할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을 가진 나고리유키로 하여금 솔을 저지하게 하려 한 것이다. 또한 재미를 위해서 라면서 나고리유키를 완전히 지배하지 않는데, 이는 오히려 이노의 실패와 구원을 위한 하나의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12] 빌딩 안에 있던 일반인들은 액슬이 자신의 능력으로 다른 곳으로 구출해 사망자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케이오스가 정지된 시간 속에서 액슬에게 시선을 보낸 것으로 봐서는, 구출 활동을 하는 것을 용인해준 것으로 보인다.[13] 세뇌시킨 부하를 변장시키고, 본인도 모습을 부하들과 똑같이 둔갑해서 위치를 바꿔치기 해서 본인은 백악관에서 죽은척을 했었고, 본인의 모습으로 둔갑시킨 가짜는 아스카의 계획에 의해서 하늘에서 사출당했다. 이 부하에게 배우 운운하면서 삼중 스파이 발언을 꺼낸 건 복선이다.[14] 그리고 그가 서있던 해변가는 전작 XRD REV 애프터 스토리 A에서 제자 아스카 R 크로이츠와 레이븐이 대화를 나눴던 그 해변이다. 보면 바위 섬이 하나 보이고, 왼쪽 끝에 야자수 나무가 한그루 보이는데, 전작에서도 똑같은 바위섬과 근처에 야자수 나무들이 었다.[15] 이노의 구원이 실현된 건 당연한데다 솔을 중점으로 인류가 자신이 만든 거대한 시련을 돌파해내는 기적을 선보였고 또한 존재성에 누구보다도 갈구를 하는 것 또한 백악관 테러를 통해 자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드러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기까지 했으니 STRIVE에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게 해피 케이오스 쪽이다.[16] 이때 조준하려 하면 총을 잡으려나 놓치며, 두손으로 허둥대며 총을 겨우 받치는 모션이 나오고 조준으로 이행되지않은 채 빈틈을 내주게 된다. 집중이나 초집중으로 재사용까지 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것은 가능하다.[17] 탄약이 없어도 집중력이 있다면 조준 자세로 이행이 되긴하지만 사격하려하면 찰칵대며 빈 실린더 소리가 나오고, 사격이 되지않는다.[18] 따라서 소환수가 중간에 있더라도 무조건 본체만 조준, 피격 당하며 포템킨의 F.D.B 또는 자토 ONE의 드렁커 셰이드 등 장풍 카운터 기술 또한 발동시키지 않는다.[19] 같은 원리로 일단 한 발이라도 맞춘다면 다음 탄부턴 그냥 막 연사해도 전부 명중한다.[20] 자세 해제 커맨드가 불가능하며, 재장전과 집중은 바로 기본 자세로 돌아가고 앞구르기, 스케이프 고트, 커스는 총 겨누기 자세를 유지한다.[21] 잡기나 2D로 상대를 눕혔다면 집중을 쓰고도 해피 케이오스가 먼저 행동할 수 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필드에서는 후딜때문에 집중을 사용하면 동등 상황이 되지만, 벽깨기로 사용했다면 역시 집중 이후 먼저 행동한다. 확실하게 겨냥하기 또한 선술했듯 가드 브레이크로 인해 막혀도 확정으로 집중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벽꽝하고 바로 집중을 사용하면 딱 6S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벽을 깰만큼의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남는다.[22] 예외로 나고리유키의 잔설은 단타 각성 필살기이지만 분신을 뚫고 뒤에 본체마저 직격한다.[23] 이때 상대가 해피 케이오스를 중심으로 어느 방향에 있는지에 따라 난사 모션이 달라진다.# 어떤 모션이든 성능에는 변화가 없다.[24] 집중력을 소비하지는 않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이라도 일단 집중력이 남아 있다면 시전 가능하다. 시전 불가능한 때는 집중력이 빨간색이 되어 재충전을 기다리는 때 뿐.[25] '이기고 싶은~'에서부터 '알고 있는 것 같아'까지는 경의 대사 두 개를 이어붙인 것이다.[26] 취소선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해피 케이오스는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을 불쾌해 하는 길티기어 유저들의 매칭 거부 1순위로 꼽힌다.[27] 현재 캐릭터 성능만 따지자면 받는 대미지 107%에 근성치 0인 자토만큼 방어력이 낮아져도 원성이 사그라들기 힘든 수준이며, 분신의 체력 소모는 전체 체력이 아닌 남은 체력 비례이기 때문에 남은 체력이 많지 않을 때는 소모하는 절대량이 낮아지는 특성이 있다. K와 S계열, 사격의 성능이 좀더 약화된다면 모를까 현재 성능으로는 사실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굳이 분신을 쓸 필요조차 없는 상황이다.[28] 대표적인 원거리캐 액슬의 경우 받는 대미지 108%에 근성치 1이며, 중거리캐에 해당하는 램리설은 받는 대미지 106%, 근성치 1이다. 원거리캐는 아니지만 적절한 성능의 장풍+호버로 인해 턴 잡기가 쉬운 편에 속하는 이노 또한 스피드가 빠른 편이어선지 받는 대미지 106%에 근성치 1인 등, 해피 케이오스는 방어력이 특성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29] 기존의 격투게임들에서 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라고 하면 보통 몇몇 장풍계 필살기를 위해서만 사용되거나 아예 건카타 엑션이 주를 이루며 장탄수를 신경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모션과 성능이 일반적인 격겜의 룰을 크게 벗어나진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해피 케이오스의 사격은 장탄수를 신경써야 할 뿐 아니라 집중력을 소비해 조준점을 찍고 실제로 사격을 가하는데다 격겜인데도 히트스캔 판정이다. 이를 통해 다체로운 근접 액션, 원거리 니가와 모두를 수행하게 되는데 그래서 후술할 성능문제로 욕을 먹은 것과는 별개로 "격투게임계 「총 캐릭터」의 새로운 아키타입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을 만큼, 밸런스를 빼놓고 보면 참신하고 재미있는 컨셉이라는 호평을 받았었다. 전작의 엘펠트 밸런타인이 특수자세를 이용할때 샷건의 펌프액션을 커맨드로 구현하거나 정조준을 동반한 히트스캔 사격을 가지고 있던걸 생각하면 이를 좀더 다듬어서 낸 것으로 보인다.[30] 다른 캐릭터들의 기본기 개틀링-필살기 캔슬이 해피 케이오스에게는 곧 개틀링-사격인 셈이다. 물론 단타 필살기로 끝나는 타 캐릭터와 달리 장전된 총탄의 수만큼만 사격할 수 있으므로 심리 회전에서 차이가 좀 있다.[31] 사격 외의 필살기는 전부 보조기 컨셉이어서 상대에게 직접 피해를 입힐 수 없다.[32] 제작진이 이런 페널티를 고려한 건지 K와 S 계열 기본기의 판정을 강하게 설계했지만, 후술할 장캔 운영과 보법이 연구되면서 끔찍한 혼종(...)이 탄생했다.[33] 케이오스의 잡기는 케이오스와 상대방이 다시 행동할 수 있게 될 때까지의 타이밍이 상당히 늦어서 다른 캐릭터들의 잡기 후 심리처럼 행동하려고 하다가는 당황할 수 있다. 실제로 케이오스 유저가 집중을 쓰는 게 늦는 바람에 리치가 긴 기술이나 돌진기 등에 카운터를 맞는 사고가 은근히 자주 발생한다. 대신 구석이 아니라면 잡기 후 커스-조준이 쉽고 깔끔하게 확정으로 맞아 떨어지므로 상대를 압박하기 좋다.[34] 6S 카운터 혹은 확실하게 겨냥하기 시동 시 리턴이 매우 높은데, 둘 다 히트 시 뜨는 높이가 매우 높아 가까우면 굳이 구를 필요조차 없이 대시 6S 확실하게 겨냥하기 반복만으로도 콤보가 되며, 좀 멀다 해도 구르기 근S 6S 확실하게 겨냥하기 정도로 약간만 변형을 해줘도 벽이 깨진다.[35] 실제로 엘페르트는 초창기부터 밸런스 조정 후에도 밀어붙이는 공세의 성공 여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길티기어 스타일의 전투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표적 예시를 보여줬는데 해피 케이오스의 스타일도 STRIVE 스타일로 간략화된 엘페르트 스타일과 유사한 전투법을 보여준다. 문제는 엘페르트는 원거리전으로만 운영해서는 상대를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러쉬와 니가와를 적절히 섞어 플레이해야 하지만, 해피 케이오스는 엘페르트보다 원거리 사격 가드브레이크 유발이 훨씬 쉽고 엘페르트에겐 없는 길막용 분신까지 존재하며 사격과 커스로 네거티브가 뜰 거 같을 때 적당히 사격과 동시에 근접하는 척만 하면서 다시 커스로 빠져주기만 해도 네거티브 패널티를 무마할 수 있어 작정하고 원거리 슈팅으로만 게임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근접전 성능이 딱히 딸리지도 않은 캐릭이 원거리전은 엘페르트를 넘어 길티기어의 대표적인 니가와캐 액슬을 넘볼 정도로 밸런싱이 좋지 못한 캐릭터에 해당돼 많은 원성을 사고 있는 캐릭터.[36] 많은 사람들이 가진 인식과는 달리 실제론 엘페르트는 액슬, 해피 케이오스 같은 니가와 캐릭과는 거리가 멀다. 무엇보다 엘페르트의 견제는 초장거리 견제보다는 신이나 죠니와 같은 중거리 단계에서 운영을 펼치는 캐릭터이다. 콘필 같은 무제한 사거리 견제기로 해피 케이오스와 같은 견제가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건 큰 착각이다. 일단 견제용으로 콘필을 적중시키는 난이도부터가 해피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높고, 이걸 맞춘다고 해피 케이오스 마냥 체력 절반을 박살낼 정도의 이득을 가져갈 수 없다. 엘페르트는 상대를 구석에 박고 압도적인 성능의 베리 파인으로 계속해서 이득을 가져가며 상대를 두드리는 셋업캐에 가깝다. 다만 이 구석 압박은 실로 대단해서 가드불가 패턴까지 섞을 수 있었다. 엘페르트에 악명은 구석 압박이지 니가와 같은게 아니다.[37] 직접 당해 보면 굉장히 어이가 없는데, 정말로 손이 빠른 해피 케이오스 유저를 만나면 라운드 내내 가드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양상이 굉장히 빈번하다.[38] 스트라이브의 시스템 상, 지상에 서 있는 자세에서 벽에 처박히면 낙법을 못 하고 바닥에 미끄러지듯 내려온다(공중에서 벽에 박히면 탈출이 가능한 것과는 정반대). 당연히 그 시간 동안 케이오스가 총알과 집중력 게이지를 회복하고(심하면 전부) 다시 압박할 수 있는 것이다. 이노 등 다른 몇몇 캐릭터도 이 시스템과의 시너지가 좋지만 케이오스는 아예 그들과 동급 이상이다(...).[39] 기존에는 커스 없이도 확실하게 겨냥하기를 쓰면 거의 자세를 잡는 동시에 조준점이 찍혔는데, 이제는 저주 상태 없이는 확실하게 겨냥하기를 해도 1초 정도 유지할 필요가 생겼다.[40] 상당히 유리한 매치업이었던 VS 나고리유키의 경우, 한 끼 식사였던 나고리유키가 앞블향 관성 받은 관설이라는 또다른 접근수단을 손에 넣었기에 이전처럼 무작정 장거리 니가와를 시도하는 도중 집중력 게이지와 탄환 상황이나, 커스 사용 타이밍을 보고 압블향 관설로 훅 들어와 당할 수 있게 되었기에 극단적으로 가던 상성이 거의 동등이라고 무방할 정도로 올라갔다[41] 서서K 카운터나 근S 이후엔 6K가 여전히 이어지지만 그 이후부터는 사격을 한 번 더 섞어줘야 부드럽게 이어지기에 난이도로 보나 효율로 보나 확실히 너프되었다.[42] 탑 티어 캐릭터 중 하나인 자토 ONE도 무한 압박과 일방적인 공턴, 폴디나 버스트로부터 안전한 압박 및 콤보 루트 등의 장점을 케이오스와 공유하기는 한다. 하지만 자토는 에디 관리에 따르는 리스크와 소환 동작의 큰 선후딜 때문에 원거리 일변도 플레이가 쉽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다. 제대로 된 이지선다를 넣기 위해서는 게임 내 최고의 조작 난이도와 에디를 쓰지 못 할 때의 주도권 저하라는 리스크를 감내해야 하고, 근성치 0의 물몸 스펙 때문에 자칫하면 한 방에 역전을 당할 수도 있는 등 단점이 뚜렷한 캐릭터이다. 허나 이렇듯 분명한 단점을 가진 캐릭터인 자토마저도 고점이 너무 높아 실력자들 간의 대전 양상에 문제가 있는 캐릭터라는 비판이 많이 제기되는 와중에, 그래서 너프 먹고 현재는 고점도 안 높고 초보자 하기도 힘든 폐급캐릭 취급 케이오스는 압박이 끊긴다고 자원을 상실하는 것도 아니고, 방어력이 심하게 약한 것도 아니고, 살벌하기 그지없는 화력을 가진 주제에 콤보 안정성은 더욱 향상되었고(심지어 벽으로 몰아가는 성능이 전 캐릭터 중 최고), 빈틈을 찾기 어려운 사격 시스템을 가진데다가 밀도가 너무 높아서 가드 불능 수준으로 강력한 심리전까지 보유한 흉악하기 짝이 없는 장점으로 점철된 캐릭터로서 그 성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높은 난이도와 취약한 방턴을 제외하면 단점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셈. 전 버전보다 너프를 먹은 게 지금의 성능이라는 것이 가히 놀라울 지경이다.[43] 이 캐릭터의 문제를 단순한 수치 조정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보는 의견도 많지만, 구조적으로 건드리기 쉽지 않은 캐릭터인 만큼 압박을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를 늘리고 공턴 성공 시의 리턴, 말린 라운드를 복구할 기회의 수를 줄여서 운영 난이도를 더 올리는 방식을 취하자는 게 바로 화력과 방어력을 너프하자는 의견의 요지다. 이 외에도 주요 압박의 핵이 되는 커스가 집중을 소모하게 하거나, 장전이나 집중의 효율을 낮추자는 의견도 많다.[44] 총을 꺼내 들고 있는 동안에는 가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청로망 캔슬을 이용한 슬로우 혹은 분신을 세워둔 케이오스가 분신 가까이에 있을 때 적로망 캔슬 충격파를 이용한 기회잡이 등 로망캔슬을 이용해 기습적으로 접근한 뒤 케이오스의 공턴에 끼어드는 방법이 꽤 있었다.[45] 정확히는 기존에 하던걸 더 오래, 실수 없이 이어가야 한다.[46] 케이오스가 여태까지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건 거리를 불문하고 상대에게 일방적인 손실을 강요하던 원거리 사격 덕분이었다. 헌데 이 사격 운영의 지속성이 하락하면서 이제는 상대에게 접근하는 행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케이오스가 접근을 한다는 것은 몸이 약한 주제에 상대의 반격에 고스란히 노출될 리스크를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케이오스의 기본기 성능이 나쁘지 않다고는 해도 뉴트럴을 압도할 만한 재료가 많은 건 아니고, 외려 근접 상태에서 잘못 몰리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아야 하는 설계의 캐릭터이기 때문. 대치 상태에서 주도권을 쉽게 가져가던 예전과는 달리 선택지에 따라서는 바로 파멸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47] 해피 케이오스는 콤보 마무리를 거의 항상 장전을 통한 총알 수급 혹은 집중 게이지 회복 후 기본기, 데우스 엑스 마키나 3가지로 정형화해 운영하기 때문에 정말 모든 자원이 다 차 있는데 텐션만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와일드 어썰트로 마무리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48] 뭔 소리나면 같은 인물로 현상금을 여러번 타먹을 수 있어서.[49] 개전 대사 전에 하이파이브를 하고 제위치에 서면서 하는 말이며, 스토리모드에서 우도 경호관의 재킷을 뺏을 때 한 대사다.[50] 니가와 전법을 비하하는 게이 플레이의 의미도 담긴 중의적 표현이다.[51] 이 때 나오는 총의 갯수가 6개인 점, 해피의 총이 천계의 총인 점 등을 미루어보아 길티기어 25주년 테마곡 Six black heaven's gun의 셀프 오마주로 추정된다.[52] 해피 케이오스가 세뇌시킨 괴상한 토끼가면들의 부하들이 여러 배트맨 매체들의 동물, 혹은 삐에로 가면을 쓴 조커의 부하들이 연상된다는 팬들도 있다.[53] 전작의 아리엘스도 완전 또라이 성격이였고, 옆동네유우키 테르미도 조커가 모티브인 것으로 나오지만, 해피 케이오스의 경우에는 오히려 조커의 성격과 언행들이 거의 비슷하다고 평가 된다.[54] 물론 풀어줘도 본인 입장에서는 그리 큰 손해까진 아니었고 본인은 인류가 고통받는게 아니라 저항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니 풀어줄만도 했다.[55] 케이오스 미러전인 경우 같은 모션이지만 서로 지나가면서 재킷 자화자찬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한다.[56] 현재는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