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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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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주요인물 김경문 감독 · 2024년 | 손혁 단장 · 2024년 | 채은성 주장 · 2024년
구단 정보 한화그룹 | 한화 이글스 · 한화 이글스/2군 | 빙그레 이글스
구단 기본 정보 팀 컬러 | 선수단 | 스타 플레이어 | 등번호 | 유니폼
{{{#!wikistyle="margin: -16px -11px" 역사 우승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영구 결번
일반 정보 }}}1999
35 장종훈 | 21 송진우 | 23 정민철 | 52 김태균
구단 역사 | 암흑기(5886899678) | 역대 트레이드 | 사건사고 | 상대전적
경기장 1군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칭) ·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 2군 서산전용연습구장
이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지역 연고 학교 북일고등학교 | 대전제일고등학교 | 공주고등학교 | 한국K-POP고등학교 | 대전고등학교 | 세광고등학교 | 천안상업고등학교 | 청주고등학교 | 강원고등학교 | 원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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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글스파크전경.jpg
파일:대전마지막.jpg
파일:Daejeon_Hanwha_Life_Eagles_Park_Logo.png
<colbgcolor=#ff6600><colcolor=#fff> 前 한화 이글스 1군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Daejeon Hanwha Life Eagles Park
이전 명칭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약칭 대전
개장 1964년 1월 27일
첫 경기 1982년 5월 15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OB 베어스)[1]
1986년 4월 1일 VS MBC 청룡 (빙그레 이글스)
마지막 경기 2024년 9월 29일 VS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소재지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 (부사동)
구장명 변천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964~2014)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2015~)
홈 구단 OB 베어스 (1982~1984)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 (1986~2024)
크기 좌측 펜스 98.6m[2]
좌측 중앙 112m
중앙 펜스 122m
우측 중앙 112m
우측 펜스 100m
중앙 펜스 높이 4.0m
좌우 펜스 높이 3.2m
(2014~2024)
잔디 천연 잔디 (1965~1995, 2013~)[3]
애스트로 터프 (1996~2005)
필드터프 (2006~2012)
좌석규모 12,000석[4][5]
더그아웃 1루(홈) / 3루(원정)

1. 개요2. 역사
2.1. 원정 구단별 마지막 경기2.2. 마지막 기록
3. 시설
3.1. 야구장 리모델링3.2. 먹거리
3.2.1. 과거 존재했던 상점
4. 교통
4.1. 도보 및 대중교통
4.1.1. 대전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4.1.2.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4.2. 자동차
4.2.1. 무료 주차장4.2.2. 유료 주차장
5. 신구장 건설 계획
5.1. 현 구장 활용 방안
6. 이야깃거리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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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구장야경.jpg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에 있는 야구장으로 KBO 리그 구단인 한화 이글스가 1986년부터 2024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하였다.

현재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이 KBO 리그 구장 중 가장 오래된 곳이지만 한때는 이곳이 가장 오래된 곳이었다. MLB 구장 중에서 이곳보다 오래된 야구장은 3곳[6], NPB 구장 중에서도 3곳[7] 뿐이다. 오래된 만큼 수용 인원도 적어서, 1군 마지막 시즌인 2024 시즌을 기준으로 KBO 리그 제1구장 중 가장 수용 인원이 적은 경기장이었다.[8][9] 현재 KBO 리그 제1구장 중 수용 인원이 2만 명이 안 되는 곳은 고척 스카이돔 한 곳뿐이다.[10][11] KBO 1군 제1구장 중 15,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없는 유일한 구장이었다.

2015년 3월 19일부터 모기업인 한화생명이 명명권을 구매하면서 기존의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칭하고 있다.

구장의 지속적인 노후화로 인해 신축 야구장 건설을 결정하였으며 한화 이글스는 2024년 시즌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사용하고 2025년 시즌부터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2. 역사

파일:1966년 대전 야구장.jpg
파일:jDnCU0i.jpg
▲ 1966년 대전공설운동장 야구장 ▲ 1970년대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파일:attachment/daejon_eagles_park_006.jpg
파일:2007년 대전야구장.jpg
▲ 1980년대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12] ▲ 2000년대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파일:현재년대.png
파일:EAGLESPARK.jpg
▲ 2010년대 초반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 2010년대 후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大田 한밭綜合運動場 野球場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959년 착공, 1964년에 완공되었다. 전국 체전 등의 행사와 실업 야구 구단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다가 1982년 한국 프로 야구 원년부터 3년 동안은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의 홈 구장으로서 사용되었다. 1985년 OB 베어스가 연고지를 서울로 이전함에 따라서, 1년간은 프로 구장으로 사용되지 않다가 1986년 1군 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한 빙그레 이글스의 홈구장이 되었다.

한편 OB의 마지막 대전 홈경기는 1985년 8월 20일 청보 핀토스와의 경기였는데 그 날 9-1로 승리했다. 첫 경기인 8월 18일에는 1-6으로 패했으나 두 번째 경기인 8월 19일엔 1-1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신경식이 끝내기 홈런을 쳐 2-1로 이겼다. OB는 청보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이때 OB의 감독은 2015년부터 2017년 5월 22일까지 한화 이글스 감독이었던 김성근이었다.[13]

1980년대, 90년 대전 한밭 야구장시절 사진을 볼 수 있다.

2024 시즌에는 5월 1일 SSG전까지 17경기 연속 매진[14]을 기록, KBO 리그 통산 연속 매진 최다 신기록을 경신했고[15] 8월 2일 KIA전에는 37번째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연속 매진 신기록[16]에 이어 KBO 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17]을 경신하며 그야말로 엄청난 화력으로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으로서 마지막 시즌의 아쉬움을 달랬다.

2.1. 원정 구단별 마지막 경기

2.2. 마지막 기록

파일:펑 대전구장 끝나는소리.jpg
대전구장 마지막 모습
오늘이 이제 짧게는 39년, 길게는 61년을 함께한 대전 한밭야구장, 혹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곳은 항상 인생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곳이었지요. 엄마 아빠를 따라왔던 어린아이부터,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젊은이들, 그리고 자식 손자들과 함께 온 어르신들까지. 봄날의 향긋함과 여름날의 무더위, 가을의 긴장감까지 함께 느끼며 울고 웃었죠. 이곳에서 적어도 우리들은 한 가족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오늘의 환희도 내일 경기 전까지라는 것, 힘든 절망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것, 그리고 힘든 이번 가을을 보내도 언제나 희망찬 새 봄이 온다는 것.

오늘 우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역사 속에 남겨두고 떠납니다. 비록 예전만큼 자주 오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겠지만 이곳에서의 모든 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언젠가 한화 이글스는 정상에 오를 겁니다. 우승의 기쁨과 함성 그리고 눈물 속에서도 누군가는 떠올리겠죠. 최강한화를 외치던, 그리고 항상 행복을 노래했던 2024년의 가을과 묵묵히 40년을 지켜준 이곳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말입니다.

함께해준, 오래된 친구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밭야구장, 고맙습니다.
-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 대전구장 클로징 멘트 -

3. 시설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프로야구장[20][21]

2012년까지 좌우 펜스까지의 거리는 98m로 짧지 않으나, 중앙 펜스까지의 거리 114m는 KBO 리그 팀의 메인 홈구장 중에서 가장 짧고, 펜스도 2.5m로 낮은 편이라 프로 구장 중 가장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알려져있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대구나 광주도 펜스 거리를 늘리기 전까진 대전 구장과 펜스 거리가 비슷했으나 펜스 거리를 늘림에 따라 대전은 대한민국의 대표 홈런 공장이 되었다. 특히 2000년 현대 유니콘스와 벌어진 개막3연전에 무려 27홈런(현대 19 VS 한화 8)이 나왔고 팀 한경기 최다홈런(현대 10개), 한경기 최다홈런(10+한화 4개 총 14개), 5연타수홈런 등 각종 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한국의 쿠어스 필드와 탁구장이라는 별명이 존재. 참고로 한화의 제2구장인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이보다 더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대표되는 한화의 팀컬러는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상대팀도 홈런을 뻥뻥 터트린다는 것…. 단, 송진우, 정민철, 이상군, 구대성, 그리고 류현진 등과 조합하면 상대 투수만 무덤으로 갔다.

그러나 2012년을 끝으로 새로 한화 감독으로 부임한 김응용의 요구에 의해 펜스 거리를 좌우 100m, 중앙 122m로 늘리기로 하면서 탁구장이란 별명은 옛말이 되었다. 그 후 대전구장에서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타구가 나오면, 야구 커뮤니티에는 응용존 1승 (상대팀의 타구가 잡혔을 때)/1패 (한화 이글스의 타구가 잡혔을 때) 드립이 나온다. 재박존의 리버스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14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좌우 펜스를 1.4m 당겨 현재는 99m. 리모델링 후에는 한국에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다음으로 홈런을 치기 어려운 구장이 되었다.

리모델링 전에는 다른 야구장들에 비해 비교적 작고 홈런이 잘나오는 구장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경기장 바깥을 넘어가는 장외 홈런이 안 나오는 구장이기도 하다. 이는 탁구장 이미지와는 달리 좌우측 펜스 거리가 의외로 꽤 되기도 하고, 외야 관중석의 경사도가 낮아 넓게 퍼져 있는데다 외야 매점 같은 구조물도 추가로 있기 때문. 문학 구장의 외야 관중석이 잠실이나 사직보다 낮아 보임에도 장외 홈런이 안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 조인성, 이대호와 같이 더 큰 구장에서 장외 홈런을 쳐냈던 장타 생산형 선수들도 의외로 대전 구장에서는 장외 홈런을 때리지 못 했다. 2010년 5월 21일 SK 대 한화 경기에서 SK의 최정이 5회초 안영명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장외 홈런으로 넘겨버린 적이 있다. 2013 시즌에는 한화 VS 넥센 대전 경기서 박병호가 외야구조물 천장을 맞히는 대형 장외 홈런을 날렸다.[22] 2014년 8월 28일, 29일에는 넥센 대 한화 대전 경기에서 강정호가 이틀 연속으로 장외 홈런을 쳤다. 2016년 8월 5일에는 NC 대 한화 대전 경기에서 하주석이 장외 홈런을 추가하였다. 2017년 4월 15일에는 SK 대 한화 경기서 이홍구가 장외 홈런을 기록하였다. 2018년 4월 4일에 채태인이 장외 홈런을 기록하였다. 2023년 5월 10일에는 노시환이, 10월 2일에는 채은성이 연타석으로 장외홈런을 기록하였다.

원래는 외야석이 존재하지 않았고, 외야 펜스 바깥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만 하더라도 잔디가 깔려있는그린존 잔디동산이었다. 그러다 빙그레 이글스 창단 후 관중 동원력 확보를 위해 잔디동산을 밀고 새로 외야 관중석을 지었다.

작은 구장이지만 구단에서나 시에서나 꾸준히 신경을 쓰며 보수도 하고 2012년까지도 수차례 소규모 개축도 이루어져 왔고, 시설 관리도 받았기 때문에[23] H빔 파크나 물방개 파크에 비해 월등히 시설이 좋다.[24] 외야에 있는 매점 또한 이 구장의 명물. 1996년 보수 당시 인조잔디를 깔면서 국내 최초로 풀컬러 전광판을 설치했다. 2012년 증축 과정에서 기존 전광판의 교체와는 별도로(문제점은 후술) 동영상 상영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 1기를 더 설치했다.

2012년 1차 리모델링 이후 구장 뒤편에 구단 사무실을 신축 이전했다. 본래 위치는 용전동에 있었으며 사무실이 옮겨 간 후에는 이글스 사료관이라는 전시시설로 변화했다.

3차례의 대대적 리모델링이 끝난 뒤부터는 크고 작은 시설 개보수를 간간히 이어왔기에 선술했듯 선천적으로 경기장이 작은 것 외에는 겉으로 노후화 된 티가 크게 나진 않았으나 신구장 건설이 확정된 이후로는 이전보다 관리 규모가 어쩔 수 없이 비교적 미흡해진 편이다. 때문에 경기장의 마지막 시즌인 2024년 들어서는 특히나 노후 된 모습이 상당히 드러나고 있는데 잔디 관리가 어려워지는 여름철부터 잔디가 죽고 황변화 된 것이 유난히 눈에 띄고 있다. 좌석 또한 일부 파손 좌석들만 교체 하다보니 미관상 좋지 않은 상태이고 정전 문제로 두 개의 전광판을 모두 켜두지 못해 한 쪽만 켜둔채로 경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다.[25][26]

3.1. 야구장 리모델링

파일:attachment/daejon_eagles_park_001.jpg
▲ 2012년 1차 리모델링 조감도
파일:attachment/daejon_eagles_park_002.jpg
▲ 2013년 2차 리모델링 후 모습
파일:attachment/daejon_eagles_park_003.jpg
▲ 2014시즌 3차 리모델링된 대전 야구장
파일:드론뷰.jpg
▲ 3번의 리모델링을 거치며 특색있는 모양으로 변모했다.[27]
대전야구장 리모델링/리뉴얼 일지
1차 리모델링 (2012) 3층 어퍼덱 신설, 익사이팅존 신설, 스카이박스 신설, 중앙석 지붕 철거후 신설, 구장입구 추가, 전광판 추가
2차 리모델링 (2013) 잔디 교체 (인조잔디 → 천연잔디), 2번 전광판 확장, 외야 담장 확장, 글램핑존,가족석,잔디석 신설
3차 리모델링 (2014) 불펜 이전, 불펜석 신설, 포수뒷좌석 신설, 덕아웃 확장, 응원단석 외야 이전
1차 리뉴얼 (2015)[28] 외야 응원석 확장, 구장명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변경, 메인 전광판 상단에 구조물 설치,
3루 외야측에 태양전지판 설치, 구장 도색, 조형물 설치, 한화 이글스 30주년 현판 설치
2차 리뉴얼 (2016) 응원단상 내야로 복귀, 백보드에 광고판 설치, 외야 글램핑존 철거 및 홈클라우드존 신설
3차 리뉴얼 (2017) 3루측 외야에 과거 식음료 판매구역을 라운지석으로 개조, 내야 테이블석 qi 규격 무선 충전기 설치, 내야 1층 좌석 컵 홀더 설치
4차 리뉴얼 (2018) 원정 응원단석 설치[29][30]
5차 리뉴얼 (2020) 띠전광판 설치[31]
6차 리뉴얼 (2021) 1루측 내야지정석 101~105블록 좌석 변경
7차 리뉴얼 (2022) 홈팀 클럽하우스 리뉴얼, 그라운드 흙 교체, 내/외야 펜스 교체
외야 펜스 변천사
~2001년 좌우 펜스 99m , 중앙 펜스 115m , 중앙 펜스 높이 3.0m , 좌우 펜스 높이 3.0m
2002년~2012년 좌우 펜스 98m , 중앙 펜스 114m , 중앙 펜스 높이 2.2m , 좌우 펜스 높이 2.2m
2013년~현재 좌우 펜스 100m, 중앙 펜스 122m , 중앙 펜스 높이 4.0m , 좌우 펜스 높이 3.2m

야구장이 건설된지 오래 되었지만 꾸준한 개보수를 통해서 관리 되었기 때문에 시설은 매우 괜찮은 편이다.

2011 시즌이 끝나고 시비+국비 100억원, 한화 구단 20억원을 투입, 구장 개장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거쳤다. 관중석 3천여 석 증축도 중요하지만, 관중 출입구를 5개 증축하고 외야쪽으로도 직접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스카이박스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개수를 통해, 일단 새 구장을 지을 수 없는 형편 상,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구장 현대화를 도모했다.[32]

원래 구단에서는 1만8천 석 규모로 7천 석을 증축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33] 주변 도로의 교통량 수용 능력 등을 감안, 최종적으로 3천 석 증설로 결정했다. 증축하기로 한 건 좋은데, 시에서 건축 허가를 질질 끄는 바람에 12월이 되어서야 겨우 착공하였으며 덕분에 공사 기간이 2012년 5월까지로 잡혀버리게 되었다. 결국 완공까지는 가급적 원정 경기를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개막부터 4월 홈 경기는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치르게 되었다.

결국 늘어지는 일정에 공기를 맞추지 못했다. 3층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일단 2012년 5월 8일 KIA전을 시작으로 홈개막전을 가졌고, 6월 5일부턴 내야 3층 관중석의 공사도 마무리되면서 3층까지 개방하기 시작, 6월 18일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어 6월 19일 LG전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로써 관중 수용 능력은 기존보다 3천여석 이상 증가한 총 14,000여석 규모가 되었다. 한편, 이날 한대화 감독과 김태균, 최진행을 비롯한 선수들이 삭발을 하고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증축공사를 하면서 관중석 그물망을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검은색으로 교체, 2012년 6월 현재 마산 야구장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구장 중 두 번째로 검은 그물망을 설치한 구장이 되었다.

2012 시즌이 끝난 뒤 천연잔디로 다시 바꿀 계획이다.# 그리고 김응용 감독이 한화 이글스 취임 후 대전 구장을 둘러보며 중앙 펜스를 뒤로 물릴 것을 요구했고, 실제로 얘기 수준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아예 펜스를 뒤로 밀기로 정했다.
파일:attachment/HanbatBallpark-Fence.png

외야 중앙은 기존 114m에서 122m로 물러나고 외야 양쪽 끝은 98m에서 100m로 늘어나고 펜스의 높이도 높아져서 사실상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다음가는 큰 외야를 가지게 되었다. 단, 기존 외야 관중석 구조물 때문에 외야의 모양이 완만한 부채꼴이 아닌 중앙만 움푹 들어간 특이한 모양이다. 이 때문에 2013 시즌 몇몇 시범경기 경기에서 보듯 펜스 중앙 쪽으로 가는 타구는 여지없이 2·3루타가 속출함과 동시에, 안 그래도 수비가 취약한 편인 '강타자 중심의' 외야진이 넓어진 필드에 대처하지 못하고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 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34][35] 그래서 한때 김응용 감독은 외야 펜스를 다시 앞으로 땡길 생각까지 해봤다고 하나. 그래봤자 한화의 답이 없는 수비력에 득되는 건 적고 오히려 타 팀의 이득이 더 클 것이라면서 취소했다고 한다. 2013년 스토브리그에서 국가대표 중견수 이용규를 영입하면서 외야 중앙에 대한 부담은 한결 덜어진 상태, 덤으로 언젠가 외야 전체를 부채꼴 모양으로 물릴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7월 12일, 타석과 내야, 그리고 투수 마운드의 흙을 교체했다. MLB 구장 시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를 초빙한 듯하며 흙도 메이저리그와 미식축구에 사용되는 흙이라고 한다.

KBO가 2013년 7월 23일부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한민국 야구장 상태를 점검하였는데, 대전구장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개축하면서 두께 200mm (KBO 권고사항은 150mm) 에 달하는 매트가 외야 펜스에 설치되었는데, 내부 완충재 또한 완충 효과가 뛰어난 재질을 사용한 점이 크게 호평받았다. 관련기사

2014년 시즌 전에는 홈플레이트 뒤쪽에 관람석을 설치하고 외야 양쪽에 있던 불펜을 좌측으로 몰아서 옮기며, 덕아웃 확장 공사와 응원단석의 외야 이동 공사를 시작하였다.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대전구장은 외야 한쪽에 두 개의 불펜을 보유하고 응원단석이 외야에 있으며, 불펜이 있는 좌측 펜스가 각진 모양이 됨과 동시에 1.4m 앞으로 당겨나오면서 미세하게나마 대한민국 프로야구 구장 중 유일한 비대칭 구장이 되는 등 여러모로 특색을 갖춘 구장이 된다. 김태균, 최진행등의 홈런 생산에 조금이나마 유리해질지도? 최진행은 무릎도 안 좋은데 수비는 그나마 편해질 듯공사중 사진근데 구장은 언제 신축하려고 자꾸 갈아엎는 거지 다만 전체적인 비용은 12억으로 의외로 낮은 편이다.

3월 4일 이상학 기자가 거의 완성 직전의 구장을 직접 가서 기사를 쓰기도 했다. 기사

포수 뒷좌석이 호평받고 있는데 주중 4만원, 주말 5만원이고 주말마다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다. 가장 잘 보이는 좌석인데다, 9이닝 내내 TV에 얼굴이 잡히고 혜택도 많기 때문.

2015년 시즌 들어가기 전에 비콘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설치된다.## 비콘 설치로 인해 휴대폰으로 현장 티켓 발매는 물론이고 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꾸준한 개축으로 신축 야구장에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기는 했지만, 점차 늘어나는 야구 팬들을 수용하기에 13,000여석의 야구장으로는 이제는 한계가 생겼고, 60년대에 지어진 야구장이었던 만큼 경사가 가파르고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국인들의 체형이 커져 의자 앞-뒤 간격이 좁아 좌석 간 이동이 불편하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13,000석 구장을 2만석 규모로 확장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이미 한밭 구장은 2011년에 증축을 한 상태라는 것이다. 중앙의 전광판은 낮경기 때 글자를 제대로 볼 수 없고,[36] 구조상 4글자 이상의 선수 이름을 표기할 수 없기 때문에 로마이어, 데이비스, 가르시아, 바티스타에 이어 2016년 로사리오,마에스트리,카스티요까지 제대로 표기하지 못한다. (대구시민구장은 이름은 줄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밴덴헐크 →헐크로.....[37] 후술하듯 대전에서도 신축 야구장에 대한 계획이 있기는 하지만 도시 개발에 따른 복합 체육 시설을 건설할 때에 맞춰서 새 야구장을 선보일 계획이기 때문에 개축은 신설 야구장을 선보이기까지 대전시와 한화 구단의 고육지책이고, 기존의 틀을 개축하기 때문에 엄연히 개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꾸준히 개선하고 신축 구장 못지 않은 결과를 뽑아내는 것은 신축 구장을 기다리기 전까지 팬들에게 제공해주는 서비스의 일환이다. 팬들 또한 역사성 있는 구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쉬움을 묻어두고 있다.

2016년 외야에 있던 응원단 석이 1루 쪽 내야로 옮겨졌다. 그러면서 단상에 응원용 리프트를 새로 설치하였다. 그리고 외야에 집을 지었다. 한화L&C 홈 클라우드 존을 신설했다.

불펜이 외야 좌측에 있는 관계(폴 대 쪽:한화, 중간 쪽: 원정 팀)로 외야 좌측에 투수를 구경하려는 한화 팬들이 몰려 있다. 그리고 별 의미 없는 불펜 바로 앞자리는 ₩15,000, 뒷줄부터는 ₩9,000

아울러 외야의 경우, 좌석 구역 번호가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다. 상단 테이블석만 보고 가다가는 내야로 넘어간다(그나마 내야와 외야를 연결하는 통로를 차단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 있는 고척보다는 낫다

2016, 2017년 시범 경기에서는 가운데 전광판이 아닌 기존에 동영상과 선수 소개만 나오던 좌측 LED 전광판이 주 전광판 역할을 했다. 확실히 가독성이 높아졌고, 윌린 로사리오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같은 4글자 이상의 이름도 잘 나온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정규 시즌만 되면 쓰지 않는 듯하다. 제발 벤치마킹 좀 하세요

외야 내부에 실내타격훈련장을 간소하게 만들어 선수들이 예전 구단 사무실 옆에 가서 훈련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2020년 소규모의 띠전광판을 신설했다. 응원 유도의 역할 및 투수의 구종과 투구의 도달시간 등 각종 세부 데이터가 표기된다.

2021년 덕아웃의 앞 줄 의자를 기존의 철제 쿠션 의자에서 나무 벤치 형태의 의자로 교체했다. 또한 1루 측 스카이박스와 테이블석 사이의 내야 좌석을 다크 그레이 색상의 의자로 교체했다. 2020년에 투수나 타자의 성적이나 각종 세부 데이터 등을 보여주던 용도의 띠전광판이 고작 응원가 가사나 표기하고 있다.

2022년 내야 그라운드의 흙을 인필드 믹스로 교체하고, 마운드를 재정비하는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내/외야 펜스를 KBO 야구장 규정보다 더 높은 수준의 재질로 교체했다. 또, 홈팀 클럽하우스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3.2. 먹거리

현재 존재하는 상점
신전떡볶이 멕시카나 이글스 브루어리 스테이인터뷰
스트릿츄러스 세븐일레븐 스테프 핫도그 장충동왕족발보쌈
농심가락[38]
 친절한스낵바 테라 생맥주 하이트 생맥주
보영만두 고피자 빅찹핫도그 오수리[39]
허니빈스[40] 수리 마카롱

야구장들이 으레 그렇지만 구장 밖에서도 치킨 등 각종 안주거리와 주류를 판다. 하지만 주류는 세이프 캠페인 때문에 입장하면서 걸리고[41] 치킨 역시 밖에서 미리 사봤자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다 식어버린다.[42] 맥주는 구장 내 매점에서 캔 하나를 플라스틱 컵에 따라서 판다.(구장 내 일회용품 규정이 변경되어 23시즌부터 편의점은 캔 형태로 판매함.)[43][44] 치킨과 기타 안주류들도 구장 내에서 당연히 팔고 있다. 그러니 처음 직관 간다면 바깥의 호객행위에 당황하지 말고 일단 입장해서 자리부터 확인하고 어디서 먹을 것을 사올지 결정해도 늦지 않다.[45]

먹거리가 타구장에 비해 열악하고 메뉴의 다양성도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구장내 상업시설을 추가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구단내에서도 이를 인지하고는 있어 야구장 앞에 푸드트럭들을 운영할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했으나 어차피 야구장 안에 있는 가게들을 푸드트럭으로 또 만들어 놓은거라 여전히 선택의 폭이 턱없이 좁다. 왜 만든거지 2016년 시즌 종료 후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17시즌이 개막하기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몇몇 중복점포들을 다른 업종으로 바꾸고, 기존 점포들을 활용해 여러 식음메뉴를 추가했다. 여전히 타구장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먹거리가 생겨났다.

2015년 야구장 앞 사거리에 맥도날드(24시간, DT)가 생겼다.

3.2.1. 과거 존재했던 상점


4. 교통

4.1. 도보 및 대중교통

야구장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급행4번, 52번, 513번, 604번을 타면 한밭종합운동장에서, 119번, 802번을 타면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내리면 된다. 보문오거리에서 내려서 오려면 108번, 313번, 618번, 619번, 620번을 이용하면 된다. 경기 종료 시에는 급행4번[46]보다는 보문오거리로 가서 다른 노선타고 중앙로로 가서 갈아타는게 사람도 별로 없고 편하다.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올 때는, 급행4번 버스 노선이 가장 편하다. 아니면 802번 등 다른 노선을 타는 방법도 있다.

택시 이용 시에는 서대전네거리에서 대사동 쪽으로 가지 말고, 약간 돌더라도 중앙로나 대전고등학교 쪽으로 돌아서 가자고 말하자. 경기 시작 1시간 전 쯤부터는 보문산 방면 도로는 평일, 주말 안가리고 완전히 꽉 막힌다. 정체가 심할 경우 그냥 내려서 걷는 것도 의외로 좋은 방법이다. 중구청역이나 중앙로역에서 약 20여 분 소요된다. 막차가 끊기면 택시와 지하철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에도 이 코스를 써야 한다.

자전거 도로도 의외로 잘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둔산동이나 중촌동, 삼성동 등 대전시내 천변에 사는 사람에게 권장된다. 삼천교 기준으로 천변 자전거 도로를 타면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가장 가까운 자전거 주차장은 외야 출입구 쪽에 있다.[47]

궤도교통은 중구청역이 그나마 가장 가깝지만, 버스와의 연계는 중앙로역이 더 좋다. 아직 야구장 바로 앞을 지나는 도시철도는 아직 없지만, 현재 계획 중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204정거장이 야구장 바로 앞을 지나갈 예정이다.

대전역에서 이글스파크까지의 거리가 약 2km 정도이니만큼, 시간이 넉넉한 상황이거나 적당한 운동(약 30분 소요)을 하고 싶다면 걸어갈 수도 있다. 대전역 좌측의 중앙시장 쪽 인동 방향으로 쭉 따라가거나, 은행동 쪽 중앙로역 방면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중앙로역 쪽으로 갈때는 성심당, 문화예술거리, 도매상가 등 적당한 즐길거리도 있다.

4.1.1. 대전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rowcolor=#fff> 버스
<rowcolor=#fff> 노선 주요 경유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23300)
문창동.보문교 방면
802 대전역 - 대전복합터미널 - 한남대학교 - 읍내네거리 - 원촌삼거리 - 문지네거리 - 태광산업중앙연구소 - 테크노밸리 - 송강전통시장 - 봉산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 (21050)
보문오거리·보문산진입로 방면
119 서대전네거리역 - 도마네거리 - 변동오거리 - 갈마네거리 - 유성온천역 - 충남대학교 - 노온동화훼단지 - 지족역 - 안산동
802 보문산공원
한밭종합운동장 (21090)
부사오거리 방면
4 석교동행정복지센터 - 은어송초등학교 - e편한세상아파트 - 낭월공영차고지
513 석교동행정복지센터 - 옥계동 - 대전운전면허시험장 - 낭월공영차고지
604 문창시장 - 신흥역 - 판암역 -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52 석교치안센터 - 가오동 - 이사동 - 대전운전면허시험장 - 구도동 - 송촌마을 - 소룡골
한밭종합운동장 (21100)
오토바이거리 방면
4 대전역 - 대전복합터미널 - 비래동
513 대교오거리 - 서대전네거리역 - 동산중고등학교 - 산성동 - 사정동 - 검바위
604 중앙로역 - 오룡역 - 용문역 - 은하수네거리 - 정부대전청사 - 국립중앙과학관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대덕대학교 - 충렬사삼거리
52 대흥동우체국 - 중앙시장.역전시장 - 대전역
보문오거리 (21030)
남대전고등학교 방면
119 효동네거리
618 청린여자고등학교 - 문창시장 - 동구청 - 판암역 -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619 청린여자고등학교 - 문창시장 - 신흥동시외버스정류소 - 대전대학교 - 판암역 -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313 중앙로역 - 대전역 - 신흥역 - 판암역 -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보문오거리 (23260)
테미고개 방면
119 서대전네거리역 - 도마네거리 - 변동오거리 - 갈마네거리 - 유성온천역 - 충남대학교 - 노온동화훼단지 - 지족역 - 안산동
618 한밭도서관 - 서대전네거리역 - 오룡역 - 용문역 - 탄방네거리 - 정부대전청사 - 대전예술의전당 - 대전컨벤션센터
619 충남대학교병원 - 문화초등학교 - 머티네거리 - 변동네거리 - 서대전여자고등학교 - 봉산중학교
보문오거리 (20740)
대전중학교 방면
108 중구청 - 대전세무서 - 충남고등학교 - 법원.검찰청 - 월평역 - 충남대학교
313 중앙로역 - 대전역 - 신흥역 - 판암역 -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620 중앙로역 - 성남네거리 - 가양네거리 - 명석고등학교 - 송촌고등학교 - 대덕구청소년수련관 - 대한통운
보문오거리 (20730)
남대전고등학교 방면
108 청린여자고등학교 - 석교치안센터 - 옥계동 - 대전운전면허시험장 - 낭월공영차고지
313 충남대학교병원 - 동산중고등학교 - 중구보건소 - 산성시장 - 효문화마을
620 석교동행정복지센터 - 옥계동 - 대전운전면허시험장 - 낭월공영차고지

4.1.2.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이용구분 이용경로 소요시간[48] 비고
고속버스
시외버스 		대전복합터미널 1안: 복합터미널에서 4번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23분
2안: 복합터미널에서 802번 승차 →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하차 32분 [49]
대전서남부터미널 버드내아파트에서 119번 승차 → 보문오거리 하차 16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유성시외버스정류소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구암역 승차 → 서대전네거리역에서 119번 환승 → 보문오거리 하차 30분
북대전시외버스정류소 전자디자인고에서 301번 승차 → 이마트에서 604번 환승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58분
둔산고속버스정류장 사학연금회관에서 108번 승차 → 보문오거리 하차 30분
둔산시외버스정류장 1안: 정부대전청사남문에서 108번 승차 → 보문오거리 하차 31분
2안: 선사유적지에서 604번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40분
고속열차
일반열차 		파일:KTX BI.svg파일:SRT BI.svg 대전역 1안: 대전역에서 4번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13분 [50]
2안: 대전역에서 802번 승차 →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하차 17분
3안: 목척교에서 313번 승차 → 보문오거리 하차 11분
4안: 중앙시장에서 52번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10분
파일:KTX BI.svg 서대전역 1안: 서대전역네거리에서 119번 승차 → 보문오거리 하차 9분 [51]
2안: 서대전역네거리에서 513번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15분
신탄진역 신탄진역에서 2번 승차 → 복합터미널에서 4번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57분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중앙로역 1안: 대흥동성당에서 604번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7분
2안: 으능정이거리에서 4번 승차 → 한밭종합운동장 하차 11분
3안: 대흥동성당에서 802번 승차 →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하차 12분
4안: 중앙로역6번출구에서 313/620번 승차 → 보문오거리 하차 8분
항공편 청주국제공항 청주공항역에서 무궁화호 승차 → 대전역에서 4/52/313/802번 승차 →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인근 하차 약 70분 [52]

4.2. 자동차

고척 스카이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더불어 자동차 이용이 가장 좋지 않은 편이다. 자체 주차장이 있지만 수요에 비해 수용량이 매우 적을 뿐 아니라 경기장 차량 및 충무로, 대종로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교통정체가 심하다. 그래서 이글스파크 내/외부 곳곳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안내문과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 이글스파크의 위치가 대전 구도심, 그마저도 살짝 벗어난 위치라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이글스파크 내부에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이 있지만 면적이 좁아 순식간에 만차가 되어 버리며, 공영주차장 등 주변의 주차 공간마저 크게 부족하다. 사람과 차량이 많이 몰리는 것에 비해 주변 도로들은 좁아, 경기 전후로 경기장 주변에 교통정체가 대단히 심하다. 그나마 다른 야구장들에 비하면 불법주차 단속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주말경기의 경우, 1~2시간 전에 가도 자리를 찾지 못하여 헤매는 경우가 꽤 있다. 빙빙 돌다 보면 어느 새 같은 자리에 또 와 있고 정신 차리고 보면 벌써 서너바퀴 째

특히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경우 주위에 주택이나 빌라들이 밀집해 있는데 야구 경기때만 되면 관람객들이 주위 골목길을 모두 차지해 버린다. 이에 근처 주민들 역시 자기 집 앞에 주차를 못하거나, 골목길이 복잡해져서 통행에 불편함을 겪는 문제 때문에 고충이 상당한 상황이다. 참다 못해 집 앞에 주차금지 팻말을 세우거나 고깔을 놓는 경우도 있는데, 경기 시작 시간이 임박하면 마음이 급해진 관람객들이 그냥 주차를 해버리는지라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집 앞에 주차를 하지 말라고 항의하는 주민과 야구 관람객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는 일도 종종 있는 편. [53]

야구장 길 건너 편에 있는 문창초등학교 운동장도 주말에 한해 주차할 수 있으니 참조하자. 야구장에서 거리도 무척 가깝고, 경기종료 후 쏟아져 나오는 차들과 동선이 엉키지 않아 수월하게 나올 수 있다. 큰길로 나오면 거기서 거기긴 하다만 예전에는 운동장 전체를 주차공간으로 개방하여 적지않은 수용량으로 큰 도움이 되었지만, 종종 말썽을 부리는 이용객들로 인해 2020년 현재는 학교 건물 뒤편의 직원용 주차장만 개방한다.

이글스파크 북쪽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길(충무로)은 자동차용품점 등 이런저런 상가들이 많아 도로 양끝에 주차구획이 그어져 있다. 자가용을 끌고 이글스파크에 가까워질수록 차들이 점점 많아지며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싶으면(...), 설령 거리가 상당히(수백m에서 1km 이상) 남았다 하더라도 빈 주차구획이 보이면 주저없이 차를 대고 그냥 걸어가자. 15분 이상 걷게 될 수도 있지만, 이글스파크에 가까워질수록 자리가 없어 하염없이 헤맬 가능성이 매우 높은만큼 차라리 이쪽이 훨씬 낫다.

결국 이글스파크의 자체 주차공간이 워낙 좁은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고척 스카이돔이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54]처럼 자체 주차공간이 아예 없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수요에 비해 무척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전광역시와 한화 이글스 측에서도 이 점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2025년 개장예정 신축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최대 2,200여대까지 주차 가능하게끔 준비하겠다 하니 주차문제가 꽤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5월 1일을 기점으로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 진행으로 인해 한밭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주변의 주차가 제한된다. 사실상 신축 야구장이 준공될 때까지는 야구장 방문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2.1. 무료 주차장

주차장 수용 대수[55] 비고
한밭종합운동장 1·2·3주차장 ? 2022년 5월부터 신축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사업 착공으로 인해 철거
한밭종합운동장 지하주차장 ? 2024년 8월 16일부터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사업 지하공사로 인해 철거
대전문창초등학교 운동장 ? 주말 및 공휴일의 경기기간에만 개방
경기 시작 1시간 전 부터 사용 가능

4.2.2. 유료 주차장

주차장 수용 대수 주차료 주차 요금 할인 비고
우리들공원 지하주차장 ? 최초 15분: 700원
30분 이내: 1,000원
2시간 이내 10분당: 300원
2시간 이후 15분당: 600원
일주차: 15,000원 		지하상가 및 당사 할인권 또는 성심당 할인권으로 주차 요금 감면 가능
(단, 중복사용 불가) 		24시간 운영
야구장까지 도보로 약 25분 소요

5. 신구장 건설 계획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1. 현 구장 활용 방안

한화 이글스가 현재 건설 중인 신축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홈 경기장을 이전하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도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명확한 방안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으나, 신축 야구장의 중앙부 구조물이 이글스파크의 3루 측 외야 시설물과 가깝게 맞닿아 있고[56] 새 야구장이 세워진 이후 기존의 야구장들이 처했던 운명을 고려한다면[57] 이쪽을 철거하는 것도 불가피하다고 한화 이글스 구단과 대전광역시 측에서는 보고 있다.

한화 구단은 2022년 4월 대전시에 설계 변경 요청안 전달 당시 기존 이글스파크의 구조물 철거와 함께 평시에는 현 야구장을 아마추어 경기장으로 개방하고, 경기일에는 그라운드를 과감히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런 제안을 고려한다면 중앙 본부석을 제외하고 내야석과 외야석을 전부 철거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이나 무등 야구장의 상황과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일단 2022년 말 대전세종연구원에 기존 한밭종합운동장 활용 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인데, 2023년 하반기가 지나도록 결과 도출을 못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이장우 시장이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 당시 이글스파크의 존치를 강조한 만큼 사실상 존치 후 활용하는 것으로 방향이 정해져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한다.[58]

관련 연구용역이 2023년 11월 완료됐으나 열 달 가까이 세부적인 사업 추진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재 대전시는 기존 구장을 사회인 야구장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중이다.

지역 내 야구동호인들의 스포츠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다만 기존 구장이 지닌 역사성을 그대로 이어가되 1루와 3루, 관람석 부지는 철거해 다목적체육관을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해당 체육관에는 탁구장과 배드민턴장 등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 특히 펜싱전용경기장으로 탄생되는 오상욱체육관도 이 부지(1·3루 또는 관람석)에 건립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하는 단계다.

시민들의 주차 수요는 기존 외야 공간을 허물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6. 이야깃거리

7. 관련 문서

[1] KBO 리그 통산 첫 한밭 경기이다.[2] 2014년부터 리모델링으로 좌측 펜스 길이가 1.4m 당겨졌다.(리모델링 이전 100m)[3] 단, 포수 뒤쪽 홈플레이트 부분은 부분적으로 인조 잔디를 적용.[4] 최대 수용 인원은 13,732명. 휠체어 전용 16석 포함.[5] 2011년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 내야 관중석 2층을 증축했다. 2012년 6월, 14,133석 규모로 증축했다. 2013 시즌 후 리모델링으로 관중석이 14,133석에서 13,000석으로 변했다. 이후 한번 더 리모델링을 거쳐 12,000석으로 변했다.[6] 펜웨이 파크(1912), 리글리 필드(1914), 다저 스타디움(1962)[7] 한신 고시엔 구장(1924), 메이지진구 야구장(1926),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1950)[8] NC 다이노스가 마산 야구장을 쓸 때는 마산이 가장 적었으나 창원 NC 파크로 옮긴 후에는 대전이 가장 수용 인원이 적은 경기장이 되었다.[9] 제2구장을 포함할 시 한화 이글스의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이 9,000석으로 가장 적다.[10] 초창기에는 고척 스카이돔 역시 22,258명 수용에 19,000석이었지만 관중들 편의를 위해 통로를 넓혀 16,000석으로 준 것이라 확실히 대전보다는 크다.[11]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와 창원 NC 파크의 좌석이 각각 18,700석, 17,891석이기는 한데 수용 인원은 각각 25,000명, 22,112명이다.[12] 위 사진에 찍힌 나무 펜스는 2000년대 초까지 그대로 유지되었다.[13] 여담으로 김경문 감독도 이 시기 OB의 포수로서 조범현과 주전경쟁을 하였다.[14] 2023년 10월 16일 롯데전 ~ 2024년 5월 1일 SSG전[15] 종전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1995년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6월 1일 해태와 DH 1차전까지 달성한 기록이었다.[16] 최종 47회 매진 기록[17] 종전 기록은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달성한 36회 매진 기록이었다.[18] 원래라면 2024년 8월 20~22일 경기가 청주 경기로 편성되면서, 6월 9일 경기가 NC에게는 이글스파크 마지막 원정 경기가 될 예정이었으나 8월 22일 경기가 비로 취소됐고, 이때는 이미 잔여 일정 1차 편성이 끝난 상태라 9월 29일 이후 추가 편성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추가적인 우천 취소가 나오지 않아 NC 다이노스가 이글스파크를 찾는 마지막 원정팀이 되었다.[19] 공교롭게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마지막 경기 중계 그리고 동대문야구장 철거 전 마지막 경기(아마야구) 중계에도 한명재 캐스터가 중계했었다.[2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쓰는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새 야구장으로 홈 구장을 옮기게 되면서 이글스파크가 가장 오래된 야구장의 지위에 올랐다. 좀더 실감나게 설명하자면 이글스의 전 감독인 한용덕이 태어나기 1년 전에 지어졌다.[21] 참고로 유일한 원년 구장은 아니다. 잠실야구장도 원년부터 리그 경기를 치렀다. 1982년부터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하던 MBC는 동대문야구장에서 창단 첫 홈경기를 치렀지만 동대문은 어디까지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잠실야구장을 가꾸는 동안 임시로 썼던 홈구장이었다. MBC 청룡은 1982년 8월 1일부터 잔여 시즌 홈경기를 잠실에서 치렀다. 다만 원년 시즌 개막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인 야구장은 대전 야구장이 유일한 것은 맞다.[22] 맞혔는데 장외가 아니지 않냐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첨언하자면 과거 이름 날렸던 거포들도 외야구조물 '위'를 맞히진 못했었다. 당연히 장외로 튕기지도 않았고...[23] 1996년에 기존의 곰보 잔디에서 인조잔디로 잔디갈이를 하면서 배수시설을 개선했고, 2000년대 들어 인조잔디의 문제점이 자주 언급되자 2006년에 최신 필드터프로 잔디갈이를 했다. 그 밖에 작은 구장임에도 비교적 일찍 컬러 전광판을 도입하기도 했다.[24] 그러나 대구와 광주 모두 신축 야구장을 보유하게 되면서 대전 야구장이 가장 오래된 야구장이 되었다. 그나마 지속적으로 신경써준 덕분에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물론 옆에 있는 주경기장은 이런 관리를 받지 못 해 많이 꼬질꼬질하다.[25] 잔디 교체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지라 1~2시즌을 사용하기 위해 대대적 교체를 하기엔 구단 입장에선 비효율적이기도 하다. 또한 2024년 날씨가 유난히 덥고 습해 잔디 생육이 어려운 날씨이기도 했다. 좌석 의자 교체도 신구장으로 이전하면 모두 철거 될 운명이기에 이 또한 투자의 의미가 없는 편이다.[26] 정전 사태로 인한 간헐적 전광판 가동 불가 문제도 변압기 증설 조치가 이뤄지면 해결 되지만 이 또한 신구장 이전까지 몇달채 남지 않았기에 비용을 들여 추가적으로 공사하고 설치하기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 또한 2024년 여름 날씨가 지나치게 더워 예년보다 코끼리 에어컨 같은 전기 먹는 하마들이 더 늘어난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이 외에 ABS 추적 실패 문제는 구단보다 기기 자체의 문제라 구장의 노후화와는 크게 상관 없는 편이다.[27] 외야가 쿠키커터형 모양이 아니다.[28] 이때부턴 사실상 리모델링보단 편의시설을 늘리는 작업으로 전환 되었다.[29] SK응원단이 첫 방문[30] 다시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구장 원정 응원단을 파견하는 kt wiz, KIA 타이거즈를 제외하면 별로 찾아오질 않는다.[31] 3루측 스카이박스 상부.[32] 사실 이 문제 때문에 인터넷 일각에서는 차라리 몇 년 기다렸다가 새 구장을 짓는 게 낫지 이렇게 구장을 리모델링 하면 새 구장을 못 짓게 된다는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어떡하겠나, 세상을 지배하는 건 예산인 것을…. 근데 여기는 새 구장을 지을 예정인데도 매년 리모델링 하던데...[33] 지금도 야구 하는 날에는 주변 골목길이 전부 주차장이 된다. 하지만 부지 문제로 주차장 증설은 이루어지지 못한다.[34] 이를 야구팬들은 김응용 감독이 외야수들의 장,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장 펜스를 높이고 민 결과라고 여긴다. 현재 한화 외야수들은 빠른 발과 타구 판단력 강한 어깨를 통한 보살, 외야에서 내야로 공을 전달하는 중계플레이 그 어느 것도 되고 있지 않는 상황인데 그저 외야만 넓히면 되겠거니 한 안일함이라고 본다. 외야가 넓어지면 그만큼 수비범위가 늘어나니 외야 수비가 약한 한화가 스스로를 옭아멘 결과가 되고 만 것이다. 거기다가 이런 외야 수비의 처참함은 내야, 특히 투수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줘 투구 내용에도 악영향을 끼친다.[35] 그리고 공격에서도 악영향을 준다. 구 빙그레 이글스 때부터 2008년 전반기까지 한화의 공격력은 두산, 로이스터 시절의 롯데 못지 않은 불방망이를 자랑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몰락하기 시작한 시점에서도 한화는 가끔씩이라도 과거의 불망망이를 보여준 편이었다.류현진 때만 기가막히게 안 나와줬지만 즉, 수비나 불펜이 불안하면 큼직한 장타로 떼우기라도 되어야 하는데 외야가 넓어지면서 예전엔 2루타였을 타구가 단타, 홈런성 타구는 잘해야 2루타에서 간신히 3루타, 최악은 담장 앞 뜬공이 되어버린다. 외야 수비와 투수가 불안한 한화를 상대하는 팀에게는 오히려 반대로 작용하고.[36] 녹색 기반이라 가독성이 떨어진다.[37] 중앙 전광판은 1999년 설치된 풀컬러 전광판으로, 현재는 이미 24년 이상 넘은 노후 전광판이라 밝기가 매우 어두워져 잘 안보이는 편이다.[38] 우동, 짬뽕 판매점. 이곳에서 판매되는 떡볶이와 우동이 대전구장의 명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39] 오징어 구이 판매점[40] 커피, 스무디 판매점[41] 355짜리 맥주 한 캔 따를만한 플라스틱 컵을 주고 거기에 1인당 한 컵까지만 들고 들어갈 수 있다. 당연히 피처 같은 건 반도 못 가지고 들어간다. 입구에서 버리거나 마시고 들어가야 한다.잠실 같은 데서는 안에서 피처 판다.[42] 프랜차이즈 치킨이 아닌 처음 듣는 이름의 치킨집의 치킨을 살 경우 밀가루 튀김인지 닭튀김인지 헷갈릴 정도로 저퀄리티쓰레기음식이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43] 2015년에는 1000짜리 피처를 팔았었는데, KBO측의 권고로 2016년부터는 오로지 컵 단위로만 판다.[44] 생맥주도 동일한 컵에 따라서 파는데, 당연히 창렬하다.[45] 표만 가지고 있으면 경기장 밖으로 자유롭게 들락거릴 수 있으니 밖에 나가서 사와도 된다.[46] 야구나 배구 경기 종료 후 급행2번의 가축수송은 엄청났다. 두 대 붙어와도 그 두 대 모두 꽉 채우다 못해 터졌다.[47] 관람 중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몰면 음주운전이 된다.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지만 사고가 나면 매우 불리하거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경기장에서 음주를 즐길 예정이면 처음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도록 하자.[48] 도보속도 보통 4.5km/h 기준. 환승도보시간 포함, 환승대기시간 제외한 소요시간. 마지막 정류장에서 경기장까지 도보소요시간 제외. 평상시 소요시간이므로 도로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출처: 카카오지하철·카카오맵[49] 1안과 달리, 건너편 정류장에서 타야 한다.[50] 서울역발 경부선 계통 열차[51] 용산역발 호남선 계통 열차[52] 청주공항에는 제주행 노선만 취항한다.[53] 주차 • 골목길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야구 관람객들 역시 엄밀히 따지면 불법주차는 아닌데다 그렇게라도 주차를 하지 않으면 주차를 할 방법이 거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해가 된다. 결국, 신구장이 빨리 완공되고 주차 가능 대수가 늘어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54] 그래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터라 경기장에서 조금만 멀어지면 주차할 자리는 어렵잖게 구할 수 있는데, 이글스파크는 주변이 모두 상가 아니면 주택가라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55] 합계 600면[56] 이쪽에 위치한 넓은 잔디밭 전체를 보행구역화 시킴에도 공간이 비좁다.[57] 2002년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신축 개장하자 용도 폐기된 숭의야구장은 2008년에 아예 철거됐고, 그 자리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세워졌다.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각각 개장하자 무등 야구장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은 중앙 본부석만 존치하고 나머지 좌석을 전부 헐어버린 뒤 아마추어 전용 야구장으로 개조했다. 옛 야구장과 새 야구장이 용도 변경이나 규모의 변경 없이 존치된 곳은 NC 다이노스 1군의 홈구장인 창원 NC 파크와 바로 옆 NC 2군의 홈구장 마산 야구장 뿐이다. 물론 NC가 최초 구상대로 고성군 등 경상남도 내에서 2군 경기장을 별도로 조성했다면 마산 야구장도 철거되는 운명을 맞았을 수 있다.[58] 이장우 시장 취임 후 아마추어 야구장 증설 정책이 적극 추진되면서 프로구단이 사용했던 이글스파크도 당연히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59] 만약 OB가 후기리그도 우승했다면 한국시리즈를 치르지 않고 곧바로 OB 베어스의 최종 우승으로 결정난다. 이랬을 경우 포스트시즌이 열린 최초의 야구장은 1983년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경기를 치른 무등 야구장이 된다.[60] 1982년 한국시리즈는 1차전은 전기리그 우승팀, 2차전은 후기리그 우승팀, 3차전부터는 동대문야구장에서 진행되었다.[61] 참고로 이 자리에서 일하는 분은 오창수 씨로, 한화팬들에게는 소위 MC창수로 더 알려져 있다. 현재 퇴직을 했으며, 후임으로 박호 장내 아나운서가 장내 방송을 맡고 있다.[62] 심지어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과 울산 문수 야구장, 포항 야구장 같은 제2구장에도 응원단상이 모두 존재한다.[63] 2013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이례적으로 응원단이 방문했으나 호응이 적어 중단되었다. 아무래도 광주 쪽에서는 대전이 7개 대도시 중 가장 가까운 도시라서 그런 듯하다.호남고속도로 타면 직빵이니까[64] 실제로 이로 인해 2016년 kt wiz의 원정마법사 응원 당시에 상당히 논란이 되기도 했고, 김주일 응원단장은 경기장에 원정단상이 생기기 전까지 이글스파크로 원정을 오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애초에 원정을 오는 구단이 당시에 kt구단 밖에 없었는데 1년에 8경기 가량 밖에 안 열리는 kt의 응원단을 위해 안 그래도 적은 좌석을 철거하고 단상을 세워줘야 한다는건 지극히 일방적인 논리에 가깝다.[65] 응원단상 설치를 요구했던 kt wiz도 원정응원을 오기 시작했으며 여타 구단들도 종종 찾아온다.[66] 스페인 족발로도 리다이렉트 된다.[67] 연고팀의 옛 홈구장이 원도심에 있다가 새로운 지역으로 이전한 도시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다. 서울은 중구 을지로 동대문야구장에서 1989년까지 프로야구 서울 연고팀 경기가 종종 열렸다가 송파구 잠실동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터전을 완전히 옮겼다. 부산은 서구 서대신동 구덕야구장에서 1988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를 개최했다가 동래구 사직동에 새로 지은 사직 야구장으로 홈구장을 옮겼으며 인천은 중구 도원동 숭의야구장에서 2002년까지 인천 연고팀의 홈경기를 치르다가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야구장으로 터전을 옮겼다. 대구는 북구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2015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를 치렀다가 이듬해부터 수성구 연호동에 새로 지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홈구장을 옮겼다.[68] 1루 내야석 일부는 2021년 다크그레이 색상으로 교체되었다.[69] #1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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