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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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765><colcolor=#fff> 대일외국어고등학교 大一外國語高等學校 Daeil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 |
[1] | |
개교 | 1984년 |
유형 | 외국어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대일학원 |
설립자 | 김성민 |
교장 | 조장오 |
교감 | 김진광 |
건학이념 | 국제화 시대에 미래 한국의 주역이 될 창의적 인재 육성 |
교훈 | 신의(信義, Faithfulness) 헌신(獻信, Devotion) 창의(創義, Creativity) |
교화 | 장미 |
교목 | 느티나무 |
교색 | 자주색 |
학생 수 | 718명[기준] |
교직원 수 | 64명[기준]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서경로 116 (정릉동 산17-180) |
홈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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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일외국어고등학교 홍보 영상 |
Beautiful Dreams, High Hopes
대일외고의 캐치프레이즈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고의 캐치프레이즈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1983년 인가 받아 1984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이며 가장 대표적인 명문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 민사고,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등과 함께 대표적인 1세대 특목자사고로도 분류된다.
대일고등학교(남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여학교)를 운영하는 대일학원(구 성한학원) 소속이며 서경대학교를 운영하는 서경대학원 법인과 그 주인이 같다.
2006년 서울권 외고 최초로 기숙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동안 유일한 서울권 기숙사 외고였다.[4] 한 학년당 총 인원은 일반전형 200명, 사회통합전형 50명에 전형외 인원 [5] 몇 명을 포함하여 한 학급당 학생 수는 25명을 약간 상회한다.
2. 학교 연혁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이다. 제5공화국 시절인 1980년대 들어 냉전 종식의 가시화와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및 1988 서울 올림픽 개최 등을 계기로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력을 조기에 양성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설립이 구체화되었다.2000년 말부터 외고 입시의 최고 과열기를 맞으면서 노무현, 이명박 정부로부터 온갖 규제를 받아 27기 입시부터는 모집 단위가 전국에서 광역으로 축소됐다.
3. 교가 및 상징
교가는 대일고의 교가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다.[6] 1970년대 당시 대일고 교사였던 남천우가 작사했으며, 예천 출신 작곡가로서 여러 작품을 펴냈던 작곡가 장익환(1937~1991)이 잠시 대일고 교사로 재직할 때 작곡하였다.보통 기상천외한 피리 소리 반주와 함께 교가가 나오곤 했는데 학생들 대부분 '배달의 정기어린 북악 기슭에/ 대일외국어' 정도만 부를 줄 알곤 했다.[7] 백계단 괴담과 같이 교가를 2절까지 다 외우면 재수한다는 소문이 있다.
현재 교복은 동복(정복)의 경우 마이, 바지, 치마는 갈색, 조끼는 베이지, 넥타이는 오렌지색이며, 정복 치마 이외에도 플레어 스커트가 있다. 생활복은 남색 긴팔, 반팔이 있고 정복 이외에도 학교 후드집업 (회색) 및 가디건이 있다. [8]
한동안 인터넷에서 '교복 예쁜 학교'로 대일외고가 꼽혔을 정도로 교복 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평이 나쁘지 않다. 특히 과거에는 여학생들은 스튜어디스 옷 같다고 예쁘다며, 교복 때문에 대일외고에 왔다고 하던 경우도 종종 있었다.[9]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것이 마이 색깔과 바지 색깔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뒤에서 바라본다면 나무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재학생들은 교복을 ‘흙 밭에 당근’이라고 부른다.
4. 학과
1984년 설립 당시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4개 과(각 과당 3학급씩 총 12학급)로 운영되었다.
4기 입학생부터는 중국어과가 신설되었다.[10] 그러나 이 때도 노태우 정부의 이른바 임기 내 중국과 수교 천명 전이었고, 대만도 '식어가는' 나라였기에 인기가 별로 없었다. 소련 해체 및 러시아연방과의 수교 이후인, 또한 외국어학교에서 외국어고등학교로 탈바꿈하게 된 1991년에는 러시아어과 신설을 인가받는다. 이는 1992년 이후 한동안 전국에 단 두 개밖에 없는 러시아어과였다.
그러다가 2002학년도부터 2010학년도 동안에는 영어과를 폐지하고 서양어과(독어/불어 각 2반의 4반 편성), 동양어과(일어/중어), 국제어과(서어/러어) 등 이른바 '학부제', '계열' 편성을 채택하였다. 국제어과에서는 제1외국어가 영어이고 제2외국어가 전공어로서, 서양어과나 동양어과의 경우 제1외국어가 전공어였던 것과 대비되었다. 당시 전공어 편성은 일단 입학전형 접수 시점에서 세 개 학과의 지망순위를 기입하고,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입학성적 순위에 따르고, 이후 다시 희망하는 전공어를 조사하여 입학 전 치러지는 일종의 반편성고사(PST) 네 번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짓는 시스템이었다. 서양어과는 불어, 동양어과는 중어, 국제어과는 서어 전공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더 많았다. 2000년대 중후반 정도까지는 1학년 때 각 과에서 전공에 상관 없이 학생들을 반 배정시켰고, 2학년에 진학하면서부터 전공어 별로 나누는 형식을 유지했다. 이후에는 1학년 때부터 전공어 별로 편성하였다고 한다. 1-2반 불어과, 3-4반 독어과, 5-6반 일어과, 7-8반 중어과, 9-10반 서어과, 11-12반 러어과 편성인 식이다. 이 당시 재학생까지는 교과과정에 제 3외국어 과목이 포함되어 있었다. 예컨대 독어과는 불어를, 일어과는 중어를, 서어과는 러어를 일주일에 두 시간정도 배웠다.
2011학년도부터는 다시 전공어별로 모집단위를 재편성하여 불어·독어·일어·중어·서어·러어·영어과의 틀을 잡았다. 서어·러어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두 학급씩, 한 학년당 총 열두 학급으로 편성되었으나, 2015학년도부터 학생 수 감소로 불어·중어·영어과만 두 학급씩, 총 열 학급이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재학 중 전공외국어와 선택외국어 두 가지를 배운다. 비 영어과의 경우 선택외국어가 영어이다. 영어과는 모두 서어였다가 2017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서어와 독어 둘로 나뉘었고, 선택외국어는 입학성적에 따라 결정되었다. 2022학년도부터는 다시 이전의 서어 체제로 돌아갔다.
2023학년도부터는 영어과를 모집하지 않기로 했다. 영어과가 역사속으로 사라진 만큼 원래 영어과에 할당되었던 2개 학급이 각각 독일어과와 스페인어과에 할당될 예정이다. 이로써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과는 2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일본어과와 러시아어과는 이전처럼 단과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5. 학교 특징
6. 학교 시설
위의 전경처럼 정릉동에 소재한 학교의 해발고도가 높고, 서경대와 캠퍼스를 매우 긴밀하게 공유하며, 학생 숫자에 비해 학교 건물이 많아 교육공간이 넓으면서도 복잡하다. 이는 과거 대일고가 강서구로 이전하기 전의 시설을 승계하였을 뿐만 아니라(일부는 서경대로 흡수), 외고 정원 감축정책 이전만 해도 학년당 420명의 정원이었기 때문이다.
건물 외관은 원래 위의 사진처럼 시퍼렇고 이상한 스타일이었으나 2002년 즈음 싹 중후한 고동색의 고딕 스타일로 바뀌였다. 2007년에는 건물 내부까지도 리모델링했고, 2016년 모든 건물에 재도색작업을 실시해 빨파노 등 원색으로 칠해놓아 복도가 아주 알록달록해져[11] 인테리어는 좋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교실이나 복도 바닥은 여전히 똑같은 돌바닥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모기가 야자하는 학생수보다 많아 조금 고생하곤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다른 특목고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3지구로 지정되어, 전통적으로 수능시험장 선정에서는 제외된다. 대신에 칼리지보드 주관 SAT, AP 시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
건물이 산지지형 때문에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어 동선이 매우 복잡하다.[12] 높은 고도 순으로 좁디좁은 운동장, 본관, 중앙관, 어학관, 법인관, 수인관 등 5개 건물에 별도로 운동장 근처의 기숙사, 도서실, 식당, 체육관을 겸하는 건물이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계단식으로 배치되어있다. 일단 법인관 옥상정원에서 어학관 1층으로, 어학관 3층에서 중앙관 1층으로, 중앙관 3층에서 본관 1층과 운동장으로 연결된다. 이밖에 본관, 중앙관, 어학관, 법인관을 한 번에 이어주는 장대한 계단이 있다. 때문에 재학생들은 호그와트로 부르기도 했다.[13]고등학교 입학 원서낼 때면 처음 오는 중학생들을 위해 상세하게 안내 종이가 붙어있다. 신입생들은 길어야 한 달 정도의 적응기간을 거치면 교내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다.[14]
2021년 2학기 들어서 공사가 많아지고 있다. 미끄러웠던 학교 운동장을 재도색했으며 운동장 스텐드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였다. 전광판에는 시계와 교내 소식, 그리고 학교 홍보영상이 24시간 송출된다. 재학생들은 전기세 낭비라는 평이 많은편이다.[15] 또한 학교 현관문을 전부 오래된 철문에서 자동문으로 교체했으며 건물 내부의 문도 교체하였다.[16]
건물 외적으로는 나름 학교의 상징이라고 볼수 있는 외벽 전체를 뒤덮었던 담쟁이를 모두 제거했고, 모과뜰과 조각공원이 리모델링 되었다.
캠퍼스맵
6.1. 본관
- 주요 시설
<rowcolor=#373a3c> 층수 | 시설 |
5층 | 3학년 교실(1~4반)[17], 무용실,[18] 인터넷강의실[19], 문예학보사 |
4층 | 3학년 교실(5~10반), 사회교과실, |
3층 | |
2층 | 3학년부 교무실, 세미나실[24], 토론1실, 토론2실, 성적처리실, 학생회의실,[25] 여교사 휴게실, 남교사 휴게실, 창고 |
1층 | 교장실,[26] 제1교무실,[27] 제2교무실,[28][29] 회의실, 현관,[30] 중앙관쪽 통로, 매점, 문구점,[31] 서점,[32] |
- 본관 1층에서 중앙관 3층으로 가는 통로에 있는 출입구는 통칭 '등나무길'[34]로 불린다. 등하교나 급식실 갈 때 많이 사용하는 길이다. 이 근처에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년 봄이 오면 셀카와 학급 단체사진을 찍는 핫한 공간이기도 하다.
- 등나무길 맞은 편에는 사방이 막힌 정원이 있는데, 이곳이 대일외고생이라면 모두 한번쯤 들어봤을 모과뜰이다. 독서기록장 이름의 '모과뜰' 맞다. 모과나무가 한 그루 심어져 있어 그러한 명칭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곳에 숨겨진 비밀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대일관광고 급식실로 연결된다. * 1,2학년 교실을 쓰다가 3학년 교실에 오면 많이 좁다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2>1>3학년교실 순으로 넓다. 게다가 짝을 지어 앉지 않고 시험 대형으로 혼자 앉기 때문에 공간활용면에 있어 불편한 점이 있다.
- 면학분위기 형성에 좋다는 점도 있지만, 처음 3학년으로 진급하면 학교에서 단절된 듯한 느낌을 받아 답답해 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6.2. 중앙관
- 주요 시설
<rowcolor=#373a3c> 층수 | 시설 |
5층 | 2학년 교실(1반~6반) |
4층 | 2학년 교실(7반~10반), 2학년 인강실, 남자탈의실[35] |
3층 | 1학년 교실(1반~6반), 본관쪽 통로, 맨끝 통로[36] |
2층 | 1학년 교실(7반~10반), 1학년 인강실, 여자탈의실 |
1층 | 정보부 교무실,[37] 미술실,[38] 제1과학실, 제2과학실,[39] 다목적실, 현관,[40] 어학관쪽 통로 |
- 1학년 교실은 양옆이 어학관, 본관으로 가로막힌지라 창밖 전망이 그닥 좋지 않지만, 3층 이상부터는 전망이 좋다. 날이 맑을때는 멀리있는 남산타워도 볼 수 있다.
- 중앙관 1층에서 어학관 3층으로 가는 통로에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후문까지를 흔히 고양잇길이라 부른다. 그 이유는 당연히 길고양이가 많이 살기 때문.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도망가거나 놀라지도 않는다. 그러나 인수공통전염병에 걸릴 수 있기에 손대지 말기를 요망. 2019년도부터 고양이길에는 더이상 고양이가 살지 않는다. 고양이 한 마리가 죽으면서 다른 고양이들도 다 자리를 떴다.
- 고양잇길 맞은 편에도 모과뜰처럼 사방이 막힌 정원이 있는데, 흔히 조각공원이라 부른다. 이곳에 벤치와 함께 큰 왕벚나무가 한 그루 심어져있어, 역시 봄날에 사진 찍는 학생들로 쉬는 시간마다 붐비는 장소며 3월에 응원단 면접을 보통 여기서 본다. 종합예술제 기간에는 영자신문반에서 물풍선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기도 했다. 1-5반에서 벚나무가 가장 가까이 잘 보인다.
6.3. 어학관
- 주요 시설
<rowcolor=#373a3c> 층수 | 시설 |
5층 | 다산홀,[41] 풍물반[42] |
4층 | 국제교육부 교무실[43], 1~10 회화실[44] |
3층 | 보건실,[45] 제3스터디룸(칸막이 열람실),[46] 컴퓨터실습실,[47] 사이버학습실, 중앙관쪽 통로 |
2층 | 상담실,[48] 문서고, 서버실, 인쇄실, 기자재창고, 방송반, 난타연극반, 밴드부,[49] (암실)[50] |
1층 | 행정실,[51] 시청각실,[52] 학부모회의실,[53] 창고, 현관, 맨끝통로[54] |
외부 | 옥상정원, 엘리베이터관[55] |
- 각종 외국어교육 관련 시설이 있어, 예전엔 '랭귀지동'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어학관 4층은 층 전체가 FOZ(Foreign Language Only Zone)라는 외국어 전용 층으로 지정되어 있어 원칙적으로는 한국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지금도 쉬는시간마다 FOZ 활동을 하기 위해 학생들이 찾아와 북적거린다.[56] 상(賞)도 주는데 이 상을 노리는 사람들은 피터지게 경쟁한다. 외국어교수부가 위치한 층이기 때문에 원어민 교사들이 가끔 등판(?)하기도 한다. 한 때 학교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였으며, 여전히 학교 홍보 중 많이 언급되는 곳이기도 하다.
- 창밖에 내부순환도로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특별방과후학교를 수강할 경우 보통 밤늦게 회화실에서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 거울이 상당히 많다. 들춰보면 그을린 곳이 다반사임을 알 수 있다.
- 시청각실 옆에는 대일관광고와 통하는 통로가 있다. 평소에는 닫혀있는데 가끔가다 열려있을때가 있다. 재학생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한다.
- 방송실 앞에는 철로 된 상당히 두꺼운 현판이 있다.
- 옥상정원은 졸업사진을 찍는 곳 중 하나로, 아기자기하니 예쁘다. 원래 사진에서처럼 정원에 연못이 있었으나, 관리 상의 문제로 잔디밭으로 매꿔졌다.
6.4. 법인관(율곡관), 수인관
법인관 |
법인관 내 램프길 |
수인관 |
- 주요 시설
<rowcolor=#373a3c> 층수 | 시설 |
6층 | 엘리베이터관[57] |
5층 | 대회의실, 학교법인 대일학원 사무국 |
3층 | 학교법인 대일학원 사무국 |
2층 | 율곡실, 퇴계실[58] |
1층 | 내빈용 엘리베이터, 램프길, 창고, 사무실 |
외부 | 수인관 |
- 법인관은 대일외고 정문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현대식 건물이다. 이 건물만 보면 초현대식 설비로 최첨단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외고와는 거의 관련 없는, 학교법인 건물이다.
- 정문 기준으로 법인관 왼쪽에 있는 수인관은 입학식, 졸업식, 종합예술제 중 동아리 공연 등 대규모 행사에 쓰이는 공간이다. 보통 학교의 다목적관보다 훨씬 크며, 1000명 정도 수용해도 자리가 남는다. 입학, 졸업식에 일부 자리가 빌 정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2층 구조이다. 2층에 자리가 또 있다. 이곳에서 일하다 보면 한증막 못지 않은 열기와 습기를 느낄 수 있다. 참고로 학교 전용은 아니고, 재단 내 학교 겸용이다. 지금은 대일관광고에서 관리하는 곳이나, 대일관광고 이전이 마무리되면 관리 임무가 넘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 법인관 내 '램프길'은 주요 등하굣길 중 하나로 보통 중형 스쿨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정문에서 내려 이용하는, 상식선을 벗어난 거대한 법인관 내 경사로를 일컫는다. 처음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외부인에게 충공깽을 선사하는 곳인데,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다. 비 온 후엔 상당히 미끄럽다. 엘리베이터가 있다지만, 겨우 한 대에 속도가 느리다. 참고로 등굣날 아침엔, 특히 여름엔 힘겨운 표정으로 램프길을 등반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 램프길의 휘황찬란한 스테인글라스를 잘 들여다보면 알파벳, 히라가나 등 글자가 박혀있다. 미술교사의 작품이라고 한다.
- 참고로 법인관에는 4층이 없다.
6.5. 기숙사동
6.5.1. 기숙사(D-DORM)
총 159명 정원으로, 희망자 중 통학거리를 고려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4인 1실 또는 6인 1실로 운영된다. 내부에 별도의 자습공간과 각종 시설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들어갈 때는 분명 지하로 내려가는데 실상 지하가 아니라는 것. 비탈면에 지어진 건물이라 비탈 위인 학교에서 들어갈 때는 영락없는 지하이지만, 경사면 아래에서 볼 때는 멀쩡히 창문이 달린 지상 건물로 보인다(부지의 돌산을 깎아 만들었기 때문).
남녀 기숙사별로 냉장고가 하나씩 있다. 학생이 워낙 많다보니 식당에서 쓰는 냉장고를 쓴다. 학년별로 칸을 나눠서 보관한다.
6.5.2. 식당
(지금은 의자가 바뀌었다.)
기숙사동 윗층에 있으며 전교생의 사분의 삼 정도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 보다 더 큰 공간이 사진에서 잘린 왼편에 있다.[59] 중식, 석식은 물론, 기숙사생들과 신청학생들을 상대로 조식도 제공하고 있다.
식당 한 구석에 있는 교사 전용 식사공간은 기숙사의 자기주도학습실과 연결되어 있다. 평소에 이리로 등교를 하면 얄짤없이 벌점이지만, 간혹 허용될 때가 있다. 문이 고장났다거나 비나 눈이 너무 많이 내린다는 이유에서 가끔가다가 통행이 가능하다.
6.5.3. 도서실
이전에는 어학관 꼭대기, 다산홀 맞은 편에 있었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숙사동 지상 1층으로 옮겼다. '북적북적'[60]이라고도 불리며, 도서반(파피루스)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한다. 실무사 교사가 사서 역할을 한다.
옛날 책이 주로 많지만, 매년 새 책이 꾸준히 들어오기는 한다. 동문들이 기증하는 경우도 꽤 있다. 특히 대입 수시면접 대비 관련하여 학과별 대학교 학부 1학년 전용 개론서가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학생들이 주로 모과뜰(독서록) 작성 시즌에 찾는 곳이다. 뭔가 읽고 싶은 책은 없는데 비슷한 책들만 찾아서 나오게 되는 곳이다.
근처에 토론실이라 불리는 공간이 여럿 있다. 이곳에서 IDC(영어토론대회)가 열리거나 고등학교 입학 원서 접수를 받는데, 가장 활발히 쓰이는 때는 고3 수시 입시 기간 중 면접 준비 스터디 공간으로 쓰일 때이다.
6.6. 운동장
산구석에 있는 학교라 운동장이 좁은 편이다. 다만 전교생을 수용하기에는 충분히 넓고,[61] 그래서 매년 초 전교생 상견례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잔디구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래, 자갈밭도 아닌 우레탄으로 쫙 깔려있다. 원래는 모래바닥이었으나 바로 앞에 본관(3학년 교실)이 있고, 바람만 불었다 하면 모래가 날려 우레탄으로 교체되었다.야자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산책을 하러 대거 몰려나온다. 여름이라도 고도가 높아 밤에는 선선해 잠을 깰 수 있다. 러브버그가 굉장히 많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무척 미끄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배수구가 없느니만도 못한 수준이라 여름에는 물웅덩이가 서경대 운동장부터 수도없이 생긴다. 요리조리 피해갈수도 없게 모든 곳에 고여 어쩔수 없이 물웅덩이를 조심히 밟고 지나가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1년쯤 지나면 물웅덩이 위를 걸으면서도 신발이 젖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한다. 특히 겨울에 얼음이 얼 경우 충공깽을 선사한다. 한 겨울에 PST를 보러 온 입학 예정 학생들에게는 충격과 공포가 아닐 수 없으나, 이 또한 3년 정도 다니다보면 도가 튼다. 우레탄 운동장 가장자리에 울퉁불퉁한 보행길이 만들어져 있으니 반드시 이쪽을 이용하도록 하자. 비나 눈이 오다 그치면 밀대로 비와 눈을 밀어낸다. 주로 축구를 하고 싶은 열망에 가득 찬 남자학우들이나 체육교사가 한다. 그러나 눈이 도가 지나칠 정도로 오고 그것이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녹지 않기에 시간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
6.7. 체육관
기숙사 학생들이 야자가 끝나고 30분간 각종 운동을 즐기는 곳이다. 주로 배드민턴과 탁구를 진행한다. 간혹 옆에서 줄넘기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 앞에 서술한 배드민턴 대회도 여기서 열린다.
6.8. 기타
서경대 뒤 아파트 단지 산책길 : 운동장을 지나 서경대 뒷길에 가면 북악산 아파트 단지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나온다. 무난하게 조성해놨다. 야자 쉬는시간이나 체육시간 때 머리 아프다는 학생들이 종종 이용하곤 했다. 샛길로 잘 빠지면 기숙사 근처 운동장으로 다시 나온다. 남자 기숙사에서 좁은 창문틈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탈출을 감행하면 이리로 나온다.백계단 : 주요 등하굣길 중 하나. 시내버스로 통학하는 학생들[63]과 편의점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처음 올라오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힘들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겨울에 얼어붙은 길을 신들린 듯 오르락내리락 하는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6.9. 이전 문제
캠퍼스 이전에 관련해서 말이 다소 많은 학교다. 2000년대 영등포구 여의도로 이전을 추진한 적이 있으나 무산된 바 있다.2010년부터 양천구에서 대일외고를 지역구에 유치하려는 러브콜을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64] 양천구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양천구청장은 아예 대일외고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014년에는 "대일외고가 목동권으로 이전한다"라는 제목의 기사까지 났지만,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대일외고가 아니라 대일관광고가 이전하는 것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을 앞두고 이전 문제가 또 다시 거론되고 있는 등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상태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2명은 양천구 지역 국회의원이 대일외고 이전과 관련해 명확한 근거가 갖춰지지 않은 내용을 기정사실인양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대일외고의 양천구 이전은 계획이 없으며 사립학교 이전 절차 중 어느 하나도 이행된 바 없다는 것을 공식문서를 통해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에 해당 국회의원은 대일외고 이전은 관계기관과 협의한 사실만을 바탕으로 발표한 것이며 이에 대한 입증자료도 있다고 해명했다.[65] 국회의원 측은 학교법인 대일학원이 대일관광고 이전 논의 당시 대일외고를 함께 이전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으며 현재 공사 중인 대일관광고 신축 교사 설계도면에 대일외고의 위치가 정확히 나타나 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학교 관계자 말을 빌려, 대일관광고에 이어 대일외고의 이전신청도 진행할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대일외고 측은 신입생설명회, 총동문회, 언론기관 등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하고 있고, 시의원 측은 학교 이전 논의는 서울시교육청과 하는 것이지 양천구와 하는 것이 아니라며, 대일외고 이전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진상을 밝힐 것이라고 하였다.
사실 이전을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돈이 없다. 대일관광고 신축 교사 공사비용이 약 100억 정도 된다.[66] 대일외고의 경우에는 기숙사 등 각종 부대시설까지 지어야 하기에 100억보다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할 것임이 분명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재단 형편상 적립금을 한꺼번에 쏟아 붓기에는
7. 학교 생활
1, 2학년 학생들의 경우 '봉사활동' 일환으로써 출신 중학교로 학교설명회를 반나절 정도 하러 나가게 한다.[68] 가끔씩 출신 중학교의 초대로 갈때도 있지만,[69]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학교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태반이다.7.1. 주요 행사
7.1.1. 상견례
학년 초가 되면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나와 상견례를 갖는다.보통 민방위 훈련 이후 바로 상견례가 이어지곤 한다.
7.1.2. 대일한마당
매년 5월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연다. 과거 학과 편성의 흔적이 여기서 드러나는데, 열 학급이 서양어과(독어/불어), 동양어과(일어/중어), 국제어과(스페인/러시아어/영어)로 나뉘어 삼파전으로 진행한다. 신입생의 경우 대일인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중요한 순간이다.
경기종목으로는 농구, 피구, 2인3각, 판뒤집기, 계주 등이 있다.[72] 3월 말부터 모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연습하는데, 특히 피구 경기를 준비하는 여학생들의 무서움이 남다르다. 시험기간을 빼놓고 매일 운동장에서 피구 연습을 지켜볼 수 있는데 자세한 건 직접 보면 안다. 1학년들은 아직 학교생활도 적응 못하는 시점에서 매일 점심/저녁시간마다 불려나가 농구, 피구, 2인3각 등을 연습한다. 경기연습, 응원단, 공연동아리의 스케쥴이 맞지 않을 경우 종종 기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대일한마당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응원이다. 경기 당일 '휘모리'나 '지오'가 오프닝 무대를 끝내면, 각 과마다 응원이 본격화된다. 3월 말쯤에 응원단장을 선발하는데, 응원가 종류가 많아 대회 몇 주 전부터 응원단이 모여 연습을 한다. 참고로 야간자율학습 1교시가 끝나고 밤 8시쯤 운동장에서 우렁찬 소리가 들려올 때는 중간고사 시작 2주 전이다. 이후 각 반을 돌며 모든 학생들에게 구호를 숙지시킨다. 이 때문에 대회 당일 날 이후 각 경기마다 응원단장이 구호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그 이름을 외치면 거의 모든 학생이 따라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아무래도 대일외고이고 입시 준비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때만큼은 놀기 때문에 대부분 하나가 된다. 참고로 응원단장은 보통 이 날 이후 목이 쉰다.
'대부분'이라고 한정지은 것은, 일부가 종합운동장역 근처 PC방에서 시간을 때우거나,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 마시면서 공부하거나(특히 3학년들), 또는 근처 공원에서 배회하다가 그냥 집에 가버리곤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시 대일한마당에서는 '종례'를 겸한 출석체크가 없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물론 이들이 전적으로 이상한 것이 아니다. 얼마나 시끄럽게 응원을 하는지 귀청이 나갈 지경이라 긴급대피하기 위한 것도 있었고, 사실 3학년들은 대일한마당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도 있지만 세 번째 겪는 것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수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요즘에는 교사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고 점심식사때 인원체크, 경기가 모두 끝나고 필히 학급사진을 찍기 때문에 아예 도망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잠실학생체육관이 아닌 학교 운동장에 천막을 치고 한마당을 진행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마당이 취소되었다.
7.1.3. 종합예술제(축제)
동아리연합회 조직은 교내 축제인 종합예술제를 주관한다. 종합예술제의 개최 시기는 해마다 차이가 있는데, 과거(2010년 이전)엔 5월에 열린 적도 있으나. 일단 현재 시점에선 7월 방학 직전으로 고정된 듯. 아무래도 5월엔 체육대회인 대일한마당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에 교육과정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이틀 간 열리는데, 그 기간 동안 동아리소개 포스터로 학교를 도배한다. 사실 너무 혼잡해서 글귀가 하나도 제대로 눈에 안 들어오지만, 그 자체로 재밌는 경험이긴 하다. 문제는 축제가 다 끝나면 깨끗이 치워야 한다는 것이지만. 전공어동아리, 공연동아리는 주로 수인관에서 큰 규모로 발표회를 했다. 비공연동아리는 교내 곳곳에 일종의 부스를 차려놓고 전시, 퍼포먼스 등을 했다.
2016년 종합예술제 첫날 저녁에 myunDo가 깜짝 등장하여 후배들을 위해 공연을 가졌다.
2020년 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7.1.4. 랭귀지 페어
매년 랭귀지 페어(Language Fair, 줄여서 랭페)라는 외국어 활용 대회가 열린다. 공식적으로는 전공어 경시,[73] 모의유엔(DMUN), 영어단막극(skit), 영어토론(DDC) , 영어스피치, 영어에세이 등 오만가지 경연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학년 말에 열리는 1학년 학급별 전공어합창대회를 가리킨다.
전공어합창대회는 설립 초기부터 이어오던 유서 깊은 전통인데, 2006년경부터 2013년까지는 진행되지 않다 31기 때 부활하였다. 각 학급은 전공어로 한 곡씩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데,[74] 안무와 악기 연주까지 더해져 꽤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보통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2학기 내내 HR시간이면 각반마다 연습으로 바쁘다.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급은 보통 다음 해 입학식에서 신입생을 앞에 두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영예를 얻는다.
2023년 일본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방문했을때는 일본어과 학생들이 일본 학생들 앞에서 랭귀지 페어때 공연했던 곡을 선보였다.
7.2. 학교 일과
2017학년도부터 평일 저녁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던 심야 자기주도학습과 토요일 오후 5시 이후 자기주도학습이 폐지되었다. 희망하는 학생은 적은 반면, 만일의 사태를 위해 교사 중 한 명은 반드시 감독을 해야 하는 것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7.2.1. 방과후학교/특별방과후학교(튜터링)
방과후학교 및 특별방과후학교(야간 자기주도학습시간 중 튜터링) 제도가 있다..학기 중 학생들은 매주 월목/화금 8교시, 총 2개의 방과후학교 강좌(보통 11차시)를 수강할 수 있다.[75]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은 물론, 사회, 과학,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며, 특히 외국어자격증시험도, 주로 회화대비반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개설된다. 수강인원 수는 최저 5명에서 최대 28명. 학교 홈페이지 내 시스템을 통해 자정에 신청이 이루어지는데, 유수 대학의 수강신청을 방불케 하며 인기 강좌는 몇 초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이에 실패한 사람들은 아예 자습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방학 중에는 오전에 1~4교시 동안 60분씩 총 4개의 강좌(보통 10차시)를 수강할 수 있다. 이때는 학기 중과 다르게 토론 수업 등 조금 더 학생 참여적인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된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아 방과후가 한 번 운영되나, 겨울방학에는 두 번, 따라서 총 8개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겨울방학 1차 방과후학교 기간에는 오후에 별도의 진로탐색 독서토론 프로그램(월금/화목, 보통 4차시)도 진행되는데, 방과후학교나 특별방과후학교가 교내 원칙 상 생기부에 강좌명만 들어가는 것과 달리 이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수강 내용이 진로 영역에 들어간다. 프로그램명에도 드러나듯, 본인의 관심사에 따라 언어학, 철학, 사학, 심리학, 경제학, 영문학 등 관련 도서를 읽고 해당 전공을 함께 탐구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며, 지도교사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준비하여 발표하거나 대학 토론 강의식으로 진행된다.
특별방과후학교(튜터링)는 방과후학교 이외에 따로 더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 월목/화금 야자 1,2교시에 개설된다.[76] 수강인원 수는 최저 5명에서 최대 15명.[77] 원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강인원을 모아 관련 교사를 찾아가 개설을 부탁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러기 어려워 보통 교사들이 미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목 및 내용을 파악하여 개설한다. 국영수 등 주요 과목 위주로 개설되며, 사설에서 준비하기에 비용이 어마어마한 전공어자격증반도 개설된다. 방과후학교와 비슷하게 원어민 교사와 함께 회화를 공부할 수 있다.[78] 모든 학교에서 그렇지만, 특히 수학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그때문에 수학은 보통 야자 1,2교시 모두 개설되는 경우가 많다.
방과후학교, 특별방과후학교, 진로탐색 독서토론 프로그램 모두 수강료는 교사들에게 공통적으로 지정된 수강료를 신청 학생들이 1/n으로 나누어서 내는 구조이다. 때문에 최소 인원만 모일 경우 소규모 강의로서 교사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강료가 의외로 비쌀 수 있다. 세 프로그램 모두 신청 학생 수가 10명을 초과하면서부터 비용이 점차 저렴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친구들을 많이 모아 신청하는게 비용 면에서 좋다.
7.3. 국제 프로그램
7.3.1. 유학반
외고답게 DOSP(Daeil Overseas Study Program)라는 유학반을 한참 운영했었다.
유학반 희망자는 예전에 특별전형 있었을 때 토플점수, 영어에세이 시험 등을 통해 선발되었고 국제어과에 배치되었다.[79] 수업은 SAT, AP, TOEFL 등 미국 대학 진학 희망자를 위주로 하여 어학관 행정실 있는 층 특별교실에서 진행되었고, 외부 강사들을 초빙하는 식이었다. UC 버클리나 아이비 리그 진학자도 적은 수지만 거의 매년 있었다. 가끔 와세다대학 등 일본 대학 진학자도 나왔는데 이 대학 입학처 사람들이 자주 오곤 했다.
하지만 갈수록 해외유학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이후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고려대, 연세대 국제학부 진학희망자 전용반으로 바뀌었다가 그마저도 현재는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단다. 하지만 아직 와세다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매년 방문해서 고3 학년부장 교사를 만나고 간다.
7.3.2. 외국 관련 활동
예전에는 아이비 리그 답사, 캐나다 교육청과 자매결연 맺어서 어학연수, 전공어 국가 문화탐방 등 글로벌한 프로그램이 꽤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해외 프로그램은 요즘에는 대부분 사라졌다.그러다가 2017년에 입학한 34기 학생들부터는 수학여행지로 해외를 고르게 되면서 그나마 해외활동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수학여행지는 일본, 홍콩, 대만으로 학생들이 각자 신청해서 수학여행지를 결정했다. 그러나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전면 중단되었다.
반면 교내로는 여전히 외국 교사들이나 학생들이 와서 뭐라뭐라 얘기하고 수업도 같이 듣고 한다.
32기 일어과는 펜팔, 화상통화 활동을 했고 33기와 함께 여름방학 때 일본의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에서 온 일본 고등학생들과 교류회를 가졌다. 이 중 펜팔 활동은 일어과에서 매년 학교는 바뀌지만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불어학과 등 다른 학과에서도 이루어지면서 확산되어 가는 추세에 있다.
2016년 여름방학 즈음에는 2학년 독일어과에 독일 여학생이 교류학생으로 일정 기간 동안 수학을 했다.
2023년, 일본의 고등학교와 하루동안 학교를 소개시켜주고 조를 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8. 출신 인물
자세한 내용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8.1. 총동문회
총동문회 홈페이지 링크2001년 공식적으로 총동문회가 발족하였다.
매년 총동창회 정기 총회와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며 모교 장학사업, 대학 전공 설명회 및 멘토링사업, 인명록 발간 사업 등을 수행해왔다. 법조분과/의료인분과/재무금융분과 등 직무별 분과, 골프분과 등 취미별 분과, 재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동문회 등 대학 분과, 재부/재대 동문회 등 국내 분과, 재 뉴욕/홍콩/싱가포르 동문회 등 해외 분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과를 두고 있다.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colbgcolor=#b0ce18>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 지선버스 | 마을버스 | ||
북한산보국문역 | 서울 버스 1164 | 서울 버스 2115 | 서울 버스 성북08 | 서울 버스 성북09 |
지리적으로 서울 강북 한복판인 정릉의 북한산 자락 꼭대기 쯤에 있고, 정문까지 오고가는 버스가 두 대(1164, 2115)밖에 없으며, 길목도 좁아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 가장 가까운 역인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또는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버스를 탈 경우 빠르면 10분이지만, 종종 정릉로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이룰 때면 등교 시간이 배가 걸리곤 한다. 더군다나 서경대와 캠퍼스를 긴밀히 공유하고 있어 오후 5시와 10시 하교 시간에 대일외고생과 서경대생으로 버스가 무척 혼잡하다. 5시 경에는 언제나 혼잡하며, 야자가 끝난 10시에 탑승할 경우 일찍 나오지 않는 이상 버스 안이 매우 붐빈다. 그러나 스클버스를 신청했을 경우 야자가 끝난 10시에 스쿨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꼭 학교 정문을 이용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길음역 7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성북08 또는 성북09을 탄 후 길음 대우푸르지오 211동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단지 내 주차장건물의 엘리베이터를 타면 후문으로 쉽게 올 수 있다. 이 경로는 차가 막힐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1164를 탈 때보다 등하교 시간도 더 단축할 수 있다.
일명 백계단을 통하여 후문으로 올라오는 경우에는 서경로꿈마루도서관앞(08382)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하자.
2017년 7월 말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어 북한산보국문역과 정릉역에서 상당히 가까워졌다. 정릉역에서 2115를 탑승해 학교까지 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2115는 성신여대역 역시 지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2024년 동북선 경전철 종암경찰서역 개통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80]
9.1. 셔틀버스
서울특별시 상당수 지역을 커버하는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용할 호차는 수강신청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게 된다.과거 전국단위모집 학교였을 시절에는 서울 전역과 일산신도시 등 경기도 일부까지 돌아다녔지만, 현재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동작구로는 운행하지 않는다.[81] 대형여객버스업체(같은 회사인 대일관광이다.)에 위탁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버스 종류가 45인승과 25인승으로 나뉘었으나, 현재는 학생 수 감소로 25인승 버스만 운행 중이다.
셔틀버스는 평일 등하굣길 모두 운행된다. 등굣길 탑승 시각은 제각기 다르나, 하굣길은 야간 자기주도학습 종료 시각에 맞춰 22:10에 출발한다. 하교 시 인원체크를 설렁설렁 하고 출발하니 주의. 토요일에는 등굣길만 평일보다 20분 늦게 운행된다. 국가공휴일이더라도 일요일이 아니라면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버스로 등교가 가능하다. 시험 기간에는 12:30, 22:15에 두 번 하굣길을 운행한다.
10. 사건 사고
- 1988년, 91년, 93년 입학 시험에서 대규모 부정입학이 드러난 적이 있으며 (특히 1988년도에는 111명이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했다.) 1993년 광운대, 국민대 입시에서 교사가 대리 시험을 치러서 논란이 된적이 있다. 관련된 교사들이 현상수배되기도 했다. 대일외고에서 웬 광운대, 국민대인가 하는데 이 때는 외국어학교 입학생 시절이었고 과별로 성적 편차가 굉장히 심한 때였다. 아예 이 시기 언론에서는 1975년에 일어났던 대일고 공납급 불법 사용 사건과 함께 위 사건을 엮어 재단자체를 비리 사학으로 몰아세우기도 했다. 1993년 2월 6일 동아일보 기사에서 소개한 재단 비리[82] 김성민 이사장은 표면적으로 자신의 장인을 이사장으로 내세우고 대일고의 공납급을 자신의 사업에 불법적으로 사용하여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11. 기타
- 대일외고, 대일고, 대일관광고 설립자 김성민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 무교동에서 그 당시 생소했던 국내 최초의 극장식 맥주홀인 '올림피아'를 차리고 운영했던 사람이었다. 이를 통해 얻은 부를 바탕으로 '교육사업'에 관심을 돌렸던 것이었다.
- 1988년 대일고가 강서구로 이전한 이유는 재단이(성한학원) 국제대학[83]을 인수하면서 1987년 8월 김성민 이사장과 재단 이사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옛 대일고 부지에 대학을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이다. 1987년 8월 11일 강서구 등촌동에 대일고 신축공사에 들어가고 1988년 3월 4일 이전을 완료했다. 이후 1989년 대일외고와 대일고가 대일학원으로, 서경대가 국제대학원으로 재단이 분리되었다.
- 연간 학비가 2019년 기준, 대일외고의 학비는 3년간 약 3000만 원 이상으로 일 년에 1000만 원 이상을 육박한다.
- 2017년부터 단과반은 비용 문제 등으로 외국인 회화 교사가 없다. 그에 따라 러어과, 일어과는 한국인 교사가 회화 수업을 지도한다.
- 노래를 부르게 할 때 별도의 도입 노래가 있다. 다 같이 떼창을 하는데, 대부분을 가사를, 목청이 큰 아이들은 추임새를 넣는다. 가사는 대략 이렇다. 대일외고 명가수 ㅇㅇㅇ을 소개합니다 (아싸아싸) 얼굴은 삐리리리~(어이) 얼굴은 삐리리리~(어이) 노래하난 끝내줍니다 (아싸아싸) 한 박자 쉬고,(어이) 두 박자 쉬고,(어이) 세 박자 마저 쉬고 하나! 둘! 셋! 넷!.. (노래가 안나올때) 둘!둘!셋!넷!...
-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주요 촬영지중 하나가 되었다. 극 중 청아예술고등학교의 운동장, 스탠드, 외관 일부를 본교에서 촬영하였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서경대학교에서도 많은 분량을 촬영하였다.
- 귀빈 방문
- 2006년 9월 알렉산더 버시바우(2005.10~2008.09 현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차장) 주한미국대사가 강연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주한대사 부임 이전 주 러시아 미국대사를 지낸 중량급 인사로 역대 주한대사 중 최고위급이었다. 대사관에서 교무실의 찻잔위치까지 지정하는 등 극도로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선보였다고 한다. 드럼에도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었는지 특강 당시 수인관에서 학생들과 같이 밴드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 2014년 11월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이 강연했다.
- 2015년 3월 세계 최대 출판사이자 SCOPUS를 발행하는 엘제비어(Elsevier) 출판사의 지영석 회장이 강연했다.
- 2015년 6월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대사가 강연했다.
- 2016년 4월 천하이얼(陳海爾) 중국공산당 구이저우 성 서기와 교육청장 및 성내 10개 대학교 총·학장 및 처장 등이 방문해 양국 교육기관 우호 증진은 물론 학생과 교육, 커리큘럼 등 실용교육 교류 증진에 합의했다.
- 2016년 10월 아드리앙 떼아뜨르 주한벨기에대사가 강연했다.
- 2017년 4월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 2017년 11월 제임스 김 주한호주대사가 강연했다.
- 2018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시 시장이 부에나파크고등학교 교환학생과 함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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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전 입학생에게 익숙한 교표는 사실 이 마크다. 지붕은 대일외고 캠퍼스 주요 건물 특유의 지붕을, 밑의 기둥은 아래에서 서술될 캠퍼스의 주요 세 건물인 본관, 중앙관, 어학관 혹은 세 학과인 서양어과, 동양어과, 국제어과를 상징한다.[기준] 2024년 3월 1일[기준] [4] 현재는 명덕외고가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기숙사 학교로 운영 중이다.[5] 보훈자자녀전형, 외국인전형, 고입특례대상자전형[6] 같은 재단의 대일관광고도 같은 교가를 쓴다. 아래 가사에서 '대일외국어' 부분이 '대일관광고'이다. 대일고의 경우 '대일고등학교'.[7] 재학생들은 물론 극히 일부의 교사들도 모를때가 있다.[8] 와이셔츠 하복이 존재했으나 사라진 후 하복은 반팔 생활복으로 대체된다.[9] 요즘과 달리 2000년대 외고 전성기때는 공부 잘하는 문과 성향 중학생들은 죄다 외고에 지원했다. 공부야 시켜서 열심히 하니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이고, 그렇다고 '진로'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닥 와닿지 않은 시기기도 하니 외고 가라니까 대충 어디갈까 찾아보다가 교복 보고 반해버려서 대일을 지원한 경우도 있던 것이다.[10] 그래서 중어과 일부는 이른바 '과별기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즉 4기로 치면 '중국어과 1기'인 식이다. 물론 대부분은, 공식적으로는 '통합기수'가 사용된다.[11] 심지어 교실 안의 칠판 반대쪽 벽도 알록달록하게 색칠되어 있다.[12] 이런 건물 건설과 구조 때문에, 분명히 중앙관 3층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본관 1층인 경우가 있다.[13] 실제로 대일외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학교를 대그와트라고 칭하는 영상이 있다.[14] 다만 이런 말이 있다. '신입생은 한 달간 길을 헤메고, 학부모들은 3년간 길을 헤멘다.'[15] 중앙현관에서 바로 들어오면 보이는 교무실 옆에 명예의 전당 비슷한 공간이 생겼는데 대형 TV를 설치하고 교외대회 수상자와 학교 홍보영상이 마찬가지로 24시간 나온다.[16] 정작 학생들이 많이 건의한 덜컹거리는 오래된 나무창문은 교체되지 않았다.[17] 예전에는 9~12반이 있었다.[18] 여학생들의 체육 수업(요가)이 진행되는 곳이다. 댄스부의 연습실이기도 한다.[19] 예전에는 그냥 컴퓨터만 있는 교실이었다.[20] 3학년 9~10반이 4층으로 올라오면서 3층으로 옮겨갔다[21] 예전에는 1~4반이 있었다.[22] 4층으로 옮겨갔다.[23] 주말 점심, 저녁시간에 고3 학생들에게만 열어준다. 노래방을 사용하려면 3학년 부장 교사에게 열쇠를 받아 가야 한다. 노래가 업데이트가 안 돼서 학기 초에는 많이 이용하지만 점차 이용자 수가 줄어들다가 현재는 없어졌다.[24] 예전에는 지리교과실, 수학교과실 등이 있었다. 이 교실은 수업활용도가 높았다. 다만 다른 교과실은 대체로 대입논술수업, 혹은 정교사 및 기간제교사 시강 용으로 사용되기 일쑤였다.[25] 학생회 내부 회의를 위해 사용되는 곳이다.[26] 원래 어학관 1층 행정실 옆에 있었다.[27] 교감, 교무기획부, 학생인성안전부, 입학홍보부[28] 1학년부, 2학년부, 창의체험연구부[29] 1층 교무실은 왼편에 1교무실 하나만 있었는데 어느 순간 양 옆에 생겨났다.[30] 운동장과 연결되어 있다.[31] 복사, 제본, 인쇄 등이 가능하며 학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이 다 있다.[32] 문구점이나 서점이나 원래는 정문 건너편, 그러니까 학교 밖 상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서점에는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들부터 다양한 문제집과 개념서들이 구비되어 있다. 학교 교과목의 부교재를 여기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장이 문제집 추천을 해주기도 한다.[33] 현재는 없어졌다[34] 2019년 등나무를 모두 잘라내고 학생들의 우천시 이동 편의를 위해 천막을 설치했다. '등나무길'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진 것.[35] 11, 12반이 없어지면서 생겨난 시설이다.[36] 매점, 문구점, 서점으로 이어져있다. 후술될 램프길이 여기까지 연결되어 있다.[37] 원래 이 곳도 유학반 전용이었는데 유명무실하게 된 이후 어느 순간 용도가 탈바꿈했다.[38] 원래 본관 3학년부 교무실 옆 근처에 있었다. 1학기 때는 유화?포스트화?그리기를 하고, 2학기 때는 서양미술사 수업을 한다.[39] 매년 교생들이 오면 보통 과학실을 교생실로 활용한다. 사범대 진학한 대일외고 졸업생들도 많이 오곤 한다.[40] 고양잇길로 연결되어 있다.[41] 학교생활 안내, 진로진학설명회, 특강 등 공적인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한다.[42] 과거 도서실이 있던 곳이다.[43] 원래 명칭은 외국어교수부이었으나 바뀌었다.[44] 스무명 이하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교실로, 영어/전공어 회화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점심/저녁식사 시간에는 동아리 활동 장소로 쓰이기도 하며, 특별방과후학교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45] 원래 2층 구석진 곳에 있었으나, 지금은 바로 한 가운데에 있어 접근성이 나아졌다.[46] 주말에 1,2학년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되는 곳이다.[47] 과거 이상한 컴퓨터 과목이 진행되었던 장소다.[48] 한 때 상담전문교사가 재직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학생 대부분 그 존재여부조차 몰랐기 때문에 거진 은퇴자의 삶을 누렸다.[49] 원래 이곳에 언론동아리 3개가 나란히 붙어있었으나, 2016년도부터 문예학보사와 영자신문반이 본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곳에 난타연극반과 밴드부가 들어왔다.[50] 캠퍼스 맵에도 나와있지 않은 곳이다. 전교생 중에서 위치를 아는 사람이 극소수인 사진반 전용의 공간이다. 축제 직전에 정말 운이 좋으면 그곳이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화장실이었는데 화장실을 완전히 현대식으로 바꾸면서 수도시설이 있는 곳을 암실로 채택했다고 한다.[51] 교육비 납입증명서 받아오는 것 외에는 갈 일이 별로 없다.[52] 음악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상당히 넓은 편이며, 동아리 기악반의 연습장소도 겸한다. 음향시설이 좋고 서양음악사의 유명 작곡가 초상화가 걸려있다. 1학기는 음악기초이론이나 악기수업이 이뤄진다. 예전에는 리코더를 불었는데 요즘은 무슨 색소폰도 분다.[53] 예전에는 이 곳 근처에서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았다. 또 예전에는 이 곳이 접견실인가 그랬다. 외국대학 교수나 입학처 직원 등이 오면 여기서 불라불라했다.[54] 램프길과 연결되어 있다.[55] 학교 법인건물 엘리베이터와 연결된 곳이다.[56] 일정 숫자 이상의 도장을 채워야 수행평가 점수를 채울 수 있다. 자리가 얼마 없어 하려면 빨리 뛰어가야한다.[57] 어학관으로 연결된다[58] 율곡실과 퇴계실은 축제때 사용되는 일종의 소공연장이다. 율곡실은 여전히 연극반에서 사용하지만, 퇴계실은 현재 잠겨 있다.[59] 급식실은 'ㅁ'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60] Book積 x2. 책을 쌓아놓는다는 뜻.[61] 더욱이 점차 학생 수가 줄어들어...[62] 배드민턴 할 때 환풍기를 가동시키면, 모든 공이 출입문으로 날아가는 기적이 행해진다.[63] 종점에서 내리지 않고 일찍 내리면 이 계단을 활용하게 된다.[64] 자세한 내용은 "신정지구에 외국어고등학교 2017년까지 이전추진" 문서 참조.[65] 국회의원 측에서 제시한 배치도면 자료[66] 토지를 제외한 순수 공사대금만 포함한 금액이다.[67] 실제로 종로구 근처에 땅까지 알아봤으나 정말로 돈이 없어서 이전하지 못했다고 한다.[68] 원래는 1학년만 나가고 출신 학교에서 후배가 찾아오지 않았다면 2학년이 갔으나 2017년부터 같이 가는 것으로 바뀌었다.[69] 그런 경우에는 아예 공식적 입학설명회가 된다.[70] 현재는 진행하지 않는다.[71] 1학년의 학생 수가 더 많은 경우에는 한 명이 두 개의 편지를 작성하기도 한다.[72] 원래 줄다리기, OX퀴즈가 있었으나 재미가 없다는 학생들의 의견으로 2016년부터 사라지고 킨볼이 추가되었다. 2017년에는 킨볼이 사라지고 판뒤집기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현재 킨볼은 사라지고 줄다리기는 남아있다.[73] 작문, 독해, 단어 등등 위주[74] 예전에는 영어 한 곡, 전공어 한 곡이었으나 2016학년도부터 바뀌었다.[75] 수요일은 6교시부터 8교시까지 동아리 시간 또는 학생 자치 시간이 진행된다.[76] 예전에는 수토반도 있었다.[77] 신청자 수가 분반하기 애매한 16~20명 정도로 나오면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15명이 넘게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78] 원어민 교사마다 특별방과후에 대한 의욕에 개인차가 있기 대문에 개설되지 않는 전공어도 있다.[79] 과거 대입에는 수시도 1,2차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특별, 일반전형도 비슷한 경우다. 특별전형의 경우 영어 잘하는(?) 전형, 학교장 추천전형, 회장-부회장전형, 국어-영어 성적우수자 전형(?) 등이 있었다. 여기서 떨어지거나, 지원 안 한 애들이 몇 주 후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식이다. 상대적으로 특별전형에서 선발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치솟았었다.[80] 해당 역에서 버스를 타고 접근이 용이해지는 것이지, 다이렉트로 연결되는건 아니다.[81] 따라서 기숙사 선정 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특히 금천구의 경우는 차량 주행거리만 30KM에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30분~2시간이 걸리므로 거의 확정이다.[82] 1975년 당시 주범이였던 국어교사 신XX는 상습도박을 했을 뿐만 아니라, 유부남인 데도 여학생을 성폭행까지 했다. 피해 여학생이 임신한 후, 부모가 찾아오자 "내가 데리고 살면 되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후 경기도에 학원을 차려서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83] 현 서경대
2010년대 이전 입학생에게 익숙한 교표는 사실 이 마크다. 지붕은 대일외고 캠퍼스 주요 건물 특유의 지붕을, 밑의 기둥은 아래에서 서술될 캠퍼스의 주요 세 건물인 본관, 중앙관, 어학관 혹은 세 학과인 서양어과, 동양어과, 국제어과를 상징한다.[기준] 2024년 3월 1일[기준] [4] 현재는 명덕외고가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기숙사 학교로 운영 중이다.[5] 보훈자자녀전형, 외국인전형, 고입특례대상자전형[6] 같은 재단의 대일관광고도 같은 교가를 쓴다. 아래 가사에서 '대일외국어' 부분이 '대일관광고'이다. 대일고의 경우 '대일고등학교'.[7] 재학생들은 물론 극히 일부의 교사들도 모를때가 있다.[8] 와이셔츠 하복이 존재했으나 사라진 후 하복은 반팔 생활복으로 대체된다.[9] 요즘과 달리 2000년대 외고 전성기때는 공부 잘하는 문과 성향 중학생들은 죄다 외고에 지원했다. 공부야 시켜서 열심히 하니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이고, 그렇다고 '진로'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닥 와닿지 않은 시기기도 하니 외고 가라니까 대충 어디갈까 찾아보다가 교복 보고 반해버려서 대일을 지원한 경우도 있던 것이다.[10] 그래서 중어과 일부는 이른바 '과별기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즉 4기로 치면 '중국어과 1기'인 식이다. 물론 대부분은, 공식적으로는 '통합기수'가 사용된다.[11] 심지어 교실 안의 칠판 반대쪽 벽도 알록달록하게 색칠되어 있다.[12] 이런 건물 건설과 구조 때문에, 분명히 중앙관 3층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본관 1층인 경우가 있다.[13] 실제로 대일외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학교를 대그와트라고 칭하는 영상이 있다.[14] 다만 이런 말이 있다. '신입생은 한 달간 길을 헤메고, 학부모들은 3년간 길을 헤멘다.'[15] 중앙현관에서 바로 들어오면 보이는 교무실 옆에 명예의 전당 비슷한 공간이 생겼는데 대형 TV를 설치하고 교외대회 수상자와 학교 홍보영상이 마찬가지로 24시간 나온다.[16] 정작 학생들이 많이 건의한 덜컹거리는 오래된 나무창문은 교체되지 않았다.[17] 예전에는 9~12반이 있었다.[18] 여학생들의 체육 수업(요가)이 진행되는 곳이다. 댄스부의 연습실이기도 한다.[19] 예전에는 그냥 컴퓨터만 있는 교실이었다.[20] 3학년 9~10반이 4층으로 올라오면서 3층으로 옮겨갔다[21] 예전에는 1~4반이 있었다.[22] 4층으로 옮겨갔다.[23] 주말 점심, 저녁시간에 고3 학생들에게만 열어준다. 노래방을 사용하려면 3학년 부장 교사에게 열쇠를 받아 가야 한다. 노래가 업데이트가 안 돼서 학기 초에는 많이 이용하지만 점차 이용자 수가 줄어들다가 현재는 없어졌다.[24] 예전에는 지리교과실, 수학교과실 등이 있었다. 이 교실은 수업활용도가 높았다. 다만 다른 교과실은 대체로 대입논술수업, 혹은 정교사 및 기간제교사 시강 용으로 사용되기 일쑤였다.[25] 학생회 내부 회의를 위해 사용되는 곳이다.[26] 원래 어학관 1층 행정실 옆에 있었다.[27] 교감, 교무기획부, 학생인성안전부, 입학홍보부[28] 1학년부, 2학년부, 창의체험연구부[29] 1층 교무실은 왼편에 1교무실 하나만 있었는데 어느 순간 양 옆에 생겨났다.[30] 운동장과 연결되어 있다.[31] 복사, 제본, 인쇄 등이 가능하며 학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이 다 있다.[32] 문구점이나 서점이나 원래는 정문 건너편, 그러니까 학교 밖 상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서점에는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들부터 다양한 문제집과 개념서들이 구비되어 있다. 학교 교과목의 부교재를 여기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장이 문제집 추천을 해주기도 한다.[33] 현재는 없어졌다[34] 2019년 등나무를 모두 잘라내고 학생들의 우천시 이동 편의를 위해 천막을 설치했다. '등나무길'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진 것.[35] 11, 12반이 없어지면서 생겨난 시설이다.[36] 매점, 문구점, 서점으로 이어져있다. 후술될 램프길이 여기까지 연결되어 있다.[37] 원래 이 곳도 유학반 전용이었는데 유명무실하게 된 이후 어느 순간 용도가 탈바꿈했다.[38] 원래 본관 3학년부 교무실 옆 근처에 있었다. 1학기 때는 유화?포스트화?그리기를 하고, 2학기 때는 서양미술사 수업을 한다.[39] 매년 교생들이 오면 보통 과학실을 교생실로 활용한다. 사범대 진학한 대일외고 졸업생들도 많이 오곤 한다.[40] 고양잇길로 연결되어 있다.[41] 학교생활 안내, 진로진학설명회, 특강 등 공적인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한다.[42] 과거 도서실이 있던 곳이다.[43] 원래 명칭은 외국어교수부이었으나 바뀌었다.[44] 스무명 이하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교실로, 영어/전공어 회화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점심/저녁식사 시간에는 동아리 활동 장소로 쓰이기도 하며, 특별방과후학교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45] 원래 2층 구석진 곳에 있었으나, 지금은 바로 한 가운데에 있어 접근성이 나아졌다.[46] 주말에 1,2학년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되는 곳이다.[47] 과거 이상한 컴퓨터 과목이 진행되었던 장소다.[48] 한 때 상담전문교사가 재직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학생 대부분 그 존재여부조차 몰랐기 때문에 거진 은퇴자의 삶을 누렸다.[49] 원래 이곳에 언론동아리 3개가 나란히 붙어있었으나, 2016년도부터 문예학보사와 영자신문반이 본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곳에 난타연극반과 밴드부가 들어왔다.[50] 캠퍼스 맵에도 나와있지 않은 곳이다. 전교생 중에서 위치를 아는 사람이 극소수인 사진반 전용의 공간이다. 축제 직전에 정말 운이 좋으면 그곳이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화장실이었는데 화장실을 완전히 현대식으로 바꾸면서 수도시설이 있는 곳을 암실로 채택했다고 한다.[51] 교육비 납입증명서 받아오는 것 외에는 갈 일이 별로 없다.[52] 음악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상당히 넓은 편이며, 동아리 기악반의 연습장소도 겸한다. 음향시설이 좋고 서양음악사의 유명 작곡가 초상화가 걸려있다. 1학기는 음악기초이론이나 악기수업이 이뤄진다. 예전에는 리코더를 불었는데 요즘은 무슨 색소폰도 분다.[53] 예전에는 이 곳 근처에서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았다. 또 예전에는 이 곳이 접견실인가 그랬다. 외국대학 교수나 입학처 직원 등이 오면 여기서 불라불라했다.[54] 램프길과 연결되어 있다.[55] 학교 법인건물 엘리베이터와 연결된 곳이다.[56] 일정 숫자 이상의 도장을 채워야 수행평가 점수를 채울 수 있다. 자리가 얼마 없어 하려면 빨리 뛰어가야한다.[57] 어학관으로 연결된다[58] 율곡실과 퇴계실은 축제때 사용되는 일종의 소공연장이다. 율곡실은 여전히 연극반에서 사용하지만, 퇴계실은 현재 잠겨 있다.[59] 급식실은 'ㅁ'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60] Book積 x2. 책을 쌓아놓는다는 뜻.[61] 더욱이 점차 학생 수가 줄어들어...[62] 배드민턴 할 때 환풍기를 가동시키면, 모든 공이 출입문으로 날아가는 기적이 행해진다.[63] 종점에서 내리지 않고 일찍 내리면 이 계단을 활용하게 된다.[64] 자세한 내용은 "신정지구에 외국어고등학교 2017년까지 이전추진" 문서 참조.[65] 국회의원 측에서 제시한 배치도면 자료[66] 토지를 제외한 순수 공사대금만 포함한 금액이다.[67] 실제로 종로구 근처에 땅까지 알아봤으나 정말로 돈이 없어서 이전하지 못했다고 한다.[68] 원래는 1학년만 나가고 출신 학교에서 후배가 찾아오지 않았다면 2학년이 갔으나 2017년부터 같이 가는 것으로 바뀌었다.[69] 그런 경우에는 아예 공식적 입학설명회가 된다.[70] 현재는 진행하지 않는다.[71] 1학년의 학생 수가 더 많은 경우에는 한 명이 두 개의 편지를 작성하기도 한다.[72] 원래 줄다리기, OX퀴즈가 있었으나 재미가 없다는 학생들의 의견으로 2016년부터 사라지고 킨볼이 추가되었다. 2017년에는 킨볼이 사라지고 판뒤집기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현재 킨볼은 사라지고 줄다리기는 남아있다.[73] 작문, 독해, 단어 등등 위주[74] 예전에는 영어 한 곡, 전공어 한 곡이었으나 2016학년도부터 바뀌었다.[75] 수요일은 6교시부터 8교시까지 동아리 시간 또는 학생 자치 시간이 진행된다.[76] 예전에는 수토반도 있었다.[77] 신청자 수가 분반하기 애매한 16~20명 정도로 나오면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15명이 넘게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78] 원어민 교사마다 특별방과후에 대한 의욕에 개인차가 있기 대문에 개설되지 않는 전공어도 있다.[79] 과거 대입에는 수시도 1,2차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특별, 일반전형도 비슷한 경우다. 특별전형의 경우 영어 잘하는(?) 전형, 학교장 추천전형, 회장-부회장전형, 국어-영어 성적우수자 전형(?) 등이 있었다. 여기서 떨어지거나, 지원 안 한 애들이 몇 주 후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식이다. 상대적으로 특별전형에서 선발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치솟았었다.[80] 해당 역에서 버스를 타고 접근이 용이해지는 것이지, 다이렉트로 연결되는건 아니다.[81] 따라서 기숙사 선정 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특히 금천구의 경우는 차량 주행거리만 30KM에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30분~2시간이 걸리므로 거의 확정이다.[82] 1975년 당시 주범이였던 국어교사 신XX는 상습도박을 했을 뿐만 아니라, 유부남인 데도 여학생을 성폭행까지 했다. 피해 여학생이 임신한 후, 부모가 찾아오자 "내가 데리고 살면 되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후 경기도에 학원을 차려서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83] 현 서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