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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00:14:09

닥터 진/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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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적 오류 목록
2.1. 확실한 역사적 오류2.2. 조금 애매한 것들2.3. 옥에 티
3. 역사와 부합하는 부분

1. 개요

MBC의 전 드라마 닥터 진의 역사적 오류 모음이며, 문단이 너무 길어짐에 따라 문서를 분리했다. 이게 다 몰라서 생긴 오류라면 정말 너무 많다보니 평행세계라서 다른 것이라는 설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나왔다. 마지막화에 평행세계라는 언급은 있는데 확실하게 나오진 않았다.

2. 역사적 오류 목록

2.1. 확실한 역사적 오류

이따위로 만들어 놓았다.

이 장면에서 병인양요 때 몰려온 프랑스 군함들의 정체는 무려 영국 전설의 공학자인 이삼바드 킹덤 브루넬의 걸작이자 산업혁명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영국 초거대 증기선 그레이트 이스턴호다.(물론 이 배는 군용이 아니다.)

그레이트 이스턴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reat_Eastern_SLV_AllanGreen.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reat_Eastern_painting_smooth_sea.jpg
파일:external/atlantic-cable.com/Great-Eastern-First-Voyage.jpg
파일:external/4.bp.blogspot.com/10266143.jpg
사진으로 봐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거대 선박임을 알수있다.

'그레이트 이스턴호'는 외륜과 스크루로 추진되었으며, 2중 강철선체로 된 최초의 선박이었다.
진수(進水)할 당시 이 배는 배수량 1만 8,914t, 길이 211m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선박이었다.
속력을 14.5Kn(노트:시속 27㎞)까지 올리고 추진장치들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외륜 엔진 2개와 스크루 엔진 2개, 돛대 6개를 달았다.
1889년 해체되었으나 1898년까지 40년 동안 가장 큰 선박이었던 그레이트 이스턴은 뉴욕-런던(리버풀), 런던-인도를 오갔다.
특히 파리 만국 박람회를 위해 대서양을 오간 1867년의 항해는 유명해서, SF 소설가 쥘 베른도 이 배를 탑승하고 "〈떠 있는 도시 Une Ville flottante>"라는 글을 썼다.
사실 이 배는 지나친 배수량에 인한 적자운용으로 여객선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1874년 전신을 위한 대서양 해저 케이블을 성공적으로 설치하여 명성을 얻었다.

2.2. 조금 애매한 것들

고증 오류이긴 한데, 정확히 역사적 오류라고 보긴 애매하고 반론의 여지가 있는 내용들이다. 작중에서 조금만 더 상세히 설명했으면 오류가 되지 않았을수도 있는 부분들이다.

2.3. 옥에 티

이것도 뭐 역사적 오류이긴 한데, 불멸의 크리넥스와 같이 제작진의 잔실수에 가까운 부분이다(…)
<img src="" width=516>
}}}

3. 역사와 부합하는 부분


[1] 혹은 진혁이 현대인임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대사를 고어체로 바꾸지 않았을 수도 있다.[2] 일례로 진혁이 내시들에게 철종의 증세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임금의 변은 궁중식 표현으로 "매화"다. 뭐 당시 철종이 죽네 사네 상황이 급박하긴 했다. 때문에 내시나 누구나 신경쓸 겨를도 없었겠지만[3] 전통 환도 패용법은 손잡이가 뒤로 가게 하여 허리에 차는 방식이다. 띠돈은 칼을 뽑을 때 칼을 돌리게 하여 뽑을 수 있게 하는 허리띠다.[4] 콜레라수인성 전염병의 통칭[5] 그래서 한제국 건국사에서도 윤준혁이 라틴어를 모르는 탓에 미사에 참례하면서도 "아멘"만 했다.[6] 덧붙이자면 양궁에서 쏘는 방법이 지중해식 사법이다. 시위를 당길때 세손가락으로 당겨 쏘는 것이 지중해식 사법. 국궁에서는 몽골리안 사법이라 하여 시위를 엄지로 당기는데, 깍지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당기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의 사극에서 보이는 사법은 지중해식 사법이 많다.[7] 수석총이라고 언급되지는 않았다. 다만 다시 쏠 때마다 화승의 교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화승식 머스켓(화승총)은 아닌데, 한제국 건국사에서도 없어서 만들어야 했던 뇌관식 머스켓이 있을 리 만무하므로 수석식 머스켓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8] 단순히 복잡한 탓에 높은 양산 비용만이 문제가 아니라 수석식 머스켓에 필수 소모품인 고품질 부싯돌을 대량으로 구하기 힘든 탓에 청이나 일본에서도 서구에서 구한 소총을 연구한 적이 있으나, 비용과 수급 문제로 포기했다.[9] 철종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시 왕위 계승이 가능한 영조의 유일한 혈통은 철종밖에 없었기 때문.[10] 이는 일본의 게이샤도 마찬가지인데, 일본에서 유곽에서 몸을 파는 것은 유녀(遊女)이지 게이샤가 아니었다.[11] 본래 이름은 김점동이었으나 미국인 선교사 스크랜튼 부인이 세운 이화학당에서 공부하며 '에스더'라는 서양식 이름을 받았고, 이후 박유산이라는 남자와 결혼하면서 서양식으로 남편의 성씨를 따랐다.[12]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6대 교구장.[13] 숭정, 혹은 영력 연간 이래 4번째 맞는 경신년이라는 의미(…).[14]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조선에 들어온 물량은 거의 없어서 허광이 청나라 상인에게 어렵게 구했을 정도(그것도 소량만)로 드물다. 즉 신발 밑창으로 쓸 정도로 넉넉하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