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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헥스,ruby=The Hex,color=c3dc81)] 한때 인간 요원이었던 헥스의 여섯 멤버들은 알브레히트 엔트라티의 손에 프로토프레임으로 변이했습니다. 꺼림칙한 힘을 몸에 가득 깃들이고, 잃어버린 인간성을 애도하면서도, 그들은 포위당한 홀바니아에서 구호 임무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 |||
성향 | 중립 |
The Hex
"Protoframe"
Warframe에 등장하는 신디케이트 세력. 1999년경 과거의 지구에 존재했던 도시국가 홀바니아(Höllvania) 내의 버려진 쇼핑몰을 은신처로 삼고 있으며, 워프레임 역사상 최초로 구성원과의 로맨스 & 관계도 시스템이 구현된 신디케이트이기도 하다.
2. 상세
제미니 스킨 공식 쇼케이스 |
나는 마치 구세주처럼, 양 손에 치유의 힘을 가득 채운 채 역병이 할퀴던 해의 주민들과 섞여들었다. 자진해서 나선 자에게는, 단순히 건강만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주었다. 그들의 몸은 완벽하게 준비되었고, 이제 필요한 건 내가 살던 시간에서 가져온 헬민스를 불어넣는 것 - 그리하여 변형의 연금술을 이루어내는 것뿐이었다. 그들은 부분적으로 워프레임이 되었지만, 자유 의지를 여전히 유지했으며, 그럼에도 강화되고, 보이드에 맞춰 조율되어, 충분한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알브레히트의 기록 - 그릇' 코덱스 1/5 中
'알브레히트의 기록 - 그릇' 코덱스 1/5 中
프로토프레임은 알브레히트 엔트라티가 해부의 성역에서 시간 이동을 통해 1999년대의 현대 지구로 넘어갔을 때, 테크노사이트 감염증 치료에 자원한 감염자들에게 발라스의 워프레임 기술을 역설계하여 적용시킴으로써 감염을 치유하고 워프레임의 힘을 손에 넣은 지구인 실험체들이다. 1999년의 도시국가, 홀바니아(Höllvania) 지역에 인페스티드의 일종인 테크병(Tech Rot)으로 인한 재앙이 닥치자 현시점에서는 홀바니아 중앙 쇼핑몰을 은신처로 삼아 감염체를 제거하기 위해 활동하는 한편. 테크노사이트 감염사태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알브레히트 엔트라티를 뒤쫓고 있다.
이들 프로토프레임은 1999년의 홀바니아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일뿐만 아니라 거점인 홀바니아 중앙 쇼핑몰에서는 신디케이트의 각종 NPC 역할도 맡으며, 이때 신디케이트로써의 프로토프레임 팀은 "헥스(The Hex)"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또한 프로토프레임의 모델 워프레임과 동일한 워프레임을 사용할 경우, 감정 표현 '제미니'를 통해 일반 성계지도의 노드에서도 해당 워프레임과 대응하는 제각기의 프로토프레임 외형으로 미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무기고에서 스킨 자체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미니 감정 표현으로 사용하면 NPC 컬러 세트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킨을 적용하면 도색과 부착물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단 이럴 경우 기본 모델링은 고정이 되므로 몸통을 다른 스킨으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스킨이기 때문에 이벤트 모델링에도 적용이 되어 경우에 따라 굉장히 기괴한 상황도 연출된다.
피자가 신디케이트의 상징으로, 록다운 상황 때문에 좋든 싫든 피자 밖에 못 먹는다고 한다.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 클리어 속도를 겨루는 PvPvE 미션도 멤버들끼리 피자 요리 당번을 정하는 내기일 정도다.[1] 평판 등급의 이름과 상징도 피자, 메달리온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도 피자다. 또한 알브레히트가 남긴 밀실을 오비터 대신 작전기지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단 밀실에서 미션을 수주하여 이를 완료하면 밀실이 아니라 홀바니아 중앙 쇼핑몰로 돌아오는 탓에 현재로서는 동선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 또한 정황상 홀바니아는 역설적인 존재인 드리프터만 넘어올 수 있는 곳이기에 오퍼레이터와 오비터 기능들(착륙정 등)을 쓸 수 없다.[2]
또한 헥스 피날레 달성 여부와 관계 없이 반복되는 시간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홀바니아에 개입한 무심은 저지했지만 테크노사이트와 스칼드라를 근절하고 시민을 더 많이 구할 목적으로 드리프터가 1년 주기로 시간을 리셋하는 모양이다.
2.1. 작중 행적
2.1.1. 벽 속의 속삭임
퀘스트 도중 해부의 성역에 위치한 그릇에 전이한 오퍼레이터 또는 드리프터가 시간을 뛰어넘어 1999년 과거의 아서 나이팅게일과 연결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며, 아서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아서는 알브레히트 엔트라티 박사를 쫓아 테크병으로 가득한 1999년 12월 31일의 홀바니아 지하철 승강장을 돌파하나 계속된 전투와 인간의 몸으로 워프레임의 힘을 다루면서 쌓인 피로와 부담으로 인해 쓰러지고, 칼리모스에 의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자정이 되어 눈 앞에 직접 나타난 엔트라티 박사에게 늦었어(You are late.)라는 평가와 함께 루프가 리셋된다.프로토프레임 모델 매그인 아오이 모로호시도 퀘스트 도중 무전 상의 음성 대사로 간접 출연하며, 분량상 헥스의 나머지 멤버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2.1.2. 워프레임: 1999 코믹스
2.1.3. 애니메이션 프롤로그 "헥스"
애니메이션 프롤로그 "헥스" |
코믹스가 엔트라티 박사를 추적하는 프로토프레임들으로써의 헥스를 다뤘다면, 라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해서 공개한 애니메이션 프롤로그에서는 민간인 구호를 위해 활동하는 프로토프레임 팀인 헥스의 멤버들 간의 관계를 조명한다. 애니메이션은 마지막을 제외하곤 대사가 없는 연출로, 대체로 6명의 헥스 멤버들을 2명씩 관계를 묶어서 조망한다.
헥스의 멤버들 중에서도 증상이 가장 심각해서 테크병에 깊게 잠식되어 가는 엘레노어와 팀의 의무병으로써 이를 경계하는 레티, 비전투원 출신으로 전투를 가볍게 여기는 아미르와 진중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아미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퀸시, 헥스의 리더로서 책임감과 중압감 속에 고독한 아서와 이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오이와 같이 각각의 일상과 테크병과 사투를 벌이는 액션 장면이 교차하여 나타나며, 실제로 인게임에서도 헥스의 구성원들은 상술한 둘씩 대립하거나 갈등을 품은 관계가 두드러진다.
액션 장면에서는 빠르게 질주하며 적들을 감전시키고 아토미사이클 자폭으로 적을 공격하며 화려하게 자세를 취하는 아미르와 방심한 아미르에게 폭발을 뚫고 달려드는 테크병을 저격으로 처리해 엄호하는 퀸시, 근접무기로 테크병들을 베어넘기는 아서와 자성능력으로 적들을 뭉게버리는 아오이, 단일 테크병 개체에게 능력을 쓰는 레티와 테크병들을 대량으로 조종하는 엘레노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시퀀스에서 보여준 아토미사이클과 프로토프레임들의 어빌리티, 무장은 인게임에서도 실제로 구현되었다.
2.1.4. 워프레임: 1999
퀘스트는 1999년의 12월 31일 세기말의 마지막 날 이들의 여정을 조망한다. 테크병으로 인해 봉쇄된 홀바니아의 한 쇼핑몰을 은신처로 삼은 헥스. 리더인 아서는 홀로 있다가 알브레히트 박사가 강제로 보낸 메시지를[3] 확인하고 이에 격분하며 그를 쫓기 시작한다.헥스 멤버들도 뒤따라 나오고 아서는 능숙하게 이들을 지휘하며 약속된 장소로 향한다. 루살카 소령의 스칼드라와 테크병 적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목적지에 다다른 아서는 헬민스를 닮은 감염종에서 엑스칼리버 기체가 튀어나오는 것을 목격한다.[4] 자신과 비슷한 모습의 워프레임에 대체 어떤 악마가 박사를 뒤쫓는거냐며 질색하는 아서는 바로 익절티드 블레이드를 꺼내들고 엑스칼리버도 마찬가지로 이에 응수한다. 칼날이 맞부딪히는 그 순간 전이현상이 일어나고 아서의 머리속에 두번째 꿈, 벽 속의 사람, 핵폭발 등의 기억이 고통스럽게 스쳐지나가며 엑스칼리버 속에서는 드리프터가 전이 해제되어 튀어나온다. 아서는 바로 정신을 차리고는 시로코를 뽑아들고 맞서는 드리프터의 오른손을 칼로 박아넣으며 그를 제압한다.
그렇게 드리프터를 사로잡은 헥스는 그로부터 자신이 미래에서 온 존재인 것과 2000년도로 넘어가는 새해의 순간에 핵폭발이 터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곧이 곧대로 믿지는 않았지만 드리프터의 도움과 함께 스칼드라에 사로잡힌 알브레히트를 뒤쫓기 시작한다. 그러나 스칼드라의 루살카 소령은 벽속의 사람, 즉 무심이 조종하는 상태였고 박사를 찾는데는 실패한다. 오직 칼리모스만을 쇼핑몰에 데려올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드리프터는 알브레히트가 숨겨놓은 밀실 속 영상을 확인한다.
헥스는 다시 박사를 추격하나 또다시 루살카가 방해해 오고 드리프터가 격렬히 저항하자 아예 알브레히트가 탑승한 차량에 자폭돌격을 감행하는데 오히려 그 충격으로 무심과의 연결이 끊기게 된다. 헥스 멤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알브레히트가 모습을 드러내고 루살카의 처분을 놓고 드리프터와 설전을 벌이는데 다시 영향력을 회복한 무심으로 인해 둘은 자리만으로 사라지고만다.
남겨진 헥스 멤버들은 드리프터가 밀실에서 확인한 알브레히트의 영상을 찾아내고, 그가 핵폭발을 일으켜 1999년도의 루프를 끝낼 계획인 것을 알아낸다. 참담한 분위기 속에 퀸시는 탈주하고[5] 나머지 멤버들은 엘레노어가 대규모 테크병 무리를 조종하고 나머지가 스칼드라 봉쇄를 돌파해 핵시설로 향한다는 무모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엘레노어는 테크병의 잠식에 정신을 완전히 빼앗기고 곁에 있던 레티를 살해하고 만다. 떠났던 퀸시는 다시 돌아와 저격으로 헥스 멤버들을 엄호하여 그들을 핵시설로 보내고는 자신은 스칼드라 탱크의 포탄에 장렬히 산화한다. 핵시설에 도착한 헥스, 아미르는 빠르게 해킹에 나서지만 이에 아랑곳않고 핵연료봉이 해체되기 시작하고 아오이는 자성능력으로 이를 어떻게든 끝까지 막아보려다 능력 과부하로 탈진해 사망한다. 아서는 핵코어에 나타난 테크병과 속삭임 무리들을 어떻게든 물리치지만 방사능에 대놓고 노출된 탓에 그 영향으로 쓰러진다. 아미르는 최대한 가속능력으로 최대한 빨리 타이핑하지만 점차 심장에 무리가 왔고 갑자기 돌아온 알브레히트의 렉스 프라임 저격이 결정타로 작용해 단말마를 남기고 죽게 된다. 이로써 빈사상태인 아서만을 제외하고 헥스는 전멸하게된다.
핵폭발까지 5분을 남겨둔 상황, 아서는 드리프터에게 자신을 두고 가라고 말하지만 드리프터는 그들이 그저 희생당하는걸 원하지 않았고 그들을 구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알브레히트는 '그들을 알기전까지는'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또다시 렉스 프라임을 발사한다. 드리프터는 알브레히트의 총에 맞자 쓰러지며 두비리에서 얻은 힘으로 바닥을 내리쳐 1999년도를 다시 루프시킨다. 헥스는 이전 기억을 보유한채 되살아났고 드리프터와의 여정을 1999년도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피날레 퀘스트는 드리프터와 각 헥스 멤버간의 유대가 충분히 쌓인 시점으로 드리프터는 핵폭발이 일어나기 전 퀘스트 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전 아서와의 전이가 실패했던것과 달리 이번에는 멤버들과 개인적이고 깊은 관계를 나누었기에 그들과 어렵지않게 전이에 성공한다. 전이에 들어선 드리프터는 멤버 각각에게 조언을 통해 그들이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엘레노어는 테크병에 정신을 잃지 않도록, 퀸시는 워프레임 능력을 발휘해서 탱크 속 조종수를 저격하도록, 아오이는 능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아미르는 좀더 진정하고 파라존을 사용하여 해킹에 성공하도록 하여 단순히 말과 동기부여를 통해 그들을 살리는데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아서와 독대하는 드리프터, 실낱같은 힘만 남은 그에게서 동의를 구해 아서의 몸에 전이하고 간신히 핵코어방을 빠져나오자 살아남은 헥스 멤버 전원이 찾아오고 레티가 아서를 치료하러 달려오며 결국 핵폭발을 막고 헥스 전원을 살리는데도 성공한다.
쇼핑몰로 돌아와 회포를 푸는 헥스 멤버들, 이번에는 드리프터와 피자 파티를 열고 함께 기뻐한다. 그 사이 그들의 유대감의 결실로 알브레히트의 칼리모스 시퀀스가 완료처리된다.
2.1.4.1. POM-2
밀실 내 비치된 POM-2 컴퓨터를 통해 헥스 멤버들과 교류하고 그들에게 선물을 보내 케미를 늘리고 관계를 진척시킬 수 있다. 이때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과거 배경설정, 멤버간 관계도, 캐릭터성, 세계관 설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대부분의 멤버가 ICR이라는 평화유지군 소속이었고 홀바니아에 배치돼 테크병을 처리하던 중 알브레히트의 '치료'에 의해 프로토프레임화 되었다. 그중 엘레노어는 군인은 아니지만 종군기자 경력이 있고 아미르는 해킹에 능하지만 민간인이라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전쟁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설정이다.
- 다들 신체 대부분이 프로토프레임화가 되었지만 내부에 생식기는 여전히 존재하고 기능 또한 온전한 모양이다.[6] 그래서인지 연애시 잠자리 관련한 플러팅 묘사도 심심찮게 나오는편.
3. 랭크
랭크 | 타이틀 | 필요 희생 | 평판 최소치/최대치 | |
5 | [ruby(피자 파티, ruby=Pizza Party, color=#000000)] | 5×테크병 마더보드 1×카운테사 만화책 1×On-lyne Cd 1×느린 넘김 맥주 식스팩 1×무드 크리스탈 1×체다 크라운 시리얼 1×35mm 필름 | 홀러 200,000 99,000 | 0/132,000 |
4 | [ruby(갓 구워 따끈따끈, ruby=Hot & Fresh, color=#000000)] | 25×테크병 키틴 25×네크라코일 40×에퍼본 샘플 | 홀러 100,000 70,000 | 0/99,000 |
3 | [ruby(한 번에 두 판, ruby=2-For-1, color=#000000)] | 1×카운테사 만화책 1×On-lyne Cd 1×느린 넘김 맥주 식스팩 1×무드 크리스탈 1×체다 크라운 시리얼 1×35mm 필름 | 홀러 50,000 44,000 | 0/70,000 |
2 | [ruby(새로 자른 조각, ruby=Fresh Slice, color=#000000)] | 5×실험용 아크-릴레이 12×엔트라티 오볼 25×홀바니안 피치웨이브 조각 | 홀러 25,000 22,000 | 0/44,000 |
1 | [ruby(먹다 남은 것, ruby=Leftovers, color=#000000)] | 15×에퍼본 샘플 5×홀바니안 피치웨이브 조각 | 홀러 10,000 5,000 | 0/22,000 |
0 | [ruby((중립), ruby=Netural, color=#000000)] | - | - | 0/5,000 |
평판 등급을 올릴 때마다 KIM을 통해 케미스트리 랭크를 더 높게 올릴 수 있게 된다. 4단계 '갓 구워 따끈따끈'으로 평판 등급을 올리려면 KIM에서 모든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랭크를 '호감' 단계 이상으로 올리고 헥스 피날레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평판을 얻으려면 홀바니아 의뢰의 보상으로 평판을 얻거나, 신디케이트 메달리온인 '헥스 팀원의 보물'을 미션 중에 줍거나 의뢰 보상으로 얻어 평판으로 교환할 수 있다. 헥스 보물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이름 | 평판 가치 |
빅 바이트 피자 | 2,500 |
아르곤 버거 세트 | 1,500 |
35mm 필름 | 750 |
체다 크라운 시리얼 | 750 |
무드 크리스탈 | 750 |
느린 넘김 맥주 식스팩 | 750 |
On-lyne Cd | 750 |
카운테사 만화책 | 750 |
랭크를 올릴때마다 헥스 전체가 채팅으로 수다를 떠는데 드리프터가 식당을 청소하기 위해 도메스틱 드론을 가져다 놓기도 하고 5랭크에 달성하면 무대에서 재생할 노래종류를 선택하고 쇼핑몰에 민간인을 들여놓기로 협의를 하여 이후 쇼핑몰 곳곳에서 평범한 시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시민들과 상호 작용은 불가능하며, 대부분 각자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는 상태다.
4. 멤버
4.1. 아서
자세한 내용은 아서 나이팅게일 문서 참고하십시오.Arthur Nightingale |
아서 나이팅게일 |
4.2. 아오이
자세한 내용은 아오이 모로호시 문서 참고하십시오.Aoi Morohroshi |
아오이 모로호시 |
4.3. 아미르
Amir Beckett |
아미르 베켓[7] |
전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델 워프레임의 특성상 스피드 어빌리티를 통한 가속과, 캐릭터 특유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가 겹쳐 정신이 사나울 정도로 항시 부산스런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기술공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탑승보다는 달리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프로토프레임 팀에서는 유일하게 아토미사이클에 탑승하지 않으며, 대신 어빌리티를 사용해 직접 달려서 팀원들과 함께 이동한다.
1999 애니메이션 프롤로그에서는 아토미사이클을 운전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이조차도 차체의 자폭 기능을 응용한 거라 여전히 이동수단으로써 사용하진 않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광이라 홀바니아 중앙 쇼핑몰의 오락실에 죽치고 있다. KIM 프로필 사진도 미니 게임 '칼리버 칙스 2'의 타이틀 화면인데다 칼리버 칙스 2의 클리어 보상을 인게임 메일로 보내주는 것도 아미르. 취미로 직접 게임을 만들고 있는데 장르는 3D 루터 슈터이고, 달리기, 더블 점프, 스태미나 등의 시스템을 넣는다고 한다.[9]
KIM에서 대화하면 채팅이 정말정말 빠르고 대화를 시작할 때 인사도 안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부터 하는 등 정신없다. 거의 대다수가 군인인 다른 헥스 대원들과 달리 민간인 출신이다.[10] 그래서 까불거리고 가벼워 보이는 언행과 달리 어두운 면모가 있는데 전쟁에 익숙치 않은 관계로 생명을 앗아가는 살해 행위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악몽을 꾸곤 한다. 진중한 성격인 퀸시는 아미르에게 종종 못마땅한 태도를 보이고 말투 또한 날카롭지만 사실 내심 아미르를 걱정하는 심리에서 기인한 것이었고 드리프터의 조언을 통해 전쟁에서의 죄책감 등을 공감하며 둘은 화해하게 된다.
과거 O.R.O라는 원자력 발전소 소프트웨어 개발부서의 인턴직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한 알브레히트가 핵 코어에 관한 정보를 요구해왔고 이를 전송하자 스칼드라의 추적을 받게된다. 그러다 알브레히트의 호출을 받아 그를 직접 만나게되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프로토프레임 헬민스를 스스로 주사했다. 이성을 잃고 스칼드라 병력을 학살하던 아미르는[11] 이를 발견한 아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이후 헥스에 합류했다는 모양. 결과적으로는 잘 되었지만 당시 사건으로 아서의 몸에 흉터를 남겼고 이 때문에 자신이 아서를 죽여버리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
쇼핑몰에서는 무기, 장비 및 미니 게임 관련 글리프 판매 담당.
연인 관계가 되면 밀실 복층의 응접상 오른편의 커튼 쪽에 위치한다.
4.4. 엘레노어
Eleanor Nightingale |
엘레노어 나이팅게일 |
아서와 성씨가 같은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아서의 쌍둥이 누이이다.[14] 정신 조작을 사용하는 모델 워프레임의 특성상 프로토프레임 팀에서는 심리 파악 및 장악을 통한 교란과 주의 분산, 사이킥을 이용한 은밀 상황에서의 통신 등 심리전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또한 정신 조작 능력을 사용하는 캐릭터답게 완전기억능력도 지니고 있다고.
과거 기자 출신이며 종군기자 경력도 있다. 아서의 연락을 받고 사건을 취재하러 홀바니아로 왔다고한다. 홀바니아에 창궐한 테크노사이트 질병을 폭로하여 최초로 테크병이라 명명한 것도 한 것도 본인의 업적이라고. 그렇게 아서 곁에 지내다 헬민스를 투여받아 프로토프레임이 된 듯하다.
그러한 과거와 반대로 갑자기 생겨난 텔레파시 능력 때문에 영적인 관념에 관심이 생겼는지 이와 관련된 대사도 많다. 무드 크리스탈의 엉터리 효능을 믿지않으면서도 이에 안정을 느끼거나 존재론적인 탐구를 하며 깊게 몰두하곤한다. 그 덕에 대화문이 심오하면서 길어지곤하는데 본인도 이를 인지하는 모양.
팀원 중에서 테크노사이트 감염증세가 가장 심각하며[15] 퀘스트 도입에 앞서 공개된 Warframe: 1999 프롤로그 애니메이션 "The Hex"에서는 전투 중에 입을 벌리며 포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치아들이 날카롭게 변이되고 혀가 돌기가 달린 촉수 형태로 심하게 변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인게임 퀘스트에서는 완전 인페스티드로 변이된 혀가 연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퀘스트 완료 후 KIM 채팅 내용에 따르면 이 혀는 잘라내도 다시 자라기 때문에 틈틈히 일종의 '면도'를 하는데 그 때마다 턱에서는 피가 나고 '게살'이 든 비닐봉투를 들고 나온다고.[16] 변이된 혀 때문에 정상적인 발음이 불가능하기 때문인지, 평소에도 직접 소리내어 대화하기보다는 텔레파시를 통해 소통하는 편을 선호하기 때문에 동료들이 경계하고 있기도 하다.[17]
과거 팀의 갈등이 고조되자 위험요소가 있는 엘레노어에게 화살이 향했는데 이를 텔레파시로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엘레노어는 팀을 떠나 외부에서 그들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기까지 했다. 멤버들이 전부 잠든 틈을 타 탈주하려 했지만 아오이가 눈치 좋게 이를 막아섰고 밤새 대화하며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고 한다.
아서와는 돈독한 남매 사이로 전직 ICR이었던 다른 멤버들처럼 같이 전투한 경험은 없지만 어릴때부터 헥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가족이다. 아서는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엘레노어는 별로 못마땅한 모양이다. 자식들이 독립적으로 성장하길 원한 아버지와 이를 원치않던 어머니는 충돌이 잦아 자식들이 성장하자 이혼하고 기념일에만 가끔씩 가족이 함께한다고 한다. 한번은 아서가 자신을 죽이는 악몽을 꾼적도 있는데 스스로의 통제하기 힘든 감염증세도 문제지만 어릴적 치매와 펠햄 증후군으로 고통받던 캘리 할머니를 아버지가 편히해드린 충격적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은게 원인으로 보인다. 아서 또한 쉬운 일보다는 해야한다고 믿는 일을 실천하는 아버지를 닮아 이를 걱정했던 것이었고 그런 그녀에게 악몽은 사실이 아니라고 위로할 수 있다.
어릴때부터 아서와 의형제를 맺다시피 한 크리스토퍼라는 약혼자가 존재했다. 군인 정신이 투철했던 그가 전쟁터로 가는 것을 원치않아 입맞춤으로 마음을 바꿔볼려고도 했었다고.[18] 엘레노어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임신했다고 착각해 그에게 이를 고백하고 둘은 결혼식을 준비하게된다. 그러나 결국 약혼자는 난민의 폭탄테러로 인해 몸에 파편이 박혀 고통스럽게 죽었고 이후 아서와 함게 매년 그를 추모해왔다고 한다. 해당 년도에는 추모를 그만뒀다는데 편지를 써서 그와의 마음을 정리하는게 어떻겠냐고 조언해줄 수 있다.
쇼핑몰에서는 아케인 판매 담당이며 추후 2025년에 업데이트 될 테크노사이트 코다 물품 또한 다룰 예정이다.
연인 관계가 되면 밀실 복층의 카우치 왼편에 위치한다.
팬덤에서는 헥스 대원들 중 가장 예쁘게 만들어진 얼굴 조형 덕분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다만 헥스 대원들 중에서는 테크병 감염 증세가 가장 심하다는 설정에 걸맞게 이와 관련한 연출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4.5. 레티
Leticia "Lettie" Garcia |
레티시아 "레티" 가르시아 |
가르시아라는 성씨와 대화 도중에 드러나는 스페인어 억양 및 스페인어 표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실의 스페인어권 라티나 내지는 히스패닉으로, 그 중에서도 멕시코계 미국인에 대응하는 테노치티틀란 출신의 리베르타시아인이다.[20]
현실주의자라 팀원들과 소통하면서도 종종 마찰을 빚는 반면, 귀가 무척이나 큰 애완쥐 여러 마리를 이름을 붙여 기르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다만 동료들은 이 애완쥐들을 보면 질색팔색을 하는 모양.[21] 레티 본인의 말에 따르면 동물은 사람과 달리 안정적인 사랑과 교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한다.
KIM 채팅을 통해 마조히즘 성향이 있다는 밝혀진다.[22]
다른 멤버들도 그렇겠지만 알브레히트에게 격렬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을 돕겠다는 그의 말에 속아 무증상 보균자를 대량으로 생성하도록 프로토프레임화 헬민스를 무고한 사람들에게 주입하는 것을 도왔기 때문이다. 테크병 증상이 발현되는 와중에도 한줄기 희망같은 그에 대한 믿음을 내려놓을 수 없었고 자신들 또한 주사받아 격정과 같은 고통속에 프로토프레임이 되었다고한다. 이에 드리프터는 그들을 잘못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를 바로잡으려는 그들의 노력 또한 사실임을 직시시켜줄 수 있다.
특유의 헤어스타일은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의 레이첼을 참고한 것이라는 게 정설이지만[23], 일각에서는 2대 총괄 감독인 레베카 포드가 죠죠러라는 점을 근거로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리젠트를 참고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마침 후자는 해당 인물이 사용하는 스탠드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덕분에 일종의 힐러 캐릭터로 취급되어 모델 워프레임인 트리니티와도 공통점이 있다.
프로토프레임 피시술자의 워프레임으로의 변이 중간 단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외양을 지니고 있다. 다른 팀원들은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각자의 해당 모델 워프레임과 거의 동일하게 변이가 끝나 마치 바디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지만 레티만큼은 하체의 다리, 정확히는 무릎 주변은 모델 워프레임인 트리티니로의 변이가 덜되어 마치 맨다리 중 왼쪽 무릎에만 보호대를 차고 있는듯한 모습이다.[24]
쇼핑몰에서는 헥스 팀원들의 보물(메달리온)을 평판으로 바꿔주는 역할이다.
연인 관계가 되면 밀실 복층의 응접상 앞쪽에 위치한다.
4.6. 퀸시
Quincy Isaacs |
퀸시 아이작스 |
CYTE-09은 유일하게 근원계에 존재하던 워프레임에 대응하는 모델이 아닌, 오히려 반대로 알브레히트 엔트라티에 의해 1999 세계에서 만들어진 오리지널 워프레임이다.[26] 그 때문인지 자만심이 강하고 거만한 성격이 특징으로, 사격의 명수일 뿐만 아니라 총기 제작과 탄도 분석의 전문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프로토프레임 팀 내에서는 팀원들의 장비를 정비 및 개선하는 병참 역할도 맡는다. 팀원들은 퀸시의 인상적인 능력과 의무감을 높이 사서 우월감을 용인해주고 있다고.
담당 성우는 영국 런던 출신인 트라이브 블랙우드캠브리지로, 벤 스타가 맡은 아서와 더불어 대사에서 영국식 영어 억양이 드러난다.
성우가 영국 출신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워프레임: 1999 코믹스에는 현실의 영국군에 대응하는 '브리타니아군' 상병 출신이라는 설정이 밝혀졌다.[27] 아서를 종종 '전하'라 부르며 자신들을 휘말리게 한 그를 탓한다. 아서에게는 개인적이고도 복잡한 원망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는데 과거 브리타니아 군 복무시절 자신의 출신으로 인해 온갖 멸시를 받으며 이용만 당해 스스로와 자신의 가족만 챙기겠다는 이기적인 성격이 되었다. 전투 중 아서의 부대가 위험에 처했을때 자신이 위협받을까봐 경고하지 않고 혼자 후퇴하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붙잡혔다. 그런데 정작 아서는 자신을 구해냈기에 그에게 목숨의 빚이 생겨버렸고 이런 죄책감과 억하심정이 뒤섞이며 돈을 벌어 자신의 가족을 부양하겠다는 꿈도 버린채 아서의 곁을 지켜왔으나 그를 따라 ICR에도 덩달아 입대하는 바람에 테크병 사태에 휘말리는 결국 프로토프레임이 돼버린것. 이렇게 자기보호본능과 남들에게 끌려만다니는 인생이 충돌하며 아량을 베풀줄 아는 본성과 달리 까탈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관계가 어느정도 진척되면 자기보호본능에 오히려 드리프터를 밀어내려는 심리가 작용했는지 괴상한 태도를 보이며 그를 압박한다. 이러한 퀸시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와 대화를 단절하면 관계또한 끊기게 된다.
퀸시와의 키네틱메시지를 통해 의외로 프로토프레임에 대한 '중요'한 설정이 밝혀지기도 하는데, 프로토프레임인 퀸시 자신은 안에 아직도 든든한 총이 달려있다고 한다.
말하는 모양새나 행동새는 차브족에 가깝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나 어머니에 대한 회고등을 보면 전형적인 외강내유 캐릭터.
쇼핑몰에서는 신디케이트 시질, 무기 스킨, 글리프, 문신, 캡처라 배경, 시뮬라크럼 배경 등을 판매한다. 이 중 무기 스킨은 나이트웨이브 보상으로 풀린 적 있었던 Dark Sector의 권총 스킨들이다. 인게임 쇼핑몰에서는 알브레히트 엔트라티의 포스터를 잔뜩 걸어놓고 사격 연습 표적으로 쓰고 있다.
연인 관계가 되면 밀실 복층의 카우치 왼편에 있는 스탠드 램프 앞쪽에 위치한다.
5. 기타
- 사전에 공개된 헥스 대원들의 프로필 정보와 작중 KIM의 채팅 메시지를 통해 드러나는 내용을 통해 Warframe 세계의 1999년 시점에서는 상당수 지명과 국명이 현실과는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 영국 = 브리타니아 및 (형용사 형태인) 브리타닉
- 캐나다 = 캐나타(카나타)
- 일본 = 지팡구
- 멕시코 = 테노치티틀란
- 미국 = 리베르타시아: Libertatia. 테노치티틀란 출신 레티가 일전에 리베르타시아 군으로 복무한 적이 있다.
현 음차 표기는 오역일 가능성이 큰데, 작중 각 국가가 현실과 동일한 각 지역의 공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제대로 된 음차는 영어식 발음인 /리버태시아/ 정도가 되어야 한다. - 홀바니아에서는 루아와 솔이라는 이름의 2명의 신이 존재하며 홀바니아의 통화인 홀러 지폐에도 두 신이 그려져 있다. 한편, 작중 교회나 일요일 예배가 언급되는 등 그 묘사는 기독교에 예의 다신론을 결합한 형태를 띈다. 한편, 오로킨 시절까지 이어지는 코미가 이 시대에도 존재하는데, 코미 자체가 루아와 솔의 대립을 뜻하는 테마의 게임임이 밝혀진다. 코미의 모티브인 현실의 바둑 또한 그 기원이 몇천년 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설정은 아니다. 또한 엘레노어에 따르면 루아와 솔은 세상을 이루는 두 요소들 음과 양, 몸과 영혼 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오로킨 시절 발라스의 비트루비안 대사에서도 이러한 사고방식이 연상된다. 오로킨의 문화가 고대 지구에서부터 기원해왔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
[1] 이때 대사를 잘 보면 아미르는 피자에 파인애플 넣어 먹는 걸 좋아하지만 아오이는 이에 질색하는 모양.[2] 오퍼레이터로 전환한 상태로 홀바니아 미션에 입장해도 드리프터가 장비한 외형과 아케인이 적용된다. 이 상태에서 외형을 편집하려고 하면 두 가지 설정이 섞여 괴상해지는 버그가 있다.[3] 전이와 유사한 방식이되 아서의 오른손만 조작하여 컴퓨터 키보드 타이핑으로 모니터 화면에 메모장과 유사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는 입력한 텍스트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또냐?!(Not again.)라는 아서의 반응으로 보아 일전에도 이런 식으로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는 모양.[4] 정황상 로이드가 해당년도의 테크병을 해킹해 헬민스를 인위적으로 배양해냈고 이를 통해 제작한 엑스칼리버를 성역에 있는 거인을 통해 드리프터가 전이하여 1999년으로 건너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플레이어의 엑스칼리버 장비 상태와 상관 없이 순정 상태의 엑스칼리버 모습인것.[5] 배경설정으로 퀸시는 예전 군에 있을때부터 이용당하고 무시당하는데 신물이 난 상태였고 이기적으로 살기로 결심한 자신을 목숨걸고 구한 아서에게 복잡한 원망을 가진 상태였다. 목숨을 빚진 상태였기에 아서의 곁을 떠나지 못했고 자신의 꿈도 포기하고 가족도 잃는 등 이루 말하기 힘든 괴로움이 축적된 상태였던 것.[6] 일례로 퀸시는 자신의 안에 아직도 '든든한 총'이 달려있다고 한다.[7] 이름의 실제 발음은 영어식인 /아미어/에 가깝다.[8] 고전압을 뜻하는 High Voltage의 리트식 표기. 프로토프레임 기밀 문서 프로필에서는 "Jitter"였다.[9] 메타발언으로, 달리기 등의 액션에 소모되는 능력치인 스태미나 시스템은 극초창기 Warframe에서도 존재했다.[10] 기자라 마찬가지로 민간인 출신인 엘레노어조차도 종군기자로 활동한 적이 있는지 아미르보다는 전쟁터를 보는 데 익숙하다고 한다.[11] 볼트 특유의 전기 능력을 사용한 것 탓에 아미르는 당시 상황을 두고 '탄 고기 냄새'라 비유하였다.[12] 원문은 Psychonaut.[13] 해당 문서에서 다루는 미국 오리건 주의 도시가 아니라 세일럼 마녀 재판으로 유명한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같은 이름의 도시이다.[14] 아서보다 2분 일찍 태어났다고. 그런데 생일은 엘레노어가 11월 2일, 아서가 11월 3일로 서로 날짜가 다른데, 이는 자정을 기준으로 엘레노어가 자정 1분 전, 즉 11월 2일 11시 59분에 나왔고, 아서는 그 다음날의 자정 1분 후인 11월 3일 00시 01분에 나와서 그렇다. 게임 내적으로는 똑같은 날짜로 생일을 부여하면 달력 상의 해당 날짜에만 관련 콘텐츠가 2배로 불어나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기도 하다.[15] 인게임 3D 모델을 보면 송곳니와 그 아래 잇몸이 새까맣게 변색되어 있다.[16] 한 번은 이 '게살'로 햄버거를 만든 적도 있는데 당연히 다른 헥스 대원들은 기겁했다.[17] 물론 엘레노어의 그런 능력 덕분에 임무 도중 정신을 잃은 아서를 다시 깨울 수 있었고, 아미르는 그녀에게서 '정신 포옹'을 받는 대사가 있는 등 엘레노어의 능력을 인정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무엇보다 팀의 의무병인 레티가 현실주의자라는 성격상 팀원과 소통하면서도 마찰을 빚을 정도로 정작 심리적으로는 별 도움이 안 되기에 사실상 엘레노어가 상담심리사 역할도 맡고 있는 셈이다. 쇼핑몰내부에 행복한 감정을 퍼뜨리는 긍정적인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18] 원문은 snore로 성적인 키스, 정사를 유도하려는 낯뜨거운 애정행위를 시도한듯하다.[19] 프로토프레임 기밀 문서 프로필에서는 장미를 나타내는 해당 이모티콘 없이 그냥 "Belladonna"였다.[20] 멕시코계라는 설정은 Devstream #182 방송에서 Warframe 디자인 디렉터 파블로 알론소의 발언으로 밝혀졌다. (알론소라는 성씨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해당 인물 또한 히스패닉이다.) 같은 맥락에서 이름인 레티시아는 파블로의 어머니 이름에서 따왔다고 밝혔는데, 여기서 "(이름이 같다고 해서) 제 어머니랑은 로맨스가 안 됩니다."라는 농담을 선보인 건 덤.[21] 아미르의 경우 매일 아침 오전 7시마다 이 애완쥐들 중 한 마리가 아미르에게 "아주 공격적으로 뽀뽀해 대는" 바람에 벌떡 튕겨 일어난다고 한다.[22] 같은 맥락에서 퀸시가 세이프 워드를 언급하는 채팅이 있는데, 드리프터는 이를 두고 레티에게 보낼 메시지를 잘못 보낸 게 아니냐고 묻는다. 실상은 드리프터가 퀸시에게 전이하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말이다.[23] TennoCon 2024 행사에 앞서 인게임에 도입된 옥빛의 그림자 퀘스트의 최후반 연출은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의 후반부 연출을 차용한 것일 정도로 Warframe에서는 영화 작품의 요소를 종종 차용한 바 있다. 헥스 대원들이 주연인 같은 이름의 본 퀘스트에서도 드리프터를 지칭하는 마티 맥플리가 있을 정도.[24] 디시인사이드 오디스 마이너 갤러리의 프로토프레임 3D 모델 사진 게시물[25] Soldier 1 shot 1 kill. 프로토프레임 기밀 문서 프로필에서는 "Stepper"였다.[26] 이후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CYTE-09는 오로킨의 블랙 옵스 목적으로 설계된 워프레임 실험군의 칭호로, 오로킨 제국이 몰락할때까지 설계를 넘어 시제품 단계까지는 가지 못하여 오로킨 시대에는 제작된 적이 없는 워프레임이다. 알브레히트 박사는 모종의 이유로 이 설계도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1999 세계의 퀸시에게 이 워프레임 능력을 부여했다.[27] 같은 페이지에서는 마찬가지로 영국 출신 성우 벤 스타가 맡은 아서 나이팅게일은 브리타니아군 중위 출신이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다만 프로토프레임으로 거듭나기 전에 아서는 이미 브리타니아군에서 퇴역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