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성계 지도/프록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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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역할 분담

• 조종(Pilot): 조종 병과의 승무원은 플레이어가 레일잭의 조종석을 비울 시 자동으로 조종석으로 이동해 함선을 조작하며, 함선 조작 중에는 우선 목표나 부가 목표의 주변을 선회하면서 포수 승무원과 협력하여 전투기를 처치하거나 특정 표적을 공격한다. 플레이어가 레일잭을 조종중일 때는 함선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레일잭에 침입한 몹들을 처치하는 방어 병과의 역할을 맡는다. 조종 승무원은 함선을 조종중일 때는 조종석의 함포도 사용하기 때문에, 조종 병과의 승무원을 고용할 때는 조종에 더불어 포술 능력치도 어느정도 갖춘 승무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함선 비조종시에 발생할 수 있는 교전에 대비해 내구 능력치를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포수(Gunner): 포수 병과의 승무원은 플레이어가 레일잭의 상, 하부 포탑을 비울 시 자동으로 포탑으로 이동하며, 플레이어가 함선을 조종하거나 조종 병과의 승무원이 함선을 조작중일 때 이를 보조하여 주변의 전투기들을 공격한다. 레일잭에는 포탑이 두개가 있기 때문에 설령 플레이어가 그중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포수 승무원은 계속해서 포탑을 조작하므로 보통 포술 능력치만을 보고 고용하며, 따라서 필요 스펙이 가장 단순한 병과이기도 하다. 다만 포수 승무원은 레일잭의 전면포는 조작하지 못하기 때문에 크루쉽을 처치할 때는 큰 도움은 되지 못하는 편.

• 수리(Engineer): 수리 병과의 승무원은 레일잭의 내부를 순찰하면서 교전중에 레일잭에 발생한 파손을 옴니를 사용해 자동으로 수리하며, 함선에 몹들이 침투한 경우 플레이어의 무기를 사용해서 이를 격퇴하는 방어 병과의 역할도 맡는다. 수리 병과의 승무원이 함선을 수리할때는 옴니 사용에 필요한 레볼라이트 자원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효율이 좋은 승무원이며, 보통 수리 능력치에 더불어 함선 내 교전 발생시를 대비해 내구와 전투 능력치도 같이 챙긴 승무원을 고려한다. 승무원이 사용하는 무기는 탄약에 제한이 없는데다 수리 승무원과 방어 승무원이 레일잭 내부에 침입한 몹들을 빠르게 처치하지 못할 경우 함선을 조종중인 플레이어나 조종 승무원이 공격을 받고 누울 수 있으므로, 지형에 상관없이 광역 공격이 가능한 강력한 무기를 들려주는 편이 좋다.

• 방어(Defender): 방어 병과의 승무원은 수리 승무원과 함께 레일잭의 내부를 순찰하면서 함선에 몹들이 침투한 경우 플레이어의 무기를 사용해서 이를 격퇴하는 가장 단순한 역할을 맡으며, 전향시킨 쿠바 리치나 파보스의 자매를 레일잭 승무원으로 고용할 경우 유일하게 맡을 수 있는 병과이기도 하다. 오직 대인 전투에 특화된 병과이기 때문에 내구와 전투 능력치가 높은 승무원들이 고려되며, 리치 승무원의 경우 플레이어의 무기가 아니라 리치 자신의 무기를 사용하므로 쿠바 오그리스나 테넷 엔보이 등의 AoE 주무기를 들고 있는 리치들이 좀 더 성능이 좋은 편이다.

• 승무원(Railjack Crew)

• 조종수(Pilot): 레일잭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1. 보통 레일잭을 끌고온 호스트가 맡으며 미션 내의 전투기의 처리를 전담하는 포지션. 우주공간에서 요격기를 처리하는 단순 섬멸 임무때는 포탑보다 레일잭의 전술 어빌리티를 난사하는 방법이 더 효율이 좋은데, 개편 이후로 레일잭의 어빌리티 사용에는 워프레임의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보통 에너지 걱정이 없는 워프레임인 라보스나 가루다, 또는 에너지 대신 실드를 사용하는 힐드린이나 헬민스로 그렌델의 노리쉬를 주입한 워프레임을 주로 사용한다. 다만 레일잭 조종 기량보다는 미션에 들고 오는 레일잭의 성능을 결정한다는 점이 더 중요한 포지션인데, 파견조 역할을 맡는 플레이어는 레일잭의 장비 상태보다는 워프레임과 개인화기의 모딩이 더 중요한데 반해 호스트 레일잭의 장갑과 함포가 부실하면 함선 내의 승무원 모두가 고생하기 때문.
  
• 전면포수(Forward Artillery): 조종수를 보조해 전면포로 크루쉽의 파괴를 맡는 포지션. 전면포에는 레일잭의 포탑도 부포로 내장되어 있으며 탑승 상태에서 키보드 기준 F키를 눌러 무장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나마 조종수의 미션 수행을 보조할 수도 있다. 다만 전면포의 포탑은 사야가 전방으로 제한되어 있어 포탑의 사용이 불편한데다, 크루쉽을 처리할 때는 파견조가 아크윙 슬링샷으로 직접 침투하기보다는 전면포로 엔진을 쏴버리는게 더 빠르기 때문에 포탑 사용보다는 조종수와 합을 맞춰 전면포를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전면포도 포탑으로 취급되어 탑승 상태에서 레일잭의 전술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종수나 포수의 섬멸 능력이 부족한 경우 대신해서 전투기 처리를 맡을 수도 있는 포지션이다. 대부분의 특징을 조종석과 공유하기 때문에 인원이 부족할 경우에는 인접한 조종석의 호스트가 같이 수행하기도 하는 역할.

• 파견조(Away Crew)

• 포수(Gunner): 레일잭의 상, 하부 포탑을 사용해서 조종수와 전면포수를 보조하는 포지션. 조종수와 전면포수의 전투기 처리 능력이 부족할 경우 승무원을 보조할 수도 있고, 승무원의 장비 상태와 몹 처리 성능이 출중할 경우 레일잭 외부에서 관심 지점 등의 임무를 수행하거나 함선의 수리와 소모품의 공급을 돕는 파견조의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레일잭 프록시마의 출시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는 전체적인 유저들의 레일잭 스펙이 많이 상승한 관계로 보통은 수리 및 방어 포지션을 보조해서 파견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합류한 분대의 상황에 따라 승무원을 보조할 수도, 파견조를 보조할 수도 있으므로 워프레임과 개인화기, 레일잭 플렉서스 모딩 및 네크라메크 모딩 모두가 갖춰진 베테랑 플레이어가 수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이다.

• 수리/방어(Engineer/Defender): 레일잭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2. 레일잭 임무에서 가장 손이 바쁜 포지션으로, 조종수와 전면포수가 램슬레드의 처리를 깜빡한 경우 함선 내부에 침입한 몹들이 해당 인원들을 공격하기 전에 처리하는 임무를 맡는다. 비전투시에는 교전으로 발생한 레일잭의 파손을 수리하며, 조종수가 사용하는 대포의 탄약과 전면포수가 사용하는 전면포의 탄약을 부족하지 않게 공급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게다가 전투기와 크루쉽의 처리가 일단락되면 레일잭 외부의 우선 목표나 부가 목표의 처리를 위해 함선 밖으로 나가는 파견조의 역할도 수행하는 막중한 임무. 때문에 가장 피로도가 높아서 인게임에서는 팀원 한명이 전담하기보단 분대원들간의 합의를 통해 돌아가면서 해당 포지션을 맡는 경우가 더러 있으며, 어느정도 숙련된 유저들도 해당 포지션이 가장 고생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호스트라면 분위기 전환삼아 조종간을 양보하거나 전면포수가 역할을 바꿔주는 경우도 더러 있다.

2.2. 특수 상태이상

레일잭 피해 및 상태이상 유형
기존 피해 유형	레일잭 미션 적용	효과
충격	탄도	격동(Concuss) : 함선에 탄 승무원들을 충격으로 넘어뜨려 6초동안 조준 정확도 및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추가 상태이상 발생시 지속시간이 갱신됩니다.
관통	플라즈마	감압(Decompress) : 적의 함선에 구멍을 뚫어 전체적인 방어력/실드 능력치가 20초동안 감소합니다. 추가 상태이상 발생시 감소치가 중첩됩니다.
베기	입자	파열(Tear) : 적의 함선 선체에 균열을 일으켜 20초동안 7.5% 더 높은 피해를 가할 수 있게 됩니다. 추가 상태이상 발생시 피해 증가량이 중첩됩니다.
냉기	동결	결박(Immobilize) : 함선의 조종 장치가 동결되어 적의 함선이 앞으로만 날다가 6초동안 정지합니다. 추가 상태이상 발생시 지속시간이 갱신됩니다.
전기	이온	전파 혼란(Scramble) : 적의 비행 제어를 6초 동안 무력화시켜 함선의 공격을 막습니다. 추가 상태이상 발생시 지속시간이 갱신됩니다.
화염	화재	초열(Sear) : 함선의 선체를 태워들어가며 6초동안 지속 피해를 가합니다. 추가 상태이상 발생시 지속 피해량이 중첩됩니다.
독성	화학	화학 중독(Intoxicate) : 적 조종수를 혼란에 빠뜨려 적함이 12초동안 피아를 가라지 않고 주변의 목표를 공격합니다. 추가 상태이상 발생시 지속시간이 갱신됩니다.

3. 미션

3.1. 지구 프록시마 노드

3.2. 금성 프록시마 노드

3.3. 토성 프록시마 노드

3.4. 해왕성 프록시마 노드

3.5. 명왕성 프록시마 노드

3.6. 베일 프록시마 노드

• 그리니어

• 코퍼스

4. 미션 목표

4.1. 우선 목표

• 파괴공작

• 대함포 플랫폼(Shipkiller Platform) : 플레이어들의 레일잭에게 치명적인 대함전용 레이저를 발사하는 전초기지로, 무력화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범위 내에 들어온 레일잭을 겨냥해서 레이저를 자동조준해서 발사한다. 데미지가 꽤 강력하므로 자신이나 호스트의 레일잭이 아직 제대로 된 장갑을 갖추지 못했다면 주의가 필요하며, 다행히도 이 레이저는 구조물을 관통할 수 없으므로 주변에 부유하는 암석들이나 다른 우선 목표/ 부가 목표들을 엄폐물삼아 기동하면 피격당하지 않는다. 만약 주변에 엄폐물이 없다면 대함포 플랫폼의 발사구는 기지의 꼭대기에 위치해 있으므로 레일잭을 기지의 아랫쪽에 붙여서 대 놓으면 플랫폼 자체에 가로막혀서 무력화되니 참고하자.
• 미사일 기지(Missile Platform) : 격추 가능한 유도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발사하는 전초기지. 미사일 기지에서는 미사일 외에도 지속적으로 램슬래드를 발사해 레일잭과 승무원들을 공격하는데, 램슬래드가 발사될 때마다 실제로 기지 내부의 그리니어 병력이 줄어드므로 파견조가 대부분의 몹들을 무시한다면 승무원들이 고생하고, 파견조가 내부를 정리해주면 승무원들이 편해주는 임무 목표이다.
• 펄스 터빈(Pulse Turbine) : 지속적으로 펄스를 방출해 주변 우주공간의 요격기나 크루쉽들이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켜주는 전초기지. 내부가 비교적 협소해 상주한 그리니어 몹들도 적은 편이고 스스로를 방어할 수단도 없는 목표물이므로 어렵지 않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 소행성 격납고(Asteroid Hangar) : 그리니어가 건조중인 프로토타입 크루쉽을 보관중인 소행성 기지. 해당 위치에 격납고가 덩그러니 위치한 것을 수상하게 여긴 세팔론 싸이의 조언대로 기지를 조사하면 내부가 비어있는 크루쉽을 탈취할 수 있으며, 파견조가 크루쉽에 탑승하면 목표가 완료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싸이의 말대로 적당히 크루쉽을 가지고 놀던가, 아니면 미션 클리어를 위해 내부에서 리액터를 파괴하거나 전면포로 엔진을 터쳐서 폭파시키고 크루쉽 처치 횟수에 추가시킬 수도 있다.

• 암살

• 이상 현상 조사

• 이동 방어
  
  30초 가량의 짧은 이동 방어를 수행한 후, 최종 목표 타겟을 처치하고 시설을 사보타주한 이후 탈출하면 완료되는 임무.

• 테더 발전소(Tether Power Plant) : 그리니어 프록시마에서 등장하는 펄스 터빈과 유사한 시설로, 주변의 넓은 범위에 닿는 모든 코퍼스 요격기 유닛에게 오버실드를 부여하는 파장을 발산한다. 파견조로 침투한 플레어어는 발전소의 최하층에서부터 시작하여 콘솔을 해킹하면서 아래에서부처 하나씩 시설을 분리해 우주공간에 표류시키면서 위로 올라가야 하며, 파견조를 저지하기 위해 등장하는 코퍼스 유닛들과 주기적으로 플레이어의 주변에 생성되는 전기 장판이 생각보다 데미지가 강력하므로 콘솔 보호에 신경을 써야한다. 최상층의 세번째 콘솔까지 성공적으로 콘솔을 해킹하고 방어해서 시설을 무력화시킨 뒤 탈출하면 완료되며, 실제로 시설을 분리할때마다 외부에서도 시설이 한 블럭씩 분리되어 주변을 표류하는 것을 보고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 병력 수송 연계기(Freightlinker) : 플레이어를 향해 지속적으로 오락스 크루맨 램슬래드를 발진시키는 코퍼스 시설. 연계기(linker)라는 이름답게 여러개의 플랫폼이 블럭처럼 가로로 연결된 구조를 하고 있으며, 파견조로 진입한 플레이어는 해킹을 통해 플랫폼들을 하나하나 분리시키고 우주공간에 표류시키면서 제한 시간 내에 다음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설을 무력화시켜야 한다. 마지막 플랫폼에 이르면 파견조를 저지하기 위해 코퍼스 캡틴이 파견한 엘리트 몹인 코퍼스 옵티오 커맨더가 등장하며, 옵티오 커맨더는 아르카 플라즈모어로 무장하고 냉기 피해를 가해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므로 방심하다간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옵티오 커맨더까지 무력화시키고 마지막 플랫폼을 해킹한 뒤 탈출하면 목표가 완료되며, 이후로는 코퍼스 램슬래드가 스폰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실제로 파견조가 해킹으로 플랫폼을 분리시킬 때마다 바깥에서도 플랫폼이 통째로 분리되어 주변을 부유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보안망 무력화
  
  콘솔을 해킹하면 세팔론 싸이가 시설의 보안망을 무력화하기 위한 분석을 시작하며, 분석이 진행되는 동안 파견조 플레이어는 코퍼스의 전파방해 펄스를 피하면서 세팔론 싸이의 분석 진행을 정지시키는 방해 드론을 제거해야 한다. 분석 게이지가 100퍼센트에 도달하면 등장하는 코퍼스 보안 전문가 타겟을 처치하고, 시설 사보타주에 성공한 뒤 탈출하면 목표가 완료된다.

• 자동화 로봇 공장(Autofactory) : 오락스 MOA 램슬래드를 지속적으로 발진시키는 코퍼스 시설. 내부의 컨베이터 벨트에서 조립 중인 코퍼스 MOA들이 기동하여 파견조를 공격하며, 무력화에 성공하면 해당 미션 내에서는 더이상 코퍼스 램슬래드를 스폰시키지 않는다.
• 크루쉽 정박 스테이션(Anchor Station) : 레일잭이 근접하면 오락스 크루쉽을 발진시키는 코퍼스 시설. 해당 시설은 사보타주에 성공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크루쉽이 파괴될 때마다 새로운 크루쉽을 스폰시키며, 무력화에 성공하면 해당 미션 내에서는 더이상 코퍼스 크루쉽을 발진시키지 않는다.
• 항공모함 플랫폼(Carrier Platform) : 항공모함이라는 이름답게 내부에 적재중인 오락스 요격기 유닛을 지속적으로 발진시키는 코퍼스 시설. 해당 시설은 사보타주에 성공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오락스 전투기 유닛을 스폰시키며, 무력화에 성공하면 해당 미션 내에서는 더이상 해당 유닛을 발진시키지 않는다.
• 사이클롭스 어레이(Cyclops Array) : 범위 내에 들어온 플레이어나 플레이어의 레일잭을 유도성이 매우 높은 에너지 투사체로 공격하는 코퍼스 시설. 레일잭을 공격하는 자동화 시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강력한 편인데, 그 때문인지 보안망 무력화 임무도 가장 보안이 견고하다. 사이클롭스 어레이에서는 타로 세큐라 오스프리와 전기 장판이 더 빈번하게 스폰되며,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안 전문가 엘리트 몹으로 코퍼스 옵티오 커맨더에 더불어 타라스크 벌사도 스폰될 수 있으므로 파견조 플레이어의 모딩 수준에 따라서는 고전하게 될 가능성도 있는 우선 목표들 중 하나이다.
• 아이스드라이버(Icedriver) : 코퍼스의 얼음 채굴 광산이 등장하는 해왕성 프록시마에서만 등장하는 코퍼스 시설. 대형 얼음 운석에 붙어 지어진 채굴 기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범위 내에 들어온 레일잭을 냉기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혜성 파편으로 공격한다. 이 혜성 파편은 램슬래드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어의 레일잭에 날아와 피격시 함선 내부에 동결 상태이상을 일으켜 시스템을 제한시킨다. 무력화에 성공하면 해당 미션 내에서는 더이상 혜성 파편을 발진시키지 않는다.

4.2. 부가 목표

• 금성 프록시마
• 오로킨 실드 유적(Orokin Shield Derelicts) : 버려진 오로킨 유적을 코퍼스 발굴선이 밀착하여 조사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아크윙을 이용해 발굴선의 해치를 통해서 유적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목표 콘솔을 해킹하면 미션 완료 후 보조무기 아쏘다이(Athodai)의 설계도와 부품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 해왕성 프록시마
• 얼음 광산(Ice Mines) : 해왕성 궤도상의 얼음 운석들을 코퍼스 발굴 시설이 밀착하여 채굴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아크윙을 이용해 발굴 시설의 해치를 통해서 광산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목표 콘솔을 해킹하면 미션 완료 후 센티넬 동반자인 노틸러스(Nautilus)의 설계도와 부품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 명왕성 프록시마/코퍼스 베일 프록시마
• 버려진 수송선 연계함(Derelict Freightlinkers) : 코퍼스 프록시마의 우선 목표로 등장하는 병력 수송 연계기의 플랫폼 일부가 우주에 표류하고 있으며, 세팔론 싸이의 제안에 따라 플레이어는 아크윙을 이용해 연계함의 해치를 통해서 플랫폼 내부로 진입한 뒤 약탈자들이 미처 찾지 못하고 남겨둔 전리품을 수색한다. 내부에는 상당히 많은 코퍼스 몹들이 잔존하고 있으며, 목표 콘솔의 해킹에 성공하면 미션 완료 후 런처 주무기인 카민 펜타(Carmine Penta)의 설계도와 부품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 그리니어 베일 프록시마
• 오로킨 폐함선(Abandoned Derelict) : 데이모스의 버려진 오로킨 폐함선과 비슷한 구역. 인페스티드 프록시마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현재 레일잭 노드에선 여기서만 유일하게 인페스티드 몹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아크윙을 이용해 출입구를 통해서 폐함선 내부로 진입할 수 있으며, 목표 콘솔을 해킹하면 미션 완료 후 보주무기인 스펙트라 반달(Spectra Vandal)의 설계도와 부품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4.3. 보이드 폭풍

4.4. 쿠바 리치/코퍼스 리치 결전

5. 드랍 아이템 정보

5.1. 프록시마 공통

5.2. 그리니어 프록시마

5.3. 코퍼스 프록시마

5.4. 베일 프록시마

6. 기타

• 프록시마(Proxima)는 센타우루스자리의 알파 센타우리에 속한 항성으로, 다른 행성들과 함께 그 자체로 프록시마 센타우리로 구분되기도 한다. Proxima라는 단어가 '인접해 있다, 가깝다'를 의미하는 접두어인 만큼 프록시마는 태양을 제외하고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데, 이를 볼때 워프레임의 레일잭 성계 노드인 프록시마도 세계관내 설정상 태양계를 지칭하는 고유 명사인 근원계(Origin System)에 가까이 위치한 노드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워프레임의 세계관에서 태양계는 오로킨이 타우 세티로 진출하면서 인류의 원래 행성계라는 의미로 근원계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타우 센타우리는 후에 센티언트들의 고향이 되어버렸기 때문.

• 구버전에서는 베일 프록시마의 이상 현상 조사 미션에서 뮤렉스 내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붉은 수정을 파라세시스로 공격해서 깨뜨리면 시네마틱 스토리 퀘스트인 에라(Erra)를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추후 파라세시스 제작이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피드백을 수용한 DE가 낭만없게 업데이트로 조건을 완화하면서 해당 퀘스트는 파라세시스의 소지 여부에 상관없이 그냥 개인실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 두비리 오픈 월드에서 확인 가능한 자리만 태블릿에 따르면 설정상 명왕성에는 과거 오로킨이 건설한 근원계와 타우 성계를 잇는 솔라 레일이 있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타우 프록시마도 존재함이 드러났다. 이 솔라 레일과 그 너머의 영역을 워프레임의 세계관에서는 아우터 터미누스라고 칭하는데, 실제로 명왕성의 방어 노드의 이름이 Outer Terminus이기도 하고, 테신이 아우터 터미누스 외부에서 도래하는 위협에 대비해서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하거나 밀려오는 물결 퀘스트에서 세팔론 싸이가 과거 오로킨의 전초기지가 위치해 있다가 센티언트 함대의 침공으로 함락당한 요충지로 언급하는 등 제법 비중이 있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