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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9일 6집 Hail to the Thief | → | 2007년 10월 10일 7집 In Rainbows | → | 2011년 2월 18일 8집 The King of Limb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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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_앨범=Spirit,
전번_아티스트=Leona Lewis,
이번_앨범=In Rainbows,
이번_아티스트=Radiohead,
1위_기간=1주,
후번_앨범=This Is the Life,
후번_아티스트=Amy Macdonald)]
}}} ||
<colbgcolor=#000> In Rainbows | |
발매 | 2007년 10월 10일 |
녹음 | 2005년 5월 ~ 2007년 6월 |
장르 | 아트 록, 일렉트로니카 |
재생 시간 | 42:39 |
곡 수 | 10곡 |
프로듀서 | 나이젤 고드리치 |
레이블 | XL 레코딩스 |
1. 개요2. 역사
2.1. 음원 배포 방식
3. 평가4. 트랙리스트4.1. 15 Step4.2. Bodysnatchers4.3. Nude4.4. Weird Fishes/Arpeggi4.5. All I Need4.6. Faust Arp4.7. Reckoner4.8. House of Cards4.9. Jigsaw Falling into Place4.10. Videotape
5. In Rainbows Disk 2[clearfix]
1. 개요
2007년 10월 10일에 발매된 라디오헤드의 정규 7집.2. 역사
2004년 Hail to the Thief의 월드 투어를 마친 후 라디오헤드는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기에 들어간다.[1] 그 동안 톰 요크는 첫 솔로 앨범 "The Eraser"를 발매했고 조니 그린우드는 데어 윌 비 블러드의 사운드트랙을 맡으며 영화 음악가의 길로 가게 된다.휴식기가 끝난 후 2005년 3월부터 앨범 작업에 들어갔고 밴드는 그들의 새로운 블로그인 "데드 에어 스페이스"에서 팬들에게 간헐적으로 그들의 녹음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2006년 중반부터는 3개월 동안 유럽과 북미에 공연을 하는 사이에 녹음을 하였으며 톰 요크는 이 앨범은 다른 작품들보다 좀 더 개인적인 곡이며 유혹하는 노래들이라고 묘사하였다. 라디오헤드는 방대한 종류의 음악적인 형식과 단지 전자 음악과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첼레스타(Celesta), 피아노, 옹드 마르트노를 사용하여 악기들과 조화를 주었다.
2006년 투어 중 캘리포니아 버클리 Greek Theatre에서 공연하고 있는 사진. 라디오헤드는 투어 중 자신이 작업하는 곡들을 연주하면서 지치지 않도록 일들을 진행해갔다. |
발매 후, 앨범은 영국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에 1위에 진입하였으며 2008년 10월쯤에는 피지컬 앨범과 디지털 앨범을 합쳐서 300만장을 돌파하였다. 여담으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1위로 올라온 앨범중 하나라고 한다. 156위에서 1위.
앨범 아트워크는 스탠리 돈우드와 닥터 티쇽(DR. TCHOCK)[2]의 작품이다.
2.1. 음원 배포 방식
나는 나의 음반사 직원들을 좋아하지만 음반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걸 인정해야 할 때가 됐다. 이런 썩어빠진 사업 모델에 욕을 해줘야 할 때인 것이다. 조시 타이랑기엘 |
1. 누가 여러분에게 "너 앞으로 절대 돈 걱정 안 해도 돼."라고 하면 누가 아무리 많은 돈을 당신에게 주든지 간에 그 돈 안 쓸 건가요? 그 돈을 폐기하려고 말도 안 되는 짓은 하지 않을 거죠? 당연히 써야죠. 도로를 많이 깔아서 차가 막힐 걱정을 더는 거죠. 2. 계약 안 했어요 뭐 그런 거죠. 하고 싶은 말 없냐고요? 저희가 원하는 건 옛날의 EMI입니다. 음악을 함께 작업하는 일로 여겼던, 멋지고 부드러운 팔을 가진 제작자였어요. 예전에는 주주들의 눈치도 안 봤는데 이제 물 건너갔어요. 3. 디지털 음원 수입을 다져보면, 이 앨범 한 장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다른 모든 앨범의 디지털 수입을 합친 것보다 더 많아요. 정말 말도 안 되죠. EMI가 디지털 음원 수입을 저희에게 주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특정 시기에 서명한 계약서에는 디지털 수입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지 않았죠. 4. 수요와 공급을 생각하면 선명해집니다. 마치 "그들이 내게 원하는 게 이거구나, 나한테서 듣고 싶은 게 이거구나, 그러니까 이걸 더 해야겠다. 왜냐하면 이게 좋은 거고 그들은 날 사랑하니까."하는 식이고 그러니까 음반수입에 의존하는 아티스트들이 죽어나가는 거예요.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돈을 주기 시작하고 돈을 만지다 보니 그 삶에 익숙해지고 그들이 나를 꼼짝 못하게 잡고 있으니까 위험을 부담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지금까지 짐 가방을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또 그러기 싫으니까 위험은 부담하기 싫은 거죠. 짐 가방을 버릴 수도 없어요. 돈을 쓰기 시작하면 그동안 구입한 것들이 있을 거고 그것들에 집착하게 되니까요. |
배포 당시에 다운받을 수 있던 음원은 앨범 커버가 없었는데, 이를 안타까워하던 어느 브로니가 레인보우 대쉬를 가지고 표지를 만드는 만행을 벌였다.
3. 평가
메타스코어 88 / 100 | 유저 스코어 9.0 / 10 |
상세 내용 |
9.3 / 10.0 |
Rate Your Music |
4.32 / 5.00 |
Acclaimed Music |
2007년 1위 / 2000년대 6위 / 올타임 91위 |
In Rainbows가 더욱 고무적인 이유는 이번 앨범이 지난 10년간의 레코딩에서 가장 뛰어난 콜렉션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감정의 영역을 개척했다는 것이다. |
★★★★☆ |
뉴욕 타임즈, 모조, 빌보드 등 많은 매체에서 2007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했다.
4.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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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olbgcolor=#fff,#191919>15 Step | <colbgcolor=#fff,#191919><colcolor=#191919,#fff> 3:58 | ||
2 | Bodysnatchers | 4:02 | ||
3 | Nude | 4:15 | ||
4 | Weird Fishes/Arpeggi | 5:18 | ||
5 | All I Need | 3:49 | ||
6 | Faust Arp | 2:10 | ||
7 | Reckoner | 4:50 | ||
8 | House of Cards | 5:28 | ||
9 | Jigsaw Falling into Place | 4:09 | ||
10 | Videotape | 4:40 | ||
4.1. 15 Step
How come I end up where I started?
4.2. Bodysnatchers
I'm trapped in this body and can't get out
4.3. Nude
You'll go to hell
4.4. Weird Fishes/Arpeggi
I'll hit the bottom
4.5. All I Need
I only stick with you
4.6. Faust Arp
I love you but enough is enough
4.7. Reckoner
Because we separate
4.8. House of Cards
Forget about your house of cards
4.9. Jigsaw Falling into Place
Jigsaw falling into place
4.10. Videotape
Because I know today has been
5. In Rainbows Disk 2
자세한 내용은 In Rainbows Disk 2 문서 참고하십시오.[1] EMI와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신보를 발매할 의무가 없었다.[2] 닥터 티쇽은 사실 스탠리 돈우드와 작업할 때 쓰는 톰 요크의 가명이다.[3] 심지어 이들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계약금을 뒤로 한 채 EMI와의 계약을 종료한 후 스스로 설립한 레이블에 들어간 상태에서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이다.[4] 하지만 완전한 대성공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음원을 다운받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땡전 한 푼 안 내고 음원을 받아가기만 했다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그나마 음악에 돈을 지불하는 것을 당연히 여긴 일부의 네티즌 및 라디오헤드의 팬들이 돈을 후원하여 이 정도의 수익을 얻은 것이었고, 라디오헤드 역시도 이 사실을 알았는지 8집부터는 다시 기존의 방식대로 회귀했다. 이 실험의 의의는 이러한 배포 방식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홍보가 되어 라디오헤드의 인지도를 한껏 높인 것과,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으로 대표되는 동영상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된 소비 방식으로 자리잡기 전에 인터넷 음악 시장에서 소비자가 제작자의 음악에 대해 합당한 가치를 매기고 그것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란 비전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실험 이후 밴드캠프 등의 인디 아티스트용 플랫폼은 이러한 결제 시스템을 부분적으로 차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