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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91><colcolor=#fff> 피닉스 Phoenix | |
▲ 왼쪽부터 : 크리스티앙 마잘라이, 덱 드아시, 토마 마스, 로랑 브랑코비츠 | |
결성 | 1995년 (결성일로 부터 : [age(1995-12-31)]주년) |
프랑스 일드프랑스 베르사유 | |
국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장르 | 인디 팝, 신스팝, 뉴 웨이브 |
멤버 | 로랑 브랑코비츠(리드기타, 키보드) 토마 마스(리드보컬, 드럼, 타악기) 크리스티앙 마잘라이(리듬기타) 덱 드아시(베이스, 키보드)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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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자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 중 하나이다. 네 번째 앨범 Wolfgang Amadeus Phoenix는 점수 까다롭기로 유명한 피치포크에서 Best New Music으로 선정하는 등 3집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상업성은 물론 음악성까지 인정받으며 유명해졌다.2. 역사
2.1. 결성과 초창기 시절
1995년 학교 친구들이었던 크리스티앙, 덱, 토마에 의해 결성되었다.크리스티앙의 형제인 로랑 브랑코비츠는 토마 방갈테르와 기마뉘엘 드 오맹크리스토와 함께 1992년 달링(Darlin')이라는 락밴드를 결성하게 된다.데모 하지만 1993년 해체되어, 브랑코비츠가 1995년 피닉스로 합류하게 되며 현재의 멤버가 갖추어졌다. 한편 토마와 기마뉘엘 역시 자신들의 그룹을 결성하는데, 이는 훗날 다프트 펑크가 된다.
1997년 현재의 피닉스라는 이름으로 밴드명을 선정한 뒤 Ghettoblaster라는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500장의 싱글을 발매한 후 얼마 되지 않아 프랑스의 유명 일렉트로닉 그룹 Air와 같은 레이블과 계약하게 된다.
2.2. 메이저 데뷔와 성공
"Too Young"과 "If I Ever Feel Better" 싱글을 발표한 후, 2000년 그들의 1집 앨범인 United가 발매된다. 첫번째 싱글컷 트랙인 "Too Young"은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고, Sallow Hal이라는 영화에는 직접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기도 하였다. 2004년, 두 번째 앨범인 Alpabetical이 발매되었고, 이 앨범으로 인해서 밴드는 주류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싱글컷된 "Everything Is Everything"이나 "Run Run Run"같은 노래들은 프랑스의 얼터너티브 록 차트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이후 밴드는 대륙 세 곳을 150일간 투어로 돌기도 하는 등 성공가도를 올렸다. 투어 이후 밴드는 라이브 앨범 Live! Thirty Days Ago를 발표하기도 하였고, 2006년에는 세 번째 앨범 It's Never Been Like That을 발표하였다. 밴드는 이후에 음악적인 방향을 오랫동안 고민했으며 3년이 지난 2009년에 원래 스타일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충공깽한 명반 Wolfgang Amadeus Phoenix를 발표하였다. 무려 슈퍼볼 경기 중 음악이 삽입되고 미국 SNL에 출연하는 등 평론가와 리스너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2013년 새 앨범 Bankrupt!를 발표했는데 뮤직 비디오 배경이 무려 서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국 문화를 과연 이해하고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뮤비가 참 중국+북한스럽다. 그들은 한국 문화를 단적으로 한류 드라마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속 한국의 여러 키치한 모습과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북한의 이미지를 짬뽕하여 만들어 낸 영상에 가깝다. 굳이 한국 문화를 이해 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든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1]
2014년 1월 23일 데뷔 10년만에 첫 내한 콘서트를 했다. 엔터테인먼트 뮤직 비디오에 내한 포스터가 등장하는데 정확히 뮤비 공개 1년만에 내한이 확정되었다. 같은 해 여름에 슈퍼소닉으로 2차 내한이 확정되었으나, 슈퍼소닉은 폐지되었다.
2023년 10월 초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네 번째로 내한했다. 서울에 잠시 머무는 동안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나왔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 연주를 하였다.
3. 멤버
크리스티앙 마잘라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의 이름은 예명이다.이름 | 포지션 | 기타 |
로랑 브랑코비츠[2] | 리드기타, 키보드 | |
토마 마스[3] | 리드보컬, 드럼, 타악기 | [4] |
크리스티앙 마잘라이 | 리듬기타 | |
덱 드아시 [5] | 베이스, 키보드 |
4. 디스코그라피
4.1. 정규 앨범
발매일 | 제목 |
2000 | United |
2004 | Alphabetical |
2006 | It's Never Been Like That |
2009 | Wolfgang Amadeus Phoenix |
2013 | Bankrupt! |
2017 | Ti Amo |
2022 | Alpha Zulu |
4.2. 라이브 앨범
발매일 | 제목 |
2004 | Live! Thirty Days Ago |
2010 | iTunes Live from Soho EP |
4.3. 싱글
빌매일 | 제목 |
1999 | Party Time |
1999 | Heatwave |
2000 | Too Young |
2001 | If I Ever Feel Better |
2004 | Everything Is Everything |
2004 | Run Run Run |
2006 | Long Distance Call |
2006 | Consolation Prizes |
2009 | 1901 |
2009 | Lisztomania |
2010 | Lasso |
2013 | Entertainment[6] |
2013 | Trying to Be Cool |
2013 | S.O.S in Bel Air |
5. 여담
- 서울특별시 홍대에 동명의 칵테일 바가 있었다.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골목에 있었으며 칵테일 이름이 유명한 영미권 록밴드의 이름이나 음악으로 돼있다.[7] 그리고 피닉스가 내한했을 때 직접 이 곳을 찾아와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칵테일을 마셨다. 이후 2015년 12월 3일 칵테일 바는 연남동으로 이전했다. 'there there'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라디오헤드의 노래 이름이다.
- 3집 이후 라이브 및 투어에는 항상 Thomas Hedlund라는 객원 드러머와 함께 공연한다. 그런데 이 드러머가 워낙에 정교하고 파워풀한 드러밍을 구사하는 지라 유튜브의 라이브 영상들을 보면 항상 댓글이 드러머 칭찬일색이다. 사실 피닉스의 음원에는 드럼이 그닥 강조되는 스타일도 아니고 대부분은 드럼머신을 이용한다.
- 정규 앨범 수록곡은 언제나 10곡으로 정해져 있다. 모든 정규 앨범에 10곡씩만 수록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보통 뮤지션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딜럭스 에디션이나 CD 판매를 늘리기 위해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곡들을 포함한 앨범을 내놓기 때문이다. 피닉스도 3집은 아이튠즈 에디션에 한해서 데모트랙 단 1곡을 11번 트랙으로 삽입한 적이 있었으나, 해당 앨범을 제외하면 언제나 열곡이다. 이러한 탓에 러닝타임 40분을 넘기는 앨범이 5집밖에 업을 정도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 물론 그만큼 앨범의 완성도는 상당한 편이다. 거의 4년 주기로 앨범이 나오는데 4년동안 만든 수많은 곡들 중 추린 열 곡만 수록하니 매 앨범마다 호평을 받을 수 밖에 없다.
[1] 2023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 친구 파트릭이 뮤직 비디오 감독을 맡았는데 그의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한국을 바탕으로 한 영상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때 이들이 한국에서 사는 건 아니다보니 정보가 정확하지 않고 북한과 중국풍 등의 외부의 시각이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혀서 일단락되었다.[2] 본명 : 로랑 마잘라이[3] 본명 : 토마 크로켓[4] 부인이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다. 슬하에 두 명의 자식을 뒀다. 이 둘이 결혼 한 이후로 피닉스는 사운드트랙이든 스코어이든 빠짐없이 소피아 코폴라의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혹당한 사람들 이후 제작된 모든 작품들은 피닉스가 스코어를 전담하고 있다.[5] 본명 : 프레드릭 뮬렌[6]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엔딩곡으로 쓰였다. 여담으로 피닉스가 한드에 관심이 많은지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 드라마처럼 찍었다. 다만 선술했듯이 서양인의 단편적인 이해로 만들었는지 남한, 북한, 중국이 섞인 듯한 충공깽스러운 영상처리가 대단히 깬다.[7] 물론 'phoenix'라는 칵테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