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목록
2.1. 원내정당(여야순)2.2. 제3당2.3. 군소정당2.4. 무소속2.5. 정치 단체2.6. 경선 참여자
2.6.1. 조 바이든(민주당)2.6.2. 니키 헤일리 (공화당)2.6.3. 딘 필립스 (민주당)2.6.4. 메리앤 윌리엄슨 (민주당)2.6.5. 론 디샌티스 (공화당)2.6.6. 비벡 라마스와미 (공화당)2.6.7. 에이사 허친슨 (공화당)2.6.8. 제이슨 팔머 (민주당)
2.7. 불출마 선언자[clearfix]
1. 개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대권주자를 서술한 문서이다.대선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후보는 기재하지 않으며, 언론에서 대선 후보로 언급되거나[1]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을 기재한다. 대선 출마 선언 후 경선전 사퇴하거나 경선에 미등록해 불출마한 후보는 따로 불출마 후보로 기재한다. 당내 경선에 참여하기만 했다면 경선참여자로 기재하면 된다. 대선 최종 후보가 된 뒤 사퇴했으면 사퇴후보로 기재한다.
2. 목록
2.1. 원내정당(여야순)
2.1.1. 민주당
민주당 2024년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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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카멀라 해리스 | 당선1 2 | |||
| | 사퇴[지지]1 3 | |||
| | 사퇴 | |||
| | 사퇴 | |||
1 현직 미국 정·부통령 2 바이든의 사퇴에 따라 경선 후보직을 이어받았다. 3 대통령 후보 선출이 확정되었으나, 전당대회 전에 후보직에서 사퇴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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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 1976 · 1980 · 1984 · 1988 · 1992 · 1996 · 2000 · 2004 · 2008 · 2012 · 2016 · 2020 · 2024 |
2.1.1.1. 카멀라 해리스
<colbgcolor=#0044C9> |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
출생 | 1964년 10월 20일,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
현직 | 제49대 미합중국 부통령 |
2020년 대선 | 본선 1위 (51.31% / 306명, 민주당) |
2024년 대선 | 민주당 대통령 후보[2] |
Together, we can win this!
When we Fight, we Win
We're not going back
함께라면 이길 수 있다!
싸우면 이긴다.
우리는 물러서지 않는다
2024 해리스-월즈 티켓 슬로건
제49대 부통령. 2024년 7월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화 리스크를 견뎌내지 못하고 중도하차 하면서 순식간에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부상했다. When we Fight, we Win
We're not going back
함께라면 이길 수 있다!
싸우면 이긴다.
우리는 물러서지 않는다
2024 해리스-월즈 티켓 슬로건
이후 조 바이든이 지지선언을 함에 따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경쟁자로 평가 받던 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 조 맨친,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유일한 후보자가 되었고 조 바이든을 지지하던 대의원들을 온전히 흡수하며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수를 고작 하루만에 충족하면서 2024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2.1.2. 공화당
공화당 2024년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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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 도널드 트럼프 | 당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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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퇴[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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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도널드 트럼프
<colbgcolor=#E81018> |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
출생 | 1946년 6월 14일, 뉴욕주 뉴욕시 |
2016년 대선 | 본선 1위 (46.09% / 304명, 공화당) |
2020년 대선 | 본선 2위 (46.86% / 232명, 공화당) |
트럼프 본인은 일단 2022년 미국 중간선거의 결과를 보고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사태 때문에 트럼프의 재출마 가능성은 낮아보였지만, 바이든의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대응 미비로 인하여 바이든의 지지율이 폭락하자 트럼프의 재출마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에서 과반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트럼프가 재출마를 시도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점쳐졌다. 중간선거를 1년 앞두고는 공화당 지지층과 무당파의 47%가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 다만 코로나19 백신접종 옹호 문제로 안티백서가 대부분인 지지자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그렇지만 본인과 가까운 인물들이 계속 승리하는 모양세를 보이는 등 당내 입지는 공고하다 못해서, 2022년 미국 중간선거의 공화당 경선투표에서는 트럼프의 탄핵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 10명 중 8명이 낙선하는 등 공화당 지지층들에게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에게 반기를 든 공화당 후보들이 사실상 전멸했다고 지적했다.
2022년 8월, 기밀문서 유출로 인해 FBI에게서 압수수색을 받았고, 이에 따라 공무집행방해, 기록물법, 방청법 위반 등으로 기소 및 체포될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미국에는 범죄자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막는 조항이 없기 때문에 설사 기소된다고 하더라도 대선 출마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실제 사례로서 미국 사회당의 유진 데브스가 방첩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연방교도소에 수감된 채로 옥중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100만 표를 득표하기도 했다. 게다가 바이든 역시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를 유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트럼프에 의한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받아들이는 보수층들이 오히려 결집하는 효과도 나오고 있다. #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트럼피즘을 지지하는 공화당 후보들 대부분이 낙선하였고,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를 싹쓸이하며 레드 웨이브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트럼프의 자신만만한 예상과는 달리 상원과 주지사는 민주당이 승리했고 하원에서만 공화당이 가까스로 과반을 차지하면서 패배나 다름 없는 결과를 거두자 트럼프의 정치적 앞날이 어두워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플로리다의 론 디샌티스만이 혼자 대승을 거둔 형국이 되면서 디샌티스의 돌풍을 받아들여야할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트럼프의 성격상 이걸 순순하게 받아줄리가 없다는 것을 전세계인이 다 아는 사실이고, 실제로 그렇게 총애했던 디샌티스를 대놓고 열심히 물어뜯고 있어서 오히려 공화당 내전이 예상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건 디샌티스 항목에서 후술.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체로 공화당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2022년 11월 16일, 자신의 별장에서 언론사, 지지자들을 초청해 중간선거 결과는 승리였다는 자화자찬과 함께 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 이로서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후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 재도전에 나선 최초의 사례가 되었으며 공화당에서 다시 트럼프를 최종 후보로 선출할지 주목을 끌고 있다.
2023년 4월, 전직 대통령 기소라는 미국 역사상 전례없는 일이 발생하자 위기의식을 느낀 공화당 지지자들이 트럼프로 결집하면서 지지율이 다시 폭등하여 디샌티스를 압도하고 있다. 또한 공화당 소속의 여러명의 상하원의원, 주지사, 정부 관료 출신 인사들이 계속해서 트럼프를 지지하기 시작하고 있다.
다만 2023년 5월 10일 배심원단이 트럼프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정치생활에 큰 타격이 가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성추문 입막음용 돈 지급 의혹으로 기소된 형사 재판이 대선 레이스가 한창인 내년 3월 25일에 열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오히려 기소와 머그샷을 찍은 후 공화당 지지자 결집으로 인해 지지율이 더 오르는 상황이 발생했다. 실제로 2023년 8월 즈음부터는 론 디샌티스 등 경쟁 후보들을 따돌리고 과거의 공화당 내 대세론을 완전히 회복했다.
그렇게 공화당원 사전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서 고취된 트럼프는 "이미 승부가 났다."며 사실상 스스로를 공화당 대선후보로 여기기 시작하였다. 대선후보 토론대회에도 "압도적 1위는 나인데 내가 급도 안 안맞는 애들하고 토론할 필요가 있냐?"는 고압적인 태도를 고수하며 불참하는 한편 대놓고 대선운동을 하며 본인이 집권시 고립주의 정책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갖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말실수와 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 후 2023년 12월 19일 콜로라도 주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2021년 1·6 국회의사당 난입사태 가담 등 내란선동혐의를 인정해 콜로라도 주 대통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출마금지 판결을 내렸다. # # 이후 12월 28일 메인주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자격이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 # # 반면 미네소타, 미시간 등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이대선 법안에 판결을 내린 적이 없는 연방대법원이 향후 최종결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방대법원의 보수:진보 비율은 6:3이기에 기각될 가능성이 더 높긴 하다.
2024년 1월 7일, 미국민 전체 응답자의 54%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자격 박탈에 반대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는 답변은 46%로 나타났다. # #
그럼에도 민주당에 조 바이든 외에 마땅한 대선 후보감이 없으며, 미국내 고립주의자들 및 미국 우선주의가 힘을 크게 얻으면서 트럼프의 인기와 지지세는 공화당 내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1월 16일, 첫 경선이 열리는 미국 아이오와주(보수성향이 강한 곳이다) 경선에서는 개표 단 31분만에 트럼프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트럼프는 50%라는 과반 지지율을 받았고 다크 호스라 칭해지던 니키 헤일리는 19% 지지율만 얻으면서 트럼프가 압승하였다.
미국 현지 1월 21일 자신과 성향이 비슷하면서 극우성향인 론 디샌티스가 뉴햄프셔 경선 전에 후보 사퇴 및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면서 트럼프는 뉴햄프셔에서 니키 헤일리를 압도할 조건을 또 얻게 되어 사실상 트럼프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후 3월 4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다. # #
5월 30일,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이 그의 34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결했다. # 선고 기일은 오는 7월 11일로 정했다. # 그러나 형량 선고일이 9월 18일로 두 달 연기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 미 언론들이 7월 2일 보도했다. # 그러나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재판을 담당한 뉴욕주 대법원 후안 머천 판사는 9월 6일, 당초 9월 18일로 예정됐던 트럼프 전 대통령 사건의 형량 선고 공판을 11월 26일까지 미룬다고 밝혔다. #
3월 6일, 니키 헤일리 후보가 경선 승리 불가 판정을 내리고 후보직에서 끝내 사퇴하였다. 이로써,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만일 당선되면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래 132년 만에 비연속으로 임기를 수행한 대통령이 된다.
그리고..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 확정되었다.
2.2. 제3당
2.2.1. 자유당
2.2.1.1. 체이스 올리버
<colbgcolor=#E5C601> | 체이스 올리버 (Chase Oliver) |
출생 | 1985년 8월 16일, 테네시 내슈빌 |
현직 | 정치인 |
EMPOWER YOUR FUTURE
당신의 미래에 힘을
당신의 미래에 힘을
자유당 전국대회에서 7번째 투표 끝에 자유당 후보로 지명되는데 성공하였다.
2.2.2. 녹색당
2.2.2.1. 질 스타인
<colbgcolor=#17aa5c> | 질 스타인 (Jill Stein) |
출생 | 1950년 5월 14일, 일리노이 시카고 |
전직 |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녹색당 대선후보 |
People, Planet, Peace
사람, 행성, 평화
2024 스타인 티켓 슬로건
사람, 행성, 평화
2024 스타인 티켓 슬로건
2012년 대선에서는 별 존재감이 없었으나 2016년 대선에서는 주요 경합지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싫어하는 진보진영 표를 흡수하는 데 성공해 도널드 트럼프 당선에 쏠쏠한 기여를 했다.
2.3. 군소정당
2.3.1. 헌법당
2.3.1.1. 랜달 테리
<colbgcolor=#a54cba> | 랜달 테리 (Randall Terry) |
출생 | 1959년 4월 25일, 뉴욕주 뉴욕시 |
현직 | 사회운동가, 정치인 |
2.3.2. 미국 연대당
2.3.2.1. 피터 손스키
<colbgcolor=#f94f04> | 피터 손스키 (Peter Sonski) |
출생 | 1962년, 코네티컷 |
현직 | 코네티컷주 17지역 교육위원 |
전직 라디오 DJ이자 코네티컷주 17지역 교육위원. 미국 연대당의 후보로 선출되었다. 강경한 기독교 민주주의 성향 사회보수주의자로 동성혼, 낙태에 반대한다.
2.3.3. 사회주의해방당
2.3.3.1. 클라우디아 데 라 크루즈
<colbgcolor=#DA1F26> | 클라우디아 데 라 크루즈 (Claudia de la Cruz) |
출생 | 1980년#, 뉴욕시 사우스 브롱크스 |
현직 | The People’s Forum 전임위원장 D.U.B 총괄 코디네이터 퍼시픽 대학교 외래교수 |
사회운동가이자 교육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취득한 이후 뉴욕 시립대학교, 뉴로셸대학교 등에서 사회복지학 외래교수로 근무했으며 Da Urban Butterflies 청소년 리더십 개발 프로젝트(D.U.B)의 창립자이며 총괄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교육 운동 및 할렘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강의 복지를 해왔다. 시민단체 The People’s Forum의 전임위원장으로 일하며 사회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러닝 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카리나 가르시아를 두고 있다.
2.3.4. 금주당
2.3.4.1. 마이클 우드
<colbgcolor=#AA1734> | 마이클 우드 (Michael Wood) |
출생 | 캘리포니아 |
현직 | 금주당 전국위원회 의원 금주당 중앙위원회 의원 |
2.4. 무소속
2.4.1. 코넬 웨스트
<colbgcolor=#808080>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코넬 웨스트 (Cornel West) |
출생 | 1953년 6월 2일, 오클라호마 털사 |
현직 | 교수, 철학자, 신학자, 사회운동가 |
초기 로고. |
2차 로고. |
부통령 후보 확정 후 개정된 로고. |
Justice is what love looks like in public.
정의는 대중 앞에서 사랑의 모습이다.
대선 캠페인 슬로건.
미국 진보계 대표 철학자, 신학자 겸 사회운동가. 고등학생 시절부터 흑인 민권운동에 참여하였으며 프린스턴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초의 흑인이라는 기록을 세운 인물이며 프로스펙트지 선정 코로나 시대의 위대한 사상가 50인 중 4위에 선정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다. 이렇다보니 6월 5일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포함된 여론조사에서 무려 6%라는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표를 갉아먹어 민주당에게 불리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실제 대선 득표율은 6%에 못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불과 1%나 2%만 먹어도 민주당에게 매우 불리하다. 당장 2016년 대선만 봐도, 녹색당 후보였던 질 스타인이 갉아먹은 표와 분열된 민주당 유권층 덕에 트럼프가 중서부에서 아슬아슬하게 승리 하면서 당선되었다. 대선에 출마하기 전에 정치 활동은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며 적극 지원했었던 경험이 존재하며, 2020년 대선에도 버니 샌더스의 지지자들 중 극좌나 제3지대쪽 지지자들과 따로 분리해 인민당이라는 군소정당을 만들며 출마하려 했다. 6월 5일 처음 출마식은 가질때는 인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했었으나 6월 14일 인민당으로만 출마하면 출마 지역에 제약이 많으며 인민당의 지도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광범위한 연합 전선과 연합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녹색당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후 녹색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하였다.#정의는 대중 앞에서 사랑의 모습이다.
대선 캠페인 슬로건.
2.5. 정치 단체
2.5.1. No Labels
이름처럼 정치 양극화를 반대하고 중도정치를 지향하는 정치단체로, 민주당 소속으로 코네티컷 연방상원의원을 역임했고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던 조 리버먼과 한국인 아내를 두어 한국에서도 알려졌었던 공화당 소속 전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5]이 현재 이 단체의 공동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현재 이 단체는 리버먼의 주도로 2024년 대선에서 거물급 중도 후보를 영입해 대선에 내보낸다는 계획으로 현재 거론되는 후보는 앞에서 언급한 호건, 민주당 소속 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 조 맨친, 공화당 소속 메인 상원의원 수전 콜린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 민주당원은 불편해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직 민주당 상원의원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 단체의 창립자이자 현 의장인 낸시 제이컵스가 과거 민주당원이었기 때문에 No Labels가 거물급 대선후보를 내는 데 성공한다면 반트럼프 중도표를 대거 이들에게 뺏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버먼이 3월 27일 사망한 데다, 현실적인 난항으로 결국 독자 후보를 추대하는 데 실패했다. #
2.6. 경선 참여자
2.6.1. 조 바이든(민주당)
<colbgcolor=#0044C9> | 조 바이든 (Joe Biden) |
출생 | 1942년 11월 20일,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 |
현직 | 제46대 미합중국 대통령 |
1988년 대선 | 민주당 경선 후보 사퇴 |
2008년 대선 | 민주당 경선 5위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명 본선 1위 (52.93% / 365명, 민주당) |
2012년 대선 |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명 본선 1위 (51.06% / 332명, 민주당) |
2020년 대선 | 본선 1위 (51.31% / 306명, 민주당) |
2024년 대선 | 민주당 대통령 후보 사퇴[6] |
Finish the Job
하던 일을 끝내자
2024 바이든-해리스 티켓 슬로건
제46대 대통령. 2021년 1월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일단 현직 대통령이기에, 나이를 제외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였고 2023년 4월 25일 민주당 소속으로는 세번째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하였다.하던 일을 끝내자
2024 바이든-해리스 티켓 슬로건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재출마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 게다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면 재선에 도전한다고 하면서 트럼프와 재대결을 하겠다고 한다. #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2021~2022년에도 지속됐고[7] 2021년 아프가니스탄 사태의 혼란으로 미국내 여론이 상당수 등을 돌려 임기 중반에는 상황이 나쁜 상태였다. 하지만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당히 선방하고 2024년 대선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았기에 그동안 인프라 법안, 사회, 치안, 경제 등 미국 국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바이든이 첫번째 임기를 마쳤을 때 나이가 만 82세[8]로 평균 나이를 초과해 사망 가능성까지 있음을 고려한 것과 최악의 결과를 낳은 아프가니스탄 철군, 이후 불거지는 인플레이션 문제 등으로 인해 민주당 유권자들 사이에서의 지지도도 떨어져서 2024년 대선에서는 다른 후보가 나오길 바라는 비율이 재선에 도전하는 대통령치곤 매우 높았다. # #
그래도 중간선거를 꽤 선방한 이후로는 당내 지지율을 상당히 회복한 상태였기에 재선 도전에 큰 힘이 되었다. 정확히는 마땅찮은 후보군이 끝내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2023년 트럼프에 대한 본격적인 기소가 시작되어 트럼피스트들이 결집하자 울며 겨자먹기로 민주당 지지층이 다시 차기 대선 후보로 바이든을 낙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내에서도 바이든을 대체할 인물을 찾고 싶지만 현재로선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이 없다. 바이든 다음의 지지율을 받는 딘 필립스인 경우 도널드 트럼프에 비해 체급이 너무 밀리며 화제성이 없다.
버지니아/켄터키/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 총 4개 주에서 벌어진 주 의회선거에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우세로 나왔지만 까보니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허나 이건 어디까지나 주 선거이고 대통령 선거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9]
그리고 NBC의 12월 10일~14일 여론조사에 의하면 지지율이 40% 수준에 불과하여 3년차 기준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다.#[10] 트럼프와의 가상 대결에서도 소폭 밀리고 있다. 미국의 경기 둔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악재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체감하고 있지만 교체하자니 조 바이든 다음으로 존재감이 큰 민주당계 정치인이 없고 조 바이든 대신 다른 인물이 선정되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임 대통령을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다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만 86세[11]인 2029년에 퇴임하게 된다.
현지시간 7월 21일, 민주당 경선에서는 승리했으나 6월 27일에 열린 트럼프와의 토론때 모습으로 인해 거세진 사퇴 압박을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게되었다.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지지했다.
2.6.2. 니키 헤일리 (공화당)
<colbgcolor=#E81018> | 니키 헤일리 (Nikki Haley) |
출생 | 1972년 1월 20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뱀버그 |
성향은 전반적으로 신보수주의 성향이고 미국 우선을 외치며 극한의 고립주의를 지향하는 트럼프, 드산티스와 정반대에 가까운 성향이다. 외교관 출신답게 서방과의 동맹결속을 중시한다. 트럼프가 극우 및 강성우파 지지자들을 모으고 있다면 헤일리는 중도 및 온건우파 지지자들을 모으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시절에는 공화당 주류를 따르면서 동시에 실용적인 행보를 보인 편이었다.
2023년 10월 28일, 공화당 유대인연맹 연례총회에 참석하여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헤즈볼라를 치켜세우는 발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8월 이전까지는 팀 스콧하고 마이크 펜스하고 4,5,6위 싸움을 하고 있었으나 8월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지지율이 상승 그래프를 그리면서 3위였던 비벡 라마스와미를 제치고 10월 30일 기준으로는 아예 2위 자리를 수성하던 론 디샌티스하고 오차범위내로 줄어들었다. 이 추세면 지지율 2위가 되는건 시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11월 13일 팀 스콧 사퇴 이후 스탠리 드러켄밀러, 코크 가문, 제이미 다이먼, 켄 그리핀 등 유명 비트럼프 부호들의 기부금이 헤일리에게 몰리기 시작하면서 단점이었던 펀딩도 차츰 해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원 사전 여론조사에서 매번 1위를 하며 자기는 대선토론에 나갈 급이 아니라며 사실상 이긴 인물이라 여기며 대선운동을 하는 가운데 니키 헤일리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에 매번 나서고 있다. 문제는 니키 헤일리가 중도 및 온건파 우파들을 끌어모으면서 2위이자 다크호스로 성장하니 드산티스를 비롯한 모든 후보들로부터 견제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월 성탄절 전에 진행된 뉴햄프셔주 여론조사 단체 5개중 1곳에서 트럼프와 겨우 4%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온건 공화당과 중도층의 힘으로 다크호스가 된 것을 본 도널드 트럼프는 "조작된 여론조사다."라고 또 조작설을 운운하며 평가절하 했다.
1월, FiveThirtyEight Polling Average 기준 아이오와에서 17.3% 지지율을 보이며 론 디샌티스를 마침내 근소한 차이로 제쳤고, 뉴햄프셔에서는 지지율이 30.0%로 급등하며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를 11.4%p차로 크게 줄이는 데에 성공하는 등, 완연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2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미국시간 1월 16일 첫 경선지이자 보수세가 강한 아이오와주에서 론 드산티스에게 2위마저 뺏긴데다가 19.1% 지지율을 얻으며 3위를 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원래 백인이 많고 농업이 핵심인 아이오와주라 수입산이나 보조금 등 영향을 많이 받기에 성향이 자국우선을 지지하는 만큼 트럼프 압승은 예견되어있고 아이오와주서 19퍼를 차지한 것도 선방했다는 평가지만 드샌티스에게도 밀렸다는 점 때문에 출발은 안 좋았다는 평이 우세하다.
다음은 중도층이 가장 많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 이은 2위를 한 뉴햄프셔주라서 여기서 다시 저력을 보일지 주목 받는 중이다. 21일 드산티스가 후보 사퇴 및 트럼프 지지의사를 밝히는 초대형 악재를 제대로 맞으면서 사실상 승부가 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공들이던 뉴햄프셔에서 트럼프에 완패하며 경선 전망이 어두워졌으며 후원자들도 손절 기색을 보이는데다가 일부 공화당원들은 지금이라도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서 트럼프를 제외한 유일한 대권주자인 니키 헤일리에게 경선 사퇴하라며 압박을 넣는 가운데 니키 헤일리는 대권주자로써 계속해서 완주하겠다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
그러나 3월 6일, 연이은 패배와 슈퍼 화요일에서의 완패 때문인지 경선 승리 불가 판정을 내리고 끝내 후보에서 사퇴하였다. #
2.6.3. 딘 필립스 (민주당)
<colbgcolor=#0044C9> | 딘 필립스 (Dean Phillips) |
출생 | 1969년 1월 20일, 미네소타 세인트 폴 |
현직 | 미네소타주 연방 하원의원 |
Everyone's Invited
모두를 초대합니다
2024 필립스 티켓 슬로건
미국의 연방 하원의원으로 2019년부터 미네소타 주의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직중이다. 딘 필립스가 재직중인 미네소타 3구는 원래 공화당 텃밭으로 무려 6선 중진인 에릭 폴슨이 하원의원으로 있던 곳이다. 모두를 초대합니다
2024 필립스 티켓 슬로건
하지만 이를 2019년 딘 필립스가 출마해 당선되면서 에릭 폴슨 의원의 7선 도전을 실패로 만들어 1958년 이후 60여년간 공화당 지역이었던 곳을 민주당이 탈환하게 되었다. 이후 2020년, 2022년 선거에서도 승리하면서 3선 의원이 되었다.
당초 9월에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힌다 했으나 8월 중순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뜨면서 그렇게 출마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는데 9월 말이 되어서 딘 필립스는 고민중이다라는 기사가 뜨며 아직 출마를 고민중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10월 2일 딘 필립스 의원이 민주당 하원 정책통신위원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10월 26일 미국 선관위에 출마 서류를 제출하며 출마를 확정지었다. 케네디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기에 윌리엄슨을 제외하면 사실상 조 바이든의 유일한 경선 경쟁자라고 볼 수 있다.
원래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우려를 표하며 다른 의원들에게 당내 경선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지만 아무도 후보로 등록하지 않자 본인이 직접 나서게 된 것.
10월 27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하루 뒤 뉴햄프셔주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의 대선 캠페인 첫 광고를 내보내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제 새로운 세대에게 횃불을 넘겨주라는 메시지를 담으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가장 큰 약점인 나이 문제를 직격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 측에서는 딘 필립스의 깜짝 출마에 대해 상당히 당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실상 제대로 된 경쟁 후보군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경선 일정을 입맛에 따라 대선 유세 현장으로 활용할 생각이었는데, 현직 선출직 정치인인 필립스의 가세로 구상이 틀어졌기 때문.
하원의원 불출마선언까지 하면서 경선에 임하기로 했다.#
역대 현직 연방 하원의원 중 대통령으로 당선된 사람은 1880년 대선 당시 제임스 가필드 단 한 명 뿐이다.
경선에서 지지후보 없음에도 밀리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던 와중 가장 중요한 슈퍼화요일에도 대의원을 얻지 못하는 완패를 하면서 결국 경선에서 사퇴한 뒤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선언을 했다.#
2.6.4. 메리앤 윌리엄슨 (민주당)
<colbgcolor=#0044C9> | 메리앤 윌리엄슨 (Marianne Williamson) |
출생 | 1952년 7월 8일, 텍사스 휴스턴 |
현직 | 영적 지도자, 작가, 정치인 |
Dedicated to the People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2024 윌리엄슨 티켓 슬로건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를 했던 '수정구 어머니'로 2020년에는 선거에 치를 후원금을 다 모으지 못해 경선을 하기도 전에 하차 하였으며 2023년 4월 5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 재도전에 나선 상태다. 민주당 소속중에서는 2024 대선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로 한 첫번째 후보다. 2024년 2월 8일 저조한 득표율로 인해 경선 도중 사퇴하였다. 그러나 2024년 2월 28일 미시간 민주당 경선에서 딘 필립스 후보를 이기자 경선 포기를 철회하면서 다시 경선에 임하는 중이다. 이후 조 바이든이 사퇴하자 카멀라 해리스의 유일한 경쟁자로 출마했다. 하지만 사퇴한 조 바이든의 대의원을 하나도 얻지 못하면서 7월 29일, 출마를 포기했다.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2024 윌리엄슨 티켓 슬로건
2.6.5. 론 디샌티스 (공화당)
<colbgcolor=#E81018> | 론 디샌티스 (Ron DeSantis) |
출생 | 1978년 9월 14일, 플로리다 주 잭슨빌 |
현직 | 제46대 플로리다 주지사 |
2023년 5월 24일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다.
본래 2018년 처음 주지사에 당선됐을 때만 해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서 친트럼프 인사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자 그 대안으로 공화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급부상하게 되면서 현재는 트럼프와 거리를 두고 있다. 사회적으론 강경우파지만 다른 부분에선 교사 임금 인상이나 환경 보호 등 나름 탈이념 실용주의 정책을 펼쳤다.[14] 네이비 씰 출신으로, 이라크 전쟁 참전 경력이 있는 참전용사라는 것과 44세라는 젊은 나이도 같은 당의 댄 크렌쇼 못지 않은 장점이었다.
연초까지는 전면적인 락다운을 피하면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통제했다고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플로리다가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상황이 심각해지는 와중에 여러 논란을 일으켰다. 안티백서로 트럼프가 백신 접종을 옹호하는 움직임으로 지지층에게 비판을 받자 바로 트럼프 지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대놓고 백신을 맞지 말라고 하면서 수많은 플로리다 주민들을 사망하게 만들었으면서 이를 철저히 숨겼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플로리다는 락다운을 안했는데도 자연스럽게 락다운이 됐을 정도였다. 이외에도 성소수자를 대놓고 탄압한다는 논란이 있는, 'Don't say gay'[15] 법안을 통과시키며 실시간으로 민주당 유권자와 중도층에게 비호감도를 쌓고 있는 반면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득표율 59.4%로 상대 후보인 찰리 크리스트(39.9%) 전 주지사를 가볍게 따돌리며 플로리다 주지사 재선에 성공하였다.
공화당내에서 대세를 타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드산티스가 플로리다내에서만큼의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반응도 많은 편. 물론 플로리다와 비슷한 강성 레드 스테이트에서는 당연히 우위를 점하는 것은 가능하나 선거 판도를 예측하기 힘든 스윙 스테이트들에서는 어떤 결과를 받을지 알 수 없기 때문. 게다가 드산티스가 트럼프와 사실상 척을 지면서 공화당 내부 문제로 불거질 가능성이 커졌는데, 만약 드산티스가 정말로 트럼프를 제치고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된다고 가정했을 시 트럼프가 순순히 이를 두고 볼 리가 없고, 트럼프가 공화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표를 갈라먹는다는 최악의 상황까지 올 수 있다.[16][17]
2023년 들어서는 무리해보일 정도로 네오콘 성향 행보[18]가 두드러지면서 온건 성향 공화당 지지층이 빠르게 이탈하고, 트럼프가 뉴욕 검찰에 기소되면서 트럼피스트들이 역으로 결집하면서 디샌티스의 지지율이 하락했다. 또한 여기에 더해 노예제 관련 발언[19] 및 슈바르체존네 사용 등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타격을 받은 상태이다.
거기에 1978년 생으로 매우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따위 아득히 능가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극우성향으로 인해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온건파는 빠르게 이탈하고 있으며, 민주당과 공화당 중에서 간발의 차이로 공화당을 지지하는 중도보수 유권자들이 디샌티스를 뽑느니 차라리 바이든을 뽑고 만다는 정치성향마저 보이는 상황이다.
2022년 중간선거 직후와는 달리 본격적인 경선 시작을 앞둔 2023년 8월 이후 여론조사에서는 계속해서 최저 지지율을 갱신하며 하락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이제 트럼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비벡 라마스와미, 니키 헤일리에게 밀려 3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20]
트럼프가 불참한 공화당 경선 토론회에서도 라마스와미와 니키 헤일리에게 밀려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또한 드산티스의 억만장자 후원자 켄 그리핀이 9월 18일 지지를 철회하며 더욱 암담한 상황이 되었다.#
대권주자로서의 중량감이 사라진 상황에서 서로 철천지 원수인 민주당 지지자들과 트럼프 지지자들을 유일하게 똘똘 뭉치게하는 공공의 적으로 진보 진영 뿐만 아니라 고보수주의 성향 SNS 사용자들에게도 밈(Meme)으로 조롱당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플로리다 주지사 출신으로 2016 대선에서 비슷한 상황이 되었던 젭 부시 사례가 언급되고 있다.
이때문인지 2023년 9월부터는 기존의 SNS 중심의 대선 유세 활동(Hyper-online Strategy)을 벗어나 전통적인 선거 캠페인 전략가들을 영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있다. # 그러나 시기가 너무 늦었고 트럼프 견제도 게을리한 결과, 사실상 대권주자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으며 중도층과 온건파를 흡수한 니키 헤일리에게 뒤쳐졌다.
2024년 1월 21일엔 뉴햄프셔주의 여러 여론조사에서 한자리수로 참패할거라는 예상이 연이어 나오자 결국 후보에서 사퇴하고 도널드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
2.6.6. 비벡 라마스와미 (공화당)
<colbgcolor=#E81018> | 비벡 라마스와미 (Vivek Ramaswamy) |
출생 | 1985년 8월 9일, 오하이오 신시내티 |
현직 | 사업가 |
A New American Dream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
2024 라미스와미 티켓 슬로건
오하이오 출신의 인도계 미국인 사업가. 전직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이자 UN 대사인 니키 헤일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연방선거위원회에 '조직 증명서'와 '출마 성명서'를 제출함으로써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에 출마했다. 현재 대선 여론조사 하위권에서 꾸준히 보였으나 2023년 7월 들어서는 지지율이 서서히 오르고 있으며, 론 디샌티스에 이어 3위를 유지 중이다. 아마도 트럼프와 같은 사업가인점 그리고 각종 논란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는 점 그리고 트럼프하고 정치적 성향이 비슷한 점이 트럼프주의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9월 들어서는 상승세가 주춤하며 오히려 하락추세이다. 니키 헤일리한테 3위 자리를 탈환 당했다.새로운 아메리칸 드림
2024 라미스와미 티켓 슬로건
2024년 1월 15일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8% 남짓의 득표율과 4위라는 성적을 얻은 뒤 정치적으로 크기 위해서인지 바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며 사퇴를 선언했다.# 트럼프로써는 하나의 군소 후보가 자신의 지지를 호소해주니 호재가 된 상황이다.
2.6.7. 에이사 허친슨 (공화당)
<colbgcolor=#E81018> | 에이사 허친슨 (Asa Hutchinson) |
출생 | 1950년 12월 3일, 아칸소 주 밴턴빌 |
For America's Best
미국의 최선을 위하여
2024 허친슨 티켓 슬로건
전 아칸소 주지사, 반트럼프 성향이고 출마를 선언했다.미국의 최선을 위하여
2024 허친슨 티켓 슬로건
공화당에 경선 후보 중 유일한 국제주의 성향이다. 지지율은 더그 버검과 도토리 키재기 수준으로 2차 토론 참여 가능성도 불투명하다.
2024년 1월 16일, 경선 도중 사퇴를 선언했다. #
2.6.8. 제이슨 팔머 (민주당)
<colbgcolor=#0044C9> | 제이슨 팔머 (Jason Palmer) |
출생 | 1971년 12월 1일, 메릴랜드 애버딘 시험장 |
현직 | 기업가 |
Let's Rebuild the American Dream Together
아메리칸 드림을 재건하자
2024 팔머 티켓 슬로건
아메리칸 드림을 재건하자
2024 팔머 티켓 슬로건
고작 16개주에만 후보 등록을 했을 정도로 언론에서나 인터넷상에서나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으나 3월 6일 슈퍼화요일에 뜬금포로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에서 현직 조 바이든 대통령을 꺾고 1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기록했다.
지금껏 아무 후보한테도 대의원을 넘겨주지 않던 조 바이든이 처음으로 대의원을 빼앗긴 것은 물론 첫 경선 패배를 기록했다. 승리의 요인으로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들어보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원격 선거운동을 전개한 것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흔드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승리한 뒤 제이슨 팔머는 북마리아나 제도에도 공을 들이기 시작했으나 여기선 바이든이 무난히 승리했다. 웨스트버지니아에서 무려 11%라는 깜짝 지지율을 기록한 뒤 5월 15일 후보 자리를 사퇴하였다. 사퇴하기 한달전 이미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었다.
2.7. 불출마 선언자
2.7.1. 조 맨친(민주당)
<colbgcolor=#0044C9> | 조 맨친 (Joseph Manchin III) |
출생 | 1947년 8월 24일, 웨스트버지니아 파밍턴 |
현직 | 웨스트버지니아 주 연방 상원의원 |
만약 출마한다면 민주당 경선에 도전하기보다는, 무소속이나 조 리버만의 No Labels 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 독자 출마가 실현되면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랄프 네이더처럼 민주당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22]
2024년 2월 17일, 오랜 고민 끝에 대변인을 통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2024년 7월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공개적으로 대선 출마를 고려중이다.#
하지만 7월 22일,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2.7.2. 마이크 펜스 (공화당)
<colbgcolor=#E81018> | 마이크 펜스 (Mike Pence) |
출생 | 1959년 6월 7일, 인디애나 주 콜럼버스 |
2016년 대선 | 공화당 부통령 후보 지명 본선 1위 (46.09% / 304명, 공화당) |
2020년 대선 | 공화당 부통령 후보 지명 본선 2위 (46.86% / 232명, 공화당) |
2023년 6월 7일, 과거의 러닝메이트였던 트럼프를 격하게 비판하면서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서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함께 일한 부통령과 대통령이 경선에서 숙적이 되어 공화당의 대선 후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대결하게 되었다.
하지만 후원자 4만명을 채우지 못해서 경선 토론회에 배제될 위기에 처하였으며, 상당히 저조한 인기를 갖고 있다. 끝내 세번째 토론을 앞두고 10월 28일 경선 포기를 선언하며 중도하차했다. # #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를 포기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에게 "나는 위대하고 성공적으로 대통령직을 맡았고, 펜스는 (당시) 부통령이었기 때문에 그는 나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다만 펜스는 트럼프의 막나가던 행위를 겪던 인물이자 반고립주의 및 온건 보수이기에 트럼프의 이런 요구에도 무시하고, 펜스는 특정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2.7.3. 팀 스콧 (공화당)
<colbgcolor=#E81018> | 팀 스콧 (Tim Scott) |
출생 | 1965년 9월 19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노스 찰스턴 |
현직 |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연방상원의원 |
Faith in America
미국에 대한 믿음
2024 스콧 티켓 슬로건
유일한 현직 공화당 흑인 연방 상원의원이며, 이전에 티 파티의 지원을 받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정치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나 홈스테이트에서도 비트럼프 표가 헤일리, 디샌티스에게 갈라져서 2~4위권이다. 미국에 대한 믿음
2024 스콧 티켓 슬로건
11월 13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2.7.4. 래리 엘더 (공화당)
<colbgcolor=#E81018> | 래리 엘더 (Laurence Elder) |
출생 | 1952년 4월 27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We've Got a Country to Save
우리에게는 구할 나라가 있습니다
2024 엘더 티켓 슬로건
라디오 쇼 진행자 출신이다. 2021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탄핵을 주도했던 인물로 당연히 민주당 지지 성향이 압도적으로 강한 캘리포니아였기에 주민소환 투표에서 압도적인 반대로 부결되는 망신을 당했다. 2023년 4월 2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다.우리에게는 구할 나라가 있습니다
2024 엘더 티켓 슬로건
하지만 좀처럼 지지율을 올리지 못하고 경선 지지율 최하위권에 그치면서 10월 26일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뒤 중도 하차하였다.
2.7.5. 페리 존슨 (공화당)
<colbgcolor=#E81018> | 페리 존슨 (Perry Johnson) |
출생 | 1948년 1월 23일, 일리노이 돌튼 |
현직 | 사업가 |
2.7.6. 코리 스테이플턴 (공화당)
<colbgcolor=#E81018> | 코리 스테이플턴 (Corey Stapleton) |
출생 | 1967년 9월 17일, 워싱턴주 시애틀 |
Pay It Forward
미리 내자
2024 스테이플턴 티켓 슬로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몬태나주의 재무장관직을 맡은 정치인이다. 10월 13일 경선 전에 중도 하차하였다.미리 내자
2024 스테이플턴 티켓 슬로건
2.7.7. 프랜시스 수아레즈 (공화당)
<colbgcolor=#E81018> | 프랜시스 수아레즈 (Francis Suarez) |
출생 | 1977년 10월 6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
현직 | 마이애미 시장 |
It's Time We Get Started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2024 수아레즈 티켓 슬로건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2024 수아레즈 티켓 슬로건
2017년 마이애미 시장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85.83%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다. 그리고 2021년 마이애미 시장 선거에 재선을 위해 출마 후 당선되며 재선되었으며 2023년 6월 14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출마 서류를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하지만 8월 29일, 8월 23일에 열린 공화당 후보 1차 토론회에 초대받지 못하자 경선도 전에 중도 하차 하면서 불출마하게 되었다.
2.7.8. 윌 허드 (공화당)
<colbgcolor=#E81018> | 윌 허드 (Will Hurd) |
출생 | 1977년 8월 19일, 텍사스 샌안토니오 |
Better Together
함께하면 더 낫다
2024 허드 티켓 슬로건
함께하면 더 낫다
2024 허드 티켓 슬로건
전직 CIA 요원이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텍사스 하원 의원으로 재직했었다. 2023년 6월 2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경선 전에 중도 하차하고 니키 헤일리를 지지했다.
2.7.9. 더그 버검 (공화당)
<colbgcolor=#E81018> | 더그 버검 (Doug Burgum) |
출생 | 1956년 8월 1일, 노스다코타 아서 |
현직 | 노스다코타 주지사 |
마치 8년전의 트럼프처럼 본인 자산이 워낙 많다보니 대부분의 선거자금도 본인의 자산에서 지출하고 있어서, 대선 경선을 포기하라는 트럼피스트 성향 공화당 강성 지지지자들의 반발을 웃으며 무시하고 있다. 9월 말 기준으로 1,290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지출했는데 헤일리, 크리스티, 펜스가 지출한 자금을 합친 합계보다 크다.
다만 그 당시 트럼프와 달리 지지율이 1%대로 원체 낮은 편이라 12월 4일. 트럼프 지지 선언 한후 사퇴하였다.
2.7.10. 크리스 크리스티 (공화당)
<colbgcolor=#E81018> | 크리스 크리스티 (Chris Christie) |
출생 | 1957년 11월 27일, 뉴저지 주 뉴어크 |
2016년 대선 | 공화당 경선 후보 사퇴 |
Because the Truth Matters
진실은 중요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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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뉴저지 주 재선 주지사. 주지사 시절 초당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브리지게이트로 호감도가 폭락하였고 아직도 인기와 호감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진실은 중요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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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뉴욕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뉴저지의 거물 정치인인 만큼 뉴욕의 거부였던 트럼프와 나름 괜찮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2016년 경선에선 트럼프의 경선 라이벌중 한명이었던 마르코 루비오를 토론회에서 제대로 저격해서 추락시켜 버리고, 경선이 끝난 이후론 트럼프의 대선 캠패인에 참여해서 도움을 주고, 당선 이후론 트럼프의 백악관 Transition Team을 이끄는등 친트럼프 성향의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친트럼프 행보를 보여주었던 인물이 지금은 강경한 반트럼프 성향으로 돌아간 상황인데, 크리스티의 트럼프에 대한 태도 변화의 중심엔 트럼프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있다. 크리스 크리스티가 연방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재러드의 아버지인 찰스 쿠슈너를 불법 선거 자금, 탈세, 그리고 증인 템퍼링으로 깜빵에 넣은 과거가 있는데, 앙금이 남아있던 쿠셔너가 크리스티를 트럼프의 백악관에서 완전히 배제시키게 만들며 토사구팽 시켜버렸다.[24] 그렇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 크리스티는 반트럼프 까진 아니지만 친트럼프 행보는 더이상 보여주지 않기 시작했고, 2020년 대선 패배와 트럼프의 대선불복으로 인해 일어난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이후론 반트럼프로 돌아선 상황이다.
2024년 1월 10일. 경선 사퇴를 선언했다.#
2.7.11. 카니예 웨스트
<colbgcolor=#791a52> | 카니예 웨스트 (Kanye West) |
출생 | 1977년 6월 8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 |
현직 | 래퍼, 프로듀서, 패션 디자이너, 정치인 |
2020년 대선 | 12개 주에 출마해 70,296표(0.04%)[25] / 0명 획득 |
2.7.12.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colbgcolor=#808080>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Robert F. Kennedy Jr.) |
출생 | 1954년 1월 17일, 워싱턴 D.C. |
현직 | 변호사, 백신 반대 운동가 |
Declare Your Independence
당신의 독립을 선언하라
대선 캠페인 슬로건
백신 반대 운동가로, 제35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의 조카이자 제64대 법무장관을 지냈던 로버트 케네디의 차남이다.[29] 마리안 윌리엄슨이 4월 5일 민주당 소속중 첫번째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지 하루가 지난 2023년 4월 6일 민주당 소속으로는 두번째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하였다.당신의 독립을 선언하라
대선 캠페인 슬로건
골때리는 점은 이 양반은 골수 음모론 중독자로서 민주당원이지만 백신 음모론과 코로나 음모론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당연히 자기 아버지와 삼촌도 비밀조직에 의해 암살되었다고 믿는다.
4월 19일 자기 지지자들과 함께 민주당 경선 출마식을 가졌다.
일단 케네디 가문의 일원이라는 높은 지명도 때문에 어느정도의 지지율은 보여주곤 있는 상태지만, 정작 케네디 가문은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을 지지중이다.[30] 그리고, RFK Jr.의 출마를 다른 사람도 아니고 스티브 배넌이 적극적으로 장려했다는 보도도 있는 상태라 사실상 일반적인 민주당 유권자들에겐 그다지 큰 어필이 힘들 듯 하다. 출마 이후로 가진 첫 인터뷰도 폭스 뉴스의 터커 칼슨이었고.
여론조사에서 좀처럼 승산이 보이지 않자 무소속 출마를 암시하는듯한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10월 9일 필라델피아에서 무소속 출마라는 중대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를 시사하고 나서 케네디 캠프는 여론조사업체에 여론조사를 의뢰했고 첫 무소속 출마 여론조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무려 19%의 유의미한 지지율을 얻는것으로 나왔다.#
그리고 10월 9일 예정대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런 가운데 케네디 가문의 케리 케네디, 로리 케네디, 조지프 케네디 2세 등은 케네디 주니어의 무소속 출마 선언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무소속 출마를 이어온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10% 이상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20% 지지율을 넘는 경우도 있어 대선 최대 변수로 평가 받고 있다. 만약 이대로 대선때까지 이어진다면 케네디 후보가 어느 지지층 쪽 표를 더 빨아먹는냐가 대선 승자를 가를것으로 보여진다. 문제는 민주당계 표를 떼먹고 민주당 패배로 이어진다면 케네디 가문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 희대의 트롤러로 낙인 찍힐수 있다.
결국 2024년 8월 23일 후보 사퇴를 발표하며 도널드 트럼프 지지 입장을 밝혔다.
[1] 언론에서 언급되기만 했을뿐 대선 출마를 부인했으면 문서에서 제거하면 된다.[2] 조 바이든의 대의원을 온전히 확보하여 경선에서 사실상 승리한 상태.[3] 특히 론 디샌티스가 1위를 하던 아프간 철군 사태 이전과 달리 철군 사태 이후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아지며 트럼프 본인도 진지하게 재출마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4] 과거에도 재선에 실패한 후 다음 선거에 다시 나와 대통령이 된 케이스가 딱 한 번 있었다. 바로 22·24대 대통령인 그로버 클리블랜드.[5] 호건은 공화당 당적을 가지며 동시에 해당 정치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6] 타 후보와 압도적인 차이로 3,894명의 대의원을 확보하여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고령 및 건강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국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퇴했다.[7] 사태 당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백신 접종률이 높은 주들은 확진자 수가 늘고 있긴 해도 백신 접종률이 높아 경미한 증상만 겪고 완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플로리다, 텍사스,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같은 남부 공화당 텃밭주들은 현재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중증환자들이 엄청난 속도로 급증했으며 현지 병원의 중증환자 수용 여력이 10% 미만 혹은 바닥을 치고 있어 병원 건물 밖에서 임시텐트 혹은 구급차에서 치료하거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상황이 그나마 나은 인근 주로 중증환자들을 보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8] 이미 취임 당시 나이가 미국 남성 평균 수명보다 더 많은 상황이었다.[9] 공화당의 과도한 우경화로 중도층 포섭이 힘들다는 약점이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문제는 바이든 대통령의 행동 중 치매설이 짙어지는데다가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경제회복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설상가상으로 케네디 가문의 로버트 케네디가 무소속으로 대선참여를 확정하면서 진보층 표를 까먹을 여지도 생겼다.[10] 21세기 대통령 중에서는 최하위다.[11] 이는 3.15 부정선거 당시의 이승만보다 1세(퇴임 당시 나이로 85세) 더 많다.[12] #[13] 불과 0.4% 차이의 초접전이었다.[14] 사실 이는 트럼프 계열 정치인들이 자주 보여주는 모습으로, 경제적인 면에서 기존 공화당과 달리 '작은 정부'에 그리 매달리지 않는 측면이 있다. 2010년 전후의 주요 담론이었던 의료보험 등으로 대표되는 경제와 복지 이슈는 공화당 유권자들도 해당 정책들을 통해 이득을 보기 시작하면서 더이상 크게 건들지 않는 이슈가 되었고, 공화당측은 Critical Race Theory(비판적 인종이론. 인종차별이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의 문제라는 이론인데, 보수진영에서는 부정적으로 본다.)나 트랜스젠더 관련 이슈 등 사회적인 이슈쪽에 집중하고 있다. 결국 공화당은 과거 90년대에 '보수적 기독교 가치관에 기반을 둔 Family Value'에 집중하며 하원을 탈환한 뉴트 깅리치나 동성결혼을 금지하며 04년 대선에서 승리한 조지 W 부시가 쓰던 과거에 썼던 전략들을 다시 끄집어냈다. 다만 그렇다고 공화당이 전통적인 기조인 작은 정부나 감세, 규제 완화로 대표되는 경제적 자유주의 노선을 포기한 것도 아니다. 단지 포커스가 사회적인 의제에 집중될 뿐[15]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공립학교 교육과정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언급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반대하는 쪽에서는 예전의 Don't ask, don't tell를 연상시킨다고 비판하는 반면, 찬성 쪽에서는 아동에 대한 편향적 사상을 주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법이라고 주장하며 지지한다.[16]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가 독자출마해 같은 진영 표를 갈라먹어 상대 진영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은 경우가 미국 역사에서 없었던게 아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1860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1912년 미국 대통령 선거.[17] 현재 공화당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로 사실상 트럼프와 그의 지지자들에 의해서 굴러가고 있어서 공화당 주요인사들도 한표가 아쉬운 상황이다보니 좋든 싫든 어떤 일이든 간에 트럼프와 함께 뜻을 하고 있다. 사실 공화당에서는 2020년 선거 이후로 트럼프를 버리려는 시도는 꾸준히 했었으나 끝끝내 그러지 못하다가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사실상 패배하면서 드디어 트럼프를 팽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듯 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결국 그러지 못하고 있다. 대선 전에 트럼프를 버린다고 해도 트럼프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공화당 유권자들이 과연 트럼프 없는 공화당에게 표를 줄지 의문.[18] 유로마이단 쿠데타 찬성, 석유 시추 반대 등.[19] 디샌티스 본인의 발언 뿐 아니라, 플로리다 주정부가 극우성향 프로파간다 컨텐츠를 만드는 Prager U의 컨텐츠를 학교들이 사용 할 수 있게 허용을 해주고 노예제는 흑인들에게 유용한 기술을 가르쳐 주는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라고 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스러운 전대미문의 헛소리를 교육 지침에 추가하여 논란을 일으켰다.링크[20] 평균치에서는 아직 2위긴 하지만 트럼프와 격차는 여전히 거대하다.[21] 다만 정계 은퇴 가능성도 있다.[22] 고어보다 왼쪽에 위치하던 네이더와 달리 맨친은 바이든보다 우측에 있으나, 그래도 민주당 출신이라 출마를 가정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표를 더 잠식한다.[23] 트럼프 불출마 가정[24] 아무래도 쿠슈너의 아내인 이방카 트럼프가 도널드 트럼프가 가장 애지중지하며 아끼는 딸이기에 가능했던 일로 평가 받는 편.[25] 선거인단을 배치한 12개 주로만 보면 평균 0.3%[26] 현재는 이혼[27] 이전 서술에 선거인단 확보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낙선의 원인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아예 하지 못했다.[28] 단순 비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유사한 포지션으로 꼽히는 허경영이 20대 대선에서 얻은 표가 0.8%로, 굳이 50개주 평균이 아니라 카니예가 출마한 12개주 평균만 보더라도 퍼센테이지는 허경영 쪽이 훨씬 높은 수준이다.[29] 이름 때문에 장남으로 오해받곤 한다. 위에 누나도 한 명 있어서 로버트 케네디의 세 번째 자식.[30] 애초에 현재 케네디 가문에서 주력으로 밀어주고 있는 정치인은 前 하원의원이자 現 아일랜드 대사인 조 케네디 3세이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