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황준호(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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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관찰자 황준호 작중 행적 | |
1. 시즌 1
1.1. 2화
2화 작중 행적 | |
▲ 파출소에서 기훈이 두고 간 명함을 발견한 준호 |
형의 방에서 오징어 게임 명함을 발견하는 준호 | 기훈에게 형의 행방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하는 준호 |
1.2. 3화
3화 작중 행적 | |
▲ 기훈이 탄 차량을 미행하는 준호 |
오징어 게임에 잠입해 사건 일지를 작성하는 준호 |
1.3. 4화
4화 작중 행적 | |
▲ 관리자 요원으로 변장해 기훈에게 형에 대해 묻는 준호 |
1.4. 5화
5화 작중 행적 | |
▲ 프론트맨 집무실에 잠입하는 준호 |
- [전문]
- 황준호: 그 좀비, 어떻게 됐어?
(황준호가 좀비 얘기를 꺼내자 장기밀매요원들과 병기가 황당해하며 쳐다본다.)
장기밀매요원 1(28번): 어떻게 되긴 뭐가 어떻게 돼? 내가 급한 대로 저걸로 때려 죽였지. 저기 보이지? 쇠지렛대.
장기밀매요원 4(수술가면 2): 근데 그런 걸 왜 물어봐? 너도 다 봤으면서.
장기밀매요원 3(수술가면 1): 너 뭐야!? 기억이 안 나?!
황준호: (변명을 하며) 아, 그땐 정신이 없어서.
수술가면 1: 정신이 없어? 네 손으로 시체까지 깨끗이 치워 놓고선. 29번 너...
(수술가면 1이 추궁을 하자 황준호가 몰래 숨겨둔 권총을 꺼낼 준비를 한다.)
병기: (폭발하여) 여긴 내 수술실이야아아!!!!!!! 제발 잡소리 집어치우고, 이거나 제대로 잡어!! 일에 집중 좀 하자고!! 아니면, 간이고 콩팥이고 다 이걸로 그냥 그어버릴 테니까!
28번 요원을 협박하는 준호 |
프론트맨 집무실 문서고에서 형의 정보를 찾는 준호 |
1.5. 6화
6화 작중 행적 | |
▲ 프론트맨의 통화를 엿듣는 준호 |
1.6. 7화
7화 작중 행적 | |
▲ VIP 룸에 잠입하기 위해 VIP 웨이터를 협박하는 준호 |
1.7. 8화
8화 작중 행적 | |
▲ 반장에게 증거를 보내기 위해 통신 신호를 확인하는 준호 |
프론트맨과 대치하는 준호 |
2. 시즌 2
시즌 1에 이어서 후속 시리즈에도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동시에 시즌 2 티저에서 다른 대원들과 함께 방탄복을 착용한 채로 총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생존한 것으로 나왔다. 아마 지난 번에 프론트맨과 대치한 장소를 다시 찾아와서 남겨진 단서를 토대로 시즌 2에서 벌어지는 게임장을 찾아내려는 것으로 보이며, 뭔가를 비추며 확인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다른 정보들도 캐려는 듯하다.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에 대한 설명도 나오겠지만, 준호와 같이 활동하는 대원들[18]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19] 때문에 황준호 측의 대원과 진행 요원인 △간의 총격전이[20] 있을 거라는 예상이 많다.
메인 예고편에서 게임 영업사원의 외부 아지트로 보이는 곳에 잠입해 단서를 찾는 모습이 나왔으며, 게임장에 침입하는 과정에서 동료 1명이 폭발 함정에 휘말리는 것도 공개되었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성기훈과 협력했음이 확인되었다. 영업종료된 호텔에서 기훈의 사격연습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게임에 재참가한 성기훈을 외부에서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1] 여기서 김상혁 경장이 범죄자의 얼굴을 보자마자 또 여기 올 거냐며 대뜸 화내는 것을 보면 이미 여러 번 잡혀 온 듯하다.[2] 잡혀 온 범죄자는 덩치 좀 있는 조폭으로 보이는데,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지만 그런 범죄자를 손쉽게 제압해 데려온 것을 보면 준호가 가진 형사로서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3] 이때부터 진행 요원으로 변장하고 가면을 쓴 채 무리에 섞여 있는 황준호를 보여줄 때는 상의 왼쪽 주머니의 단추가 약간 뜯어져 있는 것을 구분 표식으로 보여준다. 정황상 처음 몸싸움을 했을 때 준호가 29번 일꾼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잡고 뜯었던 것으로 보인다.[4] 방 내부는 감옥 독방처럼 필요한 것만 있고 화장실도 같이 달려있는 구조로, CCTV로 감시되기까지 하고 있었다. 배급되는 음식도 게임 참가자보다는 조금 나아보이긴 하지만 열악한 편이고, 문쪽 음식 투입구를 통해 배식판에 담겨 급양되는 식으로 거의 죄수 취급을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5] 작중에선 □ 요원이 지속적으로 CCTV로 감시하고 있었지만, 총 6개의 분할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방이나 복도 등 서로 다른 곳을 수시로 돌려가며 확인하고 있었다. 그래서 각 요원들이 뭔가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방 밖으로 나가는지만 확인하지, 요원 하나 하나 얼굴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대조해보며 확인하긴 힘들 것이다. 그리고 준호도 가면을 벗긴 했어도 최대한 카메라 쪽은 바라보지 않았다. 기존의 29번이나 준호나 비슷한 체격을 가진 젊은 남자고 머리카락 색깔도 비슷하니, 가족이 아니고서야 조잡한 CCTV 화질로 뒷모습이나 옆모습만 잠깐 보고 구분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6] 이 부분에서 오징어 게임 관리의 허술함이 드러난다. 관리자가 참가자들과 진행 요원들 앞에서 사살당했음에도 □ 가면이 사라진 것을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준호의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해 제작진이 만든 허점일 수도 있다.[7] 이 부분은 "공룡이 번식할 리 없으니 증가분은 있을 수 없고 감소분만 체크한다."는 쥬라기 공원식 관리이기도 한데, 어차피 외부 인원은 있을 리 없고 가면들은 소모품일 뿐이니 참가자들만 철저히 체크한다는 식이다. 즉 (외부인이 없다는 전제 하에) 역할의 차이일 뿐 (□) 관리자나 (○) 일꾼이나 소모품이라, 일꾼 가면을 훔쳐서 관리자 행세를 해도 별 의미 없으니 신경도 쓰지 않고, 참가자들만 경계하는 것. 작중에서는 보안이 뚫려 침입자가 발생했다는 걸 모르고 있었고 참가자들은 통제되고 있었으니 딱히 (□) 관리자 가면을 신경 쓸 이유는 없었다.[8] 지나가다 그 모습을 본 △ 요원이 일 안하고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 가면을 쓴 준호를 보고 그에게 "죄송합니다. 소각장엔 무슨 일로..?"라고 한다. 그러자 준호가 "규칙을 잊었나? 상급자의 허락 없이 먼저 말하지 못한다."라며 자신이 3화에서 들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 압권.[9] 엘리베이터에 대기하던 병정들이 그를 보자 자리를 비켜주었고 이를 본 준호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합류한다.[10] 이 날을 끝으로 □ 가면은 더 이상 쓰지 않는데, 29번 요원으로 위장하여 숙소를 배정받은 것도 있으며 관리자 행세를 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해 29번 요원 위장을 계속하기로 한 듯하다.[11] 이 때 준호의 얼굴을 보고 너 누구냐고 묻는 걸 봐서는 전의 29번 요원과 얼굴을 봤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굳이 친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해도 장기매매인과 접선을 하려면 잠수복 복장으로 환복을 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볼 수밖에 없긴 했다.[12] 애초에 준호가 수락했어도 범죄자 출신으로 보이는 28번 요원이 바로 배신할 가능성이 높았다. 게다가 준호는 경찰이기 이전에 예전 장기 이식을 받은 장본인이라 장기를 적출하고 밀매하려는 현장 자체가 혐오스러운 것은 당연했고 장기 적출 전에 여자를 강간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으니 더욱 살려둘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 자세히 보면 총을 내렸다가 28번이 "우리가 한 팀이 되면..."이란 말을 하는 걸 듣자 갑자기 총으로 쏴 죽이는데, 이딴 인간 쓰레기가 뻔뻔하게 한 팀 운운하는 것을 듣고 욱해서 우발적으로 쏴 죽인 것으로 보인다.[13] 다만, 머리를 물 속에 밀어넣거나 교살하는 등 다른 방법을 두고 충동적으로 총살을 해버린 것은 준호에게 좋지 않은 수가 되었다. 안 그래도 부족한 총알 1발을 낭비한 셈이고, 프론트맨이 28번 요원의 머리에 박힌 총알을 살펴보며 경찰이 주로 쓰는 것임을 알고, 경찰이 개입했다는 사실까지 파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무력으로 상대하기엔 상대가 건장한 남성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한시라도 빨리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안전하게 재빨리 처리하기 위해 총을 썼다고 볼 수도 있고 방금 전까지 자기 형이 산 채로 장기 적출 당한 줄 알아 흥분 상태였으므로 우발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14] 상술된 28번의 발언을 통해 비상 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탈출 경로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준호가 침입할 당시에는 자물쇠로 잠겨 있어 침입하기 위해 권총을 사용해야 했다. 때문에 권총에 탄환이 하나만이 남고 프론트맨에게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는 등 시간을 끌수록 탈출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었음에도 실종된 형의 단서를 쫓기 위해 적진으로 깊숙히 들어오는 무모한 결정을 내린 것을 보면 준호가 형을 찾기 위해 필사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15] 그 시체는 바로 3화에서 준호가 몸싸움 끝에 죽였던 원래 29번 요원이다.[16] 다만 반장도 지원을 요청한다는 말은 알아듣긴 했고, 자료들 중 상단의 2개는 송신된 것으로 보인다. 맨 위의 증거는 무엇인지 알기 어렵지만, 2번째 것은 오징어 게임 역대 우승자 명단이다. 송신되지 못해 재전송한 파일은 VIP 심문 영상을 포함한 동영상 파일 2개.[17] 준호가 가지고 있는 권총은 최대 5발이 들어가는 권총으로 경찰 수칙상 약실 1발은 비워두고 1발은 공포탄을 장전해야 하므로 실제로 들어가는 실탄은 3발이다. 그 중 1발은 28번 요원을 죽이는 데 쓰였고 나머지 1발은 프론트맨의 집무실로 통하는 문의 자물쇠를 부수는 데 썼으니, 남은 것은 1발뿐일 것이라고 자신 있게 짐작했고 이는 그대로 들어맞았다.[18] 제일 앞장선 대원의 총기가 우리나라에서 기용하지 않은 총기인 AKM라서 일단은 경찰 소속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19] 황준호처럼 오징어 게임에 대해서 추적하고 있는 집단 내지 황준호가 고용한 용병 부대일 가능성은 있다.[20] 스페셜 티저 예고편에서 △ 요원들이 태세를 갖추고 출동하거나 엄폐하며 총을 쏘는 부분이 나오는데 게임 진행 과정이라고 보기엔 다소 이질적인 부분이 있어, 게임 도중 침입자들을 격퇴하려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