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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문서 ]
NO.246 박경석 | |
배우: 이진욱 | |
이름 | 박경석 |
출생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화가 |
신체 | |
가족 | 딸 박나연 |
참가 사유 | 딸의 혈액암 치료비 |
게임 결과 |
|
더빙판 | 해리슨 쉬 엔도 다이치[2] |
[clearfix]
1. 개요
‘노을’이 일하는 놀이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아내 없이 홀로 키우는 아픈 딸을 위해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돈이 필요하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놀이공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 혈액암을 가진 어린딸 나연이가 있다.
혈액암에 걸린 딸의 치료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했다.
2. 작중 행적
2화에서 딸 나연이 인형탈 알바를 하고 있는 강노을과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3] 이를 찾아와 막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혼내고 급히 간다. 공원에서 관람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로 언급되며, 인형탈 배우들의 말을 보아 인형탈 배우들과 만나는 일이 잦은 듯. 딸이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후 의사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나왔지만 아직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4]
5화에서는 따로 팀을 꾸려 공기놀이를 성공시키는 활약을 하고, 살아남는다.
투표는 3번 모두 중단을 눌렀다.
마지막 화에서 반란에 참여해 병정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후반부에 총알이 모두 떨어지고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어 결국 병정들에게 손을 들고 투항한다. 세모 가면에게 딸이 아프다며 애원하는데, 정황상 강노을로 보이는 세모가면은 그를 구석으로 몰아넣어 총을 쏜다. 죽는 묘사가 정확히 나온 145번 참가자와는 다르게, 총소리가 난 후 앵글이 전환되어서 확실하게 사망하지 않았음이 암시된다.
3. 어록
"제가 돈은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습니다."
"우리 나연이 좀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제 딸이 많이 아픕니다."
4. 기타
- 가로 포스터나 단독 등장 스틸컷 등에서는 X를 달고 있었으나, 공식 메인 예고편이 나올 때 같이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O로 바뀌어 있다. 정배와 같은 방향성의 변화인데, 언제 변심한 건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모두 X를 달고 있었던 것을 보면 그냥 오류이다.[5]
- 참가 사유에 관해서 의외로 참가자 중에서 그나마 희망적인 상황일 수 있는 게, 빨리 성기훈 편에 붙어서 성기훈이 이를 안다면 굳이 게임에 참여하지 않아도, 1편의 참가 이후 이미 부자가 된 기훈이 경석의 딸 수술비를 지원해 경석을 도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시민적인 평범한 성격도 기훈과 닮았고, 기훈도 경석의 참가 사유와 가장 비슷한 상황[6]을 겪어봤기 때문에 기훈과 친해지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아 보인다.[7]
- 시즌 2 기준, 전용 포스터까지 제작되었고, 배우의 유명도도 높음에 비해 대사가 너무 적고[8], 극중 플롯의 진행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한 캐릭터다. 즉, 이어지는 시즌 3에서는 비중있는 인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이다. 극의 흐름상 사망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은데, 초반부터 그와 그의 딸 그리고 강노을 셋이 같이 등장하고 노을이 병정으로 활동하면서 경석을 보는 연출이 계속 나왔기 때문이다.[9] 또한 병정 세모가 총을 쏜 위치는 심장이 아닌 배나 다리 쪽에 가깝거나, 어쩌면 아예 빗나가게 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내용 정황상 총을 쏜 병정 세모가 강노을이었다고 추정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그 외에는 맞닥뜨린 병정이 밀매단 소속이라 일부러 다리만 쏘고 데려가려던 것을 강노을이 구출하는 전개가 나올 수도 있다. 어느쪽이건 일단 생존해서 시즌3에 얼굴을 비출수있다.
- 만약 시즌 3에서 재등장이 확정될 경우 일단 반란 가담자 중 한 명이고 겉보기에는 덩달아 총살된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다시 참가자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 강노을에게 어떻게든 구조되어 숨어 지내면서, 암약리에 참가자들의 승리에 기여하는 비중있는 인물로 부각될 가능성 역시 남아있다. 예를 들어 진행 요원으로 위장한다든가.
[스포일러] 사망여부는 불명이다[2] 스위트홈에서 같은 배우가 담당한 편상욱을 맡았다.[3] 나연이 직접 그린 그림을 노을에게 주는 장면이 있다.[4] 이에 "선생님, 제가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습니다" 라고 한다.[5] 경석은 첫 투표 당시부터 마지막까지 주저하지 않고 계속 X를 눌렀다. 딸이 아직 어린데다가 빨리 치료를 받으면 생존조차 불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나가야 할 당위성이 가장 큰 참가자이며, 딸을 홀로 키우는 상황이라 데스게임인 줄 알았다면 애초에 참가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6] 중증 당뇨병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 어머니를 위해 재참가했고 상우로 인해 우승을 당하며 돌아왔지만 그사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였다. 그렇기에 기훈 입장에서 이걸 안다면 같은 아픔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겪기 전에 탈출시켜주고 싶을 것이 분명하다.[7] 12월 5일 공개된 캐릭터 소개 때 참가복을 입은 담당배우들은 OX 패찰도 달고 있는데 경석은 메인 포스터에서 O로 바뀌어 있었지만 이때는 처음 공개된 것과 똑같이 X를 골랐다. 이 패찰이 게임을 벗어나기 전의 최종 선택이라면 뭔가 확고한 계기가 있었을 것이다.[8] 기억에 남는 대사가 "나연아! ... 서현병원으로 데려가 주세요" 정도일 정도로 공기화가 되었다.[9] 사실 박경석은 작중 행적이 후반에서 잠시 반란 참가자로 활약한거 외에는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기에 이 캐릭터를 따로 조명시킬 이유 자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