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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8:54:20

아카이브

1. 기록 보관소 / 기록 저장소
1.1. 실제로 존재하는 아카이브
1.1.1. 국내1.1.2. 해외
1.2. 웹페이지 아카이브1.3. 그 밖에 아카이브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
2. 학술문헌 업로드 서버3. 동인지 작가4. 영국의 밴드 Archive5. 트위치의 스트리머6. 버츄얼 스트리머 엔터테인먼트7. 영화

1. 기록 보관소 / 기록 저장소

Archive

개인 및 단체가 활동하며, 남기는 수많은 기록물[1] 중 가치가 있는 것[2]을 선별하여 보관하는 장소, 또는 그 기록물 자체를 이르는 용어.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각종 관공서, 방송국, 회사, 병원 등의 기록물 보관실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예를 들어 병원을 가면, 과거 진료차트를 수배하여 찾아 보게 되는데, 이 진료차트가 보관되어 있는 기록보관실이 아카이브인 것이다. 오늘날엔 대부분의 기록물이 전산화되어 보존되어 있는데, 따라서 대부분의 기록 보관실이 전산열람실[3]과 같은 형태로 되어있다. 공공기록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필수적으로 1명의 아키비스트를 두고 있다. 전자기록물이나 비전자기록물에 상관없이 공공기록물 폐기 또한 기록물 전문 요원의 허락없이는 함부로 폐기했다가 법에 어긋난다. 미국에서는 아키비스트와 현행기록 관리자(record manager)를 구분하지만, 한국에서는 구분이 없으며 공무원의 경우는 기록연구사, 그냥 아키비스트라고 칭한다. 흔히 사서(librarian)하고 많이 혼동하는데, 엄연히 다른 직업이다.

언뜻 도서관과 비슷해 보이지만, 출판된 도서물을 분류, 보관, 대여하는 도서관과는 달리 이곳의 기록물들은 보통은 복사되거나 출판되지 않으며, 일종의 고유성을 지닌다. 또한 도서관의 장서는 희귀 장서 등이 아닌 이상은 분실 시 대체가 가능하지만, 이곳의 기록물은 대체가 불가능 하다. 도서관처럼 책장 같은 곳에 서류가 꽂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기록물 보관실은 서랍 형태의 수납구조를 선호하는 편이다. 경찰청의 증거물 보관실 등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또한 이미 전산화된 자료라 하더라도 그 원본자료의 '고유성'과 '손실시 대체 불가능' 정도가 매우 높을경우, 일반적인 사유로는 열람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다. 모든 기록물은 결국 사람의 손이나 공기에 접촉되면 풍화되기 때문. 물론 그런 사유에서 좀 자유로운 현대의 자료라 하더라도 개인정보 유출이나 법적 근거에 따라 열람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수많은 아카이브된 데이터 또한 귀중한 역사자료가 될 것이다.

종종 증거인멸을 막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비슷하게 크롤링백업이 있다.

1.1. 실제로 존재하는 아카이브

주로 국가기관이나 비영리 재단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원문 저장의 중요도가 비교적 적은 민간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기록 보관소는 규모가 매우 작거나 유명무실하여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다.

1.1.1. 국내

1.1.2. 해외

1.2. 웹페이지 아카이브

아카이브가 웹페이지의 사본, 혹은 기록을 남기는 유용한 수단으로 부각된 후 부작용으로 박제 문화가 생겼다.

===# 각종 매체 속에 등장하는 아카이브 #===
각종 창작물 속의 아카이브는 위의 기록물 보관소라는 개념보다는 세상의 모든 진리를 담고 있는 환상의 대도서관과 같은 곳으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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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 밖에 아카이브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

2. 학술문헌 업로드 서버

학계에서 출판전 논문이 있을 때 이를 업로드하여 동료들에게 알리는 공간이다. 특히 수학, 물리학계에서 많이 사용한다.

아카이브의 사례로는 코넬 대학교가 운영하는 arXiv, viXra, SSRN(Social Science Research Network) 등이 있다.

3. 동인지 작가

주로 하야테처럼!, 기동전함 나데시코처럼 현재 약간 인기에서 빗겨나간 종류의 동인지를 그리고 있다. 컬러가 많으며, 모자이크나 검은 선이 심하지만 묘하게도 양덕이 나데시코 작품을 식질할 땐 그런 걸 최대한 없애고 식질한다.

4. 영국의 밴드 Archive

영국 런던에서 1994년 결성된 밴드. 단 영국보단 프랑스 쪽에서 보다 인기를 끄는 듯.

한글로 설명이 된 위키피디아 항목은 아직 없으며 이를 증명하려는 듯이 국내에서 이들은 거의 듣보잡 취급.

영문 위키 항목을 보더라도 장르가 트립합, 일렉트로니카 부터 시작해서 아방가르드, 포스트 록, 프로그레시브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름값을 하는 듯 매시브 어택과 비슷한 사운드로 출발했지만 이후 사운드가 바뀌었다.

고국인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권에서 상당한 입지를 다졌고 지금까지 9장의 정규앨범과 7장의 라이브앨범, 두 장의 DVD 타이틀을 비롯, 30장에 이르는 싱글들을 발표한 "만만찮은" 밴드이다. 하지만 내한공연은 힘들 거야.매니아들은 돈 모아서 해외로 공연을 보러 가야 하는 피눈물나는 상황

현재 활동하는 멤버들 6명의 정보는 이름과 담당한 부분 뿐. 멤버 구성이 자주 바뀐 편이다.

2002년에 낸 16분짜리 싱글 Again이 최고 명곡 취급 받는다.

이 밴드의 노래 Bullets가 게임 사이버펑크 2077 트레일러에 사용되면서 유명해졌다.

5. 트위치의 스트리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하나_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버츄얼 스트리머 엔터테인먼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kaiV Studio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영화

2020년 영화로 헝가리, 영국, 미국 공동 합작 판타지 영화이다.


[1] 간단히 한 개인의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출생 신고서 부터 사망 신고서까지 다양한 공적 기록물이 존재한다. 이외의 생활기록부, 진료 차트, 전과 기록 등 사적인 기록물까지 합치면 상당한 양이 될 것이다.[2] 가치에 대한 개념에서도 여러 이론이 존재한다. 대체로는 쉘렌버그의 1차, 2차적 가치 이론을 평가에서 채용하고 있는데, 1차적 가치는 업무적, 법적, 회계적 가치를 말하며, 2차적 가치는 본래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형성된 가치로 정보적, 역사적 가치 등을 말한다. 폭넓게 보면 스트리머가 인터넷상에 남기는 '다시보기'도 아카이브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아카이브라는 단어를 다시보기라는 의미로 쓰는 대표적인 곳이 일본이다.[3] 본래의 의미를 따지면, 기록물이 물리적 형태로 저장되어 있는 서버 보관실을 아카이브로 봐야겠지만, 관점에 따라선 이러한 보관물을 검색하고 찾을 수 있는 전산실 등을 아카이브로 보기도 한다.[4] 편집 역사를 통해 이전 문서를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카이브라고 할 수도 있다.[5] 구 archive.is[6] 한국의 대다수 아카이브 사이트들은 돈을 벌기 위해 돈을 주면 데이터를 지울 수 있게 설계되었지만, 이 사이트의 개발자는 진짜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지울 수 없고 사이트 이름도 thefact(그 진실)로 지었다.[7] 前 BlueMaxima's Flashpoint[8] 유사 이래 모든 책을 모아놓았다.[9] 태고적부터 시작된 지구 상의 모든 기억이 저장되어 있다.[10] 1편의 한글판에서 기록문서라 번역되었지만 2편부터는 아카이브로 바뀌었다.[11] 작품의 중요 설정과 복선이 여기서(?) 설명된다.[12] 초자연적인 것을 확보, 격리,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13] 도서관장 탈레스가 "여기는 세상의 모든 지식이 기록되는 곳이라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