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림

조선 개국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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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가족 관계

• 아버지 함승경(咸承慶)은 고려 개국공신 함규의 12세손이다. 고려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에 올랐으며, 고려조에 보문각 제학·검교중추원학사 등을 역임. 조선조에서는 집현전대제학을 역임했다.
• 첫번째 부인은 보문각제학 조인재의 딸 한양 조씨이고, 두번째 부인은 연성군 이명조[1]의 딸 연안 이씨이다. 측실은 차원석의 딸 연안 차씨이다.
• 자녀로는 장남 함우공과 차남 함우치가 있다. 차남 함우치는 아버지가 역임한 관직들을 거쳤는데, 형조판서, 대사헌, 조선 7도의 관찰사, 개성유수의 직을 역임했다.

4. 여담

• 조선의 8도 관찰사를 모두 역임한 유이(有二)한 인물이다.[2] 또 다른 한 사람은 반석평[3]이다.
• 조선 개국공신 중 공신서열이 낮았다. 개국공신은 표면상으로는 세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 안에서도 서열이 있는데,[4] 공신을 임명할 때 발표된 순서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때 3등공신 중에서도 서열이 뒤에 있던 이가 함부림이다.[5]
• 홍길동전의 저자이자, 광해군 조정의 권신으로 유명했던 허균은 학산초담이라는 논문에서 강릉[6]의 위인을 소개하면서 첫번째로 함부림을 언급했다. 허균은 함부림 이외에 강릉의 명신 최치운[7]과 최응현, 김시습, 이이 등을 언급했다.
• 예조판서를 지낸 용재 성현(成俔)이 지은 용재총화에는 함부림과 전주기생 막동의 이야기가 실려있다.[8]

5. 대중매체

• 1996년 KBS 1TV 드라마 <용의 눈물>에선 배우 김봉근이 연기했다.

6.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