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한화 이글스/선수단
{{{#ffffff [[한화 이글스/2018년|한화 이글스 2018 시즌]] 월별 정리 }}} | ||||
7월 | ← | 8월 | → | 9~10월 |
2018년 시즌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포스트시즌 |
2018년도 팀 슬로건 | |||||
Break The Frame 판을 흔들어라 | |||||
시즌 성적 (8월 16일 기준)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3 | 62 | 0 | 52 | 0.544 | 11.0 |
8월 성적 | 5 | 0 | 7 | 0.417 | 승패마진 -2 |
엔트리 현황 (8월 16일 기준) 개막 엔트리 등록 이후 한번도 말소되지 않은 선수는 볼드체 처리 | |||||
포지션 | 이름 | 인원 | |||
감독 | 한용덕 | 1명 | |||
코치 | 장종훈 송진우 전형도 고동진 강인권 채종국 김해님 이양기 | 8명 | |||
투수 | 안영명 김성훈 이태양 김범수 권혁 김민우 장민재 서균 헤일 박상원 정우람 송은범 | 12명 | |||
포수 | 최재훈 지성준 김창혁 | 3명 | |||
내야수 | 정근우 정은원 강경학 김태균 김회성 오선진 하주석 | 7명 | |||
외야수 | 이성열 김민하 이동훈 이용규 호잉 | 5명 | |||
합계 | 27명 (스태프 9명) |
8월 경기 일정 | ||||||
🏠 : 홈경기 🚌 : 원정경기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우천 취소 | 경기 없음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 3:4 | 2 🏠 3:5 | 3 [1] | 4 🏠 7:5 | 5 🏠 10:8 | ||
6 | 7 🚌 4:6 | 8 🚌 8:2 | 9 🏠 16:5 | 10 🏠 9:4 | 11 🏠 3:5 | 12 🏠 4:5 |
13 | 14 🚌 4:9 | 15 🚌 우천 취소 | 16 🚌 2:5 | 17~31 🌏 | ||
8월 기록 | ||||||
시리즈 전적 | 위닝 | 2회 (1 스윕승) | ||||
동률 | 1회 | |||||
루징 | 4회 (2 스윕패)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1. 개요2. 7월 31일 ~ 8월 2일 VS kt wiz (대전) - 위닝 시리즈3. 8월 4일 ~ 8월 5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피스윕4. 8월 7일 ~ 8월 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동률 시리즈5. 8월 9일 ~ 8월 10일 VS 넥센 히어로즈 (청주) - 피스윕6. 8월 11일 ~ 8월 12일 VS kt wiz (대전) - 스윕7. 8월 14일 ~ 8월 15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 1패8. 8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1패
8.1. 8월 16일
9. 8월 17일 ~ 9월 3일: 아시안 게임1. 개요
한화 이글스의 8월 일정은 대전[2]-대전[3]-잠실-청주[4]-대전-사직-대구 순으로 8월 2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4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되며, 8월 첫째주 일정은 kt와 NC와의 홈 4경기가 있다.8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와 넥센과 kt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6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경기는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나머지 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그리고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시안 게임 일정과 겹쳐 KBO 리그를 잠시 중단한다.
2. 7월 31일 ~ 8월 2일 VS kt wiz (대전) - 위닝 시리즈
7월 31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1. 8월 1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샘슨 | 정근우 | 정은원 | 강경학 | 호잉 | 백진우 | 이성열 | 지성준 | 이동훈 | 하주석 |
지명타자 | 3루수 | 2루수 | 우익수 | 좌익수 | 1루수 | 포수 | 중견수 | 유격수 |
{{{#ffffff 8월 1일, 18:30 ~ 21:41 (3시간 11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89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금민철 | 0 | 0 | 0 | 1 | 0 | 1 | 0 | 0 | 1 | 3 | 7 | 1 | 5 |
한화 | 샘슨 | 0 | 1 | 0 | 2 | 0 | 0 | 0 | 1 | - | 4 | 6 | 0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성열(4회 무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이성열(4회말 2점, 금민철), 황재균(9회초 1점, 정우람) | ||||||||
2루타 | 로하스(6회초), 박경수(6회초) | ||||||||
실책 | 황재균(2회말) | ||||||||
도루 | 이진영(1회초) | ||||||||
도루자 | 이동훈(2회말) | ||||||||
주루사 | 박경수(4회초), 오태곤(9회초) | ||||||||
병살타 | 백진우(1회말), 강백호(7회초) | ||||||||
폭투 | 샘슨2(1회초, 4회초) | ||||||||
심판 | 최수원, 송수근, 이기중, 박종철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샘슨 | 승리 | 12승 6패 | 22G | 6 | 117 | 3(0) | 4 / 10 | 2(2) | 4.15 |
박상원 | 홀드 | 3승 1패 6H | 45G | ⅓ | 12 | 2(0) | 0 / 1 | 0(0) | 2.15 |
송은범 | 홀드 | 4승 3패 8H 1S | 49G | 1⅓ | 14 | 0(0) | 0 / 0 | 0(0) | 2.50 |
김재영 | 6승 3패 1H | 21G | 0 | 5 | 0(0) | 1 / 0 | 0(0) | 5.55 | |
정우람 | 세이브 | 4승 2패 30S | 41G | 1⅓ | 15 | 2(1) | 0 / 0 | 1(1) | 2.08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자 | 박재홍 |
이용규가 오른쪽 정강이 통증으로 다시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선발 샘슨은 제구가 잘 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1회부터 연속 볼넷과 폭투로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고 넘어갔고, 이후로는 큰 위기 없이 6이닝을 3피안타 4볼넷 10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히 막아냈다.
타선도 금민철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kt 선발 금민철도 제구가 흔들리며 1회부터 3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백창수의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했고, 2회 상대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무사 1, 3루에서 내야 땅볼로 1점을 낸 후 삼진과 도루자로 추가득점 없이 넘어갔다. 4회 백창수의 볼넷 이후 이성열이 투런 홈런을 치며 2점 차의 리드를 가져갔으나 그 외에는 기회를 잡지 못했고, 비자책 1점 포함 3점만 얻어내는 데 그쳤다.
8회말 1점 차의 불안한 리드 상황에서 정근우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김태연의 희생번트와 호잉의 적시타로 리드를 2점으로 벌렸다. 8회초 2사부터 올라왔던 정우람은 9회초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오태곤에게도 안타를 내줬으나 유한준을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는 데 성공하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심우준이 좌익수 쪽 안타성의 얕은 플라이를 쳤는데, 하주석이 혼신의 달리기로 이 타구를 잡아내고 안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달리다 뒤늦게 1루로 귀루하던 kt 주자 오태곤까지 잡아내며 극적인 병살을 만들면서 게임을 끝마쳤다.
오늘 경기로 샘슨은 12승으로 한화 역대 외인 최다승을 기록하였고, 정우람이 30번째 세이브를 올리면서 한화 이글스는 10년만에 팀 소속 투수 30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다. (종전 기록은 2008년 브래드 토마스의 31세이브) 정근우는 통산 30번째 2400루타를 달성하였다. 이래저래 연패도 끊고 기록도 세우는 경기였다. 아쉬운 점은 1회 지성준의 도루저지 상황에서 비디오판독을 신청하지 않았던 것과 호잉과 이성열을 제외하면 적시타를 터트린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정도로는 타격감이 살아났다고 보기는 힘들다. 샘슨은 오늘 6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지만 투구 내용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삼진은 많았지만 그에 따라 볼 개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반면 오늘의 불펜은 정우람을 제외하면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송은범이 중요한 상황에서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지으면서 후반기 불펜의 핵심요원으로 자리잡았다.
2.2. 8월 2일
등록-말소 현황 (8월 2일 기준) | |
IN | 김성훈 |
OUT | 문동욱 |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헤일 | 정근우 | 이동훈 | 강경학 | 호잉 | 이성열 | 백진우 | 정은원 | 최재훈 | 하주석 |
지명타자 | 중견수 | 2루수 | 우익수 | 1루수 | 좌익수 | 3루수 | 포수 | 유격수 |
{{{#ffffff 8월 2일, 18:28 ~ 21:30 (3시간 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42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김민 | 0 | 1 | 0 | 0 | 0 | 2 | 0 | 0 | 0 | 3 | 6 | 3 | 1 |
한화 | 헤일 | 1 | 0 | 1 | 0 | 0 | 0 | 0 | 0 | 3X | 5 | 7 | 2 | 6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정근우(9회 2사 2, 3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장성우(2회초 1점, 헤일), 최재훈(3회말 1점, 김민), 로하스(6회초 2점, 헤일) 정근우(9회말 3점, 김재윤) | ||||||||
2루타 | 오태곤(3회초) | ||||||||
실책 | 정은원(1회초), 헤일(1회초), 장성우2(8회말, 9회말), 심우준(9회말) | ||||||||
도루 | 이용규(8회말) | ||||||||
도루자 | 황재균(4회초), 이성열(4회말), 김태연(9회말) | ||||||||
병살타 | 강경학(1회말), 백창수(2회말) | ||||||||
폭투 | 김민(1회말) | ||||||||
심판 | 이기중, 박종철, 송수근, 윤태수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헤일 | 1승 | 2G | 6 | 90 | 6(2) | 0 / 7 | 3(3) | 2.25 | |
이태양 | 2승 2패 9H | 44G | 2 | 31 | 0(0) | 1 / 4 | 0(0) | 2.52 | |
안영명 | 승리 | 5승 2패 8H | 36G | 1 | 13 | 0(0) | 0 / 2 | 0(0) | 5.32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자 | 정민철 |
왼쪽! 높게! 높게! 멀리! 멀리!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끝내기~!!! 홈러어어어어언~~!!!! 정근우우우~!! 정근우가 역전 쓰리런 끝내기 홈런을 때려 냅니다!!! 이런 경기가 있습니다!!!
정근우가 끝내기 홈런을 쳤을때 한명재가 말한 엔딩콜. #
정근우가 끝내기 홈런을 쳤을때 한명재가 말한 엔딩콜. #
오늘 헤일은 6이닝 6피안타 2피홈런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는 달성했지만, 승을 챙겨가지 못했다.
정근우가 끝내기 쓰리런 홈런으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리 좋은 것은 아니었다. 선발과 불펜은 제 역할을 다했지만 타격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1회에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로 2사 3루를 만든 후 폭투로 득점한 것이라 내용 면에서는 매우 좋지 못했고, 2회에도 곧바로 병살타가 나왔다. 4회에는 1사 1, 2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2루 주자 이성열이 3루 도루를 시도하다 횡사하며 직후 김태연의 안타가 적시타가 되지 못했고, 최재훈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루를 만들었으나 하주석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1이닝 4출루를 하고도 무득점으로 끝나는 사태가 벌어졌다. 5회말부터 7회말까지는 3연속 삼자범퇴로 끝났고, 8회 이용규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후 도루와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역시 득점하지 못했다.
9회 1사 이후 김태연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후 최재훈의 안타로 1사 1, 3루의 동점 기회를 잡았는데, 초구 스퀴즈를 시도한것이 읽혀 3루 주자 김태연이 견제사를 당할 뻔하였으나 송구가 빠지며 간신히 살았고 1루주자는 2루까지 가서 순식간에 1사 2, 3루의 끝내기 기회로 바뀌었다. 그러나 하주석은 3연 헛스윙으로 찬스를 날렸고
이렇듯 내용 면에서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던 경기였으나, 정근우가 복귀 후에도 꾸준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든든한 테이블 세터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과, 최재훈 역시 6월 말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하위 타선의 핵이 되어 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이날 SK가 패배하며 2위와 경기 차 없는 3위로 SK를 바짝 따라잡았고, 오늘도 LG는 두산에게 패배하며 두산전 13연패로 늘어났으며 4위와의 경기 차는 6경기로 벌어졌다. 보통 기를 쓰고 1달동안 많이 따라잡으면 4~6경기 차까지는 뒤집을 수 있다고 하니[5] 예전과 같은 류패패패패만 아니라면 가을야구는 가능해보인다.
3. 8월 4일 ~ 8월 5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피스윕
말소 현황 (8월 3일 기준) | |
OUT | 이도윤, 김민하 |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는 개막 2연전 기간동안의 진행으로 대체된다.
3.1. 8월 4일
등록 현황 (8월 4일 기준) | |
IN | 장진혁, 최윤석 |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민우 | 정근우 | 이용규 | 강경학 | 호잉 | 이성열 | 장진혁 | 최재훈 | 하주석 | 김태연 |
1루수 | 중견수 | 2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포수 | 유격수 | 3루수 |
{{{#ffffff 8월 4일, 18:01 ~ 21:56 (3시간 5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15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2 | 0 | 4 | 0 | 1 | 0 | 0 | 0 | 0 | 7 | 8 | 1 | 2 |
한화 | 김민우 | 0 | 0 | 0 | 1 | 0 | 2 | 0 | 1 | 1 | 5 | 10 | 1 | 8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나성범(1회 1사 1루서 중월 홈런) | ||||||||
홈런 | 나성범2(1회초 2점, 김민우/5회초 1점, 김성훈) | ||||||||
2루타 | 박석민(3회초), 이우성(3회초), 호잉(4회말), 이용규(9회말) | ||||||||
실책 | 김태연(2회초), 이우성(7회초) | ||||||||
도루 | 이용규(7회말) | ||||||||
도루자 | 정근우(1회말) | ||||||||
주루사 | 하주석(3회말) | ||||||||
병살타 | 정근우(5회말) | ||||||||
폭투 | 김범수(8회초) | ||||||||
심판 | 김익수, 윤상원, 박기택, 장준영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민우 | 패전 | 5승 6패 | 16G | 3 | 67 | 6(1) | 1 / 4 | 6(6) | 6.42 |
김성훈 | 2G | 3⅓ | 42 | 2(1) | 0 / 5 | 1(1) | 2.08 | ||
김범수 | 3승 2패 4H | 36G | 1⅓ | 22 | 0(0) | 1 / 1 | 0(0) | 5.58 | |
박상원 | 3승 1패 6H | 46G | 1⅓ | 17 | 0(0) | 0 / 2 | 0(0) | 2.08 |
캐스터 | 최두영 | 해설자 | 서용빈 |
오늘도 타선은 여전히 부진하였다. 안타는 상대팀보다 많았지만 점수는 내지 못했다. 상대의 실책 등으로 점수를 낼기회가 주어질때마다 자신의 발로 걷어차버렸고, 잔루는 13개로 타선은 팬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선발 김민우는 오늘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타격지표 10위인 NC였고, 선발 후보인 김성훈과 김범수가 단 1실점으로 막아준 덕에 김민우의 선발 탈락이 가시화되었다. 이동훈은 9회 말 2사 2, 3루 상황, 적시타만 쳐도 동점인 상황에서 초구 좌익수 뜬공으로 허무하게 기회를 날리며 경기를 종료하였다.
결국 10안타 8볼넷을 내고도 단 5점에 그쳤는데, 타율은 기가막히게 세척했지만 결국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진 경기였다. 타자들이 삽질할 때마다 방송사가 그 코치를 계속 잡아주는 것은 덤. 그러나 한용덕 감독은 오히려 '여건을 살리지 못해서 장종훈 코치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한 것을 볼때, 교체될 가능성이 없다는 게 문제이다.
3.2. 8월 5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윤규진 | 정근우 | 이용규 | 강경학 | 호잉 | 이성열 | 이동훈 | 최재훈 | 하주석 | 김태연 |
1루수 | 중견수 | 2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포수 | 유격수 | 3루수 |
{{{#ffffff 8월 5일, 17:59 ~ 22:09 (4시간 1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61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김건태 | 0 | 0 | 1 | 4 | 0 | 0 | 3 | 0 | 2 | 10 | 14 | 2 | 4 |
한화 | 윤규진 | 0 | 5 | 0 | 0 | 0 | 0 | 2 | 1 | 0 | 8 | 13 | 2 | 3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석민(9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정근우(2회말 2점, 김건태), 노진혁(3회초 1점, 윤규진), 이우성(4회초 2점, 윤규진) 호잉(7회말 1점, 장현식), 박석민(9회초 2점, 정우람) | ||||||||
2루타 | 스크럭스(4회초), 박석민(4회초), 김성욱(4회초), 이성열(5회말), 이원재(7회초) 정근우(7회말) | ||||||||
실책 | 노진혁(2회말), 김건태(2회말), 하주석(7회초), 백창수(7회초) | ||||||||
도루 | 이용규(1회말), 정근우(8회말) | ||||||||
도루자 | 호잉(1회말), 이상호(3회초) | ||||||||
주루사 | 스크럭스(7회초) | ||||||||
견제사 | 하주석(6회말) | ||||||||
병살타 | 김성욱(6회초) | ||||||||
폭투 | 김건태(1회말) | ||||||||
심판 | 박기택, 장준영, 추평호, 이영재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윤규진 | 2승 4패 | 14G | 3⅓ | 62 | 9(2) | 0 / 5 | 5(5) | 5.05 | |
송은범 | 4승 3패 8H 1S | 50G | 2⅔ | 35 | 0(0) | 1 / 2 | 0(0) | 2.39 | |
이태양 | 2승 2패 9H | 45G | ⅔ | 25 | 3(0) | 1 / 1 | 3(1) | 2.64 | |
안영명 | 5승 2패 8H | 37G | 1⅓ | 19 | 1(0) | 1 / 2 | 0(0) | 5.16 | |
정우람 | 패전 | 4승 3패 30S | 42G | 1 | 14 | 1(1) | 1 / 1 | 2(2) | 2.48 |
캐스터 | 최두영 | 해설자 | 서용빈 |
오늘 타자들은 상대의 연속 2실책, 정근우의 투런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뽑았지만, 윤규진이 3회 솔로 홈런, 4회 5연속 장타(2루타-2루타-홈런-2루타-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강판당했다. 7회 초 하주석의 히 드랍 더 볼로 점수를 내주고, 이태양이 번트를 2루가 아닌 1루로 던지고 주자를 쌓고 안영명으로 교체되었다. 안영명이 1점을 내주었지만 홈에서 주자를 아웃시키면서 추가실점을 내지 않았다. 7회 말 강경학이 땅볼로 아웃되었지만 정근우가 홈으로 들어왔고, 호잉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라잡았다. 8회 말 하주석이 안타로 출루하고 정근우가 적시타를 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정우람이 9회 초 올라와서 볼넷을 내주고 박석민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면서 재역전당하였다. 9회 말 중심타선은 이민호에게 삼자범퇴 당하면서 경기를 패배하였다.
오늘 경기는 선발, 불펜, 타자, 수비 모두 부진했지만, 정근우의 신 들린 클러치능력, 하주석이 4타수 4안타(!)[6]로 선전하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우람의 부진한 모습, 흔들린 불펜, 행복수비, 득점권에서의 빈타 등 이래저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경기를 볼 수 있었다. SK가 LG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2위 싸움 또한 점점 멀어지는 상황에서 3위 수성을 새로운 목표로 정해야 할 정도로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오늘은 작전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초반 호잉이 더블 스틸을 노리고 주루했으나 미스를 보여 주루사로 찬물을 끼얹는다던가, 좌투 상대 0.196의 타율을 보여주는 백창수가 좌투수 상황에서 대타로 나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타격이 좋지 않아 무리한 작전을 지시하다 말아먹는 경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관중석에서 화면에 잡힐때마다 스케치북으로 여자친구에게 사랑 고백을 한 관중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4. 8월 7일 ~ 8월 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동률 시리즈
말소 현황 (8월 6일 기준) | |
OUT | 장진혁, 최윤석 |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잠실 원정에서 펼치는 두산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주말 KIA를 상대로 외국인 원투펀치를 내고도 모두 내준만큼 독이 오른 두산이 기를 쓰고 이기려 들 것이다. 그에 맞서 한화는 로테이션 상 샘슨-헤일이 등판하기에 타선이 뒷받쳐준다면 두산을 상대로 위닝을 노려볼 수 있다. 상대 선발은 최근 퐁당퐁당(안좋은 피칭을 할 차례인) 유희관과 직전 선발 경기 헤드샷으로 조기에 투입하는 후랭코프다.
4.1. 8월 7일
등록-말소 현황 (8월 7일 기준) | |
IN | 오선진, 김인환 |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샘슨 | 정근우 | 이용규 | 이성열 | 호잉 | 백진우 | 하주석 | 강경학 | 지성준 | 김태연 |
지명타자 | 중견수 | 1루수 | 우익수 | 좌익수 | 유격수 | 2루수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7일, 18:31 ~ 22:38 (4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18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샘슨 | 0 | 3 | 1 | 0 | 0 | 0 | 0 | 0 | 0 | 4 | 7 | 0 | 8 |
두산 | 유희관 | 0 | 3 | 0 | 1 | 1 | 0 | 1 | 0 | - | 6 | 8 | 0 | 1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최주환(5회 1사 1, 2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지성준(2회초 3점, 유희관), 류지혁(4회말 1점, 샘슨) | ||||||||
2루타 | 정근우(1회초), 하주석(2회초), 호잉(3회초), 최주환(5회말) | ||||||||
도루 | 조수행(2회말), 양의지(5회말), 이성열(7회초) | ||||||||
도루자 | 이용규2(4회초, 9회초) | ||||||||
주루사 | 오재원(1회말), 오재일(5회말), 이용규(7회초) | ||||||||
폭투 | 김재영(7회말) | ||||||||
심판 | 김성철, 김병주, 김준희, 정종수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샘슨 | 패전 | 12승 7패 | 23G | 5 | 100 | 7(1) | 6 / 3 | 5(5) | 4.33 |
김경태 | 3G | ⅓ | 13 | 0(0) | 2 / 0 | 0(0) | 16.88 | ||
박상원 | 3승 1패 6H | 47G | ⅔ | 10 | 0(0) | 0 / 1 | 0(0) | 2.04 | |
김재영 | 6승 3패 1H | 22G | ⅓ | 7 | 0(0) | 1 / 0 | 1(1) | 5.62 | |
김성훈 | 3G | 1⅔ | 45 | 1(0) | 3 / 3 | 0(0) | 1.74 |
캐스터 | 김수환 | 해설자 | 허구연 |
믿었던 에이스 샘슨 마저 1회부터 사사구 두개와 함께 어렵게 출발했던 경기였다. 현 토종 선발진이 불안한 상황에서 오늘 경기의 결과는 더 크게 다가온다. 게다가 뒤이어 올라온 투수들 또한 볼넷을 남발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오늘도 타격은 초반에 지성준이 낸 4점을 빼고는 득점권에서 이렇다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갈수록 적극적인 주루나 더블스틸 작전이 비명횡사로 이어지면서 번트만 안댔지 타격 부진의 근본적 대책은 내놓지 못한 채 야구를 위한 작전이 아닌 작전을 위한 야구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게 아닌가 하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이 팀의 6연패와 어느새 5할 승률 붕괴로 역대급 DTD를 펼친 덕에 가려졌을 뿐 한화도 3연패에 빠져있다는 점이다. 한 때는 5위와의 경기차가 10경기 이상일 정도로 가을야구 안정권에 있었지만, 현재는 5위와의 경기차가 6.5경기 차로 많이 좁혀진 상태이다. 현재 순위를 사수하고, 더 나아가 2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득점권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고 사사구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7]
4.2. 8월 8일
등록-말소 현황 (8월 8일 기준) | |
IN | 정재원, 박주홍 |
OUT | 김재영, 김경태 |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헤일 | 이용규 | 정은원 | 정근우 | 호잉 | 이성열 | 하주석 | 이동훈 | 지성준 | 오선진 |
중견수 | 2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1루수 | 유격수 | 좌익수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8일, 18:31 ~ 21:13 (2시간 4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04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헤일 | 0 | 2 | 2 | 2 | 0 | 0 | 0 | 0 | 2 | 8 | 10 | 1 | 4 |
두산 | 후랭코프 | 1 | 0 | 1 | 0 | 0 | 0 | 0 | 0 | 0 | 2 | 7 | 1 | 0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오선진(2회 1사 2, 3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오재원(1회말 1점, 헤일), 호잉(9회초 2점, 이현호) | ||||||||
2루타 | 정근우(1회초), 조수행(3회말), 양의지(9회말) | ||||||||
실책 | 오재원(2회초), 이용규(3회말) | ||||||||
주루사 | 황경태(9회말) | ||||||||
병살타 | 이동훈(3회초) | ||||||||
폭투 | 윤수호(8회초), 이현호(9회초) | ||||||||
심판 | 김준희, 정종수, 김병주, 이민호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헤일 | 1승 | 3G | 2 | 31 | 1(1) | 0 / 1 | 1(1) | 2.57 | |
안영명 | 승리 | 6승 2패 8H | 38G | 3 | 47 | 4(0) | 0 / 2 | 1(0) | 4.84 |
박상원 | 3승 1패 6H | 48G | 1 | 11 | 0(0) | 0 / 1 | 0(0) | 1.99 | |
송은범 | 4승 3패 8H 1S | 51G | 1 | 5 | 0(0) | 0 / 0 | 0(0) | 2.35 | |
이태양 | 2승 2패 9H | 46G | 1 | 9 | 0(0) | 0 / 1 | 0(0) | 2.60 | |
정우람 | 4승 3패 30S | 43G | 1 | 19 | 2(0) | 0 / 0 | 0(0) | 2.41 |
캐스터 | 김수환 | 해설자 | 정민철, 양준혁 |
오늘 선발로 등판한 헤일이 김재호의 강습 타구를 무릎 쪽에 맞고 강판됐다. 비록 1회에 오재원에게 솔로 홈런을 맞긴 했으나 오늘도 사사구없이 2이닝을 공 30개 안팎으로 호투하던 와중에 내려가 더 아쉬운 상황. 마운드에서 내려간 직후 아이싱 조치를 취하고 곧바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진단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알려졌다.
헤일의 조기교체로 불펜진이 많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 속에 안영명의 3이닝 동안 단 1실점에 그치는 호투와 이어지는 4명의 불펜진이 각각 1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내어 어려움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그러면서 타선은 초반에 프랭코프를 상대로 4회까지 6득점으로 제대로 두들겼다. 게다가 언제 볼넷 12개를 허용했냐는 듯이 오늘 경기에서는 단 한 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통곡의 벽' 그 자체였던 전반기 불펜진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후반기 들어 팬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하던 타선이 아닌 전반기가 생각나는 좋은 모습을 보여 아직 한화가 2위 탈환을 단념할 생각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4위 이하의 팀들이 모조리 5할 미만으로 떨어지고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고 있기에 올해는 드디어 10년의 저주를 끊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5월 24일 한화전부터 이어온 김재환의 연속 출루 기록을 끊어냈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18 시즌 한화 이글스는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를 마감하였다.
5. 8월 9일 ~ 8월 10일 VS 넥센 히어로즈 (청주) - 피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넥센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참고로 대전 넥센전은 7월 12일 경기로 이미 끝난 상황이다.이번 경기는 청주구장에서 이뤄진다. 한화의 선발은 로테이션 상 김범수와 김민우가 나올 차례이고, 넥센은 신재영과 해커가 등판할 예정이다. 김범수는 지난 선발등판에서 막강한 두산의 타자들을 상대로 호투를 펼친 좋은 기억이 있다. 반면 김민우는 최근 몇 경기에서 제구난조와 함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화의 타격 지표를 따져보면 최근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진 좋은 지표는 하위권, 나쁜 지표는 상위권인 상태이다. 하지만, 한화가 지난 두산전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렸기에 타선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이 경기에서 1승이라도 거둘 경우 2012 시즌(10승 1무 8패) 이후 6년만에 상대전적 우위를 확정짓게 된다.
5.1. 8월 9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범수 | 이용규 | 정은원 | 정근우 | 호잉 | 이성열 | 하주석 | 이동훈 | 지성준 | 오선진 |
중견수 | 유격수 | 2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좌익수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9일, 18:30 ~ 22:18 (3시간 48분),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9,48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신재영 | 2 | 0 | 1 | 0 | 0 | 5 | 1 | 4 | 3 | 16 | 25 | 1 | 3 |
한화 | 김범수 | 0 | 0 | 1 | 0 | 0 | 0 | 0 | 2 | 2 | 5 | 13 | 2 | 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병호(1회 2사 1루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박병호(1회초 2점, 김범수), 이동훈(8회말 1점, 신재영) | ||||||||
2루타 | 이정후(3회초), 지성준(3회말), 임병욱(6회초), 송성문2(6회초, 8회초), 김혜성(6회초) 허정협(8회초) | ||||||||
실책 | 지성준(5회초), 호잉(6회초), 김혜성(9회말) | ||||||||
도루 | 고종욱(6회초), 이정후(6회초) | ||||||||
도루자 | 하주석(5회말) | ||||||||
주루사 | 호잉(7회말) | ||||||||
병살타 | 정근우(1회말), 고종욱(3회초), 이택근(5회초) | ||||||||
폭투 | 김범수(2회초) | ||||||||
심판 | 김병주, 이민호, 정종수, 김성철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범수 | 패전 | 3승 3패 4H | 37G | 4 | 76 | 7(1) | 1 / 4 | 3(3) | 5.71 |
정재원 | 1G | 2 | 42 | 6(0) | 0 / 0 | 5(5) | 22.50 | ||
박주홍 | 1승 1패 | 21G | 3 | 72 | 12(0) | 2 / 0 | 8(8) | 9.72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자 | 장성호 | 리포터 | 이향 |
선발로 등판한 김범수는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경기의 호투가 무색하게 오늘은 약점으로 꾸준히 지적되던 우타자 상대[8]를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5회 무사 1, 2루를 만들고 강판당했다. 그리고 김범수를 구원하기 위해 올라온 선수는 어제 콜업된 정재원. 정재원은 앞선 투수가 만들어 논 위기를 실점 없이 깔끔하게 막아 내며 선전하는 듯 했다. 하지만, 6회초 3루로 이동한 정은원의 아쉬운 수비 이후 급격히 흔들리면서 무너졌다. 6회에만 5점을 헌납하고, 겨우 이닝을 마무리 했다. 7회에는 정재원에 이어 박주홍이 등판하였지만 실점을 이어 나갔다. 이미 점수차가 너무 벌어져 역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지, 계속 안타를 맞으면서도 박주홍이 끝까지 던지게 두었다. 정말 패전처리 투수의 역할을 한 것. 박주홍의 경우 개막 엔트리에 들어 시즌 초반부터 나름 1군에서 뛰다 이내 부진하여 2군으로 내려갔었지만, 좌투 불펜 요원이 필요한 한화 사정에 따라 계속 기회는 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번 부진했고, 오늘은 그마저도 못하고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그마나, 최악투 속에서도 2군급 투수 3명으로 경기를 끝낸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부분.
타선은 어제의 좋았던 흐름을 잇지 못했다. 이동훈이 신재영을 상대로 첫 홈런을 때려내는 등 8회와 9회 각 2점씩 뽑아내긴 했지만, 이미 게임은 넥센에게 완전하게 기운 뒤에 나온 점수인지라 너무 늦었었다. 그리고 3루에서 실책과 아쉬운 수비를 거듭하고 있는 정은원의 3루수 기용에 대해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오늘 게임도 정은원이 3루로 이동하자 마자 나온 플레이를 시발점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오늘 경기를 패배하며 4위와의 게임 차는 5.5게임 차로 좁혀졌다. 물론 5.5게임 차는 안정권이라고 볼 수 있으나, 한화는 완만한 하락세인 반면, 한화를 추격하고 있는 넥센은 매서운 상승세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때 만날 가능성이 높다면 반드시 주의해야할 부분이다.
경기 외적으로 물이 채워진 물병을 넥센 김규민에게 던진 관중 비매너가 터져나왔다.
5.2. 8월 10일
등록-말소 현황 (8월 10일 기준) | |
IN | 최진행, 김회성, 박준혁, 장민재, 서균 |
OUT | 김태연, 백진우, 김인환, 박주홍, 정재원 |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민우 | 이용규 | 강경학 | 정근우 | 호잉 | 이성열 | 하주석 | 최진행 | 최재훈 | 오선진 |
중견수 | 2루수 | 1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좌익수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10일, 18:29 ~ 22:14 (3시간 45분),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9,81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해커 | 1 | 2 | 0 | 0 | 0 | 1 | 0 | 3 | 2 | 9 | 17 | 1 | 2 |
한화 | 김민우 | 1 | 0 | 0 | 1 | 1 | 0 | 0 | 0 | 1 | 4 | 10 | 1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정후(6회 1사 1,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호잉(5회말 1점, 해커), 김하성(9회초 2점, 장민재), 정근우(9회말 1점, 김동준) | ||||||||
3루타 | 김혜성(2회초) | ||||||||
2루타 | 이정후2(1회초, 4회초), 이성열(4회말), 하주석(4회말), 송성문(6회초), 박준혁(9회말) | ||||||||
실책 | 해커(1회말), 이용규(8회초) | ||||||||
도루 | 김혜성3(1회초, 8회초2), 호잉2(1회말, 7회말), 오선진(4회말) | ||||||||
도루자 | 송성문(2회초) | ||||||||
주루사 | 박병호(3회초) | ||||||||
포일 | 최재훈(8회초) | ||||||||
폭투 | 김성훈2(8회초2) | ||||||||
보크 | 김민우(5회초) | ||||||||
심판 | 정종수, 김성철, 이민호, 김준희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민우 | 5승 6패 | 17G | 5 | 86 | 9(0) | 2 / 3 | 3(3) | 6.36 | |
박상원 | 패전 | 3승 2패 6H | 49G | 1 | 11 | 2(0) | 0 / 0 | 1(1) | 2.16 |
서균 | 1승 1패 9H 1S | 47G | ⅔ | 7 | 0(0) | 0 / 2 | 0(0) | 4.13 | |
안영명 | 6승 2패 8H | 39G | 1 | 22 | 3(0) | 0 / 2 | 3(3) | 5.29 | |
김성훈 | 4G | ⅓ | 15 | 1(0) | 0 / 2 | 0(0) | 1.69 | ||
장민재 | 4승 1패 1H | 25G | 1 | 16 | 2(1) | 0 / 1 | 2(2) | 4.30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자 | 장성호 | 리포터 | 이향 |
김민우는 예상과 다르게 5이닝 3실점으로 잘 버텼다. 하지만 한화란 팀을 생각하면 3실점은 작은 실점이 아니고 한 이닝이라도 더 뛰어줘야 할 선발임에도 결국 5이닝이 끝이었다. 결과적으로 불펜 빨리 돌린 게 패배의 지름길이 되었다.
불팬 투수진의 체력에 한계가 왔단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 경기였기에 2군에 있는 권혁, 심수창 콜업하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결국 계속 거론되는 이야기지만 타선도움 없이는 투수가 아무리 잘버텨도 소용이 없다. 오늘 경기도 안타를 10개나 만들고도 4점밖에 못냈다는 점을 생각하면 득점권 타율이 심각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현재 코칭스태프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는 이유는 전반기가 끝날 때 팀의 기대치가 달라졌다면서 휠러 선수를 방출했음에도 부진한 타격 성적에도 디타선은 바꿀 생각을 안하며 팬들이 바꿔달라는 타코도 되려 미안하다는 말만 하며 계속 감싸주기 때문이다. 즉 전반기 마지막에 했던 말과 현재의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18 시즌 한화 이글스는 넥센과의 홈경기는 모두 마쳤다.[9] 참고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경우 7월 12일이 마지막 경기였고 고척 스카이돔 원정은 6월 14일이 마지막 경기였다.
6. 8월 11일 ~ 8월 12일 VS kt wiz (대전) - 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kt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최근 kt의 페이스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고, 지난 번 이번 시즌 마지막 3연전에서 위닝을 거뒀기에 한화로서는 반등의 기회다.6.1. 8월 11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헤일 | 이동훈 | 정은원 | 정근우 | 호잉 | 이성열 | 하주석 | 최재훈 | 김회성 | 이용규 |
좌익수 | 2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1루수 | 유격수 | 포수 | 3루수 | 중견수 |
{{{#ffffff 8월 11일, 18:00 ~ 21:15 (3시간 1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52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김민 | 1 | 1 | 0 | 0 | 1 | 0 | 0 | 0 | 0 | 3 | 9 | 1 | 4 |
한화 | 헤일 | 0 | 1 | 0 | 2 | 0 | 0 | 0 | 2 | - | 5 | 7 | 0 | 5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하주석(8회 1사 1루서 중견수 3루타) | ||||||||
홈런 | 장성우(2회초 1점, 헤일) | ||||||||
3루타 | 하주석(8회말) | ||||||||
2루타 | 강백호(1회초), 심우준(2회초), 이성열(2회말), 하주석(4회말), 최재훈(4회말), 황재균(8회초) | ||||||||
실책 | 심우준(3회말) | ||||||||
도루 | 호잉(2회말) | ||||||||
도루자 | 황재균(6회초) | ||||||||
주루사 | 이용규(4회말), 강백호(5회초) | ||||||||
병살타 | 정근우(3회말), 박경수(8회초) | ||||||||
심판 | 문동균, 문승훈, 전일수, 이용혁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헤일 | 1승 | 4G | 6 | 102 | 7(1) | 1 / 6 | 3(3) | 3.15 | |
송은범 | 4승 3패 8H 1S | 52G | 1 | 25 | 1(0) | 2 / 1 | 0(0) | 2.31 | |
이태양 | 승리 | 3승 2패 9H | 47G | 1 | 18 | 1(0) | 1 / 0 | 0(0) | 2.56 |
정우람 | 세이브 | 4승 3패 31S | 44G | 1 | 12 | 0(0) | 0 / 2 | 0(0) | 2.36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자 | 허구연 |
헤일의 날이 되려나 했더니 하주석의 날이 되었다. 그런데 하주석의 신체 능력이라면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놀라지 않는 반응 또한 있다. 실제로 한화 공식사이트 하주석 소개란에 들어가면 몇 주 전부터 상체 굳히지 말고 상체에 힘 좀 빼고 치면 대박날 거니 좀 하라고 성토하는 팬들이 있었다.
헤일이 생각만큼 깔끔한 투구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 한화에 가장 필요한 역할인, 한 이닝이라도 더 지켜주는 역할을 했다. 송은범은 노아웃 만루라는 대위기를 만들었지만, 스스로 해결해냈다. 그 과정 중 1사 만루에서 오태곤의 2루 땅볼 때 정은원이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는 대신 홈에 던져서 아웃카운트 하나만으로 넘어간 것으로 직후에 말이 조금 나오긴 했지만[10] 어찌되었든 2사만루에서 실점 없이 넘어갔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진 않았다.
그러나 오늘 불펜으로 등판한 송은범과 그 뒤를 이은 이태양, 마무리 정우람 모두 지쳐있는 것이 보였다.
마무리 정우람은 후반기에 평균자책점이 한 때 8점대까지 올라갔었으나, 오늘은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무리를 지었다. 정우람이 8월 들어 다시 평균 자책점이 낮아지며 후반기 시작 후 찾아왔던 부진은 7월 징크스였음을 증명했다.
6.2. 8월 12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샘슨 | 이용규 | 강경학 | 정근우 | 호잉 | 이성열 | 하주석 | 지성준 | 김회성 | 이동훈 |
중견수 | 2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1루수 | 유격수 | 포수 | 3루수 | 좌익수 |
{{{#ffffff 8월 12일, 17:59 ~ 21:25 (3시간 2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9,82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kt | 고영표 | 0 | 0 | 0 | 0 | 1 | 1 | 0 | 0 | 2 | 0 | 4 | 7 | 0 | 2 |
한화 | 샘슨 | 0 | 0 | 4 | 0 | 0 | 0 | 0 | 0 | 0 | 1X | 5 | 11 | 0 | 4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하주석(10회 1사 1, 3루서 좌익수 안타) | ||||||||
홈런 | 이성열(3회말 4점, 고영표), 황재균(5회초 1점, 샘슨) | ||||||||
2루타 | 호잉(5회말) | ||||||||
주루사 | 이동훈(3회말) | ||||||||
병살타 | 강경학(4회말) | ||||||||
심판 | 전일수, 이용혁, 오훈규, 박근영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샘슨 | 12승 7패 | 24G | 6 | 98 | 4(1) | 1 / 11 | 2(2) | 4.27 | |
서균 | 홀드 | 1승 1패 10H 1S | 48G | 1 | 12 | 0(0) | 0 / 1 | 0(0) | 4.01 |
송은범 | 홀드 | 4승 3패 9H 1S | 53G | 1 | 9 | 0(0) | 0 / 1 | 0(0) | 2.27 |
정우람 | 4승 3패 31S | 45G | ⅓ | 21 | 3(0) | 1 / 0 | 2(2) | 2.76 | |
이태양 | 승리 | 4승 2패 9H | 48G | 1⅔ | 24 | 0(0) | 0 / 2 | 0(0) | 2.49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자 | 허구연 |
한화의 에이스 샘슨과 한화의 사랑 이성열 활약으로 여유롭게 이길 줄 알았건만, 믿는 도끼 정우람이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마지막 투수 역할을 이태양에 넘기고 이태양이 꺼진 불씨를 살려내고 지켜냈다.
하주석은 통산 첫번째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면서 한화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이글스의 2018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경기 중 kt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1]
7. 8월 14일 ~ 8월 15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 1패
말소 현황 (8월 13일 기준) | |
OUT | 샘슨 |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주말/공휴일 18시 경기이자, 사직 원정에서 펼치는 롯데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아시안 게임 이후 9월 8일 잠실 LG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홈에서 4전승인 것과는 달리 이번 시리즈는 맞대결 3승 3패인 사직 경기인데다 최근 롯데가 작년 후반기처럼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다는 점, 손아섭의 부상 회복 여부가 변수.
7.1. 8월 14일
등록 현황 (8월 14일 기준) | |
IN | 김태균 |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윤규진 | 이용규 | 김회성 | 정근우 | 호잉 | 김태균 | 최재훈 | 최진행 | 하주석 | 오선진 |
중견수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포수 | 좌익수 | 유격수 | 2루수 |
{{{#ffffff 8월 14일, 18:30 ~ 21:37 (3시간 7분), [[사직 야구장|사직 야구장]] 16,34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윤규진 | 1 | 0 | 0 | 0 | 2 | 0 | 1 | 0 | 0 | 4 | 8 | 1 | 2 |
롯데 | 레일리 | 2 | 0 | 0 | 3 | 1 | 0 | 0 | 3 | - | 9 | 12 | 0 | 2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대호(1회 1사 3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김회성(1회초 1점, 레일리), 이대호(5회말 1점, 윤규진), 하주석(7회초 1점, 오현택) 전준우(8회말 2점, 안영명) | ||||||||
2루타 | 전준우2(1회말, 4회말), 손아섭(1회말), 문규현(4회말), 최재훈(5회초), 하주석(5회초) | ||||||||
실책 | 서균(8회말) | ||||||||
도루 | 하주석(5회초), 오선진(5회초) | ||||||||
병살타 | 김회성(3회초), 김태균(4회초) | ||||||||
폭투 | 윤규진(4회말) | ||||||||
심판 | 추평호, 이영재, 윤상원, 김익수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윤규진 | 패전 | 2승 5패 | 15G | 4⅓ | 75 | 9(1) | 0 / 6 | 6(6) | 5.47 |
박상원 | 3승 2패 6H | 50G | 1⅔ | 15 | 0(0) | 0 / 1 | 0(0) | 2.08 | |
김범수 | 3승 3패 4H | 38G | ⅔ | 9 | 0(0) | 1 / 0 | 0(0) | 5.60 | |
장민재 | 4승 1패 1H | 26G | ⅓ | 8 | 1(0) | 1 / 0 | 1(1) | 4.50 | |
서균 | 1승 1패 10H 1S | 49G | ⅔ | 7 | 1(0) | 0 / 0 | 1(1) | 4.19 | |
안영명 | 6승 2패 8H | 40G | ⅓ | 9 | 1(1) | 0 / 1 | 1(1) | 5.44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자 | 차명석 |
선발로 나온 윤규진이 5회도 채우지 못하고 6실점을 하고 내려왔다. 올 시즌 가장 활약할 때는 퍼펙트 게임까지 노렸던 윤규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모습, 1회에서는 빠른 승부로 했다가 안타를 계속 맞아서 2실점을 하고, 2회에서부터는 차근차근하나 싶더니 금방 투구폼부터 빠르게 승부하려고 들다가 결국 6실점이나 하고 말았다. 하주석이 솔로 홈런을 치는 등 한화 타선이 평소보다는 좀 더 분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창 뜨거운 타선인 롯데 앞에서는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결국 불펜만 낭비하고 패배한 경기가 되어버렸다.
김태균이 오랜만에 돌아왔지만, 아직 1군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SK가 두산에 지고, 넥센이 삼성에 이기면서 4위와의 게임차는 이제 3.5게임 차가 되었다. 한화뿐만 아니라 SK도 안정권이라 장담할 수 없게 되었기에 한화가 3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2위를 탈환하려면 아무쪼록 국내 선발진들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7.2. 8월 15일
등록-말소 현황 (8월 15일 기준) | |
IN | 권혁, 김창혁 |
OUT | 윤규진, 최진행 |
{{{#ffffff 8월 15일, 18:00, [[사직 야구장|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성훈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노경은 |
김민우를 계속 선발로 하고 김성훈을 불펜으로 돌린다고 했을 때 수많은 한화팬들이 버럭했었고, 결과적으로 김성훈이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올라왔을 때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젊은 선수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침착하게 투구를 하는 투수이니만큼 많은 팬들이 큰 기대를 걸어보고 있다. 게다가 가을야구가 어느정도 확정이 된 이상 4선발까지는 안정적으로 돌려야 하는데 외인두명에 윤규진까지 돌린다고 쳐도 4선발이 비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김성훈의 호투가 어느정도 절실한 상황이다.
다만 현재 일기예보에 의하면 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급 비가 오기에 우천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우천취소 되었다. 이 경기는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8. 8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1패
5월 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16일 목요일에 경기가 열린다.상대전적은 6승 5패 우세. 그러나 대구에서는 2승 3패로 밀리고 있다. 한화는 데이비드 헤일이 등판하며 상대 투수는 팀 아델만(2경기 2패)이 등판한다. 이전 등판에서 계속 털리긴 했지만 한화의 타격도 고려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휴식기 직전의 마지막 경기이므로 총력전을 다할 것이다. 한화의 경우 우취로 쉴 동안 SK와 넥센 모두 승을 챙겼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이다. 현재 2위 SK와는 1.5경기차, 넥센과는 3경기차이이다. 김성훈이 전일 선발 예정이었으나, 우천취소되면서 이 경기에 불펜으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8.1. 8월 16일
등록-말소 현황 (8월 16일 기준) | |
IN | 김민하 |
OUT | 박준혁 |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헤일 | 이용규 | 이동훈 | 정근우 | 호잉 | 이성열 | 하주석 | 최재훈 | 오선진 | 정은원 |
중견수 | 좌익수 | 1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포수 | 3루수 | 2루수 |
{{{#ffffff 8월 16일, 18:29 ~ 21:23 (2시간 5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6,80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헤일 | 0 | 0 | 0 | 0 | 2 | 0 | 0 | 0 | 0 | 2 | 5 | 2 | 2 |
삼성 | 아델만 | 0 | 0 | 2 | 1 | 0 | 0 | 0 | 2 | - | 5 | 6 | 0 | 6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해민(3회 2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박한이(8회말 2점, 이태양) | ||||||||
2루타 | 박해민(3회말), 하주석(5회초), 호잉(7회초), 강민호(8회말) | ||||||||
실책 | 이용규(3회말), 정근우(5회말) | ||||||||
도루 | 김성훈(7회말) | ||||||||
주루사 | 최재훈(5회초) | ||||||||
병살타 | 구자욱(1회말), 이용규(3회초), 박한이(4회말) | ||||||||
폭투 | 헤일(3회말), 송은범(7회말) | ||||||||
심판 | 정종수, 김성철, 이민호, 김준희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헤일 | 패전 | 1승 1패 | 5G | 6 | 100 | 4(0) | 2 / 6 | 3(2) | 3.12 |
송은범 | 4승 3패 9H 1S | 54G | 1 | 27 | 0(0) | 3 / 0 | 0(0) | 2.24 | |
이태양 | 4승 2패 9H | 49G | ⅓ | 19 | 1(1) | 1 / 1 | 2(2) | 2.76 | |
박상원 | 3승 2패 6H | 51G | ⅔ | 13 | 1(0) | 0 / 1 | 0(0) | 2.05 |
캐스터 | 강성철 | 해설자 | 이용철 |
한화 타자들이 못했다고 하기에는 안타성 타구들도 척척 잡아낸 삼성 수비가 대단했던 경기였다. 결국 삼성의 엄청난 수비 앞에 무릎꿇은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오랜만에 권혁이 화면에 들어와 한화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더불어 심수창은 왜 안 오냐고 한숨을 쉬는 팬들도 있었다.
헤일의 불안한 모습도 드러난 경기였다. 중간에 등판된 선수이니만큼 적응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주자를 내보내면 흔들리며 볼을 내어주는 것은 팀이 나서서 멘탈을 잘 케어해주어야 할 문제다.
흐름을 잡기 위해서 김태균, 강경학을 등판시켰지만 둘 다 삼진으로 끝나버렸다. 올 시즌 부상으로 1군에서 자주 빠졌던 김태균의 실전 감각이 돌아오려면 꽤 시간이 필요한 것 같고, 강경학 또한 최근 모습을 보면 슬럼프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패했지만, 삼성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할 정도의 훌륭한 수비를 실전을 통해서, 그것도 아시안게임 직전에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앞으로의 가을야구를 생각하면 경험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
9. 8월 17일 ~ 9월 3일: 아시안 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문서로.아시안 게임 브레이크 기간 중인 8월 29일 심수창과 정재원이 웨이비 공시되었다.
[1] 예비일로 지정하여 7월 31일 ~ 8월 2일 중 연기되는 경기를 이날 진행한다.[2]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8월 일정이자 이 경기까지 3연전[3] 이 경기부터 2연전[4] 대전이 아닌 청주에서 2경기가 진행된다.[5] 한달에 24경기 한다고 하면, 6경기를 뒤집기 위해서는 9승 15패, 15승 9패씩을 해야 따라잡히는데, 승률을 따지면 0.375, 0.625의 승률이다. 진짜 한쪽은 쪽박이 나고 한쪽이 대박이 나야 따라잡을 수 있다.[6] 어제를 포함하면 무려 6타수 6안타다![7] 오늘 사사구를 12개나 허용했다. 물론 두산도 8개를 허용하며 당일 경기 중 2번째로 많은 볼넷을 기록했다. 1위는 당연히 한화.[8] 좌타 상대 피안타율은 2할이 채 되지 않는 반면, 우타자 상대는 4할 7푼을 넘었었다. 이마저도 많이 낮춘편. 불펜으로 등판할 당시엔 우타 상대 피안타율이 6할에 육박했었다.[9] 홈경기 전체로 따지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0] 현장에선 병살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였다. 공수교대 후 송은범이 정은원과 대화하는 장면이 잡힌 것만 봐도...해설인 허구연은 정은원의 플레이를 옹호하긴 했다.[11] 홈경기 전체로 따지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