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돈(삼국지 시리즈)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조위 무장
조조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조비
순욱	순유	가후	정욱	곽가
장료	악진	우금	장합	서황
방덕	이전	전위	허저	사마의
등애	조예	하후무	왕랑	종회
제갈탄	양호	문앙	학소

1. 개요2. 일러스트3. 설명4. 상세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하후돈을 정리한 문서.

2. 일러스트

삼국지 2

삼국지 3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0


삼국지 11


삼국지 12







삼국지 13

삼국지 14

파일:39c43dc635917d66dc8f41ab6bbf4ecd.webp

삼국지 패도

3. 설명

시리즈 전반적으로 조조군에서는 손꼽는 에이스 무장 중 1명이다. 연의나 정사나 한쪽을 고려하지 않으면 모르겠으나 둘다 고려하면 능력치를 매기기 가장 어려운 장수인데, 초기 시리즈에서는 연의의 캐릭터를 주로 반영하다가 현재는 연의와 정사의 장점만 반영되어 뛰어난 통솔, 무력과 매력, 거기에 괜찮은 정치력까지 겸비한 만능 캐릭터로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연의가 많이 반영되었던 초기 시리즈에서는 전형적인 돌격대장형 맹장 캐릭터로 무력은 90대 중반으로 높고 지력, 매력 등은 바닥은 아니라도 좀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었으나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정사의 반영 비중이 높아지면서 무력은 좀 떨어져 90대 초반이 됐지만[1] 대신 정치력, 매력 등을 적절하게 갖춘 행정가에 가까운 덕장으로 변했다. 반면 지력은 정사에 나온 여포군의 계략에 넘어간 것과 박망파에서 매복에 낚인 점이 반영되었는지 별로 올라가지가 않았다.

일러스트는 흔히 알고 있는 한 눈에 두건이나 안대를 쓴 일러스트로 나오는데, 초기 삼국지에서는 두건이나 안대를 안 쓰고 그냥 한쪽 눈이 없는 상태로 나온다. 삼국지 11 부터는 두 눈이 멀쩡한 일러스트와 한 눈을 잃은 후의 일러스트가 따로 있다. 또한 언제부턴가 십자가가 그려진 투구를 쓰고 있는 일러스트로 계속 등장하는 바람에 디시인사이드 삼국지 갤러리에서는 '하후목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 100만인의 삼국지에서는 투구에 변화가 생겨 십자가가 아니다.

4. 상세

4.1. 삼국지 2

조조군 초기 부하무장으로 지력 59 / 무력 93 / 매력 71며 숨겨진 스탯으로 의리 85 / 인덕 67 / 야망 80을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는 전형적인 애꾸눈의 무장으로 보라색 안대가 인상적이다.

4.2. 삼국지 3

육전지휘 90/수전지휘 76/무력 95/지력 60/정치력 54/매력 75. 황충에 비해 지력, 정치력은 근소하게 떨어지고 매력은 크게 떨어지지만 무력, 육전지휘, 수전지휘의 스텟은 동일하다.

4.3. 삼국지 4

능력치는 통솔력 94 / 무력 96 / 지력 62 / 정치력 56 / 매력 78에 특기로는 화공, 보병, 기병, 화계, 내분, 혼란, 수복, 호통, 허보이며 숨은 능력치는 야망11, 용맹7, 수명5이다

역대 최고의 통솔력(94)과 무력(96)을 자랑한다. 조조 세력이 CPU인 경우 하후돈에게 의천검을 주는 경우가 흔한데, 조조가 의천검과 청강검을 같이 가지고 있을 경우에 포상하고 청강검을 하후은이 가지고 있거나 조운에게 넘어가면 의천검을 포상하지 않는다. 의천검을 포상할경우 무력이 106까지 상승해 무력 104인 관우나 장비를 능가한다. 하후돈의 낮은 지력은 곽가나 순욱 순유를 부장으로 넣어 보완하면 조조 못지 않은 강력한 부대를 운용할 수 있다.

4.4. 삼국지 5

맹장이라 하기엔 능력치가 꽤나 만능인데, 무력 94/지력 70/정치력 81/매력 87이라는 흠좀무한 수치를 자랑한다. 진형은 추행, 학익, 언월로 상당히 쓸만하나 특기가 조금 아쉬운 편. 평균 수준인 지력에 비해 지력 특기가 많고 전투 관련 특기가 사실상 전무하다. 특기는 속공, 복병, 화계, 내분, 침착, 진립으로 무쌍, 분기 같은 무력특기가 없어 다른 장군들에 비해 처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경험치 대비 특수 능력을 익히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서 하후연이 마지막 특기인 기사를 익히는 동안 겨우 4번째 특기를 연다.[2] 경험치 4만 5천을 넘어서야 겨우 얻는 최종 특기가 하필 속공이라는 점은 더욱 서글프다.

그러나 이론상의 능력과 상관없이 어느 시나리오에서나 자기 몫을 충분히 하는 장수로, 조조가 가지고 있는 절영을 하사할 경우 하후연과 함께 조조군의 훌륭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진형 변경을 할 수 있다는 점 외에 별 쓸모가 없는 군사들과 달리 일선에서 싸우는 동시에 진립을 쓸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 첫 등장부터 하후연과 함께 용명이 3천대이기 때문에 장군으로서의 승진도 다른 장수들에 비해 월등하다.

반동탁연합군이 결성되는 2번째 시나리오에선 조조군 넘버 2라는 점 때문인지 참모로 시작한다. 다만 주변에 순욱, 순유, 정욱, 진궁, 곽가 등 널린 것이 재야 군사이기 때문에 늦어도 서너 달이면 교체할 수 있으니 별 문제는 없다.

이번작에서 하후돈이 유독 빛을 발하는 이유는 정치력과 매력이 중상급 문관에 이르는 데다 숨겨진 능력치인 궁합이 조조군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를 이용해서 하후돈을 군사가 아닌 인사담당에 임명해놓으면 사마낭이나 유엽, 만총 같은 B급 문관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스카우터로 대활약한다.

4.5. 삼국지 6

통솔 88/무력 92/지력 71/정치 84/매력 82로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능력치가 흠좀무하다. 조조군의 명실상부한 에이스.[3] 꿈은 의협에 의리 수치도 최상이라 항복이나 배반도 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플러스다. 성장특성은 보통이라 전성기가 짧은데다, 나이가 들수록 무력과 지력의 하락이 눈에 띄지만 그래도 충분히 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치이니 안심하자. 일기토 특기는 일격필살, 호통, 측면공격, 거짓퇴각, 필살기며 필살기명은 천각.천발.봉단이다. 일기토 전용 일러스트가 있는 9명 중 1명이다.[4]

4.6. 삼국지 7

무력 91/지력 72/정치 74/매력 83에 무쌍, 일기, 수복, 고무, 욕설, 단련을 가지고 있다. 숨은 속성인 성장유형은 장군, 전략경향은 호전경향, 인물경향은 능력중시. 그러나 냉정이 2라 의외로 도발에 취약할 수 있다.

4.7.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92/지력 63/정치 68/매력 84. 전법은 돌격 5/창진 4/차현 3/제사 2. 특기는 위풍/경비/도발/보병/기병.

지력, 정치쪽 능력치가 깎였지만 전법, 특기는 준수한 편. 전장에서 호통을 쓸 수 있는 위풍 특기가 있고 돌격 레벨도 높으며 보병계 최강 전법인 창진, 기병계 최강 전법인 차현을 모두 보유한 무장이다.

또한 직접 플레이 해봐야 만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조조와 친한 사이란 걸 반영해서 고유 어투가 있다. 조조를 맹덕이라며 반말로 부르고 조조도 마찬가지로 하후돈을 원양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한다. 이건 의형제를 맺거나 조조가 황제가 되더라도 마찬가지여서 여전히 맹덕이라며 친근하게 반말로 부르는 걸 볼 수 있다. 시스템상으로는 의형제를 맺으면 2살 많은 조조에게 형님이라고 해야하고 황제면 폐하라고 깍듯하게 불러야 하는데 나름 특별 취급인 셈. 재밌는 건 조조전 사실 엔딩에서 조조가 하후돈에게 천자가 되더라도 그냥 원래대로 편하게 불러달라는 내용이 있다.

4.8.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90/무력 92/지력 64/정치력 76. 성격은 저돌이다. 보병 경험치 500에 보병 관련 특기로 분전, 분신이 있고, 기병 경험치 300에 기병 관련 특기로 돌파, 돌진이 있다. 노병 경험치는 100에 노병 관련 특기로 제사가 있고, 지식 경험치는 100에 지식 관련 특기로 조영이 있다. 모략 경험치는 100에 모략 관련 특기로 매도와 고무가 있다. 기본 통솔이 괜찮기 때문에 야전부대 지휘관으로는 A급 장수이고(공성전에 쓸 경우 성격때문에 치라는 성은 안치고 요격부대를 공격하니 주의), 굳이 하후돈에게 지휘관을 줄 필요가 없이 통솔이 높은 장수가 많을 경우에도 조조와 세트로 묶은 다음 전열에 배치하여 일기토 담당을 맡겨도 좋다. 마침 조조도 노병병법을 제사만 익히고 있는데다가 인연버프로 인해 제사 연쇄가 잘 일어난다.

이외에 의리 9, 야망 8, 궁합 25, 수명 5다. 통솔력이 삼국지 3에 이어 두 번째로 90대로 나왔고 은근히 만능형 장수다. 딱히 중요하진 않지만, 다른 시리즈에서는 망토 색이 하늘색인데 삼국지 9에서만 주황색 망토를 입고 나왔다.

4.9. 삼국지 10

전작의 무력에 비해 3이나 내려가서 무력 89의 굴욕을 맛보기는 했지만 대신 통솔력 87/지력 61/정치력 76/매력 87로 무장 계열 캐릭터로서는 대단히 밸런스가 좋다. 특히 87이라는 높은 매력은 삼국지 유수의 인격자들인 노숙(매력 89), 제갈근(매력 88)과 비교해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하후돈 인격자설을 뒷받침한다. 정치력 76도 웬만한 문관급 수준이라서 여러모로 써먹을 데가 많은 캐릭터. 특기 면에서도 특기 개수는 14개로(농업, 보수, 치안, 징병, 훈련, 돌격, 일제, 고무, 저지, 기합, 기염, 반격, 삼단, 위압) 장수 계열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며 일기토, 전술, 정치 특기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다. 특별히 눈에 띄게 뛰어난 곳은 없지만 은근히 만능형 캐릭터가 되어있다. 아무래도 만능형 캐릭터가 게임하기 용이한 장수제 게임인 삼국지 10에서 플레이하기 편한 캐릭터 중 하나. 단 성격이 저돌이라 상대 무장의 무력에 상관없이 일기토에 거의 99% 응하고 심지어 군세장으로 출진해도 일기토에 응전해서 지면 하후돈은 생포되고 군세 전체가 패하게 된다.

4.10. 삼국지 11

능력치가 재조정되어서 통솔력(89), 무력(90)은 약간 올랐지만 정치력(70), 매력(81)이 꽤 많이 떨어져서 상당히 해를 보았다. 지력도 58로 떨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무력 90 넘어가는 장수 중에서는 손견, 손책과 함께 정치력 70 이상인 셋뿐인 무장이다. 매력은 무관 중에서도 80 넘는 장수들이 꽤 있기는 하나 그래도 조운과 동급이다.

능력치로는 서황, 장합에서 지력을 낮추고 정치력과 매력을 높힌 능력치로 볼 수 있다. 과거 잘나가던 시절보다 무력이 약간 떨어진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통솔력 89에 무력 90으로 이보다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진 장수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그만큼 정치력과 매력이 높아졌으니 전천후성은 이전보다 훨씬 늘었다. 아니, 능력치 총합으로 따지면 맹장 이미지였던 시절보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 특기는 기장으로, 무력 90이면 웬만한 장수들에게 크리티컬이 터지며 조조군에서 몇 안되는 장 특기 보유자이기 때문에 잘 쓸 수 있다.

능력 외적인 부분에서는 시리즈 최초[5]로 양 눈이 멀쩡한 초상화가 나왔는데, 반응이 좋았는지 후기 삼국지 시리즈들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다.[6]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복양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부하는 하후연, 하후패, 하후위, 하후화, 하후혜, 하후무, 하후영녀, 하후덕, 하후은, 곽회, 장기, 한호인데, 조비 휘하인 하후상과 조상 휘하의 하후현을 제외한 하후씨를 전부 부하로 데리고 있다. 전투 무장 위주 세력이지만 문무의 균형이 의외로 잘 잡혀 있는 편이다. 일족 보정으로 전투에서 지원 공격이 많이 발동하는 것이 장점. 옆쪽 도시인 북해에는 조식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휘하에 무려 질주특기의 조창이 있다. 기장+질주의 조합은 기신이나 비장보단 못할지언정 북해 아래에 있는 제갈량도 무섭지 않게 만드는 사기 조합이므로 최우선적으로 멸망시켜야 한다. 복양에는 귀문 특기 장보가 재야로 있으므로 반드시 등용하도록 하자.

버그가 있는데(관도대전 이후에는 해당 없음.) 시나리오가 아닌 전장에서 화살 공격을 받으면 일정 확률로 눈이 다쳐 얼굴 CG가 바뀌는데, 원래 한눈 하후돈으로 바뀌어야 정상이나 어느 한 신무장CG로 바뀔 때가 있다. 만약 이렇게 되면 얼굴 CG 변화를 무효로 해도 자동으로 유효로 바뀌어 버린다. 그러니 정말로 얼굴 변화를 무효로 하고 싶다면 하후돈은 전쟁에 쓰지 말도록 하자.

4.11. 삼국지 12

능력치가 드디어 삼국지9 시절으로 다시 복귀하여 통솔력 92/무력 90/지력 63 정치력 70으로 '용맹한 행보관'의 컨셉트를 확립했다. 덤으로 전법은 공방일체란 쓸 만한 전법이 있어서 완벽한 완체장군이 되었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눈 있는 하후돈이 있다.[7] 전법 사용 시 대사는 '나의 눈에 보이지 않는 건 없다' 일러스트는 손을 허리에 짚고 있다.

100만인의 삼국지에선 정사의 모습을 반영했는지 인덕타입이다.

4.12. 삼국지 13

"이 눈이 지켜보겠다! 일사불란하게 싸워라!" - 개전, 참전, 진영 제압
"소란떨 것 없다. 하후원양의 승리, 당연한 결과지." - 승리
"쳇, 보이지 않았나…" - 패주
"각오해라! 이 하후원양이 네놈 상대다." - 일기토
"네 놈의 모든 게 보였다!" - 일기토 승리
"나의 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나!" - 전법 대사 중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91/지력 62/정치력 72으로 전작보다 통솔 3, 지력 1이 줄어들고, 무력 1, 정치 2가 올랐다. 결론적으로는 총합이 1 하향. 여전히 용맹한 행보관의 컨셉트는 유지되고 있다. 중신특성은 호단맹진이고 병과적성은 창기궁 순으로 A/A/B. 병과 적성이 짠 본작에서 S 랭크가 하나도 없는 네임드들 중의 하나. 능력치 면에서 동생 하후연보다 무력이 높아졌지만 삼국지 12부터 하후연의 지력이 폭풍상승해서 지력도 역전당했고 병과적성 면에서도 떨어지고 어째 좀 확고하게 전투 특화로 가는 동생에 비해 전투력 면에서는 미묘한 느낌이 되었다. 그러나 어차피 중신 특성인 기마조련은 조조 진영에 가진 사람이 많고 작중 최고의 사기 병종인 호표기가 조조 측에 있다 보니 좋든 싫든 기병은 S라 크게 의미는 없다.[8]

전법은 범위 내의 아군의 공격력과 사기를 20 상승시키고 돌격을 부여하는 돌진지휘이다. 지휘 포인트를 4밖에 안먹고 아군 버프기에다가 컨트롤에 따라 연격과 범위공격을 겸하는 본작 사기급 전법이라 하후돈을 플레이 안 하더라도 조조 진영에선 자주 쓰게 될 전법. 특기는 훈련 (6), 순찰 (7), 분전 (7), 연전 (7), 견수 (2), 일기 (6), 호걸 (3)으로 전수특기는 순찰이다. 그런데 신속이 아예 미보유인지라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약간의 보완이 필요하다.[9] 특기탓에 전작들에 비해서 정치적인 용도보다는 전투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중신특성으로 기병 S로 올려 전장에 보낸다면 밥값은 한다. 하지만 묘하게 필수적인 특기가 없어 허당스럽다. 그래도 시작할 때부터 인연 포인트가 적당히 채워져 있고 조조 진영엔 부족한 전투 특기를 보완할 부장급 장수가 많으니 보완하기는 어렵지 않다.

일러스트는 박도를 든 진삼국무쌍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전투 일러스트에서만 한해서다. 아무래도 조조군 짬밥 1순위 무장인지라 전투/내정 모두 일러스트를 갖고 나왔다. 내정 일러스트는 주먹을 쥐고 다짐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동생 하후연에 비해 훨씬 부드러운 모습이다. 적토마 탄 관우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가 상당히 많은데 초년/노년/신분 상승 초년/노년 그것도 전투와 내정까지 따로 나오면서 애꾸눈 버전만 쳐도 8개인데 애꾸눈 아닌 버전까지 합하면 12개로 조조, 유비, 관우 등의 주역급과 동일하다. 2위는 손권으로 10개, 3위는 장비, 여포, 조운 원소 등으로 8개다.

조조, 허저, 장료, 서황과 함께 위나라 장수 중 개인 조형 무장이며 몇 없는 3D 개인조형을 애꾸 버전을 포함해 두 개나 가지고 있다.[10] 거기에 군주급을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는 특수인연이 하후연(쌍하후), 조조(진정한 신뢰) 두 개나 되며, 어떤 시나리오를 시작해도 기본적으로 인연 포인트가 적당히 채워져 있어 인연 쌓기도 매우 편리하다.

게다가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군주군무중신을 맡고있기 때문에 플레이하기도 매우 편하다.

하지만 전작 11, 12편 모두 있었던 전통의 애꾸눈이 되는 이벤트가 삭제되었고 뜬금없이 유비가 서주를 버리는 이벤트 이후 아무런 그림이나 텍스트 없이 애꾸눈으로 변한다. 가상 루트로 진행한다면 멀쩡한 눈의 하후돈은 직위가 올라도 군단장 일러스트로 변하지 않는다. 멀쩡한 눈 버전의 군단장 일러는 존재하지 않기에 생기는 오류.

PK 들어서는 이상 위명으로 호용무쌍을 부여받았다. 호용무쌍에 기동력 상승 패시브가 있기에 신속 0의 설움을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정사 기준으로는 하후돈에게 어울리는 위명은 국사가 아닐까?~~

하후돈이 마음씨 좋은 행보관으로서의 이미지로 등장하는 이벤트도 존재한다.

(내레이션) 하후돈은 그 정직한 인품으로 많은 백성들에게 존경받았다.[11]

(농민) "하아... 팔도 다리도 못움직이겠어...이러다간 공사를 끝마치지 못할 거야... 관리에게 채찍질을 당할텐데...아아."
(하후돈) "그렇다면 내가 도와주지. 군에서 단련된 몸이니 걱정할 필요 없네."
(농민) "아니!?"

(병사) "하아... 또 감봉을 당하다니... 이래서야 가족들이 도저히 먹고 살 수가..." -
(하후돈) "그렇다면 내 녹봉의 절반을 떼어주마."[12]
(병사) "뭐라고요!?"

(학자) "큭, 저 신입학사... 내 스승님을 모욕하다니... 언젠가 혼쭐을 내주마...!"
(하후돈) "그거 좋군. 나도 한손 거들지."
(학자) "헉!"

4.13.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검을 위로 치켜올린 채 왼손으로 허리를 짚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반동탁연합 시나리오까진 양 눈 멀쩡한 일러스트이고 군웅할거 시나리오부터 애꾸눈 일러스트다. 능력치는 통솔력 89/무력 90/지력 60/정치력 74/매력 88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 상승한 대신 무력이 1, 지력이 2 하락했다. 그래도 밸런스가 좋은 편이고, 개성은 효장, 구심, 노발, 주석, 격분이 있고, 주의는 패도, 정책은 삼군강화 Lv 2, 진형은 어린, 봉시, 방원, 학익. 고유 전법은 아군의 사기를 상승시키면서 적군의 공군을 저하시키는 호기충천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분전, 경파, 대갈, 매성을 가지고 있다. 친애무장은 전주, 전위, 조인, 조조, 조홍, 하후연, 한호, 혐오무장은 없다.

출진 화면에서 효장 개성 설명 때 "이 하후돈의 존재로 인해 우리 군은 더욱 강해지리라."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적색 개성인 격분은 도발에 걸릴 시 연장되는 위험은 있지만, AI는 혼란과 저지만 자주 사용해서 거의 패널티가 없다고봐도 무방할 정도로 괜찮은 편. 효장, 구심 개성으로 조조, 조인과 같이 다른 아군들 버프 주는 토템으로 좋지만 정작 하후돈의 보유 전법들이 분전 빼면 서포터라 무력 90의 화력이 살릴 수가 없어서 전법의 서로 돌격, 연노, 급습을 달아줘야 한다. 사실상 서포터형이라 하후연, 서황, 장료, 장합에 비하면 어태커급은 아니라는 점으로 정사 하후돈에 가까운 편이다. 그래도 하후씨 일족, 조인, 조조, 전위하고 친애무장이라 연계 확률이 높아서 이득이 없는 것이 아니다.

DLC로 등장한 성씨패란에서는 소패의 군주로 나오며 부하로는 하후덕, 하후란, 하후무, 하후상, 하후씨, 하후연, 하후영녀, 하후영, 하후위, 하후유, 하후은, 하후패, 하후헌, 하후현, 하후혜, 하후화까지 총 16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감씨, 누현, 당빈, 사환, 설영, 설종, 설후, 위풍, 정의, 정주, 환범 총 11명이 있으며 아랫 동네 수춘을 점령하면 창자, 초이, 풍씨 총 3명이 있다.

PK에서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한중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이전, 전만, 전위, 전주, 조순, 조앙, 조인, 조홍, 하후덕, 하후연, 하후영, 하후혜, 하후화, 한호를 두고 있고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강단, 양백, 양부, 양서, 양앙, 양임, 여예, 이밀, 이복, 장서, 장위, 호제 총 12명이 있으며 옆 동네 상용을 점령하면 등현, 신의, 신탐, 이보 총 4명이 있다.

4.14. 삼국지 8 리메이크

연의전 이벤트인 하후돈 부상을 실행해 일러스트를 바꿀 수 있다. 실행하면 무명이 오르고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애꾸눈 상태의 일러스트로 바뀐다. 실행하지 않으면 눈을 다치지 않은 상태로 쭉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이번 작의 소소한 특징.

능력치는 통솔 90, 무력 91, 지력 57, 정치 74, 매력 86으로, 보병과 기병 적성이 모두 레벨 3에 전법 역시 보병, 기병에 특화되어 있다. 오래간만에 통무 모두 90에 전법 레벨도 3을 찍은 게 많아 초반 시나리오 조조군의 확고부동한 에이스 자리를 다시 꿰찼다.

기재는 불요불굴로, 자신의 전의가 70이상이 되면 매일 주변 아군 부대의 전의가 5씩 상승한다. 병력수와 전법이 중요한 이번 작에서는 무시 못할 버프를 주는지라 꽤 귀중하다.

재밌는 건 조조군에서는 전의 버프를 받아도 아군이 전법을 좀 더 빠르게 쓸 수 있다는 것 외엔 전력상 큰 체감이 안 되는데, 유비군 쪽으로 넘어가면 불요불굴과 궁합이 맞는 장수들이 꽤 있다는 점이다.
전의가 70이상이면 일신시담 효과를 받아 전장을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조운, 역시 전의가 100, 70 이상이면 전법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마초와 황충에, 책략을 쓰고 나면 전법 사용을 리필해주는 제갈량 덕분에 오히려 유비군이 불요불굴의 효과를 더 많이 받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된다.

만약 유비군으로 플레이한다면 오히려 하후돈이 스카우트 1순위이고, 조조군이라면 반대로 유비군 장수들을 어떻게든 등용해 하후돈과 콤비로 내보내는 것이 이득이다. 이래저래 기재와 전법 효과 덕분에 하후돈의 존재감이 그 전 시리즈보다 더 커진 작품이다.

[1] 삼국지 10에서는 무력이 90밑으로(89) 떨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게 첫 80대 기록은 아니긴 한데, 첫 작품인 삼국지 1에서는 무력이 고작 82였다. 같은 작품에서 하후연의 무력이 95(!). 원술의 무력이 95인 게임이니 그러려니 싶어도 너무 박하다는 느낌은 든다. 참고로 하후돈의 무력이 80대로 나온 작품은 1, 10 단 두 작품.[2] 이건 하후연이 워낙 빠른 편이기도 한다.[3] 장료를 제외한 조조군의 장수들이 죄다 능력치를 박하게 받은 시리즈인데다, 장료의 통무와도 크게 차이가 없다.(장료는 89/93, 하후돈은 88/92) 장료의 성장형이 만성이므로, 입촉 시나리오까지도 하후돈은 장료에 비해 능력치가 뒤쳐지질 않으며, 장료의 전성기이자 하후돈의 하락세인 한중왕 유비 시나리오에서 장료의 능력치가 전성기인 89/93, 하후돈이 88/88을 찍는데 이마저도 실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어차피 이쯤되면 두 장수 모두 수명이 간당간당해서 누가 먼저 죽는지도 운빨에 달려있는 수준이다.[4] 나머지는 여포 관우 장비 조운 마초 서황 허저 감녕이다.[5] 이 시도는 삼국지 조조전에서 먼저 한 적 있지만, 본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는 이게 최초다.[6] 195년이 되면 자동적으로 이전 전투에서 부상당해 한 눈을 잃었다는 보고와 더불어 초상화와 조형이 바뀐다.[7] 유비가 여포의 뒤통수로 여남으로 튄 이후 다시 여포에게 털릴 때 지원군으로 갔다가 눈을 잃는다. 이벤트가 없으면 양쪽 눈 다 멀쩡하다.[8] 중후반부부터 시나리오에서는 기본적으로 호표기 생산에 필요한 견성을 먹고 시작하지만 초반 시나리오에서는 직접 견성을 먹어야함을 유의하자.[9] 신속의 경우 조휴, 장패, 손관, 조창 등이 소유하고 있다.[10] 개인 조형은 애꾸눈 하후돈, 양눈 하후돈을 포함해도 총 20개가 전부다.[11] 정사의 하후돈이 정치에 탁월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12] 하후돈은 조조 휘하에서 고위 관직을 두루 역임한 그의 측근이다. 녹봉 또한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가 받는 녹봉의 절반을 떼어주겠다고 하니 병사 입장에서는 엄청난 거금을 얻는 셈이다.

1. 개요

2. 일러스트

3. 설명

4. 상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