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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악진을 정리한 문서.2.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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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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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인의 삼국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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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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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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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4 일러스트 |
3. 설명
장료의 그림자에 가려서인지 역사 시뮬레이션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초기작에서는 상당히 애매한 능력치를 들고 나온다. 삼국지 2에서는 말도 안 되는 무력 44의 잡장으로 등장하며[1] 3에서는 70, 4에서 79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무력이 상승하였고, 10, 11에 들어 많이 나아졌다. 어째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고순과 함께 공성전의 스폐셜리스트 이미지가 부여되고 있다.[2] 예외적으로 13에서는 공성 전문가보다는 맹장의 이미지가 좀 더 강해졌으나 14편에 다시 공성전의 스폐셜리스트 이미지로 복귀했다. 사실 실제 정사에서 맹장의 활약을 했고 연의에서도 장료와 무승부를 냈던 능통과 일 대 일로 대등하게 싸웠으니 맹장 취급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데 오히려 공성전의 스폐셜리스트로 그려지는 것이 어색할 정도다.후기 시리즈에서는 말투가 과묵하게 변했다. 전기 시리즈와 비교하면 말 수가 매우 적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4. 상세
4.1. 삼국지 2
38/44/41로 거의 클론무장 수준에 잉여부분으로 처절하다. 더군다나. 같은 과인 이전은 아예 재야무장으로 등장해서 더더욱 충공깽. 거의 망한 수준이니. 굴리기도 어렵고. 결국 버려진다.4.2. 삼국지 3
삼국지 3에서는 2의 고증을 완전히 뜯어 고쳐서. 새로 작성되었다. 능력치는 무력 74/지력 39/정치력 32/매력 76/육군지휘 74/수군지휘 70으로 장군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굴리기 어려워서 버려져서 지방 태수나 할 능력이다. 조조군 초기의 무장으로 치자면 조조보다 수군이 높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매력이 76이라 인재등용도 좋고 징병보다는 모병이 더 효과적이다.얼굴은 초상화와 매우 닮았다.
4.3. 삼국지 4
능력치는 통솔력 68 / 무력 79 / 지력 44 / 정치 32 / 매력 75 이다.특수 능력에 해전이 있다?
4.4. 삼국지 5
능력치는 무력 80/ 지력 54 정치 40/ 매력 78이며 특기는 내분, 낙석, 화시, 원시, 난사, 응사. 이전작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향을 받았으며 특기도 모두 쓸만한 것들을 받았다. 궁병특기와 별개로 돌격대 역할을 맡는 하후연과 달리 이쪽은 순수하게 원거리 공격에 초점을 맞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구행진형에 연노를 개발하여 달아주던지 안행이나 학익 같은 궁병계 특기 진형을 습득하여 사용하는 쪽이 좋은 편.다만 이번 작에서의 악진은 심한 문제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조조군 내 최악의 기동력을 가졌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특기의 습득 시기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3] 후자의 경우는 그렇게 큰 문제점이 아니지만 육상에서 굼뱅이나 다름없는 구행과 수진진형의 경우는 꽤 큰 걸림돌이다. 어떻게 해서든 자구책이 마련되어 있는 이전과 달리 이쪽은 시작하자마자 수행을 보내버리던지 빨리 전장에서 적을 잡아 평지 진형을 얻는 것 외에는 방법도 없다.
4.5. 삼국지 6
통솔 73/ 무력 67/ 지력 56/ 정치 48/ 매력 70에 꿈은 대의, 성장은 보통이다. 특수능력도 도독 하나에 무용도 없어서 그 흔한 호통도 배우지도 못하며, 전투에서는 지력과 냉정이 낮아 수성전에서 도발도 잘 걸린다. 2000년대 이전 조조군의 장수들이 저평가가 심했지만 삼국지 6에서의 악진은 삼국지 시리즈 2 이후 최악의 악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투에서 유일하게 강점은 일기토인데, 일기토 작전이 교체, 선제공격, 거짓퇴각이다. 어중간한 무력덕에 상대 장수가 일기토를 수락할 확률이 높은데, 선제공격을 갖고 있어 첫턴 일격필살을 무력화 할 수 있고, 아주 약골은 아니라서 첫턴은 버틸 수 있다. 명마를 주면 거의 100% 퇴각에 성공하는 시스템 덕분에, 2턴에 주변의 강한 장수와 교체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무력 60대 무장 중에 선제공격 또는 측면공격과 교체를 함께 가진 무장이 흔치 않은데, 악진이 대표적이다.
통솔과 매력이 낮은편은 아니므로 징병 등에는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같이 자주 엮이는 우금은 꽤나 능력치가 좋아서 악진의 능력치가 더 아쉽게 느껴진다. 그냥 지방에서 태수로 쓰면서 침략이나 막자 통솔력 73은 나쁘지 않다. 다만 꿈이 예교주의인 대의인지라, 군사 커맨드를 마구잡이로 썼다가 불만이 폭주할 수도 있다. 그러니 태수로 쓰면서 동시에 내정관을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4.6. 삼국지 7
능력치는 무력 81/지력 71/정치력 52/매력 74에 특기는 응사, 정찰, 일기, 불화살, 난사, 고무, 숨은 속성인 성장유형은 무력, 전략경향은 호전경향, 인물경향은 능력중시. 역대 최고의 지력을 가진 악진이 탄생했다.4.7.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83/ 지력 56 / 정치 51 / 매력 70. 전법은 돌격4 / 난격3 / 공성 완. 특기는 경비, 보병, 기병.삼국지 8 장수 중 유일하게 공성 완 전법을 가지고 있지만, 공성 전법 자체가 보병만 사용 가능한데다가 충차나 벽력거를 쓸 수 있게되는 중반이후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 그래도 80넘는 무력에 돌격 4, 난격 3으로 그럭저럭 전장에선 굴릴만하다.
4.8. 삼국지 9
통솔력 78/무력 85/지력 50/정치력 48의 능력치에 분투와 돌진을 가지고 있으며 병법 숙련도도 준수하다. 공성계 숙련도도 의외로 500이나 되며 정란, 충차, 투석을 보유하고 있다. 흠이라면 노병계와 궁기병계 병법을 보유하지 못 했다는 것. 또 상성이 뭔가 이상한지 조조 밑에서도 빠르게 충성도가 하락한다.[4] 바로 배반하거나 하진 않지만 지속적인 충성도 관리가 필요하다.4.9. 삼국지 10
통솔력 80/무력 85/지력 53/정치력 45/매력 70의 능력치에 특기는 9개(전투 4개: 돌격, 일제, 고무, 기습/계략 1개: 저지/일기토 4개: 기합, 기염, 삼단, 나선). 장악우장서 중에서 그래도 우금보단 낫다는 평가가 종종 있지만 지력 53은 문제가 커서 일반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는다. 전장에선 괜찮은데 문제는 전투가 없다면 써먹을 특기가 하나도 없다. 훈련이나 치안 특기 하나만 줬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전역 시 장료, 이전과 함께하는 크리티컬 조합이 있다.4.10. 삼국지 11
통솔력 80/무력 84/지력 52/정치력 51/매력 62의 능력치이고 특기는 '건축물 혹은 공성병기에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이라는 효과를 가진 공성. 무력도 84나 되어 그럭저럭 쓸 만하다. 공성 병기로 편성한 다음 특기 사정을 가진 이전이나 유엽과 많이 조합하여 출전되는데, 능력치를 생각하면 지력이 보완되는 유엽이 부장으로의 궁합은 더 괜찮은 편.4.11. 삼국지 12
통솔력 80/무력 84/지력 56/정치력 51의 능력치. 전법은 맹공. 특기에 연병, 신속, 감시가 있어서 매우 쓸만하다.병과는 창병인데 조조군이 은근히 창병진이 부실해서[5] 맹공을 위시한 성문 파괴, 본진 파괴를 도맡아야 할 것이다. 일러스트는 백마를 탄 채 창을 들고 괴성을 지르며 돌진하고 있다. 장료의 일러스트와 연계하면 가장 유명한 일화 중 하나인 합비 공방전 때를 표현했을 것으로 보인다.
4.12. 삼국지 13
능력치는 삼국지 12 시절의 능력치에서 무력만 85로 1 올라갔다. 그래도 나름 위나라의 주축 장수로 인정받았는지 일러스트는 새로 받았다. 우금, 조인, 조홍의 일러스트가 우려먹기임을 감안하면 나름 대우를 받은 셈.[6] 새로 받았을 뿐 아니라 종류도 청년/장년, 내정/전투, 일반/고위층 모두를 받아 총 일러스트가 8개나 된다. 장년 일러스트 전환은 황개를 제외한 다른 장수들과 마찬가지로 50세가 되는 208년. 삼고초려 시나리오부터는 이미 전환되어 있다. 이전과 전체적으로 일러스트 포즈가 비슷하다. 전투 일러스트에서 무기가 창이냐, 검이냐의 차이와, 죽간을 들고 있으냐, 들고 있지 않으냐의 차이. 최종적으로 내정 일러스트는 오른손을 들고 있고 전투 일러스트는 백마를 탄 채 창을 두 손으로 들면서 돌격하고 있다. 중신 특성은 창술조련이다. 보유 전법은 가성비 좋은 전법 중 하나인 지휘 포인트를 4 소모해서 방어력을 40, 사기를 30 상승시키고 역경과 사기유지를 부여하는 불굴이다. 병과 적성은 창병 A/기병 A/궁병 B. 본인의 중신특성이 창술조련이기에 중신 이상이 되면 창병 S로 나갈 수 있지만 어차피 소속되어 있는 위나라에는 기마조련을 가진 장수들이 많으니 기병 S로 만들어 나가는게 더 낫다.보유특기는 훈련 5, 순찰 5, 분전 7, 연전 6, 공성 3, 견수 6, 일기 5, 호걸 1로써 밥값은 충분히 해내는 A급 맹장으로, 세력이 갖춰진 후에는 준수한 능력치와 분전 7 레벨, 연전/견수 6 레벨을 이용한 상위권 성능의 부장으로 쓸 수 있다. 전수특기는 분전이고, 신속 특기가 없으니 주장으로 쓸 때는 신속 특기가 달린 부장을 붙여서 전장에 내보내자. 괴수들이 즐비한 조조군이라지만 악진 정도면 조조군에서도 손꼽히는 A급으로 손색이 없다.
PK 들어와서 부여받은 이상 위명은 무술사범인데, 위명의 컨셉과 효과 등을 볼 때 호용무쌍이 가장 악진에게 잘 어울리지 않나 싶다. 실제 역사에서도 선봉장 역할을 많이 맡았고, 이걸 차용해 진삼 시리즈에서는 선봉 덕후로 만들어 놓고 왜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반영을 안 했는지 의문. 편집 기능을 활용하는 유저라면 호용무쌍을 부여해줘도 악진 이미지에 잘 맞으니 좋을 것이다.
4.13.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측면인 상태에서 말을 탄 채 창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84/지력 53/정치력 51/매력 65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3 하락했다. 개성은 붕벽, 일심, 소욕, 강건인데 붕벽 개성은 병기, 수군 상태가 아니라면 파성 수치가 자체적으로 증가하는데, 문제는 병기 제외라서 충차 진형에 적용되지 않아서 발명 개성 덕에 병기일 때 쎄지는 이전과 달리 공성전 스페셜 리스트의 입지가 약한 편이고 진형 학익도 없어서 거의 잉여 개성이다. 그래도 나머지 3개 역시 일심은 자신부대가 공격을 받을 때 사기저하 감소, 강건은 부상 및 전사확률 감소, 소욕은 봉록 감소로, 여타 장수들이 오히려 악영향을 받는 빨간 개성이 쥐어졌다는 걸 생각하면 악진은 오히려 본작에서 대우가 좋은 셈이다. PK에서는 건물의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감소하는 금강 개성이 추가되어 안 그래도 공성전에 더 능해졌지만 금강 개성은 공성병기, 수군[7]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의미없는 개성이기도 한다.주의는 패도, 정책도 병기강화 Lv.4 이므로 후기 시리즈에서 드러나는 대로 조조군의 공성전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를 보인다. 전작과 비교하면 확실히 이번작의 사기유닛 충차로 편성하라고 만들어진 감이 있다.
진형은 어린, 추행, 충차, 전법은 돌격, 경파, 교란, 충차, 친애무장은 이전, 장료, 조엄, 혐오무장은 없고 오자양장 중에서 유일하게 고유전법이 없지만 이번작에서 충차가 최고라서 충차 하나로 충분하게 되었다. 출진 화면에서 붕벽 개성 설명 때 "...간다."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1] 동료 장수인 이전도 무력이 56에 불과한 것으로 보면 KOEI가 일부러 그렇게 한 듯하다.[2] 특히 11에서는 특기가 고순과 동일한 공성이었다.[3] 난사의 필요 경험치는 약 4만이고 응사의 필요 경험치는 약 4만 5천이다. 초기 시나리오의 경우 사실상 대세가 기운 시점에서나 배울 수 있는 특기라 할 수 있다.[4] 의리가 그리 높지 않고 지력이 낮아서 그렇다. 삼국지 9에서는 이런 류의 장수가 있으면 주변에서 이간 러시가 들어온다.[5] 조조 본인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무장, 참모진들 까지 대부분 기병이고 그 외에 궁병들이 좀 있다. 창병 무장들 중 네임드를 꼽으라면 악진, 전위, 허저, 정욱, 장합 정도. 그나마도 전위, 허저는 통솔과 지력이 낮고 장합은 원소군에 있으며, 정욱은 무력이 약하다.[6] 조인과 조홍은 PK에서 새로 일러스트를 받는다.[7] 그나마 수군은 물가에 도시가 없기때문에 당연히 효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