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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6:36

가후(삼국지 시리즈)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조위 무장
조조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조비
순욱 순유 가후 정욱 곽가
장료 악진 우금 장합 서황
방덕 이전 전위 허저 사마의
등애 조예 하후무 왕랑 종회
제갈탄 양호 문앙 학소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가후를 정리한 문서.
파일:삼국지3가후.png
삼국지 3
파일:Jia_Xu_4_(1MROTK).png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Jiaxu-rotk12.jpg
삼국지 12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378.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071.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412.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072.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413.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073.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414.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074.jpg
삼국지 13
파일:가후.jpg
삼국지 14

2. 설명

초기작에도 지력이 10위권이었으나, 삼국지 9 이후로는 지력 수치가 모든 무장을 통틀어 2~3위권을 다투는 수준으로 아주 높다.[1] 지력뿐만 아니라 통솔력도 책사 중에서는 매우 높아 전쟁터에서 S급 군사로 활약하며, 정치력도 비교적 높아 내정을 하기에도 좋다. 동탁이나 장수의 휘하일 경우 영락없이 담당 군사로 써야 할 재목이며, 인재가 풍부한 조조의 휘하일 경우에도 사마의 다음가는 모사다. 그리고 오래 살았다는 반영으로 수명이 길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이다.

단점은 매력치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인데, 삼국지에서 가후의 행적을 보면 철저히 개인의 이득만을 취하는 행보라는 점을 고증했으니 낮을 수 밖에 없고, 매력이 없는 시리즈에서는 단점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의외로 의리 수치는 '보통'이라서 의리 수치 '높음'에 비해 잘 영입되고, 의리 수치 '낮음'에 비해서 배신도 하지 않는다. 이 역시 여러 번 주군을 바꾸기는 했지만 오직 세력이 멸망하거나 군주가 항복해서 다음 주군을 찾아 섬겼을 뿐, 결코 자의로 주군을 위험에 빠트린 적은 없었던 가후의 행적을 잘 반영했다.[2] 상성이 조조 쪽이라 조조 입장에서는 특별히 충성도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의리가 높지 않기 때문에 동탁, 조조 휘하에 있을 경우에도 다른 특급 군사들에 비해 타 세력에서 비교적 쉽게 영입이 가능하여 원술, 장로, 마등 같은 세력 플레이 시 한줄기 빛이 되는 인재로 해당 세력 플레이시 가후 영입 여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원 역사와 마찬가지로 이각, 장수(&장제)로 플레이할 경우, 말 그대로 가느님 수준으로 떠받들여 모셔야 하는 수준이다. 그 특유의 지력으로 계략을 통해 전투를 보조하고 군사 조언 확률도 높아서 인재 없고 주변에 적도 많기에 빡빡하게 굴려야하는 장수군의 열악한 상황에서 필수이기 때문.

삼국지 3편까지만 수염이 없는 책사로 그려지다가 4편부터 수염이 생겼다. 미중년이긴 하나 어딘가 음흉하거나 냉혹한 느낌이 드는 전형적인 책사의 얼굴이었지만 9편을 기점으로 무장의 이미지가 섞였다. 이 일러스트를 기점으로 11편까지 갑옷을 입은 일러스트가 이어졌고, 12, 13편에서는 11편의 얼굴을 유지하되 관복의 옷을 입은 것으로 변경되었다. 13편 PK에서 다른 군사들과 함께 갑옷을 입은 일러스트가 추가되나 14편에서 다시 관복을 입는다.

황건의 난에는 재야, 반동탁연합에는 동탁, 군웅할거에서는 장제(195년 이후 장수)의 수하로 등장하며, 관도전투 이후의 시나리오에서는 조조의 수하로 등장한다. 특히 후기 시리즈의 경우 황건의 난 시나리오를 할 경우 마등이 미발견으로 있는 가후를 주워가거나 옆집인 동탁이 주워가곤 한다. 반동탁 시나리오할 때 이유가 군사로 임명되었는데 이유보다 지력이 더 높은 가후로 즉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3. 상세

3.1. 삼국지 2

지력 95/무력 42/매력 62로 나왔다. 지력이 95로 매우 높아서 군사로 쓰기에 좋은데다 초기 충성도도 낮아서 시나리오 1 위주로 플레이하던 사람들에겐 시작과 동시에 거의 영입 1순위로 꼽혔다.

3.2. 삼국지 3

육전지휘가 81이라 도시 방어용으로는 매우 좋다. 육전지휘 81/수전지휘 72/무력 40/지력 94/정치력 87/매력 67의 능력치라 함정도 3개를 만들 수 있다. 냉정 수치가 13으로 손책의 용맹수치와 같은 최고급 수치라 계략에는 절대 안 걸린다. 전반적으로 서서의 하위버전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삼국지 영걸전에 그대로 재탕한다.

3.3. 삼국지 4

삼국지4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75 / 무력 30 / 지력 96 / 정치력 93 / 매력 67 이다. 특기는 14개로 외교, 정보, 인재, 제조, 작적, 구호, 풍문, 첩보, 보병, 화계, 내분, 혼란, 수복, 허보를 가지고 있다. 숨은 능력치는 야망 9 / 용맹 1 / 수명 7 이다.

3.4. 삼국지 5

능력치는 무력 42/지력 97/정치력 89/매력 68로 역시 매력이 낮고 지력이 매우 높다. 지력 97은 육손, 서서와 같으며 신선을 제외하면 가후보다 지력이 높은 인물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초기 동탁군과 특히, 장수군의 희망 그 자체다. 상성은 동탁이랑 조조 사이에 있어서 조조가 쉽게 빼가거나 장수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포로로 잡으면 십중팔구 항복하여 조조군이 된다. 삼보의 난을 주동한 책사답게 악인이다.

3.5. 삼국지 6

연령에 따라 능력치가 성장/쇠퇴하는지라 고정된 능력치가 없는 삼국지 6의 특성상 정해진 능력의 수치는 없으나, 성장 최대 수치는 통솔력 69/무력 30/지력 94/정치력 94/매력 66이다. 성장 타입은 유망주, 꿈은 할거, 숨겨진 특성인 냉정은 7, 용맹은 0, 주전은 4이다. 장수한 것을 반영하여 수명은 최대치인 7. 지력과 정치력이 모두 90대 중반을 찍고 있는지라 등장하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양쪽 모두 수위권에 속한다. 여타 시리즈에 비하면 지력이 좀 깎이고 정치력이 올라갔는데, 가후의 정치력은 삼국지 6에서 가장 높다. 문제는 동탁-이각군에 속했다는 과거와 주군을 여러번 바꾼일 때문에 매력이 낮다는 점. 꿈인 할거 역시 발목을 잡는다. 정치력이 높다고 후방 요원으로 써먹기에는 지력이 아깝고, 참군이나 전쟁터에 보내기엔 불만이 상승한다. 매력이 낮아서 외교나 인재 등용에 써먹기에도 애매하다. 가후에게는 너프 요소로 작용해버렸다. 그래서인지 이후 시리즈에서는 다시 정치력이 낮아지고 지력이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이래저래 다른 시리즈에서만큼 편하게 써먹기 조금 불편하다 정도지 실제로 무력을 제외한 통솔, 매력도 평균수준은 되는편이니 어디든 밥값 이상은 충분히 해준다.

장수 진영이 등장하지 않는 초창기 시리즈 특성상 이각/조조 진영에서만 등장한다. 이각군에서도 당연히 그렇고, 조조군에 들어간 후에도 여전히 에이스.

3.6. 삼국지 7

시작부터 동탁군에 사관되어 있다. 능력치는 무력 61 / 지력 93 / 정치 88 / 매력 65. 특기는 발명, 반계, 선동, 신산, 허보, 혈공 6개. 특히나 가후가 참전할 때 동맹군으로 왔다면 반목을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 반계 때문에 혼란이나 도발도 모조리 튕겨낸다. 오히려 아군 무장이 혼란이나 도발에 걸려들 위험성이 있다.[3]

가후가 도시내에 있을 경우 연노를 마구잡이로 찍어낸다. 발명 특기 때문에 연노가 무한정으로 찍히고 나면 아군 보병, 기병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퇴각하니 가장 먼저 처단해야 할 대상중 하나. 게임상 단 다섯만 가지고 있는 발명 보유자중 한명이다. 나머지는 제갈량, 마균, 유엽, 화타.

숨은성격은 의리 9, 야망 9. 제위에 오를것을 중용하는 간신 타입이다.

3.7.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56/지력 94/정치력 90/매력 75에 전법은 난격 2 / 교란 4 / 기습 완 / 낙석 5/ 열화 5. 특기는 축성 / 반계 / 소문 / 보병 / 노병 / 신산이다.

효율이 가장 좋은 전법인 교란 4와 더불어, 삼국지 8 장수 중 여몽과 더불어 단 2명만 있는 기습 완 레벨을 가지고 있어, 비록 무력은 낮지만 전장에서도 주력급으로 사용가능한 얼마 없는 순수 책사이다. 본작에서는 부대의 공방수치가 무력에 따라 영향을 전적으로 받기 때문에 지력 높은 책사형 무장들은 가후같은 특정 전법 스페셜리스트나 제갈량, 주유, 조조 같은 다수 특기 다수 전법 보유자들에게 그 자리를 다 밀려버렸기 때문.

고급 특기인 신산이 있어 사기급 책략인 환술[4]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3.8.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81/무력 34/지력 97/정치력 84으로, 무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가 80대 이상인 A+급 책사. 정란, 파괴, 교사, 혼란, 덫, 매도를 가지고 있으며 모략계 병법 숙련도도 500에 달한다. 제사도 가지고 있지만 무력이 낮기 때문에 거의 모략계 병법만 쓰게 된다.

3.9.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81/무력 45/지력 98/정치력 84/매력 56에 특기는 무려 17개(기술, 보수, 화시, 진정, 기습, 은밀, 반목, 유인, 혼란, 지리, 위압, 반박, 논파, 도발, 군사, 명사, 간첩). 일단 지력이 제갈량 다음인 전체 2위다. 참모로는 최강급이라는 소리. 내정쪽으론 기술 특기밖에 없긴 하지만 기술 셔틀로 매우 좋으며, 군사 특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통솔력이 81이나 되기 때문에 전장쪽으로도 조조군 책사들 중에선 사마의 다음으로 쓸모가 많은 인물. 물론 이각, 장수군으로 할 때야 설명이 필요없다. 계략 특기도 실용적인 혼란, 반목을 가지고 있는 계략 특화형 무장이다. 명사 특기도 가지고 있어서 길 가다 도적을 만났을 때 설득하는 게 가능하다.[5] 하지만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명성도 직위도 낮으니 적당한 노가다로 명성을 끌어올려야 한다.

등장 시기는 빨라서 황건동란부터 등장한다. 황건동란에는 서량, 무위에서 재야로 등장하는데, 군주로 시작하면 일단 모든 일은 싹다 제쳐두고 무위로 달려가서 가후와 친밀도 작을 해서 최고 친밀도를 찍고 바로 등용하는게 좋다. 무위에는 현역 장수가 고작 둘 밖에 없기 때문에 친밀도 작을 할때 가후가 어디있는지 알기도 쉽고, 빼앗기기도 어렵긴 하지만, 가후가 다른 곳으로 떠나면 어디로 갔는지 알 방법이 없으니 말이다.

친밀도를 최대로 찍으면 세력 상성이나 개인 궁합이 나빠도 등용은 가능하다. 문제는 "음...고민이 되는군요"하고 대답하는 경우. 이때는 등용하기 위해 설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모든걸 다 제쳐두고 헐레벌떡 무위까지 달려올 정도로 가후가 매우매우 소중한 군주라면 가후와 설전에서 이길 확률은 절대로 없으므로 빠르게 포기하고 계속 등용 커맨드만 눌러주자...

3.10.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48/지력 97/정치력 85/매력 57에 창병 적성이 S, 노병과 병기 적성이 A, 극병과 기병 적성이 B, 수군 적성이 C인 특급 군사. 그런데 특기가 하필 애매한 반계라서 다른 작품들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 PK에서는 능력 연구가 가능하니 다른 능력을 주도록 하자. 친애무장이 장수라서 장수 세력에 있을 때 포로로 잡으면 절대 장수를 배신하지 않고, 장수와 지원 공격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계략 시전시 전용대사들이 무척 간지난다.[6] 사실 특기뿐만 아니라 이상하게 능력이 단지 유지형인데 수명도 긴 편이라 70세가 넘어가면 지력이 93~94까지 떨어지는, 가후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다른 수명이 긴 인물들은 보통 장기 유지형이나[7] 못해도 만성형이라[8] 능력치가 낮지 않은데 유독 가후만 단기 유지형이라 눈에 띈다.[9] 장수군이 아니라면, 배신잘함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포로로 잡히면 주의해야 한다.

3.11. 삼국지 12

마초한수를 이간시키기 위해 편지에 쓰여 있는 구절 중 일부를 붓으로 칠해서 가리고 있는 모습이 일러스트로 나왔다. 사마의나 순유에 가려져서 그렇지 완전 개사기 캐릭터. 본작에서는 지력에서 방통과 함께 공동 3위를 달성했다.[10] 그런데 곽가의 통솔력이 가후와 같다. 또한 미묘하게도 위나라에서 가장 지력이 높은 사마의, 가후, 곽가 모두 병종이 기병으로 설정되어 있다. 내정 특기는 상재, 명사, 수집, 변설이고, 전투 특기는 공성, 냉정, 군사, 귀모를 들고 있다. 지력도 높아 제갈량만큼의 책사다. 특히나 가후는 사실 무장 중에 보유한 사람이 4명밖에 없는[11] 절도지책을 보유하고 있어서 충분히 특급 군사 대우를 할 만하다. 전투 비책은 금귀지책과 연환지책으로 살짝 아쉽지만 통솔력도 높고 전법도 매우 좋은 허유엄살이라서 참군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전장에서 굴릴 만하다. 능력치는 통솔력 88/무력 48/지력 97/정치력 85로 곽가와 통솔력, 무력은 똑같지만, 지력, 정치력, 전법 면에서는 가후가 우위다. 전법 사용 대사는 "나의 기계를 꿰뚫어 볼 수 있을까?" 허유엄살의 경우 도발의 상위호환으로 상대방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끌리게 함과 더불어 전투력까지 낮추는데 같은 보유자인 전풍이 창병인것과 달리 가후는 기병이라 더 빨리 튈 수 있고, 병과 상성상 원거리 딜러인 궁병에게 특수공격도 받지 않아서 유리하다. 촉은 제갈량이, 오는 손권 자신이 절도 방책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손권쪽이 방책 포인트가 더 많이 까이는 관계상, 오나라 입장에서는 상당히 귀찮은 존재가 된다.

3.12. 삼국지 13

"적을 소탕하지요.", "승리를 내 주군에게!" - 출진 (노옹 공통 대사)
"주저하지 말고 모든 수단을 쓴다. 그리고 이기는 거다." - 개전, 참전
"이 가문화의 책략을 우습게 보지 말게." - 진영 제압
"내가 가문화인것을 알면서도 행패를 부리는가?" - 일기토
"이런, 아직 책략이 남아있었는데... 기우였나." - 승리
"실로 통탄스러운 실책이로군..." - 패주

능력치는 통솔력 88/무력 48/지력 97/정치력 85로 삼국지 12 때와 같다. 전장에서 주장으로 굴릴 수 있는 S급 군사. 내정 일러스트는 오른손을 턱에 괴면서 고민하고 있으며 PK에서는 조조같이 생긴 전투 일러스트로 갑옷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말을 탄 채 오른손으로 병서를 들고 있다.

중신특성은 적중작적으로 가후다운 특성이기는 하나 효율이 썩 좋은 특성은 아니다. 지력이 높아서 임무장이 2장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자. 전수특기는 설파보다 2 낮고 언변보다 1 낮은 귀모. 전법은 이간계로 적의 공격, 방어를 30, 사기를 20씩 떨구고 병격봉인과 위보를 동시에 거는 전법이다. 정욱의 허보와 비슷한 특성. 강력한 전법이지만 위보/도발계 특성상 다른 전법에 비해 지속 시간이 짧은 것이 흠이다. 병과는 창병 A/기병 B/궁병 A라 야전에서도 큰 불편없이 굴릴 수 있다. 하지만 내정 관련 특기는 좀 부실한 편. 특기는 상업 2, 훈련 6, 설파 9, 교섭 7, 언변 8, 병기 2, 견수 7, 귀모 7. 그나마 내정에선 외교관으론 최상급이다. 제갈량 정도가 아니면 설전에서 거의 질 일도 없고, 제갈량도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는 못 이길 정도는 아니다.[12] 군주군사중신으로 임명되는 경우가 많다. 조조세력이라면 거의 이렇게 한다. 물론, 곽가도 가능하지만, 폭주하는 조건달 모드시, 열에 열이면 가후가 조조군 군사중신으로 임명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또한, 조조는 가후에게 태수 자리를 절대로 안 내준다. 단, 위왕에 오른 시점 이후에는 사마의로 군사중신을 갈아버리기 때문에, 이 때에는 태수가 되기 쉽다.

3.13.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간사해 보이는 얼굴을 한 채 계책을 내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86, 무력 48, 지력 98, 정치력 86, 매력 57로 전작에 비해 지력과 정치력이 각각 1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궤계, 침착, 봉살, 언독, 책사, PK에서는 언독 개성이 삭제되고 교사 개성이 추가되었다. 주의는 할거, 정책은 상병벌모 Lv 2, 진형은 어린, 안행, 방원, 정란,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혼란과 저지를 부여하는 허유엄살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화시, 도발, 매성, 정란, 친애무장은 장수, 혐오무장은 없다. 출진 화면에서 궤계 개성 설명 때 "나의 궤계는 유상무상한 것들과는 수준이 다르지."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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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력 1위는 부동의 제갈량이며, 2~3위권을 사마의, 방통, 곽가, 주유와 다투고 있다.[2] 실제로 가후는 장수 휘하 시절 조조를 거의 죽음 직전까지 몰아붙인 적 있었고, 그런 조조에게 들어간 이후부터는 마초와의 대결 등에서 크게 활약하고 조조의 후사도 정리하는 데 일조하는 등 자기가 모신 주군에게는 항상 최선을 다했다.[3] 지력도 93이라 더 짜증난다. 플레이어가 지력을 100으로 풀 수련을 끝마치고 지력+8의 아이템인 육도를 사서 108이 되어도 매우 높은 확률로 반계를 걸어버린다.[4] 흐린 날씨일 때 상대방 전체 부대를 상대로 일정 확률로 혼란/공황 상태를 먹일 수 있는 일격필살급 책략 중 하나다.[5] 가후가 어느 집안 출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염충이란 인물로부터 장량, 진평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들은 적이 있다. 명사 특기가 주어진 건 그것을 반영한 듯하다.[6] ex) "실력을 한번 보도록 할까."[7] 한수, 등애, 강유, 사마의, 조조가 이에 해당. 제갈량은 54세에 사망함에도 장기 유지형을 줬는데 행적과 상징성을 고려한 듯.[8] 진규, 황충, 왕윤, 엄안, 황개, 왕준 등이 이에 해당. 의외로 유비가 이 성장 타입이 아니다.[9] 그래도 가후는 유지형이라 10년에 능력치 1% 하락이라 좀 나은데, 정욱은 190년 기준 50세임에도 성장유형이 보통지속형이라 220년 즈음에는 지력이 80대 중반 아래로 떨어진다.[10] 1위는 제갈량, 2위는 사마의다.[11] 가후, 사마의, 법정, 여몽. 군사 특기가 없는 장수까지 포함하면 공손연까지.[12] 특히 PK에 들어서 설전은 단순히 지력빨로 몰아붙인다기 보다는 여러 패를 조합해서 상황에 따라 상성이나 현재 대화의 주제 등을 고려해서 붙어야 하는 방식으로 변했다. 즉, 지력이 20 이상 차이나도 패만 적절하게 잘 내거나 하면 이길 수 있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