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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0:56:40

만총/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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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만총을 정리하는 항목.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삼국지3만총.png
삼국지 3
파일:Man_Chong_5_(1MROTK).png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01.jpg
삼국지 12, 13, 14

나름대로 엄친아적 특성을 갖추고 있으나 소설에서는 무시당하는 캐릭터. 때문에 코에이삼국지 시리즈 내에서도 능력치가 평범했으나, 정사가 반영된 시리즈에서는 문무 어느쪽으로도 활약이 가능한 만능형 장군으로 다시 태어났다. 육손과 비슷한 무력에 대체적으로 10 정도씩 낮은 능력치를 부여 받아 육손의 마이너 카피 수준까지 발전했다.

삼국지 2에서는 매력 92로 조위 진영 전체 3위를 마크한다. 하지만 의외로 시나리오 시작부터 조조군에 소속되어 있는 적이 없다. 시나리오 1, 2에서는 재야장수로 195년부터 10국에서 등장하지만 시나리오 3에서부터는 존재가 사라졌다. 242년까지 살아 있던 장수를 무려 40년 넘게 빨리 퇴장시킨 꼴이 되었다.

삼국지 3에서는 전편보다 매력이 더 올라가서 94나 되어 조위 진영 전체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1] 다른 능력치는 80대 이하로 그냥저냥 잡군사 수준. 육전지휘 72, 수전지휘 70, 무력 38, 지력 81, 정치력 70, 매력 94에 야망 8, 운 7, 냉정 9, 용맹 7이라 등지도 만총과 비슷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매력깡패인 것 때문에 대도시 태수나 전방 태수에 특화된 인재이다. 그 외에도 인재발굴을 하거나 인접국에 염탐을 보내서 인재를 빼먹는 용도로 써주면 좋다. 하지만 이때의 만총은 무력이 너무 낮아서 장군은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일기토를 아예 못한다.[2] 어차피 완벽한 군사 캐릭터로 일기토를 시도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임을 기억하자.[3] 그래도 육지, 수지가 70이나 된다.

삼국지 6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9/ 무력 40/ 지력 78/ 정치력 79/ 매력 86에 꿈은 할거, 성장은 보통이다. 매력과 통솔력이 꽤 높은 평범한 문관이다. 매력이 높아 인재 탐색이나 등용에 써먹을 만하다. 통솔이 조금 높긴 하지만 무력과 지력이 낮고, 꿈도 할거라 불만을 쌓으면서까지 전투에 쓰긴 애매하다. 통솔과 매력이 좋아 징병엔 쓸수 있으나 역시 불만을 많이 쌓는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9/무력 53/지력 80/정치력 85. 병법 숙련도 300의 분전과 돌파, 연사를 가지고 있지만 무력이 아쉽다. 그 밖에 공성계 병법으로는 정란, 지식계 병법으로는 조영, 모략계 병법으로는 덫과 배반을 가지고 있으며 병법 숙련도는 200.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7/무력 60/지력 81/정치력 86/매력 81에 특기가 14개(기술, 보수, 치안, 징병, 화시, 일제, 진정, 은밀, 저지, 유인, 혼란, 위압, 반박, 간첩)나 된다. 일단 총 능력치 합 395부터가 전체 23위이며, 무력이 낮긴 하지만 지력이 81이라 전장에선 별 문제가 안 된다. 일기토 하지 않는 이상 어차피 전장에서 중요한 건 턴이 빨리 오는 통솔력과 책략에 잘 안 걸리게 해주는 지력이 훨씬 중요하다. 특기 중에 무력에 의존하는 특기도 보수, 저지 2개밖에 없어서 특기 배분도 잘 되어 있다. 내정쪽으로는 기술, 치안, 징병이 유용하고, 전투에는 화시, 일제, 진정, 은밀, 유인, 혼란, 설전에는 위압, 반박. 이래저래 숨겨진 만능 캐릭터. 특히 숨겨진 특성이 전국 통일 지향에다가 임무 성실형이라 도독으로 임명되면 휘하 군단이 무시무시하게 세를 불리며 주변을 정벌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군주일 때 태수나 도독으로 삼기 가장 좋은 타입. 다만 부하로는 흠잡을 데 없는데 막상 직접 플레이하려 하면 명사 특기가 없고 무력이 60밖에 안돼서 산적이 꼬이는 게 귀찮아서 애매하다.

삼국지 DS 2에서는 시나리오 1부터 재야로 등장한다. 통솔력 83에 무력 70에 지력이 82라서 군사가 되지 못하는 대신 장군이 될 수 있다. 인재특기도 있고 여러모로 쓸 만한 특기는 다 가지고 있어서 만능용으로도 쓰인다.

삼국지 11에서의 특기는 인접 아군 부대가 공격할 때 지원해주는 보좌. 다른 능력치야 80대 중후반으로 꽤 쓸 만하지만 무력이 60대라 특기의 효과를 크게 살리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이 특기의 효과는 만총이 주장으로 출전하지 않으면 발휘되지 않는다. 그래도 만총의 전체적 능력치는 조조의 마이너 버전급(통솔력 84/무력 64/지력 82/정치력 84/매력 80)[4]으로 괜찮은 편이다. 보좌특기의 부가 서비스는 부대 공격력에 상관없이 최소 대미지를 보장받고 있기 때문에 노병 수천이라도 쥐어주어 잘만 배치하면 상당한 이득이 된다. 만총이 극병 특화이긴 하지만 노병에도 소질이 있으므로 유용한 특기임엔 틀림없다. 무력은 높지만 통솔력이 낮은 허저나 전위같은 장수와 의형제를 맺어 한 부대에 편성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삼국지 12에서는스탯은 전작과 동일하며 전법은 전군병격이라서 같은 전법을 가진 순욱에 비하면 좋다.[5] 관직빨과 탄원빨로 통해서 능력치를 상승시키면 한결 쓸 만해진다. 그런데 전투와는 별개로 내정에서 다소 애매한 점이 있는데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아 어디에 넣어놔도 잘하지만 대신 무력이 70이 안 되고 상업, 농업, 명사, 연병 특기 중 어떤 것도 가지고 있지 않기에 딱히 특화되는 내정 시설이 없다. 덕분에 해당 특기 보유한 능력치 70대의 잡무장보다 내정 효율이 떨어진다. 결국 이번 작품에서도 특기가 문제. 그나마 지력이 80이 넘어서 병기를 2턴만에 생산 가능하니 제조소 정도에 어울리는 편. 일러스트는 5, 6, 9편때 있던 초록색 갑옷으로 입었는데, 두 손으로 난간을 잡은 상태에서 전시 상황을 묘사한 것 같기는 한데, 번성이 위기에 처하자 물러나려는 조인을 다 잡는 부분인지 합비 신성에서 손권의 군대를 살펴볼 때 모습인지 불분명하지만 합비 신성의 경우 나이가 든 이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젊은 번성 전투 시절로 보인다.

삼국지 13의 능력치는 통솔력 85/무력 64/지력 82/정치력 84로 실제 활약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감이 있지만 어쨌든 전작보다 상향됐다. 전법은 철벽지휘고 병과적성은 창A/기C/궁A, 부여받은 특기는 상업 3, 훈련 7, 순찰 6, 설파 1, 분전 4, 공성 4, 견수 6, 수영 2로 전수특기는 훈련이다. 중신특성이 없어서 살짝 아쉽지만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좋고 전법인 철벽지휘도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전법 중 하나라 상당히 좋다. 특기도 전체적으로 레벨은 좀 낮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유용한 특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만총만한 활약을 한 장수가 많은것도 아니니 중신특성으로 신중견수를 달아줘도 괜찮을 것이다. 두습 따위가 신중견수에 견수지휘를 달고 있는데 만총이 못 달 이유는 없다. 어찌됐든 여기까지만 보면 제법 성능 좋은 군사 A정도 수준으로 보이지만 출사표 시나리오 같은 후반기 시나리오에서 촉나라 장수로 플레이하다 보면 위나라 진영 전체에서 봐도 최상급 가성비 전법인 철벽지휘 하나 때문에 손에 꼽힐 정도로 욕나오는 장수로 어떻게 보면 장합, 서황, 사마의 이상으로 짜증나는 적.

그나마 농성하는 입장이면 상대의 전법포인트가 늦게 차기도 하고 견진에서 싸우면 방어 버프까지 받아서 약간 낫기는 하지만 공성전 혹은 상대 견진에서 싸우는 경우라면 그야말로 지옥이 펼쳐진다. 능력치도 좋은데 지휘코스트가 고작 5밖에 안되는 철벽지휘를 포인트가 찰 때마다 주구장창 써대는데 [6] 이러면 잡문관조차 손쉽게 녹지 않을 정도로 방어력이 올라가며 장합, 서황, 사마의, 등애 등의 맹장들은 아예 바위를 바늘로 긁는 수준의 대미지만 입는다. 그나마 굇수급의 능력치에 높은 품계로 자유로운 활동과 풍족한 원정이 가능한 제갈량이나 거기에 한술 더 떠 무력까지 높아 만총 따위는 우습게 죽여버리는 조운으로 하면 편하지만 이외 장수들로 맞서보면 진짜 쌍욕이 나온다. 특히 강유로 촉나라 플레이를 해보면 품계가 낮고 전투 경험이 적어 관직 버프와 위명을 제대로 못 걸고 싸워야 하기 때문에 결사지휘를 어찌저찌 잘 써 우세를 점하다가도 만총 하나 때문에 털리기 적전까지 가는 경우까지 제법 있기에 역겨울 지경이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5, 무력 64, 지력 82, 정치력 84, 매력 81이며 개성은 견수, 규율, 화공, 축성, 견뢰, PK에서는 견뢰 개성이 삭제된 대산 감지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패도, 정책은 공법개혁 Lv 4, 진형은 안행, 방원, 학익, 투석, 전법은 화시, 철벽, 도발, 진정, 투석, 구축, 친애무장은 모개, 서황, 여건, 유엽, 조인, 혐오무장은 왕릉이다. 출진 화면에서 견수 개성 설명 때 "이 만총의 빈틈은 그리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이다."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진형도 학익, 방원에 개성도 방어를 올려주는 견수, 전법으로 철벽까지 켜지면 안 그래도 통솔 80중반으로 높은 편인데 아무리 때려도 전법 없이 전멸시키기는 쉽지 않다. 특히 만총이 오래 사는 무장이고 웬만한 네임드 무장들이 죽어나간 225년 이후로는 상위권 티어에 들어가는 터라 적으로 만났을 때 체감 난이도가 상승한다.

2.2. 영걸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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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진삼국무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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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V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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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화

3.1. 창천항로

창작물에서 대개 만총이 지장 또는 문무겸비라 해도 문이 더 돋보이는 장수로 나오는 것과 달리 이 작품에선 맹장형으로 나온다. 사천왕이나 오대장 등과 마찬가지로 최전선에서 적을 상대하는 주력장수로 출연. 이 작품내에선 이전이 더 지장계열같다. 그렇다고 만총이 딱히 지력이 모자라는 무력돼지형으로 묘사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형주공방전에서는 조인과 함께 번성을 지키며, 관평과 대결한다. 일합만에 관평에 의해 창날이 부러지며 일견 관평의 무시무시한 힘에 눌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부러진 창으로도 관평의 목에 상처를 낸다. 이후 서황, 조엄 등의 지원이 온 후 번성 부활작전에서 관평을 패퇴시켜 설욕에 성공한다.

3.2. 삼국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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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이 버전의 만화책에서는 얼굴이 세번[7]이나 바뀐다.

3.4. 삼국지톡

파일:만총.png
시즌 4 군웅할거 29화에서비가 와서 신호등이 고장났는데 초록불이 아니라고 끝까지 안 건너서 SNS에 오른 모습으로 첫 등장. 정욱의 추천으로 조조에게 임관한다. 정사에서는 젊은 나이에 출사하였으나 여기서는 나이가 있는 중년의 모습으로 나왔기에 고증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나이가 대놓고 나온 건 아니니 저 얼굴로 20대 초반이라고 하면 고증 오류는 아니다

관도대전 94화에서 문자로 백마적에 몸담고 있었던 오랜 친구인 서황을 설득해 조조군에 영입시켰다고 언급된다.

신호등 장면 때문에 독자들에게 신호등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문서에 {{{#!wiki style="display: none;display: inline;"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연재분 미리보기·접기]
이릉대전 14화에서 무려 4년 만에 대사를 치며 재등장한다.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 비주얼로 재등장했으며,[8] 식량이 떨어지자 자신의 식량을 병사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상태로 관우에게 독화살을 쏘고는 지쳐 물만 겨우 토해낸 조인에게 보급을 해줄 아군마저 적으로 만들었으니[9] 먹을 게 없지 않냐며 일침했다. 이에 조인이 위왕을 도울 자가 없다는 상황에 처하자 번성을 포기하고 자살하려 하자, 사고친 건 해결해야 할 거 아니냐거 말린다. 그리고 관우의 팔에 독이 퍼졌을 것이며 홍수로 불어난 강물이 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 예상대로 관우가 치료에 집중하는 사이 서황이 원군을 이끌고 와서 관우를 막아준 덕에 겨우 번성을 지켜낼 수 있었다.

4. 영상 매체

4.1. 대군사 사마의

허도 현령, 즉 허도령으로서 의심많은 조조의 명을 받들며 내부단속을 행하는 사법 관리의 역할을 수행한다. 1부 초반부터 얼굴을 자주 비치는 편. 조조의 전담 정보기관인 교사부의 업무에도 관여한다. 동승의 역모 사건에 연루된 사마의의 아버지인 사마방에게 형벌을 가하였으며, 강직하고 깐깐한 성격이다. 항상 원칙을 지킨 그의 성격을 잘 표현했다. 인내심이 강하고 고문도구가 많다는 조진의 언급이 있다. 다만 정사에서 보여준 능력있는 무관의 모습을 거의 묘사 하지 않았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부에서 하후휘 살해 사건에서 재등장하며, 이때 직위는 9경 중 하나인 정위로 사법부의 최고위직이다. 조상이 정당한 절차 없이 사마사를 범인으로 몰아 투옥하고 조사하자 만총은 본인이 조사하게 사마사를 넘기라고 한다. 하지만 조상은 듣지 않았고 만총을 면직시킨다. 사마의는 이를 듣고 위나라에 충신이 또 하나 줄었다며 탄식한다.

5. 기타

5.1. 반삼국지

견초와 함께 서황의 양팔이라고 제갈량에 의해 언급된다. 그리하여 서황의 힘을 꺾기 위해 만총과 견초의 사살을 강유 등에게 맡기게 되고, 결국 매복한 촉군의 기습으로 인해서 견초와 함께 사살당한다.


[1] 1위는 당연히 창업자다.[2] 그 일기토를 못하기로 소문난 황권과 싸워도 만총이 진다.[3] 하지만 제갈량, 방통 사마의, 서서 등은 무력이 모두 60대여서 일기토용으로 써도 잡장들은 잡을 수 있다. 물론 만에 하나 지기라도 한다면 잃는게 너무 많기는 하지만.[4] 총합 394로 총합 순으로는 전체 무장 중 24위다.[5] 순욱은 지력이 만총보다 높지만, 통솔력, 무력은 처참한 수준이다.[6] 특히 농성 측은 채배 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철벽지휘의 지속 시간이 끝날때 쯤 또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포인트가 다시 채워져있다. 심지어 철벽지휘 등의 아군 버프 계열 전법은 AI가 대부분 최우선적으로 쓰도록 설정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상시발동이라 봐도 무관할 정도다.[7] 15권, 40권, 58권.[8] 사실 젊은 나이에 출사했기에 첫 등장 모습이 고증 오류였던 것이다. 관도대전 당시 고등학생으로 등장했다가 가후에게 칼을 휘둘렀던 조절을 말리던 조비가 어린 아이로 회상에 나왔는데 이런 식으로 오류가 고쳐진 경우도 있다.[9] 당시 조인은 위왕의 명령에 반하는 형주 백성을 학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