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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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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3. 양조4. 역사
4.1. 돔 페리뇽4.2. 진위 논쟁
5. 용어6. 주요 산지7. 사용
7.1. 마시는 법7.2. 사브라주
8. 여담9. 주요 샴페인 브랜드
9.1. 생산자 표기

1. 개요

샴페인(Champagne)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 특산의 포도주이다.[1] 전통적인 방식[2]으로 탄산을 갖도록 양조한 스파클링 와인에 속한다.

2. 명칭

본래 프랑스어 명칭은 지역명과 같은 샹파뉴(Champagne)다. 프랑스 샹파뉴 지역[3]에서만 생산된 포도만을 사용해 전통 양조법으로 생산한 것만 샴페인이다. 프랑스 안에서 생산된 거품 와인도 상파뉴에서 생산된 포도가 아니거나, 전통 양조법을 따르지 않으면 '크레망'이나 '뱅 무소'로 불린다. 샴페인 제조법을 따르지만 샹파뉴에서 만들지 않은 와인은 크레망, 제조법도 제조지도 샹파뉴가 아니면 뱅 무소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나라마다 서로 다르게 불리고 제조법도 재각각이지만, 샴페인은 모든 스파클링 와인의 원형이자 제왕이다. 당연히 수요와 공급이 안 맞아 엄청나게 비싸지만, 샴페인에 대한 마케팅 효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가격이 상승된 측면도 있다. 지리적 표시제/유럽연합을 참고할 것.

3. 양조

샴페인 양조는 피노 누아르, 피노 뫼니에[4], 그리고 청포도인 샤르도네 등의 3가지 품종을 주로 사용한다. 검은 포도는 껍질은 제거하고 만들어 레드 와인이 아닌 화이트 와인 형태로 만든다. 대부분 상기 3개 품종을 서로 배합(blending)해 만들지만, 일부 제품은 검은 포도로 또는 청포도로 만든 것이 있다. 전자는 검은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란 뜻의 블랑 드 누아르(Blanc de Noir), 후자는 청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란 뜻의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이다. 거기에 적당한 양조 기법을 활용해 생산한 로제(Rosé)도 있다.

4. 역사

17세기 샹파뉴 지방은 원래 부르고뉴와 더불어 프랑스 왕족과 귀족들이 마시던 고급 스틸 와인[5]의 산지였다.

하지만 이 스틸 와인에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바로 기포(Bubble)가 생겨 발효 중인 와인이 들어 있던 병이 종종 깨지는 현상이 생긴 것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추운 샹파뉴 지역은 겨울이면 와인 발효가 중단됐다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에 재차 발효가 진행되면서 탄산 가스가 발생하곤 했다. 이렇게 생겨난 탄산 가스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 병을 깨뜨렸던 것이다. 처음엔 이를 '악마의 술'이라 부르며 기피했다.

4.1. 돔 페리뇽

이 골치 아픈 기포를 없애고 훌륭한 스틸 와인(탄산이 없는 와인)을 완성하라는 임무를 맡고 샹파뉴 지방의 오빌레(Hautvillers) 수도원의 관리자로 파견된 수도자가 바로 돔 페리뇽(1638~1715)이다. 1668년 샹파뉴 지방 오비예 수도원의 취사와 와인 담당 수도자로 부임한 그는 독특한 방식으로 병이 터지지 않으면서도[6] 거품이 살아 있는 와인을 개발한다.

부드럽고 산뜻한 샹파뉴는 곧 귀족과 왕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는데, 현재까지도 품위 있는 파티에서 빠지지 않는 존재로 사랑받고 있다.

4.2. 진위 논쟁

그러나 최근 이 설 자체가 거짓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이야기가 와전돼 돔 페리뇽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한 것을 가지고 그가 시각장애인이었다는 낭설도 있지만 거짓이다.

1668년 돔 페리뇽이 오빌레 수도원으로 파견되기 6년 전, 영국 크리스토퍼 머렛(Christopher Merret)이란 과학자가 스파클링 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 연구한 기록이 있다. 와인에 남은 당분이 어떻게 탄산으로 바뀌게 되는 지를 기록하였으며, 이 방법을 통해 모든 와인을 스파클링 와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내용. 여기에서 머렛은 한발 더 나아가 영국 상인들이 먼저 발포성 와인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참고로 당시 영국석탄으로 강한 화력을 이용해 유리병을 만들었으며, 그래서 더 강한 유리병으로 탄산을 잡아둘 수 있었다.

반면 1668년 돔 페리뇽이 오빌레 수도원에 부임했을 때는 오히려 탄산이 문제였다. 애초에 수도원 부임의 목적이 탄산이 없는 와인 제조가 목적이었으며, 그 목적대로 와인의 탄산을 사전에 제거하는 법을 연구한 것이다. 당시 프랑스는 탄산이 생긴 와인을 일종의 오염된 와인으로 봤다. 그의 경험으로 피노 누아가 탄산이 생기지 않는다 판단해 피노 누아를 훌륭한 품종으로 보았다. 대신 그는 과감한 가지치기와 수확방법, 피노 누아를 활용한 양조법과 블렌딩 기법, 재발효의 억제(즉, 탄산이 생기지 않게 하는 법)에 고심해 와인의 고품질화를 이끌었다.

1718년 발간된 '돔 페리뇽의 지침'에서 피노 누아를 활용한 고급 와인 양조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는 돔 페리뇽은 재발효를 일으키는(=탄산이 생기는) 청포도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다.

1821년 오빌레 수도원에 부임된 돔 그로사르(Dom Grossard)가 수도원의 부흥을 위해 샴페인이 여기에서 창조되었다는 전설을 만든다. 이전까지 돔 페리뇽은 위대한 양조자였지 샴페인의 창조자가 아니었다. 별을 마신다는 말을 했다거나, 유리병이 터지는 걸 막기 위한 특수한 코르크를 고안했다는 등의 말도 이때부터 생긴다. 이후로 돔 페리뇽은 신격화되었고, 덤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즐겼다는 돔 페리뇽이 졸지에 장님이란 풍문이 생긴다.

5. 용어




샴페인은 보통 브뤼(Brut) 정도로 당분을 첨가한 것이 많다.

6. 주요 산지

파일:champagne-map-excerpt.jpg
상파뉴 지역은 세 지구로 나뉘어 있다.

7. 사용

주로 파티할 때 쓰는데, 마개인 코르크를 안에서 탄산이 밀어내어 발사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진짜 샴페인은 비싸기 때문에 보통 이를 흉내 낸 거품 포도주일 가능성이 크다. 흉내냈다고 해도 오리지널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고급 샴페인은 입 안을 살짝 자극하는 정도의 기포 입자가 미세하고 오래가도록 하기 때문에, 폭발하는 정도라면 고급 샴페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

물론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양조업체들도 그 '용도'를 아니까. 실제로 ESPN에서 기사화된 내용을 봐도 NBA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우승할 당시 한 병에 1200달러씩 하는 150 Moet Imperial Golden Luminous Mangum 병들이 쓰였으며, 2018년에는 총 40만 달러 어치의 고급 샴페인이 쓰였다. 참고로 우승 축하용 샴페인은 우승팀 일원이면 거의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며(위 내용만 봐도 백만 원이 넘는 샴페인을 대략 300병 이상 사놓는단 얘기니까),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마치 물 뿌리듯 마구 뿌려대며 장난을 치면서 논다. 아무리 샴페인이 비싸도 단체 자체가 이걸 물 뿌리듯 쓸 수 있는 돈이 많다면 별 의미는 없다.[12]

고급 음식점에 가면 항상 최고 레벨에 랭킹된 술인 돔 페리뇽이나 크루그 같은 것이 고급 샴페인. 그중에서도 원조 샴페인은 돔 페리뇽[13][14]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로 샴페인을 발명했다 주장되는 수도자의 이름을 브랜드로 내세워 판매하고 있으며, LVMH 그룹의 대표적 상품이다.

7.1. 마시는 법

샴페인의 코르크는 일반 와인의 코르크보다 매우 두껍고[15], 만일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철로 만든 안전장치가 달려있다. 철사를 풀어 안전장치(뮤즐렛)를 제거하고[16] 천천히 코르크를 열어주는 것이 좋다. 엄지나 손바닥으로 코르크를 꽉 누른 상태로 조금씩 돌려주면 내부의 압력으로 코르크가 밀려 나온다. 이때 넓은 장소나 맨 벽등 코르크를 조준할 만한 방향이 없으면 좀 신이 덜 나도 코르크를 날리지 말고 보통 병 따듯이 두 손으로 제대로 잡고 따자. 레스토랑 같은 곳도 당연히 다른 테이블에 튈 수 있으니까 코르크를 안 날리는데, 실수로 코르크가 발사되어 전등 같은 물건이 부서지거나 사람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17] 주의해야 한다.[18] 가장 이상적인 소리는 입으로 '쉿' 소리를 낼 때 정도라고 한다.

맨손으로 코르크를 열다가 코르크가 튀어나가지 않을까 무섭다면 손수건이나 옷 등의 직물을 사용하면 매우 편하다. 천으로 샴페인 병 상부와 코르크를 잘 감싸서 연다면 만약 코르크가 튀어나가도 천이 막아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병을 열 수 있다. 코르크를 날리진 않지만 뻥 하는 소리를 크게 내고 싶을 때에도 유용한 방법이다.

주로 식전주로 입 안을 상쾌하게 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데 사용된다. 가볍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파티나 클럽에서도 은근히 많이 소비되는 편이다. 샴페인은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다. 이유는 온도가 올라가면 상쾌한 맛이 떨어지고 기포의 질감이 무거워지기 때문. 아이스 버킷에 얼음을 채워서 칠링(chilling)하며 요즘엔 보냉제가 든 샴페인 쿨러라는 제품도 나온다. 얼음이나 버킷이 없다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마시기 10~20분 전에 꺼내두면 적당한 온도가 된다. 다만 온도가 오래 유지되진 않으니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을 자주 마신다면 얼음이나 쿨러를 하나 구비하자. 훨씬 오랜 시간 맛있는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마실 때에는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입에 살짝 머금어 기포를 즐기고, 혀를 굴리면서 질감까지 느껴보도록 하자. 단, 너무 오래 머금으면 온도가 올라가서 맛이 없다. 마찬가지로 차게 나오기 때문에 잔을 잡을 때 잔의 다리를 잡고 마시는 것이 권장 사양. 샴페인 전용잔은 잔의 다리가 길고, 볼의 형태도 길고 입구가 좁은 모양을 갖추고 있다. 기포를 좁은 잔에 가두고, 차갑게 서빙된 샴페인의 온도에 체온이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잔의 다리가 긴 것이다.

잔은 튤립 모양의 길고 좁은 샴페인 잔을 쓰는 것이 좋다. 이전에는 고급 샴페인은 복잡한 향을 즐길 수 있게 입구가 넓은 화이트 와인 잔을 쓰는 것을 권했었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샴페인의 향은 대부분 기포에 있고, 샴페인 잔이 기포가 전 표면에서 골고루 터지기 때문에 향이 더 잘 발산된다. 마찬가지로 샴페인을 따를 때에는 맥주를 따르는 것처럼 기울여서 따르자. 기포가 보존되어 더 맛있어진다. 하지만 격식을 갖추어서 따라야 할 때는 직각으로 놓인 잔에 절반 정도 샴페인을 따르고, 확 올라온 기포가 꺼질 때까지 잠시간 기다린 뒤 마저 잔의 7 내지 8할까지 첨잔한다.

7.2. 사브라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브라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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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사브라주는 칼로 샴페인 병을 개봉하는 기법이다. 문서 참조.

8. 여담

9. 주요 샴페인 브랜드

상파뉴는 포도밭을 중시하는 보르도와 달리 제조회사가 더 중요하다. 약 120개에 이르는 상파뉴 제조 회사 중 상위 20개 회사가 상파뉴 전체 생산량의 70퍼센트를 만들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의 본사가 랭스나 에페르네에 자리 잡고 있다. 상파뉴 제조 회사들은 상파뉴 지방 각지의 농민들로부터 포도를 사들여 와인을 만들거나 자신들만의 비법에 따라 30여 종의 와인을 블렌딩하는데, 이때 새로 만든 와인과 몇 년 지난 와인을 섞는 경우가 많아서 상파뉴에는 빈티지 표시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포도가 특별히 잘 익어 품질이 뛰어난 해에는 그해의 와인만 블렌딩해 만드는데, 이것을 '빈티지 샹파뉴'라 하고 라벨에 빈티지 표시를 하는데 자연히 가격도 대단히 비싸진다.

9.1. 생산자 표기



[1] 불어로 샹파뉴, 영어로 샴페인이라 발음되는 것이다.[2] 병입 후 병내 발효를 통해 탄산이 생기게 하는 방법을 쓴다.[3] 정확히 랭스(Reims)가 중심 도시이다. 이곳에서 유명한 샹파뉴 중 하나인 멈(Mumm, 뭄)의 공장 견학이 가능하다.[4] 피노 누아르의 변종, 재배량은 적다[5] 스파클링 와인과 반대되는 말로 기포가 없는, 발포성이 아닌 일반 와인을 칭한다.[6] 두꺼운 유리병과 코르크 마개를 철사로 고정시키는 방식. 당시에는 대마끈을 기름에 먹여서 코르크를 고정했다고한다.[7] Blanc은 프랑스어로 하얀색을 의미한다.[8] Noir은 프랑스어로 검은색을 의미한다.[9] Coteaux는 프랑스어로 비탈이나 작은 언덕, 포도원을 말한다.[10] Tête는 프랑스어로 머리, 얼굴, 생명(목)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수석, 선두를 의미한다.[11] 오크통 발효, 손으로 리들링, 크라운 캡이 아닌 코르크로 마감[12] 돈이 미친 듯 많은 미국의 4대 스포츠는 그야말로 돈지랄이란 말이 어울리는 수준의 소비를 한다. 올스타전 기간에 선수들과 가족을 위해 주최 도시의 특급 호텔에 투숙하는 게 아니라 그냥 통째로 빌리며 (2007년 올스타전에는 MGM 그랜드 등 호텔 세 개를 빌렸다), 바로 옆 도시에 갈 때도 전세기/전용기를 이용하거나, 매 경기가 끝나면 고가의 농구화들이 그냥 라커룸 중간에 버려져 있다. 백만 원대 샴페인을 콜라처럼 마구 퍼붓는 정도는 돈지랄이라고 하기도 어려울 정도. 위에 언급된 40만 달러어치 샴페인은 대부분 이렇게 쓰였다 카메라를 온통 뿌옇게 덮을 정도로 흩뿌려지는 게 전부 고급 샴페인이다.[13] 원래 수도자 돔 페리뇽(Dom Pérignon)이 겨우내 숙성되지 않던 포도주들이 봄이 되어 따듯해지면서 급속히 숙성되어 탄산 가스로 인해 폭발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악마의 장난이라고 무서워했는데, 그 맛을 보고 "오.. 나는 별을 마시고 있다."라는 말을 남긴 후 샴페인의 내부 압력을 버틸 수 있는 용기를 만들고, 품종까지 연구했다고 한다. 1668년의 일. 돔 페리뇽은 장님이었기 때문에 보통 사람보다 미각이 매우 발달해 원료 포도의 선택부터 블렌드 방법의 확립, 거품을 유지시키기 위한 코르크 마개의 개량을 이룩하여 샴페인의 존재에 크게 공헌했다고 알려졌다. 즉 모에 샹동이 그냥 이름만 가져다 쓴 것 으로 진짜 최초의 샴페인이라 오해하지는 말자.[14] 그러나 위에도 나와있듯 돔 페리뇽은 오히려 탄산이 생긴 와인을 부정적으로 생각했고, 장님도 아니었다는 설도 있다. 오히려 돔페리뇽이 부임하기 몇년 전에 이미 영국에서 스파클링 와인의 제조법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15] 기포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고, 좀 더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서 병에 삽입되는 부분이 매우 두껍다[16] 이 때도 꼭 코르크에서 손을 떼지 말자. 자칫하면 뮤즐렛을 제거한 것만으로도 코르크가 튀어나갈 수 있다.[17] 2022년 유럽의 사이클 대회 지로 디 탈리아 10스테이지에서 우승한 에리트리아 출신의 비니암 기르마이라는 자전거 선수가 샴페인을 따다가 눈에 코르크 마개를 맞아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한 사례도 있다.[18] 이 때문에 비행기가 회항하게 된 사건도 있다. 승무원이 샴페인을 따다가 실수로 코르크가 발사되었고 그 코르크가 비행기 천장을 때리면서 산소 마스크가 내려와 기내가 난장판이 되어 어쩔 수 없이 회항하게 된 것. #[19] 제법을 보면 포도 원액에 탄산 가스를 주입하는 식이다.[20] 대부분의 지리적 표시는 청도 반시, 강화 인삼과 같이 지명+품목의 경우이다. 하지만 유럽의 포도주의 경우 지명 자체가 품목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어 논란이 있다. 특히 '샴페인'은 대한민국에서 샹파뉴 지방의 이름을 가리키는 말로 쓰지 않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될 것이다.[21] 양지사판 단행본 수록.[22]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1938년작 단편 애니인 Boat Builders에서는 미키 마우스 일행들이 천신만고 끝에 완성한 진수식에서 미니 마우스가 샴페인 병으로 배를 후려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 번에 병이 깨지지 않아서 재차 내리쳤더니 병이 깨짐과 동시에 배가 부품 별로 분해되어 침몰했다.[23] 샴페인 속의 기포는 이산화탄소로 온도가 낮을수록 용해도가 커진다. 열 전도율이 높은 금속성 포크나 숟가락이 냉장고에 냉기를 샴페인에 전달해 신선하게 유지되게 한다. 따라서 평소에 마시는 탄산음료에도 이 방법이 통한다 카더라.[24] 만화 <신의 물방울> 43권에서 '모엣 샹동 넥타 임페리얼'이 등장한다.[25] 만화 <신의 물방울> 43권에서 '돔 페리뇽 2002년산'과 '돔 페리뇽 외노테크 1969년산'이 등장한다. 주인공인 시즈쿠는 이 둘을 마시고 평하길 전자는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의 화려한 연기가 떠오르고 후자는 '도원향'과 같다고 평했다.[26] 만화 <신의 물방울> 26권에서 뵈브 끌리코의 스페셜 퀴베인 '뵈브 클리코 퐁사르당 라 그랑담'이 등장한다.[27] 황금색 제품병 자체를 아르망 드 브리냑을 제조한 업체에 의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28] 만화 <신의 물방울> 41권에서 '크룩, 그랑 뀌베'가 등장한다.[29] 만화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2권에서 등장한다.[30] 만화 <신의 물방울> 26권에 그에 대한 일화가 소개된다. 34권에서는 프레스티지 퀴베인 1999년산 '라 그랑드 아네'가 등장한다.[31] 만화 <신의 물방울> 43권에서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브뤼 2004년산'이 등장하며 등장인물인 잇세는 이를 두고 '생명의 찬가'라 말한다.[32] 만화 <신의 물방울> 23권에 그랑 크뤼 포도밭의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만으로 만든, 로제 샹파뉴의 최고봉이라 칭송받는 작품인 데땅저의 '콩트 드 샹파뉴 로제'가 등장했다.[33] 만화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1권에 '떼땅저, 리저브 브뤼(Taittinger, Reserve Brut) NV가 등장했다.[34] 만화 <신의 물방울> 42권에 '뤼나르, 블랑 드 블랑 NV'가 등장한다.[35] 만화 <신의 물방울> 27권에 1818년부터 이어오는 전통 있는 샹파뉴 메종 '빌까르 살몽'의 창시자 엘리자베스 살몽을 기리며 만든 스페셜 로제인 '빌까르 살몽, 뀌베 엘리자베스 살몽 브뤼 로제 2000년산'이 등장한다.[36] 만화 <신의 물방울> 31권에 등장한다.[37] 만화 <소믈리에르> 15권에 실버 브뤼가 등장한다.[38] 참조 : 만화 <신의 물방울> 18권[39] 만화 <신의 물방울> 27권에 '자크 셀로스 퀴베 엑스퀴즈 NV'가 등장한다.[40] 만화 <신의 물방울>에 등장한다.[41] 만화 <소믈리에르> 6권에 1990년 빈티지가 등장한다.[42] 마릴린 먼로가 실제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샴페인은 돔 페리뇽이지만 파이퍼 하이직 제품이 마케팅의 목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해서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 이미지가 굳어졌다.[43] 만화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9권에 등장한다.[44] 만화 <소믈리에르> 5권에 1982년 빈티지가 등장한다.[45] 만화 <소믈리에르> 9권에 88년 빈티지가 등장한다.[46] 만화 <신의 물방울> 41권에 '바통 드 로스차일드 로제 NV'가 등장한다.[47] 만화 <신의 물방울> 42권에 '델라모트 브뤼 컬렉션' 1983년산 매그넘이 등장한다. 후속작인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4권에서는 '샹파뉴 델라모뜨, 블랑 드 블랑'이 등장한다.[48] 만화 <신의 물방울> 42권에 1962년산이 등장한다.[49] 만화 <신의 물방울> 43권에 '메닐 레제르브 1988년산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