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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43:52

쿠퍼 플래그

쿠퍼 플래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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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1956 1957 1958 1959
윌트 체임벌린 오스카 로버트슨 제리 루카스 제리 루카스 빌 라프터리
1960 1961 1962 1963 1964
코니 호킨스 빌 브래들리 캐지 러셀 에드거 레이시 루 앨신더
1965 1966 1967 1968 1969
루 앨신더 켈빈 머피 스펜서 헤이우드 폴 웨스트팔 조지 맥기니스
1970 1971 1972 1973 1974
톰 맥밀런 모리스 루카스 퀸 버크너 아드리안 댄틀리 모제스 말론
1975 1976 1977 1978 1979
빌 카트라이트 대럴 그리피스 앨버트 킹 마크 어과이어 클락 켈로그
1980 1981 1982 1983 1984
닥 리버스 패트릭 유잉 웨이먼 티스데일 레지 윌리엄스 존 윌리엄스
1985 1986 1987 1988 1989
대니 페리 J.R. 리드 래리 존슨 알론조 모닝 케니 앤더슨
1990 1991 1992 1993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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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1996 1997 1998 1999
케빈 가넷 마이크 비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라샤드 루이스 조나단 벤더
2000 2001 2002 2003 2004
다리우스 마일스 다후안 와그너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세바스찬 텔페어
2005 2006 2007 2008 2009
몬타 엘리스 그렉 오든 O.J. 메이요 브랜든 제닝스 데릭 페이버스
2010 2011 2012 2013 2014
해리슨 반스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샤바즈 무하마드 앤드류 위긴스 클리프 알렉산더
2015 2016 2017 2018 2019
벤 시몬스 론조 볼 마이클 포터 주니어 RJ 배럿 아이재아 스튜어트
2020 2021 2022 2023 2024
케이드 커닝햄 쳇 홈그렌 다리크 화이트헤드 카메론 부저 쿠퍼 플래그 }}}}}}}}}}}}
<colbgcolor=#001A57><colcolor=#ffffff> 듀크 블루 데빌스 No. 2
쿠퍼 플래그
Cooper Flagg
출생 2006년 12월 21일 ([age(2006-12-21)]세)[1]
메인 주 뉴포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듀크 대학교
신장 206cm (6' 9")[2]
체중 93kg (205 lbs)
윙스팬 226cm (7' 5")
포지션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등번호 2번 - 듀크 대학교
32번 - 고등학교
후원사 뉴발란스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4.1. 외모4.2. 쿠퍼 플래그에 대한 언사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농구 선수.

현재 자이언 윌리엄슨, 빅터 웸반야마 이후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이자 2025 NBA 드래프트 유력한 전체 1순위 후보로 듀크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별명은 더 메인 이벤트(THE MAINE EVENT)

2. 선수 경력

2.1. 성장기

쿠퍼 플래그는 인구 약 3000명의 소도시 미국 메인주 뉴포트의 노코미스 리저널 미들-하이스쿨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 랄프는 대학에서 농구를 했고, 어머니 켈리는 NCAA 메인 대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의 쌍둥이 형인 에이스 플래그 또한 농구선수로 활약중이다.

농구선수 출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난 쿠퍼 플래그는 어렸을 때부터 전미에서 AJ 디반사, 카메론 부저[3]와 함께, 천재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중학교 때 경기당 평균 6개의 덩크를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고등학교 경기를 치르기 전부터, 농구팬들 사이에서 쿠퍼 플래그의 이름은 상상 이상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었다. NBA선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러 경기장에 갔을 정도.

그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머니인 켈리가 나온 노코미스 리저널에 입학했다. 노코미스 리저널은 쿠퍼가 입학하기 전 이전 시즌 3승 15패를 기록한 약팀이었다.

쿠퍼 플래그가 고등학생이 된 시즌은 역사에 남을 법한 한 해가 되었다. 팀은 주 대회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21승 1패를 기록했다. 쿠퍼는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는 9학년의 나이로 해당 시즌 평균 21득점, 10 리바운드, 6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USA Basketball 웹사이트에는 그가 1월 초에 32득점, 13 리바운드, 9 어시스트, 5블락, 그리고 3스틸을 기록했던 한 특출난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올라와 있다.[4]

2022 FIBA U17 미국 대표팀에 17세 선배들 사이 유일한 15세 선수로 선발되어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10득점 17리바 8스틸 4블락 2어시라는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U17대회 통틀어 40분으로 환산시 5.8블락 5.0스틸 20리바라는 괴물같은 블락과 스틸을 찍었다.

2학년 시즌을 치르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로 떠나 전국구급 강호 명문 몽베르드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케이드 커닝햄, 스카티 반즈, 벤 시몬스, 조엘 엠비드 등.. 수없이 많은 NBA 선수들을 포함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쟁쟁한 동문들은 물론, 몽베르드 이글스는 그들의 예술적인 수준에 오른 시설과 전미 최고의 재능들을 상대하는 훌륭한 전국적인 스케쥴로 명성이 자자하다.

몽베르드 이글스는 고교 농구에서 NCAA 디비전 1 대학리그 팀과 가장 전력이 비슷한 고등학교로 평가받고는 한다. 2021년부터, 몽베르드는 12명의 NBA 드래프트 지명자를 배출해냈다. 그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듀크는 8명을, 켄터키는 7명을 배출해냈다.

몽베르드로 이적하면서 쿠퍼 플래그의 이름은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고등학교를 씹어먹게 된다.성적은 평균 29.6분 출전 평균 26.9득점 11.9리바 4.7어시 4.5블락.



2점 성공률 62.1% 3점 성공률 34.3% 자유투 성공률 83.6%(경기당 9.3개 시도) 한경기 52점의 엄청난 공격력을 보이는 등, 자이언 윌리엄슨, 빅터 웸반야마 이후 클래스 통합 최고 유망주로 거론되고 있는데, 전문가인 조나단 기보니, 샘 배시니는 내가 봐온 유망주중 최고의 투웨이 플레이어, 수비에 대한 극찬, 볼 핸들링 게속 발전 중, 미드레인지 샷크레이팅 및 풀업 가능, 3점슛도 준수한 전미 최고의 유망주라며, 쿠퍼 플래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쿠퍼가 이끄는 몽베르드는 무려 32승 무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토너먼트 결승에서 Prolific Prep과 만나게 된다. 이때 라이벌인 AJ 디반사와 펼친 쇼다운은, 미국 현지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었다. NBA 공식 채널에 올라오기까지 한 쿠퍼와 디반사의 매치업은 어마어마한 기대를 받았다.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 평가받으며, 양 팀 다 고등학교 레벨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해에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고등학교 경기였다. 결과는 78-72로 몽베르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쿠퍼는 토너먼트 MVP를 수상했다. AJ 디반사쿠퍼 플래그, 두 최고 유망주의 활약은, NCAA스카우터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시즌을 33승 무패로 마치면서 그야말로 고등학교 무대를 씹어먹었고, 재학 당시 56승 3패를 기록하는등...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디반사와 결승전을 제외한다면 비등했던 경기조차 거의 없었을 정도.

시즌이 끝나고 쿠퍼는 네이스미스 올해의 선수상과, Gatorade National Boys Basketbal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그는 역대 최연소 올해의 미국 남성 농구인으로 선정되었다.

이 해 여름 동안 쿠퍼 플래그의 인기는 미국 내에서 자이언 윌리엄슨 이후 새로운 경지에 올랐다. 스테픈 커리의 농구캠프에 출연한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을 넘어섰으며, 그의 이름은 틈만 나면 미국 내 트위터에서 트렌드에 올랐고,

그가 자신의 동기들을 완전히 애 다루듯 농락하는 영상들은 농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그 인기에 기름을 부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과거에 메인 주에서 같이 농구를 했던 무명의 팀 동료들을 데리고 참가한 나이키 EYBL 피치 잼에서의 대활약에서 정점을 찍었다.

쿠퍼와 그 동료들은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U16 피치 잼을 9승 9패의 기록으로 시작했지만, 팀은 조별 경기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고, 무려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비록 결승전에선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지만,

쿠퍼 플래그는 난데 없이 메인을 연고로 한 무명의 AAU 팀을 이끌고 전세계 최고의 유소년 농구 토너먼트의 결승전에 진출하는 영화같은 스토리를 만들었다. 쿠퍼 플래그는 피치 잼에서 평균 25.4득점, 13.0 리바운드, 그리고 5.7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심지어 쿠퍼 플래그의 경기를 직접 보러 온 르브론 제임스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NBA공식 계정에서 이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했다.

시간이 지나 듀크 대학교의 오퍼를 수락하여 입학하게 되었다.

월반해서 2025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평생동안 32번을 입었지만, 32번은 듀크에서 크리스찬 레이트너를 위해 결번되었기에, 더럼에서 자신과 함께 노코미스 리저널 고등학교에 다녔고 오랫동안 뇌암과 싸우다 작년에 세상을 떠난 절친 도노반 커트를 기리기 위해 등번호를 2번으로 선택했다.

맥도날드 올-아메리칸에서 팀의 승리를 도우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줬다.

2024년 나이키가 주관하는 전미 최고 유망주들이 모인 Nike Hoop Summit대회에서 더블더블을 찍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5]

2024 미스터 바스켓 볼 USA의 수상자가 되었다.

2024 미국 국가대표팀의 파트너 USA 셀렉트팀으로 팀 내에서 유일하게 NBA리거가 아님에도 선발되었다. 리그 최고의 수비수 즈루 할러데이 앞에서 드리블과 스텝백 점퍼를 성공시키고,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자유투를 얻어내는등 엄청난 적극성을 보여줬다. 거기에 더해 무려 앤서니 데이비스 앞에서 풀업 3점슛을 꽂는등.... 수많은 NBA 선배들 사이에서 대표팀 코치들이 뽑은 셀렉트팀 최고의 선수로 뽑히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NBA도 아직 오지 않은 선수라기에는 어나더 레벨이라는 평가. 경기 후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한 많은 슈퍼스타들이 쿠퍼를 리스팩하며 미래 슈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임을 확인시켜줬다. 나이가 어린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어도 2024 미국 대표팀같이 르브론, 커리, 듀란트 등 온갖 슈퍼스타들로 인해 전세계의 관심이 몰리는 경기에서는 긴장감으로 인해 본인의 실력을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쿠퍼는 NBA의 슈퍼스타들 사이에서도 더욱 과감하게 플레이했다. 이러한 강심장은 특히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

2.2. 듀크 대학교

2024년 10월 5일 듀크 대학교 데뷔전을 치뤘다. 팀 자체적으로 나뉜 청백전에서 13점을 기록했다.


2024년 10월 20일 정규 첫 경기에서 듀크의 2옵션 콘 크누펠의 17점과 함께, 22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쿠퍼플래그덩크.gif
앨리웁 덩크
파일:쿠플블락.gif
블록 슛
파일:하이플라이어쿠퍼.gif
슬램덩크
우선 피지컬이 훌륭하다. 206cm에 93kg로 사이즈가 좋은 데다가 백인 선수답지 않게 운동능력이 매우 좋다. NBA에서 뛰었던 백인 선수들은 운동능력이 좋지 않아 BQ와 슈팅 위주의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줬지만, 쿠퍼는 이질적으로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플라이어이다. 기존의 백인 스타들과 달리 보는 맛이 있는 화려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공격에서 눈에 띄는 강점은 위치 선정 능력. 이러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공의 낙차지점을 예상해 공격 리바운드를 잘 잡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풋백으로 득점하는 빈도가 높다. 또 포스트업이나 스팟업 위치 또한 잘 잡는다. BQ가 좋은 선수답게 뛰어난 전술이해도와 최상급의 오프 더 볼 무브를 지니고 있다. 볼 소유 욕심이 적은 편이기에 무리하지 않고, 빼줄 때 빼주는 오프 더 볼 위주의 플레이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포스트업 능력이 좋은 편이다. 앞서 말했듯 위치 선정이 좋고 미스매치 킬링도 가능하다. 자신보다 작은 상대는 포스트업을 이용한 미스매치 헌팅, 자신보다 큰 상대는 스피드로 공략하는 등 본인의 강점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시야도 넓고 BQ도 좋은 선수라 패스는 나쁘지 않다. 특히 안으로 넣어주는 바운드패스나 하이포스트 볼연계 모두 뛰어나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킥아웃 패스 옵션이 없는 것이 아쉬운 편.

3점슛 능력도 갖추고 있다. 원래는 3점을 캐치 앤 슛만 시도하던 선수였지만. 2년 동안 큰 발전을 하면서 풀업 3점 슛을 장착했다. 드리블 후 풀업 미들, 풀업 3점이 모두 가능하다. 주 공격 패턴은 풀업 미드레인지로 뛰어난 성공률을 보여준다. 다만 40%에 가까운 캐치 앤 슛에 비해 풀업 점퍼는 평균 34%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고등학교 마지막 시즌 평균 39퍼센트로 끌어 올리면서 계속 성장중이기에 기대해봐도 될 듯 하다.

볼 핸들링은 미숙한 편이다. 볼 키핑 자체는 좋고, 가끔 멋있는 볼 핸들링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기대치에 비해선 아직은 약하다는 평. 순간적인 손질에 약한 편인데다가, 자기보다 크거나 빠른 상대들한테 골밑까지 뚫지 못하고 터프샷을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약한 핸들링 문제에 뒤따라오는 약점이 바로 킥아웃 패스 옵션이 없다는 것. 분명 시야가 좁지 않은 선수지만 고등학교 내내 제대로 된 킥아웃 패스를 보여주지 않는 건 불안요소다. 결국 볼 핸들링의 발전과 킥아웃 패스의 장착이 쿠퍼의 가장 큰 과제이다.

이렇듯 공격에서는 원석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쿠퍼지만 수비는 NBA 레벨에서도 통할 만큼 최대 강점이다. 앞서 말했듯 좋은 체력과 운동능력, 사이즈 대비 아주 뛰어난 퀵니스와 사이드 스텝, 기민한 컨테스트와 빠른 손질, 강력한 디나이 등등의 능력을 갖춰 가드부터 빅맨까지 가리지 않고 막을 수 있다. 특히, 상대 동선을 예측해 블락하는 림 프로텍팅 능력은 고등학교에서 적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 밖에도 포스트 무브나 컷인 차단, 외곽 수비까지 탁월해, 어떤 상대를 경기 내내 지독하게 괴롭힐 수 있다. 또 도움 수비도 뛰어나다. 높은 BQ와 운동능력, 활동량을 기반으로 넓은 범위의 수비 커버 능력을 자랑한다. 수비시 불필요한 액션을 잘 취하지 않는데다 패싱 레인을 끊는 능력까지 탁월하다. 긴 윙스팬과 빠른 손질능력으로 스틸에 성공하고 원맨 속공덩크를 자주 보여준다. 이 강력한 수비력 때문인지 컴패리즌으로 꼽히는 인물은 AK-47

그나마 단점이 있다면 아직 몸이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아 힘이 강한 4번이나 5번 포지션들을 만나면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NBA에 와서 벌크업을 한다면 해결될 문제라고 여겨진다.

또다른 장점은 워크에틱과 멘탈이 좋다는 점. 2022 FIBA U17대회에서는 캐치앤슛, 컷인 등 제한적인 역할만 수행했던 15세때에 비해, 17세에는 볼 핸들링이 발전해 풀업 3점, 풀업 미들, 아이솔레이션 능력을 장착하는 등 계속해서 성장하는 점이 눈에 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선수이기에 분명 앞서 말한 단점들도 극복하고 재능을 개화할 수 있을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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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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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눈동자 색깔 덕분에 미국 하이틴 영화에 나올것 같은 잘생긴 농구선수로 많이 언급된다. 실제로 학창시절 이성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8] 국내팬들 사이에서 외모가 캡틴 아메리카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인이 듣기에 간지나는 이름까지 있으니 더 멋있어 보이기도 한다.[9] 엄청난 스타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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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쿠퍼 플래그에 대한 언사

본인만의 노하우와 자신감 그리고 높은 농구 지능을 보여주며, 항상 옳은 플레이를 하려는 선수이고, 훌륭한 운동능력과 기술력을 가진 선수지만, 성급하지 않고 침착한 선수이고, 그런 성향의 선수는 찾기 힘들다. 고등학교 선수들은 본인들의 운동능력에만 의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는 이미 NBA 레벨의 농구를 한다. 딱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그의 전체적인 경기 페이스와 노하우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스테픈 커리
한번 붙어보고 싶었는데 당시 부상으로 붙지 못한것이 아쉽다. 벤치에서 그를 봤는데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고, 경험이 쌓이게 되면 계속 발전하게 될 선수다. 고작 17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올림픽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베테랑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본인의 역할을 잘 해내는 걸 보며,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기대가 된다.
케빈 듀란트
쿠퍼 플래그는 슈퍼스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정도의 미국인 백인 선수를 오랜 시간 본 적이 없다.
케빈 가넷
이미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다듬어진 선수.
폴 조지
'NBA 슈퍼스타 선수들과 같은 길을 가고있다는 느낌이 들고, 정말 엄청난 선수이다. 그는 몇년뒤에 우리와 경쟁하게 될것이다'.
제이슨 테이텀
쿠퍼는 정말 잘하는 선수이지만 그냥 현재를 즐겼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쿠퍼가 이미 뭔가를 이룬 선수인것처럼, 그에게 너무 과도한 기대로 인한 부담을 주는것 같다고 생각한다. 과대평가라고 욕하는 사람들의 말은 무시하고,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지금 일어나는 일에만 집중해라, 진짜 재능인건 알지만 주변 평가에 휩쓸리지 말고 현재의 여정을 즐겼으면 좋겠다.
카멜로 앤서니

[1] 공식 생일 2006년 12월 21일 출처:위키피디아.[2] 출처:위키피디아 기준 신장 206cm(6' 9'')[3] 2026 NBA 모의 드래프트 1순위 AJ 디반사, 2순위 카메론 부저[4] 이때 쿠퍼 플래그의 나이는 15세였다.[5] 아직 대학교도 가지 않은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NBA 공식계정에 개인 하이라이트가 올라와있다.[6] 르브론 제임스조차, 17세에 미국 국가대표팀과 경기한적은 없다.[7] 최근 정규시즌 MVP가 17-18시즌 제임스 하든의 수상 이후로 전부 유럽 선수들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니콜라 요키치, 조엘 엠비드가 수상하며 미국인 스타가 좀처럼 잘 나오지 않고 있다.[8] 모 미국 현지팬들은 NFL로 갔어야 할 슈퍼스타를 NBA에 뺏겼다고 분노했다고....[9] 실제 농구를 잘했지만 이름 때문에 인기가 정말 없었던 조 존슨의 사례와 달리 이름까지 멋지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