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f0a2c><tablebgcolor=#cf0a2c>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5-26 시즌 선수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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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네이트 티빗츠 · 데일 오스번 · 짐 모랜 · 존 맥컬러프 · 재너로 파고 | ||
가드 | 0 데미안 릴라드 | ||
가드-포워드 | 4 마티스 타이불 · 17 셰이든 샤프 · 91 시디 시소코TW | ||
포워드 | 8 데니 아브디야 · 9 제러미 그랜트 · 24 크리스 머레이 · 33 투마니 카마라 | ||
포워드-센터 | 35 로버트 윌리엄스 III | ||
센터 | 16 양한센 · 23 도노반 클링언 · 26 두오프 리스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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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0a2c><colcolor=#ffffff>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No. 8 | |
데니 아브디야 Deni Avdija | |
출생 | 2001년 1월 3일 ([age(2001-01-03)]세) |
이스라엘 베이트 제라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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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06cm (6' 9") |
체중 | 95kg (210 lbs) |
윙스팬 | 206cm (6' 9")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
드래프트 | 202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 워싱턴 위저즈 지명 |
소속 구단 | 워싱턴 위저즈 (2020~202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24~) |
계약 | 2020-21 ~ 2023-24 / $20,341,348 |
연봉 | 2023-24 / $6,263,188 |
SNS |
1. 개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소속의 포워드이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기대받는 NBA 선수로, 셰이든 샤프, 스쿳 헨더슨과 함께 포틀랜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원이다.벌명은 터보(Turbo)
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데니 아브디야는 이스라엘과 세르비아의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전 농구 선수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4학년 때 고향 클럽 Bnei Herzliya Basket에서 농구를 시작했고, 2013년 Maccabi Tel Aviv에 입단했다. 청소년 시절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2017년 16세에 성인 팀에 데뷔해서 클럽 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2년 후에는 이스라엘 농구 프리미어 리그 MVP를 수상하며 팀을 챔피언십으로 이끌었다.2020년 NBA 드래프트에 지원해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됐고, 이스라엘 시니어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청소년 시절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2019년 FIBA U20 유럽 챔피언십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스라엘 베이트 제라 키부츠에서 태어난 아브디야의 어머니 샤론 아르치는 전직 육상 및 농구 선수이다. 아버지 주퍼 아브디야는 고라니 이슬람계 시민으로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했다.
4학년 때까지 축구를 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농구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2013년 마카비 텔아비브 청소년 팀에 합류해 샤이 오메르 감독의 지도 아래 성장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팀을 이끌며 3회 연속 이스라엘 청소년 주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18년에는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Basketball Without Borders Europe에서 캠프 MVP로 선정됐다.
2018년 4월, 만하임에서 열린 18세 이하 대회인 Albert Schweitzer Tournament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해 평균 17점과 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8년 7월에는 케미츠에서 열린 FIBA U20 유럽 챔피언십에서 이스라엘을 금메달로 이끌며, 경기당 평균 12.7점, 6.4리바운드, 1.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또한, 팀 동료 요벨 주스만과 함께 올 토너먼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 달 말, 아브디야는 스코페에서 열린 FIBA U18 유럽 챔피언십 B부에 참가했지만, 이전 토너먼트의 피로로 지구력이 부족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평균 17.3점, 7.4리바운드, 3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2019년 7월, 텔아비브에서 열린 FIBA U20 유럽 챔피언십에서 이스라엘을 이끌고 2연패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경기당 평균 18.4점, 8.3리바운드, 5.3어시스트, 2.4블록, 2.1스틸을 기록하며 이 대회에서 두 번째로 어린 선수로 MVP와 올 토너먼트 팀에 선정됐다.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6점, 11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한 후, 결승에서는 스페인을 상대로 23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했다.
2019년 10월 24일, 18세의 아브디야는 유로리그에서 첫 선발 출장해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6점과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0년 1월, 하포엘 홀론과의 경기에서 커리어 최고인 22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4월 16일에는 2020년 NBA 드래프트를 신청했다.
2.2. 워싱턴 위저즈
아브디야는 2020년 NBA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위저즈의 1라운드 9순위로 지명되면서 NBA 입성에 성공했지만 같은 해 4월 1일, COVID-19 팬데믹으로 리그가 중단되자 단기 복무 차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징집되었으며, 복귀 이후에도 꾸준히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다.2021년에는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NBA 데뷔 후 개인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했고, 2022-23 시즌에는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20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리바운드 능력을 과시했다. 이어 2023년 10월에는 워싱턴 위저즈와 4년 총 5,5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2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는 43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평균 득점이 약 9점에 머물렀던 전 시즌과 달리, 2023-24 시즌에는 평균 14.7득점, 7.2리바운드, 3.8어시스트로 크게 성장하며 NBA 기량발전상(MIP) 후보 6위에 오르며 시즌을 마쳤다.
2.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3.1. 2024-25 시즌
말콤 브록던과 픽을 보내는 대가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됐다. 4년차부터 터질 조짐을 보이더니 5년차인 24-25시즌 환골탈태하며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재능이 완전히 개화했다.2025년 3월 22일 덴버를 상대로 무려 시즌 하이 3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야투 75% 코트마진 +27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5년 4월 2일 애틀란타를 상대로 커리어 두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25년 4월 기준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36.8분 출전 평균 25.3점 10.4리바운드 5.1어시스트 1.2스틸 야투율 52.9% 3점슛 49.3% 자유투 80.6%의 올스타급 활약을 보여주며 5년차에 들어 셰이든 샤프, 스쿳 헨더슨과 함께 포틀랜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선수로 성장했다.
2.4. 국가대표
세르비아와 이스라엘 이중국적자이기 때문에 세르비아 대표팀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태어나고 자라 친구들이 많고 언어에도 익숙한 이스라엘을 유소년 시절부터 이스라엘 대표팀을 선택했다. 2017년 포드고리차에서 열린 FIBA U-16 유로바스켓에 처음 대표팀으로 출전해, 경기당 평균 12.6리바운드와 5.3어시스트로 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득점 역시 평균 15.3득점도 기록했다. 팀은 16강전에서 터키에게 패해 순위결정전으로 내려가 최종 11위를 기록했다.2018년 4월, 만하임에서 열린 U18 알베르트 슈바이처 토너먼트에서 이스라엘 대표로 나서 평균 17점 이상과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같은 해 7월에는 독일 켐니츠에서 열린 FIBA U-20 유로바스켓에서 평균 12.7점, 6.4리바운드, 1.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1]했고, 동료 스윙맨 요벨 주스만과 함께 대회 베스트 5에 선정되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같은 달 말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FIBA U18 유럽 선수권 디비전 B에도 출전했는데, 연이은 국제대회 출전의 여파로 지쳐 체력이 떨어진 모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평균 17.3득점, 7.4리바운드, 3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3. 플레이 스타일
트랜지션, 패스, 오프더볼 무브 모두 뛰어나다. 원래는 드래프트 당시 3점슛이 약점으로 지적되던 선수였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현재는 3점슛을 장착했다. 림어택도 준수하다.
수비도 뛰어나다. 팀 내 최고의 수비수인 투마니 카마라 다음가는 수비능력을 갖추고 있다 스위칭 수비에 능하고, 헬프 디펜스도 좋다. 리그 탑 레벨의 윙스토퍼 수비수. 리바운드도 잘 한다. 농구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뛰어난 선수.
4. 여담
- 포틀랜드에 오고 난 후 존 시나의 You can't see me 세레머니를 가끔씩 보여준다.
- 잘생긴 얼굴로 인해 여자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 아빠가 고라인이다.
[1] 이스라엘 U-20 대표팀의 첫 U-20 유로바스켓 금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