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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침착맨 방송의 밈 및 유행어를 정리한 문서.이하 밈 및 유행어를 제외하고도 수많은 유행어를 거의 매 방송마다 만들고 있다. 뇌절 소리가 나올 정도로 혼자서 반복하다 시청자들도 적응해 같이 드립을 즐기기 시작하면 귀신같이 멈추고, 죽어도 그 드립은 사용하지 않는 악질적인 유행어 사용이 방송의 특징이다. 그러한 탓에 밈의 수명이 짧아 이 목록에는 현재 잘 사용되지 않는 유행어도 많다.
2. 목록
2.1. 외모 관련
* 부대룡 - 침착맨과 외모가 매우 흡사한 중국의 배우 푸다룽(富大龙)을 일컫는 말. 국내에서 방영되었던 영화로는 퍼플 선셋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나이는 푸다룽이 7살 정도 더 많다. 2017년 1월 11일 방송 도중 중국 사극 수당연의에서 수양제 역을 맡은 부대룡의 영상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처음 알려졌고, 이후 외모뿐 아니라 킹받는 행동거지까지 침착맨과 똑같은 영상이 발굴되어 곧바로 '불의 축제[1] 침착맨'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소잿거리가 되었다. 사진 모음 영상으로 보면 더 똑같다.그동안 침착맨과 비슷하게 생긴 인물은 여럿 나왔지만 부대룡은 그중에서도 가장 싱크로율이 높다는 평이 많다. 외모뿐 아니라 (불의 축제 침착맨 짤에 나오는) 능글맞게 웃음 짓는 모습이 굉장히 싱크로율이 높다. 게다가 저 작품에서 부대룡이 연기한 수양제는 누워서 간식을 과장된 몸짓으로 장난스럽게 먹는 등 경박하고 광기 어린 모습들이 침착맨 기믹과 묘하게 어울린다. 실제로 침착맨 닮은꼴을 뽑는 '침착맨 없는 침착맨' 월드컵에서 부대룡과 '일착맨'[2] 이 결승에 올랐는데, 도저히 고르기가 힘들어서 부대룡, 일착맨, 진짜 침착맨을 두고 시청자 투표를 한 결과 부대룡이 1위, 일착맨이 2위, 현실 침착맨이 꼴찌가 되어 가장 침착맨답지 않은 침착맨으로 뽑혔다(...). 심지어 쏘영이마저도 보자마자 아빠 맞다고 할 정도였다. 이후 침착맨 본인도 부대룡 형님을 여러 번 언급할 정도로 메이저한 밈이 되었고, 2019년 10월경에 침착맨이 도루코 면도기 광고 이후 머리를 짧게 깎자 외모가 부대룡과 더 흡사해져서 부대룡 드립이 다시 화제가 되었다. 유튜버 스낵타운의 영상에 부대룡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 세모입 - 외부 촬영이나 광고 촬영 등 묘하게 열받는 상황이 되면 자주 나오는 특유의 표정. 침착맨이 세모입 표정을 짓는다는 것은 현재 연기를 하고 있거나, 억지로 텐션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합방 시 게스트나 배도라지 멤버들을 놀릴만한 계획이 떠올랐을 때도 세모입이 되는 경우가 많다. 말 한마디 없이 시청자들을 킹받게 하는 요소. 여담으로 임세모와 합방할 땐 ‘임세모와 입세모’라는 말이 채팅창에 항상 올라오며 민수들과 유익한 교육 방송을 뽑아내자 이비에스 개섯거라 이비세모가 간다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일찐맨 - 과거 학창 시절 사진을 보면 지금보다 훨씬 날카로운 인상이고[3] 귀걸이도 하고 있어서 일진이라는 썰이 돌았던 적이 있었는데, 수차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웹툰 작가로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한 독자가 쪽지로 문의하자 "ㄴㄴ, 병신좁밥이었음" 이라고 답변한 적이 있었고, 이후 방송을 통해서 헛소문임을 밝히기도 했다. 본인의 주장뿐만이 아니라, 학투 등으로 과거의 일진 시절의 학교 폭력 경험이 발굴되어 수많은 유명인들이 침몰하는 상황 속에도 침착맨은 단 한 번도 관련 떡밥에 엮인 적이 없기에 실제로도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찐맨이 병신좁밥인 안산은 대체 어떤 곳이냐는 밈이 파생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관계 유무와는 상관없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미 밈으로 정착해 버린 탓에 침착맨이 방송 도중 게스트에게 짓궂은 발언을 하거나 째려보거나 괴롭힐 때마다 일찐맨 드립이 난무한다. 배리에이션으로 찐따맨도 있긴 하지만 일찐맨에 비해 잘 쓰이지 않는다. 대신 후술할 '애새끼맨'이 반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 침 카다시안 - 침착맨 특유의 펑퍼짐하고 툭 튀어나온 엉덩이, 일명 '침덩이'가 엉덩이가 큰 것으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을 연상시켜서 붙은 별명. 이 큰 엉덩이는 척추 전만증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 이를 따라서 주호민 작가의 별명은 킴 카다시안의 전 남편 칸예 웨스트에서 따온 칸쵸 웨스트가 되었다.
- 털보 - 유래는 이 영상. 침착맨의 풍성한 수염을 토대로 만들어진 별명이며 반대로 주호민은 민보로 불린다. 예측 시스템[4]을 주호민과의 전장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쓰게 되었다. 예측 시스템이 도박의 형태이기 때문에 털보는 유흥업소나 도박장 실장들이 쓰는 예명처럼 사용된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밈으로 사용할 때도 도박 사이트 광고나 유튜브의 악성 광고 댓글을 주로 패러디하는 편.
- 침 하디 - 침착맨은 이목구비가 상당히 뚜렷하고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다.[5] 이후 말년을 건강하게에서 영화 레전드 파생 밈을 콘셉트로 한 영상을 촬영[6]했는데, 수트를 빼입고 포즈를 취하는 침착맨의 모습이 배우 톰 하디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별명.
2.2. 대화 및 행동 관련
- 개인 프라이버시 - 무언가 설명하는 콘텐츠를 진행할 때 자기가 잘 모르는 내용이 나오거나 자기에게 불리한 내용이 나오면 "개인 프라이버시라서 설명을 못 합니다." 라고 둘러대며 넘어간다. 대표적 예시로 원피스 설명회 영상이 있다. 나름 원피스 스토리를 감칠맛 나게 풀어가는가 싶더니 가장 결정적인 대목에서 '그건 개인 프라이버시라 말하지 않겠습니다'식으로 김화백식 생략을 때려 버린다.
- 개청자, 개방장 - '개'같은 시'청자', '개'같은 '방장'의 준말로, 후자는 침착맨을 일컫는다.
- 것이다~ - 2022년을 맞이해 새롭게 등장한 킹받는 말투. 특유의 하이톤으로 꺼시다~에 가깝게 발음하는 게 특징이다. 주로 나무위키 문서를 읽을 때나, 시청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노노그램을 풀이하며 사용한다.
- 경고 (1회) 드립니다 - 시청자나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에게 쓰는 말로 시청자나 게스트가 뇌절을 하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주로 사용한다. 더 심해지면 '1분 퇴장'까지 나오며 이로 인한 최초의 피해자는 다름 아닌 침착맨 본인.
- 고맙다 XX야 - 유래는 끝나지 않는 최고민수 선생님의 참교육. 오히려 좋아와 비슷하게 사용된다. 국어책을 읽는 듯한 말투가 포인트다.
- 관통맨 - 초대석 등의 컨텐츠에서 침착맨이 뭔가 날카로운 질문을 했을 때 사용되는 별명. 안될과학 궤도와의 방송 중 침착맨이 잇달아 좋은 질문을 던지자 궤도의 '또 핵심을 관통했다'는 표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위 '민수' 계열 초대석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침착맨 특유의 엉뚱하거나 마치 별생각 없이 던지는 것 같은 발언이 나왔을 때 시청자들은 '또 이상한 소리 하네' 정도로 넘기지만 전문가들의 관점에선 의외로 핵심을 찌르거나 상당히 기발한 생각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경우 채팅창이 '관통맨'으로 도배되기도 한다.
- 괴인 - 침착맨 방송에서 등장하는 사람들 중 행동거지가 기묘한 인물들을 일컫는 말. 특정 인물을 지칭한다기보다는 특이한 인물이 언급되면 등장하는 표현으로, 보통 고양이를 극도로 사랑하는 심윤수 작가가 자주 거론된다.
- 그래도 XX 사랑하시죠? - 영화 기생충의 명대사 "그래도 사랑하시죠?"에서 유래. 영화가 개봉한 지 한참 뒤인 2021년 6월 들어 침착맨이 말버릇처럼 쓰기 시작하며 트위치 전체로 퍼져나갔으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가끔 사용된다.
- 금거맨 - 2021년 06월 25일 시청자를 열받게 하기 위해 시작한 애니메이션 여자 캐릭터 1024강에서 밝혀진 취향으로 거유에 금발인 캐릭터를 고르는 모습에 지어진 이름. 채팅창에 금거맨 도배에 SD 캐릭터 형태를 싫어한다는 변명을 하지만 선택하는 픽은 압도적으로 금발 거유인 캐릭터가 대부분이였다. 시청자를 의식했는지 8강 이후엔 반대 픽을 해보지만 결승엔 날씨의 아이의 스가 나츠미를 고르며 거유는 포기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만화가 시절 금발의 전효성 씨를 출현시키기도 하며 아프리카TV 시절부터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취향을 은근 슬쩍 밝혔었다. 실제 방송에서 밝힌 일화로 기안84와 같이 살때에 시크릿 시절 금발의 전효성 씨의 사진을 컴퓨터를 보고 있다가 방으로 찾아온 기안84에게 "쩔지 않냐?"라고 말하며 모니터를 지긋이 바라봤다고 했을 정도로 확고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 나도 하기 싫어.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잖아. - 주호민을 필두로 한 주변인이나 어떤 현상에 대해 비난 내지 조리돌림을 한 뒤, 대의를 위한 일침으로 포장할 때 자주 나오는 문장. 간혹 "아니, 그러면 대안 있어요?"가 따라 나오곤 한다.[7]
- 놀랍게도 - 유행어까지는 아니지만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이따금씩도 예전에 이것과 비슷하게 자주 썼다고 배도라지 25시간 MT에서 밝혔다.
* 딸천재 - 딸 쏘영이에게 지지 않으려 드는 모습이 마치 딸바보의 반대 격 되는 모습이라 붙은 별명.
- 말년83, 안산83 - 기안84 못지않은 기행을 벌일 때 붙는 별명. 대표적으로 세척에 도움이 된다며 싱크대에 탄산 빠진 콜라 뿌리고 방치하기, 기안 따라 주호민 포르쉐 주유구 열어서 기름 냄새 맡기, 덜 녹은 냉동 설렁탕에 든 고기 뜯어 먹기, 칼과 도마를 코앞에 놔두고 양파를 손으로 까서 볶음밥 만들 프라이팬에 그대로 투하, 햇반 손으로 긁어 꺼내기, 볶음밥 맨손으로 섞고 그대로 털기, 커피포트에 올린 물이 끓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손에 물 붓기 등이 있다. 침착맨은 자신은 기안84와는 다르다며 선을 긋고 [8] 마치 남 일마냥 한 발자국 물러서서 설명하곤 하지만, 주호민의 평에 따르면 결국 똑같은 놈들이라고 한다.[9]
- 모든 ~의 신 - 2023년부터 새롭게 쓰이고 있는 유행어. 소영이의 아는 학원 오빠가 모든 것의 신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
- 모어쌍 - 유래는 #. Water의 영국식 발음[10]을 "모어쌍"이라 들린다고 우기는 것에서 비롯된다. 이후에 시청자들이 어이없어하자 "이게 옳은 발음인데 침착맨이 하니까 침소리로 치부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 화룡점정. 딸 쏘영이도 아버지의 영어 교육을 적극 거부하며 모어쌍이 틀렸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쏘영이가 미국식 영어를 배워서 영국식 영어를 안 배우려고 한다며 끝까지 모어쌍을 영국식 영어라고 주장하는 게 더더욱 킹받는 포인트. 심지어 '너는 미국식 영어를 하려는데 내가 영국식 영어를 강요했나 보구나. 미안하다'란 되도 않는 대인배 코스프레를 해 더욱 킹받게 했다. 실제 영어권에 거주하는 몇명 청자들이 사용 영상을 올렸는데 의외로 현지인들도 문맥과 눈치를 통해 알아듣기는 한다.
- 무례이 - 침착맨이 무례한 행동을 할 때 나오는 말로 침펄풍이 주호민에게 어울리는 머리 월드컵을 진행하던 중 주호민의 얼굴에 조커(2019)를 합성한 그림을 보고 혼자 한참을 웃고 "머레이 날 쭈커라고 소개해 주시겠어요?"라고 하며 조커의 유명한 대사를 패러디하자 주호민이 만들어준 별명이다.[11] 자이언티와의 침터뷰에서 무례하단 채팅과 함께 무례이 드립이 난무했다.
- 뭐가 중요합니까 - 주로 어떤 주제를 길게 다루고 마무리하거나 화제 돌리기용으로 쓰는 멘트.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을 빠르게 전환할 때 쓰기도 한다.
- 미친 거 아니야?, ㅁㅊㄱㅇㄴㅇ?
- 병건하다 - 침착맨의 본명이 이병건임을 응용하여 침착하다를 다르게 바꾼 밈. "침착"이 언급되면 채팅창에 병건하다는 언급이 자주 올라온다. 경건과 병건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하여 경건하다라는 뜻으로도 많이 쓰인다. 침착맨 본인보다는 트수와 타 스트리머가 더 쓰는 밈.
- 블랙기업 - 블랙기업 의미 그대로의 말. 말을 하다가 뭔가 꼬여서 침착맨이 직원 침수자들을 들들 볶거나, 휴일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해석될 때 시청자들이 일제히 사용하는 표현이다. 당연히 드립이므로 현실과 혼동하면 안 된다. 변형으로 조금 좋은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화이트기업으로 전환되며, 그 사이 어딘가의 그레이기업도 있으며, 직원들이 침착맨을 역으로 멕이려고 하면 블랙직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침착맨 본인은 직원들에 대한 심술을 갑질로 지칭하는 반응에 격하게 반응하면서, 침수자들에게 '을질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빵애예요~ - 2024년 초부터 사용하고 있는 표현. 보통 게임을 할 때 치명타 등을 먹일 시 내뱉는 표현이지만, 그냥 평소에도 뜬금없이 내뱉을 때도 많다.
- 상업 유튜버 - 유래는 이 영상. 침착맨의 유튜브 운영에 대한 계획과 의도를 들은 주호민이 침착맨에게 야 이 상업 유튜버야!라고 말한 것이 시초. 이후 침착맨이 유튜브 각을 보거나, 수입 창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상업 유튜버라고 칭하며 여기서 파생되어 누군가 이익을 적극적으로 창출하려는 행동을 하면 그의 직업을 뒤에 붙혀 상업 XX이라고 농담삼아 부른다.[12] 비슷하게 김풍은 '팝업 유튜버'라고 불린다.
- 섊!! - 욕설인 ㅅㅂㄹㅁ를 한 글자로 함축한 단어로, 김풍과의 합동방송에서 새롭게 밀고 있는 밈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유행되지는 않고 있다. 영상을 보면 김풍은 탐탁지 않아 하는 편. 섊 문서에도 있지만 사실 거의 20년 전에 사용되던 유행어이다.
- 섹스한데요? - 섹시하다보다 강한 표현으로 사용한다. 철면수심과 Yacht 합방에서 사용하자 기겁을 하는 찰진 반응이 일품.
- "시청자는 지금 XX야" - 원본은 강호동이 했던 말인 "우리는 지금 새벽 4시지만 시청자들은 저녁 6시야"로 XX에는 현재 방송 중인 시간이 들어가며, "시청자는 지금 오후 7시야" 등으로 활용된다. 원본은 녹화 방송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파이팅이지만, 시청자와 방송인이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생방송에서 굳이 이런 아이러니한 대사를 하는게 개그 포인트.[13]
- 아~ XX해야겠다
- 어랍쇼? 이것 봐라? - 삽니다 쇼핑 콘텐츠 할 때 99% 확률로 나오는 말. 본인이 보기에 or 세간의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희한한 제품이 보이면 자동적으로 나오는 감탄사 비스무리한 멘트다. 이후 반응은 둘 중 하나다. 이상하긴 한데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거나, 쓸모없다고 생각해서 개그 치면서 조롱하거나.
- 원펀데이 - 유래는 이 영상. 영화 더 퍼지 시리즈의 설정인 "퍼지 데이"의 변형. 퍼지 데이는 영화 속에서 1년 중 단 12시간 동안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합법이 되는 날인데, 죽이는 건 너무 심하니 글러브를 끼고 죽빵만 한 대 때릴 수 있는 날로 침착맨이 구상한 것. 시청자들은 평소 킹받는 언행과 얄미운 프레이밍으로 시청자들과 주변인들을 놀려댄 침착맨이 심판을 받는 날로 언젠가 원펀데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본인도 인정한 원펀데이를 고대하는 인물로는 주호민, 철면수심, 얍얍.[14]
- 애새끼맨 - 침착맨이 유치한 행동을 할때 쓰이는 말이다. 콘텐츠로 메이플스토리를 하려는데 인증이 필요하자 쏘영마미에게 인증 번호를 알려달라고 전화하자 댓글은 애새끼맨으로 도배되었다. 애새끼를 영문으로 바꿔 앞 글자만 떼서 ASK맨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편식을 하거나[15], 주펄에게 징징거릴 때에도 자주 도배되는 말. 침착맨은 맏이인 반면 의외로 김풍, 주호민 등 형들에게 은근히 막내로 이쁨받고 싶어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비슷한 맥락으로 많이 나오는 별명이기도 하다.
- 양복조던(양조) - 카드팩 개봉 방송에서 쓰이는 용어. 1양조 = 1달러다. 2021년 12월 최초의 카드팩 개봉 방송에서 유명인 카드팩을 개봉하던 중 마이클 조던 카드가 나와 좋은 카드라고 생각하고 보관용 비닐에 넣었다가 채팅창 제보로 조던이 양복을 입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해당 카드 시가가 1달러임을 알고[16] 다시 빼낸 일에서 유래했다. # 카드팩 방송이 아닌 게임이나 다른 토크 콘텐츠에서도 양복을 입은 사람이 나오면 언급되기도 하고, 조던 자리에 다른 인물이나 물건이 들어가기도 한다.
- 열받네?/킹받네? - 킹받다 문서 참고.
- 오락가락끼릭까락 - 침착맨이 장기 휴방을 하면서 자기가 오락가락한다고 말한 것에서 유래.
- 오히려 좋아 - 방송 중 누가 봐도 안 좋은 상황이 터졌음에도 큰그림으로는 이득 각이 보인다며 정신 승리 할 때 쓰는 말. 아프리카TV 스타판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밈으로 따효니를 비롯한 다른 스트리머들도 사용하는 등, 침착맨 오리지널 밈은 아니지만, 침착맨 역시 굉장히 잦게 사용하는 말버릇인 탓에 침착맨 방송의 밈으로도 정착했다.
- 웅취 - 수컷의 냄새를 의미하는 단어. 특유의 웅~ch 하고 끝을 흐리며 발음하는 게 포인트.
-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침착맨이 방송 중 멘트를 치기 위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대표적인 어구로, 사실상 편집점이나 다름없을 만큼 높은 확률로 침소리가 이어진다.
- 일류 스트리머 침착맨≠삼류 만화가 이말년 - 이 드립을 뇌절까지 하는 시청자들 때문에 사장되었다.
- 재즈를 뭐라고 생각하세요? - 정확히는 주호민의 발언이지만, 침착맨 방송에서 침착맨에게 한 발언이다.
- 저가요 - 유래는 배도라지 덕몽어스. 여럿이 말하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자신을 변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했는데, 나중엔 오히려 '저가요'를 안 썼다는 이유로 수상하다며 지목당하기까지 했다. 특유의 어눌함과 은근히 귀여운 표현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계속 사용되는 표현.
- 전문 ~팀 - '시청자 = 침투부 전문 시청 팀', '라면 전문 조리 팀' 등등 별거 없이 하찮은 것들에 전문 팀을 갖다 붙인다. '침수자들 = 침투부 전문 편집 팀'처럼 진짜 그 뜻으로도 쓰인다.
- 최악의 세대 - 원피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침착맨 기준으로 최악의 세대는 1978년생. 배성재, 매직박, 김풍, 김성회, 빡세 각자 캐릭터성이 매우 쎄 붙여진 밈이다.[17] 넓게 보면 침터뷰에 나온 슈카[18]도 포함된다.
- 침소리 - 침착맨이 방송 중 이해할 수 없는 개그나 궤변을 늘어놓는 것. 침소리는 침펄토론에서 절정을 찍었다. #예시 그리고... 결국 그리고 이에 맞선 주호민 역시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궤변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아져 주호민의 개소리에는 '펄소리'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 침하하하 - 위의 침소리 중에서도 아재개그에 가까운 드립이나 시청자들이 듣기에 별로 재미가 없는 드립이 나올 때 튀어나온다.
- 침투부 - 침착맨 방송의 유튜브 계정을 일컫는 말. 원래 채널명은 '침착맨'인데 침투부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다. 공식 명칭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채널의 편집자들은 n호 침투부 수호자, 줄여서 n수자로 불리며 가끔 방송에도 직접 출현한다. 편집자들에 대해서는 상단의 편집자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여기서 파생되어 주호민의 유튜브 영상 편집을 도와주는 사람은 '펄투부 수호자'가 되었고, 말년을 행복하게, 말년을 건강하게 등을 편성한 MBC의 웹예능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의 편집자를 엠수자라고 부른다. 엠수자의 경우 침착맨과 주펄에 대한 진한 애정이 드러나는 편집으로 덕업일치의 경지라고 평가될 정도.
- 칵스 - 유래는 2021년 7월 5일 방송분. 칵테일 + 카스. 주호민과 김풍에게 몸에 좋은 술이라며 소개했다. 딸 쏘영이가 만들어낸 것으로, 한 모금 마신 보리차를 흔들어 거품을 낸 뒤 이를 맥주처럼 마시는 것을 이렇게 부른다. 건강하다며 밤에 술 마시는 사람에게 술 마시지 말고 칵스 마셔라라고 전도하고 다닌다. 사실상 아래의 뼈치킨과 비슷하며 일부 시청자는 본인이 만들어놓고 쏘영이 핑계 대는 것 아니냐며 의심하기도 한다. 진용진과의 방송에서는 구체적인 제조 및 음용법까지 밝혔다.
- ㅍㄱㅎㅅㅇ? - '피곤하세요?'의 초성. 배도라지 합방에서 늦은 시간이 되어 누가 마무리하려고 할 때마다 서로 자신은 안 피곤한데 혹시 '피곤하세요?' 하고 지독하게 안 놓아주며 방송을 연장하던 데서 유래했다.
- 폭력적 - 굉장히 임팩트가 강하고 파격적인 것을 향해 지칭하는 표현이다.
- 한국인이라면 침투부 구독합시다 - 침투부 채널 개설 이후부터 쭉 밀고 있는 인사. 여기서 착안해 침착맨 팬들을 '한국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호방하다 - 원뜻과는 다르게 일반인에게는 비정상으로 보이는 심히 해괴한 짓, 혹은 플레이를 선보였을 때 내뱉는 일종의 감탄사. '어떻게 저런 미친 짓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지?'라는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다.
- XX민수 - 유래는 잔잔하면서 빈틈없는 투머치 토킹과 뇌절 드립이었던 뼈치킨에 진심으로 애착을 보여 침착맨을 당혹시킨 박민수 선생님. 보통 침착맨과 타인이 합방을 하면 침착맨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컨셉트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오히려 침착맨을 곤란하게 하거나 역으로 킹받게 하는 인물들, 혹은 말이 굉장히 많아 완벽히 방송 분위기를 주도하는 인물들을 지칭한다. 이제는 그걸 넘어서 단순한 설명회나 초대석으로만 참석하는 게스트들을 지칭할 때도 사용한다. 이름 혹은 그 인물을 나타내는 표현 + 민수의 형태로 나타난다. 침착맨 본인보다 시청자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편.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합방하는 게스트도 "저는 ○○민수로 불리고 싶어요." 라던가. "안녕하세요. ○○민수 ○○○입니다." 등, 자기소개의 한 방식으로도 나타난다. 배리에이션으로 민수보다는 조금 못 미치는 경우를 ○○준수라고 한다. 아래는 예시.
- 최고민수 - 박민수
- 게임민수 - 김성회[20]
- 과학민수, 궤도민수 - 안될과학 궤도[21]
- 애기민수, 여행민수 - 빠니보틀
- 유사민수(유사과학+민수) - 김풍
- 금연민수 - 김도연[22]
- 박정민수 - 박정민
- 나락민수 - 염따[23]
- 요리민수 - 승우아빠
- 애굽민수 - 곽민수[24]
- 다크민수 - 곽튜브[25]
- 모델민수 - 주우재
- 전쟁민수 - 임용한[26]
- 곤충민수, 벌레민수 - 갈로아
- 건축준수 - 유현준[27]
- 해축민수 - 박지성
- 축구민수 - 감스트
- 국뽕민수 - 박재범
- 영화민수 - 이동진
- 미술민수, 그림민수 - 양정무
- 성우민수 - 남도형[28]
- 마크민수, 사과민수 - 사과몽[29]
- 고기민수 - 육식맨
- 와인민수 - 와인킹
- 컬러민수[30] - 박예영[31]
- 수학민수 - 정승제
- 불어민수, 파리민수 - 정일영[32]
- 준법민수 - 정재민
- 냉면민수 - 이적[33]
- 찮은민수 - 차은수
- 의학민수 - 닥터프렌즈
- 흑백민수 - 권성준[34], 윤남노[35], 김태성[36]
- 수능민수 - 미미미누
- XX아저씨 - 침착맨이 주호민에게 지은 별명인 양말아저씨에서 파생되어 그 사람이 매우 좋아하는 것이나 조예가 있는 분야를 붙여서 만드는 별명. 김치를 좋아하는 주호민은[37], 곤충으로 만든 음식에 대한 조예가 있는 김풍은 벌레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이 대표적. 민수 드립과 비슷하지만 침착맨 본인이 훨씬 더 많이 쓴다는 차이가 있다. 2021년 후반부터 빈번하게 사용했다.
- XX의 눈으로 봐 - 유래는 주호민이 다시 태어나고 싶은 곤충 월드컵. 사실적인 월드컵 진행을 위해서 "인간의 눈으로 보지 말고 곤충의 눈으로 봐"를 주호민에게 주입식으로 교육하면서 입에 붙었다. 이입의 대상이 사람이라면 역지사지의 좋은 제언이 되는 문장이지만, 그 이입의 대상에 사람이 아닌 것을 넣어 씀으로써 청자의 인간성을 묘하게 뭉개버린다. 활용 예시로는 "AI의 눈으로 봐", "멧돼지의 눈으로 봐" 등이 있다.
- X인배 - 과거 나무위키의 주호민 문서에 있던 평가 문단에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소인배" 라고 반달되어 있던 것을 타 웹툰 작가들과 함께 촬영한 축제로구나 방송에서 직접 읽은 것이 유래. 김성모 작가의 팬인 만큼 그의 작품에서 사용된 용례와 같이 소인배, 대인배로 사용하다가[38] 그 둘 사이에 존재하는 중인배를 신설했다.[39] 주로 이 드립의 유래가 된 주호민을 소인배로 지칭할 때 쓰인다. 이후 뭐든 지적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그 사람을 소인배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시청자들도 침착맨을 보며 킹받는 자신이 소인배인가 의심하게 되었다. 주호민이 침착맨에게 반격하기 위해 만든(?) 상남자를 뒤집은 하남자 또한 소인배와 동의어로 쓰인다.
- X하 - 'X(이름) 하이'의 줄임말. '침하(침착맨 하이)', '쏘하(쏘영이 하이)', '싸하(싸모님 하이)', '의하(의자 하이, 침착맨이 잠깐 자리를 비웠을 때)' 등 여러 변형이 있다.
- ~는 없는 거야 - 이상형 월드컵 도중 포켓몬 예시를 들자 나온 주펄의 '포켓몬은 없는 거야'에서 나온 드립. '이거 없다고?', '그날 병건이의 세상은 무너졌다.'와 같은 구절도 자주 함께 인용된다.
- ~는 진짜 유명한 ~임 - '침착맨은 진짜 유명한 렙틸리언임.'과 같이 사용하는 밈이다.
- ~라는 것도 고정관념이 아닐까요? - 침착맨 전매 특허 뇌절 도입 멘트. 매우 당연한 것을 고정관념일지도 모른다며 논리 없는 논리를 내세운다.[40] 변형으로 '~라는 것도 편견이 아닐까요?' 등이 있다.
- ~ 이 말이야 - 이말년의 꼰대력이 커지면 자주 쓰인다. 주호민이 꼰대 흉내를 내며 사용한 뒤로 2018년 4월 이후로 자주 등장하는 말투. 주로 상황을 설명하거나 이전 문장을 강조하는 데 쓰이는데, 마치 어른이니까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하는 것이 포인트. 예) "피자를 먹을 때는 말이다, 이 피클 국물이 꼭 필요하다아아 이 말이야." 내용과 무관하게, 하고 싶은 말 뒤에 '이 말이야'만 붙이면 마법같이 꼰대어가 돼 버려서 다른 스트리머들도 우스개로 꼰대처럼 말하고 싶으면 간혹 말하는 경우가 있다.
2.3. 하스스톤, 히오스 관련
- 거짓말하지 마요 - 게임을 하던 도중 이기고 있다가 역전패를 당할 각이 나왔을 때 시청자들이 하는 말. 유래는 지인들과 5인 팀리그로 히오스를 하던 도중 경기 내내 승기를 잡고 있었으나 순간 실수로 대패하고 승기를 빼앗긴 적이 있었다. 이때까지는 그래도 너무나도 전세가 유리하여 파티원들과 웃으며 넘어갔으나 연이은 교전에서 패배하여 역전각이 나왔고, 너무나도 유리했던 그 경기는 결국 재역전을 한 번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져버렸다. 역전을 당하면서 패배에 대한 우려가 섞인 웃음을 지으며 침착맨이 '에이, 거짓말하지 마요. 이걸 어떻게 져요?'라고 말했던 것. 배리에이션으로 게임 시작부터 처리하기 까다로운 상황이 터질 시 본인이 말하는 "개X랄하지 마요"가 있다.
- 모를 수도 있죠 - 하스스톤을 할 때, 다음 턴 상대의 킬각이 명확한 상황에서 상대방이 킬각임을 알아채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하며 항복하지 않고 버티면서 하는 말. 예시
- 역겹죠? - 일방적인 우세에 놓였을 때 자주 쓰는 표현. 자신이 우세할 때도 쓰지만 상대가 더 강력하여 혐오스러울 때 더 많이 쓴다. "거짓말하지 마요" 가 감탄사라면 "역겹죠"는 그보다 정도가 약하지만 비슷한 추임새로 볼 수 있다. 좀 더 강한 표현으로는 개역겹죠?가 있다.
- 이분이 누군지 알고 - 방송을 끄고 히오스를 돌리던 중 같은 팀원에게 욕을 먹는 상황이 되었고 대꾸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가만히 있던 다른 팀원이[41] 나서서 "이분이 누군지 알고"라고 멘트를 한 것에서 유래. 그 이후로 침착맨이 방송 중에 무시를 받는다거나 하면 시청자들이 이 멘트를 치곤 한다.
- 이 게임 트래쉬 갈비지 게임이다냥 - 투기장 중 3승 3패를 기록하고 멘탈이 터져버린 침착맨이 길고양이 연기를 하면서 히오스 홍보를 했던 것에서 비롯된 밈. 만 34세에 딸을 둔 가장의 완벽하다 못해 처절할 정도의 길고양이 메소드 연기가 압권이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략적으로 "블리자드가 침착맨 몸캠을 보유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정도. 하지만 정작 그 히오스에서 다시 멘탈이 터져버린 침착맨은....
- 이 게임에 프로게이머가 있다구요? - 투기장[42]을 돌리다가 멘탈이 나간 다음에 "뭐? 뭐라고요? 진짜에요? 이 게임에 프로게이머가 있다고요? 푸핳하핳하하하하하하 하핳하하하핳하 이 게임에 프로게이머가 있다고? 푸하하하하 왜, 경마 프로게이머는 왜 없지? 참나." 라고 실성한 듯 보이는 웃음과 하스스톤의 문제점을 짚은 대사였기에 많은 곳에 인용되어 쓰이고 있다. 타 방송에서 거의 기울어가던 게임을 운빨 하나로 뒤집어엎는 수준의 경기가 나오면 "이 게임에 프로게이머가 있다고?" 식의 채팅을 숱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2018년 1월에 서렌더가 2017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 불리한 상황에서 침착한 카드카운팅을 통해 승리하는 일이 벌어지자 돌크리트들이 막 방송을 킨 침착맨에게 이 발언을 철회하라고 한 일이 벌어졌고, 분탕이 심해지자 침착맨은 방송을 종료했다. 여담으로 경마 프로는 일본에 실제로 있으며 그쪽말로 프로 마권사(プロ馬券師)라고 한다. 게이머라기보단 프로 갬블러에 가깝긴 한데 여튼 있긴 있다.
* 5/5 도발 - 처음에는 게임 플레이에 눈쌀이 찌푸려질 만큼 훈수를 두거나 참견을 하는 시청자에 대한 비판의 표현이었다. 유래는 이 영상에서 [43]"5/5 도발 왜 하냐고!!"하며 눈을 까뒤집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겨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와 타 스트리머 방송에 퍼졌다. 하지만 이게 점점 퍼진 다음에는 훈수와는 전혀 관계없이 5/5 도발인 하수인이 나오거나, 한발 더 나아가 그냥 스탯만 5/5인 하수인이나 그냥 도발인 하수인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침착맨을 언급하는 무의미한 밈 중에 하나가 되었다.[44] 훗날 2017년 12월 10일에 침착맨이 직접 리마스터링을 해주기도 했다. 2020년 1월 나 혼자 산다에도 참고 영상으로 5/5 도발 영상이 나왔다. # 하스스톤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로도 패러디되었다!
- ~(하)지 말지 - 각종 게임에서 침착맨이 우세였던 상황이 바뀌거나 침착맨이 원하지 않는 상황이 나왔을 때 쓰는 표현이다. 예시) (상대가 그 카드를 썼을 때) "그 카드지 말지." 혹은 "그 카드 쓰지 말지."
- 트럭에 치였다고 생각하세요 - 하스스톤 투기장 방송을 할 때 압도적인 운으로 자기가 이길 때 상대방에게 하는 말. 물론 침착맨 본인이 상대방이 모는 트럭에 치일 때도 많다.
- 히오스 1대 수장
- 하쉴?, 허쉴? - 과거에 침착맨이 히오스를 전파할 때 자주 썼던 말로, 이모티콘으로도 있었다.
이 외에도 이말년 마이너 갤러리에서 한 시청자가 침착맨식 하스스톤 카드 분류법, 침착언어의 이해 등의 글으로 침착맨이 하스스톤 방송 중에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하였고, 침착맨 본인이 방송 중에 해당 글을 다루기도 했다.
2.4. 삼국지 및 기타 게임 관련
- 또국지 - 침착맨이 사물이나 사건 등을 설명할 때 항상 삼국지를 들어 이야기하는 것을 일컫는 말.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기에 무언가 설명할 순간이 오면 백이면 백 삼국지를 비유해 설명한다. 결국 2020년 5월 말부터 6월까지 삼국지의 줄거리를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콘텐츠의 목적은 순전히 본인이 삼국지 비유를 들 때 더 잘 알아들으라고. 자세한 내용은 침착맨 삼국지 참고.
- 병건적 - 황건적과 침착맨의 본명인 이병건의 합성어로 아주 가끔 쓰이다가 동물의 숲을 플레이할 때 옥냥이, 철면수심, 풍월량등의 스트리머들의 섬에 놀러가서 물건들을 약탈하자 자주 쓰이는 단어다. 약탈을 시작하면 채팅창에 병건적이라는 단어가 도배가 된다.
- 빈 찬합 - 삼국지에서 유래된 밈으로 순욱의 말년 조조가 순욱을 토사구팽하는 의미로 텅빈 찬합을 보내었고 순욱이 이 텅 빈 찬합을 보고 '아! 승상께서는 더 이상 이 순욱을 필요로 하지 않는구나....'라 했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
일례로 제주도에서 폭소소림사를 취침용을 매일 보던 팬이 침착맨을 보고 과자를 선물했는데 실수로 먹던 걸 주었고 그 팬이 이를 통닭천사에게 DM을 보내 사과한 일이 있었는데 이를 보고 시청자들이 '아! 개청자께서 더 이상 폭소소림사가 필요 없다는 뜻이구나....' 라는 형태로 쓰인다.
- 병앤건 - 런앤건과 침착맨의 본명인 이병건을 합친 용어. 턴제 RPG류 게임에서 속전속결 플레이를 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유래는 삼국지 5 방송.
- 상인입니다만? - 영걸전에서 상인을 클릭하면 나오는 대사. 침착맨이 상점을 이용할 때마다 이 대사를 직접 더빙해서 다른 게임에서도 상인이 나오면 채팅창에 상인입니다만? 드립이 나올 때가 있다.
- 아~ 재미없어 - 유래는 5월 중순 때의 오목 방송. 이후 침착맨이 게임 콘텐츠를 할 때 뜻대로 잘 안되거나 혹은 패배하는 장면이 나올때 시청자들이 침착맨의 게임 실력을 비꼴 때 사용한다.
- 염소야 가라~ 재미없다~ - 유래는 안 해요 안 해 영상. 침착맨이 루카노르 백작을 플레이하는데 여기서 나온 적 NPC인 염소가 게임 내내 계속 괴롭히면서 쫓아오자 열받아하며 내뱉은 말. 이후 뭔가 짜증 나거나 열받게 하는 상황이나 대상에게 "000야 가라~ 재미없다~"로 배리에이션을 쓴다. 유래는 배우 최민수가 파리를 쫓을 때 파리에게 "가라"라고 말한다는 이야기를 방송 중에 언급한 적이 있었고 그것을 응용한 것.
- 인정하시죠? 이건 인정하셔야 돼요. - 쉽게 말해서 ㅇㅈ? ㅇㅇㅈ과 같은 용법으로 쓰이는 말.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한 후 게임이 터졌거나 뒤집혔을 경우 행복회로를 가동할 때 하곤 한다.
- 음~ 스멜~ - 2020년 11월 20일 슈퍼로봇대전 X를 플레이하면서 나오는 대사마다 '씹덕 냄새가 난다'는 식의 뉘앙스를 돌리면서 씹덕들을 깔 때 쓴 표현. 박명수의 유행어에서 비롯되었다.
- ~에용 - 흔히 여자(초선, 도정 등) 목소리를 모사하거나 여성스런 말투를 따라할 때 끝에 "~에용"이라는 접미사를 자주 사용한다. 이때 콧소리를 과도하게 넣어서 여자 목소리를 모사하는데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선생님의 아내 고은애와 비슷한 톤이 된다.
- 즉시XX - 유래는 19년 11월 때 한 방통대작전M. 게임 광고가 나오면 그 게임을 무조건 플레이하는 콘텐츠였는데, 여기서 '킹 오브 아발론'이라는 게임에서 건물을 설치하는데 즉시 무료라고 쓰인 버튼이 굉장히 킹받게 등장했고 이에 재미 들린 방장은 즉시를 방송 내내 남발했다. 이후로는 뭐만 하면 앞에 즉시를 붙여서 특유의 말투로 표현한다.
-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그곳엔 오직 XX뿐이었어 - 원래는 제라툴의 대사. XX에는 주로 침착맨이 할 게임 이름이 들어가는데 압도적으로 마구마구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침착맨과 시청자들은 애정을 담아 조꾸[45]라고 부른다.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그곳엔 오직 조꾸뿐이었어라는 식.
- X.X.좋.아. - 공명전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 누군가가 Twip 후원으로 ("렐라좋아"의 패러디인) 공.명.좋.아.를 반복해서 작성한 적이 있는데, 이 글을 읽는 TTS의 어조가 중국어 마냥 성조가 들어가서 발음이 공→명↓좋↘아↗같은 식으로 묘하게 나왔기 때문에 공명전을 밀어주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일종의 소재거리가 되었다. '공.명.싫.어.' 나 '시.공.좋.아.'같은 배리에이션도 여럿 나와 있는 상태. 공명전 내에 무도가 클래스가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불패 조아'가 나왔을 때 불.패.조.아.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XX지수 - 영걸전이나 공명전같이 인지도가 낮은 게임을 스트리밍할 때의 시청자 수. XX에는 스트리밍 중인 게임 이름이 들어간다. 유래는 위에 서술된 영걸전 지수.
- X짜장 - 조조전 MOD인 영걸전 리메이크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전투 시작 전에 전략 조건을 알려주고, 해당 조건을 달성 시 보상을 주는 등의 역할을 하는 NPC로 등장하는 허자장이 나올 때마다 노인 목소리로 "흐~ 허짜장이야~" 라고 더빙을 한 게 시초. 처음에는 듣기 싫다는 평도 많았으나 나름 중독성이 있다는 평도 있어서 밈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후 영걸전 리메이크 외의 콘텐츠에서도 종종 침착맨이 노인 목소리를 낼 때마다 X짜장 드립이 나온다. 26화 영릉전투부터 초선이 그 역할을 대신하면서 전장에서 허짜장이 등장하지 않게 되었는데, 과거 대항해시대4 방송 때 침 알고트, 더 나아가 펭수를 연상시키는 앙칼진 목소리 때문에 허짜장이 그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초선의 목소리가 역전재판 방송 중 아야사토 치히로에게도 쓰이면서 허짜장급으로 재미있다는 사람들도 꽤 생기는 중.
- 침침맨 - 침착맨이 게임 도중 뭔가를 잘 못 볼 때 쓰이는 별명.
- 짐짝맨 - 침착맨이 게임 도중 남에게 도움을 받을 때 쓰이는 별명.
- 침촉맨 - 침착맨이 촉빠라며 시청자들이 붙인 별명.
- 정말 대단하십니다 - 유래는 와우 디스커버리 '검은심연 나락' 10인 레이드. 와우 레이드를 하는 침착맨의 정말 대단한 실력에 보다 못한 시청자들이 한 말.
2.5. 스튜디오 관련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용한 스튜디오.[46] 원래는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방송용 스튜디오였으나, 구찌 의자를 필두로 여러 물품들이 들어오고 이를 배경에 두고 방송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모습이 난잡해졌다. 일명 동숲식 인테리어. 본의 아니게 여러 물품들을 들여오게 된 침착맨은 스스로 고길동같다고 평했다.
- 구찌 의자 - 래퍼 염따가 침착맨을 방문한 Flex 특집에서 함께 청담동 구찌 매장에서 구매한 1,000만원 짜리 의자. 빨간색은 매장에 없었으나 홈페이지에서 카탈로그를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그동안 일명 삽니다 콘텐츠를 통해 물건을 구경하거나 상품평을 조리돌림하기만 하고 정작 구매는 하지 않았는데,[47] 염따가 이번에는 꼭 침착맨이 돈을 쓰게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그를 구찌 매장으로 데려가 사실상 반쯤 강매[48]했다. 염따도 함께 똑같은 의자를 구매했으나 며칠 후 염따가 구찌의자를 혼자 환불했다라는 말을 풍문으로 듣게 되었고 염따 본인도 딱히 이를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침착맨 본인이 굉장히 킹받아했다.[49]
약 세달 후 방송 중에 구찌 의자가 도착했고 포장을 뜯은 침착맨이 처음으로 내뱉은 말은 X바 이거 왜 샀지. 도착 후 1,000만원 짜리 의자 다리에는 미리 사놓은 소프트볼 공이 장착되었다. 이후 침착맨은 의자를 볼 때마다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게스트가 도착할 때 마다 700만원 가량에 의자를 매매하려는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모두 구찌 의자에 앉아볼 때는 감탄하지만 구매하는 것은 극구 거절.[50] 침착맨은 자신의 스튜디오는 천만원짜리 의자가 어울리는 곳이 아니라며 의자가 슬퍼하고 있다고 떠나보내려고 하는 중이다.
어쨌거나 착석감이나 마감은 가격에 맞게 상당히 고급인듯. 그런데 스튜디오를 방문한 김풍은 이 의자에 앉자 마자 슥슥 만지더니 "폴리에스테르야?"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침착맨은 "뭔지 몰라도 고급썼겠죠 씨...", "폴리 1g이라도 껴있으면 나 용서 못 해. 구찌 매장에 가서 던져버릴 거야"라며 분노했다.[51] 2022년 7월 1일자 방송에서 밍키와 함께 화면에서 사라졌고, 침착맨이 2000만원에 판매했다고 밝혔으나 바로 다음 방송부터 밍키와 함께 복귀했다.
이후 2023년 1월 8일에 진행된 피식대학과의 합방에서 이용주에게 의자를 판매하며 공식적으로 스튜디오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발언에 의하면 사실 돈을 받지 않았고, 출연료 명목으로 양도했다고 한다.
- 불타는 성전 미니 냉장고 -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일리단 선글라스, 일리단 실버 목걸이, 일리단 헤어밴드와 함께 보내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미니 냉장고. 받침대엔 구찌의자에 쓰고 남은 소프트볼 공을 끼웠다.
- 밍키 - 구찌 의자 뒤에서 침착맨과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노려보는 커다란 흑표범 모형. 김풍이 침튜디오에 유기했다.[52] 원래는 김풍이 운영하다 시즌 1을 종료한 옾카페에 있었으나 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너무 부피가 커서 처치가 곤란하던 밍키를 침착맨 스튜디오에 놓기로 했다.[53] 김풍 왈 밍키는 30만원이지만 배송비는 100만원이 들었다고. 이 후 더 많은 물품을 들여놓으려는 김풍과 주펄의 말에 식겁했지만 현재까지는 밍키가 침튜디오에 입성한 마지막 식구이다. 2021년 연말 침투부 영상에 밍키의 시선으로 바라본 방송 현장이 담겼다. 2022년 4월 즈음부터는 자리를 옮겨 스튜디오 입구를 지키고 있다.
- 거대 쿠션 - 형형색색의 커다란 빈백.[54] 색과 형태 때문에 흔히 텐가로 불린다.[55] 이사오자마자 사서 놔둔 강동구 침튜디오의 터줏대감으로 가장 오랫동안 존재감을 뽐내었으나 현재는 쟁쟁한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구석 한켠으로 밀려났다. 가끔 침착맨 본인이 눕방을 하거나 배도라지 MT 등 게스트가 잠시 누워있고 싶을 때 사용된다.
- 크로마키 - 21년 초 주호민이 자기 것과 같이 구매해서 선물한 포터블형 크로마키용 그린스크린. 게임방송을 할때 가끔 꺼내썼으나 펼치기 귀찮아서인지 안쓸 때가 많았고,점점 사용빈도 수가 줄어들더니 22년 중순부터는 구찌의자 옆 벽면에 쳐박힌 채 먼지만 쌓이고 있다. 그러나 22년 하반기부터 게임방송 시에 거의 항상 사용한다.
- 거대 화환 - 침투부 구독자 100만 축하 기념으로 김풍과 주호민이 함께 선물했다. 꽤 오랫동안 배경 한켠을 거대하게 장식하고 있었으며 2021년 8월 말 기준으로는 사라졌지만 12월에 축하문구를 떼어내고 양말장식을 추가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등장했다. 물론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론 다시 사라진 상태.
- 밸런스 보드 - 대략 2022년 6월 경부터 스튜디오에 항상 자리해 있다.[56]
2.6. 침소리
침착맨 방송의 특징 중 하나는 시청자들이 아닌 스트리머가 직접 억지 밈을 밀면서 뇌절을 주도한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시청자들도 조금 재밌어하다가 점점 질려하며 학을 떼지만, 결국 시청자들도 중독되어버리는 게 주된 패턴. 하지만 정작 이쯤 되면 침착맨은 이미 입을 씻고 절대 다시는 그 대상을 언급하지 않아 시청자들을 더욱 킹받게 한다.- 피클 국물 - 탈모 예방, 구취 제거, 숙취 예방, 조미료, 모기 및 바퀴벌레 퇴치, 입욕제. 안 들어 가는 곳이 없으며 못 쓰는 데가 없다. 단, 피클 국물도 만능은 아니라 진행 중인 탈모는 해결할 수 없고, 날파리가 꼬이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고... 그리고 입에 구내염이 났을 때 친히 피클 국물을 이용해서 소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8년 4월 양심고백을 하였다.
- 너두나두야나두 - 영어 회화 업체인 야나두의 광고 CM송. 경박하고 높은 목소리 때문에 시청자들이 듣기 싫다고 해도 계속 반복하며 제 2의 히트다 히트가 되었다.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은근히 요청하는 시청자도 있고 다른 스트리머들도 흉내낼 정도이나 현재는 윗층에서 시끄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제중.
- 명륜진사갈비 - 2019년 5월 말부터 방송 중간에 흥얼거리기 시작한 갈비 프렌차이즈 업체인 명륜진사갈비 광고 CM송. # 하스스톤 방송 도중 공혁준이 채팅으로 돼지갈비 먹고 있다고 하자 뜬금없이 흥얼거리기 시작한 것으로 시작, 시도 때도 없이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히트다 히트, 너두 나두 야나두와 마찬가지로 침착맨 특유의 경박한 하이톤의 목소리 덕분에 시청자들이 듣기 싫어하지만, 이 반응을 즐기는지 계속 부른다. 스튜디오를 이전한 후에 부르기 시작해서 시끄럽다고 말리는 사람도 없는 상황. 히트다 히트와 야나두의 계보를 잇는 정도가 아니라, 이를 능가하는 수준이라 침투부에서 싫어요가 좋아요의 개수를 넘는 영상 세 개 중 하나다.[57] 그래도 특유의 중독성[58] 무한으로 즐겨요 혹은 이의 초성을 딴 ㅁㅎㅇㄹ ㅈㄱㅇ가 나름의 밈으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레이지본과 함께 락버전으로 까지 만들어서 불렀다. 결국 명륜진사갈비에서 식사권을 선물했고,[59] 이후 진짜로 공모전 광고까지 찍게 되었다.
- 뼈XX - 유래는 최악의 치킨 월드컵으로, BBQ의 희대의 괴작 '아이스치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뼈치킨이 어떻겠냐는 침소리에서 유래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이해하기에 난해해서 그런지 다른 드립과 달리 오히려 침착맨이 뇌절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날클립송과 함께 '뼈치킨을 알고 있니'로 엮여 인기가 많아질 기미가 보이자 오히려 사용하지 않고 있다.
- ~도르 - 원래는 다들 익히 알고 있듯,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행위를 비꼬는 데에 쓰는 표현. 그러나 이 뜻을 처음에는 잘 몰랐던 침착맨이 시청자들이 뭐만 하면 "~도르"를 붙인다고 까더니, 이에 한 술 더 떠 디지몬마냥 말 끝마다 도르를 붙여 뇌절하기 시작한 데서 생긴 밈.[60] "~했다도르" 와 같은 식으로, 기존 발롱도르 드립의 용법에 전혀 맞지 않는 것이 포인트이며 아무 문장에나 연속으로 주야장천 붙일 수 있는 말투 밈이기에 열받음이 배가 된다.
- 날클립 - 2020년 11월 본인이 들었던 라디오 광고 썰을 풀다가 중독되어버린 CM송. 침착맨이 슬슬 뼈치킨에 질리자 넘어간 다음 타깃으로 과거 명륜진사갈비 급으로 시도때도 없이 남발하고 있다. 특유의 중독성과 가사 때문에 침착맨 본인 뿐만 아니라 도네나 채팅, 유튜브 댓글 등에서도 많은 바리에이션을 찾을 수 있다. 게다가 CM송의 원곡 작곡자가 사실 침착맨 유튜브 구독자였음을 인증하고 본인의 곡 뼈치킨 버전까지 올렸다.
- 월월 - 2020년 11월말부터 시작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트롤 또로이드를 시작한 침착맨이 늑대로 변신할때마다 그와 같이 동화한듯 내기 시작한 소리이다
- 가루삼겹살 - 유래는 2021년 8월 17일 방송분. 다이어터들이 삼겹살을 잘게 잘라먹는다는 얘기를 들은 침착맨이 그럴꺼면 아예 갈아먹는게 어떠냐는 말도 안되는 발상으로 나온 개념. 사실상 뼈치킨과 동일한 맥락의 드립으로 포인트는 "~한 XX를 가루로 갈아서 드셔보시겠습니까?" 라고 정중히 물어본 후 그에 대한 답으로 "예..." 하고 쿨하게 대답하는 것. 여기에 이 가루삼겹살을 삼겹살에 뿌려서 → 가루삼겹살을 뿌린 삼겹살을 가루로 → 그걸 다시 떡갈비로 → 다시 갈아서 라는 순서로 무한드립이 형성된다. 이후 뭐만 하면 가루로 만들어서 먹어보겠냐는 드립이 생겼고 실제로 가루삼겹살을 재현한 팬 영상과 김풍과 함께한 승우아빠의 영상이 나오는 등 방송 외적으로 퍼져나갔다. 고기 요리 유튜버인 육식맨도 직접 만들었는데 생각 외로 엄청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 감사하다 - 유래는 2021년 8월 25일 방송분. 주변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자는 좋은 취지의 드립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본인 맘에 안드는 것들을 비꼬거나 시청자의 불만을 묵살시키는 방향으로 더 많이 사용되었다. 전혀 감사함이 안 느껴지는 무미건조한 어투가 킹받는 포인트다.
2.7. 프레임맨
침착맨은 주요 출연자인 주호민이나 김풍, 배도라지 멤버나 다른 게스트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특유의 비유와 상대방의 특징을 희화화 시킨 뒤 우스꽝스러운 단어로 별명을 만들어 붙이는 걸 잘하는데, 이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해당 인물의 별명이나 밈으로 정착시킨다. 이를 두고 주변인들은 "프레임 씌운다" 라고 표현한다. 침착맨이 프레임을 씌운 출연자는 밈이 되어 일방적으로 놀림당한다. 정작 침착맨 본인은 자신에게 프레임을 씌우는 행동을 적당히 웃으며 능수능란하게 넘어가는 식으로 흘려보내어 회피한다.- 침착맨이 씌운 프레임
- 주호민: 양말아저씨[61], 소인배[62], 고기동 산악지대 주민[63][64], 아방궁 거주자, 쭈들갑
- 김풍: 전무님, 꼰머, 악식가, 벌레아저씨, 유사과학자, 괴식연구가, 최악의 세대, 교련세대 산증인[65]
- 철면수심: 철쭈나, 잠실 프린스, 늙은여우, 차돌짬뽕[66], 감나무, 다라이, 운판수, 개트롤애쉬 등[67]
- 단군: 맨유아저씨, 샤이 호동생, 호날두 국선변호사[68], 마계인천 호전광, 인간좌약[69]
- 매직박: 지상 최악의 아빠(지최아), 다라이, 직바오
- 옥냥이: 옥상병, 예습원툴, 미스타옥
- 공혁준: 악재준, 틱톡커
- 배성재: 위인, 앱등이, 용아맥 아니면 영화 못보는 사람
- 승우아빠: 목방화, 요리헐크, 진꼴꼴꼴
- 김기열: 특채, -특-, 억울킹
- 주우재: 뼈
- 신우석: 아스날 아저씨, 뉴진스 아저씨, 진첸코 아저씨
[1] 불의 축제라는 명칭은 쏘영이와 함께 방송하고 2019. 6. 5.에 유튜브에 편집되어 올라간 진짜 아빠를 찾아라! 편에서 쏘영이가 부대룡이 중극의 역사극에 나올법한 적색이 가미된 복장을 입고 있던 것을 침착맨으로 꽤나 단단히 착각하고 침착맨이 본인이 아니라고 하자, 불의 축제에 가서 이상한 옷 입은 아빠라고 이야기하는 것에서 유래한 듯하다.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인 쏘영이의 나이를 고려하면 롤과 관련된 불의 축제를 언급한 것은 당연히 아니고, 해당 영상에서 침착맨이 쏘영이와 함께 찾아본 부대룡 사진 자료의 제목에 '불의 축제 침착맨'이라는 대목이 쓰여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본 쏘영이가 불의 축제를 언급했을 확률이 높다. 해당 영상 중후반부에도 제목을 보고 맞추지 말라는 침착맨과 쏘영이의 대화가 등장한다.[2] 부대룡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닮은 인물이 일본의 규동 체인점 요시노야의 아르바이트 공고에 올라온 일본 남성의 사진이었는데, 수염이 없던 시절의 젊은 침착맨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 침착맨 본인조차 과거 이 사진을 보면서 '내가 분명히 맞는데, 이게 언제 찍은 거였더라...?'라고 의아해했다고 밝힐 정도.[3] 인방계에 완전히 정착한 후에도 여전히 매서운 눈매를 지닌 탓인지 딸인 소영이가 식사 중에 갑자기 눈이 무섭다고 기겁한 적도 있었다고 방송에서 말하기도 했다.[4] 트위치 생방송을 보다 보면 쌓이는 채널 포인트를 베팅하여 적중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얻어 가거나 잃는 기능. 현금을 사용하지 않을 뿐 방식은 토토의 그것과 동일하다.[5] 그래서 과거 이말년 시절에는 병맛 가득한 그림체와 대비되는 멀쩡한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도 대표 미중년 스트리머.[6] 정작 침착맨 본인은 해당 밈을 몰랐다. 뭔지도 모르고 말년을 건강하게 제작진이 시켜서 촬영했다고 한다. 영상에서의 행동도 전부 제작진의 주문대로 했다고.[7] 누군가는 해야하잖아는 침착맨의 팬튜브 이름이기도 하다. 뉴침스 - Ditto(Side C)를 제작하였다.[8] 기안84 월드컵 中[9] '말년을 자유롭게' 시리즈에서 창작 피자를 만들 때 도우에 해장국을 국물까지 통째로 들어부어 피자를 만드는 괴악한 짓을 한 기안을 보며 "이제껏 적응 못 한 내 잘못이야"라고 정상인 코스프레를 했지만, 이 말을 하면서 침착맨 본인은 오란다와 온갖 과자를 들이부은 오란다 피자의 탄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있었다. 그런데 주호민의 (비교적 정상적인) 해물파전 피자가 반응이 안 좋고 침착맨의 오란다 피자가 의외로 반응이 좋아 우승은 침착맨이 차지, 기간 한장으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물론 제품화 전에 손보긴 했겠지만.[10] 용인 발음 기준으로 /ˈwɔːtə/로 발음되며 학교에서 영어를 배워온 한국인들에게는 대개 "우어터" 정도로 들리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을 킹받게 했다.[11] 이 월드컵에서 주호민은 그나마 정상에 가까운 머리를 고르는데 김풍과 침착맨이 계속 괴이한 스타일을 고르면서 다수결의 횡포로 (본인이 싫어하는) 머리를 막무가내로 고르고, 일부러 침착맨이 "주호민 작가님 어느 쪽으로 하시겠어요?"라고 물어보고 대답을 들은 다음 (어차피 다른 두 명이 고른) 반대쪽 머리를 올리는 등 주호민 놀리기와 능욕의 절정을 볼 수 있다.[12] 예시: 주호민 - 상업 작가[13] 최초로 이 드립을 친 사람은 사실 주호민이다. 당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온 주호민과 이말년이 피곤에 쩐 모습을 보이다가 난데없이 "시청자는 지금 아홉 시야! 텐션 올려! 지칠 자격 없어!"라고 강호동 성대모사까지 하며 드립을 친 것. 침착맨은 이 드립을 몰랐던지 "우리도 지금 아홉 신데...?"하다가 나중에 눈치를 채고 "아 그런 명대사가 있어요?"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ttr8nRiUL8 뱀발로 원본의 "시청자는 지금 저녁 6시야"는 '시청자들은 아직 피곤하지 않고 쌩쌩할 시간'이란 의미지만 여기서 저녁 아홉 시는 시청자도 마찬가지로 피곤한 시점이므로 그냥 뻘소리다. 심지어 방송을 종료하기 직전까지도 "시청자는 지금 열한 시야! 텐션 올려!"라고 지속했다.[14] 개청자 조련에 뛰어난 침착맨이지만 사실 그도 얍얍 방송을 보며 개청자같은 채팅을 친 적이 있다. 레전드 채팅으로 성태님 대과리 물에 담구면 눈깔구멍에서 싹 나나요?가 있다. 물론 서로 친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지만 이후 얍얍의 은퇴 사건 당시 이때를 거론하며 사과하기도 했다.[15] 대표적으로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다.[16] 사실 링크에도 나와있듯 2~4달러에도 거래되는 카드다. 하지만 1달러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해 침착맨마저 빵 터지게 만들었다. 마이클 조던 카드가 스포츠계에서 가장 비싼 종류 중 하나인 것은 맞지만, 조던이라도 사인이나 memorabilia(저지 조각 등), 한정판이 아니면 그냥 일반 카드일 뿐이다. 현역 시절에도 양복 사진으로 카드가 가끔 나오긴 했으며, 양복조던 카드가 많이 없는 건 당연히 팬들은 멋지게 농구하는 사진을 선호하기 때문에 저런건 애초부터 많이 찍어내지 않기 때문이다. 즉 원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잘 안 찍어내는 건데, 그렇다고 한정판일 정도로 희귀한 것도 아니니 가치가 높을 리가 없다.[17] 김풍 작가의 초등학교 시절 친구 중 당시 모기약과 가스불 조합으로 집에 불을 내면서 논 어마어마한 인물에 대한 썰을 풀자 댓글 창은 '최악의 세대' 드립으로 도배되었다.[18] 빠른 79년생이라 78년생과 학교를 함께 다녔다.[19] 공교롭게도 2020년 지스타 행사장에서 팬이 선물해 준 카라멜콘 땅콩을 먹다가 어금니 쪽에 씌워놓은 금니가 떨어져 나가서 행사가 끝나고 치과에서 다시 씌웠다.[20] 최고민수 이전 가장 독보적으로 침착맨에게 고통을 준 게스트. 시종일관 높은 텐션과 큰 목소리로 방장이 크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행복해했다. 사실 김성회의 침착맨 방송 출연은 다른 인물들에 비해 훨씬 예전(2019년 7월)이지만 임팩트가 워낙 압도적이라 게임민수라고 칭하기도 한다.[21] 본명은 김재혁. 고퀄리티의 과학 강의에 비례하는 압도적인 방송 시간으로 출연만 했다 하면 옆에서 듣는 침착맨과 주호민이 후반으로 갈수록 피곤에 쩔어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궤도 본인도 자부심이 있는 건지 원조 최고민수가 '요즘 아류 민수들이 많이 나온다'고 언급하자 다음 방송에서 진짜 '민수'를 판별하는 방정식을 만들었다. 여기서 '민수'는 일정한 특징을 가진 종족명이며 '최고민수님 성함이 민수인 건 우연의 일치에 불과하다'란 발언과 실제 궤도 방정식을 응용해 '민수'의 다양한 특성을 적용한 일명 궤소리 방정식을 통해 본인의 높은 민수화 정도를 증명해 냄으로써, 유식한 사람이 본격적으로 뇌절하면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보여줬다.[22] 금연 상담사로, 보건보건부 캠페인 홍보차 침착맨과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 침착맨이나 트수들과 대비되는 일반인 포지션으로, 침소리를 시전할 때마다 "아...!" 하고 당황해하는 등 리액션이 좋아 홍보 방송임에도 반응이 좋았다. 침착맨이 전화 상담 할 때 등 정상인(?)들을 대할 때 그렇듯, 방장을 부끄러워하는 트수들의 반응도 눈에 띄었다.[23] 침착맨 방송에서 레전드를 뽑아내고 떠났지만, 그 이후 본인의 처신 문제로 계속해서 나락으로 떨어지자 붙은 별명.[24] 이집트 관련 설명회로 6회 출연. 애굽민수 말고도 해외에서 편의상 사용하는 이름 '민'이 이집트의 남성성을 상징하는 신의 이름과 발음이 같아 남근민수라고 불리기도 한다.[25] 합방에서 학교 폭력 썰이나 찐따 썰을 여러 번 풀자 다크민수가 되었다.[26] 전쟁광(...)이라고 불리고도 한다.[27] 민수 방정식 중, 강의 시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준수(시간을 준수함.)가 되었고 민수가 되지 못한 것에 스스로 안타까워했다.[28] 남도형 성우가 초대석에서 보여준 엄청난 인상 덕에 '민수'라는 칭호보다는 그 자체로 '도형'이라고 불려야 된다는 의견도 있다.[29] 이유는 여기 참조.[30] 여자 게스트인 경우 '민지'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민수로 불리는 것이 더 일반적이다.[31] 컬러리스트로, 침착맨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위해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 일반인이지만 탁월한 진행실력과 유머로 반응이 좋았으며, 특히 침착맨 못지 않은 무례한 멘트를 유쾌하게 표현하여 좋은 케미를 보여줬다. 침착맨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안경을 찾으면서 '남자가 되었다.'라는 말을 한 것이 하나의 밈이 되기도 했다.[32] 파리 제8대학교 언어학 석,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EBS에서 수능 프랑스어 강의를 약 12년가량 하였다.[33] 존박은 냉면 관련 내용을 침투부를 기점으로 은퇴하겠다고 하였다.[34] 경연 우승자이며 출연 당시 닉네임은 '나폴리 맛피아'.[35] 출연 당시 닉네임은 '요리하는 돌아이'.[36] 출연 당시 닉네임은 '히든천재'.[37] 박탈됨[38] 대인배 항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소인배는 원래 존재하는 표현이지만, 대인배는 김성모 작가의 창작물이다.[39] 그리고 2021년 침착맨과 김풍은 주호민 중인배 승급 시험을 실시했으며, 거기서도 소인배 인증을 받았다. 같은 자리에서 침착맨은 ASK(애새끼)스러운 요소가 너무 많아서 정신 연령 14세로, 김풍은 꼰대로 인증되었다. 같은 자리에서는 쿨인배라는 용어도 등장했다. 거기다 이 승급 시험에 제 1회를 붙여버려서 나중에도 실시할 명분을 남겼다.[40] '방송 시간에 맞추어 방송을 켜야 한다는 것도 고정관념이 아닐까요?' '약속 시간에 늦었다고 지각이란 것도 고정관념이 아닐까요?' 등과 같이 자신의 변명을 합리화하기 위해 헛소리를 한다.[41] 보통 침착맨을 알아보는 경우는 게임 시작부터 요그(게임 아이디)라고 난리법석을 떠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유저는 그 상황 전까지 한마디도 없었다고 한다.[42] 문제의 투기장을 하는 원본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JLDo_ayXufQ[43] (발단) 30:30쯤[44] 실전성을 따지면, 상대가 흑기사를 냈을 때를 제외하곤 마나 소모량이 좀 무겁지만 5/5 도발을 세워 뜻하지 않는 변수를 차단하는 것도 낭비가 아닌 좋은 판단이 될 수 있다. 2/1 도발은 1데미지 주문이 나오게 된다면 쉽사리 끊기는데 반해 상대가 5데미지 주문이 있더라도 상대가 굳이 5/5짜리가 아닌 딜러인 7/5 일리단에 썼을 것이기 때문에 쉽사리 눕지도 않는다. 결과만 놓고 상황을 풀어서 보자면, 상대방이 이 시점에서 불꽃의 토템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에 가성비를 믿고 2/1 도발을 냈다간 토템으로 손쉽게 잘리고 막강 에너지 전차에게 명치를 뚜까 맞거나 일리단이 잡혀 스노우볼 굴리기가 어려워질 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5/5 도발이 최선의 선택지였었다.[45] 좆구 → 졷구 → 조꾸[46] 이사 가기 전에 살던 집(~2017)@, 주호민과 함께 쓰다가 주호민이 탈주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집이랑 멀어도 그냥 쓰던 광진구 구의동 작업실(2018년)@, 왕날편으로 유명한 성동구 왕십리 작업실(2019년)@을 거쳐서 2020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47] 유일한 실구매 품목은 군용 슬리퍼였다.[48] 이후 구찌 의자 구매 후기를 방송에서 이야기 할 때, 만약 1,000만원 짜리 의자를 구매하지 않았다면 주호민이 본인을 죽였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1,000만원으로 목숨을 산 것이라 말했다. 왜냐면 침착맨이 이 의자를 구매하기 직전 주펄은 이미 어머니께 선물하기 위한 400만원 상당의 핸드백을 강매당한 상태였기 때문.[49]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염따는 의자를 환불한 척 했고 킹받은 침착맨과 시청자들의 반응을 즐겼다고 한다. 염따가 구매한 의자는 침펄과 함께 촬영한 신곡 9ucci 뮤비에 등장했다.[50] 한 때 잠시 이 의자가 배경에서 사라지고 침착맨이 구찌 의자를 처분했다고 밝혀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했는데, 알고보니 돌고래유괴단 영상 촬영용으로 잠시 가져다 쓴 것이었고 어느새 의자는 다시 배경으로 돌아왔다.[51]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해당 의자의 재질은 100% Trevira CS이다. Trevira CS는 독일 Trevira사가 개발한 고급 난연사 폴리에스테르. 즉, 고급소재는 맞으나 이 의자는 일단 100% 폴리에스테르다.[52] 김풍이 파양이라는 말을 하자 침착맨이 파양은 표현이 너무 폭력적이라고 말하며 입적으로 정정했다.[53] 그와중에 원숭이 모형들은 다 챙겨갔으면서 흑표범 밍키만 침착맨에게 입적시켰다.[54] 요기보社의 '요기보 맥스' 레인보우 색상이다.[55] 텐가란 별명은 원래부터 몇몇 시청자들이 쓰긴 했으나 이를 공식적으로 방송에서 사용한 건 오랜 한국인이자 게스트로 출연했던 염따.[56] 실력이 수준급이다.[57] 다른 둘은 히트다 히트와 리니지W 영상이다.[58] 광고 원본 영상도 연예인, 그것도 베리굿의 조현을 섭외해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광고를 연상시키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대차게 까이기도 하지만 나름 컬트적인 인기도 있는 듯.[59] 그런데 며칠 뒤에 통영점에서만 쓸 수 있는 쿠폰임이 밝혀진다.[60] (키보드 쇼핑 중) "롤할때...제가 눌렀어요. 눌렀다도르. 근데 스킬이 안 나간다도르. 궁썼다도르. 근데 채팅창에서는 눌렀다=안 눌렀다. 조롱,비하...도르. 근데 나는? 진짜 눌렀다도르. 키보드가 인식을 안했다도르. 그래서 롤을 잘하려면 키보드부터 바꿔야된다. QTE액션하려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에도, 눌렀다도르. 근데 여러분들 어때요? 채팅창. 지랄도르, 답답도르. 그래서 이 도르를 해결도르하려면 키보드를 새로 사야한도르. 구입도르. 그래서 오늘으흐흐흐흐흐 (웃음 터짐)그래서 유선도르로 가겠다. 그러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도르, 발롱도르. 안 웃기면 웃지마!"[61] 화나거나 찡그린 표정을 지으면 '양말 벗거지려고 한다'는 표현을 쓴다.[62] 사실 소인배도 침착맨이 시작한 밈이 아니고 널리 퍼뜨린 밈이다. 과거 나무위키의 주호민 항목에 거의 반달에 가깝게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은 소인배' '자기가 읽고 싶은 댓글만 읽는다'라고 진지하게 인신공격성 서술이 길게 달린 적이 있는데(최근 침착맨 방송에서 침착맨이 "누가 이 악물고 이만~큼 적어놨더라"고 언급) 이걸 본 침착맨이 주호민을 틈만 나면 놀리면서 '사실인 소인배라서 화났는데 화 안 난 척하는 양말 아저씨,' '중인배 심사' '소인배 월드컵'같은 관련 콘텐츠들이 나온 것.[63] 주민들이 개 대신 거위와 곰을 키우고, 택시가 안다녀 소를 타고다니며, 방문을 위해선 셰르파를 고용해야하고, 와우 시네마틱이 고기동 올로케로 촬영됐다라는 등 고기동을 거의 아웃랜드급 오지로 설명했다. 이후 주호민이 고기동 자치회에서 침착맨 목에 현상금을 걸었다고 싯다운 코미디를 하였으며 때때로 안산 드립을 통해 역으로 반격하는 편.[64] '아이폰 매니아면서 아닌척 하는 주펄'이란 프레임도 있는데 이는 주호민이 실제로 오랜 아이폰 유저였어서 애매하다.(이후 갤럭시로 바꾼 것을 보면 골수 아이폰 매니아는 아니었던 듯 보인다) 이를 이용해 주호민이 일부러 자신은 기계같은 것에 초연한데 침착맨이 과민반응한다는 식으로 슬슬 약올리고 침착맨이 불쾌해 미치는 것까지도 콘텐츠화되었다. #[65] 간혹 김풍이 폭주하는 경우 우드건을 난사한다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정작 김풍은 교련을 한적이 없다.[66] 사실 스트리머 단군이 처음 언급했다. 이를 두고 침착맨은 자기가 프레임을 씌우는 프레임이 있다고 항변하였지만, 유행과 뇌절을 즐기며 퍼뜨린 것은 침착맨의 영향력이 크다. 사실 단군은 '그러고보니 종수씨가 이상해진게 그때부터였어요. 차돌짬뽕 시켰을때"라고 지나가는 말로 한번 언급하고 웃고 넘어갔을 뿐인데 이걸 갖고 '차돌짬뽕=지능 떨어짐'으로 못박고 몇개씩이나 콘텐츠를 만들어 영상을 올린 건 침착맨이기 때문에 사실상 침착맨이 만든 프레임이나 마찬가지다. 이 프레임이 얼마나 성공적인지, 침착맨 채널의 단골 출연자 중 하나인 안될과학의 궤도는 철면수심을 매번 무심코 '차돌짬뽕님'이라고 지칭하다가 끝내 "근데 차돌짬뽕님이 더 귀엽지 않냐"고 뇌절하기에 이르렀다.[67] 배도라지 중 최다이다. 이는 철면수심이 평소 방송스타일이 해맑고 리액션이 좋아 탱커 역할에 제격이기 때문. 다만 철면수심은 다른 합방에서는 반대로 극딜 포지션을 맡을 만큼 입담이 강한 편이다. 나이 탓도 있지만 배도라지가 얼마나 빡센 크루인지 잘 보여주는 예시. 차돌짬뽕 프레임에서 발전하여 갑자기 능지가 떡락하거나 뇌절이 일어나는 상황을 차돌이슈 라고도 한다.[68] 단군 본인은 부정하지만, 호날두가 좋은 모습을 보여 맨유 승리에 기여할 때 마다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는 편.[69] 아재개그 할때마다 듣는사람 힘빠지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