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막장조건달'이라는 조조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의 회원이 만든 조조전 MOD. 이름대로 삼국지 영걸전을 조조전 MOD, 신조조전을 기준으로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원작을 충실히 옮기는 데에 중점을 두었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변화를 줬다. 크게는 인물들의 직업 및 아군 합류에서부터 작게는 소소한 마을 이벤트나 대화를 통한 아이템 획득 등.영걸전 원본에서는 없던 전장 세이브와 로드가 조조전 모드에 맞게 추가됐고, 인터페이스도 역시 모드에 맞게 수정. 일러스트나 조형은 삼국지 11을 기준으로 하였다. 전투 시작 전 대화 이벤트 후나 간혹 전투 중간 허자장[1]이 나와 특정 조건을 알려주며 그 조건을 달성하면 특별 보상을 준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지만 신조조전의 시스템 변화에 의해 직업들의 밸런스가 다소 깨진 부분이 있고, 등장 보물들 중 몇몇은 아군이 얻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예전 영걸전을 떠올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즐기기에 괜찮은 모드.
2017년에 영걸전 리파인이라는 모드가 이 모드를 바탕으로 3차 창작이 되어 나왔다.[2] 영리파까지 나온 지금은 영걸전 리파인의 과도기적 작품이 되어 현재는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3]
2020년 인기 스트리머 침착맨이 플레이하는 바람에[4] 갑자기 인지도가 영리파보다 높아졌다. 조클에서도 영리메 클리어 후기가 그 영향인지 많이 올라왔다. 거기에 후속작인 영걸전 리파인은 정회원 모드이기에 침착맨으로 조조전 모드에 입문한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2. 변화점
2.1. 병종 변화
우선 원작과 같은 병종인 인물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병종이 바뀐 인물들이 많다. 병종이 바뀌며 혜택을 얻은 인물들도 있지만, 병종이 바뀌며 오히려 손해를 받은 인물들도 있기 때문에 이점을 잘 알아둬야 한다.- 기존에 있던 병종: 보병계(경보병-중보병-근위병), 기병계(경기병-중기병-친위대), 궁병계(궁병-노병-연노병), 주술사, 군악대, 수송대, 적병계(적병-의적-호걸 3단계 병종업), 맹호대, 이민족, 무도가대.
- 추가된 병종: 보병차,[5] 포차계(경포차-중포차-벽력차),[6] 도사계(도사-환술사-요술사), 책사계(책사-참모-군사), 기마책사계(기마책사-기마참모-기마군사), 기습병계(기습병-기습대-기습기병),[7] 호표기계(청주병-청주군-호표기), 대수적, 한중왕계(유비 전용, 의용장-좌장군-한중왕), 군신, 투신, 무신(여포 전용), 군주계(군웅-영웅-패왕)
- 병종이 바뀐 인물들(아군): 유비, 관우, 장비, 황충, 관평[8], 마량, 마속, 이엄, 서서, 강유, 마대, 장료(아군 합류시), 왕평, 감녕(아군 합류 시), 법정, 엄안.
- 병종이 바뀐 인물들(적군): 조조, 하후돈, 하후연, 허저, 곽가, 전위[9], 정욱, 가후, 서황, 여몽, 감녕, 서성, 정봉, 주태, 여포, 진궁.
- 각 인물들 병종(아군): 유비(한중왕계), 관우(군신), 장비(투신), 조운(기병계), 마초(기병계), 황충(기습병계), 제갈량(주술사), 방통(주술사), 간옹(궁병계), 손건(수송대), 미축(군악대), 위연(무도가대), 마량(책사계), 마속(도사계), 강유(기마책사계), 엄안(기습병계), 이명(맹호대), 사마가(이민족), 관평(선택에 따라 기병계나 보병계), 주창(적병계), 마대(보병차), 비의(군악대), 장완(수송대), 서서(책사계), 감녕(아군 합류 시 대수적), 장료(아군 합류 시 호표기계), 관흥(관우 사망 후 군신 계승. 생존 시 기병계), 장포(관우와 장비 사망 후 투신 계승. 생존 시 기병계), 번궁(무도가대), 이엄(포차계), 미방(보병계), 법정(도사계)
- 각 인물들 병종(주요 적군): 조조(군주계), 하후돈(호표기계), 하후연(기습병계), 순욱(주술사), 순유(군악대), 정욱(도사계), 가후(도사계), 곽가(주술사), 장료(호표기계), 서황(호표기계), 허저(호표기계), 우금(궁병계), 전위(무도가대), 조인(보병계), 조홍(보병계), 사마의(주술사), 사마사(책사계), 사마소(책사계), 장합(급습기병계), 조비(군주계), 방덕(기병계), 만총(도사계), 주유(주술사), 육손(주술사), 여몽(책사계), 감녕(대수적), 주태(대수적), 능통(기병계), 서성(기습병계), 정봉(보병차), 손유(포차계), 양수(수송대), 여포(무신), 진궁(도사계), 고순(맹호대), 원소(군주계), 원술(보병계), 저수(기마책사계), 전풍(책사계), 곽도(도사계), 안량(기병계), 문추(기병계), 고람(기습병계), 조순(궁병계), 하후상(궁병계), 하후은(적병계), 순우경(기병계).
- 1회성 NPC들: 태사자, 공손찬, 도겸, 관순, 경무, 곽적, 한영, 주비, 엄강, 유선, 유벽[10]
2.2. 진행 상 변경점
- 조조전이 기반인 만큼 영걸전 원본과는 달리 적의 레벨은 아군의 레벨에 비례하여 정해진다. 또한 최대레벨도 99가 한계가 아니라 100을 넘길 수도 있다. 따라서 조조전에서 사용가능했던 모든 레벨링 노하우와 열매 노가다를 그대로 사용 가능.
- 일단 전체적으로 원본 영걸전보다 좀더 난이도가 있는 매니악한 재미를 추구하기에 적들의 수가 많은 편이다. 때문에 게임진행상 능력치 특화도 안 되어 있고 아군의 숫자도 영걸전보다 적고[11] 돈도 모자라 아이템도 부족한 초반에 가장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조조의 주력 장수들이 전부 출전+대규모 병력을 상대로 아군은 달랑 5~6명 출전하는 데다 조조전 기반이라 기병대가 숲을 지나다니는 서주 전투1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초반의 고비. 그래도 지형을 이용한 전략에 따라 전멸을 노려볼 수 있다.[12] 이후 아군의 숫자가 늘어나고 보물과 열매를 통해 전력이 강화되면서 난이도는 서서히 낮아진다. 영걸전 오리지널 당시 악명을 떨쳤던 장판파 전투는 영걸전에서는 기병대가 숲 통과를 못한다는 점 덕에 자리잡을 시간이 충분했지만, 조조전 기반인 영리메는 기병대들이 하나같이 숲을 돌파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잡을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아져 조금이라도 부대 배치를 지체하면 훅 가버릴 정도로 더욱 악랄해졌다.
- 원본에서 하드코어 플레이의 백미였던 맥의 전투에서 관우살리기도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다만 원본에서는 관우를 다른 병종으로 전직시켜 돌파했던 방식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조조전을 기반으로 만든 리메이크에서는 그런 방법이 불가능하다. 관우의 병종은 기병 계열인 무신으로 고정되고 청룡언월도+적토마로 장비까지 고정된 채로 돌파해야 하고, 관우 외엔 보병과 궁병 위주의 편성이라 화력부족이 심각한 데다 기병대도 숲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최대의 난관은 체력과 방어력이 빵빵한 적 보병계열들. 이놈들을 일일이 다 때려잡을려다간 턴제한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내버려 두자니 아주 성가시다. 당연히 관우 살리기도 힘들지만 적 전멸을 노린다면 더욱 난이도가 올라간다. 가장 간편한 해결책은 돈지랄. 개당 5,000금인 폭탄을 잔뜩 사서 뿌리며 지나가면 의외로 손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20개만 사도 10만금이 들긴하지만 어차피 이때쯤엔 돈은 넉넉할 테니 정 어렵다면 시도해 보자.
- 후반인 종장에서 별동대를 파견한다를 선택한 경우 원작과 마찬가지로 일부병력은 잠시 이탈하게 된다. 이후 본대의 완성 전투가 끝난 다음 별동대의 시나리오인 진창전투로 이어지는데 문제는 진창전투 직전에 정비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즉 최악의 경우 진창 전투를 맨손으로 싸워야 하는 무장들이 발생한다. 미리 완성전투 직전에 별동대 병력에도 장비를 채워두자. 별동대 멤버는 방통, 조운, 마초, 간옹, 법정, 위연, 미축이고, 미방, 유봉, 이적은 뜬금없이 별동대 전투에 나오다가[13] 별동대가 본대와 합류하면 다시 아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 초반에 유비의 레벨을 빨리 10을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비는 레벨 10이 되면 정진을 배우는데, 정진은 무기와 방어구 숙련도를 2배로 증가시켜주는데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는 숙련도 3레벨에 팔면 열매를 1개 주고, 만렙인 5레벨에 팔면 열매를 2개 준다. 아이템을 팔아 얻는 자금도 자금이지만 열매작업을 위해 열매를 얻는 시기를 단축하는 점이 더욱 중요한만큼 유비가 10레벨을 빨리 맞추게 하자. 유비가 10레벨을 찍으면 바로 관우의 레벨을 10 찍을 수 있게 하여 관우가 책략모방으로 정진을 쓰게 하는 것도 필수. 또한 아군에게 걸린 정진이 풀리면 되도록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정진이 안 풀리고 길게 갈 수 있게 하자.
- 또다른 흥미 요소였던 원작의 유비 배드엔딩 이벤트도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기존의 옥대 사건, 관우 문제로 원소에게 추궁 등 선택지에 의한 사망 외에 사수관 전투 전 원술과 조작 일기토를 하여 패하면 평생 감옥에서 썩는
어이없게 무기징역 때리는데 다른 제후들은 전혀 안 말리고 ...만 하는 개그엔딩도 추가되었다(...). 또한 옥대 사건의 경우 원작에서는 주고 나서도 이후 선택지에서 '모르겠다. ' 선택시 옥대를 돌려받을 수 있었으나 여기서는 무조건 사망.
2.3. 각 인물들 운영 및 평가
- 밑줄이 그어진 장수는 분기에 관계없이 반드시 아군에 참가하여 마지막까지 무조건 남아 있는 장수다.
- 유비: 병종이 보병계에서 한중왕계로 바뀌었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역할이다. 열전 능력치에서 운이 100이라 은근히 적의 공격을 잘 씹으며 회심의 일격이나 2연타가 잘 터지며, 물리피해 반사와 처음부터 소지한 자웅일대검의 특징인 반격 후 재반격까지 더해져 대미지가 은근히 쏠쏠. 레벨 10이 되면 정진을 배울 수 있어서 열매 작업에 필수인 정진을 유비가 배울 수 있는 레벨 10을 빠르게 맞추는 것이 관건. 이후에는 주로 정진 셔틀로 많이 쓰이고, 회남 전투 이후 허도를 탐방할 때 입구를 지키는 왼쪽 병사에게 말을 걸어 용의 비늘 구입, 집회소의 상인에게서 의문스러운 강철 구입 후 주점에서 허자장을 만나 용린 갑옷을 만들어 장착하면[14] 용린갑옷의 특징인 매턴 시작하자마 MP 회복과 아군인 미축의 근처 아군 MP 회복을 더해 탱킹 보조 및 무한 정진을 쓸 수 있다.
레벨 20이 되면 좌장군으로 승급이 가능하며, 그동안 불가능하던 대각 공격이 가능해진다. 40레벨에서는 한중왕으로 승급이 되며, 매턴마다 가까운 아군의 사기를 자동으로 증가시켜주는 보조 버프 캐릭터 역할도 겸한다.
육성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운 능력치가 100이고, 레벨 증가와 용린 갑옷, 자웅일대검, 인물 특성 등으로 은근히 쏠쏠한 대미지를 입히고 탱킹이 되어 군주무쌍이 되는데, 이는 라이트하게 즐길 유저에게 추천하며, 하드한 유저들은 정진 셔틀로 써먹는게 좋다. 필살기는 정진을 제외한 아군에게 모든 버프를 걸어준다. 다만 행운치가 높다는 것은 후반부 적군이 절영을 장착하고 나오는 상황에서는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버그로 인해 인물 조형이나 초상화가 엉뚱한 인물로 바뀔 때가 있고, 간혹 레벨이 1로 확 다운되는 현상이 있다.
- 관우: 기병계에서 전용 병종인 군신으로 바뀌었다.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졌지만 민첩과 운이 낮아서 2연타나 적의 공격을 씹는 건 딸리는 편. 청룡언월도의 특징인 무조건 회심의 일격과 통솔 100과 병종빨을 받은 높은 방어력을 활용해 초중반 아군의 딜링과 탱킹을 담당한다. 레벨 10이 되면 책략 모방이 가능해 관우와 마주 붙은 아군이나 적군의 책략을 모두 흉내낼 수 있다. 단, 관우의 지력은 초기 설정이 70대이고, 열매 특화를 해도 공격계 책략 성공률이 낮으며, 위력도 책사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유비와 붙어서 정진 셔틀 보조를 여유가 있을 때 써주는 것이 대부분.
후반부에 적의 네임드들이 절영을 착용하고 나오면 회심의 일격 및 2연타째를 무조건 씹는 절영의 특성으로 인해 위력이 떨어지지만 유비군의 핵심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반드시 살려서 끝까지 쓰자. 이 때는 방천화극이나 만렙 강창을 껴주면 네임드 상대로도 걱정없이 공격을 할 수 있다. 필살기는 적에게 더 높은 대미지를 주는 강력한 일격.
버그로 MP가 255 최대치로 초반부부터 나오기도 한다.바람직한 버그
- 장비: 기병계에서 전용 병종 투신으로 변경됐다. 공격력이 높고 민첩과 운, 방어력도 제법 준수하지만 장비의 초기 지력이 워낙 낮고, 투신 병종도 책략에 약해 책사들이나 공격 책략이 가능한 적 병종들에게 닥돌하면 적군 턴에서 책략에 얻어맞아 시원하게 녹아버리는 경우를 자주 본다. 높은 공격력에 관통 공격이 가능한 사모의 특징을 이용하여 적의 책략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는 한도에서 딜링을 하며 조심스럽게 운영을 해야한다. 계교 전투에서 조건을 만족시켜 얻는 백은갑옷을 입으면 책략에 약한 장비에게는 천군만마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장판파 전투2에서 조운으로 하후은을 일기토로 격퇴해 입수하는 청공검을 장착하면 만렙이 됐을 때 3단 관통 공격이 가능한 사모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반격을 받지 않으며 일렬로 선 적 3부대의 체력 깎기+방어력과 사기 감소라는 위엄을 과시한다. 단, 막타를 날릴 수 있는 아군이 없다면 다음 턴에서 SP가 차서 필살기가 가능한 적 여럿의 필살기 러시에 낭패를 겪을 수 있는 걸 주의해야 한다.
초반에는 낮은 지력 때문에 고생하지만 후반에는 막강한 돌격대장. 필살기는 관우의 것과 같지만 사모와 청공검 시너지 효과로 그 위력이 관우보다 더 좋을 때가 많다.
- 조운: 원본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기병계. 인물 특성으로 돌진공격이 생겼다. 돌진공격은 이동거리가 길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징으로 이동력이 높은 기병계 특징과 맞춘 인물특성으로 보인다. 관우와 장비가 병종이 바뀐 관계로 관평 합류와 마초 합류 전에는 사실상 유비군의 유일한 기병. 강행을 걸어주거나 조황비전을 장착하면 긴 이동력을 활용한 무지막지한 딜링이 되지만, 혼자 떨어져 적진에 돌진하는 건 자살행위니만큼 인물 특성은 살리기 힘든 편이다. 하지만 마초가 아무 인물 특성도 없는 것에 비하면 나으며, 호룡담이 적의 화살계열 공격을 은근히 잘 막아주고, 조운도 적의 책략을 은근히 잘 씹는 편이라 전방에서 아군의 벽이 된다. 혼자 떨어진 적이 간간히 있으면 달려들어 제거하는 방식으로 쓰자.
방통을 사망시키고 후반에 별동대를 파견하면 원본과 마찬가지로 조운이 별동대의 총대장을 맡는다.
필살기는 공격력 강화버프를 걸며 적의 공격력을 떨어트리는 일격이다.
- 황충: 원본에서는 보병계였지만 조조전처럼 급습병계로 나온다. 장사 전투 이후 합류하며, 장사성 도구상에서 사실상 황충 전용 이광궁을 구입해 장비해주고, 정군산 전투나 천탕산 전투에서 황충으로 하후연을 격파하면 얻을 수 있는 질풍전을 장착하면 혼자 한 턴에 두 번 자의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런데 정작 딜링보다는 아이템 사용으로 더 많이 활용된다. 일반 궁병계보다 이동력이 높고, 방어력도 높으며, 은근히 적의 공격도 잘 막지만 같은 궁수계열인 간옹의 존재감이 너무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질풍전 효과 이외에는 묘하게 존재감이 약한 느낌. 그래도 원본과 달리 끝까지 살아남으니 키웠다가 뒤통수 맞는 일은 없다.
필살기는 적의 이동력을 저하시키는 화살 일격이다.
- 마초: 원본처럼 기병계. 조형은 간지나지만 인물 특성이나 그런 것이 없어서 약간은 계륵스럽다. 그래도 조운과 더불어 실질적인 아군의 기병 투톱이라서 안 쓰기도 그러니 일단은 써서 나쁠 건 없다. 민첩과 지력이 조운에 비해 떨어지니 적의 책략과 회심의 일격 및 2연타는 주의하자.
필살기는 조운과 같다.
- 제갈량: 원본처럼 주술사. 의외로 인물 특성이 없지만 주술사 병종 특성인 매턴 시작하자마자 정신력 상승 버프에 처음부터 지력 100, 처음부터 들고나오는 학우선의 책략 사용 때 소모되는 MP절약과 책략 실패 방지, 이후 특정 전투들에서 조건을 맞춰 얻을 수 있는 학창의 정신력 강화, 제갈건의 공격계 책략 두 번 연속 가능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대량살상의 대가로 위엄을 떨친다. 강제로 참가하는 전투도 꽤나 많고, 제갈량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크니 자연스럽게 아군 주력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다. 제갈량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활용하느냐가 전투를 얼마만큼 쉽게 풀어가느냐로 연결된다. 통솔도 상당해서 제갈건+견고를 걸어두면 탱킹도 가능하다.
필살기는 신산으로, 맵 전체에 아군과 적군에 무작위로 버프나 디버프를 거는데, 디버프는 무조건 적군에게만 발동된다.
- 간옹: 원본처럼 궁병계. 인물 특성으로 지원사격이 생겼는데, 간옹의 사거리 안에 적이 있고, 아군이나 우군이 그 적을 공격하면 간옹이 자동적으로 그 적을 공격한다. 이로 인해 간옹이 막타를 먹는 빈도가 제법 되어서 세 번째 전투부터 합류하는 간옹이 가장 빨리 레벨이 올라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여포궁과 적토마를 장비하면 간옹의 인물 특성이 더해져 그야말로 전장의 스나이퍼로 각성해 혹자는 갓옹이라는 별명으로 칭송한다. 청공검을 장착시켜주면 지원공격으로 사방의 적들을 반격없이 공격하며 방어를 깎는 디버퍼 역할도 겸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간옹이 너무 사기적이라 게임이 너무 쉬워진다고 푸념한다. 역대 삼국지 게임에 나온 간옹중 최강의 간옹이라 불러도 좋은 수준
원본에서는 없는 조하와의 일기토도 있으며, 필살기는 공격대상을 기준으로 가로와 세로로 인접한 적들까지 한꺼번에 공격하는 사격이다.
- 손건: 원본처럼 수송대. 여기서는 장완이 합류하기 전까지 초중반 유일한 회복 전용 무장. 손건의 합류로 인해 콩이나 쌀에 대한 비용 투자 및 의존도가 줄어든다. 후에 능력치가 다 우수한 장완이 합류하면 손건 레벨이 낮을 경우 장완으로 바꾸기도 하지만 보통은 전투조형의 유무 여부 때문에 손건으로 끝까지 밀고가는 경우가 많다. 열매 특화로 손건에게 투자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필살기는 자신과 같은 레벨이거나 낮은 레벨의 아군을 모두 회복시켜준다. 상태 이상이 걸린 아군의 상태 이상도 회복한다.
- 미축: 원본처럼 군악대. 군악대에 추가된 각종 기술에 군악대 병종특성인 인접한 아군의 MP 회복 등 더더욱 아군의 감초 역할을 한다. 특히나 책략이 핵심인 책사 계열들에게 미축이 있는 것과 없는 건 하늘과 땅 차이이다. 중반에 같은 직업인 비의가 합류하지만, 비의가 전용 조형이 없는 일반 군악대 조형인데다 미축에게 투자한 것이 아까워서 미축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일이 많다. 후반 별동대를 보내는 선택을 하면 한동안 미축이 빠져나가면 그때서야 비의를 꿩대신 닭으로 쓴다. 항상 아군 엔트리에서 빠지면 안 되는 숨은 공로자.
필살기는 모든 아군에게 공격력 강화 버프.
- 방통: 원본처럼 주술사. 방통을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 조건도 원본과 같다. 방통이 있으면 제갈량과 함께 주술사 투톱으로서 유용하게 쓰이는 만큼 방통을 반드시 살리는 것이 중요. 다만 제갈량처럼 제갈량 3종 세트인 학우선, 학창, 제갈건 같은 것이 없다보니 묘하게 제갈량의 하위호환 느낌. 이건 워낙 제갈량이 사기라서 그렇지 방통이 구려서가 아니다. 손자병법서를 장착시켜주면 제갈량과 마찬가지고 책략 2번을 쓸 수 있어서 제갈량이 두명인 효과가 된다.
필살기는 제갈량과 동일하다.
- 이명: 원본처럼 맹호대. 여기서도 유일한 홍일점. 초반에는 대화 장면 등이 어느 정도 있으며 존재감을 보이고, 장비와도 은근히 플래그가 있지만 중반 접어들면서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증발하며 공기가 된다. 하지만 전투에서는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초반에는 레벨도 낮고 민첩 특화도 잘 안 돼 많이 얻어맞지만, 민첩 특화와 레벨업, 아이템 세팅 등을 잘 해주면 적의 물리공격을 열에 아홉은 가볍게 씹어버리는 위엄을 보여 후반부 실질적인 탱커가 되는 일이 많다. 공격도 병종 특성인 관통 공격이고, 맞은 적은 일정 확률로 책략을 쓸 수 없어서 위협적인 책략을 쓰는 적을 한 번에 둘을 제압하거나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맹호를 장착하면 필살을 제외한 적의 물리공격은 절대 맞지 않는 사기캐가 된다. 대신 책략에는 엄청 약하니 책사나 책략 가능 직업들이 우글거리는 곳으로 닥돌은 금물이다.
필살기는 회심의 일격을 가함과 동시에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 서서: 원본에서는 주술사지만 여기서는 책사계. 아군에 일시적으로 합류하는 조건과 탈퇴 및 재합류 조건 모두 원본과 동일하지만, 책사계가 잉여가 되는 시스템으로 인해 아군이 되어도 낄 자리가 없다.
하지만 서서의 진가는 바로 전향을 쓸수 있다는것.
최후반부에 가면 서서를 비롯하여 강유가 전향을 쓸수 있는데 거기에다가 책략모방이 가능한 관우+책략모방 아이템+유비의 회귀 까지 다섯번의 전향을 쓰면 게임난이도가 대폭 하향한다. 물론 전향의 성공률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로드신공 조금만 하면 적병력의 절반을 아군으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다. 또한 전향의 지속턴은 랜덤인데 이것도 로드신공 몇번 하면 목표달성까지 아군으로 남겨 둘수도 있다.
필살기는 모든 적의 공격력을 약화.
- 마량: 원본에서는 수송대지만 여기서는 책사계. 서서와 마찬가지로 병종빨을 받지 못해 버려지는 인물. 거기다가 서서를 영입하면 탈퇴하여 기껏 키우고도 뒤통수 맞아 다시 처음부터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꾸준히 대화 이벤트에는 등장하는 게 위안이랄까….다만 이릉 전투를 치를 경우에 제갈량과 방통 두 주술사가 모두 출전을 못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역할을 대신할 인물인 마량밖에 없어 오나라와 싸우는 루트를 갈 경우에는 꼭 키워야 한다. 제갈량 3세트를 모두 껴주면 나름 제갈량의 대타 역할은 한다. 그 외에도 방통을 살리지 않았을 경우에도 방통의 대체자로 키우게 되지만, 주술사를 살리는 쪽을 거의 택하기에 이쪽은 가능성이 낮은 편.
필살기는 서서와 동일하다.
- 마속: 원본에서는 군악대지만 여기서는 도사계. 형이 버려지는 것과 달리 도사계가 매우 유용한 디버퍼인지라 많이 쓰인다. 은근히 민첩이 도사계치고는 높은 편이라서 비룡도복이나 가죽 방패를 껴주면 적의 물리 공격을 의외로 자주 씹는다.
필살기는 이름만 다르지 효과는 책사계와 동일하다.
- 위연: 원본처럼 무도가대. 원본에 없던 기합을 통한 공격력 강화가 가능하고, 몰우전과 총통검을 장비하면 원거리에서 궁병처럼 활용이 가능한데 주력으로 쓸지 안 쓸지 취향은 갈리는 편.
필살기는 적의 민첩을 떨어트리는 일격.
- 법정: 원본에서는 보병계였지만 여기에서는 환술사계로 나왔다.
- 마대: 원본은 기병계지만 여기선 보병차. 완벽히 탱커로서 있는 병종. 공격력 강화가 가능하지만 공격보다는 방패 역할을 하라고 있는데, 이 모드는 적을 빠르게 순삭시키는 것이 핵심이라 공격력이 낮은 마대의 활용도는 떨어진다. 신중하고 방어적인 성격의 유저라면 쓸 수는 있지만 마대를 쓰고 다른 쓸만한 아군 한 명을 버리기에는 좀 아깝다.
필살기는 인접한 적을 모두 공격.
- 이엄: 원본에서는 궁병계의 발석차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포차계라는 병종으로 독립됐다. 낙성의 전투Ⅱ에서 유비로 뇌동, 오란, 오의, 비관, 이엄과 대화하면 전투가 끝나고 아군으로 들어온다. 일단 광역 공격을 멀리서 안전하게 가할 수 있지만 민첩이 너무 낮아 적중률이 떨어져서 주력으로 쓰려면 민첩 특화[15]를 하거나 비룡도포를 장비해서 민첩을 보완해야 한다. 금화관포를 얻으면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적에게 무작위 디버프를 걸고, 바람바퀴를 얻으면 이동력 3이 증가해 느리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필살기는 벽력차 공격 대상에 인접한 적 모두를 회심의 일격으로 공격.
- 비의: 원본에서는 궁병계지만 여기선 군악대. 미축과 달리 전형 조형이 없고, 그 동안 미축에게 투자한 것이 아까워 잘 안 쓰인다. 굳이 쓰려면 군악대 둘을 운영하거나 미축이 별동대로 가서 잠시 빠져있을 때 대타로 쓴다. 원본처럼 등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필살기는 미축과 동일하다.
- 장완: 원본에서는 궁병계지만 여기선 수송대. 원본의 마량 역할이 장완에게 옮겨진 듯한데, 이쪽도 미축과 비의 관계처럼 손건에게 투자한 것이 아까우면 잘 안 쓰인다. 게다가 역시 전용 조형도 없다. 원본처럼 등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필살기는 손건과 동일하다.
- 엄안: 원본에서는 보병계지만 여기선 급습병계. 황충에게 밀려 쓰일 일이 없는 것도 모자라 맥의 전투에서 관우를 살리면 완성의 전투 후 관우가 돌아오면서 엔트리에서 빠지기 때문에 존재감마저 상실한다. 그저 하후덕 잡을 때 강제 전투로 한 번 나와서 하후덕에게 일기토 붙여서 보물 얻으면 될 뿐이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허창의 전투에서 사망하는 운명도 이어진 것도 서러운데, 황충은 여기서는 끝까지 살기 때문에 엄안은 사마가와 더불어 사망으로 아군에서 이탈하는 둘밖에 없는 인물이 됐다.
필살기는 황충과 동일하다.
허창의 전투에서 사망해야 정상이지만, 허창의 전투에 강제로 출전하는 것도 모자라 전투 도중에 이벤트로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전투인 업의 전투에 출전시킬 수 있는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16]
- 번궁: 원본처럼 무도가대. 원본에서는 초중반에는 유용하게 쓰이지만 중반부터 버려졌고, 여기에선 번궁을 얻는 신도성을 고르지 않고 광천을 고르면 얻을 수 있는 여포궁이 너무나도 유용하기 때문에 어차피 초중반에 쓰고 버릴 번궁 얻느니 이거 얻자는 사람이 더 많아 볼 일이 거의 없을 법했다. 하지만 실상은 이명과 더불어 무쌍을 찍을 수 있는 사기캐다.[17] 적들이 에워싸도 두려울 것이 없으며, 오히려 2 ~ 3턴만 지나면, 누구를 먼저 퇴각시킬지 고민하게 만드는 막강한 능력을 뽐낸다. 그러니 장판파 전투가 신경 쓰이는 유저들은 이명이나 번궁 둘 중 한 사람을 육성하는 게 좋다.
필살기는 위연과 동일하다.
번궁이 쓸만한 이유는 첫째, 일단 무력이 82로 원작에 비해 크게 상향됐고, 민첩성은 위연과 동일한 90, 지력은 76으로 50대 초반인 위연보다 높다.
둘째, 조조전 체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인만큼 '열매'를 활용할 수 있는데, 전 능력치가 70대 후반~80대 초반으로 고르기 때문에 민첩성 높은 위연, 이명, 번궁 중 육성하기가 가장 쉽다. 제대로만 육성해 놓으면 나중에 나오는 위연보다 오히려 번궁이 좋다.
셋째, 비룡도복 장착 + 민첩성 특화 과정[18]을 거치면, 매번 '무쌍'을 찍는다.[19] 더군다나 무도가대는 일정 확률로 2번 공격이 가능하다. '선제공격'이 가능한 적토마를 장착시키면, 니 턴은 내 턴, 내 턴은 학살 턴! - 사마가: 원본처럼 이민족. 유장을 항복시키지 않고 유장과 싸우는 걸 고른 뒤, 성도의 전투에서 유비로 유장군의 장수들을 모두 설득하면 전투가 끝난 후에 아군으로 합류한다. 원본처럼 이릉의 전투에서 주태와 일기토를 붙이면 패해 사망한다. 사마가가 사망하면서 굉장히 유용한 보물인 수극을 남겨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일기토를 보자. 물론 일기토를 보지 않으면 그대로 사마가를 살려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민족이 딱히 활용도도 높지 않아서 활용도가 수극>>>>>넘사벽>>>>사마가이다(…).
사실 강유의 등용을 위해 등용하는 전투 자체를 스킵하는 경우가 많다.
- 관평: 원본처럼 기병계로 나오지만, 여남 전투에서 보병교본을 구입하면 보병계로 전직도 가능하다. 보병계가 할 것이 없는 이 모드지만[20] 맥의 전투에서 관우 살리기에는 보병계가 더 유용해서 보병교본으로 보병계로 전직시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맥의 전투 이후 아군에서 이탈하기 때문에 굳이 키울 필요는 없다.
필살기는 방어력을 증가시키며 적의 방어력을 떨어트리는 일격이다.
- 주창: 원본처럼 적병계. 하지만 의외로 민첩쪽 수치는 딱 70이라는 것이 약점. 민첩함을 바탕으로 회피율이 높아야 할 것 같지만 민첩이 낮은 보병계도 막는 공격도 거의 막지 못하는 등 생존률이 형편 없다. 주 역할은 욕설로 적의 방어력을 낮추는 것. 관평과 마찬가지로 맥의 전투 이후 아군에서 빠지기 때문에 역시 키울 필요는 없다.
필살기는 적의 사기를 감소시키는 일격.
- 미방: 원본처럼 보병계. 찌질한 초상화에 능력치도 떨어지고, 맥의 전투 직전에 아군에서 빠지는 등 키울 필요를 처음부터 느끼지 못하는 인물. 그냥 잉여다. 필살기는 관평과 동일하다.
후반에 별동대를 파견할 경우 뜬금없이 별동대에 합류했다가 별동대가 본대와 합류하면 다시 아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 이적: 원본은 보병계지만 여기선 도사계. 마속 이전에 제일 처음 얻는 도사계이다. 강하 전투에서 아군으로 합류하지만 박망파의 전투 후 관우와 함께 유기에게 원군을 요청하러 가면서 어째서인지 아군 엔트리에서 빠지기 때문에 전혀 키울 필요가 없다. 필살기는 마속과 동일하다.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낙성의 전투Ⅱ 한정으로 우군으로 합류한 뒤 다시 엔트리에서 빠진다. 그리고 후반에 별동대를 파견할 경우 미방, 유봉과 마찬가지로 뜬금없이 별동대에 합류했다가 별동대가 본대와 합류하면 다시 아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 유봉: 원본처럼 보병계. 이쪽도 강하 전투 시점에서 아군으로 편입하지만, 미방과 함께 맥의 전투 직전 아군에서 이탈하기 때문에 키울 필요가 없다. 필살기는 관평, 미방과 동일하다.
후반에 별동대를 파견할 경우 미방과 마찬가지로 뜬금없이 별동대에 합류했다가 별동대가 본대와 합류하면 다시 아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 요화: 원본처럼 보병계. 맥의 전투에서만 딱 한번 아군으로 등장하며 원본과 달리 관우 생존 후 아군에 합류하지 않는다. 필살기는 다른 보병계와 동일하다.
- 왕보: 원본처럼 보병계. 요화와 마찬가지로 맥의 전투에만 등장하고 맥의 전투 이후 아군에 합류하지 않는다. 필살기도 요화와 동일하다.
- 조루: 원본처럼 궁병계. 요화와 조루와 같은 신세이다. 필살기는 간옹과 동일하다.
- 감녕: 원본은 맹호대지만 여기선 대수적. 원본과는 달리 맥의 전투 이후에 오나라와 화친을 하든 안 하든 아군으로 합류한다. 병종 특성인 적이 공격하면 무조건 선타+독공격을 통해 체력이 낮은 적이 감녕을 공격하려고 달려들면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만들 수 있다. 민첩 특화와 비룡도복+가죽 방패 등을 달아주면 이명만큼은 아니어도 나름대로 적의 공격을 잘 씹는다. 주력으로 쓸지 안 쓸지는 취향 차이.
필살기는 3단 관통공격이다.
- 장료: 원본에서는 보병계지만 여기선 호표기계. 허창의 전투에서 관우가 살아있을 때 관우로 설득하면 합류한다. 기병계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진 호표기계이니만큼 공격력만큼은 좋지만 적으로서 나올 때 아군을 괴롭히던 포스에 비교해 뭔가 좀 허전하다. 꼭 쓰겠다면 아이템 장비를 신경 써주자.
- 관흥: 원본처럼 기병계. 관우가 사망했다면 군신 병종을 계승해서 나오지만 능력치는 아버지에 비해 딸리기 때문에 아버지가 살아있다면 굳이 쓸 필요가 없다. 필살기는 조운, 마초와 동일하다.
- 장포: 원본처럼 기병계. 관우와 장비가 사망했다면 투신 병종을 계승해서 나오지만 역시 전체적으로 지력을 제외하고 아버지에 비해 능력치가 딸려서[21] 아버지가 살아있다면 쓸 이유가 없다. 필살기는 다른 기병계 직업들과 동일하다.
- 강유: 원본에선 기병계지만 이 모드에서는 기마책사계다. 별동대를 보내는 걸 선택했을 때 진창의 전투에서 아군으로 맞아들이는 건 원본과 같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정군산의 전투나 천탕산의 전투에서 절대 왕평을 아군으로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원본에서는 왕평을 아군으로 맞이해도 강유를 아군으로 삼는 건 문제가 없지만, 여기선 왕평과 강유 둘 중 하나는 아군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아군으로 맞을 거라면 강유가 나은데, 궁병에서는 이미 간옹이 왕평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어서 왕평이 있어봤자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책사계와 차이점이라면 말을 타서 이동력이 높다는 단순한 점을 빼고 몇 가지 책략을 더 구사할 수 있고 날씨를 즉시 바꿀 수 있다. 날씨에 영향을 받는 책사들의 책략들(화계와 수계)을 주력으로 쓰는 책사들이 그 책략들을 원하는 상황에 바로 쓸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기마책사계와 책사계의 차이점. 이거 때문에 그나마 책사계가 버림받는 이 모드에서 기마책사계가 쓰일 만한 부분이다.
필살기는 책사계와 동일하게 맵의 모든 적군의 공격력 저하.
기본 능력치가 좋아 열매 특화는 빠르게 된다는 것도 강유의 장점이다. 다만 후반부에 아군으로 편입되는지라 많아봤자 다섯 전투밖에 쓸 수 없는 게 단점이다.
- 왕평: 원본에선 전차지만 여기선 궁병계. 정군산 전투나 천탕산 전투에서 유비와 근접하면 아군으로 투항한다. 하지만 초반부터 유비군의 유일한 궁병이자 최강의 저격수인 간옹에게 완전히 밀려 뒷방 신세다. 지원사격이 없어 간옹만큼의 화력 지원은 기대할 수 없다. 결정적으로 왕평을 아군으로 삼으면 강유를 아군으로 삼을 수 없어서 더더욱 왕평을 아군으로 삼을 필요가 없다.
필살기는 간옹과 동일히다.
3. 등장 적들
3.1. 조조군
- 조조: 원본처럼 유비의 라이벌이자 끝판왕. 병종은 군웅 계열로 유비와 비슷하나 능력치는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 유비보다 높다. 초반(최초의 적으로 나오는 소패 전투)에는 자신의 고유 병종 두 번째 단계인 영웅으로서 의천검과 황금갑옷을 끼고 나오고, 중반부부터는 의천검과 백은갑옷 맹덕신서를 중반부까지 끼고 나온다. 장판파 전투부터는 3단계인 패왕으로 등장. 최종전에서는 총통검과 콩주머니로 아이템이 교체된다. 의천검과 맹덕신서의 조합으로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의천검의 방어보조와 조조의 통솔 100 효과로 맷집도 높다. 지력도 높아서 제갈량 정도가 아니면 혼란 책략이 잘 안 걸리며 단체 공격 책략 화진과 책사 계열 MP를 채워지는 조언, 혼란을 풀어주는 각성, 전체 능력치를 올려주는 패기와 적군 한 부대의 능력치 전체를 깎는 제압을 가졌다. 다행히 조조의 MP가 적고, AI한계 때문인지 화진과 조언, 각성 정도만 적극적으로 쓰지 다른 책략들은 사실상 안 쓴다. 또한 조조가 군악대나 다른 MP회복 가능부대와 동행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MP가 떨어지면 책략 때문에 짜증나는 일은 없다. 그리고 조조가 무서운 건 장비한 아이템들의 시너지 효과와 같이 나오는 무지막지한 부하들과의 협공 때문이지, 조조 혼자만 있다면 엄청 무섭지는 않다.
- 하후돈: 원본처럼 조조의 심복이자 돌격대장. 영걸전에서는 기병이지만 여기서는 호표기계로 나오며 호표기계의 특징인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에 높은 무력과 민첩, 멸기린아의 효과로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과시한다. 맷집이 약한 후방 지원계나 체력이 빈사상태인 병종들이 하후돈에게 노출되면 리셋할 생각을 해야한다. 약점이라면 책사들에게 한번 걸리면 능욕당하고, 레벨업과 열매 특화, 아이템 세팅이 잘 된 이명에게는 그냥 호구. 중반부, 특히 장판파 전투까지는 무섭지만 그 이후에는 아군에게 무모하게 달려드는 불나방.
- 하후연: 하후돈과 함께 조조의 원투 펀치. 조조전의 병종을 반영하여 급습병계로 등장. 높은 공격력과 이동력, 인물 자체의 무력과 통솔, 2회 공격인 여포궁까지 더해져서 사거리에 들어오는 후방의 맷집 약한 아군을 저격해 순살시키는 짜증나는 적. 보통 이놈은 앞에 배치된 조조군 기병이나 보병 뒤에서 안전하게 쏘거나 빈틈을 파고들어 맷집 약한 아군을 노린다. 되도록이면 이놈 사거리에 체력이 없거나 맷집 약한 책사 계열이 걸려들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합과 같이 나오면 짜증이 몇 배로 올라가니 기회가 있을 때 확실히 제압하자.
- 전위: 서주 전투와 소패 전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적으로 조조전의 병종을 반영해 여기서도 무도가대다. 한 번에서 잘해야 두 번 만나는 적이지만 마주하면 상당히 짜증난다. 회심의 일격도 잘 터지고, 2단 공격에 재반격, 장비 아이템 효과, 화계 책략까지 더해져서 서주 전투의 난이도를 높이는 원흉. 다행히 전위 이후로는 조조군에 네임드 무도가는 안 나온다. 소패 전투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의천검을 끼고 나온다.
- 허저: 호표기계 병종. 높은 공격력과 기동력을 앞세운 돌격대 역할. 장착 무기인 대부의 효과 때문에 좁은 길목과 밀집 지역에서 잘못 걸리면 체력이 엄청 깎인다. 다행히 지력은 그리 높지 않아 책략에는 허수아비. 후반부에는 홀로 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각개격파하기 쉽다.
- 조인: 보병계 병종. 방어력이 높다는 점 때문에 매턴 체력 회복이 되는 곳을 끼고 버티면 잡기 짜증나지만[22] 보병이 잉여스러운 모드 특성상 맥성 전투를 제외하고는 그리 무서운 적은 아니다. 때려잡기 짜증나서 문제지. 초중반 퇴각 때 '조홍, 정말로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거냐?'라는 식의 질문을 던지며 퇴각한다.
- 조홍: 보병계 병종. 조조전에서 나온 명대사인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를 여기서도 퇴각 대사로 말한다. 서주 전투2에서 퇴각할 때는 '난 더 이상 좌절하지 않는다!'를 외치고, +장판파 전투에서는 '이런 상황에서도 퇴각하다니! 이젠 좌절하기도 지쳤다!'라고 퇴각한다. 위협도도 높지 않다. 사망할 때 위의 신하로서 죽어 영광이라는 충성심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 서황: 호표기계 병종. 조인처럼 맥성 전투에서 만났을 때 가장 짜증나며 여기서 조인과 함께 초반 가장 성가신 적. 그 이외에는 그럭저럭. 한 방이 무서운 적이니 맷집이 약한 아군이 노출되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 장합: 급습병계 병종. 초반에는 원소군 장수로서 고람과 함께, 중후반부터는 하후연과 함께 세트로 나오는 성가신 저격수. 둘이 같이 나오는 정군산 전투라나 장판파 전투는 스트레스를 배로 증가시킨다. 하후연처럼 여포궁을 가지가 나오는지라 둘이 사이좋게 4방 공격을 쏘면 책사 계열은 답이 없다. 이놈이 나오는 전투에서는 상황이 허락할 때 얼른 잡아내거나 무력화시키자. 특히 하후연이 같이 나온다면 더더욱.
- 이전: 보병계 병종. 악진과 세트라 자주 나오지만 보병 특성상 위협적이지는 않고, 은근히 존재감도 옅다.
조조전에서도 비중 공기였다.
- 악진: 보병계 병종. 이전과 같이 자주 나오며 이전과 비슷한 취급.
- 장료: 호표기계 병종. 호로관 전투에서 처음 등장해 거의 막판까지 자주 적으로 나오는 네임드. 원본처럼 관우가 살아있을 때 아군으로 설득이 가능하다. 아군으로 들어왔을 때는 유일한 호표기계고, 레벨과 자체 능력치도 괜찮지만 아군 엔트리에 합류하기에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꽤 있는 편.
- 고람: 급습병계 병종으로 초반 계교 전투에서 등장한다. 장합과 함께 덤벼들며 중반 여남 전투에서도 등장한다.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장합과 급습병 콤비 역할을 하후연이라는 더 성가신 네임드가 대신한다.
- 사마의: 양평관의 전투에서 처음 등장하며 조조군 최초의 적 주술사 병종. 주술사로서 책략 능력들도 무섭지만 파초선 같은 주술사의 능력을 강화하는 아이템 효과가 더해져서 책략에 약한 아군은 비명횡사하는 일도 있다. 되도록이면 책략에 저항력이 높은 같은 책사나 책략 피해를 줄여주는 백은 갑옷을 입은 체력 많은 장수가 사마의의 어그로를 끌거나 사마의가 수송 책략만 쓰게 유도하는 것이 좋다.
- 순욱: 초반에는 군악대로 나오다가 최종전투에서 뜬금없이 주술사로 등장한다. 순욱 자체 전투력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지만 적에게 걸린 디버프를 풀거나 버프를 넣어주는 건 골치아프다. 하지만 원본처럼 자주 만나지는 않는다.
- 곽가: 적 최초의 주술사 병종. 서주구원전에서 처음 등장하며 유비와 마주하면 이벤트 대사도 나오나 초반에만 적으로 마주하며 중반부터는 원본처럼 마주할 일은 없다.
3.2. 손권군
- 주유: 강릉 전투와 공안 전투의 보스로 등장한다. 병종은 주술사. 파초선을 비롯한 책략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세팅이 되어있고, 책략 위력도 무서워서 어중간한 체력 상태의 아군이 주유의 책략 범위에 노출됐다면 비명횡사한다. 따라서 체력이 빠진 아군이 주유의 책략에 걸리지 않게 주의. 공안 전투에서는 제한된 턴 안에 성채를 모두 점령하면 한동안 무력화하기 때문에 그동안 아군이 손권군을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거짓정보를 계속 걸어주며 바보로 만들어버려서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니다.
- 여몽: 강릉 전투, 공안 전투, 맥의 전투에 나오는 적으로 맥의 전투에서는 역사처럼 관우를 죽이기 위해 앞을 가로막는 최종보스다. 특히 맥의 전투는 턴과 아군 생존 압박도 압박이지만 여몽과 육손의 책략 콤비플레이가 매우 성가시다. 맥의 전투 이후로는 본래 역사와 원본처럼 등장이 없다.
- 육손: 공안 전투, 맥의 전투, 이릉 전투에 나오는 적으로 병종은 주술사. 맥의 전투에서 가장 성가신 적으로 육손의 책략을 얼마나 잘 훔쳐 육손을 비롯한 위협적인 적들을 거짓정보로 깔끔하게 묶느냐가 중요하며 육손의 책략도 이때는 꽤나 아프다. 이릉 전투 이전에 오나라와 화친하는 선택을 하면 이릉 전투에서 싸울 일이 없지만 이릉 전투로 가면 시작부터 아군이 분단되어 있고, 체력들도 빠져있어서 꽤나 고생하게 된다.
이후 양양 전투 2에서는 우군으로 나오는데 육손의 퇴각을 막고 깨야 철갑옷을 보상으로 받는다. 문제는 책략을 먹이기 좋은 적이 보이면 육손이 거기로 튀어나가 책략을 쓰고 마무리를 못한 상황에서 필살기에 집중공격 받아 퇴각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우군으로 나오든 적군으로 나오든 손권군 네임드 중 가장 성가신 존재.
- 감녕: 강릉 전투와 이릉 전투에서 적군으로 나오며 병종은 대수적계. 선제공격과 높은 공격력이 성가시기 때문에 체력이 없는 아군이 어설프게 근접공격을 가하면 오히려 퇴각당하는 상황이 나오니 궁병 등의 원거리 공격이나 책략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육손과 함께 양양 전투 2에서 우군으로 나오며, 이후 원작과는 달리 이릉 전투 이전에 오나라와 화친 여부와 상관없이 아군으로 합류한다.
- 능통: 오나라 네임드 중 유일한 기병. 다만 조조군 네임드 기병들과 비교해 딸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책략과 궁병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 손유: 포차 병종으로 등장하며, 모습을 드러내는 공안 전투에서 3단계인 벽력차로 나오고, 금화관포를 장착했지만 제한 턴 안에 성채를 모두 점령하는데 성공해 오나라 병력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면 뒤늦게 등장한 다른 원군들과 같이 전체 능력치 디버프와 함께 혼란에 걸려버려 존재감을 느끼기 힘들다.
- 주태: 감녕과 같은 대수적계로 등장. 자주 마주하지는 않지만 역시 은근히 성가시니 원거리 공격과 책략으로 제압하면 좋다.
4. 입수 가능한 아이템
- 무기 계열: 자웅일대검, 청룡언월도, 사모, 호룡담, 백우선, 의천검, 영걸검, 방천화극, 여포궁, 이광궁, 총통검, 패자검.
- 갑옷 계열: 용린갑옷, 비룡도복, 칠흑도복, 봉황깃옷, 백은갑옷, 연환갑옷, 거울갑옷, 학창.
- 보조도구 계열: 적토마, 적로, 절영, 조황비전, 태평요술서, 태평청령서, 청공검, 제갈건, 바람바퀴, 가죽방패, 맹호, 질풍전, 몰우전, 수극, 청낭서, 둔갑천서, 육도삼략, 손자병법서, 콩주머니, 1599, 주역.
5. 입수 불가능한 아이템
- 무기 계열: 멸기린아, 대부. 칠성검, 파초선
- 갑옷 계열: 황금갑옷,
- 보조도구 계열: 맹덕신서, 옥새[23], 풍신방패, 논어, 사기, 신수장갑, 항마방패, 천운시, 사신보옥
6. 각 아이템 입수 방법 및 효과
6.1. 무기
- 자웅일대검: 유비가 처음부터 들고 나온다. 군주계, 보병계, 무도가대, 이민족이 사용 가능 적에게 근접 공격을 가한 후 반격을 받으면 곧바로 재반격을 가하는 기술. 유비의 운 능력치가 100이라 잘하면 공격과 재반격 모두 크리티컬이 터진다.
- 청룡언월도: 관우가 처음부터 들고 나온다. 군신, 투신, 기병계, 보병차, 호표기계가 장비 가능. 무조건 크리티컬 공격이 발동하며, 공격력 강화와 운, 민첩 증가 버프를 걸어주면 크리티컬 공격 2연타가 가능. 관우의 민첩과 운이 높지 않아 열매 특화는 해줘야 좀 더 효율이 증가하며, 절영을 장착했거나 무기막기 확률이 높은 병종에게는 위력이 다소 약화되고, 결정적으로 황금갑옷 착용자에게는 공격이 아에 들어가지 않는다. 후반부는 적군 장수는 모두 절영을 착용하고 있으니 착용시키지 않는게 좋다.
- 사모: 처음부터 장비가 들고 나온다. 군신, 투신, 기병계, 보병차, 호표기계가 장비 가능. 적을 공격하면 공격받은 적의 바로 뒤쪽에 위치한 적까지 공격을 받는다. 대각선에서 공격할 경우 그 적의 대각선에 위치한 적도 역시 공격을 받는다. 무기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둘까지 공격이 되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최대 셋까지 관통 공격이 된다. 청공검과 세트로 위력이 증가.
- 호룡담: 조운이 정식으로 아군에 합류하는 연주 전투에서 들고 나온다. 군신, 투신, 기병계, 보병차, 호표기계가 장비 가능. 궁병, 급습병, 포차등 원거리 공격 병과의 공격을 무조건 막아내기[24] 때문에 궁병 계열에 약한 기병에게는 유용한 무기. 거울갑옷과 함께 아군 주력 기병 조합 세트.
- 백우선: 제갈량이 들고 나온다. 주술사, 군사계, 기마책사계가 장비 가능. 책략 소모에 필요한 MP를 감소시키며, 책략 적중을 100%로 만들어준다. 백우선, 학창의, 제갈건의 세트 조합은 제갈량을 막강한 마법사로 만드는 조합.
- 의천검: 양양 전투1에서 채모의 바로 왼쪽 옆에 있는 보물 창고를 점령하면 획득 가능하다. 군주계, 보병계, 무도가대 이민족이 사용 가능. 모든 공격에 대한 방어보조를 해주기 때문에 무기막기 확률이 높아져 적에게 노출됐을 때 버티기용에 좋다. 단, 책략에는 효과가 없다.
- 여포궁: 광천 전투에서 맵 좌하단쪽에 있는 보물 창고를 점령하면 획득한다. 궁병과 급습병이 장착할 수 있다. 적을 공격하면 무조건 2회 공격으로 지원 사격을 가진 간옹이 쓰면 무기 레벨 오르는 건 순식간이다. 간옹에게 열매 특화와 공격력 버프가 걸려있으면 간옹의 통상 공격과 다른 아군의 공격 때 지원 사격으로 한 턴 순삭은 일도 아니다. 청공검을 장착할 경우에는 두번째 공격에서 높은 확률로 크리티컬이 터진다.
- 이광궁: 장사 전투 종료 후 장사성 도구상에서 상인이 판매한다. 궁병계와 급습병계가 장착할 수 있다. 사모의 원거리 버전을 생각하면 된다.
- 총통검: 장사 전투에서 맵 우상단쪽 보물 창고를 점령하면 획득한다. 군웅계, 보병계, 무도가대, 이민족, 적병계, 대수적이 사용할 수 있다. 정신력을 150 증가시켜준다. 공격 책략이 있지만 책사들과 비교해 위력이 부족한 검 장착 가능 병종들에게 유용하지만, 보병계는 이 게임에서 잉여라 사실상 무도가대 전용이다.
- 패자검: 업의 전투Ⅰ에서 우측 보물 창고를 점령하면 획득한다. 군웅계, 보병계, 무도가대, 이민족, 적병계, 대수적이 사용할 수 있다. 여포궁의 근접 공격 버전을 생각하면 된다. 영걸검, 방천화극과 함께 입수시기가 너무 늦다는 점이 단점.
- 영걸검: 업의 전투2에서 맵 좌상단(사마의의 왼쪽 방향) 보물 창고를 점령해 획득 가능하다. 군주계, 보병계, 무도가대, 이민족이 사용 가능. 실제 턴보다 제한 턴이 짧으니 신속히 얻자. 적을 공격하면 혼란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성가신 적을 바로 무력화하는 용도로 써주자. 적토마와 함께 쓰면 상대편이 공격도 못하고 자기 턴에 혼란걸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금화관포: 가맹관 전투1에서 위연과 마대, 위연과 마초, 장비와 마초 순서로 일기토를 보면 클리어 후 획득한다. 아군에서는 유일한 포차인 이엄이 장비할 수 있다. 효과는 공격에 맞은 적에게 일정 확률로 디버프를 건다. 이엄의 민첩이 높지 않아 적중률이 떨어지니 이엄에게 열매 특화를 시키거나 비룡도복을 입혀줘야 효과가 발휘된다.
- 방천화극: 업의 전투Ⅰ에서 조비를 격파하면 입수한다. 군신, 투신, 기병계, 보병차가 장착할 수 있다. 공격범위 안에 적을 쓰러트리면 바로 다른 근처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그 적도 격파하면 또 다시 근처에 다른 적이 없거나 격파되지 않을 때까지 계속 공격한다. 주로 체력이 한 대씩만 쳐도 퇴각하는 적들 사이에 파고들어 마무리하는 용도로 좋은 무기다. 초반 레벨이 높지 않을 때 이걸 들고 나오는 여포는 무시무시하다. 아쉬운 점은 영걸검처럼 입수 시기가 최후반부라 활용 기회가 거의 없다. 하지만, 청룡언월도가 후반부 적군의 절영 양산으로 쓸모없어졌기때문에 대체 무기로 사용될 가능성은 높다.
6.2. 갑옷
- 백은갑옷: 계교 전투에서 유비가 원소군 병량고를 점령하면 획득한다. 책략 피해를 줄여주기 때문에 장비처럼 지력이 낮아 책략에 취약한 아군에게는 가뭄에 단비.
- 비룡도복: 서주 전투1에서 관우vs.우금, 장비vs.전위, 조운vs.하후연의 일기토를 성공시키고 전투를 클리어하면 획득한다. 순발력을 증가시켜주기에 이명[25]이나 번궁, 위연이 입으면 물리공격과 물리방어에 커다란 효율을 준다. 이엄 합류 후에는 이엄의 낮은 민첩성으로 인해 이엄 고정템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칠흑도복: 북해 전투 클리어 후 북해성 도구상 상인에게서 5,000금을 주고 구입한다. [26]매턴 시작마다 일정량 mp를 회복하기에 책략 소모와 의존이 큰 책사 계열들이나 미축 같은 군악대에게 유용.
- 용린갑옷: 광릉 전투 클리어 후 허창성 궁전 입구를 지키는 왼쪽 병사한테서 3,000금으로 용의 비늘 구입&집회소에서 상인한테 수수께끼의 강철을 금 1,500으로 구입 후 주점에서 허자장에게 말을 걸면 획득한다. 칠흑도복처럼 매턴 mp를 회복하여 정진 등을 틈이 날 때마다 써야하고, 주인공이라 집중공격에 바로 퇴각당하는 상황을 막아야하는 유비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의천검과 함께 쓰면 생존률은 보장이 된다.
- 학창: 장사 전투에서 관우와 황충 일기토를 보면 획득한다. 방어력도 꽤나 높으며, 정신력을 증가시켜 책략 위력이 강화.
- 거울갑옷: 와구관 전투1이나 2에서 뇌동과 장합 일기토를 보면 획득한다. [27]궁병이나 발석차의 공격을 무조건 막게 하여 궁병에게 약한 기병계 아군에게 도움이 된다. 아니면 여포궁과 적토마를 찬 간옹에게 줘서 상대 궁병이나 궁기병이 덤벼들면 버프걸린 간옹이 오히려 선타로 덤빌 때마다 녹이는 것도 가능.
- 봉황깃옷: 양평관 전투에서 마초와 방덕의 일기토를 보고,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화 이벤트를 보면 획득한다. 체력을 증가시켜주기에 책사계열에게 유용하다.
- 연환갑옷: 양양의 전투2 직전이나 직후 시점에 강릉에서 도구상이 판매한다. 착용하면 유비나 무도가대처럼 재반격이 가능.
6.3. 보조도구
- 태평청령서: 서주 전투1 클리어 후 장비에게 말을 걸어 화친하는 사자로 보낸다를 선택하면 도겸이 보답으로 주면서 획득한다. mp 최대치를 50 증가시켜줘서 책략 의존도가 높은 책사계열이 책략을 더 많이 쓸 수 있다.
- 적토마: 하비 전투에서 성내 좌상단 보물 창고에서 획득한다. 적의 턴 때 공격을 받으면 공격이 가능한 상황에 한정해 선타를 날릴 수 있다. 원본에서는 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에 적의 턴 때 공격을 받으면 선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더해져서 훨씬 쓸만. 여포궁을 가진 간옹, 또는 후반에 방천화극을 장착한 장수에게 주면 매우 유용.
- 적로: 강하 전투에서 장비와 진손의 일기토를 먼저 본 후, 조운과 장무의 일기토를 보면 획득한다. 이동력이 지형과 적 유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조조전 원본 적로와 크게 성능차이가 없다.
- 절영: 서주 전투 1 클리어 후 관우에게 말을 걸어 싸움을 선택하면 나오는 소패의 전투에서 10턴을 버티면 획득한다. 대각선 공격이 가능해지며, 특수공격을 막는다. 원본처럼 이동속도 증가가 없지만 대각선 공격 추가는 레벨 20에 진급하는 좌장군 이전까지 대각선 공격이 없는 유비와, 레벨 40에 진급하는 친위대 이전까지의 기병에게 도움이 되고, 회심의 특수공격을 무조건 막는다는 이점 덕분에 특수공격이나 회심의 일격을 맞고 위험해지는 상황을 방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잉여할 때쯤에는 군악대에게 선물하자.
- 조황비전: 서주 전투 2 클리어 후 업에서 도구상이 판매한다. 이동속도를 2 증가시켜준다. 원본보다 이동력이 1 늘어나서 좀 더 기동력에 도움을 준다.
- 청공검: 장판 전투 2에서 조운과 하후은의 일기토 후 획득한다. 청공검을 보조도구로 착용하고 적을 공격하면 적의 방어력을 저하시키며, 반격도 받지 않는다.
- 제갈건: 장판 전투 2에서 백성이 도주 지점에 도착하면 획득한다. 원조와 수송, 조언, 헌책 같은 책략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책략을 2번 연속 쓸 수 있게 해준다.
- 태평요술서: 양평관 전투1 클리어 후 마초를 유장을 항복시키는 사자로 보내면 유장이 항복 증표로 선물한다. 착용하면 매턴마다 mp를 회복시킨다.
- 가죽방패: 박망파의 전투에서 관우와 이전의 일기토를 보거나 신야의 전투1에서 장비와 우금의 일기토, 낙성전투 2에서 유비로 비관을 설득하면 획득한다. 공격방어보조 20% 증가가 있다.
- 질풍전: 정군산 전투나 천탕산 전투에서 황충과 하후연의 일기토를 보면 획득한다. 기습병인 황충과 엄안만 착용할 수 있으며, 한 턴에 행동을 2번 할 수 있다.
- 몰우전: 무릉이나 영릉, 계양 전투 중 하나를 골라 클리어 후 획득한다. 적병계나 무도가대만 착용이 가능하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진다.
- 맹호: 한수 전투에서 오란과 조창의 일기토를 본 후 조홍군 본진 군량고를 뒤지면 획득한다. 맹호대인 이명만을 위한 아이템으로 공격방어보조가 70%나 되기에 이명을 책략을 제외한 어떤 공격에서도 버티게 하는 일등공신.
- 청낭서: 강릉 전투 클리어 직후 강릉성에서 상인이 판매한다. 낙성 전투 이전에 구입하지 않으면 획득이 불가능하다. 매턴마다 체력을 25%p만큼 회복시켜주고, 상태이상을 모두 풀어준다.
- 둔갑천서: 완성 전투에서 성내 좌하단 무도가대가 점령한 보물창고에서 입수한다. 가로나 세로로 인접한 아군이나 적의 책략을 모방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 손자병법서: 맥성 전투 후나 서릉 전투 후 오나라와 화친을 선택하면 입수한다. 이릉 전투까지 가면 입수할 수 없다. 보조방어력을 40 올려준다.
- 수극: 이릉 전투에서 사마가와 주태의 일기토를 보면 사마가가 사망하면서 유품으로 넘겨준다. 몰우전과 비슷하게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으며, 공격당한 적은 제압 효과가 걸린다. 잉여한 사마가에 비해 수극은 무도가대에게 매우 유용하므로 사마가를 수극으로 변환시키는 것이 거의 정석이지만(…), 사실상 손자의병법서와 양자택일인 셈이라 이 부분에서 고민하게 된다. 여포궁을 택했다면 남는 무도가대가 위연 뿐인데,[28] 이미 몰우전을 얻은 시점이라 굳이 수극을 얻을 필요는 없다.
- 콩주머니: 광릉 전투에서 장비와 기령의 일기토를 보면 입수한다. 공격을 받으면 자동으로 콩을 써서 체력 30을 회복시키지만 구입한 콩이 없거나 다 떨어지면 쓸모없는 잉여.
- 바람바퀴: 가맹관 전투2나, 정군산 전투 클리어 후 천탕산 전투에서 엄안과 하후덕의 일기토를 보면 입수한다. 포차계의 이동력을 3 증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지형 제약도 없애준다.
- 육도삼략: 신야의 전투2에서 유비로 군량고를 점령하거나 남사 전투에서 10턴 안에 점령지 두 곳 모두 점령하면 획득한다. 매턴마다 경험치를 일정량 주며, 무기와 갑옷 숙련도도 올려준다.
- 1599: 낙성 전투2에서 유비로 오란, 오의, 뇌동을 모두 설득하면 클리어 후 획득한다. 경험치와 무기&갑옷 숙련도를 2배로 늘려준다.
- 주역: 최후반 허창 전투에서 성문을 여는 이벤트를 보면 클리어 후 입수. 엄안이 죽는 바로 그 이벤트인데 거의 강제성 이벤트 이므로 얻기 위해 특별히 신경쓸 것은 없다. 착용하면 보조공격력 30 증가.
6.4. 소모 아이템
- 콩: 전투 시작 전 구입 메뉴를 통해 살 수 있는 아이템. 체력을 30 회복시켜주며 100금에 구입 가능. 초반 아군 숫자도 적고 레벨과 능력치가 낮으며 마땅한 회복능력을 가진 아군이 없을 때 어느 정도는 필요. 너무 콩을 사재기하면 정작 다른 레어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없으니 주의.
- 쌀: 콩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구입가능. 체력을 80 회복시켜주며, 가격은 300금. 중반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같은 구입가로 3개 살 수 있는 콩보다 회복효율이 10 떨어지지만 워낙 자칫하면 순삭당할 위험이 있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측면을 보면 콩보다는 더 낫다. 그나마 중반 접어들면서 회복 능력을 가진 아군이 서서히 생겨가다보니 의존도는 아주 높은 건 아니다.
- 해독약: 100금으로 구입가능. 이름처럼 독에 걸린 걸 바로 풀어준다. 주로 초반 독에 당했을 때 바로 풀리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쓰는 용도. 다만 한턴이 굉장히 중요하니 되도록이면 로드 신공으로 바로 아군 턴 때 독이 풀려주기를 노리는 것이 나을 때가 많다.
- 각성약: 200금으로 구입가능. 혼란에 걸린 아군을 바로 정상으로 돌려준다.
- 도포제: 100금으로 구입가능. 이동불가 상태가 된 아군을 풀어준다.
- 양치약: 100금으로 구입가능. 책략봉인 상태에 놓인 아군을 풀어준다.
- 만능약: 500금으로 구입가능. 상태이상을 풀 수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비싸지만 모든 상태이상을 풀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 핵심.
- 초열서: 100금으로 구입가능. 적에게 초열로 30피해를 준다. 주로 초반에 근접공격이 무서운 적을 상대하거나 공격범위가 안 닿지만 초열서 범위는 닿는 적을 마무리 할 때 활용. 중반 접어들면서 활용빈도가 떨어진다.
- 화룡서: 500금으로 구입가능. 적에게 화룡으로 50피해를 준다. 중반부 혹은 초반부에 보물 창고 등에서 구입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업화서: 1000금에 구입가능. 적에게 업화로 70피해를 준다.
- 폭염서: 3000금에 구입가능.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 90피해를 준다.
- 폭탄: 5000금에 구입가능.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 120피해를 준다. 맥성 전투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
- 신비의 물: 500금에 구입가능. MP를 30회복시켜주며, 신비의 물을 파는 상인이 위치한 도시(허도와 양양)에 가서 상인을 통해 구입하거나 몇 몇 전투에 있는 보물 창고에서 입수 가능.
- 신비의 술: 오로지 몇 몇 전투에서만 입수 가능하다. 구하기 어려운만큼 신비의 물보다 많은 MP를 회복시켜준다.
- 복숭아: 몇 몇 전투에서 전략 조건을 만족시키거나 NPC와의 대화이벤트, 전투에서 운 좋게 구입할 수 있다. 효과는 체력을 모두 회복. 또한 특정 도시 상인이 판매.
- 인수: 1000금에 구입가능. 도시에 있는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전략 조건 만족 혹은 몇 몇 맵에서 얻을 수 있다. 승급이 가능한 병종이 일정 레벨에 오르면 바로 승급 시켜주면서 체력과 MP도 모두 꽉 채워준다.
6.5. 열매
- 무력의 열매: 일정턴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며, 해당 인물의 열전 무력 수치를 영구 증가시킨다. 특정 도시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이벤트나 전략 조건을 통해 얻거나 숙련도가 3레벨 이상인 창이나 투석기를 팔면 얻을 수 있다.
- 지력의 열매: 일정턴 정신력을 증가시켜주며, 해당 인물의 열전 지력 수치를 영구 증가시킨다. 특정 도시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이벤트나 전략 조건을 통해 얻거나 숙련도가 3레벨 이상인 부채나 보검을 팔면 얻을 수 있다.
- 통솔의 열매: 일정턴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며, 해당 인물의 열전 통솔 수치를 영구 증가시킨다. 특정 도시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이벤트나 전략 조건을 통해 얻거나 숙련도가 3레벨 이상인 갑옷을 팔면 얻을 수 있다.
- 민첩의 열매: 일정턴 순발력을 증가시켜주며, 해당 인물의 열전 민첩 수치를 영구 증가시킨다. 특정 도시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이벤트나 전략 조건을 통해 얻거나 숙련도가 3레벨 이상인 옷을 팔면 얻을 수 있다.
- 행운의 열매: 일정턴 사기를 증가시켜주며, 해당 인물의 열전 행운 수치를 영구 증가시킨다. 특정 도시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이벤트나 전략 조건을 통해 얻거나 숙련도가 3레벨 이상인 곤봉이나 활을 팔면 얻을 수 있다.
- 경험의 열매: 경험치 100을 증가시켜주며, 체력과 MP를 모두 회복시켜준다. 몇 몇 도시 NPC에게서 얻거나 일기토나 전략 조건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숙련도 3레벨 이상인 검을 팔면 얻을 수 있다.
[1] 형주남부 평정전부터는 초선으로 바뀐다.[2] 시스템 등등도 당연히 신조조전 6.0에 맞게 수정되었고 밸런스 차원에서 2차례의 추가 패치가 이루어졌다.[3] 우선 호환성부터가 현재 사용되는 윈도7,8이나 10에서 신조조전 5.5가 안 열린다.[4] 최신버전인 영리파가 아닌 이유는 영걸전 리파인은 정회원 모드이기 때문에 신입회원인 침착맨이 다운로드할 법이 없다.[5] 보병계 최종 단계 등급이 분리됐다.[6] 궁병계 최종 단계 등급이 분리됐다.[7] 영걸전 리메이크 초기에는 궁기병-노기병-연노기병이었다가 이후에 명칭이 변경되었다.[8] 여남 전투 선택 시 상점에서 보병교본을 구입하면 보병계로 변환이 가능하다.[9] 아예 오리지날 영걸전에는 나오지도 않았던 인물[10] 원본과 달리 자동으로 유비가 유벽의 등용을 거절한다.[11] 사실 영걸전 원본에서 산적 무리들이나 오나라 애들은 아군 칸만 차지하고 영 도움이 안 되어서 이건 단점이 아니라 장점에 가까울 수 있다.[12] 수송대 손건이 아군으로 출연하는 덕분.[13] 조작은 가능하지만 공명전 리파인 처럼 우군으로 나온다.[14] 용린 갑옷은 이때가 아니면 얻을 수 없으니 미리 돈을 4,500이상 확보해야 한다.[15] 그런데 민첩을 쓸만큼 올리게 하기 위한 민첩의 열매 갯수가 너무 많다.[16] 번궁, 비의, 장완, 이엄, 사마가, 왕평, 강유, 서서, 장료를 모조리 얻지 않고 방통, 관우, 장비도 다 죽이자, 그리고 번궁, 비의, 장완, 이엄, 사마가, 왕평, 장료를 얻지 않고 방통, 관우를 죽인 후 강유와 서서를 얻자 이런 버그가 발생했다. 그냥 관우를 죽였으면 최종엔트리에 남아있었다.[17] 다만 양자택일로 육성했을 때의 얘기이다.[18] 이명과 동일한 패턴이긴 하다. 번궁 쪽이 육성 과정에서 무력의 열매를 1개 더 소모해야 하지만, 지력이 높기 때문에 이 쪽이 더 다용도로 쓰인다. 나중에 나오는 총통검(책략 효과 강화)을 장비 시키면 매우 좋다.[19] 여유가 있으면 무력, 통솔의 열매까지 복용시킬 것을 권한다.[20] 그래도 장판파 전투에서 견고를 써서 벽을 쌓는 역할은 중요하다.[21] 다만 관흥과는 다르게 굳이 아버지와 비교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공격력이 높아 쓸 만 하다.[22] 조인이 보스로 나오는 스테이지들에서는 꼭 여기를 끼고 나온다.[23] 옥새에 대한 언급 자체는 마을 npc가 하는 걸 보면 깜빡하고 빼먹은 걸로 보인다.[24] 거울갑옷의 무기 버전이라 생각하면 편하다.[25] 초반에 이명에게 비룡도복을 입혀주고 연병을 걸어주면 2번공격 확률이 엄청올라 딜러로써 역할을 할 수 있다[26] 북해의 전투 이후에 굳이 사지 않더라도 서주의 전투 2 이후까지는 구입할 수 있으므로 급하게 사지 않아도 상관없다.[27] 이 일기도를 보기가 정말 어렵다. 뇌동이 자꾸 적군에게 달려드는 통에 장합과 붙기도 전에 적에게 다굴맞아 퇴각하기 일쑤.[28] 몰우전은 적병인 주창도 쓸 수 있지만, 맥의 전투 이후에 이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