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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나리타 항공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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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운항 경로4. 역사
4.1. 20세기4.2. 21세기
4.2.1. 2000년대4.2.2. 2010년대4.2.3. 2020년대
5. 운항 항공사
5.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제주국제공항과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대한항공에서 취항중이며 제주공항에서는 제주-간사이 항공노선과 함께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주요 항공노선이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인천-나리타 항공노선, 부산-나리타 항공노선, 대구-나리타 항공노선, 청주-나리타 항공노선과 함께 나리타 공항을 잇는 주요 노선들중의 하나다.

2. 특징

제주도를 이어주는 일본 노선 중에는 간사이 노선과 나리타 노선 2곳이 존재한다. 제주도와 간토/도쿄 권역를 잇는 노선이기 때문에 제주-간사이 노선과 마찬가지로 제주도민들이 도쿄를 방문하거나 도쿄에 거주하는 일본인, 제주도 출신 재일한국인, 도쿄 거주 한국 교포들이 제주도를 방문시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그외에도 도쿄를 포함해 간토 지방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제주 관광을 위해 제주-나리타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간토 지방과 가까운 도호쿠 지방, 심지어 홋카이도에서도 제주 관광을 위해 제주-나리타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1] 대한항공에서 복항한 이후, 제주-나리타 노선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으며 제주도민들의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도쿄 관광을 중심으로 간토 지방 관광아키하바라 관광 수요가 주로 많으며 도쿄-간토 관광과 누마즈 방문을 겸해서 누마즈 관광을 하는 경우도 많이 존재한다. 그외에도 제주-나리타 노선을 경유해서 도호쿠 지방, 호쿠리쿠 지방,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제주-나리타 노선은 제주도민들의 도쿄-간토 관광과 간토 지방 거주 일본인들의 제주 관광 수요로 주로 많다. 넓게는 제주도에서 동일본 지역을 방문해 관광할 수 있는 노선이기도 한다.[2]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2024년 7월 19일부로 복항한 이후, 주3회(수/금/일)로 운영되고 있다.#1#2

3. 운항 경로

제주도 본섬을 지나 규슈 북부, 시코쿠, 혼슈 서부, 오사카, 시즈오카, 치바를 지나서 간다. 비행시간이 약 2시간 25분 정도 소요되며 귀국시 약 2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입국시에는 제주도 본섬을 지나서 규슈 북부와 혼슈 서부, 시코쿠를 지나간 뒤, 방향을 틀어서 태평양 방향으로 가다가 태평양쪽에서 도쿄와 나리타 공항 방향으로 틀어서 간다. 귀국시에는 입국시와 달리 치바현, 도쿄, 후지산, 혼슈 중부와 서부, 시코쿠, 규슈 북부를 지나 제주도 본섬으로 돌아온다. 일본 입국시와 출국시에 운이 좋으면 한라산후지산을 볼 수 있다.

4. 역사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으로 당시에 도쿄(나리타) 노선, 오사카(간사이) 노선, 후쿠오카 노선, 나고야 노선[3], 센다이 노선[4]이 존재했다.# 제주-일본 노선 중 센다이 노선은 1991년에 아시아나항공에서 부산 경유로 취항하다가 1994년에 단항되고 후쿠오카 노선과 나고야 노선은 수요 저조와 2000년대 이후의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 2019년 한일 무역 분쟁, 2020년 초에 일어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단항됐다.

4.1. 20세기

1977년에 제주-도쿄 노선을 9월부터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1982년에 제주-도쿄 노선을 개설하려는 계획이 교통부에서 추진됐다.#

1985년에 대한항공에서 주3회(화/목/일)로 운항하는 부산 경유 제주-도쿄 노선이 개설됐다.#

4.2. 21세기

4.2.1. 2000년대

2006년 11월 27일, 배용준의 일본 팬들을 이송시키기 위해 대한항공 측에서 제주-나리타 노선에 전세기를 보낸 적이 있었다.#

2007년 3월 27일, 제주도 측에서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제주-도쿄(나리타) 노선,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에 코드셰어를 걸었다고 밝혔다.#

4.2.2. 2010년대

2010년대 이후, 제주도를 잇는 오사카 노선과 나리타 노선이 유지되었지만, 폐지될 뻔하다가 대한항공 측에서 복항을 결정했다.

2017년에 티웨이항공에서 주4회(화/목/토/일)로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개설한 적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이어주던 항공사는 대한항공외에도 티웨이항공이 있었다.

수요저조로 인해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운영하던 대한항공이 노선폐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8월 20일에 대한한공 측에서 11월 1일부터 운영중이던 제주-나리타 노선(주3회), 제주-간사이 노선(주4회)을 중단한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4.2.3. 2020년대

코로나19,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해 오사카(간사이) 노선, 도쿄(나리타) 노선이 잠시 폐지됐다.# 대한항공, 티웨이항공에서 제주를 잇는 간사이 노선, 나리타 노선을 폐지했다.

티웨이항공에서 폐지 이후에도 잠시 제주-나리타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적이 있었다.#

2023년 11월 5일에 대한항공 측에서 제주-오사카 노선, 제주-도쿄 노선 복항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24일, 대한항공 측에서 복항을 결정한다고 밝혔다.#1#2 그리고 나서 티웨이항공 측에서도 주7회 복항을 추진하기도 했다.#

5월 30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만나 제주-나리타 항공노선 복항을 하면서 제주-하네다 항공노선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7월 19일부로 주3회(수/금/일)로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제주-나리타 노선이 복항됐다.# 7월 19일에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이 복항하자 제주도 측에서 일본인 환영행사를 열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이 복항하면서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이 2곳으로 늘어났다.

9월 30일, 제주도 측에서 일본 관광 행사에 참여해 제주-나리타 노선 및 제주관광을 홍보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의 복항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통해 나리타 공항을 방문하는 제주도민들도 늘어났다.

10월 6일, 제주-나리타 노선 탑승률이 90%에 달하자 대한항공 측이 동계기간에도 운영하기로 밝히면서 정기노선으로 전환됐다.# 또한, 3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측에서는 8월까지 제주도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4만 5,000명까지 늘어나는 등 제주-일본 노선에서의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자 제주-나리타 노선, 제주-간사이 노선을 통해 일본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쿄 노선, 제주-오사카 노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주도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 70%는 국내 다른 곳이 아닌 제주만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협회가 고베시를 방문해 제주-오사카 노선을 활용해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제주-일본 직항 노선을 통한 교류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1#2

제주-일본 직항 노선의 영향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

11월 29일, 제주관광공사는 도쿄에 제주도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제주-도쿄 직항의 안정적인 유지를 하겠다고 밝혔다.#1#2

2025년 하계시즌(3월 30일 ~ 10월 25일)을 맞아 제주-나리타 노선 운영이 연장됐다. 그리고 시간대도 하계시즌을 맞아 바뀌었다.

4월 22일, 제주도가 오사카 노선을 포함한 일본 직항 노선 활성화를 위해 여권 미보유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제주 방문을 위해 여권 발급 비용 1만엔 지원 및 제주 방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5. 운항 항공사

2025년 현재 대한항공에서 취항중이다. 과거엔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플라이강원에서도 취항한 적이 있었고 JAL와의 코드셰어가 걸린 적이 있었다.[5]

5.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운항시간표
2025년 하계 기간[6] 시간표
항공사 제주→나리타 운항요일 나리타→제주 운항요일 투입 기종
편명 출발 도착 편명 출발 도착
파일:대한항공 로고.svg KE2125 12:55 15:25 수/금 KE2126 16:35 19:30 수/금/일 B737-900
11:55 14:25

6. 여담

7. 관련 문서


[1] 삿포로-하네다 노선을 경유해 제주-나리타 노선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일본 국내선들중에서 하네다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하네다를 경유해 제주-나리타 노선을 이용하고 있다.[2] 반대로 간사이 노선은 일본 서부 관광으로 연계할 수 있다.[3] 나고야 노선은 대한항공, 티웨이항공에서 취항한 적이 있었다.[4] 1991년 ~ 1994년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취항하는 부산 경유 제주-센다이 노선이 잠시 존재한 적이 있었다.[5] 티웨이항공은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폐지하고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에 취항중이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을 폐지하고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에 취항중이다. 제주항공은 제주발 일본 노선을 전부 폐지했다. 플라이강원은 2022년에 잠시 차터편으로 취항했다.[6] 2025.03.30 ~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