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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운항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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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내선
2.1. 항공사별 운항 현황2.2. 2020년대
3. 국제선
3.1. 항공사별 운항 현황3.2. 코드셰어3.3. 2020년대3.4. 일본 노선
3.4.1. 2010년대3.4.2. 2020년대
3.5. 대만 노선3.6. 홍콩 노선3.7. 몽골 노선3.8. 중국 노선3.9. 동남아 노선
4. 기타 사항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Focus city for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항공
국내선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모든 공항에 다 간다.[1] 그렇기에 제주에서 환승을 하여 국내 타 공항으로 갈 수도 있다.[2] 제주행 항공편이 매우 적은 사천공항은 제주행 혹은 제주발 항공편을 이용하기가 까다로웠으나, 2020년 하계 스케줄부터 대한항공이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회하기로 하면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노선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대한항공이 사천공항에서 철수하며 잠시 단절되었다가, 2020년 12월부터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다시 운항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답게 중국, 일본의 주요 도시들에 정기 노선을 운항했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몇 년간 중국 노선망이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외국인들 중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고 제주 무사증 제도의 혜택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2015년 6월 정기편 기준으로 홍콩을 포함하여 중국 21개 도시에 운항했으며 캐세이드래곤항공도 들어왔다. 국내에서 제주공항보다 중국 노선이 많은 곳은 인천국제공항 뿐이다.

반면 일본 노선은 감소 추세에 있었는데. 나고야, 후쿠오카 노선이 사실상 단항되어 2개 노선만이 유지중이었다. 이후 대한항공이 2015년 10월 말부터 노선 중단을 밝히면서 일본행 노선이 완전히 사라질 뻔하다가 도쿄(나리타)[3], 오사카 노선이 복항되었다.

국내선과 국제선 둘 다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수요가 감소했고, 국제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주공항 내의 모든 국제선이 사라진 상태이다. 하지만 국내선의 경우 2020년 중순부터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고,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증가한 국내 여행수요로 인해 2021년 이후 완전히 회복되었다. [4]

2024년 6월경부터 티웨이항공 측에서 제주-도쿄 직항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5]

2024년 3월 28일, 제주도 측은 봄철 국내선이 증가하고 하계 국제노선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노선이 5곳 늘어나다보니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의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 측이 7월 3일부터 제주-나리타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영하는 것을 밝혔고 오사카 직항도 신설을 검토한다고 밝혔다.#1#2 그리고 나서 7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 3회(수요일, 금요일, 일요일)로 나리타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고 대한항공 측이 밝혔다.#1#2 대한항공 측에서는 수요를 고려해 동계 일정에도 도쿄 직항편을 운영할지 검토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 대한항공 측이 제주-나리타 노선의 탑승률이 90%에 달하자 동계기간에도 유지한다고 밝히며 정기노선으로 전환됐다.#

2. 국내선

2.1. 항공사별 운항 현황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파일:대한항공 로고.svg파일:대한항공 로고 컬러 화이트.svg[ST]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KE 서울(김포), 부산(김해), 대구, 청주, 광주, 여수, 울산, 진주(사천)
파일:아시아나항공 워드마크.svg파일:아시아나항공 워드마크 화이트.svg[SA]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OZ 서울(김포), 대구, 청주, 광주, 여수
파일:제주항공 로고.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7C 서울(김포), 부산(김해), 대구, 청주, 광주, 무안
파일:진에어 CI_좌우.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LJ 서울(김포), 부산(김해), 대구, 청주, 광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원주(횡성), 군산, 무안
파일:티웨이항공 로고.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TW 서울(김포), 대구, 청주, 광주
파일:이스타항공 영문 로고.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ZE 서울(김포), 부산(김해), 청주, 군산
파일:에어부산 CI.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BX 서울(김포), 부산(김해)
파일:에어서울 CI.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RS 서울(김포)
파일:에어로케이항공 CI.svg파일:에어로케이항공 로고 화이트.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RF 청주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공항 중 모든 국내 항공사가 취항하는 공항은 제주국제공항이 유일하다.[8]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제외[9])

양양행은 가장 긴 국내선[10], 무안행은 가장 짧은 국내 착발 항공노선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1번, 2번, 3번, 6번, 7번, 9번, 10번, 13번 탑승구는 탑승교가 설치되어있다. 1A번, 3A번, 4번, 5번, 8번, 11번, 12번 탑승구는 리모트[11] 탑승구이다.

항공편이 많을 경우 임시로 일부 국제선 탑승구(14-18번)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 탑승구를 이용할 경우 15, 17, 18번은 탑승교가 설치되어 있으며, 14, 16번은 리모트 탑승구다. 이 경우 보딩게이트는 연결하지 않고 스텝카로 하기해 버스로 이동한다. 탑승할 때도 마찬가지로 국내선 게이트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2.2. 2020년대

2020년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제주공항을 잇던 노선들이 대거 중단됐다. 국제선이 대거 중단되자 제주를 잇는 노선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잠잠해진 뒤, 해외수요가 늘어나면서 제주 노선에 비행기를 투입하던 항공사들이 제주 노선에 투입한 비행기 횟수를 줄이고 해외 노선으로 투입시키면서 제주 노선의 좌석 구하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제주도에서 비계 삼겹살 논란과 고물가 논란으로 인해 제주 관광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제주를 잇는 국내선 수요도 같이 줄어들었다. 거기에다 평소에도 항공권을 구하기도 힘들다보니 제주도의회에서 문제점을 제기했다.#

2024년 상반기에 제주도로 가는 국내선이 하루 평균 2,100석이 준 반면, 제주 직항 국제선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1월 11일, 파라타항공에서 국토교통부에 양양-제주 노선을 재개한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1#2

제주도 측에서 국내선 증편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제주 도착 국내선 좌석이 만석을 보이는 상황에서 좌석 수요 부족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석비행장을 활용해 제주 노선 슬롯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주공항의 국내선이 혼잡하면서 지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국제선

3.1. 항공사별 운항 현황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파일:대한항공 로고.svg파일:대한항공 로고 컬러 화이트.svg[ST]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KE 동아시아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나리타)

[[중국|]][[틀:국기|]][[틀:국기|]]베이징(서우두)
파일:제주항공 로고.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7C 동아시아

[[중국|]][[틀:국기|]][[틀:국기|]] 베이징(다싱)[13]

[[홍콩|]][[틀:국기|]][[틀:국기|]]홍콩[14]
파일:진에어 CI_좌우.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LJ 동아시아

[[중국|]][[틀:국기|]][[틀:국기|]]상하이(푸둥), 시안
파일:티웨이항공 로고.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TW 동아시아

[[일본|]][[틀:국기|]][[틀:국기|]]오사카(간사이)

[[대만|]][[틀:국기|]][[틀:국기|]]타이베이(타오위안)
파일:이스타항공 영문 로고.svg파일:이스타항공 영문 로고.svg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ZE 동아시아

[[대만|]][[틀:국기|]][[틀:국기|]]타이베이(타오위안)
파일:중국국제항공 로고.svg[SA]
[[중국|]][[틀:국기|]][[틀:국기|]]
CA 베이징(서우두)
파일:중국남방항공 로고.svg
[[중국|]][[틀:국기|]][[틀:국기|]]
CZ 다롄, 선양
파일:중국동방항공 로고.svg[ST]
[[중국|]][[틀:국기|]][[틀:국기|]]
MU 상하이(푸둥)
파일:길상항공 로고.svg [SA*]
[[중국|]][[틀:국기|]][[틀:국기|]]
HO 상하이(푸둥), 난징
파일:샤먼항공 로고_상하.svg[ST]
[[중국|]][[틀:국기|]][[틀:국기|]]
MF 푸저우
파일:춘추항공 로고.svg
[[중국|]][[틀:국기|]][[틀:국기|]]
9C 베이징(다싱), 상하이(푸둥), 광저우, 닝보, 난징, 항저우
파일:룽에어 로고.jpg
[[중국|]][[틀:국기|]][[틀:국기|]]
GJ 항저우
파일:logo중국서부항공.webp
[[중국|]][[틀:국기|]][[틀:국기|]]
PN 정저우
파일:DonghaiAirlines_logo.png
[[중국|]][[틀:국기|]][[틀:국기|]]
DZ 난퉁[19]
파일:홍콩익스프레스 로고.svg
[[홍콩|]][[틀:국기|]][[틀:국기|]]
UO 홍콩
파일:타이거에어 타이완 로고.svg
[[대만|]][[틀:국기|]][[틀:국기|]]
IT 타이베이(타오위안)
파일:스쿠트 항공 로고.svg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TR 싱가포르(창이)

15번, 17번, 18번, 20번 탑승구는 탑승교가 설치되어 있다. 14번, 16번, 19번 탑승구는 리모트[20] 탑승구이다.

2012년 제주국제공항에서의 국제선 노선은 당시에 일본 4개 노선, 중국 6개 노선, 홍콩 1개 노선, 대만 1개 노선이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잠잠해진 이후, 제주공항의 국제선은 일본 노선(도쿄와 오사카 등), 대만 노선, 홍콩 노선, 싱가포르 노선,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선 탑승장과 국제선 탑승장의 문을 개방해서 기존 국제선 탑승장을 국내선 탑승장으로 활용하고 있다.(14~18번 게이트가 있으며 국제선인걸 증명하듯 검역 구역이 있다.)

제주공항 국제선 직항 노선이 동계 시즌을 포함해서 21개 노선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일부 항공사들이 제주 부정기 노선을 운영중이다.

3.2. 코드셰어

코드셰어가 일본항공 외에는 어떠한 스카이팀 항공사와도 되지 않아서 수요를 끌어모으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나리타 국제공항에는 델타 항공아에로멕시코가 들어오는데, 제주 ~ 나리타 노선은 델타와 아에로멕시코의 코드셰어가 걸려있지 않다는 것. 따라서 미국이나 멕시코에서 인천국제공항을 거치지 않고 제주도로 간다는 건 항공권을 별도로 사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중국동방항공의 제주 ~ 상하이 노선에 KLM 네덜란드 항공[21]의 코드셰어가 걸려있는 것과 대조적. 같은 스카이팀인 델타 항공아에로멕시코와의 코드셰어가 되지 않고, 심지어 일본항공의 미취항으로 인한 아메리칸 항공[22]같은 동맹 항공편 선택이 불가하여[23] 인천을 경유하지 않고 제주 ~ 일본 ~ 미주 노선을 선택하는 건 다소 어렵기에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 원월드 코드셰어는 캐세이퍼시픽항공에서 홍콩 익스프레스와 연계하고 있다.#

3.3. 2020년대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제주공항에 있던 모든 국제선 노선이 중단되었다. # 그리고 제주공항 내의 국제선들이 전부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되었다. # 이후 춘추항공이 자국민 귀국 목적으로 상하이를 주 1회 임시적으로 운항했다. 진에어는 제주-시안 구간을 운항하였지만 귀국시에는 제주를 경유만 한 뒤 승객을 내리지 않고 인천에서 내려 방역 절차를 밟아야 했다. 즉, 여기로 일하러 가는 제주도민은 왕복편의 경우 비행기 3번을 타야 했다는 소리다.

2021년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되었지만, 당시 제주공항의 국제선은 아직 운항되지 않고 있다가 2022년 8월 기준 일부 노선이 재개되었다. #

한국공항공사 측과 대한항공 측에서는 제주공항에 일본노선, 대만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1월 5일, 대한항공 측에서 제주-도쿄 노선, 제주-오사카 노선을 재개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부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 확대를 위해 중국 노선 확대 및 대만 신규 노선(타이베이 노선, 가오슝 노선), 마카오 노선도 신설되는 것도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의에서 양국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늘리기로 합의하면서 제주공항을 포함한 지방공항에도 인도네시아 노선이 생길 가능성이 생겨났다.#1#2#3

2024년 2월 7일, 오영훈 지사는 7월부터 도쿄 직항 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고 자카르타, 하노이 노선도 차질없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1#2

제주공항 직항편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 직항 편중이 심하다보니 다변화를 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7월 20일, 제주 직항 노선이 늘어나면서 국제선 운항 횟수가 190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월 21일, 제주 직항 노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공항 국제선 직항 노선이 중국 15개 노선, 일본 2개 노선, 대만 1개 노선, 홍콩 1개 노선, 싱가포르 1개 노선, 몽골 1개 노선 등 전세기를 포함해 21개 노선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국제 여객이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1월부터 10월까지 제주공항 국제선 이용 승객이 2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1#2

3.4. 일본 노선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노선과 달리 일본 노선의 경우 상당히 오랫동안 정체 상태를 유지하였다. 애초 제주도 ~ 일본 노선이 제주 4.3 사건과 관련하여 제주도민들이 일본으로 많이 이주한 것에서 시작한 노선이었고, 2010년대 들어 한일관계 악화와 엔저로 인한 일본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항공사들이 불어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하나둘씩 노선을 폐지하기 시작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잠시 제주-일본 노선 2곳(나리타, 간사이)이 폐지되었다가 2022년에 제주-간사이 노선, 2024년에 제주-나리타 노선이 복항했다. 과거에는 제주-후쿠오카 노선, 제주-나고야 노선이 존재하는 등 제주-일본 노선이 4개 존재했다. 제주-일본 노선의 경우, 제주도 출신 재일한국인과 재일교포를 포함해서 일본을 방문하는 제주도민,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중이다.

제주-일본 노선을 현재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에서 운항중이지만, 과거에는 일본 항공사에서도 제주공항에 취항한 적이 있었다. 2000년대에 제주-하네다 노선이 잠시 개설되었을 때 JALANA가 제주-하네다 노선을 운영한 적이 있었다. JAL는 제주도 항로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2년 10월말에 다른 일본 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가 제주-기타큐슈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영한 적이 있었다.#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노선을 신규취항하면서 부산 노선, 제주 노선 취항을 검토한 적이 있었다.# JAL의 예약 사이트에서 제주로 설정하면 예약이 불가능하지만, 검색옵션에서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2016년 12월 1일부터 제주-나리타 노선, 제주-간사이 노선에 마일리지 제휴를 개시했다.#

사실 재일 한국인 중에 제주도 출신들이 정말 많다. 오사카에만[24] 최소 10만 명 이상의 제주 출신 재일 한국인이 남아있는데 일제시대에는 1920년대부터 제주~오사카 사이에 정기선 군대환(君代丸, きみがよまる)이 다녔다. 그래서인지 재일 한국인의 일본노선 수요가 꽤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노선이 줄어들고 있다.

제주-후쿠오카 노선는 폐지되었지만, 국토교통부에서 제주-후쿠오카 노선(주3회)를 항공사들이 인가받아서 취항할 여지가 있다.#

3.4.1. 2010년대

제주항공의 제주 - 오사카 노선이 2012년 12월을 끝으로 폐지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전통있는 노선이자 마지막 제주발 국제선이었던 제주 - 후쿠오카 노선마저 2014년 9월 폐지되었다.

대한항공마저 2014년 11월 제주 - 나고야 노선을 폐지하더니, 2015년 10월부터 마지막으로 남은 제주 - 오사카 노선과 제주 - 나리타 노선을 폐지한다고 밝히면서 제주공항의 일본 노선은 완전히 사라질 뻔했다. # 한라일보의 관련 논설. 그러나 제주도의 반발로 복항을 잠시 했지만, 대한항공 측에서 노선을 무기한 휴항한 이후, 2024년까지 복항할 가능성이 사라졌었다. 관련 기사# 최근 일본 노선의 수요가 감소했다고 하나 2014년에도 여전히 제주 공항에서 취항하는 해외 노선 중 6위를 차지한 제주 - 나리타 노선을 폐지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분이었다.

2010년대 중후반 이후, 티웨이항공에서 제주-나리타 노선을 신설하고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도 신설하기 시작했다.#

2019년 4월 9일 부로 티웨이항공에서 주 4회(화, 목, 금, 일) 운항하는 나고야 직항노선을 신설했다. 제주항공에서 후쿠오카 노선을 잠시 개설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한항공 발 오사카(간사이) 행이 11월 부로 무기한 단항에 들어갔다.[25]

3.4.2. 2020년대

2022년 11월 11일 부터 티웨이항공오사카(간사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 - 오사카 직항 노선 11월 11일 재개

2023년 11월 5일, 대한항공 측에서 중단된 제주-도쿄 노선, 제주-오사카 노선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12월 21일, 한국공항공사 측에서는 제주-일본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한항공 측에서도 진에어와 함께 제주-일본 직항 노선을 2024년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2024년 6월경부터 티웨이항공 측에서 제주-도쿄 직항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에서 제주-도쿄 직항 노선 운항을 하반기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4월 24일, 대한항공 측이 7월 3일부터 주 3회 제주-나리타 직항노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1#2 그리고 나서 7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 3회(수요일, 금요일, 일요일)로 나리타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고 대한항공 측이 밝혔다.#1#2 대한항공 측에서는 수요를 고려해 동계 일정에도 도쿄 직항편을 운영할지 검토한다고 밝혔다.#

5월 30일, 오영훈 지사와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만나 제주-일본 직항 개설에 대해 논의하면서 하네다공항 착발인 제주-하네다 직항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1#2[26][27]

7월 19일, 도쿄(나리타) 노선이 복항되면서 제주공항에서 환영행사가 열렸다.#

10월 6일, 제주-나리타 노선 탑승률이 90%에 달하자 대한항공 측이 동계기간에도 운영하기로 밝히면서 정기노선으로 전환됐다.# 또한, 3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8월까지 4만 5,000명으로 늘어나면서 제주도 측에서 제주 직항 노선을 연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1#2

제주도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항공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보니 제주-일본 노선 확충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월 15일, 제주도가 오키나와현과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맺은 것을 바탕으로 제주-오키나와 직항 개설 및 관광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1#2 부정기 전세기 취항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제주관광협회가 고베시를 방문해 제주-오사카 노선을 활용해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제주-일본 직항 노선을 통한 교류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1#2

제주-일본 직항 노선의 영향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

3.5. 대만 노선

한국과 대만간의 무비자협정이 체결되었기 때문에 대만인들의 제주 방문이 많은 편이다. 과거에는 대만 노선 2개(타이베이, 가오슝)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제주-타이베이 노선이 유지중이다.

2016년 11월 22일에 제주-타이베이 노선을 독점 운항하던 부흥항공이 해산 및 전면 운항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노선 역시 단항되었지만 타이거항공 타이완이 그 노선을 그대로 이어받아 운항중이다. 신규 취항했던 원동항공은 2019년 12월부터 전면 운항 중단하였으며 부흥항공처럼 해산될 가능성이 큰데다 그 사이 한국 항공사들이 운항을 개시한지라 당분간 대만 항공사는 타이거에어 타이완만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는 제주-대만 직항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3곳(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 등) 존재하면서 제주도를 방문하는 대만인 관광객 10만명이 방문하면서 최대를 기록했다.#

제주-대만 직항이 존재하기 때문에 2024년에 제주를 방문하는 대만인 관광객들이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대만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1월부터 9월까지 제주 직항 노선을 통해 대만인 관광객들의 제주방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6. 홍콩 노선

홍콩 노선은 과거에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캐세이드래곤에어가 운영했지만, 현재는 제주항공과 홍콩 익스프레스가 운영중이다. 대만 노선과 마찬가지로 홍콩인들의 제주 방문시에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민들이 홍콩 방문시에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2024년 8월 13일, 홍콩익스프레스가 제주 직항을 주7회로 증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2

홍콩 익스프레스가 12월 1일부터 홍콩노선을 주 4회에서 일 1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3.7. 몽골 노선

몽골 직항의 경우, 몽골 측 항공사에서 부정기 기간에 전세기로 오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전에는 제주-몽골 직항노선이 존재했다.# 훈누에어, 에어로몽골리아에서 전세기로 운영을 가끔 하기도 한다. 2024년에는 몽골에서 전세기가 운영중이다.#

2024년 2월 25일, 한국 국토부와 몽골 측이 제주-몽골 직항 노선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1#2

5월에 제주-울란바토르 운수권을 획득하면서 신규노선 취항을 독려하고 있다.#

3.8. 중국 노선

2015년 이후 중화권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약 25개 도시로 대폭 늘어났다. 제주도에 한해 중국인들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인 듯. 위 정기 노선 외에 부정기/전세기 편성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으로 향하던 노선들이 대거 휴항하거나 감축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2017년 말에 중국이 사드 보복을 풀려는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 노선도 일부가 다시 재개항되었다. 그러나 전성기에 비하면 확실히 노선망이 반토막 났다.

2024년 3월 25일, 제주도 측은 10월까지 다롄, 창사, 창춘, 하얼빈 시안 노선이 개설된다고 밝혔다.#1#2

9월 2일부터 동하이항공의 제주발 난퉁시 노선이 복항됐다.#

제주-장춘 노선이 11월 초에 개설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운항스케줄에 공개된 내용을 볼 땐 시안노선도 운항할 예정으로 보인다.

2024년 11월 7일부터 중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30개 이상 국가에 대해 30일 무비자를 실시하면서 제주항공의 제주-베이징 노선 재개, 중국 항공사들의 제주 노선 확대가 이뤄졌다.#1#2 이에 따라 비수기 기간인 겨울 기간에 제주-중국 노선 직항이 주112회로 늘어나기 시작했다.#1#2

3.9. 동남아 노선

동남아시아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2015년 10월 1일부로 제주-방콕 정기편을 매일 운항하기 시작하였으나... 태국 관광 비수기와 수익성 약화로 인해 2016년 6월 7일부로 단항됐다. 제주관광공사는 태국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다시 재취항하기로 협의 중이며 이스타항공 측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016년 9월 21일부로 복항되었다가 2달여만인 2016년 12월 1일부로 다시 단항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동계스케줄로 복항이 결정되었다. 사실상 동계 시즌 전용 노선으로 운항 중이고, 2018년 하계에도 운휴하며 8월 31일부로 복항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제주항공 측에서 7월 19일부터 방콕-제주 노선도 개항했고 7월 29일에는 중국 노선도 증가시켰다. 장기적으로 제주-동남아 직항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존재한다.#

2017년 3월 26일부터 필리핀항공마닐라행 노선이 주 2회(수/토) 운항하였으나 2018년 하계 스케줄에서는 사라졌다. 대신 에어아시아 엑스가 2017년 12월 12일부로 주 4회(월/화/수/토)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하였다.

2022년 6월 15일 부터 스쿠트 항공이 매주 수/금/일 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2023년 10월 8일, 오영훈 지사는 주한 베트남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제주-베트남 노선 개설 및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5월 19일, 제주도 측에서 캄보디아 직항편을 개설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7일, 제주-세부 직항 노선을 제주도 측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7월 3일, 제주도에서 11월중으로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을 개설하기 위한 MOU가 체결됐다.#

7월 13일, 에어아시아 측에서 부산 노선, 제주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 찬드란 라마 무티 바틱 에어 말레이시아 사장은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말레이시아 노선을 현재 인천 노선에서 부산 노선, 제주 노선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중으로는 베트남 노선, 말레이시아 노선 개설도 추진중이다.#

4. 기타 사항

그 외에도 몽골노선이 한시적으로 개설되었으며, 한러 무비자 협정의 영향으로 심지어는 제주도에서는 최초로 2014년 6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야쿠티아 항공에서 운영하는 러시아 노선(하바롭스크노선)이 제주도에 처음으로 개설되었다. 게다가 싱가포르와 직항전세기가 2014년 12월 2일부터 생기고 차차 몽골, 러시아 야쿠츠크, 동남아 노선으로 확대될 예정이나 2022년 4월 6일 현재도 소식이 없다.[28] 메르스사태로 잠시 위축되었던 국제선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때 대한항공에서는 제주-오사카-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으나 일본 노선 철수 사태 이후 인천 출발로 바뀌었다.

인천국제공항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의 대체 공항으로, 이들 공항의 기상이 좋지 않은 경우 에어 캐나다, 아에로멕시코, 아메리칸 항공 등 한국 지방 공항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항공사들이 제주국제공항에 오게 된다.

장기적으로 제주에서 , 사이판, 베트남[29] 등으로 향하는 직항편 개설을 고려 중에 있다. 2024년 7월 3일, 제니스에이엔티가 비엣젯항공의 베트남-제주도 직항 노선 운항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면서 11월중으로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이 생길 예정이다.# 7월 13일, 에어아시아 측에서 부산 노선, 제주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밝혔다.#

5. 관련 문서


[1] 간혹 인천>제주와 제주>인천편으로 정보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 경우에는 화물노선으로 여객편하고는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에는 여객선에도 부정기편 국제선이 잠시 편성되기도 했었다.[2] 이를 테면 김포-제주 진에어 및 제주-부산 에어부산의 할인항공권을 이용하면 양 항공사의 김포-부산 항공료보다 저렴하다.[3] 2024년 7월 19일까지 이 노선은 무기한으로 운항 중단 상태에 놓였었다.[4]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2021년에는 무려 1500만명이 이용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사람들이 발길을 제주로 돌리면서 코로나 특수를 보아 코로나 이전보다 오히려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5] 당연하겠지만 도쿄도 오오타구에 있는 하네다 국제공항이 아니며 치바현 나리타시에 있는 나리타 공항이다.[ST] 스카이팀[SA] 스타얼라이언스[8] 양양국제공항,무안국제공항도 포함. 이는 플라이강원,하이에어가 경영난으로 인해 무기한 운항 중단을 했기 때문이다.[9] 무기한 운항 중지로 미취항인 항공사나 아직 운항 준비중이라 미취항인 국내 항공사을 포함하면 플라이강원, 하이에어, 섬에어, 시리우스항공도 해당한다.[10] 양양 노선은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운항이 중단되었다.그래서 운항하지 않는 노선을 제외하면, 2023년 9월 현재 운항중인 국내선에서 제일 긴 노선은 원주(횡성) - 제주 노선이다.[11]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ST] 스카이팀[13] 월, 수, 금, 일 운항[14] 목, 일 운항[SA] 스타얼라이언스[ST] 스카이팀[SA*] 스타얼라이언스 커넥팅 파트너[ST] 스카이팀[19] 월, 금 운항[20]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21] 제주 → 상하이청두 구간에만 걸려있다 (KL4821).[22] 다만 아메리카 지역의 경우 대부분 국가는 90일 무비자로 대한민국에 들어올 수 있으며,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들에게 비자를 요구하는 볼리비아 출신자들도 제주도에는 30일 무비자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쿠바 국민들은 제주도로 올 때도 비자가 필요하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이다.[23] 반대로 김해공항에서는 일본항공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굳이 국적기를 타고 싶다면 환승내항기라는 옵션도 있다. 정작 제주에서는 환승내항기가 다니지 않고 있으며 인천을 가려면 제주도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를 탄 후 김포-인천 육로이동을 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인천-제주 환승내항기 운행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진전은 없다. 일단 인천-제주간 일반 여객 노선이 운항한 적 자체는 있다.[24] 정확히는 오사카시 이쿠노구에 거주비율이 많다.[25] 나리타 노선은 '24년 7월부로 복항[26] 2002년에 JAL에서 운영중이던 제주-하네다 직항이 중단되다가 2005년에 ANA에서 잠시 복항한 적이 있었다.#[27] 2007년에도 제주-하네다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소음문제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아시아나항공에서 제주-하네다 노선 개설을 취소했다.#[2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제재 참여로 비우호 국가로 등재되면서 영공 진입이 차단되어 있다.[29] 하노이, 호찌민, 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