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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6:59:53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今際の国のアリス
[1]
파일:091228190000d0000000.jpg
<colcolor=black> 작가 아소 하로
장르 스릴러, 서스펜스
연재처 월간 소년 선데이 슈퍼
주간 소년 선데이
출판사 쇼가쿠칸
연재 기간 2010년 ~ 2016년
단행본 총 18권

1. 개요2. 특징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아리스와 동료들4.2. 비치4.3. 그 외4.4. 임종의 나라의 국민
5. 설정
5.1. 세계관5.2. 등장 게임
6. 임종의 나라의 진실7.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아소 하로의 장편 만화. 월간 소년 선데이 슈퍼에 2010년 12월부터 2015년 5월호까지 연재하다 주간 소년 선데이 2015년 19호에 이적해서 연재했으며, 총 18권으로 완결되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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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겉돌던 남고생인 아리스 료헤이가 임종의 나라라는 곳에 떨어진 후 살아남기 위한 분투를 그린 만화.

今際(いまわ)는 '임종' 또는 '최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2]

스핀오프로 임종의 길의 앨리스, 후속작으로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RETRY[3]가 있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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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2권.jpg
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4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9월 1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1월 18일
04권 05권 6권
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4권.jpg
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5권.jpg
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7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10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1월 18일
07권 0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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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8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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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5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8월 1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12월 18일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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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11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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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3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6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10월 17일
13권 14권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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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14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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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12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2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5월 18일
16권 17권 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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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18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9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1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4월 18일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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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의 이름 중 일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왔다. 성우는 OVA 기준.

4.1. 아리스와 동료들

4.2. 비치

비치 (ビーチ)

단마 타케루와 아구니 모리조노가 자신들의 체류 17일째에 도쿄 세타가야구(世田谷区)에 있는, 타마가와 강변의 리조트 호텔인 '타마 퍼시픽 비치'에 체류자들을 모아서 만든 집단.[10]

트럼프 전 종류를 모으면 임종의 나라를 탈출할 수 있다고 믿고[11] 그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각기 다른 능력에 뛰어난 사람들[12]을 모아서 팀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게임에 대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서열제이며 아직 입수하지 못한 트럼프 패를 얻는 경우 서열이 크게 상승한다. 단마가 이끄는 컬트파와 아구니가 이끄는 무투파의 두 파벌이 세력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하 표시된 서열은 최초 기준.[13] 겉보기에는 지옥과도 같은 임종의 나라에서 유일한 낙원같아 보이지만 여기도 이탈자를 허용하지 않고,[14] 일반 멤버가 얼마나 죽어나가든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등 제대로 된 집단은 아니다.

4.3. 그 외

4.4. 임종의 나라의 국민

임종의 나라의 게임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던 사람들. 스스로를 임종의 나라의 국민이라고 칭했으며 퍼스트 스테이지가 끝난 후 남은 딜러 전원을 레이저로 처리하고 넥스트 스테이지에서는 본인이 플레이어와의 대결에 나선다.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딜러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던 것도 이 사람들로 추정. 아직 그 정체와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리스가 큐마와의 게임 뒤에 그에게 들은 사실은 그들도 결국은 임종의 나라에 흘러들어왔다가 넥스트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한 플레이어 집단이었다는 것. 게다가 그들이 임종의 나라에 흘러들어온 것도 앨리스 일행이 임종의 나라에 들어오기 겨우 5개월 정도 전에 불과했다.

5. 설정

5.1. 세계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2. 등장 게임

6. 임종의 나라의 진실

임종의 나라는 죽기 직전 생사의 갈림길에 위치한 사람이 흘러들어 오는 곳으로 여기서 죽으면 진짜로 사망한다. 아리스가 들어온 시점을 전후해 임종의 나라에 흘러들어 온 사람의 대다수는 도쿄를 강습한 유성우 사태에 죽을 고비를 겪고 있는 사람들.

끝까지 살아남아 기존 임종의 나라의 국민에게 승리하면 두 가지 선택지를 주는데 하나는 임종의 나라에서의 기억을 모두 잃고 되살아나는 것. 다른 하나는 새로 임종의 나라의 국민이 되는 것이다.

최후의 게임에 승리해 되살아나는 선택지를 고른 아리스는 임종의 나라의 국민 뒤에 있던 흑막인 관리자를 만날 기회를 얻는데, 관리자야말로 임종의 나라의 진정한 지배자인 듯. 한데 관리자가 아리스에게 "자신의 정체가 신일 것 같으냐 아니면 악마일 것 같으냐."라고 마지막 질문을 던지는데, 아리스의 대답은 둘 다 아니며 관리자도 그저 중간관리직에 불과하지 않냐는 것이었다. 이때 관리자에게 카론의 이미지가 겹쳐 보여진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리스 인 보더랜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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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 실사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동시공개 됐다. 한국 넷플릭스에 등록된 정식 이름은 아리스 인 보더랜드.

7.2. OVA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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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튼 이름인데 같이 붙어있는 영문명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제인 'Alice in wonderland'를 비튼 이름이다.[2] 최종 결말을 생각하면 제목부터가 굉장한 스포일러다. 처음부터 독자에게 떡밥을 던져주고 시작한 셈. 참고로 주인공들이 있는 곳이 '임종의 나라'라고 불린다는 사실은 초반에 시부키의 입을 통해 언급되었는데, 시부키가 누구로부터 이 사실을 들었는지는 명확히 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참가자 사이에 도는 소문으로 알음알음 알게 된 듯. 물론 후반부 전개를 생각하면 이러한 소문 자체가 참가자 사이에 섞여있는 딜러들이 의도적으로 퍼트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3] 단기연재로, 실사 드라마 공개에 맞춰 2020년 10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21년 1월 13화로 연재를 종료했다.[4] 내가 마녀라면, 주최자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내서 범인을 특정한다.[5] 어릴 때 아리스가 덩치 큰 같은 반 친구한테 맞았는데, 쫄지 않고 오히려 맞는 동안 목 뒤에 뾰루지에 털이 나 있다는 것을 본다. 다음날, 그것으로 놀려서 결국 친구를 울렸는데 항상 힘으로 해결했던 가루베에게는 인상적으로 남아있었던 듯 하며, 조타에게 설명할 때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아리스는 반드시 무언가를 발견해줄 것이라고 말한다.[6] 드라마판도, 코믹스판도 혼자서 제압한 건 아니었지만 코믹스 판에서는 마지막까지 술래를 제압한 한편, 드라마판에서는 을 옆구리에 맞고 쓰러지고 아구니가 술래를 제압한다.[7] 사실 생존을 위한다기에는 당시 조타는 심각한 화상 때문에 그곳의 의료 부재환경상 장기 생존이 어려웠고, 혼자 움직이기도 어려워서 향후 게임에서의 능력치는 사실상 0에 가까웠다. 만약 숨바꼭질이 아니라 다른 게임이라 살았다쳐도, 다음 게임 전에 의사와 의약품을 대량으로 발견하지 않는 이상 죽는 거였다. 이용할 요소가 없던 멤버라, 그냥 그때 조타와 단둘이 있던 시부키가 성적 욕구가 생겼을 수도 있다.[8] 또한 왕좌의 게임에서 서세이가 말했던 "여자의 가장 중요한 무기는 아랫도리이다"라는 의미에서 본다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해서던 자기 편을 만들려고 하는 생존 본능에 의한 것일수도 있다. 하트7게임 마지막에 조타가 자신을 잡아서 아리스에게 가지 못하게 하자, 조타에게 "너와 어른들의 놀이도 해줬잖아!!"라고 일갈한 이유를 거기에서 찾을수 있다. 자신의 무기를 사용해서 조타를 아군으로 끌어들이려 했던것으로 볼수도 있는것이다.[9] 토끼가 일본어로 "우사기" 다.[10] 참고로 비치의 구상을 입안한 것은 단마. 아구니와 같이 임종의 나라에 떨어지자마자 "간디가 그랬지. 네놈이 보고 싶은 세계의 변혁은, 네놈 자신이 되라고! 임종의 나라에 희망이 없다면 만들면 돼. 이곳에서 떨고 있는 녀석들을 위해서 이상의 도원향를 만드는 거야!! 역경에 굴할 필요는 없어, 우리를 따라와!!"라는 구상으로 비치를 창설한다.[11] 하지만 사실은 단마가 만들어 낸 거짓말. 비치 내에서 점차 환락에 빠져서 자살하는 사람이 생겨나자 이 상황을 지켜 보던 단마는 사람들에게 임종의 나라에 살아갈 의욕을 불어 넣어줄 희망을 만들기로 한 거였다. 그러나 단마도 결국 절망에 빠진 걸 보면 아이러니.[12] 그야말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모여 있었다. 경찰, 변호사, 도박꾼, 요리사, 정비사, 교수, 프로 스포츠 선수, 격투가 등등.[13] 이후 사망자나 승급에 의해 서열 변화가 많았다.[14] 이탈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죽인다.[15] 언젠가 아버지를 죽일 생각이었으나 정작 그 아버지는 알콜중독사로 사망해서 허탈감에 빠진 적이 있었다.[16] 「술래잡기」에서도 진지의 위치는 빠르게 파악했으나 진지 점령에 2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하지 못해 위험에 처한다. 다행히 우사기가 제 시간에 등장해 게임 클리어. 항상 모든 것을 꿰뚫어보듯 행동하던 치시야가 당황하는 몇 안되는 장면 중 하나.[17] 유토피아의 어원을 알고 있나. 영국의 사상가 토머스 모어가, 비꼼을 담아서 만든 말이야. 그리스어로, 그 의미는 「어디에도 없는 장소」. 이걸로 된 거야. 낙원같은 건…. 사람의 손으로 만들려고 해선 안 되는 거야….[18] 임종의 나라에는 버려진 차량은 많지만 몇 년은 방치된 것들이라 기본적으로 따로 정비를 해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19] 그것도 날붙이로 깔끔하게 자른 것도 아니고 자를 도구가 없어서 컨테이너 박스의 열린 문에 팔을 놓고 문을 세게 닫는 걸 여러차례 반복하는 식으로 고통스럽게 잘랐다.[20] 미군 부대에서 조달한 무기로 중무장을 하고 있었으며 나름 전투에 이골이 난 서바이벌 게임 팀이었다.[21] 야마노테선으로 추정.[22] 한쪽의 문에는 만화 그림체로 그려진 미소녀 천사와 함께 生이라는 글자가 쓰인 포스터가 있으며, 다른쪽의 문에는 극화 그림체로 그려진 해골 사신과 함께 死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다.[23] 이때의 시점은 본편에서 「숨바꼭질」로 원래의 동료를 다 잃은 후 우사기와 합류해 비치를 찾던 도중으로 보인다.[24] 버스에 뜬금없이 사전이 놓여있던 일 자체가 복선이었다.[25] 이때의 본편에서의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다.[26] 솥에 넣고 음식을 삶는다는 뜻과 함께 사람을 솥에서 삶아 죽이는 형벌인 팽형(烹刑)이라는 뜻도 있다.[스포일러] 다만 후반부 결말에서 임종의 나라에서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 이후 현실에서도 똑같이 부상을 당한채로 깨어난 것을 생각하면, 임종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결국 정해진 운명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즉, 애초에 이 게임은 전원 생존이 불가능한 게임이며 아리스 혼자 사는 것이 정해져 있었다는 것. 비슷하게 스페이드7 솥에 삶기 게임에서 헤이야 혼자 살아남은 것도 같은 해석이 가능하다.[28] 원래는 하트 5가 될 예정이었으나 비치 안에 잠입한 임종의 나라의 국민(게임의 종류로 미루어 보아 아마도 카노)이 아구니의 마음을 이용하고자 하트 10으로 바꾼 것.[29] 무투파가 아닌 멤버들을 다 죽여도 마녀가 없을 경우에는 무투파끼리 다시 살육을 시작할 예정이었다.[30] 케인즈가 발표한 게임 이론이다. "어떤 신문사가 100명의 아름다운 여성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현상 응모를 실시하였다. 100명의 미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미인이라고 생각한 후보를 선택한 사람에게는 상품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과연 응모자는 어떤 행동을 할까?". 이 경우 사람들은 실제로 자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다른 사람이 미인이라고 생각할만한 사람에게 투표를 할 것이라는 이론.[31] 1점씩 감점될 때마다 머리위 그릇에 왕수가 조금씩 쌓이며, 10점이 되면 무게를 이기지못하고 쏟아진다. 잔인하게 묘사되진 않고, 처음 동시에 죽은 2명을 제외하면 다들 담담히 죽는 편.[32] 게임 중에는 비자 만료가 되지 않고, 형무소 내에는 20명 기준 최소 6개월 분 이상의 식량이 비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장기 생존도 가능하다.[33] 더는 하트의 잭을 의심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를 죽음으로 몰아넣지 않겠다.[34] 사실 미츠루기의 경우 초반부터 게임의 뒷면을 전부 파악하고 있었다. 그는 2턴째에서 하트의 잭은 이번 턴에 반드시 움직일 것이다, 조명이 거의 없고 구석진 곳이 많은 형무소라는 특성상 "밀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트의 잭은 최면세뇌를 활용하는 심리전에 뛰어난 자이며 타인을 자신의 아래에 두고 싶어하는 지배중독자라는 말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전부 정답이었고 그가 예상하던 하트의 잭 역시 결국 정답이었다.[35] 타인에게 마크를 대답할 수 없을 정도의 위해를 가했을 경우 탈락이라는 규칙은, 반대로 말하자면 타인이 마크를 대답할 수 있는 범위 내라면 얼마든지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라는 뜻이 된다.[36] 이후 마지막에 반다와 야바는 임종의 나라의 국민이 되는 길을 택하게 된다. 애초에 반다는 되살아난다고 해도 다시 사형당할 것이 뻔하므로 임종의 나라를 택하는 게 당연한 선택이었을 것이다.[37] 게이트볼의 유래이기도 한 프랑스의 게임. 원작에서는 퀸 오브 하트와 앨리스가 크로케로 경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