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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9:33:56

인천 SSG 랜더스필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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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4년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편성하고 있지 않음.
신축 예정 구장 ▶
KBO 리그 2군 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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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서
핵심 인물 구단주 정용진대표이사 민경삼단장 김재현감독 이숭용2군 감독 손시헌주장 추신수
구단 세부정보 SK 와이번스(2000~2021) | SSG 랜더스(2021~)
경기장 1군 인천 SSG 랜더스필드2군 강화 SSG 퓨처스필드
이전 경기장: 숭의야구장 | SK 드림파크 | 송도LNG야구장
건설 예정 경기장: 청라 돔 야구장(가칭)
주요 문서 신세계그룹역사선수단등번호유니폼응원가2군사건·사고관련 기록/SK관련 기록/SSG | 가을슼흥참동스타 플레이어쓱나쌩 · 쓱상바 클럽벌떼야구불타는 그라운드
웨시퍼서태훈응원단최신맥주쓱튜브SSG 랜더스 갤러리
라이벌전 경인 시리즈 | 항구 시리즈 | 수인선 시리즈
우승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2007년2008년2010년2018년2022년
2024 시즌 2024년스토브리그시범경기3~4월5월6월7월8월9월
틀 문서
역대 시즌단장감독주장응원단장장내 아나운서프런트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파일:SSG 랜더스 워드마크.svg|height=40파일:SSG 랜더스 심볼.svg파일:SSG 랜더스 워드마크(적색배경).svg
NO LIMITS, AMAZING LANDERS
세상에 없던 프로야구단의 시작!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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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천 SSG 랜더스필드 로고.svg
<colbgcolor=#ce0e2d><colcolor=#ffffff> SSG 랜더스
인천 SSG 랜더스필드
Incheon SSG Landers Field
공식 명칭 인천문학경기장 야구장
약칭 문학
개장 2002년 2월 25일
첫 공식경기 2002년 4월 9일
한화 이글스 vs SK 와이번스
소재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문학동)
구장명 변천 인천문학경기장 야구장 (2002~2015)
인천SK행복드림구장 (2015~2020)
인천 SSG 랜더스필드 (2021~ )
홈 구단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02~2027)
규격 좌우펜스 95m
좌우중간 115m
중앙펜스 120m
펜스높이 2.8m
주차규모 4,002대
잔디 전체 천연잔디 (2002~2011, 2014~2018)[1]
부분 인조잔디 (2012~2014, 2019~ )[2]
좌석규모 23,000석[3]
더그아웃 1루(홈) / 3루(원정)
설계 아도무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 성지건설, 한진중공업
예매처 티켓링크[4]
홈페이지

1. 개요2. 시설3. KBO 올스타전 개최 기록4. KBO 포스트시즌 개최 기록5. 명칭6. 입주 구단7. 원정팀 응원단 파견 현황8. 좌석 정보
8.1. 요금 정보8.2. 좌석별 팁
9. 규모10. 교통편
10.1. 대중교통 이용시
10.1.1. 수도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10.1.2.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10.2. 자가용 이용시
11. 역사12. 홈런공장13. 먹을거리14. 이야깃거리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문학경기장 내의 야구장으로, KBO 리그 SSG 랜더스의 홈구장이다.

한국의 다른 공공체육시설과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의 지자체인 인천광역시에서 시설의 운영/관리권을 갖고 있었으나[5] 문학박태환수영장을 뺀 인천문학경기장 전체를 2014년부터 5년간 SK 와이번스위탁 운영하게 되었다.[6] 2021년 신세계그룹SK 와이번스를 인수할 때 SK의 자산과 각종 권리를 전부 승계하여 경기장 위탁 운영권도 SSG 랜더스로 승계됐다. SSG의 위탁 운영기간은 2023년까지다.

2. 시설

파일:랜더스 필드 야간.jpg
인천 SSG 랜더스필드 야경
한국 야구장 중에서는 비교적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0년대 후반까지는 국내 최신의 프로야구 경기장이라는 타이틀도 있었지만[7] 포항 야구장(2012년 개장), 울산 문수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이상 2014년 개장), 고척 스카이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상 2016년 개장), 창원 NC 파크(2019년 개장)까지 생기면서 최신식 구장이란 타이틀은 사라졌다. 그러나 21세기에 처음으로 완공된 신축 야구장이자 국내 야구장 중 최초로 관중 친화적 관람 환경을 만들고[8] 야구를 먹거리, 놀거리와 본격적으로 접목시킨[9] 구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경기장이다.

다만 1982년 KBO 리그가 출범했음에도 초현대식 야구장을 지어본 경험이 많이 없는 한국의 야구 환경상 이곳저곳 문제점이 있기는 하다. 대표적인 것이 다소 딱딱했던 펜스와 정면만 바라봐야 하는 좌석 문제. 특히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박찬호는 2012년에 이 야구장에서 뛰어보고는 "한국 야구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후 9년이 지난 2021년부터 이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전직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한국의 야구장 중에서는 문학의 사정이 낫다고 했다.[10] 2019년 5월까지는 원정팀 출근길 팬서비스가 수월했는데[11] 2019년 6월부터 경호원들이 선수단 안전 보호 차원에서 버스 주변을 막아서면서 팬서비스가 어려워졌다. 2022년 모기업 신세계그룹이 40억을 투자하여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클럽하우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시설이 기존보다 더욱 좋아졌고, 원정라커룸 역시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라커룸, 식당, 코치실, 샤워실 등 전체적인 시설을 리모델링을 했다.[12]

3. KBO 올스타전 개최 기록

횟수 경기 일자 경기 구분 결과 관중 비고
1 2002년 7월 17일(수) 2002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서군 : 동군)
3:1 30,700명[13] 문학 야구장 개장 기념
2 2005년 7월 16일(토) 2005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서군 : 동군)
5:6 21,540명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14]
3 2008년 8월 3일(일) 2008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서군 : 동군)
4:11 30,500명 월드 홈런 레이스 개최[15]
4 2020년 7월 25일(토) 2020년 KBO 올스타전
(나눔 : 드림)
- - 개최 취소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로 진행
4 2024년 7월 6일(토) 2024년 KBO 올스타전
(나눔 : 드림)
인천 야구역사 100년 기념

4. KBO 포스트시즌 개최 기록

문학 야구장 시절(2002-2015) 및 인천SK행복드림구장 시절(2015~2020) 포함
연도 경기 구분 상대팀 회차 결과
2003년 준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 2차전 2:3 승
플레이오프 KIA 타이거즈 3차전 4:10 승
한국시리즈 현대 유니콘스 3차전 3:5 승
4차전 9:3 패
2005년 준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 1차전 4:1 패
2차전 2:11 승
3차전 5:3 패
2007년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 1차전 2:0 패
2차전 6:3 패
6차전 2:5 승
2008년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 1차전 5:2 패
2차전 2:5 승
2009년 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 1차전 3:2 패
2차전 4:1 패
5차전 3:14 승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 3차전 6:11 승
4차전 4:3 승
2010년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 1차전 5:9 승
2차전 1:4 승
2011년 준플레이오프 KIA 타이거즈 1차전 5:1 패
2차전 2:3 승
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 3차전 0:3 승
4차전 2:0 패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 3차전 1:2 승
4차전 8:4 패
2012년 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 1차전 1:2 승
2차전 5:4 패
5차전 3:6 승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 3차전 12:8 승
4차전 4:1 승
2018년 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 1차전 10:8 승
2차전 5:1 승
5차전 11:10 승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 3차전 7:2 승
4차전 2:1 패
5차전 4:1 승
2019년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 1차전 3:0 패
2차전 8:7 패
2022년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1차전 7:6 패
2차전 6:1 승
5차전 5:4 승
6차전 4:3 승
2023년 준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 1차전 4:3 패
2차전 7:3 패

2003년 첫 포스트시즌 경기 이후 2023시즌까지 총 44경기 26승 18패(0.591)를 기록하고 있다.

5. 명칭

구장 명칭 명명기간 비고
인천문학경기장 야구장 2002~2014[16] 명명권 없음
인천SK행복드림구장 2015~2021 SK그룹 명명권 획득
인천 SSG 랜더스필드 2021~ 신세계그룹 명명권 승계

2002년 개장 당시부터 명명된 정식 명칭은 인천문학경기장 야구장이며 약칭으로 문학 야구장 또는 문학구장으로 널리 불려졌다. 2015년부터 이 경기장에 대한 명명권 계약이 적용되면서 별도의 이름이 붙었다. SK 와이번스 시절에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SSG 랜더스 인수 후에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SK에서 SSG로 주인이 바뀌던 2021년 초에는 옛 명칭인 문학 야구장으로 다시 불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이 경기장을 "문학야구장" 내지는 "문학구장"으로 부르고 있으며 야구장의 약칭 또한 '인천'이 아닌 '문학'으로 표기되고 있다.[17] KBO에서도 이 구장을 인천이 아닌 문학으로 지칭하고 있다. KBO 연감에는 '인천'이라고 쓰기가 애매한 것이 과거에 사용됐던 숭의야구장을 인천야구장으로 표기했고 그 곳에서 나온 기록을 '인천구장'에서 나왔다고 표기했기에 이 구장도 인천구장이라고 표기한다면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문학'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6. 입주 구단

KBO 리그 시즌 중에는 SSG 랜더스의 홈 경기가 치러지며 SSG 랜더스가 타 지역 구장으로 원정경기를 가거나 휴식일이 되면서 구장이 빌 때는 아마추어 야구경기 목적으로 개방(2013년 전국체전 야구 결승전 등)되기도 한다. 비시즌 때는 구단에서 팬미팅 행사를 하기도 하며 대여료를 지불하면 구장 전체를 빌릴 수도 있다고 한다. 원래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책임이었으나, 2014년부터 주경기장을 포함한 인천문학경기장 전체[18]를 SSG 프런트에서 관리하므로 SSG 구단에 납부하면 된다. 사용요금

7. 원정팀 응원단 파견 현황

KBO 리그 구단별 문학 원정 응원단 파견 현황 (2024년 현재)
팀 구분 응원단 파견 상태 비고
두산 베어스 상시 파견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kt wiz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주말 경기 한정 파견
NC 다이노스 정규시즌 일부경기 파견 수도권 연속 원정 일정 시 파견 (유동적)

이 곳을 상시 방문하는 원정팀 응원단은 인천 원정 팬이 많은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와 경인지역 라이벌 kt wiz,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가 있다. 아울러 키움 히어로즈는 주말 문학 원정경기만 응원단이 방문하고 나머지 구단은 주중 경기에도 응원단을 파견하며, 2023년부터 수도권 경기 한정으로 삼성도 인천에 응원단을 상시 파견한다. 2024년부터는 두산도 수도권 경기 한정으로 응원단 상시 파견이 결정되었다. 인천에서 거리가 가장 먼 부산·경남 연고팀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는 이동 거리와 운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원정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수도권 원정 구장 4곳(잠실, 고척, 문학, 수원) 중 유일하게 이곳만 응원단 파견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2012년부터 수도권 연속 원정 일정(문학-잠실 또는 문학-고척 또는 수원-문학)이 걸릴 경우 응원단이 방문하였고, 2022년에는 전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19] NC 다이노스 응원단은 팀 창단 이래로 2015 시즌까지 오지 않다가 2016년 6월 11일 경기에 처음으로 파견했다.

한화 이글스는 2014년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되기 전까지는 운영비 절감을 이유로 주중에는 응원단을 배치하지 않았으나 코로나 유행이 풀린 2022년부터는 주중과 주말 가릴 거 없이 응원단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수도권 원정 구장 중 유독 이 경기장이 원정 응원단 파견 현황이 다른 이유는 평소 이 경기장을 찾는 원정 팬들의 규모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9개 원정팀 중 문학 원정 직관 팬 수가 가장 많은 팀은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다. 인천과 경기 서부지역의 인구 특성상 전라도충청도 출신 인구가 유독 많기 때문이다.[20] 특히 팬덤의 결집력이 유독 남다른 KIA 타이거즈의 경우에는 창단 초기시절 홈팀 SK 와이번스보다 더 많은 관중을 동원할 때가 있을 정도였다.[21] LG 트윈스두산 베어스는 서울과 가까운 인천의 지리적 여건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 경기장도 지하철역이 경기장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인천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직관할 수 있다. 반면 영남지역 연고팀의 응원단 파견이 저조한 것은 이동거리 문제도 있지만 인천지역의 경상도 출신 인구가 전라도충청도 출신 인구보다 적어 애초에 팬덤이 모이기 어렵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가을야구에 들어가면 평상시에 원정 응원단을 보내지 않던 팀들도 여지없이 응원단을 파견한다. 2011년과 2012년 플레이오프 당시 응원단을 파견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대표적 사례.

2020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원정팀 응원단이 방문할 수 없게 됐다. 10개 구단 프런트와 응원단 소속사가 내부적으로 합의한 바에 의하면 KBO 리그의 모든 경기장의 관중 수용 가능 수준이 좌석 정원의 50%에 이르기 전까지는 원정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다가 2021년 7월 2일 ~ 7월 4일에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 롯데 응원단이 찾는 것을 시작으로 원정 응원단의 방문이 재개되었다.

8. 좌석 정보

2007년 국내 최초의 스포테인먼트 사업을 펼친 구단답게 여러 종류의 특별좌석들이 있다.[22] 주차 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도 아주 잘 갖추어져 있다. 또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다. 1만원 이하로 응원석 바로 옆 내야 비지정석을 이용해[23] 응원석 못지 않은 응원열기를 즐길 수 있고 일반석과 비슷한 가격에 몰리스 그린존이라는 특별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해당 구장은 이 팀이 혜자 구단이라고 불리는 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랜더스 필드로 바뀐 지금 시점에서도 이는 유효한데, 일단 예매를 할 때 꽤나 높은 비율로 OK캐시백 포인트를 사용해 표값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현 스폰서가 운영하는 포인트인 신세계포인트로도 전환하여 만들 수 있다.[24]

그리고 2022년 5월 6일 이후 홈경기부터는 그 자체포인트에 해당하는 신세계포인트를 사용, 적립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되었는데, 비율은 이마트24와 같다. 1,000원 당 5점이다.

몰리스 그린존의 경우 일반석에 적용되는 문화누리카드의 할인은 되지 않지만 결제는 가능하다.

8.1. 요금 정보

파일:2024년 랜더스필드 좌석도.png
2024년 인천 SSG 랜더스필드 티켓 가격
<rowcolor=#fff> 구분 월~목 금~일 및 공휴일
4층 일반석일반 11,000원 13,000원
청소년 5,500원 6,500원
어린이, 경로,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4,500원 5,500원
외야 일반석일반 13,000원 15,000원
청소년 6,500원 7,500원
어린이, 경로,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5,000원 6,000원
내야 일반석일반 14,000원 16,000원
청소년 7,000원 8,000원
어린이, 경로,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5,500원 6,500원
<colcolor=#fff>몰리스 그린존일반 17,000원 24,000원
청소년 8,500원 10,000원
어린이 7,000원 9,000원
응원지정석 16,000원 19,000원
의자지정석 18,000원 22,000원
초가정자 20,000원 27,000원
로케트배터리 외야파티덱 19,000원 24,000원
SKY탁자석 20,000원 29,000원
홈런커플존 23,000원 31,000원
외야패밀리존 21,000원 30,000원
이마트 프랜들리존 26,000원 32,000원
이마트 바비큐존 28,000원 38,000원
트레이더스 OPEN 바비큐존
내야패밀리존 32,000원 43,000원
노브랜드 테이블석(2층) 35,000원 43,000원
피코크 테이블석(1층) 41,000원 52,000원
랜더스 라이브존 52,000원 65,000원
맘키즈 미니스카이박스 55,000원 72,000원
스카이박스 71,000원 77,000원
휠체어 장애인석 5,000원
최정 400홈런 기념존 400원
물가 인상을 고려해도 지난 2022 시즌에 비해 티켓값이 많이 올라 팬들의 불만이 많다. 2024 시즌권이 2023 시즌권에 비해 가격이 올라서 티켓가격이 또 오를 것으로 보였고 결국 현실이 되어 인상폭이 1인 주말 최대 3,000원의 인상폭이 되었다. 또한 4층 / 내야 / 외야 일반석과 몰리스 그린존의 청소년, 어린이, 경로,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의 할인요금이 월~목 경기와 금~일 및 공휴일 경기로 나뉘어졌다.

8.2. 좌석별 팁

9. 규모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y7an7w6ef1sqk8veo8_r1_1280.jpg

구장의 원 설계 규모는 100m-125m-100m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과 비슷하고 펜스 높이도 더 높았다. 하지만 "호쾌한 타격전은 일종의 팬 서비스"란 강병철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당시 내야에 배치 예정이었던 불펜을 외야로 보내면서 결과적으로 외야가 5m씩 앞당겨지면서 좌우측 95m, 중앙 120m, 펜스 높이 2.8m로 사직 야구장과 비슷하게 되었다.[29] 이후 2010년 시즌에는 그 사이의 잉여공간에 커플석까지 설치했다. 평지였던 땅을 아래로 파서 만드는 성큰 보울(Sunken Bowl) 방식의 경기장이라 외야 스탠드가 다른 구장보다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넓다. 좌우 폴대까지의 거리가 짧아 비거리 100m 이하 홈런이 가끔씩 나오곤 한다.

현존하는 KBO 리그 1군 홈구장 중 유일하게 장외홈런이 나오지 않은 경기장이 바로 이 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은 2000년 김동주, 2001년 타이론 우즈, 2018년 김동엽제이미 로맥, 2020년 로맥이 다시 장외홈런을 쳤고 사직 야구장에서는 2007년 이대호를 시작으로 7개의 장외홈런이 터졌다. 고척 스카이돔은 태생적으로 장외홈런이 나올 수가 없는 돔경기장이라 제외. 나머지 경기장은 외야 관중석의 너비와 깊이가 적은 편이라 장외홈런이 잦다. 박정권이 우측 폴대 안쪽 최상단을 맞추고 다시 그라운드로 튕겨나오는 초대형 홈런을 친 사례가 있다. 조금만 옆으로 갔어도 장외홈런임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2017년 시즌 개막 직전에 좌측 외야 그린존 확장 과정에서 좌측 외벽을 전부 허물어버리는 바람에 장외홈런이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오른쪽 타자가 당겨친 홈런타구가 북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날아간다면 이론적으로는 장외홈런이 가능하다. 그리고 실제로 2018년에 장외홈런이 나올 했다. 7월 26일 문학 두산전에서 제이미 로맥이 친 좌월 홈런 타구가 그린존 끄트머리인 초가정자 앞에 떨어졌다. 5m 정도만 더 날아갔다면 개장 후 첫 장외홈런이 될 수도 있었다. 이 홈런의 비거리는 140m로 개장 이후 최장거리 홈런. 결국 이 구장에서 장외홈런을 치려면 최소 145m 이상의 비거리를 내야 한다.

천연잔디 야구장이며 그라운드의 흙은 초기에는 붉은색 흙을 쓰다가 배수 불량 문제로 2005년에 화산재로 이루어진 검은색 흙으로 교체했다. 그러다 2014 시즌 다시 흙을 교체했는데, 그 전까지 쓰던 검은색 흙보다도 배수가 나빠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결국 2016년 시즌을 앞두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 과정에서 흙 아래 배수관에 막혀 있던 흙과 이물질을 모두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나서야 배수가 좀 나아졌다.

야구장 북서쪽에 소규모의 인조잔디 야구장도 있다. 이곳은 원래 지상주차장이었지만 2010년 초 홈 구단의 요청으로 어린이 전용 야구장으로 개조됐다. 야구장 크기는 좌측 51m, 우측 48m, 중앙 58m. 보통은 어린이 대상의 야구교실이 진행된다.

10. 교통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사직 야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더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구장으로 꼽히며 특히 버스터미널 인천종합터미널과 멀지 않아 외지에서 고속버스 또는 시외버스를 타고 오는 지방 원정팬의 접근성까지 계산한다면 감히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30]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연결돼 있고,[31] 인천종합터미널과도 지하철 1정거장, 도보로 13분 정도 거리에 있다. 아울러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또는 남동IC도 멀지 않은데다 경기장 내 주차공간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자차를 통한 접근도 용이하다.

2012년 수도권 전철 수인선이 개통되고 2016년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원인재역에서 환승하는 남동구 남부지역과 안산시, 시흥시 지역, 인천시청역에서 환승하는 서구, 김포시 지역과의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다.

여기에 2016년 2월 27일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인천 구도심 구간 연장 개통(인천역~송도역)으로 인천 중구, 미추홀구 일부와 원인재역이 간접 연결됨에 따라 이 지역의 지하철 접근성도 높아졌다.[32]

2019년 시점에서는 5번 버스의 시흥시 접근이 성사됨으로 인해 서해선 신천역 부근에서 접근할 수 있다.

또 2020년 9월에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완전 직결 개통으로 안산시 남부(본오동 등)과 화성시 일부(매송면 등), 수원시에서 이 야구장으로 더 편리하게 올 수 있게 됐다. 특히 1995년 수인선 협궤철도 폐선 이후 인천과 수원 사이에 철도가 25년 만에 재직결된 만큼 수원지역 kt wiz 팬들의 접근도 한결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33]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광명역에서 3001번을 타고 문학초에서 버스로 환승해 문학경기장에서 내리는 것이 낫다.

10.1. 대중교통 이용시

10.1.1. 수도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문학경기장역

파일:문학버스.png
버스
문학경기장(월드컵경기장) (37144)
지도상 1번 정류장
문학경기장(월드컵경기장) (37157)
지도상 2번 정류장
4 5 11 46 82 111-2 515
신비마을아파트 (37555·37164)
지도상 3·4번 정류장
신비마을아파트(112동) (37171)
지도상 5번 정류장
63 515 520 523
문학경기장(X게임장) (37643)
지도상 6번 정류장
800 800A 800B
문학경기장(박태환수영장) (38311·38329)
지도상 7·9번 정류장
문학경기장(박태환수영장) (38310·38423)
지도상 8·10번 정류장
303 304 800 800A 800B 6 6-1 55 63
522 523
범례: 인천시 좌석버스, 인천시 간선버스, 인천시 지선버스

10.1.2.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이용수단 출발지 이용경로 소요시간[34] 비고
고속·시외버스 인천종합터미널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왼쪽 방향 → 종합터미널입구교차로에서 우회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도보 10분 [35]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
센트럴시티(호남선)
파일:Seoulmetro9_icon.svg 고속터미널역 급행 승차 → 파일:Seoulmetro1_icon.svg 노량진역 급행 환승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59분 [36]
동서울터미널 1안: 동서울터미널에서 1801번 승차 → 인천터미널 하차 80분 [37]
2안: 파일:Seoulmetro2_icon.svg 강변역 승차 → 파일:Seoulmetro1_icon.svg 신도림역 급행 환승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85분 [38]
서울남부터미널 파일:Seoulmetro3_icon.svg 남부터미널역 승차 → 파일:Seoulmetro7_icon.svg 고속터미널역 환승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구청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80분
부천종합터미널 파일:Seoulmetro7_icon.svg 상동역 승차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구청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25분
시흥종합버스터미널 이마트에서 11-A/20-1/33번 승차 → 파일:SBLine_icon.svg 정왕역 환승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원인재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37분
철도 파일:KTX BI.svg 광명역 1안: KTX광명역6번출구에서 3001번 승차 → 신동아3차아파트 하차 → 문학초등학교에서 46/82/111-2/515번 환승 → 문학경기장(야구장) 하차 52분 [39]
2안: 파일:Seoulmetro1_icon.svg 광명역 승차 → 파일:Seoulmetro1_icon.svg 구로역 급행 환승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51분 [40]
파일:KTX BI.svg 서울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서울역 승차 → 파일:Seoulmetro1_icon.svg 용산역 급행 환승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56분 [41]
파일:KTX BI.svg 용산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용산역 급행 승차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51분 [42]
파일:KTX BI.svg 영등포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영등포역 급행 승차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41분 [43]
파일:KTX BI.svg 청량리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청량리역 승차 → 파일:Seoulmetro1_icon.svg 용산역 급행 환승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부평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75분 [44]
파일:SRT BI.svg 수서역 수서역1번출구에서 M5333번 승차 → 석수역(중)에서 3001번 환승 → 신동아3차아파트 하차 → 문학초등학교에서 46/82/111-2/515번 환승 → 문학경기장(야구장) 하차 63분
항공편 김포국제공항 파일:AREX_icon.svg 김포공항역 승차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계양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43분
인천공항 T1 인천공항T1(1층)에서 303/303-1/330번 승차 → 더프라우 하차 → 이안송도에서 82번 환승 → 문학경기장(야구장) 하차 50분
인천공항 T2 인천공항T2(1층)에서 307번 승차 → 풍림1차205동에서 304번 환승 → 문학경기장(박태환수영장) 하차 53분
배편 인천항(연안) 연안여객터미널에서 14/24/36번 승차 → 신선초등학교에서 46번 환승 → 문학경기장(야구장) 하차 44분
인천항(국제) 인천항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82번 승차 → 파일:Incheonmetro1_icon.svg 송도달빛축제공원역 환승 → 문학경기장역 하차 40분

10.2. 자가용 이용시

주차요금
전일 주차권 월 정기권
경차 승용차, 14인승 이하의 승합차 15~24인승 승합차 25인승 이상 승합차
800원 2,000원 4,000원 6,000원 40,000원
총 수용가능 대수
지상 지하1 지하2 지하3 지하4
4,002대 681대 804대 719대 830대 968대
주차장 구성 - P1~P5은 지상주차장, P6은 지하주차장
구분 P1 P2 P3 P4 P5 P6
이용대상 VIP전용 상주직원
방송차량
장애인
일반차량
일반차량
일반차량 74대 65대 65대 163대 158대 3,321대
장애인차량 - 5대 - 2대 149대 -
대형차량 주차불가
총 주차대수 74대 70대 65대 165대 307대 3,321대

주차 안내

문학IC남동IC 사이 정가운데에 구장이 위치하기 때문에 서창JC 쪽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올 때 어느 IC를 이용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다. 먼저 북문으로 진입한다면 남동IC를 이용할 경우 유턴을 해야되기 때문에 문학IC가 좋고, 정문(동문)으로 진입한다면 최단거리인 남동IC가 좋다. 하지만 문학IC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야구 경기 시작 이전 시간대에는 문학IC에서 진출하거나 문학산터널을 통과해서 문학사거리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정체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남동IC는 문학IC를 이용할 때보다는 정체가 심하지 않다. 하지만 만원관중인 날이거나 주말에 팬이 많은 구단과 경기하는 날이라면 남동IC나 문학IC나 정체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원하는 IC를 이용하면 될 듯 하다.[45] 그리고 혹시라도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다가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문학을 방문하려는 사람이라면 굳이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하지 말고 제3경인고속화도로를 이용한 다음에 송도쪽에서 아암대로 진출 이후 직진하다가 외암도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경원대로를 이용한 후 동문으로 진입하는 것이 혼잡없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루트이니 참고하자.

주차장 면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야구장 지하 주차공간과 주경기장의 지상 주차공간을 합치면 최대 4,000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해[46] 적어도 주차 문제에서는 애로사항이 없는 경기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워낙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를 할 때는 편하지만 출차할 때는 상당히 피곤한 경기장이다. 특히 지하 주차장의 경우 출구가 북문 쪽 주차장 출구와 동문(정문) 쪽 주차장 출구 딱 2개 밖에 없어서 경기가 끝나면 출차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린다.[47] 덕분에 홈경기가 끝나면 인근 경원대로와 매소홀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한다. 특히 문학경기장 정문 앞 사거리가 심각한데, 정문에서 나가는 차들과 북문 쪽에서 내려와 선학경기장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48][49] 신호 대기를 위해 꼬리물기 하는 차들이 엉켜 아수라장이 된다.

개장 이후부터 한동안 주차요금을 받지 않았지만 2012년부터 1대당 2,000원의 선불 주차요금을 받는다. 그래도 저 정도면 수도권의 KBO 리그 1군 야구장 주차장 중 가장 싸고 편리한 축에 속한다.[50]

11.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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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청라 돔 야구장 이후는?

[단독] 수영장·호텔서 야구본다? 정용진 ‘돔구장’ 초안에는…
랜더스 문학경기장 ‘쓱’ 나가려니, 구도심 vs 청라 ‘인천 더비’
허구연 KBO 총재 "위기의 한국야구, 살아남으려면 달라져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1년 SK 와이번스를 인수하고 난 뒤 SNS에 "청라 돔구장 건설 관련 법령을 검토 중"이라고 쓰며 청라국제도시돔경기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인천 청라에 초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짓고 있는데, 이것과 연계해서 야구 돔구장을 함께 짓는 방식이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서구 갑 국회의원에게 보고한 초안 내용들에 따르면 스타필드 위에 돔 경기장을 올리기 때문에 수영장에서도 야구경기를 볼 수 있고, 호텔에서도 야구경기를 볼 수 있는 아주 입체적인 설계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문학경기장 인근 상권은 홈구장이 청라 돔 야구장으로 바뀌면 문학경기장이 방치되거나 인근 상권이 침체되는 걸 우려하고 있으나 허구연 총재는 인천지역 언론사와 몇 차례 인터뷰를 했고 강하게 비판했다. 허 총재는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 돔구장을 짓고 싶어도 돈이 부족해서 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연고지 내에 야구단을 보유한 기업이 복합문화공간과 함께 돔구장을 짓겠다고 하면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하는 것"이라며 "왜 이걸 반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에서 청라 돔 야구장 추진의사를 밝히자 인천시에서는 활용도 문제가 생기는 문학야구장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어느 정도 그 윤곽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2022년 8월 정용진 구단주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만나서 청라 돔 야구장 신축에 대한 협의를 했고 신세계그룹 차원에서도 스타필드 청라 부지에 돔구장을 함께 짓겠다는 계획을 확정 발표하면서 랜더스의 홈구장 이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예정대로 야구장이 지어진다면 2028년부터는 랜더스 홈구장이 문학에서 청라로 이전될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12. 홈런공장

문학야구장은 2002년 개장 당시 꽤 큰 규모의 야구장으로 평가받았다. 좌우 95m, 좌우중간 115m, 중앙펜스 120m의 규격은 개장 당시만 해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보다 작았고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과 같은 규격이었으며 사직 야구장,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무등 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보다 가운데 담장이 멀었다. 하지만 시대가 흘러가면서 2010년대에는 소위 '탁구장'이라고 부르는 홈런공장이 되고 말았다. 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학야구장의 특성을 홈 구단인 SK-SSG가 잘 파악해서 써먹은 덕에[51] 홈구장의 이점을 많이 쓴 사례로 평가된다.

2010년 경기장 좌측 외벽을 헐어버리고 만든 그린존의 뚫린 곳으로 홈런이 자주 나오게 되었다. SSG 입장에선 목동드립이라고 조롱받던 목동 야구장 시절 넥센 타선보다도 홈런 파크팩터가 높은 홈구장을 가지게 된 것이다.

2009년까지 평균보다 약간 아래였던 문학구장의 홈런 파크팩터는 그린존을 만든 2010년부터 이전부터 홈런이 잘 나오던 대전과 청주구장을 능가하는 괴물같은 수치로 변화하여 2014년 현재까지 구장 홈런팩터가 1.2를 넘어가는 타자친화 구장으로 바뀌었다. 특히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이 되어 버린 2014년에 홈런이 상당히 자주 나와서 목동탁구장 못지 않은 문학탁구장이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52] 사실 홈런팩터를 살펴보면 목동은 편견에 비해 인천보다 홈런이 훨씬 안나오는 편이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외야 펜스를 뒤로 밀어버린 2013년부터는 청주구장을 제외하면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오는 구장이 되었다. 1군 선수단이 경기하는 주경기장 중에서는 당연히 홈런팩터 1위였다.

단순 구장 크기 뿐만 아니라 현 KBO 리그 야구장 중 유일하게 외야 펜스 위에 철망이 없어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가 넘어가기에도 더 용이하다.

이 때문에 그린존 조성의 후폭풍은 투수력이 강력한 대신 30홈런 이상을 보장하는 거포가 없는 홈팀 SK / SSG에 명백한 악재가 되었다. 2010년 게리 글로버가 허용한 피홈런 18개 중 16개, 김광현의 피홈런 13개 중 10개, 2014년 투수 홈런왕에 등극한 채병용은 시즌 피홈런 25개 중 15개를 문학에서 얻어맞는 등 피홈런을 포함한 SK 투수진의 전반적인 홈구장 등판 성적은 2010년을 기점으로 크게 나빠졌고, 라이온즈 파크 개장 후 팔각형 외야에 삼성 투수진이 제대로 직격탄을 맞은 2016년이 되어서야 SK 투수진의 피홈런 순위는 겨우 내려앉을 수 있었다.

2021년 6월 13일,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키움의 박동원이 SSG의 투수 조영우를 상대로 95.4m에 불과한 투런홈런을 쳐냈다. 그 것도 라인드라이브가 아니라, 발사 각도가 무려 49°에 달했고, 직각으로 똑 떨어지는 동안 무려 7초의 길디 긴 체공시간을 거쳤다.[53]

목동에 비해 이런 홈런공장 문제가 소위 '무낙런'과 같은 이름으로 소속팀 타선에 대한 직접적인 조롱으로 비화하지 않았던 건 순전히 그동안 SK에 거포 타자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54] 모른다. 2010년대 중반부터 SK가 홈런군단으로 거듭나면서 탁구장빨이라는 조롱의 목소리가 높아졌는데, 정작 재미난 건 2018년 KBO 리그의 팀 평균자책점 1위가 그 해의 SK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한 칭찬은 드물고 오히려 문학구장이 탁구장이라며 SK 타자들을 깎아 내리는 걸 보는 팬들은 답답할 지경이다.

2014년 1, 3루 프렌들리 존과 2015년 백스탑 포수 후면석 설치와 그라운드 쪽으로의 덕아웃 확장 등으로 문학구장의 내야 파울존은 다른 야구장에 비해서도 지속적으로 좁아져만 가고 있으며 이후에도 극단적인 타자친화 구장이란 문학구장의 모습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다만 홈런이 자주 나오는 구장이지만, 성큰보울 형태로 지어진 구조적 이유 때문에 구장 자체를 넘긴 장외홈런은 아직 없다.

2014년 문학 / 리그 타자들 성적.
2013년 문학 / 리그 타자들 성적.

이렇듯 홈런 부분에서는 타자들이 유리하지만, 정작 득점이라는 부분으로 보면 좀 미묘하다. 스탯티즈 기준 2010년~2015년 득점팩터(리그 평균 1000, 커질 수록 타자친화)를 보면 1010-969-977-1057-972-949으로 해마다 널뛰기가 제법 심하지만 평균적으로는 오히려 중립~투수친화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파크팩터를 상세하게 보면 홈런을 제외한 타구들은 리그평균보다 적게 나오고, 최근 몇년간 SK 타자들의 BABIP및 투수들의 피BABIP도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즉, 땅볼투수들에게 유리하고, 인플레이 타구가 많은 똑딱이 타자들에게는 리그 평균보다도 불리한 구장이다.

13. 먹을거리

2017년 대규모 리모델링으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부럽지 않은 국내 최강급 먹프라가 완비되었다. 구장 내에서의 먹방이라면 그 어떤 야구장과도 뒤지지 않는다.

2021년 신세계그룹와이번스 야구단을 인수함에 따라 야구장의 먹을거리에도 엄청난 변화가 예고되었다. 새 야구단의 구단주가 될 정용진 부회장이 클럽하우스 인터뷰를 통해 직접 언급한 바에 의하면 야구장 내에 스타벅스노브랜드 버거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테이블 관중석에는 신세계 그룹의 브랜드 노브랜드 존이 설치된다. # 이후 실제로 스타벅스가 입점했고 노브랜드 버거 또한 5월에 개점했다. 이와 함께 기존 GS25가 있던 자리에는 이마트24가 입점했다.[60] 외야 게이트 앞에는 이마트24 편의점과 다수의 음식점들도 입점해 있어서 입장이 시작 되기 전에 먹을 것을 찾느라 주위를 둘러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참고로 메뉴 주문을 무인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매장이 있으며, 2022년부터는 구장 내 매장에 SSG PAY를 도입하였다.

2023년부터는 크림새우 열풍이 불고 있다. 1루 게이트로 올라가면 보이는 '스테이션' 이라는 가게에서 크림새우를 팔기 시작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이젠 경기 1시간 전에 가면 줄이 4층까지 서있을 정도로 많이 팔리고 있다. 이 때문인지 몇몇 가게들은 이 열풍을 따라 같이 크림새우를 팔고 있고 크림새우를 변형해 마라새우를 파는 곳도 있다.

14. 이야깃거리


[1] 2015년까지 파울 존 부근 워닝트랙은 인조잔디.[2] 2012년 시즌을 앞두고 겨울 훈련 시에도 잔디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홈플레이트 뒷편 일부를 인조잔디로 교체했다. 인조잔디와 천연잔디를 혼용하는 국내 첫 사례.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천연잔디를 깔았지만 2018년 시즌 종료 후 내야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내야 파울지역에 다시 인조잔디를 깔았으며 2023년 시즌 개막 이전에는 마산 야구장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처럼 파울지역 전체로 인조잔디 설치 구역을 확대했다. 이는 선수단의 요청사항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한다.[3] 수용 인원은 25,000명.[4] 2022 시즌까지는 인터파크였으나, 2023 시즌부터 티켓링크로 바뀌였다.[5] 다만 야구장 개장 때부터 구장 내 매점 영업권은 SK 구단 측이 보유해왔다.[6] 위탁 운영권과 관련하여 시-기업 간 유착이 있다는 의혹으로 사무실이 압수수색되고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유착 혐의 없음으로 최종수사결론이 났다. 해당 문서 참조.[7] 2002년 초 이 야구장이 개장하던 시점 당시까지 KBO 리그 1군 경기장 중에서 가장 연식이 짧았던 야구장은 1989년에 개장한 수원 야구장이었다. 이 말은 1990년대에 신설된 경기장이 단 한 곳도 없었다는 뜻과도 같다.[8] 역사 문서에서 후술하겠지만 외야 잔디 관중석 설치, 내야 가로전광판 설치, 바베큐존 관중석 설치, 외야 펜스 사이 커플 관중석 설치 등은 국내 1군 야구장 중 이곳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이었고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 야구장의 성공을 지켜본 다른 도시의 야구장들이 이 모습을 적극 벤치마킹하게 된다.[9] 2007년부터 SK 와이번스가 스포테인먼트 정책을 펼치면서 이같은 혁신이 본격화됐다.[10] 추신수는 랜더스필드에 대해서는 "창원 NC 파크보다는 편의시설이 다소 떨어지지만 홈구장이기 때문에 매우 편하다"는 말을 했다. 오히려 한국야구의 메카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잠실구장에는 원정팀 연습 시설과 샤워 시설 등이 없어 매우 열악한 시설에서 선수들이 뛰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만 잠실야구장의 원정구단 시설 문제는 추신수의 입단 이전부터 심각하게 거론되던 문제였다. 그러나 해당 구장의 특성상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 자세한 이유는 잠실야구장 문서에 나와있다.[11] 원정팀 버스는 지하주차장 바로 앞에 세워두는데 3루측 폴대 아래의 응급차량 출입구와 가까이 있어서 선수들은 이 출입구로 드나든다. 이 출입구와 주차장 입구가 3루 측 매표소에서 멀지 않고 접근도 다소 자유롭기 때문에 팬들이 버스 앞에서 자유롭게 사인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사고도 있었는데 2014년 5월 일부 시민들이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버스를 습격해서 하마터면 김시진 당시 감독 등 선수단이 피해를 볼 뻔했다.[12] LG 트윈스 소속 투수 고우석은 2022시즌 시범 경기를 앞두고 랜더스필드의 원정 라커룸이 잠실의 홈 라커룸보다 좋은 듯하다며 전보다 깔끔해지고 넓어졌다라고 호평을 했다.[13] 문학 야구장 개장 후 최초의 만원사례.[14] 인천이 한국야구의 발상지라는 이유로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15]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이 국내에 전지훈련을 온 상황에서 각 대표팀에서도 홈런 레이스 출전선수를 선발하였다. 올스타 선수들간의 대결에서 1위를 한 박재홍은 네덜란드와 쿠바 선수 마저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16] 명명권 획득 여부와 무관하게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시설 자체의 정식 법적 명칭은 이 명칭이 맞다. 2021년 SK 와이번스의 구단 매각 이후 새 명칭이 확정될 때까지 문학 야구장이라는 이름이 잠시나마 다시 불려졌다.[17] 명명권이 유효한 구장 중에서는 챔필, 라팍, 위팍, 엔팍 등으로 줄여부르는 곳도 있지만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마땅한 줄임말을 찾지 못한 탓에 과거부터 쓰던 '문학'이란 이름이 주로 불리워졌다.[18] 문학경기장 주경기장과 주경기장 내부 위락시설, 야구장, 동문광장, 주차장 등이 SSG 랜더스의 관리 구역이다. 예술회관역 앞에 있던 당시 SK 와이번스 프런트 사무실도 2017년 시즌을 앞두고 문학경기장 주경기장 내부로 옮겼다. 다만 문학경기장역 바로 앞에 있는 문학박태환수영장은 인천광역시 체육회에서 관리한다.[19] 원정 응원단상이 없는 대전을 제외한 전 구장에 응원단 파견.[20] 인천광역시의 인구 구조 부분에 서술된 것처럼 인천에 살고 있는 인구의 약 31%는 충청도, 전라도 출신이다. 10%에 불과한 경상도 출신에 비한다면 세 배나 더 많은 셈.[21] 실제로 역대 이 야구장의 만원사례 중 다수 경기가 KIA전이다. 2002년 개장 후 SK 홈경기 사상 첫 만원사례 경기도 KIA전이었다.[22] 이 구장에서 시행한 특별석들이 인기가 많아 다른 구장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잔디석인 몰리스 그린존이 있다.[23] 비지정석이 내야 응원석 바로 옆까지 펼쳐져 있는 구단은 2018년 기준, 국내유일이다.[24] 2023 시즌에는 주관이 티켓링크로 바뀌면서 신세계포인트가 메인이 되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25] 사진을 통해 보는 경기장과 실제 가서 보는 경기장은 다르다.[26] 비가 와도 고기를 구워먹으며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여름에는 다른 좌석에 비해 매우 덥다. 그리고 지붕때문에 전광판을 보기 힘들다.[27] 이쪽은 비가 조금이라도 오면 그릴 사용이 불가능해 날씨를 잘 확인하고 예매해야 한다.[28] 접대용이나 회식 용도로 이 좌석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29] 야구장 개장 전에 불펜 공사를 실시하였고 개장 당시부터 좌우 95m, 중앙 120m였다.[30] 인천터미널에서 좀만 나오면 빅보드가 보일 정도로 가깝다.[31] 문학경기장역 2번 출구에서 1루 매표소까지 이동 거리는 600m, 3루 매표소까지는 450m, 외야 매표소까지는 400m 거리다.[32] 사실 동인천 상권으로 분류되는 중구동구에서 야구장에 오려면 동인천역에서 용산행 또는 구로행 급행을 타고 부평역에서 내린 뒤에 인천 도시철도 1호선으로 환승한 뒤 문학경기장역에서 내려야 한다. 동인천역 기준으로 35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동인천 일대 주민에게 부평까지 갔다가 문학동으로 가는 것은 심리적으로 매우 멀게 느껴진다.[33] 다만 kt wiz 홈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와의 지하철 직접 연계성은 떨어진다. 알려진대로 수원야구장역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수원역이나 화서역에서 내린 뒤 버스를 타야 야구장에 도착한다.[34] 도보속도 보통 4.5km/h 기준. 환승도보시간 포함, 환승대기시간 제외한 소요시간. 마지막 정류장에서 경기장까지 도보소요시간 제외. 평상시 소요시간이므로 도로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출처: 카카오지하철·카카오맵[35] 굳이 걸어가기 싫다면 지하철을 타고 2분 만에 갈 수 있긴 하다.[36] 1호선 특급 이용 시 56분[37] 요금은 5,400원으로 2안의 2,100원보다 훨씬 비싸지만 환승없이 편하게 오갈 수 있다.[38] 1호선 특급 이용 시 83분[39] 신동아3차아파트에서 문학초등학교까지는 약 7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40] 광명셔틀은 1시간에 1~2대 꼴로 운행하므로 시간표를 잘 보고 이용할 것. 구로역에서 1호선 특급을 이용하면 총 48분 소요된다.[41] 1호선 급행은 용산역에서 시종착하기 때문에 용산역까지 완행을 타고 이동한 후 용산역에서 급행을 탑승해야 한다. 참고로 특급 이용 시에는 53분 소요된다.[42] 1호선 특급 이용 시 48분[43] 영등포역을 경유하는 수원 경유 KTXITX-마음,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을 타고 오는 경우 종착역인 서울역/용산역까지 가지 말고 여기서 내려서 옆의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44] 1호선 급행은 용산역에서 시종착하기 때문에 용산역까지 완행을 타고 이동한 후 용산역에서 급행을 탑승해야 한다. 참고로 특급 이용 시에는 72분 소요된다.[45] 관중이 많은 날에는 북문으로 진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북문은 평일 경기여도 남동IC를 이용하여 맥도날드 앞에서 유턴하는 차량들과 문학IC를 이용해 문학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서 이용하는 차량들이 서로 뒤엉켜서 차량 정체가 심한 반면에 동문은 평일 경기때는 이용하는 차량 수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고, 주말 경기에는 정체가 생기기는 하지만 북문보다는 양반인 수준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동문을 이용하여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46] 광장이나 주경기장 앞에도 주차 공간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000대보다 많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주차 수용 능력은 이곳의 절반인 2,000여대 수준이다.[47] 비교적 빠른 출차를 위해서는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48] 남동IC로 진입하는 빠른 경로라 네비게이션에서도 해당 경로로 알려주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에는 이용량이 적다보니 신호가 약 10초로 매우 짧고, 출퇴근 시간(오전 7~9시, 오후 6~8시)에는 아예 좌회전을 금지시키기 때문에, 다른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49] 그래서 SSG 랜더스의 홈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장 주변 주차장 출입구 및 선학경기장 앞 사거리에 교통경찰이 대기하여 교통을 통제하며 좌회전 신호 시간을 조금 길게 조정한다.[5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주차요금은 수도권에서 제일 비싼 선불 5,000원이고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의 주차요금은 선불 2,000원이지만 사전 주차예약 안 하고 가면 어지간한 주말경기에는 경기장 진입 자체가 불가하다. 그리고 고척 스카이돔은 프로야구 경기 중 구장 내 주차장에 정상적인 주차가 사실상 불가능하다.[51] 후술하겠지만 김성근 감독 시절만 해도 당시 리그의 투고타저 성향과 맞물려 팀 컬러가 '스몰볼 와이번스'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김용희 감독 말년과 힐만 감독 부임 후로 홈런공장으로 야구장의 이미지가 바뀐 후 팀 타선의 체질을 바꿔 가공할 만한 홈런군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52] 오히려 목동의 파크팩터는 평균이다. 그마저도 박병호강정호같은 홈런 괴물들이 파크팩터를 끌어올린 것. 저 둘이 만개하기 전, 목동은 홈런이 안 나오는 구장중 하나였다.[53] 이런 선수가 키움에 하나 더 있었다. 바로 박병호. 목동 시절에는 브래드 스나이더도 있었다.[54] 이 팀의 대표적 거포로 정착한 최정은 지금이야 KBO 리그 우타자 홈런 1위가 됐지만 2000년대 후반까지는 시즌 최다 홈런이 20개 수준이었다. 김성근 감독 재임 당시 SK의 야구는 소위 '뻥야구'보다 소소한 작전 위주의 스몰볼 형태였기에 거포는 많지 않았다. 고작 해봐야 이호준이나 박정권 정도.[55] 주말 경기 때는 빙수를 들고 야구장을 누비는 커빙 직원들만 보인다.[56] 전세계 야구장 최초 입점이다. 자세한내용은 후속 문서 참고[57] 스타벅스의 본사가 있는 미국MLB 구장에도 스타벅스 매장이 없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놀랐다고 한다. 다만 실제 MLB 경기장의 먹거리는 생각보다 꽤 부실한 편이다. 구단 측이 개발한 핫도그 등 일부 먹거리만 판매할 뿐이다. 야구장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치킨, 닭강정, 족발, 떡볶이 등 여러 분식 먹거리 메뉴를 판매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58] 원래도 버블티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이지만 SSG 팬들에게는 최항의 카페로 더욱 잘 알려진 브랜드다. 최항은 실제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더앨리 체인점의 사장이다. 그렇다고 랜더스필드점까지 최항이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59]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본사가 있다. 마포갈매기와 연안식당 매장이 유독 인천에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SK 구단이 디딤푸드를 야구장에 입점시킨 것도 지역 식품회사와의 상생 목적이 있었다.[60] 흔히 한강라면이라고 불리는 즉석라면도 파는데, 2,500원으로 야구장치고는 저렴한 편이다.[61] 사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도 외야석 안에 숨겨진 불펜이 있으나 사용하지는 않는다.[62] 홈런 콜과 파도타기 응원 시에 뱃고동 소리가 나오는 구장이 한반도 남쪽에 하나 더 있다.[63] 엄밀히 말하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런 콜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며 SK 와이번스-SSG랜더스의 응원법도 메이저리그에서 사용되는 응원을 가져온 것이 제법 많은 편이다.[64] 다만 보통 뱃고동은 항구를 떠날 때 주로 울리는 편이다.[65] 원정경기 때는 7회말 종료후, 홈경기 때는 8회초 종료후에 음악이 틀어진다.[66] 그런데 두 구장 주변의 지형은 판이하게 다르다. 다저 스타디움은 산을 깎아서 관중석을 만든 구장이고, 문학구장은 평지를 파서 만든 구장이다.[67]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1 시즌을 마지막으로 도원에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다행히 앞으로 이럴 일은 없을 것이다.[68] 후에 이 부분은 광주의 신축야구장 설계에 반영되어 지붕을 짧게 짓는 걸로 계획되었다.[69] 심지어 인천지역에는 집중호우가 내리는 기간이면 여지없이 원정경기를 떠나기도 한다. KBO 리그 일정이 시즌 초에 편성된 것을 감안하면 이 점은 우연의 일치.[70] 철거 후인 2022년, KBO 규정에 따라 1009경기 연속 출장으로 정정되었다.[71] 조웅천 본인이 류택현의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는 이유를 들어 철거되었고, 결국 이 기록은 류택현에 의해 2012년 4월 13일 경신되었다.[72] 구단이 신세계그룹에 2021년 매각되었으나, 세웠던 기록이 SK 시절이라서 등번호 밑의 로고도 SK 와이번스 그대로다.[73] 2016년 이전까지 이 자리는 일반석이었다가 2016년 한 해 동안 이 자리를 지정석화했다가 흥행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2017년 다시 일반석으로 전환했던 자리다. 기어코 2018년 가을에 문제가 터졌는데 비지정 일반석이다보니 일찍 입장한 관중들이 가방이나 방석, 유니폼, A4용지 등으로 좌석을 무단으로 점유해 SK 구단 애플리케이션인 '플레이위드' 내 팬 게시판에서 난리가 나고 말았다. 결국 2019년부터 1, 4블록 옆의 4개 블록도 응원지정석으로 달라졌다.[74] 위 작품 마지막 전개에 야구단 매각과 인수의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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