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십시오. 아시아에서 비동맹 중립주의를 내세우고 있어서 북한과도 대사급 관계를 맺고있다. 북한과는 1973년 수교 이래로 중립노선에 따라 북한과도 어느 정도 교류를 맺고 있는 편이며 북 - 인도간 여러 협정 등을 체결한 적도 있다. 남북관계 및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도 중립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역시 남한과의 관계가 더 가까우므로 북한과는 멀다.
참고하십시오. 중립국인 인도의 이미지와 달리 중국과의 관계는 굉장히 최악이다. 양국은 일단 티베트 독립 문제 와 국경 및 영토분쟁[1]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일대의 정치, 경제, 군사적 영향에 대하여 충돌하고 있다. 최근 2020년에 국경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였고 오래 전에 중인전쟁도 겪었으니 60년간 최악의 원수이다. 양국은 핵 보유국이라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참고하십시오. 인도와 말레이시아는 의외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또한, 고대때부터 인도와 말레이시아는 교류가 많았고 문화적인 면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말레이어는 인도의 영향으로 산스크리트어에서 차용한 어휘가 많이 있는 편이다. 말레이시아내에서도 남인도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후손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인도에서 사용되는 타밀어, 펀자브어 등이 말레이시아에서도 인도계 주민들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참고하십시오. 인도네시아와는 역사,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대 남인도의 촐라 왕조가 인도네시아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힌두교를 전파하기도 했다.[2] 그리고 종교, 역사적인 영향으로 인도 드라마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고 인도인들이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경우도 흔하다. 2018년 5월 30일에 모디 총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면서 무역과 투자 협력강화 등 양국의 해양협력강화를 합의했다. #
인도는 일본, 중국, 한국과 함께 태국의 아시아 4대 무역국 중의 하나로, 1946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분리독립한 지 그 다음해인 1947년, 태국과 전격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으며, 태국과 인도는 양국 모두 상주공관이 있지만 인도 측은 방콕에 대사관을, 치앙마이에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태국은 뉴델리에 대사관을, 뭄바이, 콜카타, 첸나이에 영사관들을 각각 설치하며 부탄 주재 태국 대사를 뉴델리에서 관할을 받고 있다.
태국과는 종교, 문화적으로 매우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태국도 인도와 교류가 많은 편이고 거기에다 인도의 영향도 많이 받은 편이기도 한다. 인도 드라마가 태국에서도 인기를 끌기도 하고 인도는 태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 속해 있는 편이다.
참고하십시오.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인도에서 파키스탄을 비난할때 항상 쓰는 슬로건이 'Pakistan Murdabad'인데 뜻이 '파키스탄을 타도하자', '파키스탄에게 죽음을'이다.
파키스탄은 본래 인도 문명권이자 인도 제국의 일부로, 역사적으로도 영국의 지배를 함께 받았고, 영국의 식민지배가 끝났을 때 인도로부터 독립했다. 문화적인 면과 혈통, 언어에서는 파키스탄과 인도는 관련이 있는 편[3]이지만, 문제는 옛날부터 사이가 나빴고, 종교조차도 달랐다. 파키스탄에서는 이슬람, 인도에서는 힌두교가 주류다. 그래서 영국에게서 벗어나기 전부터, 파키스탄은 인도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들었다. 결국 인도와 파키스탄은 유혈사태를 겪었고, 무슬림이 많았던 인도 북서부와 동벵골 지역 2곳이 파키스탄으로 독립했다. 하지만 이 때 무굴 제국당시에 쓰여졌던 아랍어, 페르시아어 자료들이 파키스탄으로 가고 반대로 무굴 제국당시에 지어졌던 건축물들은 인도에 남게 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크나큰 손실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때문에 아직도 싸움을 일으킨다.[4] 그리고 2008년에는 파키스탄 정부부의 훈련을 받은 파키스탄의 테러단체가 뭄바이 연쇄 테러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파키스탄과는 언제나 전운이 감돌 정도로 긴장상태다.
참고하십시오. 방글라데시도 역사적으로는 인도 문명권 및 인도 제국의 일부고, 영국에게 지배를 받다가 동파키스탄으로 독립했다. 하지만 파키스탄과 갈등을 일으키다가, 인도 덕택에 방글라데시로 쪼개지면서, 인도와는 문화적으로 가까운 관계이다. 게다가 서벵골 주에는 벵골어가 주의 공용어로 지정되었다. 거기에다 인도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영화도 방글라데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인도 드라마를 보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은 인도의 영향으로 힌디어를 잘 구사하기도 한다. 물론 방글라데시 역시 파키스탄처럼 이슬람교가 주요 종교인데다 영토/국경 분쟁으로 인해 인도와 방글라데시는 사이가 나빴던 적이 있긴 했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의 형편상 인도까지 적을 둬버리면 방글라데시는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꼴이 되고[5], 인도 역시 방글라데시와 적대하게 되면 동쪽 서쪽 모두에 적을 둬야 할 판이 되고, 파키스탄과 척을 진 이상 장차 남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방글라데시와 친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두 나라가 최대한 분쟁을 피하고 친하게 지내려 하며, 정치, 경제적으로 서로와 밀접한 관계이다. 또한 인도와 방글라데시는 국경이 굉장히 복잡하고 서로 월경지들이 상당히 많다. 같은 마을에서도 어디는 인도이고 어디는 방글라데시이고 그런 국경지역이 많다.
그리고 2018년에 들어서면서 방글라데시는 인도와 매우 가까워지고 있고 방글라데시의 현 여당인 아와미 연맹도 친인도 성향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 인도군이 방글라데시를 통해 인도 동북부로 가는 것을 허용했고 2014년에는 방글라데시에서 인도에 대해 친인도 감정이 많이 생기는 등 가까워지고 있다.
참고하십시오.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은 역사적으로 아주 밀접한 관계이다. 인도아리아인은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인도로 유입되었으며, 브라만교, 힌두교 경전에서 인도아리아인 브라흐민의 발흥지 중 하나로 여겨지는 사라스와트 강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내 헬만드 강에 비정된다. 이 외에도 인도-스키타이 및 쿠샨 왕조 등 수많은 인도 문화권 왕조 국가들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도에 걸쳐 있었다. 무굴 제국 역사 아프간과 우즈베키스탄 일대에서 기원하였다.
인도는 파키스탄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는 파키스탄 내 반 아프간 감정의 원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도에도 파슈토어를 사용하는 파슈툰족들도 거주하고 있고[6], 인도에서 제작된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이 아프간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하십시오. 인도와 이스라엘은 1992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인도에서도 유대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도 출신 유대인 중 가장 유명한 경우로는 인도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서순 가문을 들 수 있다. 수교 이후에는 매우 가까워지면서 2014년에는 인도가 이스라엘의 10대 교역국이 되었고, 2017년 7월 5일에 모디 총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하면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져 국방, 경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고아 시는 이스라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보면 인도는 중동 아랍 국가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고대때부터 인도는 아랍 국가들에도 문화적인 영향을 줬고 반대로 이슬람 세력이 인도에 이슬람 왕국을 세우면서 인도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인도인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오만에 거주하면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인도 무슬림들도 성지순례를 하러 사우디의 메카로 가는 경우나 아예 사우디 등 아랍으로 일하러 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오만도 역사적으로는 인도와 관련이 있어서 인도인들 중에는 오만으로 귀화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아랍 국가들도 인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아랍어도 인도에서 많이 가르치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인도와 아랍 국가들은 교류가 많고 협력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힌두교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종교가 이슬람교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의 존재로 인해 이슬람 협력기구에는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파키스탄과의 갈등은 있지만, 아랍권 국가들과 인도는 꽤 친한 편이다. 또한, 역사적인 이유로 인도에도 아랍계 인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도도 파키스탄 견제를 위해서는 아랍권을 포함한 이슬람 국가들과도 친밀하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친밀하게 지낼 필요가 크기에 파키스탄보다 더 가깝게 지냈으면 가깝게 지냈지 관계가 소원하지 않으며, 인도와 인접한 파키스탄과 다르게 대부분 지리적으로 인도와 거리가 먼 나라들이라서 싸우거나 적대관계가 될 이유가 전혀 없다.
모디 총리는 중국, 미국에 이어 중동 국가들과의 에너지 외교에 나서기 시작했고, 인도 매체들은 모디 총리가 리야드에서 10월 29일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회담한다고 10월 26일 보도했다. #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이란측이 2020년 1월초에 이라크내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하자 인도측은 자국민의 이라크 여행을 자제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여러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아랍권내 인도인들이 인도로 돌아올려고 하자 인도 정부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020년 4월 19일에 인도가 아랍에미리트에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할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수출했다.# 5월 5일에는 아랍에미리트내 인도인들을 철수시키로 했다.# 또한, 인도와 아랍에미리트는 아랍에미리트내 인도인들을 철수시키는 데 신경전이 있었다.#
아부다비투자청이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에 7억 5,2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1] 악사이친, 아루나찰프라데시, 카슈미르[2] 인도네시아가 이슬람으로 대부분 개종한 것과는 반대로 발리 섬은 힌두교 신자가 대부분이다.[3] 예컨대 힌디어와 우르두어는 문자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언어라고 봐도 무방하며, 북인도와 파키스탄은 혈통면에서도 가까운 편이다.[4] 게다가 2017년초부터 파키스탄이 핵무기탑재가 가능한 미사일발사에 성공하자 인도도 잠수함탄도미사일발사를 예고하고 있어서 핵경쟁을 시작하고 있다.#[5] 중국은 방글라데시가 인도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파키스탄하고 동맹관계이고, 미국은 멀리 떨어져 있어 사정이 다르다.[6] 13,000명 정도가 산다. 그리고 인도의 배우 아미르 칸도 파슈툰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