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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1:41:06

양산형 참치 무협

파일:합동표지.jpg
[1]
1. 개요2. 특징3. 시스템4. 설정
4.1. 세력구도
4.1.1. 정파4.1.2. 사파4.1.3. 새외/기타
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조연
6. 기타

1. 개요

PlasticCat◆lR9L7h2USY이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AA작품. 줄여서 양참무라고 불린다.

2023년 5월 16일에 연재를 시작했고[2], 2024년 6월 1일에 완결. 각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개별 어장과 합동어장을 전부 합치면 총 362어장에 달하는 분량으로[3] 상당한 장편이다.

캐릭터 메이킹(데이터 주의)

2. 특징

주인공이 둘 있으며, 자연스럽게 튼튼체조의 장천생신무의 장 두 어장을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두 주인공이 함께 행동할 일이 생기면 아예 합동어장을 새로 파서 진행하는 형식.

'양산형'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으나 근래 웹소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양산형 요소는 별로 없으며, 김용이나 고룡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위시로 한 구무협 요소가 강하다. 등장인물들의 사고방식 역시 구무협식 고증을 따르기 때문에, 어장에 참여하는 현대인 마인드의 참치들이 등장인물과의 커뮤니티에서 홍역을 치르는 경우도 잦다. 반면 경지 설정은 근래의 무협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방식[4]을 채용했고, 높은 경지로 올라갈수록 전투력의 스케일도 껑충껑충 뛰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당황스러운 레벨의 하이 파워 무협이 된다.

또한 본편에서 진행되는 사건은 대부분 오리지널이지만, 배경 설정이나 세계관 자체는 여러 작품을 엮어 만들어낸 2차 창작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김용의 《사조삼부곡》, 양우생의 《평종협영록》, 고룡의 《절대쌍교》 등 본래 서로 별 관계가 없었던 다른 작가의 작품들이, 여기서는 같은 세계관의 다른 시간대에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서로 다른 세계관을 잇는 과정에서 본작만의 독자설정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5] 크로스오버물?

또다른 특징으로는 세밀하게 짜인 설정과 시스템이 있다. 서사적인 측면에서는 여러 사건들 사이의 인과관계가 긴밀하고 촘촘하게 설정되어 있기에 세계관이 살아 숨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협의 핵심인 무공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 합마공, 항룡십팔장, 북명신공 같이 김용 월드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명 무공들이 턴제 전투에 알맞는 기믹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이를 향유하는 것도 주된 재미요소 중 하나다. 시스템상 본작에 등장하는 무림인들의 능력치가 게임처럼 고스란히 수치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가 직관적으로 와닿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설정놀음의 장벽이 낮다는 뜻이며, 이는 참치 인터넷 어장 내에서 양참무 2차 창작 어장이 줄줄이 생겨난 이유 중 하나다.

현재 1.5부들이 연재중 일부는 정사편입됬다.

3. 시스템

4. 설정

4.1. 세력구도

파일:양참무 지도.jpg
북경의 강나라 황실을 제외한 세력은 크게 정파사파로 나뉘고, 이외에는 대개 새외무림에 속한다. 정사지간도 존재는 하지만 해당하는 네임드 문파는 대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신비문파다.

4.1.1. 정파

4.1.2. 사파

4.1.3. 새외/기타

5. 등장인물

5.1. 주인공

5.2. 조연

6. 기타



[1] 첫 합동어장인 탐랑명와의 장 표지.[2] 캐릭터 메이킹은 5월 14일에 진행됐다.[3] 에필로그를 포함한다.[4] 삼류-이류-일류-절정-초절정-화경-현경-생사경[5] 예시로는 고룡의 육소봉 전기에 등장하는 백운성주 엽고성의 무공 천외비선이 그 독고구검의 원시적 형태로 설정된 것을 들 수 있다.[6] 물론 달마 이전에도 무공의 원형이 되는, 칼라리파야트나 팡크라티온, 술법 등의 원시적인 이능은 존재했다고 한다. 달마가 한 일은 이것들을 체계적인 방법론으로 정리한 것에 가까울듯.[7] 태극혜검도 존재는 하나, 문파 차원에서 전수하는 비전이 아니라 당대 무당의 초절정 고수인 춘연 도사 스스로 만들어낸 신공이다.[8] 당연하지만 한국무협이 아니라 김용의 소오강호 사양이다.[9] 곤륜파 제자들이 이런 성향이 된 것은 본편 시작 수십년 전 사건인 탁세마류의 난 영향이 크다고 한다.[10] 특히 대구식은 능파미보와 견줄 수 있는 세계관 최고 티어의 경공이라고 한다.[11] 양의식이 검후 이전 사용하던 별호가 검정중원이었다든지, 제자로 산월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든지.[12]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여섯 개의 심법 중 하나는 구양신공이 아니라 천양신공이라는 이름이라고... 익히면 고자가 될 것 같은 심법이다[13] 어장주 曰 그 오만한 하진도 무당파가 아니라 여기서 주워갔으면 사파 목 무더기로 썰고 다니면서 문파 어른들 칭찬도 받고 잘 지냈을 거라고(...)[14] 장문인으로 등장한 백금 선생부터가 변장술에 능했다.[15]구음진경에도 포함된 성명절기다.[16] 사실 본편 시간대에서는 사조삼부곡 시점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부분이 실전되어 항룡십장(...)이다.[17] 첫 등장이 사천에서 가문의 뒷담을 까는 점소이를 자비 없이 살해하는 장면이었다.[18] 탐랑명와의 장을 참조하면 개방과 저작권 다툼이 있는 모양.[19] 세가 구성원들의 평균 지성이 140~150 정도라고 한다.[20] 사련맹 본부는 귀주에 있다.[21] 정사대전의 장에서 하진이 녹림 훈련소를 박살내는 전개가 나오는데 당시 그곳에 있던 절정고수의 숫자가 20명, 일류고수는 30명이었다. 원정 나간 전력의 존재를 감안하면 실제 녹림의 고수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22] 살막의 총원은 겨우 20명인데, 그중 절정의 경지에 이른 고수만 무려 8명이다. 튼튼체조의 장에서 언급된 중원 전역의 절정고수 숫자가 100명에서 150명 정도임을 생각해 보면 정말 황당한 수준으로 정예하다고 볼 수 있다.[23] 잡단판 설정이지만 삼재는 0.5배율 발언이 있었지만 설정집에서 최저가 0.1배율이라는 사실이 발혀진다.[24] 이들은 무공 외에도 제각기 뛰어난 재주가 있는데, 첫째인 표왕 한현청치는 중원 전역의 물류 흐름을 꿰뚫고 있고, 둘째인 백현선녀 한현리는 언변에 능해 교섭에 전문적이며, 셋째인 한빙륜 한현동은 크고작은 행정 업무에 능하고, 넷째인 백손도성 한현자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막내인 한현소혜는 계산이 엄청나게 빠르고 정확하다.[25] 신조협려에 등장하는 공손지의 폐혈기공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26] 사용인들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곱추 같은 자세로 돌아다니는 등 기괴한 모습이라 처음 본 명화가 충격을 받기도 했다.[27] 튼튼체조의 장 초반부에서도 석두인 니어수를 극진히 대접하며 공손도법과 패도기공을 얻으려는 의도를 드러냈다.[28] 천하삼십절대고수록에서 10대 고수로 언급된 대절국사. 달라이 라마 1세인 겐둔 둡빠다.[29] 영마파[30] 초류향이 시열대상 본작보다 꽤 미래 시점임을 고려하면 본편에 등장한 신수궁 출신 고수 수선녀에 의해서 재건되는듯.[31] 당시 일개 소매치기던 명화는 스승이라며 따랐지만, 이후 야율세가 가주 야율비와 만나 진실을 알게 되었어도 스승으로 모신다.[32] 후반부에 이 선문답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알고 보니 하진의 질문에 내심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이나 내뱉었던 것...[33] 가로수길 합성수지네 카페 커피라는 이름의 어장이다.[34] 남궁이장의 자질이 90이고 본편 기준 하진에 이은 세계관 공동 2위 재능이라든지, 양참무 세계관 10대신공 관련이라든지...[35] 지역 정보가 나올때마다 충격적인 뒷설정이 나와서 잡단판은 혼돈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