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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5:45:02

하진(양산형 참치 무협)

천생신무의 장 주인공
하진
<colbgcolor=#610B21><colcolor=#FFF> AA <colbgcolor=#FFF>토미오카 기유
종려[1]
출생 강나라 67년 (1417년)
해동
별호[2] 천혜룡 (天彗鳳)
천혜섬전 (天彗閃電)
무극 (武極)
소속 무당파일대제자
태현문개파조사
주요무공 현천진무 (玄天眞武)
천혜신공 (天彗神功)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무공
4.1. 천생신무4.2. 절정 당시4.3. 초절정 당시4.4. 최종장에서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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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A작품양산형 참치 무협》에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하나. 정파 소속 남주인공.
양부에게서 받은 하(河)씨 성을 사용하며[3] 본명은 '진'으로 한자는 알 수 없다.[4]

2. 특징

캐릭터 메이킹에서 결정된 초기 트레잇은 압도적인 육체/고아/오만이다.
자질은 100[5], 기연은 91을 뽑아 무당파 양자로서 시작했다.
무공의 재능은 소봉, 천마와 동급으로 천생신무라 불리는 고금제일의 기재다. 거기에 야생아처럼 살았다는 과거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지성까지 갖추고 있었기에 시작부터 사기캐였다. 하지만 성장 환경[6]에서 비롯한 특유의 오만함이 발목을 붙잡아 주변인들과 빈번이 마찰을 빚는다. 천생신무의 장 초반부는 이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하진 역시 정신적인 변화가 돋보이는 타입의 주인공이다.

3. 작중 행적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어 나무를 패거나 양아치들을 살해하고 얻은 돈으로 생활하던 중, 차기 장문인 하유를 만나 삶에 대한 문답을 나눈 뒤 그의 양자로 입적되는 동시에 무당파 삼대 제자가 된다. 압도적인 자질 덕분에 입문 이래 몇 절기 사이 상당한 무공의 성취를 이루나, 오만한 성정 탓에 배분을 무시하고 사형에게 무례하게 굴다가 다른 트러블을 겪는다.[7]

4. 무공

경기가 올라감에 따라 무공을 벼려냈기에 크게 구분하여 절정, 초절정, 화경, 총 3단계로 분류하여 서술한다.

4.1. 천생신무

하늘의 사랑
어지간한 기연보다 사기다 (x)
기연 x 4 에다 영약 줘도 천생신무 하나랑 바꾸라고 하면 바꾼다 (o)
▶ PlasticCat◆lR9L7h2USY

하진의 재능, 고금제일의 재능. 사실상 여타 무협지의 천무지체와 동일한 재능이다. 기본적인 외공/내공의 수련식도 또다른 주인공인 명화(양산형 참치 무협)의 약 4배 이상이며, 무공의 숙련도를 상승시킬 때의 경우에는 수십배의 차이를 보여주기에 규격외 그 자체.

또한, 다른 자질들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으로 특수한 능력이 부착되어있는데, 전투 시, '동등하거나 자신보다 두 경지 위까지의 대상에 대해'[8] 2배에서 5배까지의 보정이 들어간다. 게다가 경지의 단계를 올리기 위한 깨달음을 생사결로 습득할 수 있으니, 적당한 상대를 만난다는 전제하에 깨달음을 마음껏 수급할 수 있는 것이다[9]

더군다나 경지가 상승할수록 보정의 횟수가 늘어나거나 옵션이 추가되니, 작품이 진행될 시절에는 참치들은 그 성능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4.2. 절정 당시

무당구양공 (내공심법)' (도가, 무당파, '3배율' 243/5,000)
- '순양무극공'에 이은 무당파 최고의 내공심법. '절정'단계의 내공한계 1,000
- '경공술' 제운종을 익히고 매턴마다 10씩 내공소모 고정 시, 따로 영향이 없는 무공이 없는 이상 '회피' 판정식 절대 다이스값 + 1
- '초절정' 도달시, '호신강기' 및 '무당파'에 근거한 새로운 무공 개발 가능
- '소림구양공', '아미구양공'과 함께 익히고 있다면... 자질과 무학의 이해와 넓이에 따라선....
하진의 내공심법. 의천도룡기에서 나온 구양진경의 조각 중 하나로서, 면장과 태극권, 태극검을 일정 수준까지 수련하면 배울 자격이 주어지는 무당파의 비전이다.

다만 하진은 그 성정 때문에 태극권 밖에 배울 수가 없었고, 후에 태극검[10]과 무당구양공 중 하나를 더 얻을 수 있을 때, 이를 선택하였다. 구양신공의 조각으로서 가지고 있는 묘리는 '강유병중(剛柔竝重)'과 '음양호제(陰陽互濟)'. 그 내기를 정순하게 하고, 내력의 소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습득하고 하진은 용봉지회에 출전하였으며, 다른 조각들인 '소림구양공'과 '아미구양공'을 얻으면 원전의 구양진경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참치들은 생각했고, 그 기회는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왔다. 불완전한 북명신공흡성대법을 사용하는 단조연에 대항하기 위하여 소림사의 후지기수로 출전한 홍엽과 구결을 교환했고, 후에 아미파의 후지기수인 위초하와 구결을 교환하여 모든 조각을 모은 것. 그리고 경지를 올리고 승화를 시도했다면 원본인 구양신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몰랐으나...

용봉필두가 되어야 한다는 집착, 대형지뢰를 밟아서 빠져나가기 위한 발버둥, 급발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절정이라는 경지에서 승화를 시도하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승화시키지 못했다면 홍엽과의 비무에서 확정으로 패배했을 것이기에 당시 참치들의 판단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천혜진신공(天彗眞神功) (내공심법)' (신공 '3배율' 283/50,000). '무당파' 또는 '도가' 내공으로도 취급
'구양신공'과는 다른 '도가'의 이치에 근거한 새로운 신공. '절정'단계의 내공한계 3,500, 배율 3배
'초절정' 도달시, '호신강기' 습득
'음유한 성격'의 무공을 마주쳤을 시, 내기로 제압이 가능
'공격'이나 '반격'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줄 시, 자신의 '내공' 소모 15 씩 고정. 대신 '내공 배율 적용' 전 + 20 고정값. 그리고, 고정 15 x 내공배율 만큼 '상대방이 특수한 내공심법이나 무학 없을시', 상대 내공 강제소모
천혜신공(天彗神功) (내공심법)' (신공 '4배율' 508/50,000). '도가' 내공으로도 취급
- '세계휘금'(世界輝錦)과 '무아극념'(無我克念)의 원리에 기초한, '하진'만의 신공. '절정'단계의 내공한계 3,500, 배율 4배
- '초절정' 도달시, '호신강기' 습득
- '공격'이나 '반격'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줄 시, 자신의 '내공' 소모 10 씩 소모 가능. ON/OFF 가능.
그리고, 고정 20 x 내공배율 만큼 '상대방이 특수한 내공심법이나 무학 없을시', 상대 내공 강제소모
- '다른 무언가 하나가 있다면... 그때는... 최종적인 완성이다'
그리고 이렇게 승화된 무당구양공은 다른 네가지 구결 중에서 단 하나의 구결인 음양호제에만 집중하여 천혜진신공이라는 새로운 심법으로 승화되었다. 상대의 내공을 깎아내는 일종의 침투경의 무공이 된 것.

덕분에 가장 큰 난관이던 홍엽의 금강불괴신공을 사용할 내공을 아예 불태운다는 전략으로 승리하는 것이 성공했다. 이후에는 다른 무당파 무공을 수련하고, 운기조식으로 내공을 키우는 것으로, 다시 한번 분기가 갈렸으나 장무기와 똑같은 길을 걷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걷겠다는 참치들의 반발심으로 음양호제의 구결을 버리고 천혜신공이라는 이름으로서 재탄생된다... 만 무당파의 내공심법이 아니라 도가의 내공심법이 되는 바람에 익혔던 무공과 호환이 되지 않게 된 것! 바로 전투를 앞에 두고 있던 참치들은 다시 한번 비명을 지르게 된다.

태극권 (極 25,000): 무당파의 절기이자, 최고의 무공. 초식은 없다. 구결도 없다. 이유극강의 극치. 무아(無我)에 빠져, 공격하리라
- 내공소모 없음. 한 공격에 공격가능한 대상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근접한 적들.
- 명중식: (태극권 수련도/ 極25 + 기량) x 무당파 내공 배율
- 피해량: (태극권 수련도/ 100 + 다이스값) x 무당파 내공 배율
- 상대방의 원거리 공격을 '태극권'으로 '방어' 시, 태극권 다이스가 상대방의 공격 다이스 보다 높으면 '방어'해낸것으로 취급. 무형의 검기 등도 방어 가능.
- 절정: 태극권으로 '방어'(반격) 시, 태극권 다이스가 상대방의 공격 다이스 보다 높으면, 해당 공격 회피 및 일반적인 공격 명중으로 자동취급 (급소공격은 없음)
태극검과 더불어 장삼봉이 만년에 창안한 무당파 최고의 절기. 북숭소림, 남존무당(北崇少林,南尊武当)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문파인 무당파의 최고의 무공인 만큼, 이를 배웠기에, 참치들은 작품이 완결될 때까지 세계관의 강약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았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무초식, 내공 무소모, 압도적인 숙련도가 있다. 먼저 무초식의 경우에는 양산형 참치 무협 세계관에서 정말 몇안되는 분류로, 그 많고 많은 무공들 중에서도 태극권에서 새롭게 벼려진 하진의 무공과 10대 신공 중 2위의 독고구검 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 다만, 역으로 이러한 특성이 습득하는데에 있어 난이도를 극도로 높이고 있기도 하다. 오만에 빠져있던 하진이라지만, 천생신무의 자질을 가진 하진이 습득하는데에 있어 20절기나 걸렸을 정도.

두번째는 압도적인 성능, 근접해있다면 모든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소모하는 내공이 없다는 것. 대체로 동급 이상의 적은 한 이벤트에 하나씩 상대했기에 참치들은 몰랐으나, 물량적으로 병력을 꽂아넣는 정사대전에서 그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세번째는 압도적인 숙련도. 어지간한 자질로는 몇십년을 수행해야 겨우 극성에 도달할 정도지만, 하진은 3년만에 극에 도달했다. 그리고 시스템상 절정의 외공 한계가 300에 그치는데 이 태극권이라는 무공은 1000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를 보정으로 받고 있다. 다른 용봉지회의 후지기수들의 명중식이나 회피식이 1000대에서 머물고 있을 때, 하진은 가볍게 4020이라는 명중식으로 공격하고, 그걸 또 방어식으로 돌리고 있었다.

후에 초절정의 고수들의 명중식이나 회피식이 평균 2000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초절정 고수들의 절기를 상시로 두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실제로 초절정의 고수와 싸웠더라면 상대가 거리를 벌린다면 방도가 없기에 방어전이 한계였겠지만... 여러모로 무당파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무공이다.

제운종 (極:1,200): 하늘의 구름을 딛고 오르듯. 무당의 철학이 담긴 신묘하고 오묘한 경공술. 이를 뛰어넘는건 '운룡대팔식' 정도일정도로...
- 이동, 출수 (선공여부), 회피 관련 판정 시, 다이스식 자체에 + 1 유리 보정
- 極: '출수' 또는 '회피' 시, 내공을 10 소모하는것으로 다이스식에 추가로 + 1 보정가능
무당파의 경공술. 초절정의 절대고수인 남궁이장도 뛰어난 경공이라고 감탄할 성능을 가졌다.

이 세계관에서 경공은 다른 10대신공 중에서 다수를 채워버린 심법과 대조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경공은 적다. 신공급이라 말할 수 있는 경공은 다섯도 되지않고, 비전급의 경공또한 그와 비슷하거나 살짝 많은 정도. 물론, 참치들은 이런걸 알리가 없었고, 중반부 쯤에서 이동 스탯을 2분의 1만 적용하는 아미파의 경공을 보고 이런게 경공일리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인 참치들은 덤(...)

기본적으로 출수와 회피에 다이스식에 1씩 보정을 주고, 내공을 10씩 소모하면 최종적으로 최대 2까지 출수와 회피에 보정을 준다. 하지만 절정 이하의 경지에서는 서로간의 명중과 회피식, 혹은 방어식을 비교하여 차이가 5당 1씩 다이스식에 변경을 주었기에, 위에서 말했듯이 4000대의 명중식과 반격식을 자랑하는 하진에게 있어서는 그닥 큰 의미는 없었다. 때문에 그 진면목을 제대로 볼 수 없었고, 제운종을 그대로 유지한채 하진이 초절정에 도달했다면 상승무공으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혁요동란광(赫耀動亂光)(極 4,000) : 마치 '혜성' 처럼, 하나의 '광채'처럼, 멀리서는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가까이서는 그 '격렬한 흐름', '무아'에-
- 이동, 회피 + 1 보정
- 회피판정, (숙련도 4,000/10 + 이동) x 내공배율(4)
- 極 달성 시, 자신의 턴에 내공 150 소모로, 해당 턴의 이동 가능 거리 2배 취급 및 이동후 공격 가능
그런건 없다. 하진이 '무당파'가 아닌 '도가'의 성질이 강한 천혜신공으로 심법을 바꾸었기에 가지고 있던 무공, 경공을 전부 그에 맞추어 바꾸게 된 것. 그 시작은 제운종이었다.

제운종이 구름을 사다리 삼아 밟고 오르내리는 신선의 발걸음과 같은 경공이었다면, 새롭게 탄생한 경공은 문자 그대로 제트기. 이름하여 부릉부릉을 하진을 상징하는 드립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신묘하다, 복잡하다, 그런 식의 묘사가 아니라 아예 첫등장부터가 섬광이 번쩍이자 물리적으로 음속을 돌파하고, 폭음을 일으킨다.

구결은 천하무공 무견불파 유쾌불파(天下武功 無堅不破 唯快不破)[11]. 직역하자면 천하의 무공 중 파훼되지 않는 견고함이란 없으나, 오로지 속도만은 파훼되지 않는다.. 성능또한 무식한 속도처럼 자신의 이동거리를 2배로 늘리고,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돌진기로서의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4.3. 초절정 당시

천혜신공(天彗神功) (내공심법)' (신공 '4배율' 608/50,000).'무(武)가' 내공. '도가' 내공으로도 취급
- '세계휘금'(世界輝錦)과 '무아극념'(無我克念)의 원리에 기초한, '하진'만의 신공. '초절정'단계의 내공한계 10,000, 배율 4배
- '공격'이나 '반격'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줄 시, 자신의 '내공' 소모 10 씩 소모 가능. ON/OFF 가능.
- 고정 20 x 내공배율 만큼 '상대방이 특수한 내공심법이나 무학 없을시', 상대 내공 강제소모
- '다른 무언가 하나가 있다면... 그때는... 최종적인 완성이다'
무림맹주 남궁가인의 도움으로 무공의 벼리기를 완성함으로서 완전해졌다. 더 정확히는 무계의 내공심법이었는데 하진이 도가인 무당파였기에 진면목을 드러내지 못한 것.

절정이던 당시와는 별다른 기능이 부가되거나 성능이 향상되지는 않았지만, '초절정'이라는 경지에서는 최상위권인 4배율의 신공으로서, 그 가치는 확실하다. 동시에 실질적인 성능은 재껴두고, 작품 내에서는 내공을 불태운다는 성질이 가장 중요하다. '천생신무인 하진'이 사용해서 대활약을 펼친 것도 존재하지만, 강시들을 공격할 때 숨겨진 기믹 등을 전부 제거하는건 기본이오, 절대고수라면 호신강기를 경감시키고 그 이하의 무인들은 그냥 녹여버리는 이화궁의 진법도 내공을 사용했으니까 불태운다라는 참치들도 기겁하는 짓을 벌이게 해주는 장본인.

태극권 (極 25,000): 무당파의 절기이자, 최고의 무공. 초식은 없다. 구결도 없다. 이유극강의 극치. 무아(無我)에 빠져, 공격하리라
- 내공소모 없음. 한 공격에 공격가능한 대상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근접한 적들.
- 명중식: (태극권 수련도/ 極25 + 기량) x 무당파 내공 배율
- 피해량: (태극권 수련도/ 100 + 다이스값) x 무당파 내공 배율
- 상대방의 원거리 공격을 '태극권'으로 '방어' 시, 태극권 다이스가 상대방의 공격 다이스 보다 높으면 '방어'해낸것으로 취급. 무형의 검기 등도 방어 가능.
- 초절정: 태극권으로 '방어'(반격) 시, 태극권 다이스가 상대방의 공격 다이스 보다 높으면, 해당 공격 회피 및 일반적인 공격 명중으로 자동취급 (급소공격 가능)
시간이 부족한 까닭에 제운종과 다르게 절정 시절에 미처 재연마하지 못했다. 장삼봉이 화경의 시절에 창안한 무학인만큼 굉장한 상승무공이기에, 초절정의 경지에 도달함에 따라 상대의 급소에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아직까지도 참치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무공으로, 어떠한 특수 효과가 붙을지 나오지도, 어장주가 떡밥도 던져주지도 않아 화경의 태극권이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아무튼 무당파의 내공을 사용할 수 없게 된 하진으로서는 이또한 반드시 벼려야될 무공이었으며, 무림맹주인 남궁가인또한 이에 대해서 나름 눈여겨보고 있었던 탓인지 무림맹 임무에 동행자로서 개방의 방주인 오개를 동행시켰으며, 이를 통해 개방이 진전을 맡고 있는 중완동 주백통공명권의 구결을 하진에게 주는 걸 유도했었다. 다만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했기에 이를 전수받는 것은 실패했다.

하지만 운이 없는 참치들이더라도 감후 토벌전을 끝낸 이후, 마지막 기회를 붙잡는 것에 성공했다. 그 결과물이란...

-정파 무(武)계-
'신월연무(新月連武)' (極 5,400): "천하의 무공 중 파훼되지 않는 견고함이란 없으나, 오로지 속도만은 파훼되지 않고, 천하의 무공 중 파훼되지 않는 초식이란 없으나, 하나의 극에달함은 파훼되지 않는다"
- 사용 시, 단일 적 대상으로 3-4 회 타격. 명중식을 굴릴때, 공격횟수까지 다이스로 확인. 사용 중 적이 제압되었고 이후 남은 적이 있다면, 이어서 공격범위 (근접)으로 닫는 범위 내 적에게 이어서 공격을 진행한다.
- 내공 소모량, 기본 30 고정, '무초식' 으로 취급, 한번의 명중판정으로, 이후 명중 여부 일괄처리
- 명중식: (신월연무 수련도/ 極25 + 기량 + 근력/極5) x 무가(武家) 내공 배율
- 피해량: (근력+기량)/10極 x 무가(武家) 내공 배율 (1타 당)
태극권을 무림맹주 남궁가인과 소림사 방장 만덕대사의 도움으로 벼린 신공. 절정에서 최후에 싸운 대적인 일월신교의 팔부신중, 마뇌와의 전투에서 처음 그 징조를 보였다.

무당파 무학의 정수인 태극권의 묘리 '무초식'을 그대로 이어받은 '신권'. 승화를 위하여 소림사의 무학이자 소림칠십이예 중 하나인 나한권의 묘리도 접목되었다. 하진이 이를기를 '혁요동란광'의 구결에 더하여 천하무공 무초불파 일극불파(天下武功 無招不破 一極不破)라는 구결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풀이한다면 천하의 무공 중 파훼되지 않는 초식이란 없으나, 하나의 극에달함은 파훼되지 않는다. 동시에 혁요동란광의 구결이 추가되어서인지, 아니면 하진이 천생신무여서인지 모르지만, 실제의 원리는 본능과 감각에 맡겨서 내공을 발산하는 무아를 정제한것이라고 한다. 무당파의 유권이 아닌 쾌권인 이유는 먼저 출수해서 전부 쓰러뜨리면 그것이 궁극의 호신이라는 것.(...)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터무니없는 수련도를 바탕으로 한 명중식이 아니라 근력도 반영하고, 천혜신공의 특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 한명의 적을 여러번 타격 연타기로서의 성질을 부여했다. 피해량또한 수련도에 기반한 것이 아닌, 기량은 물론 근력도 더해져서 태극권보다 더한 위력을 자랑한다.

절기 '용성군(竜星群)'(極): 흉조의 붉은 빛이 내려올때,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 수련치, '신월연무'와 공유. 소모 내공, 전체 내공 최대치의 2할 + 400
- '무조건' 돌진기 및 살초 취급. 시전시 사거리 내 시전자가 도착할 '위치'를 정한다
- 명중식: (수련도/ 極10 + 이동) x 무가(武家) 내공 배율
- 피해량: 이동 x 1.5 x 무가(武家) 내공 배율.
- 사거리/범위: '이동' 스탯 x 무가(武家) 내공 배율/ 범위기. 상하좌우 시전자의 착지 위치를 중심으로 각각 ('이동' x 무가(武家) 내공 배율/2) 범위
- 極, 어느 곳에 위치하던, 범위내라면 동일 피해량 적용 및 명중시 '천혜신공'의 효과 적용 가능
하진!!!!!!!피해욧!!!!!!!!!!!!!구석으로!!!!!!!!!!!!!!!
발파루크 드립의 정점. 혁요동란광의 묘리를 극한까지 발휘하여 천혜신공, 신월연무를 통해 제어해서 돌격하는... 까놓고 말해 발파루크의 혜성 패턴이다.

그러나 드립이라고 웃을 게 아니라 범위와 위력, 모두 진짜 소규모 운석 추락 혹은 유사 핵폭발에 비견될 정도로 터무니없다. 정사대전 당시에는 한번 사용이 됬다하면 군대는 물론, 적진을 모조리 박살내는 전략병기 수준. 오히려 너무 강해서 참치들도 함부로 사용하기 꺼려질 정도였다. 농담이 아니라 하진이 이 무공 덕분에 역대 무림인 최다 학살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

혁요동란광(赫耀動亂光)(極 4,000) : 마치 '혜성' 처럼, 하나의 '광채'처럼, 멀리서는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가까이서는 그 '격렬한 흐름', '무아'에-
- 이동, 회피 + 1 보정
- 회피판정, (숙련도 4,000/10 + 이동) x 내공배율(4)
- 極, '초절정': 자신의 턴에 내공 150 소모로, 해당 턴의 이동 가능 거리 2배 취급 및 이동후 공격 가능. 이때, 공격 명중 판정에 + 1
다만 심법과 별개로 상승의 무공이기에 작지만 변화를 일으켰다. 돌진기이면서 공격에도 보정을 주는 좋은 효과.

그리고 시스템으로서가 아니라 작품 내에서도 나름대로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명화와 잠시 만났을 당시에는 베지 못하고 잔형만을 보았다고 말할 정도. 사실상 '속도'라는 개념에서는 온갖 절대고수들도 하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상술한 절기인 용성군이 혁요동란광을 제한을 풀고 전력으로 움직이는 것을 제어하는 것이기에, 그 잠재력이 얼마나 대단한 상승의 무공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항룡십팔장(降龍十八掌)' (極 3,600): 외문무공의 대표, 개방의 진방절기(鎭幇絶技). 용을 항복시키다
- 사용시, 수련도에 따라 3개까지의 '주요 초식'중 선택. 설정상 총 초식은 18개.
- 내공 소모량, 초식에 따라 다르다
- 명중식: (3,600/ 50極 + 근력/2) x 무가(武家) 내공 배율 을 '기본'으로, '초식'에 따라 변화
- 피해량: (근력/4極) x 무가(武家) 내공 배율 을 '기본'으로, '초식'에 따라 변화
- 사용가능 초식:
- 極 (초절정 이상): 항룡십팔장을 익히고 있을 시, 항룡십팔장을 제외한 다른 권(拳),각(脚),장(掌)법계열 무공의 명중식에 + 근력/2 를 배율 적용전에 추가. 피해량에 +근력/4 를 배율 적용전에 추가
항룡유회(亢龍有悔)
- 내공 30 소모
- 단일/범위 선택가능. '단일' 선택 시, 적이 '반격'계 무공을 사용 시, 이를 무시하고 '필중' 취급. 피해량 '기본' x 2
- '범위' 선택 시 공격 범위 자신을 기준으로 전방으로 좌우 근력/2 만큼, 근력 만큼의 직사각형거리가 사거리. '범위' 피해량 기본 피해량의 /2
비룡재천(飛龍在天)
- 내공 50 소모
- 돌진기/범위기. 사거리 '이동' 이내의 거리에서 이동 이후, '범위' 선택시 자신을 기준으로 '상하좌우' 근력/2 만큼의 원형범위. 명중식 기본 명중식에 /2. 피해량 기본 피해량
신룡파미(神龍擺尾)
- 내공 100 소모
- 단일 대상, 상대방의 '기습' 또는 상대방이 첫 턴의 '선제공격'일 시에만
- 선언 시 상대방의 '기습' 보정 또는 '선제공격'으로 인한 보정을 무효화 하고, 상대방의 공격 vs 기본명중식 x 2 로 판정하여 승리 시, 상대의 공격 무효 및 기본 피해량 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하진의 최초이자 최후의 기연. 초대 천생신무인 소봉의 항룡입팔장의 열화 버전이자 천하오절 중 북개 홍칠공과 북협 곽정이 사용한 개방의 무공이다. 화산논검을 한 화산의 꼭대기에 있는 북개와 서독의 묘소에서 얻었다.

하진에게 가장 부족했던 편리함과 기믹을 동시에 채워주는 이른바 국밥형 무공. 광범위한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항룡유희, 돌격기이자 범위기인 비룡재천, 기습 등에서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신룡파미 등, 김용의 작품 속에서 주인공 둘이 사용한 무학 답다.

동시에 하진의 전투력을 급상승시키져주는 극성의 효과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다른 권법, 장법, 각법을 사용할 때, 근력에 비례해서 명중식과 피해량을 상승시켜준다. 하진이 기량을 베이스로 해서, 명중식에서는 큰 영향은 못 끼치지만 그 역으로 천생신무의 힘을 사용해도 해결할 수 없는 피해량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주는 고마운 무공이라 할 수 있다. 항룡십팔장을 극성한 순간 하진은 같은 단계의 무인들에게는 평타가 절기급의 위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다.

4.4. 최종장에서

천혜신공(天彗神功) (내공심법)' (신공 '5배율).'무(武)가' 내공. '도가' 내공으로도 취급
- '세계휘금'(世界輝錦)과 '무아극념'(無我克念)과 '인연무적'(因緣無敵)의 원리에 기초한, '하진'만의 신공.
- 신공의 효과, 상시 ON/OFF 가능.
- 공격 또는 반격 '명중'시, '타수당' 고정 20 x 내공배율, 그리고 '적의 호신강기' 5푼 만큼 '상대방이 특수한 내공심법이나 무학 없을시', 강제소모

5. 기타

AA의 특성상 원신종려를 쓰고 있지만, 엄청난 키[12]와 더불어 민초들에게는 라오우와 같은 느낌으로 보여지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주인공이다보니 여러가지로 드립들이나 별명이 붙여졌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정사대전 중 녹림도들이 말한 ㅈ이삼척

[1] 18세 이후[2] 기재된 별호뿐만 아니라 천생신무라고 불리는 빈도도 꽤 잦다.[3] 여담이지만 위키를 참조하면 중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사용하는 하씨 성으로 나온다. 하진의 경우 해동 출신이기에 어울리기는 한다.[4] 하유는 나아갈 進이나 참 眞 등을 언급하긴 했다.[5] 정확히는 99+압도적인 육체 트레잇 합계로 100.[6]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양아치들을 살해하고 얻은 돈으로 생활했다.[7] 6년 동안 수행한 사형을 1초로 이기고, 이후 사형들 여럿이 한꺼번에 덤비는데 다 털어버렸다.[8] '벽'의 경우 제외[9] 물론 작중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깨달음을 얻는 경우는 많이 없었다. 정확히는 수급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는 아니라는 의미로, 강적은 확실히 많았지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동경지의 상대는 많이 만나지 못하였다.[10] 그리고 그 연장선으로 스승인 춘연도사가 창안한 태극혜검을 추가로 습득할 수 있었다.[11] 쿵푸허슬화운사신의 명대사를 인용한 것이지만 그 이명을 쓰고있는 작자는 또 따로 있다.[12] 무려 197cm라는 현대 기준에서도 괴물같은 키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