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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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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시 | Shenzhe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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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부 소재지 광둥성 선전시 푸톈구
푸중싼루 시민센터C구
广东省深圳市福田区
福中三路市民中心C区
지역 중난
면적 1997.47km²
하위 행정구역 9구 1공능신구[1]
시간대 UTC+8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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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7,560,061명 (2020)
인구밀도 8,565명/km²
HDI 0.845 (2016)
서기 멍판리(孟凡利)
시장 탄웨이중(覃伟中)
GRDP 전체 $4,011억 6900만 (2020)
1인당 $31,887 (2020)
상징 시화 진달래
시목 리치, 맹그로브
차량번호 粤B
행정구역 약칭
행정구역코드 440300
지역전화번호 0755
우편번호 518000
ISO 3166-2 CN-GD-03 }}}}}}}}}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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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의 스카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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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안 파이낸스 센터
파일:090fa908-db49-11e7-91af-f34de211f924_1280x720_125303.jpg
푸톈구 중심에 위치한 선전시민센터(深圳市民中心)
파일:shenzhen-color.jpg
징지(京基) KK100

1. 개요2. 지명3. 역사4. 행정구역5. 경제6. 여담7. 스포츠8. 교통9. 관광10. 홍콩과의 관계11. 출신인물12. 자매결연도시

[clearfix]

1. 개요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도시홍콩의 접경지다. 광동어로는 삼잔(Samzan)으로 읽는다.

개혁개방 당시 경제특구로 지정 후 급격히 성장한 도시로 수많은 기업들이 선전에 진출해 있다. 2018년부로 선전시의 GDP 규모가 홍콩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도 중국 정부중국공산당의 지원정책이 계속 펼쳐지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그리고 인접한 광저우와 함께 중국 4대 도시에 속한다.

2. 지명

深圳의 圳은 한문에는 없고 광동어민남어에서만 쓰이는 방언자이다. 이 한자는 광동어에서는 '도랑'을 의미하며 zan3이라고 읽는다. 민남어에서는 뜻이 달라서 '관개용 수로'를 의미하고, siu나 tsùn으로 읽는데 후자를 더 많이 쓴다. 중국 대륙의 표준중국어에서는 광동어 독음인 zan3과 반절 子鴆切을 고려해 zhèn이라고 읽게 되었고, 대만의 표준중국어에서는 민남어 독음 siu와 반절 市流切를 고려해 chóu, 다른 독음 tsùn과 반절 子鴆切을 고려해 zùn이라고 읽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이 지역의 이름은 중국에서 Shēnzhèn이라고 읽게 되었고, 대만에서는 Shēnzùn이라고 읽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만의 독음은 현실과 동떨어졌기 때문에, 오늘날 대만에서도 zhèn이라는 독음을 도입해 지역명에 한해서는 zhèn이라고 읽는다.

한국어에서는 반절에 따라 chóu(반절 市流切)은 '수(←슈)'에 대응했는데[2], zhèn/zùn은 川에 이끌려 반절인 子鴆切에 따른 '짐'이 아닌 '천'에 대응시켰다. 따라서 '천'은 속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게 정착한 탓에 深圳의 한국 한자음은 '심수'나 '심짐'이 아닌 '심천'[3]이 되었다. 물론 1990년대 한국 언론에서는 한자대로 심천으로 읽다가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선전'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한국 신문사들은 지금도 전산 조판기 폰트를 한국형 한자 완성형으로만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언론에서는 유니코드를 쓰는 지금에도 圳을 土+川으로 표기한다. 예시 한편 중국 조선어에서는 반절 市流切을 따라 '심수'라고 부른다. 북한에서는 圳을 '천'이나 '수'로 옮기지 않고 중국 발음 그대로 '전'으로 옮겨 '심전'이라는 한국 한자음+중국 한자음 복합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일본어에서는 반절에 따라 chóu가 シュウ/ジュ, zhèn/zùn이 シン에 대응되어야 하는데, 한국어처럼 圳의 川에 이끌려 'セン'이라고 잘못 읽은 것이 정착되어 선전도 シンセン이라 읽는다. 圳이 상용한자가 아니므로 深セン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한편 圳은 畎(견)의 이체자로도 쓰이는데, 베트남어에서는 해당 독음을 따라 Thâm Quyến이라고 읽는다.

참고1 참고2

3. 역사

역사적으로 선전은 광저우시영국령 홍콩의 배후지 정도로 여겨지던 동네로, 본래 동진 시기인 331년에 바오안현(宝安县)이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어 당 중기인 757년에 개칭된 둥관현(东莞县, 지금의 둥관시)의 일부였다가 명대에 들어 1573년에 둥관현 남부가 현재의 선전시의 전신이 되는 신안현(新安县)으로 분리 신설되었고[4], 이후 1914년에 허난성 신안현과의 명칭 중복을 피하기 위해 바오안현(宝安县)으로 바뀌었으며[5] 지금의 이름에 이르게 되었다. 1970년대 중반까지는 광저우홍콩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인구가 30만 명 정도에 불과한 정말로 별 볼일 없는 시골동네였다. 이 당시 중국에서는 두 차례의 베이비붐과 위생수준 향상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데 반해 이촌향도 현상이 벌어지기 이전인지라 이 정도의 인구를 지녔으면 지방 소도시였다.[6] 다만 홍콩과 인접해있다는 특성 때문에 돈벌 기회를 찾아 많은 외지인들이 선전에 오곤했는데 대약진 운동 시기부터 문화대혁명 시기까지 중국 전역의 경제는 정체했는데 반해서 홍콩은 괄목하게 발전한 덕택에 돈벌이를 위해 홍콩으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이게 매우 큰 골칫덩어리였다. 이 때는 필사적으로 홍콩-선전 사이의 로우 강을 건너기 위해 물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계가 삼엄하지 않은 것도 아니라서 수영해서 오다가 중국 공안이나 영국군 구르카 병사들에 의해 사살당하거나 체포되어 되돌려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당시 문화대혁명이 수습된 이후로 선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 주민들의 고충이 어떠한지에 대한 사전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1979년 3월에 '시'로 승격했으며[7] 1980년 덩샤오핑이 시행한 개혁개방 정책에 따라 광둥성에 지정된 경제특구 세 곳 중 하나(나머지는 주하이, 산터우)로 지정되었고, 계획적으로 도시가 건설되었다. 1981년 부성급시로 승격, 1988년부터는 성급 경제 관리를 인정받고 있다. 1982년에는 경제특구를 제외한 지역에 바오안현을 재설치해 산하 현으로 두었다가 1992년에 다시 폐지하고 바오안구, 룽강구의 2개 구로 분할하였다. 선전시 일대는 개혁개방 시작 당시에는 1인당 GDP가 606위안 정도였지만 홍콩기업들을 유치하면서[8]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가장 먼저 부유해진 지역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었고, 선전 원주민들은 건물건설 및 사업투자로 매우 부유한 삶을 살게 되었다. 그 덕택에 낙후된 지역에서 벗어나 중국내에서 엄청나게 번화한 지역으로 발전되면서 2010년대 들어서는 대만의 소득수준과 비교해봐도 손색없을 정도가 되었다.

덩샤오핑이 선전시를 경제특구로 지정할 때, 원래 계획은 선전시도 홍콩과 합쳐서 특별행정구를 설치하는 것이었다. 홍콩만큼의 자치권[9]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사회주의 체제 적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추진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홍콩특별행정구 설치 시 선전특구를 홍콩의 영역에 넣고자 했다. 즉 홍콩특별행정구 중 선전특구는 신계처럼 홍콩의 일개 지역이 되고 자연스럽게 홍콩과 중국본토를 일체화시키는 아이디어였다. 이는 1997년 홍콩 반환을 앞두고 홍콩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그러나 덩샤오핑이 선전-홍콩 연합 특별행정구 계획을 수립하던 도중에 1989년 천안문 6.4 항쟁이 터졌고, 이로 인해 중국 대륙에서 사회주의 체제를 제한했다가는 중국공산당 체제에 위협이 될 거라 생각한 덩샤오핑은 선전 특별행정구 설치 계획을 취소했으며 선전시는 원래대로 중국본토 내 경제특구로 지정했고, 영국령 홍콩 영역 그대로 홍콩 특별행정구를 만들었다.

4.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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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제

파일:attachment/선전/Example.jpg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선전의 경제 규모

1인당 GRDP은 2020년 기준 $31,887로 마카오, 홍콩 다음으로 높으며 이는 중국 본토에서는 제일 높은 수치이다.[10] 코로나 이후로 마카오의 경제가 큰 타격을 받으면서 마카오에 경제수준이 거의 근접하였으며 홍콩과도 1만달러대의 차이만 보이고 있다. 주거환경은 선전이 홍콩보다 낫지만 그만큼 도심지 집값도 비싸다.

전체 GRDP는 3,024억 달러로 총 28위를 차지하였으며, 광저우, 톈진과 비슷한 경제 규모를 보유했다. 2018년에 홍콩을 앞질렸다. #

경제특구인데다 물류와 무역이 발달한 홍콩과 인접해 기업과 공장이 많으며, 중간 판매상이나 물류 창고도 많다. 중국제 제품의 제조 기업 또는 공장 위치 및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중국인 전자기기 셀러의 위치가 Shenzhen으로 표기된 경우가 많다.

중국산 휴대용 라디오는 거의 선전(DEGEN, Kchibo 등)과, 이곳에 인접한 둥관시(TECSUN, 대만 SANGEAN, 일본 소니 등)에서 생산된다고 보면 되며,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도 이 도시에서 생산되고있다.

텐센트, BYD, 화웨이, DJI 등 다양한 하이테크 대기업들의 본사가 선전시에 있다.

중국의 대형 증권거래소 중 하나가 선전에 있는 선전증권거래소이다.

중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마천루인 핑안 파이낸스 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1996년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마천루였던 션힝 스퀘어도 선전에 자리하고 있다. 그외 150m이상 마천루를 360채나 보유한 세계에서 두번째로 마천루가 많은 도시다.[11]

2024년 9월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주택 ㎡당 매매가 1위를 기록했다.[12] ㎡당 약 1,370만원에 거래되었다. 베이징보다 17%정도 높다.

2021년에 텐센트에서 32.6ha(헥타르) 규모의 업무용 친환경 첨단 신도시를 건설 중이다. #

6. 여담

7. 스포츠

8. 교통

9. 관광


한국에서 관광 목적으로 여기만 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홍콩에서 일정이 긴 사람들이 잠깐 찾는 경우가 많다. MTR 동철선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동철선을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온다.
구경거리는 금수중화, 세계의 창 같은 테마파크나 홍콩보다 조금 저렴한 물가의 시장에서 쇼핑, 마사지 등을 받는 것 등이 있다. 중국 음식, 특히 얌차(飮茶)라고 불리는 딤섬을 비롯한 광둥 요리를 홍콩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단 선전 식당들은 대부분 영어가 안 통하고 표준중국어만 통한다.[14] 게다가 신용카드도 은련이 아니면 잘 안받으려는 경향이 있다.[15]

예산 규모가 작은 배낭여행자 기준으로는 선전 물가가 홍콩마카오보다 조금 싸다고 해도 당일치기로 잠깐 갔다오기엔 비자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쇼핑하는 것보다 선전에 갔다오는 게 돈이 더 들 수도 있다.

홍콩 여행 온 김에 중국 본토도 조금 구경해 본다는 마음으로 가면 나쁘지 않지만, 선전 자체가 개혁개방 이전에는 홍콩과의 경계에 있는 것을 빼면 특색이 없는 지방 소도시에 불과했고, 번화한 대도시가 된 것은 개혁개방 이후의 일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 그리 좋은 곳은 아니다. 물론 선전에서도 신안현 구시가지 유적이나 다펑시같은 전통마을이 있고, 여기서 전통적인 모습들을 볼수는 있지만, 베이징, 난징, 시안, 뤄양, 청두, 항저우, 광저우 같은 역사가 깊은 타 대도시에 비하면 볼거리면에서 밀리는것은 어쩔 수 없고, 오히려 홍콩의 중세시대 모습 그대로인 와이(圍)라는 성벽마을이 더 전통적인 분위기가 난다.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분위기는 본토에서도 내륙으로 가야 하는데 인근의 내륙지역인 광저우 역시 현대화된 도시이지만, 역사가 오래되고 근대 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남긴 사적이 많기 때문에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차라리 선전보다는 옆에 있는 광저우가 훨씬 나을 것이다.

10. 홍콩과의 관계

11. 출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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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자매결연도시



[1] 다펑신구. 선전시 자체편제 행정구로, 민정부는 해당 행정구역을 룽강구 소속으로 보고 있으며, 행정체계 분리도 완벽하게 되지 않아 지방행정 상당수가 룽강구에 종속되어 있다.[2] 아래아 한글에서 圳를 입력하려면 뜬금없이 '수'에서 찾아야 하는 것도 여기에 이유가 있다.[3] 관용이 인정되어(북경/베이징, 동경/도쿄 등) 표준국어대사전 기준으로도 심천/선전 복수표준어이다.[4] 선전 지하철에 신안역으로 남아있다. 청대에는 홍콩도 신안현 관할이었다.[5] 바오안현은 과거 이 지역을 관할했던 둥관시의 옛 이름을 차용한 명칭이다. 지금도 산하 시할구인 바오안구의 이름으로 남아있으나 관할구역은 이 시기의 바오안현과는 다르다. 변화 과정은 후술. 이곳에 위치한 선전 국제공항의 이름이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이다.[6] 한국도 지금의 군 지역들의 인구만 보면 인구 1~5만명에 불과한 지역들도 1960년대에는 인구가 10~20만명대에 달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7] 이때 기존 현정부 소재지였던 선전진(深圳镇)의 이름을 따 선전시로 개칭하였다.[8] 주로 전자제품 생산이나 의류업 중심이었으며, 이들 산업은 한국 및 대만의 추격으로 몰락해가기 시작했을 시점이었다.[9] 민주적 선거, 개인 자유 등[10] 다만 이는 한국의 울산광역시처럼 여러 공장과 기업들의 본사가 들어서있기 때문으로, 실제 현지 생활수준이나 물가는 상하이베이징보다는 낮다.[11] 세계 1위는 홍콩(553개)[12] 홍콩, 마카오 제외[13] 부산도 본래 고을 전체의 이름은 동래였고 부산은 그 동래의 하위지명이었다. 부산포 일대가 개항장이 되면서 근대적인 시가지가 형성되었고, 이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 하위지명이 고을 전체의 이름이 된 것이다.[14] 선전은 광둥성이긴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야 개발된 도시이고 대부분의 인구가 광둥성 토박이가 아닌 외지인이기 때문에 광동어가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단적으로, 우주소녀의 성소도 선전 출신이지만 광동어를 전혀 구사할 줄 모른다.[15] 사실 동아시아에서 비자나 마스터 카드만으로 거의 문제없이 식사가 가능한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물론 북한(...)은 실 경험자의 확인이 필요.[16] 원래는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된 4개 구(난산, 푸톈, 뤄후, 옌톈)에서만 체류가 가능했으나 2010년 검문 폐지와 함께 선전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이후 공항 근처 푸용 선착장에서도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17] 환승비자 또는 일반 방문 비자[18] 정보 확인 바람. 2024년 6월 시점, 한번도 중국 대륙 입국 기록이 없는 사람이 아무 문제 없이 도착 비자를 발급받아 선전으로 입국하는 것이 가능했다.(실제 경험담)[19] 2024년 11월 8일 부터 2025년 12월 31일 까지는 한국인 중국 본토 무비자 15일 체류가 가능 하므로 이 기간동안 다녀올 경우에는 발급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20] 황강/푸톈과 웡꽁/록마차우는 인접해 있어 실질적으로는 세 곳이다.[21] 선전시 동부 뤄후구와 푸톈구 지역[22] 선전시 서부 난산구 지역(서커우)[23] 참고로 심지어 선전시에선 '홍콩'이라고 말해도 못 알아듣는 혹은 모르는 척 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여담으로 홍콩의 북경식 발음은 '샹강'으로 전혀 다르다.[24] 2km 정도로 걷기에는 조금 멀다.[25] 경제적 자유는 100%지만 정치적 자유는 없기 때문에 제1세계는 이를 홍콩 자치의 종말로 해석한다. 물론 중국은 처음부터 1국가 2체제는 경제체제를 의미했지 사상적 누수를 허용하진 않았다며 반박한다.[26] 중국은 50년 간 불변의 기산점을 1982년 최초 반환협정 논의 전으로 해석한다. 반면 영국은 당연히 반환 후인 1997년으로 해석한다. 그래서 중국이 영국의 홍콩 민주화를 반환협정 위반이라며 여러번 딴지를 걸었다.[27] 그레이터 베이(Greater Bay)는 홍콩+마카오+광동성을 말하며 강주아오 대교와 홍콩-광저우 간 고속철도 등이 모두 이 계획의 일환이다.[28] 심천 지하철역에 가면 지하철 질서관련 안내영상에 아역배우 시절의 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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