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A5858><colcolor=#FFF> 김혜선 金慧渲|Kim Hye-Sun | |
출생 | 1969년 9월 28일 ([age(1969-09-28)]세) |
서울특별시 중구 | |
본관 | 경주 김씨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0cm, 43kg, A형, 235mm |
학력 | 서울충무초등학교 (졸업) 숭의여자중학교 (졸업)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 (졸업 / 3회)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
가족 | 슬하 1남 1녀 빠삐와 2마리 새끼들 |
종교 | 개신교 |
데뷔 |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 |
소속사 | 한걸음엔터테인먼트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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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2. 활동
데뷔작인 청소년 드라마 푸른교실과 조선왕조오백년-한중록,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큰 인기를 얻은 당시 남자 청소년들에게 김혜수, 하희라와 더불어 인기가 많았던 하이틴 스타였다. 그 기세를 이어 1993년 걸어서 하늘까지의 히로인으로 리즈 시절을 보냈다. 당시 <걸어서 하늘까지>는 1993년에 대히트한 드라마로 그녀의 연인 역할로 나온 주인공이 최민수다.[1]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김혜선의 인기도 매우 높아졌으며 고전적인 미모를 가진 배우로 사랑받았다.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어서는 억센 아줌마 캐릭터를 자주 맡는다.
데뷔는 1988년이라고 하지만, 그 이전부터 방송, 광고 모델로는 활동했는데 1986년 롯데삼강 빵빠레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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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철 - 걸어서 하늘까지 (OST)|최민수, 김혜선 |
연예계에 갓 데뷔한 시절, 일본에서 시라카와 쇼코(白川翔子)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 그런데 배우 활동이 아닌 '그라비아 돌'로 활동했다. 지금의 그라비아 돌 노출 수위에 비하면 약하긴 하지만, 어쨌든 당시 수영복 촬영은 꽤 노출도가 높은 편이라 일본의 이런
이후 시간이 흐른 2011년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는 당시보다 더 높은 수위의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완벽한 파트너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젊은 시절엔 노출 장면이 있는 시나리오를 받으면 피했다고 한다. "20년 넘게 배우 생활을 하면서 나는 왜 예뻤을 때 노출 장면 하나 안 찍고 지내왔을까, 당대 배우들은 다 한 번씩 정도는 카메라에 담는 걸 나는 왜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에 이번 영화 시나리오를 받게 됐고 고민 끝에 승낙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로맨틱 코미디로 내가 노출만 한 게 아니라 이야기 전개상 노출이 필요한 것이라서 벗은 것"이라며 당부하기도 했다.[2]
대체로 선하고 차분한 조력자나 역경을 극복해내는 불쌍하고 착한 주인공 역에 특화된 연기자라고 할 수 있다.[3] 왕꽃 선녀님의 부용화 역, 동이의 정 상궁 역, 소문난 칠공주의 덕칠 역 등을 잘 소화한 편이다. 더욱이 조강지처 클럽의 한복수 역할도 히로인으로서 극을 잘 이끌었다.
문제는 괄괄하거나 억척스러운 역할, 혹은 악역을 맡았을 때 발연기가 매우 두드러진다. 거기에 2010년대 중반 들어 중견 연기자가 되면서 선한 역할을 맡는 경우가 이전보다 감소했고[4], 마의 및 청담동 스캔들에 악역으로 출연하면서 발연기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中 | ▲ 드라마 '수상한 장모' 中 |
정리하자면 연기력 자체가 떨어진다기보다는 역할을 탄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즉,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지 못하다는 것. 리즈 시절의 외모에 연기 스펙트럼까지 넓었다면 지금보다 더 대성했겠지만, 좁은 연기폭 때문에 한계가 드러난 케이스.[7]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rowcolor=#FFF>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77년 | 얄개 행진곡 | 조연 | |
1986년 | 춤추는 딸[8] | 주연 | |
1987년 | 북치는 여자 | ||
1988년 | 그대 원하면 | 기연 | |
1989년 | 발바리의 추억 | 미나 | |
1991년 | 토끼를 태운 잠수함 | 김미아 | |
1992년 | 복수혈전 | 인혜 | 조연 |
아들과 연인 | 가희 | ||
1993년 | 화엄경 | 이련 | |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 최 선생 | 주연 | |
1994년 | 키스도 못하는 남자 | 도도혜 | |
2006년 | 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 - 죽음의 숲 | 김선아 | 우정출연 |
2011년 | 완벽한 파트너 | 명희숙 | 주연 |
미정 | 신의 선택 | 조연 |
4. 그 외 활동
4.1. 방송
<rowcolor=#FFF> 출연 연도 | 방송사 | 프로그램 | 역할 | 비고 |
1993년 | 체험 삶의 현장 | |||
2011년 | 라디오 스타 | 게스트 | ||
2015년 | 불타는 청춘 | |||
2017년 | 둥지탈출 | [9] |
4.2. 뮤직비디오
<rowcolor=#FFF> 공개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2010년 | 미스터 팡 | 누나 한잔해 |
4.3. 광고
<rowcolor=#FFF> 연도 | 기업 | 브랜드 | 비고 |
1984년 | 롯데제과 | 빠다코코낫 | |
1985년 | 정식품 | 우리안 | |
후지카 | 대원전기, 팬히터 | ||
CJ제일제당 | 다시다 | with 김혜자, 주현 | |
1986년 | 롯데제과 | 빵빠레 | |
1990년 | 인디에프 | 조이너스 | |
1991년 | 삼성전자 | 바이오 냉장고 청 | with 홍요섭 |
롯데제과 | 커피 한 잔[10] | ||
몽쉘통통 | |||
1992년 | 삼성전자 | 하이폰 유무선 복합 전화기 | |
1994년 | 한국화장품 | 쥬단학 | |
2011년 | 순금나라 |
5. 수상 경력
<rowcolor=#FFF>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1990년 | MBC 연기대상 | 신인연기상 | |
1993년 | 제14회 청룡영화상 | 여우조연상 |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
SBS 연기대상 | 드라마부문 최우수연기상 | ||
1999년 | KBS 연기대상 | 우수연기상 | |
2008년 | 제9회 대한민국영상대전 | 탤런트부문 포토제닉상 | |
SBS 연기대상 | 연속극부문 우수연기상 | 조강지처 클럽 | |
2012년 |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 | |
2013년 |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 | |
2014년 | SBS 연기대상 | 장편드라마부문 특별 연기상 | 청담동 스캔들 |
6. 여담
-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미모로 유명세를 탔으며 부모의 권유로 '예쁜이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
- 1980년대 후반 다른 동료 연기자들과 같이 《푼수들》이라는 옴니버스 음반을 냈다.
- 이혼을 3번 했다. 1995년에 처음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2003년에 이혼하고, 2004년에 재혼했으나 2007년에 또 이혼했다. 2016년 세번째 결혼을 했다.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혼을 할 때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위해 전 남편의 빚을 떠안았으며, 빚을 열심히 갚던 중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기까지 당하고 만다. 그런 힘든 상황에서 지금의 남편을 우연히 만나 마음의 치유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에 남편과 결혼[11]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아이들과의 문제와 성격 차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
- 2017년 12월에 발표한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랐는데,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고의 체납이 결코 아니다"라며 "전 남편 빚을 떠안아 현재 개인 회생절차에 있다. 올해 7000만원에 이르는 체납 이자도 지불하고 성실하게 갚아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1 #2
- 2018년 3월 파산 절차를 진행했다.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 오케이 광자매에서 변공채 역을 맡은 김민호와 러브 라인을 형성했다. 작중 나이 차이는 무려 28세로, 마녀의 연애, 밀회 등 드라마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을 능가하는 나이 차이다.[12]
- 옷은 55반사이즈에서 66정도 된다. 44는 작아서 못 입는다. 조강지처 클럽에서도 손현주(극중 길억)가 44사이즈를 사줬는데 작아서 들어가지도 않았다.
[1] 최민수와는 앞서 1991년 무동이네 집에서 커플로 1년여 동안 호흡을 맞췄다. 무동이네 집에서의 최민수가 이후 사랑이 뭐길래의 이대발을 연상케 하는 허당 이미지라면 걸어서 하늘까지의 배역은 전형적인 터프가이 반항아인 것에 비해, 김혜선은 두 작품 모두 청순가련형 여주인공이다.[2] 이후 이 영화에 출연한 것이 전 남편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인한 생활고 때문으로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샀다.[3] 불타는 청춘에서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전형적인 착하고 예쁜 성격의 콩쥐 캐릭터가 실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김혜선은 본인 성격에 맞는 캐릭터는 잘 소화해냈다.[4] 실제로 청담동 스캔들 이후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훈장 오순남, 비밀과 거짓말을 제외하고는 전부 악역 혹은 억척스러운 조연 역할만 계속 맡았다.[5] 다만 이 드라마에서는 김혜선의 발연기가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드라마 시청률에 큰 기여를 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그 해 연기대상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6] 악역 연기를 할 때 표정 연기는 나쁘지 않으나, 대사 구사에서 문제점이 드러난다.[7] 비슷한 예가 배우 박은혜인데, 공교롭게도 그녀 역시 악역을 맡았을 때 발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진상 학부모 역을 맡아 과장되게 연기했기 때문. 다만 해당 드라마는 낮은 드라마의 수준을 주연 배우인 조여정이 혼자 멱살잡고 끌고 갔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가 엉망진창이였고, 이후 출연한 드라마 환혼에서는 악역 연기를 제대로 소화해낸 것을 보면 참작의 여지는 있다.[8] 최선아, 신성일과 공연했다.[9] 아들과 함께 출연.[10] 이 광고는 2000년대 초반까지 방영했다.[11]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12] 변공채 역할이 실제 배우보다 더 어리고 오탱자 역할을 실제 배우보다 더 나이 많게 설정했으나 실제 배우 간의 나이 차이도 20세로 커플 연기를 하기엔 많은 나이 차이인 것은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