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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5:25:03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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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미니시리즈
걸어서 하늘까지 (1993)
Walking To Heaven
파일:external/movie-phinf.pstatic.net/20111224_2/13246527619590Pm9B_JPEG/movie_image.jpg
<colbgcolor=#565574><colcolor=#fff> 방송 시간 · / 오후 09:50 ~ 오후 10:50
방송 기간 1993년 1월 18일 ~ 1993년 3월 9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MBC
제작진 <colbgcolor=#565574><colcolor=#fff> 기획 이병훈
연출 이은규
극본 김경형, 이찬규
원작 문순태, 소설 걸어서 하늘까지
출연진 최민수, 김혜선, 손지창, 이상아, 허준호

1. 개요2. 등장인물3. 스토리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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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1993년 1월 18일 ~ 1993년 3월 9일까지 방영된 MBC월화 드라마. 원작은 작가 문순태의 동명소설이며 1979년에 일간스포츠에 연재됐던 작품이다. 정보석, 배종옥, 강석우 주연의 1992년작 영화도 같은 소설이 원작이다.

소매치기 집안에서 태어난 의붓남매의 비극적인 스토리로 최민수드라마 명작에서 모래시계와 더불어 빠지지 않는 걸작이다. 이 드라마의 주제가인 '걸어서 하늘까지(장현철)' 또한 아직까지 회자되는 명곡이다. 듣기 다만, 손지창(극중 구연수 역)을 전작 억새바람[1]에 이어 연달아 투입한 것뿐 아니라 여러 차례의 심의규정 위반 장면을 내보낸 점 등으로 비난을 샀다. 손지창은 이 작품의 1년뒤에 마지막 승부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2. 등장인물

3. 스토리

소매치기범 임동학(이영후)은 딸 지숙(김혜선)을 키우고 있는 남자. 어느 날 귀가 도중 골목 구석에서 버려진 종호(최민수)를 보고 집으로 데려와 키웠다. 시간은 흘러 성인이 된 종호는 양부에게서 배운 소매치기 기술로 용달(허준호)과 소매치기범으로 살아가고 지숙은 에어로빅 강사로 살아갔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종호는 공장에 취직했다고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했다. 어느날 거리에서 소매치기를 하다 경찰에게 쫒기게 된 종호를 보게된 지숙이 따라가자 짦은 인사를 남긴 다음 잠적했다.

지숙은 일하던 스포츠센터에서 부잣집 아들 연수(손지창)에게 구애받아 연애하게 되었는데 지숙에게 동생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던 종호는 연수와 대립했다. 서울로 돌아와 지하철에서 소매치기하던 종호는 자기 구역에서 범행하는 제트기파와 대립하게 되었으며 제트기파는 종호를 제거하고자 함정을 팠고 종호는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되면서 지명수배자가 된다. 지숙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다시 잠적하는 종호.

그 뒤 연수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지숙은 경찰에 체포된 종호를 봤다. 체포되어 구치소에 송치되던 종호는 결백을 주장하고 복수하기 위해 탈주하게 되다가 제트기파와 주차장에서 만났으며 제트기파는 지숙을 인질로 삼고서 종호를 굴해시키려 하자 종호는 지숙을 살리려고 항복하려다가 제트기파의 두목을 살해했다. 진짜 살인자가 되어 어릴 적 시골집으로 지숙과 도망한 종호는 지숙에게 진심을 고백한 다음 마지막으로 키스를 한 후 지숙을 남기고 뒷산으로 도망했다. 경찰이 알아차리고 산을 포위하게 되자 지숙은 종호를 말리려 했지만 경찰에게 제지당했으며 종호는 눈물을 흘리면서 산정에서 권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4. 여담



[1] MBC에서 1992~93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로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인 가족의 애환을 그렸다. 이영하, 김미숙, 임성민, 하희라, 윤동환, 손지창, 신윤정, 오현경 등 출연진이 화려했다.# 방영 당시에 일어났던 LA 폭동도 극중에 등장한다.[2] 수정전 정호라고 되어 있었으나 정종호다. 물새는 별명.[3]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최민수와 형-동생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4] 이후 불가에 귀의하여 석정스님이 됨. 2003년 작고[5] 야인시대에서 최동열의 父 역을 맡았다.[6]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에게 맞고 불구가 된 스즈키 헌병 역을 맡았다.[7] 영화 록키도 주인공인 실베스타 스탤론이 트레이닝 하는 장면이 진짠줄알고, 사과를 던져 받는장면은 지금도 명장면으로 손꼽힌다.[8] 참고로 당시 조연출은 맛있는 청혼, 네 멋대로 해라, Dr.깽 등을 연출한 박성수 PD이다.[9] 시간이 없다면 1분 31초쯤부터 들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