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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22:39:12

승천의 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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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지도4. 우두머리
4.1. 킨타라4.2. 벤투낙스4.3. 오리프리온4.4. 의심의 용장 데보스
5. 업적
5.1. 거수 가동 중지5.2. 창 앞에 모두 평등하다5.3. 여기서 우리 집도 보이네
6. 기타

1. 개요

파일:Spires_of_Ascension_loading_screen.png
구름 사이를 부유하는 승천의 첨탑은 키리안이 추구하는 이상의 정점이요, 집정관의 권좌입니다. 영겁에 이르는 세월 동안 승천의 보루의 통치자는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책무와 헌신의 표상으로서 그 역할을 다했고, 의문을 던지거나 반기를 드는 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뭄과 불안으로 승천자 체계에 관한 믿음에 균열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누구보다 신임하던 추종자가 악의 어둠에 사로잡혀 휘둘리는 지금, 집정관의 통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위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Spires of Ascension

어둠땅에서 추가된 5인용 인스턴스 던전. 60레벨 이후에 방문이 가능하다.

설정상 승천의 보루 북동쪽에 있는 키리안의 본거지 엘리시안 요새 뒷편에 위치해 있는 신성한 장소이다. 키리안 성약의 단 대장정 3장에서 충성의 용장 데보스가 배신을 때리고 이탈자로 변절해 의심의 용장이 된 다음, 이곳을 점거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치자 나락 방랑자가 공격을 저지하는 게 목표다. 키리안 대장정 3장 마지막 퀘스트가 바로 데보스의 목을 따는 것이다.

2. 상세

짧은 단상마다의 전투가 주를 이루고 각 단상은 날개달린 승천자들이 손으로 집어서 일일이 데려다주는 방식. 다행스럽게도 네임드를 잡고 나면 일종의 세이브포인트가 형성돼서 처음부터 날아와야 하는 일은 없다. 키리안 성약자의 경우 중간중간 승천자의 시체에서 창을 주워서 적에게 날릴 수 있는데 광역 10초 기절 + 받는 피해 20% 증가를 광역으로 줄 수 있어서 시간단축에 쏠쏠하다.

주의해야 할 몬스터들은 다음과 같다.
반항의 주먹이란 기술을 차단하지 않거나 차단에 실패하면 주변 30m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므로 무조건 차단 1순위로 삼는 것이 좋다.
이탈자의 교리라는 주문으로 대상의 체력을 초당 10%씩 회복시키니 반드시 끊어야 한다.
체력은 적지만 공격대상에게 중첩되는 사악한 맹독을 거는데 도트딜이 엄청나게 아파서 탱 급사의 원인이 된다. 해제 스킬도 한계가 있으니 빠르게 처리하자.
1넴 잡고 2넴 가는 구간에서만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은신해있는 상태이므로 탱보다 앞서서 달려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항상 무리를 지어 나오고 중첩되는 물리 도트딜을 가한다.
은신해있는 상태에서 접근하면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스턴을 걸기 때문에 섬광이나 광역기로 모습을 드러내고 접근하지 않으면 탱커가 무력화된 사이 다른 파티원이 위험할 수 있다. 도트 중첩이 조금만 쌓여도 탱힐이 밀리며 고단에서는 그 어떤 힐러도 살릴 수 없을 정도로 아프게 공격하니 탱커들은 탱킹할 생각 말고, 어그로 먹고 드리블로 해결하자. 다행스럽게도 감속효과가 통한다.
막넴 단상에서 막넴 팝업 전 반드시 상대해야 하는 세 명의 부대장급 몬스터로 전투가 동시에 시작되지는 않지만, 셋 중 하나가 죽을 때 마다 남아있는 부대장들에게 죽은 부대장과 같은 패턴이 추가된다.

마지막 부대장은 세 능력 모두를 얻게 되므로 처리 순서가 중요하다. 10단 이상에서는 전투가 끝나고 바로 교만 전투가 오게 게이지를 맞추기 때문에 힐러에게 부담이 가지 않게 3대장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인트로)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우린 심각한 수세에 몰려 있다, 필멸자여. 우리 주력군이 이탈자에게 격파당했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내가 데보스와 결판을 낼 동안 너는 놈들의 뒤를 쳐라. 책무를 다하도록.

3. 지도

4. 우두머리

4.1. 킨타라

가뭄의 창궐로 일찍이 승천했어야 했던 키리안 열망자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지만, 반대로 이탈자는 거리낌 없이 충성의 날개를 하사하곤 했습니다. 킨타라는 어둠 키리안에서 보란 듯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보였고, 승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의 지배자로서 군림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킨타라가 버티는 한 승천의 첨탑은 데보스의 전유물로 남을 것입니다.

(네임드 구간 진입)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데보스, 넌 충성의 용장이 아니었더냐. 그럼에도 지금껏 이탈자를 이끌어 온 게 너였다니.
데보스의 말: 그 길을 맹신한 너 때문에 결국 모두 멸망했을 거다. 내가 나서서 널 막을 수밖에 없었다.
데보스의 말: 이탈자여, 필멸자가 방해 못하도록 막아라!
킨타라의 외침: 도망갈 순 없다!
(전투시작)
킨타라의 외침: 누구도 살아남지 못해!


에줄스라는 이름의 에테르고룡 한 마리를 데리고 있는 이탈자. 둘은 체력을 공유한다.

킨타라는 기력이 다 찰 때마다 전방에 위력적인 범위공격인 내려쳐 베기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무작위 플레이어 하나에게 10초간 지속피해를 주는 암흑 창 마법 디버프를 건다. 또한 주기적으로 날아올라, 무작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광역피해를 주며 바닥을 남기는 충전된 창을 던지고 내려온다.

에줄스는 어그로 없이 계속 이동하면서, 느릿하게 날아가는 대신 맞으면 큰 피해를 주는 투사체 여럿을 계속 발사한다.

킨타라는 전방 광역기를 계속 사용하므로 탱은 머리를 돌려서 이뤄져야하며, 암흑창 디버프는 바로 풀어주고, 충전된 창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외곽으로 빠져서 맞은 후 돌아오면 되는 심플한 우두머리. 야수가 쏘는 탄막만 잘 피해주면 된다.

신화에서는 킨타라가 지상에 머무는 동안 둘 사이를 잇는 광선이 생기는데, 플레이어가 여기 접촉하면 10초간 지속피해를 주는 중첩가능 디버프가 남는다. 킨타라가 날아오른 동안엔 없어진다.
(전투 승리)
킨타라의 외침: 네 놈은... 결코... 이길 수 없...

[ 던전도감 접기/펼치기 ]

킨타라
  • (신화)신실한 연대 – 킨타라와 에줄스의 유대가 마력 광선의 형태로 발현됩니다. 광선에 접촉하는 대상은 10초 동안 1초마다 586의 비전 피해를 받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내려쳐 베기 – 킨타라가 베기 공격을 날려 전방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막대한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암흑 창 – 주위 대상에게 암흑 마력의 창을 던져 10초 동안 1초마다 1025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비행 사용)
킨타라의 외침: 하늘을 두려워하라!
  • 비행 - 킨타라는 주기적으로 하늘로 날아올라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충전된 창]을 던집니다.
(충전된 창 사용)
킨타라의 외침: 도망칠 곳은 없다!
  • 충전된 창 – 킨타라가 대상에게 충전된 창을 던져 충격 지점 5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4394의 비전 피해를 입히고, 이온화된 플라스마 지대를 남깁니다. 이온화된 플라스마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는 1초마다 2929의 비전 피해를 받고 이동 속도는 1%만큼 감소합니다.

에줄스
  • 약화의 탄막 – 에줄스가 여러 비전 마력의 투사체를 발사하여 이동 경로 상의 플레이어에게 11718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일반 몹>

이탈자 치유사 - 이탈자의 교리라는 아군힐을 사용한다. 반드시 차단하자.

이탈자 선봉대 - 전방 휩쓸기 공격을 하므로 탱커방향에 서있지 않도록 한다.

이탈자 징벌자 - 어둠 채찍이라는 랜덤 대상 공격 (차단 가능)과 랜덤 대상에게 도트를 거는 지식의 무게(차단 가능, 해제 가능)를 사용한다. 주변에 위험한 몹들이 많다보니 차단 우선순위가 떨어지긴 한다. 하지만 고단 + 경화로 갈수록 미친듯이 아프기에 CC를 연계해서 빠르게 못녹여서 차단이 많이 샌다면 산발적으로 파티원 피가 빠져서 힐 복구를 못하고 한명씩 사라진다.

이탈자 거수 - 반향의 주먹이라는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하는데 차단 가능하므로 반드시 차단해야한다.

4.2. 벤투낙스

벤투낙스는 본디 키리안 열망자의 용기를 시험하고자 설계되었지만, 지금은 이탈자 피조물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대단히 날렵한 속도를 자랑하는 이 천무관은 적에게 눈앞에서 사라진 듯한 느낌을 심어주기까지 합니다.

(첫 번째 단상 도착)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정신을 차려라, 데보스. 키리안은 단결해야 한다.
데보스의 말: 네가 통치하는 한 어림도 없다. 이탈자는 승천의 보루의 새 길을 개척할 것이다!
(두 번째 단상 도착)
데보스의 말: 우린 영겁의 시간 동안 스스로를 "정화"하라 들어왔다. 기억을, 정체성을, 사랑하는 이들을 책무라는 사명 아래 잊어야만 했다.
데보스의 말: 한데 우리는 누구를 섬기는가? 무능한 심판관과 강압적인 규율이다! 우리의 희생은 허사였다!
(전투시작)
벤투낙스의 외침: 너는 여기서 최후를 맞이할 거다.

자뻑을 잘하는 이탈자 피조물.

주기적으로 암흑의 회오리를 만들어낸다. 회오리는 투사체를 1개씩 계속 발사하는데, 맞으면 피해는 물론이고 공중으로 뜨기 때문에 탱커는 회오리가 만들어진 것을 보면 바로 보스를 뒤로 빼주고, 모든 플레이어는 탄을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투사체는 나온 직후에 조금 뜸을 들인 뒤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총 9개의 발사위치 중에서 반시계방향으로 한 칸씩 돌아가며 쏘는 식으로 궤적도 일정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피하기 어렵지 않다. 주의점은 한바퀴 돌때마다 완벽하게 360도로 로테이션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안전지역이라고 섰어도 다음 투사체에도 안전궤적이란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살짝 이동해주면 된다.

또한 주기적으로 어둠의 걸음을 사용하는데, 벤투낙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의 뒤로 이동해 20초짜리 도트를 걸고, 자신이 서 있던 자리에는 암흑의 회오리 1개가 새로 생겨난다. 벤투낙스가 거는 도트 데미지는 출혈로 키리안의 경우는 청지기의 물약으로 한번은 바로 지워버릴 수 있으므로 필요하면 이용하자. 이 도트가 상당히 위력적이라 탄막보다 어찌보면 더 위험한 패턴. 보통 보스에서 가장 멀리있는 플레이어에게 유도되는 경향이 있으며 무적이 가능한 원거리들이 자리를 잡아주면 좋다.

전방의 플레이어들을 3초간 기절시키는 눈부신 섬광은 시전 시 방향전환을 못하므로 탱커도 옆으로 피해주자. 맞아도 피해는 없지만 순간적으로 화면 자체가 하얗게 변해버리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전혀 알 수 없게 된다.

기력이 다 떨어지면 벤투낙스는 10초간 재충전을 시작하는데, 이 동안엔 게임 장르가 탄막슈팅게임으로 변하면서 모든 암흑의 회오리가 투사체를 9개씩 전방위로 쏘도록 강화되므로 회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한 대만 맞아도 공중에 뜨기 때문에 순식간에 연속으로 얻어맞고 죽어버리기 쉽다. 100% 무빙으로 피할 자신이 없다면 아무 보호스킬이라도 올려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이런 위험성 때문인지 어둠땅 던전 보스 중에서는 체력이 낮은 축에 속한다.
(전투승리)
벤투낙스의 외침: 내가... 실패하다니...

[ 던전도감 접기/펼치기 ]
  • 암흑의 회오리 – 벤투낙스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여 지나간 자리에 암흑의 회오리를 남깁니다. 각 암흑의 회오리는 어두운 화살을 발산하며, 벤투낙스가 힘을 회복할 때에는 어두운 화살을 폭발적으로 방출합니다.
    • 어두운 화살 – 암흑의 회오리에서 발산된 각각의 어두운 화살은 접촉하는 플레이어에게 1025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공중으로 날려보냅니다.
(어둠의 걸음 사용)
벤투낙스의 외침: 나는 그 누구보다 날렵하다.
벤투낙스의 외침: 내 기민함은 비길 데가 없다.
  • 어둠의 걸음 – 벤투낙스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여 플레이어 뒤에서 나타나 20초 동안 1초마다 2344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벤투낙스가 암흑의 회오리를 남깁니다.
(눈부신 섬광 사용)
벤투낙스의 외침: 네 시력이 널 죽일 것이다.
벤투낙스의 외침: 빛을 목도하라.
  • 눈부신 섬광 – 벤투낙스가 섬광을 일으켜 전방 부채꼴 범위 내의 플레이어를 3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재충전 사용)
벤투낙스의 외침: 그림자 속에서 네 종말을 지켜보겠다.
  • 재충전 – 벤투낙스가 10초 동안 0.5초마다 5%의 기력을 회복합니다. 추가로 모든 암흑의 회오리가 10초 동안 분출을 일으킵니다.


<일반 몹>

1네임드를 잡으면 광장이 왼쪽길, 오른쪽길로 나뉘어 있다.

이탈자 은신발톱 - 상당히 위험한 은신 몹으로, 은신 상태에서 공격시 엄청난 데미지와 스턴을 거므로 조심해야한다. 게다가 주대상에게 중첩 도트를 걸기 때문에 탱커에게 매우 괴로운 몬스터. 특히 오른쪽 길로 갈경우 시작하자마자 다수가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물론 단순히 단독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쫄과 조합해서 나오는경우도 있으므로 맵을 처음오는 탱커라면 상당히 고생하게 된다.

이탈자 척후병 - 지속적으로 유저 위치 뒤쪽 방향으로 이동해서 공격하는데 이 때문에 잘못하면 애드를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벽을 등지고 예쁘게 유도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키리안 어둠 천무관 - 아군에게 돌진해서 데미지를 주고, 주 어그로 대상과 멀어져도 공격을 날린다.

이탈자 분대장 - 우선 주변 광역피해를 줄이는 오오라를 가졌고, 피할수 있는 바닥 공격을 하므로 피해주자.

이탈자 용사 - 이름만 다르니 이탈자 치유사와 같다.

에테르고룡 - 사악한 맹독이라는 중첩가능한 공격을 탱커에게 난사하는데, 쿨타임도 짧고 수도 많으니 일일이 차단하기 힘들기에 하드 CC를 연계해서 탱커의 부담을 줄이자. 마법효과기 때문에 모든 힐러가 적당한 타이밍에 지워줄 수 있다.

이탈자 재판관 - 영원한 불화라는 랜덤 투 타겟 공격을 한다. (차단가능) 스플래시 공격이다.

4.3. 오리프리온

오리프리온은 충성의 용장이 거느린 선봉대 화력의 중심입니다. 어둠의 거신은 령을 원동력으로 삼는 포격을 내세워 도시 침공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지금은 집정관의 권좌 앞에서 마력의 샘을 맹렬하게 수호합니다.

(벤투낙스 처치 후 단상 이동)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우리의 희생은 불가피하다. 필멸의 고뇌는 신성한 책무를 방해할 뿐이다.
데보스의 말: 아니다. 네 칙령의 우매함을 밝혀낸 건 다름아닌 필멸자다.
(전투시작)
오리프리온의 외침: 저항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100의 령 게이지를 갖고있으며 기술 사용 시마다 줄어들고, 0이 되면 최대 20초 동안 극딜타임을 주는 우두머리.

령이 남아있을 땐 충전된 발구르기, 정화 작렬, 최고천의 폭발물 3개의 기술을 사용하며 령을 소모한다.

충전된 발구르기는 탱커 및 그로부터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가 30% 감소하는 충전된 령 디버프를 남긴다. 충전된 령은 마법이며 해제가능.
정화 작렬은 무작위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하여 피해를 입힌 후, 충격 지점으로부터 8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12초 동안 도트 피해를 입힌다.
최고천의 폭발물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폭발물을 날려, 잠시 후 충격 지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에 큰 피해를 입히고 령의 장 바닥을 남긴다. 령의 장은 플레이어에겐 가속 감소 및 피해를 주고, 오리프리온에겐 기술의 령 소모를 없애며 공격력까지 올려주므로 아무도 들어가서는 안된다.

령이 다 떨어지면 오리프리온은 소진되어 20초간 재충전을 실시하고, 재충전이 끝나면 다시 활성화되어 전투를 반복.

이 동안엔 소진됨 때문에 령을 다 채울 때까지 피해를 2배로 받으면서 공격을 멈추므로 극딜찬스다. 단 이 때 최고천의 폭발물로 생겨난 령의 장 바닥이 하나씩 응축된 령 구슬로 변해 오리프리온에게 다가오는데, 오리프리온에게 도달하게 되면 즉시 5의 령을 채워주고 파티 전체 피해까지 입히므로 플레이어가 가로막아 대신 맞아야한다. 플레이어가 대신 맞을 경우 닿은 위치에서 5미터 이내의 플레이어가 비전 피해를 받는 것으로 끝난다.

충전된 발구르기 때문에 평소에 탱커옆에 서면 안되며, 정화 작렬의 대상이 되면 남들과 같이 맞지 않도록 빠진다. 그 후 최고천의 폭발물이 시전될 때만 모여서 령의 장 바닥을 적당히 모아 만든다.

신화에선 충전된 발구르기로 남는 충전된 령 디버프가 이감에 더해 주기적 피해까지 주도록 강화된다. 더더욱 탱말곤 맞으면 안되며, 해제가 조금 더 중요해졌다. 또한 응축된 령 구슬을 플레이어가 막을 때마다 단발 피해에 더하여 10초간 지속되는 주기적 피해 디버프가 걸리게 되는데, 여러 개 막으면 중첩도 되므로 구슬을 여러 개 막은 플레이어는 생존기를 돌려주고 힐도 신경써줘야 한다. 법사의 경우 구슬먹고 얼방, 기사가 무적켜고 구슬을 혼자 처리하는 방식이 선호된다. 냥꾼이라면 상황을 거북의 상을 켜고 몸으로 막으면 된다.[1]
(전투 승리)
오리프리온의 외침: 안 돼! 난... 아직... 싸울 수... 있...

[ 던전도감 접기/펼치기 ]
  • 령 재충전 – 오리프리온이 20초 동안 1초마다 5의 령을 생성합니다. 추가로 모든 령의 장이 응축된 령으로 형성됩니다.
    • 소진됨 – 오리프리온의 령이 소진되어 받는 피해가 100%만큼 증가하고 재충전을 하기 위해 공격을 멈춥니다.
    • 응축된 령 – 응축된 령은 오리프리온을 향해 이동합니다. 오리프리온에게 도달 시 과충전된 령을 발동시킵니다.
      • (신화)쇄도하는 령 – 접촉 시 응축된 령은 파열하여 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2051의 비전 피해를 입힌 다음, 10초 동안 1초마다 586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 령 과충전 – 오리프리온이 즉시 5의 령을 충전하고 과충전 폭발을 일으켜 모든 플레이어에게 5859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최고천의 폭발물 사용)
오리프리온의 외침: 우리에게 맞서는 자는 파멸하리라!
오리프리온의 외침: 네놈들을 파괴하겠다!
  • 최고천의 폭발물 – 오리프리온이 령이 주입된 폭발물을 날려 충격 지점 10미터 내의 적에게 14647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령의 장을 남깁니다.
    • 령의 장 – 령의 장은 안에 있는 플레이어의 가속을 20%만큼 감소시키고 1.5초마다 1461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령의 장 안에 머무르는 동안 오리프리온의 능력은 령을 소모하지 않으며 공격력은 20%만큼 증가합니다.
  • 정화 작렬 – 오리프리온이 플레이어를 향해 대포를 발사합니다. 충돌 시 7324의 비전 피해를 입히고, 충격 지점 8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는 12초 동안 1.5초마다 2344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 충전된 발구르기 – 오리프리온이 현재 대상을 짓밟아, 충격 지점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3475의 비전 피해를 입히고 충전된 령을 부여합니다.
    • (신화)충전된 령 – 해로운 령이 플레이어의 몸에 차올라 이동 속도를 30%만큼 감소시키고 12초 동안 1.5초마다 732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일반 몹>

이탈자 헬리온 - 까다로운 몬스터. 지속적인 광역 그룹 피해를 주므로 빠르게 처리해야하며, 점프 돌격을 하여 바닥을 남기는 공격도 한다.

이탈자 심판관 - 랜덤 1명에게 강압적인 고해라는 디버프를 걸고 계속 바닥을 깔게 만든다. 해제와 차단이 가능하다.

이탈자 감시관 - 힐러형 몬스터므로 반드시 차단을 해야한다.

이탈자 강탈자 - 랜덤 대상에게 창을 던지는 몬스터. 이 때문에 보통 어그로를 끈 뒤 기둥뒤에 숨어 예쁘게 몬스터를 모은다. 랜덤타겟 공격에다가 단체로 등장하기 때문에 탱커가 기둥뒤로 예쁘게 뭉쳐주면 하드CC를 연계해서 빠르게 녹이자.

몬스터들이 까다롭다보니 주변 난간을 타고 계단까지 올라가서 계단 위에 서 있는 몬스터는 투명 물약이나, 관문등으로 패스한다.
보통 상대적으로 만만한 몬스터인 강탈자로 퍼센트를 채운다.

4.4. 의심의 용장 데보스

데보스는 가히 충성의 표상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복잡한 과거를 가진 영혼이 승천의 보루에 도착하면서 상황은 변하고 말았습니다. 영혼이 의심에 압도당해 타락해버린 그녀는 어둠땅에서 가장 어두운 힘의 조력을 받아 공개적인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데보스에게 승천의 첨탑 장악은 첫 단계에 불과하며, 이제는 집정관의 파멸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데보스의 말: 내가 우서의 기억을 들여다보자 눈앞에 펼쳐진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데보스의 말: 반면에 넌 진실을 직시하기를 거부했다. 길이 잘못됐다는, 우리가 거짓을 섬겨왔다는 진실을.
데보스의 말: 그래서 간수의 말을 들어봤다. 너와 다른 작자들이 그 자에게 저지른, 우리 모두에게 저지른 불의를... 알게 되었지.
데보스의 말: 그의 목적은 우리가 스스로 만든 감옥을 타파하는 것이다. 난 그의 목적에 충성을 바치기로 택했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너의 배반이 애석하기만 하구나.
(데보스의 부하인 아스트로노스, 라케시스, 클로토스 처치 후)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아악!
데보스의 말: 패배를 받아들여라, 집정관. 난 너보다 훨씬 더 위대한 힘을 섬긴다.[2]
데보스의 말: 네 창을 손에 넣었으니, 내가 첨탑을 이끌고 키리안을 인도할 새 용장을 벼려내리라!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간수가 네 정신을 비틀어 놨구나, 데보스. 널 막겠다... 어떤 대가를 치르는 한이 있어도.
(전투 시작)
데보스의 외침: 이탈자의 시대가 당도했노라!


성우는 에리카 슈로더 / 전해리.

지상/공중 두 개의 단계가 있는 우두머리. 단계는 생명력 기준으로 전환되므로, 지상-공중-지상-공중-지상 순으로 진행된다.

지상에서 데보스는 심연의 폭발, 잃어버린 확신, 돌파 3개의 기술을 사용한다.
심연의 폭발은 데보스가 특정 위치에 4초 후 폭발하는 검은 령 구슬을 만드는데, 터지기 전에 빠르게 피하면 맞지 않는다.
잃어버린 확신은 무작위 플레이어 2명에게 거는 마법 디버프로, 15초간 도트 피해를 입힌 다음 만료될 때 플레이어 위치에 잔존하는 의심 바닥을 만든다. 바닥을 밟고 있으면 추가 도트인 잔존하는 의심에 걸리게 되므로, 걸린 플레이어는 외곽으로 빠진 후 해제받거나 만료를 기다려 바닥을 바깥에 깔고 들어오는 것이 좋다.
돌파는 무작위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잠깐의 준비동작 후 돌진하는 단순한 기술이다. 피할 수 있다.

데보스의 생명력이 70%와 30%에 달하면 데보스는 중앙으로 뛰어들어 령 도관에 집정관의 창을 꽂은 후 단상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이 때 단상 여기저기에 순수한 령(파란 구슬)이 방출되며, 단상 밖의 데보스는 잔존하는 의심 바닥을 계속 뿌리면서 구슬, 바닥, 파티를 계속 밀고 당기는 바람을 일으켜 령 수집을 방해한다.

바람이 부는 동안엔 아무것도 안 해도 6초마다 잔존하는 의심 중첩이 1씩 쌓이며, 바닥을 밟으면 밟은 만큼 추가로 쌓인다. 플레이어는 흩어진 구슬로 이동해 획득한 다음 중앙의 령 도관으로 돌아와 집어넣어야 하는데, 바닥은 밟으면 힐부담을 늘리지만 일단 즉사는 아니므로 최대한 피하되 필요하면 과감히 밟는 센스가 필요하다.

구슬을 다 찾아 넣으면 플레이어 한 명이 도관을 클릭해 집정관의 창을 뽑고 데보스에게 조준해 던질 수 있게 된다. 창으로 데보스를 맞추면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피해를 입히고 도로 단상으로 내려오게 만들어 지상전을 다시 시작한다. 만약 빗맞히면 순수한 령이 새로 단상에 방출되며 다시 찾아 넣어야 다음 기회가 주어지는데, 잔존하는 의심 중첩은 그 동안에도 계속 쌓이기 때문에 실패는 상당히 위험하다. 데보스는 주기적으로 양옆으로 움직이므로 한 번 움직였다가 멈춘 걸 확인하고 던지는 것이 안전하다. 가끔 이단계에서 창 던지는 인터페이스가 팝업이 안돼 창을 못던지는 버그가 생긴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심연의 폭발 대처법이 변하는데, 공격 범위가 단상 전체로 넓어졌으며 즉사기급의 피해를 입힌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가 깔아주는 푸른색의 집정관의 보루 안에 들어가야만 살 수 있다. 보루는 심연의 폭발 사용하기 훨씬 전부터 미리 깔아주며 데보스가 안에 들어가거나, 어떤 스킬을 사용해도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크게 어려워지진 않았다. 변수는 잃어버린 확신으로 생기는 디버프 바닥이나 돌파의 일직선 딜이지만 집정관의 보루가 워낙 넓어서 조금만 신경쓰면 된다.
(전투 승리)
데보스의 외침: 안 돼! 그 힘을... 따라서는 안 돼...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데보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간수의 권모술수가 키리안의 유대를 해쳤으나, 우리는 극복해야만 한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우린 오랜 세월 동안 책무를 위해 필멸의 삶과 고뇌를 씻어내야 한다고 믿었다. 하나, 필멸자의 행동이 오늘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말: 너에게 감사를 표하노라. 간수를 쓰러뜨리고 난 다음에... 우리 키리안은 많은 것을 논해야 할 것이다.


[ 던전도감 접기/펼치기 ]

1단계: 정면 충돌
플레이어는 지상에서 충성의 용장 데보스와 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 심연의 폭발 – 데보스가 나락 령이 집중된 연합체를 생성합니다. 4초 후에 연합체는 폭발하여 20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58588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전투 중 폭발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중합니다.
    • (신화)집정관의 보루 –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가 방벽을 생성해 그 안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보호하여 다음 심연의 폭발로 받는 피해를 90%만큼 감소시킵니다.
  • 잃어버린 확신 – 데보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의 정신을 의심으로 오염시켜 15초 동안 3초마다 3515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가 끝나면 대상의 발밑에 잔존하는 의심 웅덩이가 생성됩니다. 잔존하는 의심 웅덩이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는 30초 동안 1초마다 잔존하는 의심 중첩을 얻습니다.
    • 잔존하는 의심 – 내면의 의심이 커져 10초 동안 1초마다 293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돌파 사용)
데보스의 외침: 널 쓰려뜨려 주마!
데보스의 외침: 이 창이 네 심장을 꿰뚫을 것이다!
  • 돌파 – 데보스가 대상을 뚫고 일직선으로 돌진해 이동 경로 상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1722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2단계: 하늘로
(페이즈 전환)
데보스의 외침: 승천의 보루의 힘이 내 손에 있나니!
데보스의 외침: 집정관의 창을 다루는 건 나다!
(단상 이탈)
데보스의 외침: 여기서 사라져라!
데보스의 외침: 구름 속으로 사라져라!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외침: 내 창을 들어라! 그리고 저 자를 격추하라!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의 외침: 필멸자여! 내 창을 들어라!
데보스는 령 도관을 [활성화]한 후, 하늘로 날아올라 집정관의 창에 적중당할 때까지 머무릅니다.
  • 방출된 령 – 데보스가 령 도관을 활성화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8785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 순수한 령 – 순수한 령의 파편을 집어 듭니다. 령 도관에 반환하면 집정관의 창을 풀 수 있습니다.
  • 집정관의 창 – 데보스에게 집정관의 창을 던집니다. 적중 시 데보스의 최대 생명력의 1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히고, 강제로 지상에 내려오도록 합니다.
  • 바람결 – 세찬 바람이 모든 플레이어와 령을 단상 앞에서 끌어당깁니다. 바람이 부는 동안 모든 플레이어는 6초마다 잔존하는 의심에 걸립니다.
    • 역류 – 세찬 바람이 모든 플레이어와 령을 단상 뒤로 밀어냅니다. 바람이 부는 동안 모든 플레이어는 6초마다 잔존하는 의심에 걸립니다.
      • 잔존하는 의심 – 내면의 의심이 커져 10초 동안 1초마다 293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일반 몹>

3네임드 몬스터를 잡고 올라가면 미니보스급 몬스터 3마리가 존재 한다. 경화주간에는 여기서 블러드를 쓸 정도.

아스트로노스 - 충전된 창을 던지는데, 이 창에서 주기적으로 탄막이 네 방향으로 발사 된다. 맞으면 아프니, 반드시 피하자.

라케시스 - 탄압이라는 광역 중첩 디버프를 거므로 빠르게 잡아야한다. 또한 전방 탄막을 날리므로 최대한 탱은 본진에서 머리를 돌리자.

클로토스 - 겁에질림 이라는 중첩 광역 피해를 입힌다.

5. 업적

5.1. 거수 가동 중지

오리프리온이 있는 단상에는 3개의 '조각난 거수'라는 비활성 몬스터가 있다. 오리프리온이 사용하는 '최고천의 폭발물' 바닥을 이 거수 위치에 깔면, 오리프리온이 재충전을 시전할 때 바닥 구슬이 네임드 쪽으로 이동하며 거수가 활성화된다. 이 거수를 총 3마리 모두 잡고 네임드를 처치하면 끝.

5.2. 창 앞에 모두 평등하다


데보스와 전투 도중에는 하늘에서 싸우는 승천자와 이탈자들이 주기적으로 사망하며 떨어진다. 이 때 떨어진 자리 하늘을 보면 창이 남아 있는데, 사이 페이즈 (바람 페이즈) 때 단상 밖으로 일부러 떨어진 다음 하늘로 올라가 창을 잡고 데보스에게 던지면 된다. 데보스에게 맞춘 창의 갯수는 데보스의 디버프로 확인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일단 창은 5개로 고정이다. 따라서 하나라도 빗나가면 실패이므로 리셋. 그리고 창을 잡고 있는 도중 역류로 바람 방향이 바뀌면 바로 떨어지면서 창이 사라진다. 또 창을 던진 후 떨어질 때 낙뎀이 있으므로 대처가 되는 클래스면 좋다. 마지막으로 싸우고 있는 승천자와 이탈자들도 창을 맞을 수 있어 에임에 유의해야 한다. 힐 요구량이 좀 많은 걸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어려운 업적이 아니지만, 이런 변수들 때문에 트라이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 업적에는 버그가 하나 있다. 데보스가 창에 맞아도 이펙트만 생길 뿐 피해 숫자가 안 뜨거나 디버프 중첩이 올라가지 않는 버그다. 다만 이펙트가 정상적으로 떴다면 숫자나 디버프가 없어도 카운팅은 된다.

5.3. 여기서 우리 집도 보이네

데보스를 처치하면 단상 입구쪽에 날개 모양 오브젝트와, 커다란 령 보주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날개 모양 오브젝트로 날아가면서 보주 5개를 모두 먹으면 된다. 데보스를 처치하고 60초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첫 보주를 먹고 60초 내에 다른 보주도 먹으면 되며, 먹은 보주는 3분 후에 리젠된다. 보주의 위치는 각각 데보스 단상 앞, 1넴과 2넴이 있는 단상 위, 1넴 잡고 2넴으로 진행하는 양 옆 날개 구역에 각각 1개씩, 마지막으로 인던에 진입하는 첫 단상이다.

다만 데보스 앞의 보주는 날개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먹게 되고, 이 상태에서 가장 먼 입구쪽 단상 보주까지 날아가는데 무려 2분 가까이 걸린다. 따라서 리젠 시간과 날아가는 시간을 계산해서 먹는 순서를 정해야 한다.

1. 입구 단상 담당자가 먼저 날아가, 입구 단상 보주 옆에서 대기한다. 입구 단상 보주는 항상 기둥 근처에 있어서, 일단 기둥에 올라가면 날개 없이도 먹을 수 있다.
2. 입구 담당이 첫 보주를 먹고 약 2분 30초 후에 중간 담당자 3명이 각각 날아가 보주를 먹는다.
3. 중간 담당자들이 날아가고 있는 동안 데보스 쪽 보주가 리젠된다. 중간 담당자들이 모두 보주를 먹었다고 사인을 주면, 데보스 보주와 입구 보주를 먹는다.

6. 기타

테니오스의 말: 이... 이 안에 든 건... 이제 소수만이 목격한 장면, 승천의 보루에 도착한 우서를 볼 겁니다.
(영상)
테니오스의 말:의도는 선했습니다. 데보스는 잘못을 바로잡으려 했으나... 우서는 승천의 시련에 응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테니오스의 말: 충성의 화신 데보스는 길에서 벗어나게 되고 의심과 폭력을 향한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손이었던 리소니아는 우서를 따라 빠르게 데보스에게 합류했습니다. 령이 고갈될수록 그들의 수는 늘어만 갔죠.
테니오스의 말: 데보스가 사라졌으니 십중팔구 리소니아가 그 뒤를 이어 이탈자를 이끌 겁니다. 그들이 또 군대를 이끌기 전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군요.
'탈선한 영혼들' 퀘스트 완료 후.


다음은 21년 3월 현재까지 해당 던전에 적용된 핫픽스들이다. 과거에는 1네임드 (킨타라) 공격이 피할 수 있는 스킬이었으나 현재는 무조건 탱커를 맞추는 스킬이 되었으므로 과거 공략글과는 다르다. 매우 강력한 스킬이기 때문에 방어기재를 안 올리면 한 방에 터질수도 있다. 가장 위험한 쫄들 위주로 너프 되었기에 초기에 비하면 나아졌다.
승천의 첨탑

- 이탈자 거수의 생명력이 25%만큼 감소했습니다.

- 키리안 어둠 천무관의 생명력이 30%만큼 감소했습니다.

- 에테르 잠수부는 이제 나락에 물든 타액 능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이탈자 헬리온은 이제 점증 능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겁에 질림 및 탄압 약화 효과는 이제 시전하는 부관(클로토스, 라케시스 또는 아스트로노스)을 처치하면 좀 더 빠르게 사라집니다.

- 라케시스, 클로토스, 아스트로노스는 이제 사망 시 발동하는 신화 쐐기돌 속성(예: 피웅덩이)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라케시스, 클로토스, 아스트로노스의 탄압은 이제 받는 피해를 중첩 하나당 1%만큼 증가시킵니다. (기존 2%)

- 에테르 잠수부는 사악한 맹독을 덜 자주 시전합니다.

- 이탈자 키리안의 어둠 채찍이 지닌 시전 시간이 2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1.5초)

킨타라
- 내려쳐 베기는 이제 킨타라의 주 대상만을 공격하며 공격력이 40%만큼 감소했습니다. 향후 패치에서 이 변경 사항이 툴팁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벤투낙스
- 어둠의 걸음이 가진 지속시간이 15초로 감소했습니다. (기존 20초)

- 이제 재충전의 정신 집중이 완료되면 활성화된 암흑의 회오리가 소환 해제됩니다.
[1] 거북상은 완전무적은 아니어서 힐러에게 힐을 받을 동안 보험으로 야정힐(야냥)을 받거나, 쿨이 있다면 적자생존(격냥)을 쓰거나 활기(공용) 같은 자생기를 써주면 거북상으로 막은 냥꾼의 생존율이 올라간다.[2] 이 때부터 데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3] 승천의 보루 12시 방향이며 육로로 가려면 이동장치를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