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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22:06:55

안카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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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5인 던전, 공격대 던전, 공격대 던전 우두머리 }}}}}}}}}

1. 개요2. 상세3. 지도4. 우두머리
4.1. 장로 나독스4.2. 공작 탈다람4.3. 어둠추적자 제도가4.4. 아마니타르4.5. 사자 볼라즈
5. 업적

1. 개요

파일:external/kr.battle.net/ahnkahet-the-old-kingdom.jpg
전경
노스렌드에 리치 왕이 도착했을 때, 아졸네룹은 강성한 제국이었다. 이들은 스컬지의 공격에 거세게 저항했지만, 결국 스컬지는 지하 왕국 아졸네룹을 정복하고 그곳에 사는 네루비안들을 학살했다. 오랜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거대한 왕국은 이제 두 구역으로 나뉘었다.
상왕국에서는 언데드 네루비안들이 폐허가 된 고향 땅을 순찰하며, 언젠가 스컬지를 이끄는 새로운 전사로 성장할 네루비안 알을 지키고 있다. 한편 고대 왕국 안카헤트 깊은 곳에는 또 다른 적이 도사리고 있으니, 바로 얼굴 없는 자들이다. 이 무시무시한 존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별로 없지만, 소문에 의하면 이들은 노스렌드 지하에 숨어 있는 사악한 존재의 명령을 따른다고 한다. 언데드 네루비안과 더럽혀진 알을 파괴하면 리치 왕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몰락한 제국을 되찾으려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얼굴 없는 자들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 오리지널: 홈페이지 던전 소개문
노스렌드에 리치 왕이 도착했을 당시 아졸네룹은 강성한 제국이었습니다. 이들은 스컬지의 공격에 거세게 저항했지만, 결국 스컬지는 지하 왕국 아졸네룹을 정복하고 그곳에 사는 네루비안들을 학살했습니다. 오랜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거대한 왕국은 이제 두 구역으로 나뉘었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 도감

Ahn'kahet: The Old Kingdom.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확장팩에서 추가된 인스턴스 던전.

2. 상세

스컬지의 침략으로 일어난 '거미 전쟁' 당시 네루비안들이 최후까지 저항했던 곳이며 여기서 너무 깊숙히 파고 들어간 나머지 얼굴없는 자들을 깨우고 말았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는 얼굴없는 자와 황혼의 망치단을 위시한 고대 신 세력 vs 안카헤트 수복을 목적으로 하는 스컬지 세력으로 양분된 상태다.

울두아르의 떡밥성 인던이며, 요그사론의 속삭임이라든지 '요그사론님 제게 힘을 주소서!' 같은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최종 보스인 사자 볼라즈 앞에 있는 코끼리수호병의 디자인은 울두아르의 베작스 - 요그사론에서 볼 수 있는 수호병의 디자인과 동일하다. 얼음왕관 성채 피의 의회에서 재활용 되는 고자공작 탈다람이 등장하기도 한다.

엄청나게 빨리 끝낼 수 있는 아졸네룹에 비하면 난이도가 있어 잘 안가는 인던이었다.

일반몹들의 밀집도가 높은 편이라서 귀찮기 짝이 없는 데다 마법 대미지가 강하다. 안카하르 주문술사가 2마리 이상 붙으면 얼음왕관 성채 템을 둘둘 장비한 탱커도 훅 간다(총 3링크가 있는데 1링크가 중간에서 로밍하고 있어서 애드도 잘 난다). 왜냐하면 주문술사의 주문인 어둠 작렬은 생명력을 무조건 70% 깎기 때문이다. 무작위 인던에서 이걸 잘 모르는 탱커들이 꽤 많아서, 싹 몰았다가 전멸한 다음 왜 힐을 안 하냐고 힐러 탓을 하는 병림픽이 자주 벌어지기도 했다.던전을 잘 아는 사람이 지적하면 입 싹 닫고 사과도 안한다.

이 때문에 영던이 문장 시스템이었을 때는 보통 네임드를 패스하고 꼭 지나가야만 하는 2번째(공작 탈다람)와 마지막(사자 볼라즈) 보스만 잡았다. 1넴 장로 나독스는 통로를 그냥 지나가면 쉽게 패스할 수 있고, 3넴 어둠추적자 제도가와 영던에서만 볼 수 있는 히든넴드 아마니타르는 멀리 떨어져 있고 사자 볼라즈에게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 전부 잡고 가면 30분 이상 소요되지만, 탈다람과 볼라즈만 잡으면 대략 10~15분 정도 걸린다.

일일 퀘스트가 있는 유일한 영던이기도 했다. 인던 앞의 네루비안 NPC가 언데드 네루비안의 시체를 불태우는 퀘스트를 주는데, 보상 골드가 꽤 괜찮지만 무작위 인던 찾기 시스템이 생긴 이후로는 퀘스트를 받을 도리가 없는 관계로 사장되었다.

3. 지도

파일:external/media.blizzard.com/ahnkahet-the-old-kingdom1-large.jpg

4. 우두머리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1193px-Ahn%27kahet_bosses.jpg

4.1. 장로 나독스

나독스는 한때 존경받던 네루비안 지도자로, 여러 세대에 걸쳐 네루비안의 고대 생활 방식을 후손들에게 가르치던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거미 전쟁이 아졸네룹을 휩쓸던 때, 그도 역시 언데드 군단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리치 왕은 그 사체를 되살리고 나독스의 현명함과 고귀함은 모두 뽑아낸 후, 그의 학생과 친구들, 다른 네루비안까지 스컬지의 힘에 저항하는 자들을 모두 없애라고 명령했습니다.

4.2. 공작 탈다람

리치 왕을 처치하려던 캘타스의 공격은 결국 실패로 끝나고, 그의 강력했던 블러드 엘프 추종자들 중 학살당한 일부도 언데드로 부활하여 암흑사도가 되었습니다. 공작 탈다람은 이렇게 부활한 교활하고 피에 굶주린 흡혈귀 중 하나입니다. 언제나 리치 왕의 비위를 맞추려 열심인 그는 스컬지의 끔찍한 수장들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잃어버린 네루비안 성물을 찾아 전쟁으로 파괴된 안카헤트 깊은 곳을 찾았습니다.

탈다람을 4명 이하의 파티원이 잡는 '파티는 끝났다!' 업적이 있었지만 3.3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4.3. 어둠추적자 제도가

제도가는 파멸을 꿈꿉니다. 그녀는 황혼의 망치단에서도 가장 광적인 추종자로 알려져 있으며, 무자비한 오우거 마법사 초갈의 가르침에 따라 주술사인 자신의 능력을 뒤틀어 고대 신을 섬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얼마 전, 제도가는 요그사론이 다시 깨어나 아제로스의 대지를 어둠으로 뒤덮는 영광스러운 날을 준비하러 안카헤트 깊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4.4. 아마니타르

안카헤트의 태양이 닿지 않는 눅눅한 동굴 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곰팡이를 비롯한 유순한 생명체가 여럿 번성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요그사론이 그 고립된 생태계에 자신의 억압적인 의지를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고대 신은 막대한 타락의 힘을 안카헤트의 토박이 야수 중 하나에게 주입했고, 이 야수는 그 주인의 파괴적인 힘으로 가득한 공포의 거대 괴수, 아마니타르가 되었습니다.

4.5. 사자 볼라즈

스컬지가 아졸네룹을 침략하던 가운데, 이 왕국의 주민 대다수는 리치 왕의 하수인을 피해 지하에 동굴을 뚫고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그중 일부는 땅 밑으로 너무 깊이 파들어간 나머지 요그사론의 촉수를 노출시키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깨어난 존재는 오랜 고대의 전사 중 하나인 사자 볼라즈를 보내 궁지에 몰린 네루비안을 말살하고 감히 고대 신을 위협하는 어리석인 존재를 모두 말살하려 합니다.

얼굴없는 자 볼라즈는 정신 이상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며, 파티원과 똑같은 몬스터 4명이 덤벼오며 플레이어의 기술을 사용한다. 정신지배와 달리 파티원이 죽는 것은 아니다. 만일 3 죽음의 기사(탱커+딜러2)로 간다면, 서로 잡아끄는 죽음의 손아귀 때문에 꽤나 정신 없을 수 있다. 또 회복 드루이드와 같이 가면 도트힐 때문에 지옥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회드가 나무껍질 + 허리케인 콤보로 먼저 자신 몫의 몹들을 죽이고 다른 파티원을 도와주러 오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힐러라면 무리하지 말고 자힐하면서 시간만 끌면 파티원이 도와주러 온다.

볼라즈 시작 대사인 'Shgla'yos plahf mh'naus' 중, Shgla'yos는 느조스의 껍질이 주는 사글라요스-천공의 원한(Shgla'yos, Astral Malignity)에 다시한 번 쓰인다.

볼라즈의 마지막 대사 중에 "uhn'agth fhssh za(우나트 프쉬 자)"라는 대사가 있다. 이 대사는 한글로 보면 그다지 비슷하지 않지만, 영어 원문으로 보면 대격변의 황혼의 요새 네임드인 초갈이 주는 "Uhn'Agh fash, The Darkest Betrayel(운아그 파쉬, 가장 음흉한 배신)"이라는 단검과 상당히 비슷한 발음인데, 뜻은 전혀 다른 '수많은 이들이 대신하리라.'란 뜻이다.

5. 업적